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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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원화가 Mr. Jack(데비언트아트 주소)가 그린 일러스트.(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저글링)[1]

1 개요

저글링(Zergling)
역할소형 돌격대 (Light Assault Warrior)
출신 종족즈가시 사막 사냥꾼 (Zz'gashi Dune-runners)
주 무기발톱 (Claws)
온통 모래로 덮인 행성 즈가시에 사는 작고 잔혹한 사막 사냥꾼(Dune-runners)은 정찰과 돌격대 임무의 수행을 위해 저그 종족으로 흡수되었다. 저글링은 지능이나 육체적 능력은 야생 동물보다 그다지 나을 것이 없지만, 많은 수가 모이면 주요 저그 전사들의 지휘 하에 대규모의 작전 전개가 가능하다. 저글링은 돌출부의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낫과 송곳니로 적을 갈가리 찢어버리는 것을 즐긴다. 저글링의 유전자는 복제하기가 매우 간단하여, 애벌레 하나가 저글링 두 마리로 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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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Burrow)
일벌레처럼 몇몇 저글링들도 땅 밑으로 파고들어 공습을 피하거나 적을 습격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저그가 침투한 곳에서 자원을 수집할 때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어느 곳에 저글링들이 숨어서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

저글링은, 군단의 사냥개라고 할 수 있어. 크기는 작지만, 이 조그만 괴물들은 해병이 가우스 소총의 탄창을 채 비우기도 전에 상대를 조각내지.

-짐 레이너, 스타크래프트 2 저그 개요 영상


물량으로 승부하는 저그 군단의 컨셉을 대표하는 존재.
한국인 사이에서 비디오게임내 '가성비 갑'[3]의 대명사로 알려진 존재

모래 행성 즈가시에 살던 성질 사나운 동물인 사막 사냥꾼(듄 러너)이 원래 출신 종족이다. 짐 레이너의 말대로[4] 저그 군단의 사냥개이자 최전방 돌격대로 워낙 유전자가 단순해 하나의 애벌레에서 저글링 두 마리가 부화된다. 여담으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아예 유전자를 더 원시화 시켜서 3마리씩 나온다. 더군다나 3마리씩 나오게 만들면 클릭하자마자 완성되는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5] 군단충 항목 참조. 워낙 수가 많기 때문에 저그 군단에선 최전방의 소모품이자 잡몹이며, 공격 방법 또한 단순히 적에게 달려가 발톱으로 공격해 갈가리 찢는 것뿐이다. 하지만 근접을 허용할 경우 발톱의 무식한 강도 때문에 해병이든 신소재 강철 떡장갑을 두른 거대 병기든 순식간에 찢겨나갈 수 있다.하지만 풀방업 울트라리스크가 오면 어떨까? 스타크래프트1의 브루드 워 오프닝에선 해병의 가우스 소총을 튕겨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민간인이라도 최소한의 무장을 하고 정신만 잘 차리면 충분히 저글링을 상대할 수 있다[6]. 총검으로도 찔러 죽일 수 있고 CMC 전투복을 착용한 상태로 두들겨 패서 쓰러트릴 수도 있으며, 심지어 (과거 유령 요원 출신이긴 해도) 지팡이로 저글링들을 12마리나 두들겨 패죽인 박사님도 있다.저 혼자만 튀어버린 게 문제지 황무지 순찰을 돌던 버기 차량에 로드킬을 당하는 동영상도 있다.[7][8]

그런데 무조건 잡기 쉬운 것도 아닌지, 고스트 인트로에서는 해병들이 저글링을 똑바로 잡지도 못한다. 여럿이 방진을 세우고 공격하는데도, 한두 방 맞는다고 죽는 모습은 보이지가 않는다. 거의 해병들의 가우스 소총이 의미 없는 딱총 수준..... 상술 된 인물들 중 몇몇이 게임이나 소설의 주요인물이란 것도 생각해 볼 때특수인물 버프? 저글링은 마냥 약하지만은 않다. 단순 설정 오류의 묘사일 수도 있지만. 사실, 현실의 맹수들만 해도 총탄에도 급소를 노리지 않는 이상 제압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거기에 저글링은 진화를 통해 강해지고 갑각까지 가지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즉, 저글링은 현실로 따지면 늑대나 사자 사이쯤의 대형 맹수가 특히 비정상적으로 날카롭고 단단한 발톱과 껍질을 가지고 있다 정도일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생김새가 벨로키랍토르를 닮은 두 발로 걷는 개구리에 가시가 삐죽삐죽 난 꼬리, 커다란 칼날이 달린 앞발, 그리고 등에 추가로 다리 두 개가 나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서 있을 땐 이족보행을 하지만 달릴 때는 공격용 앞발도 사용해 사족보행으로 질주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몸통이 길어지고 다리가 짧아져 전형적인 네발 육식동물에 가깝게 진화했으며, 앞발은 작게 퇴화해 이동용으로만 사용되고 등에 달린 팔이 발달해 공격용으로 바뀌었다. 아마 등에 달린 손은 쓸 데가 없는데 이걸 키우면 충분한 살상력이 나오니 기동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한 듯 하다. 네발동물처럼 생겼지만 여전히 이족보행도 때때론 하며, 발업이 되면 뒷다리 부근에 날개가 달리는 게 특징. 그래서 수십 마리가 뛰어가는 모양을 보면 메뚜기 떼가 따로 없다. [9] 이러한 외형 변경은 스타크래프트 때에도 아트 디렉팅을 맡은 샘와이즈 디디에의 결정이다. 2편의 디자인 컨셉을 잡으면서 1편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별명은 아무래도 네발짐승같은 형상때문인지 "개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으어 저글링 개떼다

2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해처리40px40px40px40px40px
라바드론저글링오버로드히드라리스크
레어40px40px40px40px40px
뮤탈리스크스커지러커브루들링
하이브40px40px40px40px
울트라리스크디파일러가디언디바우러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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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스티드 테란
기타 건물들크립 콜로니익스트랙터스포닝 풀에볼루션 챔버히드라리스크 덴
스포어 콜로니성큰 콜로니스파이어퀸즈 네스트그레이터 스파이어
나이더스 커널울트라리스크 캐번디파일러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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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와억 쩍쩌그쩍쩌 마지막에 소리가 심상치 않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저그의 영원한 가성비 원탑 유닛[10]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상성에 앞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해주는 유닛원흉

공격 형식은 근접형, HP는 35, 크기는 소형, 인구수 0.5[11], 공격력 5[12], 연사력(공격주기) 8[13]이다.

가격은 미네랄 50이지만 한 알에서 2마리가 나오니 한 마리당 25의 싼 가격. 저그의 주력 유닛으로 쓰이는 러커, 뮤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 모두 미네랄과 가스를 1:1로 소비하는 가스먹는 괴물들이기 때문에 미네랄이 남으면 부담없이 대량 생산해서 소모하기 좋다. 농담으로 마인과 동일 가격이라고 한다. 벌처의 가격이 개당 75에 마인 업글 시 3개가 딸려 나오기 때문. 보통 벌처는 그 자체의 전투 능력보다는 지뢰 매설이 주 용도이기도 하고. 마인 3개를 샀더니 벌쳐가 딸려왔다.

업그레이드는 버로우, 발업인 대사 촉진 진화(메타볼릭 부스트)와 공속업인 아드레날린 분비선 진화(아드레날 글랜즈). 아드레날린 저글링은 전 유닛 중 가장 빠른 공속(6)을 보유한다. 두 번째가 일반 저글링, 커세어(8), 세 번째는 스팀팩 먹은 마린(9)이다.

