烏丸啓（からすま けい）
| 별명 : 푸라즈마 쵸춍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등장인물이자 본 작품 최강의 무기. 나이 48세(1956년생). 배우는 야마지 카즈히로. 국내판의 성우는 박기량.
보드(BOARD)의 소장으로 과거에 BOARD의 언데드 해방 계획에 끝까지 반대했었지만 결국 히로세 요시토에 의해서 언데드들이 해방되고, 그 후 텐노지 히로시의 명령에 따라 타치바나 사쿠야와 함께 라이더 시스템을 연구 개발했다.
BOARD가 에피소드 1에서 로커스트 언데드에 의해 괴멸당했을 때는 라이더 시스템의 수수께끼에 의문을 가지게 된 갸렌에 의해서 구조됐지만, 이 때 타치바나 사쿠야와 불화가 생기고 만다. 게다가 자신의 몸이 라이더 시스템 때문에 보노보노가엉망이 됐다고 생각한 타치바나는 결국 라이더를 그만두고 싸움에서 이탈하려 한다. 이 때 타치바나에게 한 대사는...
자네의 몸이 그렇게 된 건 내 책임이네. 하지만 난 사과하지 않아.(だが私は謝らない).그 공포심을 극복하고, 반드시 싸움에 돌아와 줄 거라 믿고 있어.
말은 좋지만 결국 사과하지 않았다. 덕분에 타치바나와의 갈등은 한동안 풀리지 않았고, 하지만 난 사과하지 않아는 졸지에 블레이드를 대표하는 명대사(?)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보드가 붕괴된 이후에는 이사카(피콕 언데드)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당해 새로운 라이더 시스템(렌겔)을 만들고 있었다.
사쿠야와의 불화가 정리되고 이사카가 쓰러져 봉인된 이후에는 텐노지가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의 자객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 바람에, 텐노지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티베트로 건너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언데드의 봉인이 해제된 수수께끼를 해명하기 위해서, 언데드가 봉인된 라우즈 카드가 숨겨져있던 보드스톤을 찾아다닌다.
또한 그러면서도 켄자키 카즈마와 타치바나를 계속 도와주기 위해서 라이더 시스템의 강화 연구를 계속해 라우즈 업소버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티베트에서 서로 친한 사이였던 시마 노보루에게 맡겨 켄자키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갸렌용 라우즈 업소버는 후에 타치바나에게 직접 보내줬다.)
이후에는 한동안 등장이 뜸하다가 마지막화에서 조커가 배틀 파이트의 승자가 되어 인류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는 시기에 어떻게 해서 일본으로 귀국한다.이때 켄자키에게 사과했다! 기라파 언데드와의 싸움으로 행방불명이 된 타치바나를 구조해주고 켄자키가 왜 일부러 킹 폼으로 변하려는 의도를 말했다, 마지막에는 하트 2(아이카와 하지메 소유)를 제외한 모든 언데드를 봉인한 라우즈 카드를 맡아두게 된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에서는 극이 시작하기 전 알비노 조커에게 습격당해 사망, 극중에선 이미 고인이 된 상태였다. 그리고 그가 죽은 뒤 보드는 타치바나 사쿠야가 계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