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카카오 가공품
카카오 나무에서 수확한 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등 가공품에 자주 사용한다.
2 음료
영어로 cocoa, 핫 초코라고도 한다. 다만 마케팅 상 농도가 코코아보다는 핫 초코라고 이름붙은 쪽이 더 걸쭉하고 진하게 만든다. 원 재료가 더 들어가는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인스턴트상품에서의 커피와 카푸치노의 차이처럼 점증제나 포말제가 더 들어가서 그런것일 뿐, 기본적으론 같은 물건이다. 말 그대로 쇼콜라틀처럼 카카오 버터같은 유지를 함유한채로 걸쭉하게 만들어지는 음료는 아니다.
크림이나 마시멜로와의 궁합이 대단하다. 하지만 원래도 칼로리가 폭탄이기 때문에 큰일이 날지도.. 초콜릿을 넣어도 좋지만 보통 초콜릿은 유지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유나 계란같은 유화제가 될만한 재료가 풍부하지 않다면 물과 잘 안 섞인 채로 음료 안에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약간 취향이 갈린다. 북미 지역에서는 추수감사절부터 시작하는 연말 시즌에 코코아에 에그노그를 넣어 훈훈하게 마시는 것이 흔하다고 한다.
얼음을 추가한다면, 아이스 초코가 된다. 커피전문점에서는 아이스초코가 핫초코보다 더 비싼편이다.
파일:Attachment/코코아/cocoa mix.jpg
인스턴트로는 코코아 파우더에 설탕 및 기타 재료를 섞어 만든 믹스형 제품으로 많이 나온다. 보통 따뜻한 우유나 물에 타서 마시며, 찬 우유나 물에 녹는 제품도 있다.
- 반 호튼[1], 기라델리가 본좌급, 네슬레면 평균급이며, 담터나 동서식품에서 만든 가루가 많이 쓰이는데, 일반적인 카페에서 파는 핫초코는 가루만 쓰기때문에 굉장히 돈이 아깝다(...) 더 맛있게 만드는 곳은 초콜릿 시럽이나 소스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제대로 만드는 곳은 초콜릿을 사용.
물에 탄 코코아를 밍밍하게 느끼는 것은 제대로 된 비율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들어가는 비율이 높은데, 설탕이 함유된 코코아믹스의 경우, 물과 1대 1로 타먹을 때 가장 맛있다고 느끼게 된다. 컵의 절반에 코코아를 넣고 거기에 물을 한가득 붓는다. 제빵 요리에 들어가는 버터와 마찬가지로 헉 이렇게 많이? 라고 느낄만큼 넣어줘야 한다. 비슷한 음료인 커피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적게 타는데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그런건데 코코아는 커피와는 다르게 물에 잘 섞이는거지 녹는 건 아니다. 미숫가루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우유에 타먹는다면 양을 줄여도 된다. 그러나 이 경우엔 코코아가 아니라 초코우유가 되는 셈이라 코코아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코코아에서 단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다면 설탕과 함께 소금을 아주 살짝 넣어보자. 설탕 한두 스푼에 소금은 엄지와 검지로 살짝 잡은정도. 단맛을 진하게 잡아준다. 실제로 시중에서 파는 코코아/초코우유 믹스에도 단맛을 잡아주기 위한 미량의 소금이 들어가있다.
3 NG기사 라무네&40의 등장인물
코코아(NG기사 라무네&40) 문서로.
4 애플의 코코아
코코아(애플) 문서로.
5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쇼 코코아 참고.
6 일본의 여성 만화가 후지와라 코코아
후지와라 코코아 참고.
7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등장인물 호토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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