강아지같다 즉 개같다값싸고 알 한개에서 두 마리가 나오기 때문에 후반에는 디파일러도시락먹이로 잘 사용된다. 소형 유닛이기 때문에 폭발형 공격에 강하고 많이 모아서 몰아붙이는 인해전술은 정말 무섭다. 다만 HP가 35로 일꾼보다 적으며[14] 덕분에 범위 공격 유닛에게 매우 약하다.

수치만 놓고 보면 저글링은 게임 내에서 손에 꼽는 약골 유닛이며, 물량만으로 승부하는 전형적인 유닛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게임 내에서도 손에 꼽는 기동력과 공격속도 때문에 굉장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저글링한테 공격력이 10밖에 안 들어가고 공속도 낮은 드라군은 그저 안습[15] 마린과는 같은 1:1 대결이 상당히 애매하다. 저글링 1마리 대 마린 1명의 대결이면 저글링이 마린을 일방적으로 쳐발라버리고 저글링은 털끝 하나 안 다치지만 1부대(12마리)대 1부대(12명)의 대결이면 오히려 저글링 쪽이 몰살당하고 마린은 4~5명 정도가 살아남는다. 즉 같은 마린과의 대결이라도 머릿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저글링이 불리하다.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지만 발업인 대사 촉진 진화(메타볼릭 부스트)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동 속도가 상승하며 아드레날린 분비선 진화(아드레날 글랜즈)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 속도가 상승한다. 이 때부터 이동 속도도 빠르고 공격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른 게임 내 최강 공속을 지닌 공격 유닛이 되어 붙으면 정말 엄청나게 강해진다. 풀업 저글링의 시간당 공격력은 히드라리스크배틀크루저보다 높으며 노업 울트라와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저글링의 값싼 가격을 생각해 보면 무시무시한 수준. 특히 건물 테러에는 경악스러운 능력을 보여 준다. 이 데미지 딜링 능력이 어마무시하기에 대미지 딜러로 활약하며, 저그의 진정한 힘은 저글링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역시 맷집이 약하기에 생으로 썼다가는 공업마린에게 개떼가 접근하기도 전에 모조리 전멸하는 훈훈한 장면을 보게 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과 조합하거나, 울트라리스크와 조합해서 몸빵 커버를 받거나 상대의 허점을 노려서 한 번에 와락 달려드는 방법이 있다(버로우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한때 초반에만 사용되는 유닛이라는 느낌이 강한 치즈 러시용 유닛 정도로밖에는 취급받지 못했지만 디파일러라는 유닛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을 깔면 스웜 내에서 상대방의 원거리 공격을 무시하고 때릴 수가 있다는 점. 게다가 싼 가격 때문에 컨슘용으로도 딱 알맞다. 울트라리스크 뽑다가 가스가 모자라고 광물이 남으면 이거 뽑는 식으로, 다크 스웜에 대응할 수 있는 접근전 유닛을 대량 모으는 이런 식의 하이브 테크를 목동저그라 부른다.

덕분에 그동안 중반 지나면 진다는 느낌이 강했던 저그가 후반에서 매우 강해지게 되었다. 굳이 하이브 테크가 아니더라도 값이 싸고 숫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난하게 플레이하는 상황에서는 쓰기가 매우 편리하다. 잔뜩 뽑아서 상대 멀티 이리저리에 분산해서 테러해 주면 적은 자원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스팀팩 먹고 메딕 지원을 받는 마린 다수, 파이어뱃, 아콘, 러커, 리버가 등장하면 저글링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무조건 도망가자. 아무리 떼로 덤벼도 순식간에 저글링이 녹아 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러커는 10마리가 밀집해서 버로우해 있으면 저글링을 아무리 쏟아부어도 답이 없다. 러커 빼고는 인해전술로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하긴 하지만 저그 쪽의 손해도 만만치 않다.

SCV는 공격력도 동일하고 HP도 저글링보다 훨씬 높지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저글링 특유의 공격법(앞으로 튀어나왔다가 제자리로 돌아가는)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거기다 공격 속도는 공속업이 안 된 저글링도 SCV보다 약 1.7배 정도 더 빠르고, 느리지만 자동 회복도 되므로 물러서면서 싸우더라도 SCV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버겁다. 그냥 둘이서 어택땅으로 싸우면 저글링이 체력 조금 남기고 이긴다.

업그레이드는 공업 마린이나 공업 질럿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공업보다는 방업을 먼저 해야 한다. 특히 질럿을 상대로 할 때 공업 레벨보다 저글링 방업 레벨이 떨어질 경우 질럿의 난도질 2방에 저글링이 끔살당하므로 방업을 꾸준히 해 줘야 한다(같은 레벨이면 2방 맞고 HP가 약간 남아서 산다.). 저그는 공업보다 방업이 중요하다.[16] 소수의 저글링으로도 일꾼을 분산시킬 수 있어서, 보통은 언덕을 넘고, 마린이나 질럿 등을 무시하며 무빙으로 움직이면서 일꾼을 3~4개씩 파괴하는 것이 좋다.

이동속도는 빠른편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빠른건 아니고 노업기준으로 느리면 2[17]에서부터 빠르면 9까지[18] 이동속도가 계속해서 변한다. 즉, 느렸다 빠르다를 반복하며 이동한다.

1.07 이전 버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는 히드라와 저글링을 번갈아 선택하면서 러커 변이 단축키를 누르다 보면 저글링이 변이를 시작하는 버그가 있었다. 단축키를 번갈아 누르다 보면 저글링이 코쿤으로(가디언이나 디바우러의 변이 전 상태) 변하는데 내용물은 러커가 들어가 있다.(...) 이 상태에서 변이를 완료하면 러커가 되고 취소하면 저글링이 뮤탈리스크(!)가 된다. 러커는 저글링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는 따라가지 않지만 공격속도 업그레이드는 따라가며, 뮤탈리스크는 공이속 업그레이드를 다 받기 때문에 미친 듯이 빠르면서 공격속도도 미쳐 날뛰는 아주 흉악한 뮤탈리스크가 탄생하게 된다. 더욱 흉악한 건 이 뮤탈리스크가 가디언이나 디바우러로 변태시 역시나 업그레이드를 같이 받기 때문에 무언가 느리지 않은 가디언이나 이상하게 공격 속도가 빠른 디바우러가 탄생한다.

그 외에 마인드 컨트롤로 다른 진영의 유닛과 같이 사용하면 옵저버가 변한 영구 은폐 뮤탈, 아비터가 변한 주위를 은폐시키는 뮤탈 등의 어이없는 일이 가능하기도 했다(…). 그나저나 이거 뮤탈리스크 항목에 적혀야 할 거 같은데?

영웅 유닛으로는 디바우어링 원이 있는데 HP가 120 공격력이 10에 방어력이 3. 거기다 영웅 유닛이므로 기본적으로 발업과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이놈 한 마리는 질럿하고 1 대 1로 이길 정도이며 3마리만 있어도 마린 1부대는 간단히 쓸어 버린다.

