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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 포세이돈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
1 개요
Kurt Russell. 1951년 3월 17일 생. 미국의 영화배우. B급 영화의 대부인 존 카펜터 감독의 페르소나였으며, 메이저 영화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꾸준히 맛깔나게 나쵸를 먹는 배우 분노의 질주에서는 맥주 먹는 법을 새로 전수받았다 카더라
어린 시절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영화 및 TV 시리즈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다. 월트 디즈니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친필 메모에 적힌 것들 중 하나가 커트 러셀의 이름[1]이라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흠좀무. 1971년에는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의 산하 마이너 팀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걷기도 했는데, 1973년에는 더블 A까지 올라갔으나 수비 도중 주자와 충돌하면서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뒤 야구를 접고 진로를 완전히 배우로 돌리게 된다. 커트 러셀의 마이너리그 기록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인정을 받았던 것은 의외로 컬트 호러의 대가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부터였는데, 이때부터 액션스타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존 카펜터와 같이 작업한 영화들이 《뉴욕 탈출》(국내 개봉명은 《커트 러셀의 코브라 22시》), 《빅 트러블》, 《더 씽》 등 B급 호러/액션 영화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 그러나 카펜터가 몰락한 이후로는 《분노의 역류》, 《탱고와 캐쉬》 등의 메이저 영화에 출연하며 B급 액션 스타의 이미지에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데스 프루프》, 《헤이트풀 8》 등에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도 물론 약간은 인지도가 낮아진 감이 있기는 하지만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이며, 2015년에는 3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시즌 허블리와의 이혼 후 1983년 죽어야 사는 여자의 헬렌 역 등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골디 혼과(케이트 허드슨의 친모) 결혼해 둘 사이에 아들 하나가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탱고와 캐쉬》라는 액션 코믹물에 나온 적이 있는데 이 당시 국내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 그를 패트릭 스웨이지와 비슷하게 나와서인지 커트 러셀을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이라고 오기하였다가 나중에 정정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 외에도 배우 제프 브리지스와도 많이 닮았다.
2 출연작
- 1981년 《뉴욕 탈출》
- 1981년 《사냥개와 여우》
- 1982년 《더 씽》
- 1986년 《빅 트러블》
- 1989년 《탱고와 캐쉬》
- 1991년 《분노의 역류》
- 1993년 《툼스톤》
- 1994년 《스타게이트》
- 1996년 《파이널 디씨전》
- 1996년 《LA 탈출》
- 1998년 《솔져》
- 2001년 《바닐라 스카이》
- 2006년 《포세이돈》
- 2015년 《본 토마호크》
-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2015년 《헤이트풀 8》
-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 철자는 Kirt Russell이라고 잘못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