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네스트(Queen's nest) | |
종족 | 저그 |
단축키 | Q |
요구 건물 | 레어 |
비용 |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00 |
생산 시간 | 60초 |
건물 크기 | 3 × 2 |
생명력 | 850 |
방어력 | 1 |
온통 썩어 곪은 듯한 여왕의 둥지는 점막에서 영양을 공급받으며 여왕에게 다양한 능력을 부여한다. 둥지 주변에 난 구멍에는 여왕에게 영양분을 공급받는 여러 기생충의 군체가 서식한다. 여왕의 '자손'들은 반대로 자신을 희생하여 초월체의 명령을 따른다. |
퀸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건물. 또한 레어가 하이브로 진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저그 공중군 방어력 상승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퀸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하는 건물.
스파이어와는 달리 빨리 만들어 줘야 할 필요가 없는 건물이다. 물론 '패스트 하이브' 빌드를 탈 때는 예외. 일단 퀸 자체가 전투에 많이 쓰일 일이 없는 유닛이므로 순수하게 퀸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건설하는 경우는 적다.
이미 하이브가 지어져 있다면 퀸즈 네스트가 파괴되어도 하이브가 퇴화한다거나(...) 하는 건 없다. 대신 퀸의 생산이 중단된다는 것과 또 다른 하이브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하이브는 한 개만 있어도 상관없다.하지만 하이브가 깨진다면?
최근에는 퀸이 레이트메카닉의 대항마 유닛으로 알려지면서 테저전에서 이 건물이 유용하게 쓰이게 되었다. 인스네어로 벌처의 발을 묶으면서 마인도 잡아낼 수 있고, 시즈탱크 몇 대를 브루들링으로 잡아내는 것도 가능하며, 운이 좋으면 커맨드 센터를 먹고 인페스티드 테란을 뽑아내서 메카닉 부대를 떼로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퀸의 체력이 워낙 낮은 편이라 골리앗은 요주의.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여왕이 산란못이 있으면 부화장에서 직접 생산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여왕의 둥지는 삭제되었다. 하지만 그 디자인은 그대로 남아 나이더스 굴(Nydus Warren)로서 쓰일 뻔했지만 나이더스 굴마저도 사라지고 땅굴망으로서 대체되어서 두 번 다시 볼 일 없게 되었다.(...) 그나마 더 좋은 성능(...)의 감염 구덩이와 감염충이 이 테크를 대체한다는 것이 위안.
- 업그레이드 일람
* 점액덫 (Ensnare) 여왕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하는 초록색 포자를 토해 내어, 아교질의 덫으로 적 유닛을 느리게 만든다. |
- 단축키 E. 퀸이 인스네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미네랄 100, 가스 100 필요. 연구 시간 80.
* 공생충 생성 (Spawn Broodling) 여왕은 적을 포자로 감염시켜 공생충을 만들어 낸다. 성숙한 공생충들은 숙주에서 폭발하듯 튀어나온 후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 헤멘다. |
- 단축키 B. 퀸이 브루들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미네랄 100, 가스 100 필요. 연구 시간 80.
* 생식세포 분열 (Gamete Meiosis) 여왕에게 봉사하는 공생체 및 기생 생물의 번식 속도를 높임으로써 여왕의 산란 능력을 증가시킨다. |
- 단축키 B. 퀸의 마나 최대 보유량을 200에서 250으로 증가시킨다. 미네랄 150, 가스 150 필요. 연구 시간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