하나의 애벌레에서 두 마리의 저글링이 태어나기 때문에 가만히 냅두다가는 왕성한 번식력에 순식간에 불어난 저글링에 본진을 털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저글링의 왕성한 번식력에서 초글링, 치글링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이후 저글링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몰려오는 상황에 주로 비유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유닛 초상화와 CG 설정화, 시네마틱용 모델이 전부 다르게 생겼다. 특히 시네마틱 모델은 히드라 머리에 팔다리를 붙여 놓은 모양이라 이게 히드라인지 저글링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호마건트닮았다

저글링이 주인공인 저글링 네마리라는 곡도 있다. 저글링이 관광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1 유닛 상성

  •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 풀업저글링vs풀업히드라의 경우 1:1대결에서도 저글링이 이긴다(...).[19] 뮤탈과 대동해서 달라붙으면 히드라를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단독 물량전으로 싸울 경우에는 잘못 덤볐다간 오히려 저글링이 붙다가 죽어나갈 수도 있으니[20] 마린을 상대할 때처럼 싸먹는게 중요하다. 스팀팩 먹은 마린과 달리 히드라는 발업을 해도 저글링에 비해 현저히 느리기 때문에 마린보다 싸먹기 용이하다. 더군다나 저글링은 충원속도도 빠르고, 무엇보다 가스를 안 먹는다.
  • 저글링 << 러커
    • 저저전에서 볼 수 있는 저글링의 천적 1. 러커의 일반형 광역 공격은 저글링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저글링은 접근 공격을 하는 유닛이라 마린처럼 컨트롤해서 해결될 것도 아니니, 연탄밭에 저글링을 들이박는 건 필패를 부른다. 다만 저저전에서 히드라를 쓰는 일이 거의 없기에 후반부에 가서야 겨우 볼 수 있다.
  • 저글링 << 울트라리스크
    • 저저전에서 볼 수 있는 저글링의 천적 2. 저글링은 한방 공격력이 낮은 대신 무서운 공속과 물량으로 먹고 사는데, 풀업 울트라리스크의 떡장갑 앞에선 그저 피X 쌀 뿐이다. 둘다 접근 공격 유닛이라 다크 스웜도 소용 없으니, 그냥 같은 울트라로 대응하자.저저전에서 울트라를 뽑을 일이 얼마나 있겠냐만...
  • 저글링 > 디파일러
    • 저글링은 근접공격을 하기때문에 다크 스웜으로 막을수 없고 애초에 체력이 낮은 저글링에게 플레이그는 별 의미가 없다.
  • 저글링 ≤ 마린
    • 소수 교전이라면 저글링이 우위를 점하기 쉽지만 수가 쌓이면 원거리+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마린이 우세해진다. 옆에 메딕을 붙여놓고 약을 빨며 가우스 라이플을 갈겨대는 마린 부대 앞에선 저글링은 그저 찍.
  • 저글링 << 파이어뱃
    • 파이어뱃의 높은 공격력+진동형 공격+스플래시 대미지는 소형 유닛인 저글링에게 치명타다. 후반에 저그가 목동저그 체제로 나올 때 마린과 함께 파이어뱃을 계속 굴리는 이유도 저글링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역시 저글링은 구워야 제맛
  • 저글링 = 고스트
    • 두 유닛이 다수가 맞붙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단 고스트가 7이라는 긴 사거리, 진동형 공격, 인스턴트 방식이기 때문에 더 강해보이나 생산성과 기동성이 넘사벽이다.
  • 저글링 < 벌쳐
    • 저글링도 이속이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 그래도 벌쳐를 따라잡지는 못한다. 벌쳐의 깡통 던지기에 한 마리씩 터지다가 도망가면서 심어놓은 마인에 단체로 사이좋게 터지기 일쑤. 그래도 벌쳐 쪽이 컨트롤이 부실해서 저글링이 달라붙는 것을 자주 허용하게 되면 저글링 쪽의 물량+dps에 의해 작살나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21]
  • 저글링 ≥ 시즈탱크
    • 시즈탱크의 시즈모드 공격력이 70에 1업할 때마다 +5라 둘다 노업이어도 한방, 탱크가 공1업만 해도 저글링의 방업에 상관없이 무조건 한방이다. 다만 소수라도 탱크에 달라 붙을 수 있다면 저글링이 압도적 우위를 점한다.달라붙기 힘들어서 그렇지무엇보다 저글링은 인구수 0.5에 가스를 안 먹는다. 탱크는 두 세기가 터져나가는 것도 아까운 유닛이지만 저글링은 부대단위로 녹아버리지 않는 이상 그리 아까울 것도 없다.
  • 저글링 < 골리앗
    • 공격 방식이 인스턴트이고 연사력도 괜찮아서 골리앗에게 녹는다. 레이트 메카닉처럼 골리앗 다수가 나오면 저글링이 힘을 쓰지 못한다. 업 잘된 골리앗 다수는 스팀팩 마린보다도 저글링을 잘 잡는다.
  • 저글링 ≥ 질럿
    • 초반에는 기동성, 생산성, 가성비 모두 저글링이 앞서지만 공발업 질럿 또는 하드코어 질럿 러쉬에서 프로브의 지원을 받으면 상성이 바뀐다. 어쨌든 후반 아드레날린 업이 되면 질럿을 상대로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
  • 저글링 >> 드라군
    • 저글링은 소형 유닛이라 드라군의 폭발형 공격이 반감되고, 드라군이 덩치가 커서 저글링이 둘러싸기 쉽다. 무빙샷으로 어찌어찌 해 볼 수는 있어도 이속 업글을 한 저글링의 발이 더 빠르므로 이기기가 힘들다. 드라군 특유의 공격 방식도 저글링을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꽃피게 만들어주는 요인. 다만 근접 vs 원거리라는 유닛의 특성상 드라군이 모이면 모일수록 의외로 저글링으로 상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사실은 감안하도록 하자. 드라군의 큰 충돌 크기는 의외로 저글링으로 드라군 대부대를 포위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로 작용하기 때문에[22], 다수 모인 드라군 부대는 생각보다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드라군이 이만큼 모여서 저글링을 때려잡고 다니는 판이라면 그냥 게임 자체를 저그가 일방적으로 발리고 있는 상황이다.[23] 이런 상황이면 저글링이 아니라 뭔 유닛을 들고 나와도 토스를 이기지 못한다.
  • 저글링 << 하이 템플러
    • 단순 질럿+드라군 조합만으로는 저글링 개떼를 막기 어렵지만, 만약 하이 템플러가 끼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넓디넓은 스톰의 공격에 하염없이 죽어나갈 뿐. 꽃밭 사이에도 하템이 끼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하템이 나올 타이밍이 되면 저그는 상당히 애먹게 된다. 물론 이는 단독 하템이 아니라 유닛 조합에 섞여있는 하템을 말한다. 하템은 귀한 몸이라 저글링 따위와 독대를 하면 안 된다.
  • 저글링 << 아콘
    • 아콘의 높은 공격력+스플래시 대미지에 저글링은 아무것도 못 한다. 게다가 옆에 실드 배터리가 있는 아콘은 그야말로 무적. 명심하라. 아콘은 토스의 대 저그전 결전병기다.
  • 저글링 ≤ 다크 템플러
    • 다크 템플러는 공격력이 깡패라 노업 닥템이 풀업 저글링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하지만 공속과 이속이 저글링에 비해 매우 느려서 디텍터에 걸리면 다수의 저글링으로부터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다.
  • 저글링 > 다크 아콘
    • 마법 유닛이 아니므로 피드백도 못 걸고, 저글링에게 마인드 컨트롤은 그냥 마나 150을 허공에 날리는 꼴이며, 마엘스트롬도 러커나 뮤탈, 울트라같은 비싼 유닛 위주로 써야 효과가 좋은 마법이라 저글링에게 쓰기도 뭐하다.
  • 저글링 << 리버
    • 리버는 스캐럽 한 방으로 저글링 몇 마리를 몰살할 수 있는데다 다크 스웜은 스캐럽을 막지 못한다. 숫자를 쌓는것이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한번 쌓인 리버는 저그의 어떤 지상 유닛도 두렵지 않다. 심지어 군단 진화의 궁극적 표상인 울트라리스크도.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부화장일벌레대군주저글링여왕바퀴맹독충궤멸충
번식지감시 군주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타락귀감염충군단 숙주가시지옥
군락살모사무리 군주울트라리스크
소환 유닛들애벌레공생충변신수감염된 테란식충
기타 건물들추출장산란못진화장바퀴 소굴맹독충
둥지
가시 촉수포자 촉수
둥지탑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감염 구덩이땅굴망땅굴벌레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점막 종양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변형체갈귀수호군주포식귀파멸충브루탈리스크추적 도살자
무리
수호군주
관통 촉수피갈리스크거대괴수오메가리스크랩터군단충
쌍독충사냥꾼송장벌레고름토라스크원시 저그무리어미
라바사우르스감염된
공성 전차
폭발성
감염체
역병전파자군단 여왕무리 여왕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
감염된
코브라
알렉산더아포칼리스크감염된
해방선
감염된 망령감염된
의무관
감염된
망치 경호대
감염된 밴시감염된
건설로봇
감염된
민간인
건물바이로파지지하 군체관통 군체부패 주둥이갈귀 둥지포자
주둥이
날벌레 둥지
원시 군락오메가망오메가벌레독성 둥지자동 추출장감염된
사령부
감염된
정제소
감염된 벙커감염된
미사일 포탑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감염된
보급고
감염된 병영감염된
군수공장
감염된
우주공항
감염된
공학 연구소
감염된
기술실
관통
촉수 굴

전작은 삐쩍마른 뼈다귀급 마른 체형 이였지만 살이 붙었다.그래서 공속이 느려졌나
14초 부근에서 베스핀 가스를 소모한 것 같지만 상관없다16초쯤에 냠냠거리며 입맛을 다지고 있나보다.

대사 촉진 업그레이드(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이전대사 촉진 업그레이드 이후 날개를 달아줘요.

3.1 성능

비용광물 25x2[24]보급품0.5[25]
생명력35방어력0[26]
특성경장갑/생체시야8
공격력5[27][28]공격 가능지상
사정거리근접공격 속도0.69 -> 0.5[29]
이동 속도2.95 -> 4.69[30][31]요구사항산란못
생산 시간24초생산 단축키Z
수송 칸1능력잠복(연구 필요)

블리자드도 포기한 번역[32]
켐페인에서는 낙하주머니를 매우많이탄다.
스타 2에서도 마찬가지로 저그 병력의 기본 공격대 역할을 담당한다. 기본적인 능력치는 변함이 없으나 공격 속도가 전작에 비해 많이 하향되었다. 아드레날린 분비선 업그레이드를 해도 전작의 노업 0.44 아드업 0.33과 비교하면 한숨만...[33] 아드레날린보다 공 1업이 더 효율적일 정도다.[34] 그리고 기본 이동속도도 조금 느려졌다.[35] 게다가 스2의 다른 공격 유닛들은 전부 DPS가 크게 상향된데다가 테란프로토스는 기지의 방어 능력도 많이 올라가서 어중간한 숫자로는 멀티 견제는 고사하고 초반 찌르기도 잘 못한다. 저그 유저가 극초반 날빌을 안쓰고 일단 앞마당부터 먹고 생각하자는 다른 종족에 비해 경직된 마인드를 가지게 한 주요 원인.

하지만 일단 발업만 하면 스타크래프트 2의 모든 유닛을 통틀어 가장 빠르다.[36] 발업을 하지 않아도 돌진업한 광전사(2.75)보다 빠르고 발업 후 점막 위에서의 속도(6.11)는 돌진하는 중인 광전사(6.05)보다도 빠르다!!!!!!!!!!!!![37] 즉 점막 위에서의 전투라면 그 어떤 유닛도 저글링에게서 도망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이 무시무시한 기동성 덕분에 치고 빠지기[38]가 스타1 때보다 더 쉬워졌고 사거리가 긴 적 유닛에게도 더 빨리 붙을 수 있다. 또한 길찾기 인공지능이 향상되면서 적 유닛을 둘러싸기 매우 쉬워졌다. 덕분에 일정 수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대형 유닛은 끔살... 일 거 같지만 애석하게도 토르를 제외하면 지상 거대 유닛은 모두 저글링에게는 사형 선고와도 같은 방사 피해를 갖고 있으니 대형 유닛이 좀 있다고 얼씨구나 하고 저글링만 무작정 찍어대는 것은 무리, 어쨌거나 광물 수급이 전작에 비해 빨라졌고 여왕애벌레 생성 스킬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필요한 순간에 대량으로 뽑을 수 있다. 잘하면 한 번에 50~60마리 이상 뽑을 수도 있어 우라돌격물량 공세로 타 종족을 압도할 수 있다. 약화되었다곤 해도 여전히 가격 대 성능비는 최고라는 말. 사실 가격이 워낙 싸서 그런 거 같긴 하지만… 아무튼 어떤 종족전이건 저글링을 조금이라도 굴릴 생각이 있으면 발업은 정말정말 필수다. 발업하지 않으면 생산력을 제외하곤 전작의 완벽한 하위호환. 특히 기민한 견제 플레이를 선호하는 저그 유저라면 더더욱 필수다. 전작에 비해 저글링 견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저글링의 매우 빠른 속도를 살린 견제 타이밍이 반드시 오기 때문,[39]

약점은 레몬 주스 알레르기전작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광역 피해를 주는 유닛에 약하다는 것이다. 특히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전체적으로 유닛들의 화력이 대폭 상향되어 맷집이 똑같은 저글링은 더욱 쉽게 죽는다. 스타 2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유닛이 밀집력이 너무 강하단 점도 한몫 거든다. 아무리 기동력이 향상되고 대량 생산이 쉬워지고 쌈싸먹기 인공지능이 좋아졌어도 유닛 때릴 공간이 없으면 딴 저글링들이랑 뛰어놀기 바쁘기 때문에방심은 금물이다.

맹독충으로 변태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에는 저글링의 효율성이 제한적이라 맹독충의 부속품이나 더블링 이외엔 거의 쓸모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GSL이나 여타 게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주고 있다. 인구수 1당 2마리가 나오기 때문에 젤나가 감시탑을 값싸게 밝히는 데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1.1.2의 대세가 강력해진 바퀴와 뮤링의 쌍두형 운영이다 보니 상대도 지상(혹은 경장갑) 학살자를 마음대로 확보할 수 없다. 덕분에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특히 테란전에선 저글링에게 효과적인 화염기갑병공성 전차 모두 대공 능력이 없어 뮤탈이 섞였을 때와 아닐 때의 저글링의 효율이 확 차이난다. 이는 뮤탈도 마찬가지로 뮤탈은 해병에게 약하지만 저글링+맹독충떼가 해병에게 달려들면 뮤탈 대신 해병의 어그로를 끌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기갑병과 전차를 걷어낼 수 있게 된다.이래서 만들어진게 뮤링링 다만 공허의 유산에선 해방선 땜에 뮤탈은 쓸리고 저글링은 해방선이 공중이라 멍때리는것 밖에 못한다.

3.2 상성

종족전별로 카운터가 하나씩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 잡는 유닛도 있다. 저글링의 카운터 유닛을 발견할경우 가급적이면 재빠른 기동성으로 그 자리를 피하자.

3.2.1 테란

전작에 비해 저글링의 화력과 공속은 감소했지만 해병은 체력이 상승하였다. 게다가 저글링이 대량 생산이 가능하듯이 해병 역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저글링의 가격 대비 DPS는 스2에서 하향을 먹었어도 해병 이상이지만 해병은 원거리라 밀집 화력이 높아 근접인데다 유리몸인 저글링은 해병에게 다가가기도 전에 다수가 죽어나가서 해병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의료선의 지원을 받을수록 저글링이 해병을 이기는 것은 한없이 불가능해진다. 맹독충이 같이 달려들면 해병들이 산개하느라 밀집화력을 내기 힘들어 해병이 역으로 싸먹힐 수 있지만 해병이 공성 전차의 호위 병력으로 붙는다면 난감해진다.
불곰은 체력도 높고 충격탄도 갖고 있으며 자극제도 쓸 수 있다. 때문에 소수대 소수 싸움이라면 불곰을 상대하는 것은 꽤나 까다로울 수 있다. 그러나 물량에 장사 없다고 수가 쌓일수록 유리한 것은 저글링. 물론 저그전에 불곰을 뽑는 일이라면 바퀴or울트라 카운터로 뽑아두거나 충격탄 셔틀&몸빵용으로 소수를 섞는게 전부라 본격적으로 저글링떼와 불곰떼가 맞붙는 양상은 나오기 힘들다.
저글링은 발업을 하지 않는 한 사신보다 느리다. 거기다 사신은 원거리 유닛인 데다가 언덕을 넘나들며 공격하고, 저글링은 근접이라 상성도 안 맞는다. 자날 때는 무서운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었지만, 군심에서는 삭제돼서 그나마 좀 나아졌다. 어쨌든 발업 전에는 사신에게 농락당하는 건 변함없고 발업을 해도 사신에겐 지뢰가 있어 여전히 어려운 상대다.
유령은 체력도 높고 경장갑 추가데미지가 있으며, 밀집도 잘 돼 밀집 화력이 강하니 저글링이 유령을 잡는 것은 무리다. 다만 유령은 인구수 대비 가격이 그 비싼 맹독충과 같은 수준으로 무지막지하게 비싼데, 저글링은 이 패널티를 쪽수로 커버할 수 있고, 저그전에서 유령의 활용도도 제한되어있으니 의미없는 매치업이긴 하다.
화염차는 빠르고 스플래시 데미지도 있으며,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어 저글링으로 함부로 들이미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그러나 테란 역시 컨트롤에 신경을 써줘야 되는데 한눈팔다가는 저글링에게 싸먹히는 수가 있다. 화염차의 일직선 스플래시는 말그대로 일직선으로 추격하거나 도망치는 상대를 긁을 때 효율이 발휘되는데 싸먹히면 스플래시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면 DPS호구인 화염차는 그대로 저글링의 밥이 되는 거다. 그래서 1줄 이하의 화염차를 굴릴 때는 컨에 특히 신경을 쓰면서 점막을 함부로 밟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화염차가 1줄 이상 쌓이고 지옥불업이 되는 순간 상황은 대역전. 싸먹고 자시고간에 저글링이 화염차에게 달려가다 다 녹아버린다.
하지만 이거 말고도 화염차한테 섣불리 달려들 수 없는 이유가 또 있으니...
  • 저글링 ≪≪≪≪≪≪≪크고 아름다운 넘사벽≪≪≪≪≪≪≪ 화염기갑병

파일:Carbot Hellbat Hellfire.gif

절대 붙지 마라. 이놈은 거의 저글링을 녹이려고 태어난 유닛이다.[40]
화염차는 소수라면 싸먹으면서 상대라도 가능한데 화기병은 소수라도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지옥불이 되건 말건 저글링따위는 두방이고 스플래시도 부채꼴 모양이라 달려들면 달려드는 족족 녹아내린다. 거기에 화기병이 풀업이라도 하면 저글링은 한방이면 잿더미가 된다 [41]. 저글링으로 인구수 200을 다 채워도 화염기갑병 10기 정도면 다 쓸어버리고도 남는다.심지어 50vs1000도 화기병이 이긴다(!!!)![42] 화기병은 얌전히 맹독충[43]이나 바퀴, 울트라리스크에게 맡기는 게 게임상으로도 정신상으로도 이롭다. 바이오닉에 넣어도 투킬에 높은 체력으로 탱킹하는 등 효율은 여전히 좋기 때문에 저글링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짜증나는 유닛이다.[44] 맹독충과 뮤탈같은 다른 유닛들을 꼭 효율적으로 살려 써야 하는 이유,
땅거미 지뢰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확실히 막강하고 저글링이 들어가는 순간 타격 확정이다. 저글링이 들어간다면 그대로 몰살. 하지만 저글링의 컨셉은 물량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저글링이 아무리 땅거미 지뢰에 맞아 죽어도 어지간히 거지가 아니면 그정도 수의 저글링은 금세 뽑혀 달려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글링의 역할은 맹독충 대신 지뢰를 맞아주는 거다. 더욱이 지뢰만 배치돼 있는 곳은 저글링 몇마리 던지는 걸로 쿨을 다 뺄 수 있다. 물론 반응하기 전에 지뢰 호위 병력들에게 죽으면 쿨은 못빼고 조공만 바친다는건 주의하자.
공성전차의 화력은 무시무시하지만 재빠른 저글링은 전차에게 금세 달라붙을 수 있다. 달라붙기만 하면 공성전차는 사망확정. 그렇다고 전차모드가 저글링을 잘 잡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공성전차가 쌓이면 저글링 역시 그 스플래시 데미지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무엇보다 그 공성전차를 보조하는 해병이나 화염기갑병이 저글링에게 극상성이라는게 문제(...)
토르의 단일 DPS는 최강이지만(저글링은 풀방업을 해도 노업 토르의 망치 1방에 1마리씩 죽는다.) 그 높은 화력을 저글링에게 하나하나 때려잡는데 쓴다면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토르의 체력은 400이지만 아머는 1(서로 풀업 기준으로 토르는 저글링의 공격에 4의 데미지를 받는다.)이라서 저글링의 공격을 생각보다 오래 못 버텨낸다. 그러나 토르를 받쳐주는 유닛들이 저글링의 상성이라는게 또 문제(...). 사실 토르는 바이오닉에 조합되느냐 메카닉에 조합되느냐에 따라 다른데, 바이오닉에 조합된 토르는 그 수가 적을 수 밖에 없고 업그레이드도 부실할 가능성이 커 저글링이 극상성이라 부를만하다. 그러나 메카닉 테란은 공성전차와 화기병이라는 걸출한 스플래시 유닛이 토르를 받쳐주는 데다 업그레이도 충실히 돼 있어 저글링 상대로 상당한 탱킹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더욱이 메카닉 테란 상대의 주력유닛은 바퀴와 군단숙주가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근접공격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못 쓸수 있는데, 이러면 토르가 드럽게 안 죽는다. 사실 단순히 토르만 뽑는다 쳐도 수가 쌓인 토르를 뭉쳐서 저글링에게 노출되는 면적을 줄이면 저글링이 녹아내리긴 하지만, 사실 토르로 저글링 잡느니 기갑병으로 잡고 만다.
토르는 저글링 상대로는 버티긴 한데. 사이클론은 다르다. 목표물 고정 쓰려고 해도 물량으로 벌떼같이 몰려오는 저글링 상대로는 처참하다. 밀집도가 작아서 토르보단 덜 하지만 생명력이 낮아 토르보다 금방 터진다. 테란판 불멸자 한편 저글링도 사이클론 잘 잡는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는 사이클론이 화염기갑병과 같이 나온다는 것이다. 만일 사이클론이 몰려오는 저글링 상대로 이겼다는건 엽기전략에서나 하는 소리다.
  • 저글링 ≪ 레몬주스
아바투르: 저글링의 레몬 주스 알레르기를 해결해야 함. 유전적 약점.

3.2.2 프로토스

전작에선 전체적으로 저글링 쪽이 우세했으나 공속이 매우 큰 너프를 입은 스타2에서는 광전사 상대로 약하다. 광전사는 체력합이 10 줄어든 대신 공속이 약간 빨라져서 저글링 상대하는 화력은 큰 차이없다. 야마토포 한방에 죽게 되었으니 말이다 튼튼한 체력을 자랑하는데다 업그레이드도 빠른 광전사를 저글링으로 상대하는 것은 무리다. 다행히 저그에게는 맹독충이라는 광전사의 하드 카운터가 있고 굳이 맹독충까지 안 가도 바퀴도 광전사에게 괜찮은 카드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상성이 바뀌었다. 저글링이 광전사에게 진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광전사가 공격력 1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같은 가격인 저글링 4마리와 광전사 1명이 싸우면 저글링이 이긴다. 물론 본진에 들어온 저글링을 잡는 것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공허의 유산에서는 저그가 배째고 더블가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
스1의 저글링과 용기병의 관계보다는 낫다지만 추적자 역시 태생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한 건 아니다. 물론 추적자에게는 점멸이 있긴 하지만 발업이 된 저글링에게는 금새 따라잡힌다. 단 추적자가 드라군보다는 경장갑 상대 DPS가 높고 컨트롤도 편하기 때문에 발업 전에는 추적자가 압살한다. 또한 추적자의 공업이 저글링의 방업보다 2단계 높아지는 순간 저글링이 추적자에 3방이 되어 추적자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그리고 점멸도 아주 헛으로 있는 것도 아니어서 지형에 따라서는 점멸자도 충분히 저글링과 대등히 싸워줄 수 있다.
당연히 파수기의 화력 따위로 저글링을 잘 잡아서 상성인 건 아니고(...) 역장의 효율이 저글링 상대로 강력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역장은 잘만 치면 저글링은 손도 못대고 역장 둘레를 빙빙돌다 맞아죽게 되지만 파수기는 역장을 치려다 키 하나 차이실수로 수호방패를 키는 일이 없도록 하자.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줄여주는 수호방패는 저글링한테 효과가 없다.
말할 필요도 없다. 다만 폭풍 이외에 저글링을 잡을 수단이 많은 프로토스가 굳이 저글링 위에 폭풍을 쓸 일이 많지는 않다. 저글링은 거신으로 처리하면서 후방의 히드라리스크나 타락귀에 폭풍을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단 저글링 따위는 불멸자가 공1업만 하면 저글링이 풀방업을 해도 두 방이다. 하지만 저글링은 질보다 양이라는 말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닛으로 중장갑 고급 지상 유닛에 특화된 불멸자는 저글링의 물량을 감당할 수 없다. 그래도 공허의 유산 들어서 생긴 보호막 덕분에 자날이나 군심때보다는 저글링한테 이전보다는 약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수전에서는 저글링을 오히려 씹어먹기도 한다. 저프전에서는 교전후 울트라를 상대하기 위해 섞어둔 불멸자가 끝까지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빠르게 생산되는 저글링으로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저글링은 칼질 한번에 순삭. 하지만 방사 피해가 없는 이상 물량으로 승부보는 저글링에게는 답이 없다. 가스는 탱크마냥 들어마시는 유닛인데 은폐가 드러나면 체력마저 높은 편이 아니라 그대로 순삭. 저글링이 근접이라 오히려 건물을 못 깨고 죽는 경우도 있다.
저글링은 집정관의 손짓 한방에 몰살된다. 게다가 집정관은 체력도 높고 방사 피해도 있다. 거대 유닛이 되면서 사거리도 증가한 관계로 더 빨리 순삭된다. 다만 방사 피해의 범위는 크게 넓은 편은 아니고 집정관은 많이 뽑기가 힘들어 소수로는 저글링에게 의외로 잘 녹는다. 그래도 막 덤벼서는 안되는 천적이다.
하지만 저프전 저글링의 천적은 따로 있었으니...
저프전에서 제일 무서워해야 할 유닛이었다 거신은 풀업 시 공격력이 21*2인데다 범위 내에 100%의 피해를 입히는 방사 피해 덕분에 저글링은 방업을 하든 안 하든 열 광선 한 번에 떼몰살. 게다가 거신 아래의 유닛들 때문에 거신에게 접근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붙는다고 거신이 무력하게 터져버리는 것도 아니다. 거신은 유닛 위를 넘나들 수 있어 저글링이 달려들어도 생존의 여지가 있고, 체력도 높다. 거기에 언덕까지 있으면 넘어가면 그만이니 저글링은 이뭐병 상태가 된다. 소수면 어떻게든 물량으로 달려들어서 싸먹어버릴 수 있는 집정관과는 달리 거신은 소수라도 저글링에게는 쥐약이다. 저글링을 학살하는 거신을 보고 있자면 사거리 길고 언덕 넘는 화염기갑병처럼 보인다 그나마 화염기갑병은 맹독충을 던져넣어 자폭을 유도하거나 울트라리스크로 밀어버릴 수라도 있지 이 놈은 수가 쌓이면 울트라도 버틸 수가 없다. 물론 이 모든건 과거의 이야기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거신이 사거리는 그렇다치고 데미지가 너프됬다 쳐도 상성 관계는 여전하니 저글링으로 거신에세 가까이가지말자. 다행인건 프로토스가 테란전과 다르게 거신 많이 뽑지 않는다는 점이다.사이클론도 마찬가지

사도는 생명력 깡패인데다가 광전사와 다르게 쓰러지지 않는다.[45] 또한 사도는 경장갑 추가대미지가 있기에 보통은 두방, 풀업시에는 한방에 홈런으로 보낸다. 그렇다고 사도가 좋은 건 아니다. 공격속도도 느린 데다가 에반게리온 마냥 사도 다수를 뽑아댔다간 추적자 수가 부족해지고 저글링 사냥하느라 바퀴와 뮤탈리스크에 피격될 것이다. 중반쯤 됐다면 사도 대신 분광기 아케이드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리고 초글링이 작정하고 멀티쪽에 가서 깽판 칠 경우 사도의 공속 특성상 골치아파진다. 사도는 전면에 강한 반면 저글링은 우회엔 강하다는점.

정화 폭발은 당연히 저글링 원킬이며 전면교전에선 불리하다. 단 발업전 한정이다. 발업한 저글링은 2초 안에 분열기의 최대 사거리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즉 분열기로 저글링 잡겠단건 입스타에서나 가능한 소리.

물론 아군 추적자에게 정화 폭발을 써두고 터질 타이밍에 점멸로 빠지면 저글링 대량학살이 가능하긴 하지만...

다만 저글링이 접근하더라도 프로토스 병력에게 유효타를 주긴 힘들고, 정화 폭발은 저글링을 뚫고 지나가 본대인 바퀴, 궤멸충, 히드라를 직접 터트려버린다. 즉, 저글링 보다는 뒤에 있는 바드라궤가 분열기를 조심해야 한다.

3.2.3 저그

여왕은 체력도 높고 화력은 강하지 않아도 저글링 상대하는 것에는 충분하다. 그러나 여왕을 다수 확보하는 것에도 무리가 있고, 여왕의 점막 밖에서의 기동성은 극악이니 함부로 움직이다가는 저글링에게 싸먹혀 죽을 수도 있다. 물론 점막 안에서 여왕끼리 수혈을 해주면 여왕의 생존률이 높아져 저글링이 이기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바퀴는 체력이 높고 기본 아머도 있어 저글링에게 잘 죽지 않는다. 그나마 바퀴의 화력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점을 이용하여 소수만 있다면 저글링이 유리하게 싸먹을 수 있지만 바퀴가 쌓이면 답 없다. 중반만 가도 바퀴벌레 싸움이 되는 이유
궤멸충은 글쎄올시다. 저글링은 이동속도가 워낙 빨라서 담즙 예측샷으로도 최악의 난이도인데다가, 맞추기 전에 둘러싸이며, 바퀴보다 생명력이 낮은 이유로 금방 죽는다.
또한 인구수가 3이라 땡궤멸충으로 가기에는 껄끄러우며 일단 바퀴 등한시한다는것은 테란이 공성전차만 뽑는 것과 같다. 다만 바퀴싸움에서는 저글링 자체가 보이지 않으며 궤멸충 몇 기만 섞어주는것 뿐
히드라의 화력이 스1에 비해 강력해져 스1보다는 위력적일 수 있지만 히드라는 인구수가 2나 되는 주제에 체력은 80으로 매우 허약하다. 게다가 100/50으로 비싸기까지 하다. 물론 히드라야 맹독충이나 감염충의 진균번식으로 잡아먹는게 더 좋긴 하지만 저글링으로도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 대신 바퀴랑 조합되면 저글링이 아주 녹아내린다. 물론 땡히드라만 뽑는다고 쳐도 수가 되게 쌓였다면 저글링 따위 원거리의 힘으로 압살하겠지만 그렇게 까지 할 바엔 그냥 일부를 가시지옥으로 변태시키자.
진균 번식에 묶이는 순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진다. 한 방에 죽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맞으면 체력이 10도 남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시체나 다름없다. 다만 빠른 이동속도로 진균을 피할 수 있기는 하다.
첫째 맹독충, 저글링은 맹독충의 폭발 한방에 끔살. 당연히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에는 저글링이 제일 주의해야 할 상대이다. 거기에 스플래시 반경도 넓어 자칫하다가는 부대 단위로 폭살당한다. 그나마 여지가 있다면 저글링이 맹독충보다는 훨씬 빠르다는 것을 이용하여 저글링 1,2기만 따로 맹독충을 점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링링 끼리의 싸움에서의 필살기인 맹독충이 고작 저글링 1,2기 잡는 용으로 쓰는 것은 손해이니 맹독충을 호위하는 저글링도 당연히 필요. 작정하고 초반에 진화장도 올려서 방업을 해버리면 노업 맹독충 폭발에 저글링 생명력이 1이 남는다.
둘째 군단숙주, 식충의 화력도 막강하고 그렇다고 식충이 잘 잡히지도 않는다. 물론 저글링은 25원이라는 매우 싼 유닛이지만 식충은 공짜다. 그러나 만일 저글링이 군단숙주가 있는 곳에 성공적으로 접근한다면 군단숙주로써는 달아날 길이 없다. 이후 군단숙주의 혐영으로 인해 견제용으로 변경됐는데 문제는 땅굴러쉬 갈때는 저글링이 이때를 노렸어!! 하고 궁디팡팡 때려잡신다. 또한 식충 쿨타임이 길어져서 발각되면 역으로 따인다.
하지만 저글링 입장에서 화염기갑병이나 거신같은 천적 유닛보다 극상성인 녀석은 따로 있었으니... 물론 공중 유닛은 아니다
저저전에서 저글링이 초반 한정 유닛인 이유
사거리 9+일직선 스플래시 / 떡장갑+스플래시+원샷원킬
맵 에디터에서 능력치를 수정하지 않는 이상 도저히 이길수 없는 상대
군단의 따까리도 아니고 그냥 사냥개 VS 물량 학살자 / 군단 진화의 궁극적 표상[46]
가시지옥 - 전작의 저글링 학살자가 공허의 유산에서 다시 돌아왔다. 상대가 물량으로 승부한다면 맷집좋은 광전사, 원거리 유닛인 해병도 털어먹는 가시지옥앞에선 저글링은 답이없다.광전사와 해병의 하위호환 가시지옥이 소수만 있어도 저글링으로 가시지옥 잡는건 타산이 안나오고, 다수가 모여있다면, 그 지역은 문자그대로 킬링필드가 된다. 울트라리스크의 경우는 그 덩치때문에 땅굴벌래등의 수단으로 상대방 본진 안쪽에 침입하기라도 하면 건물에 막혀 방어전에 참전하기 빡세지기라도 하지만 태생적으로 거점방어 유닛인 가시지옥은 그런거 없다. 각 멀티나 본진에 가시지옥 몇 기 뒀다면 땅굴벌레에서 저글링이 나오는 순간............물론 협동전 풀업 랩터떼면 몇마리 못 썰고 죽는다.
울트라리스크 - 저글링같이 물량 컨셉의 낮은 체력 그리고 약하지만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유닛에게는 극상성이다. 게다가 해병과는 달리 근접이라 저글링으로 울트라리스크를 공격하는 건 근접전 최강자인 울트라리스크에게 누구보다 빠르게 죽어주러 가는 꼴밖에 안 된다. 그냥 포기하자. 풀업 울트라는 혼자서 노업 저글링을 무려 400마리 이상 처리할 수 있다.[47] 예전 자유의 날개 때는 경장갑 15뎀이어서 어떻게든 방법이 있었지만 35로 통합된 지금은 더이상 말이 필요한가?
대부분 저저전에서는 원거리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므로 방어 업그레이드는 몰라도 근접 업그레이드를 신경 못쓴다. 그러니 어쩌다 서로 방어 업그레이드가 올라가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같은 방어력 1도 유닛매치마다 가치가 다르다. 공허의 유산에서 아드레날린이 상향되었다고 해도 울트라의 키틴질 갑피마저 2에서 4로 올라갔기 때문에 상성 차이는 더 벌어졌다.
따라서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시작하면 저글링을 뽑는 건 광물을 그냥 버리는 거나 다름없다. 또한 울트라리스크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울트라리스크에 상성상 앞서는 저그 지상 유닛은 가시지옥을 제외하면 없다! 게임을 지루하게 만든다고 까이는 그 군단 숙주조차 촉수밭이 지원해주지 않으면 식충떼와 함께 갈려나간다. 그냥 공중 유닛이나 맞 울트라,가시지옥등으로 대응하자. 다만 맞전투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울트라지만 저글링이 모든 유닛중 가장 빠른 기동력을 활용해 주요건물을 테러하려들면 울트라리스크를 들고있다해도 골이 띵해진다. 거꾸로 말해서, 상대에게 울트라가 나왔는데 저글링을 쓰려면 차라리 그런 용도로 쓰자!

3.3 실전

3.3.1 저프전

광전사는 보호막 수치가 감소했으나 저글링의 공속이 확 까였기 때문에(...) 전작보다 저글링을 더 잘 상대한다. 그 때문에 10마리가 넘는 저글링 무리가 3명에게 학살당한다. 그것도 저그 본진에서. 전작과 같이 토스가 공1업이 된다면 광전사에게 두 방에 죽는 특성은 그대로인데다가 토스가 시간 증폭까지 써서 공업을 빠르게 누르니 바퀴가 없이 저글링으로는 초반 광전사 러쉬를 막기 상당히 까다로운 수준.[48] 게다가 광전사가 앞에서 저글링들을 요리하는 동안 뒤에서는 광전사들을 보좌하는 파수기와 올라운드 추적자, 강력한 열 광선을 뿜어 대는 거신이 지원 사격을 해 댄다. 감염충이 저그의 조합에 상당히 추가된 1.4.0 패치 이전에는 감링만으로 토스를 씹어먹었던 적도 있었지만 감염충의 너프로 인해 과거처럼 감염충과 함께하는 조합은 거의 쓰이지 않는 편.

추적자와 파수기에게는 상성 우위를 차지 하기 떄문에 뮤탈과 함께 조합하기도 하지만, 불사조가 상향되면서 토스가 불사조 위주로 뮤탈리스크를 상대해주는 빈도가 늘면서 불사조와 뮤탈간의 싸움에서 멀뚱히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생겨버렸고 집정관이 나오면 저글링은 생각보다 쉽게 녹아나기 때문에 그다지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울트라리스크의 상향으로 인해 후반까지만 버티면 울느님께서 강림하셔서 집정관이고 광전사고 다 썰어버린다는 것을 발견한 저그들이 저글링과 여왕만으로 초반을 버텨내기도 한다. 토스 입장에서는 최대한 저글링의 빈집을 막아내고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핵심.[49]

물론 집정관고위 기사거신은 요주의 대상. 집정관은 전작보다 공격 속도가 느려졌지만 한방 데미지가 강해져 서로 노업일 경우에는 저글링을 한 방에 끔살시킬 수도 있고 저글링이 아무리 빨라졌다지만 사이오닉 폭풍을 넓게 퍼뜨려서 뿌린다면 체력이 낮은 저글링은 찢겨 나가게 된다. 거신은 한번 공격하면 죄다 통구이 돼 버린다.

하지만 군단 숙주를 토대로 한 후반 조합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무감타를 완성했을 땐 저글링 하나 인구수도 아까울 정도고 남는 광물은 인구수를 쓰지 않는 가시 촉수로 바꿔주는 게 몇 배는 더 이득이기 때문에 간혹 아드레날린 분비선 연구도 안해주는 경우도 있을정도.

가끔씩 울트라와 여왕을 조합해 토스를 상대할때는 후반에도 조합을 해주기는 하나 그 타이밍이면 거신과 집정관이 엄청나게 쌓여있기 때문에(...) 크게 화력 면에서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그나마 뽑기는 한다는 점이 위안.

공허의 유산에서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다. 거신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버렸기 때문에, 저글링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지상유닛이 오직 집정관 밖에 없다. 그런데 집정관은 바퀴에 약하다. 모든 프로토스 지상유닛은 바퀴에 약하거나 저글링에 약하다.그렇지 않은 게 있지만 넘어가자.그건 캠페인 전용이니 그렇기에 삼발이 트리중 로봇공학 시설, 황혼의회 중 가도 바퀴나 저글링, 둘 중 하나에는 막힌다.

과거에는 저글링, 바퀴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거신을 뽑아버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지만...조합해서 쓰면 되지 않나.

3.3.2 테저전

토스전과 달리 테란전에는 거의 모든 조합에 들어가게 된다. 아무리 해병화염차, 공성 전차 등의 천적이 있다고는 하나 빠른 기동성과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테란과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

과거에는 다수 해병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녹아나는 신세가 되어 전작보다 못한 모습에 저그 유저들의 징징이 잦아졌으나,[50] 빠른 이동 속도가 의외로 상당한 메리트가 되어 전작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특히 2012년 11월, 테란의 재앙으로 이승현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정도의 유닛인데, 이승현 선수의 미칠 듯한 피지컬이 조합되어 화염차든 해병이든 저글링만으로 테란을 농락하는 데까지 이르렀다.[51]

군단의 심장에서는 더욱 정교하게 써줘야 하는 유닛이 되었는데, 땅거미 지뢰의 추가로 인해 저글링을 잘 산개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수십마리가 잡혀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가끔씩 지뢰의 쿨타임을 빼기 위해 한두마리씩 던지기도 하는편.

지뢰가 하향되면서 저글링이 잘 죽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때지어 몰려오는 저글링에 테란이 밀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물론 저글링만 보내면 해병에 녹으니 조합해서 보내고 지뢰가 하향되었다 해도 여전히 아프니 조심하자.

3.3.3 저저전

저그전에는 전작과 같이 초반에는 서로 일꾼을 째면서 눈치싸움 형식으로 가는데, 이 때 저글링과 맹독충의 컨트롤로 승리를 가를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치열한 컨트롤이 펼쳐진다. 이 때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맹독충의 엄청난 스플래시로 인해 열 마리 이상의 저글링이 죽어 버리고 바로 여왕이 공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컨트롤은 필수. 뮤탈 간의 싸움에서도 상대방의 자원줄을 말리려는 저글링의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저글링으로 상대방을 흔들면서 상대방의 신경을 분산시켜놓고 뮤탈간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저저전 뮤탈싸움의 기본 공식.

다만 바퀴 위주의 병력으로 조합해준다면 저글링은 상당히 취약해진다. 바퀴가 공1업만 하면 저글링은 두방만에 죽어버리는 데다가, 히드라나 감염충의 지원만 있으면 저글링은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나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 바퀴 싸움 하고 있는데도 어디에 내 저글링이 보인다면 그건 백이면 백 상대방의 변신수다. 다만 빠른 이동속도를 활용한 적 기지 테러로 쓰는 정도는 가능하다.

3.4 군단의 심장

3.4.1 캠페인

저그의 기본 공격 유닛인 만큼 캠페인에서는 첫 번째 임무인 '실험실의 쥐' 임무부터 사용할 수 있다. 우모자 연구소[52]에서 케리건발레리안이 내린 저그 조종 실험에 불만이 있었는지 일벌레부화장으로 저그 기지를 건설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기 멋대로 저글링을 생산해 연구실 절반을 날려 버렸다. 다행스럽게도 희생자는 없고 감시로봇들만 박살났다.감시 로봇:으앙! 이렇게 태어난 저글링들은 노바 테라가 자치령 부대를 이끌고 깽판 치러 오자 기지 안에서 마구 설치고 있었기에 레이너가 "아이고, 여왕님. 대체 저글링을 얼마나 많이 만드신 겁니까?"라고 한다. 케리건은 "그래, 내가 좀 많이 만들긴 했지?" 하고 만담을...
만약 저글링을 뽑지않고 일벌레로만(!!) 게임을 클리어하면 발레리안은 또 당황한다.[53]
그리고 저글링으로 발레리안을 공격하려고 시도하면 케리건이 "오, 이것 봐, 발레리안. 이 녀석, 당신이 좋은가 봐!"저글링한테도 사랑받는 마성의 남자 발레리안

우모자 임무를 모두 마치고 다른 행성으로 가면 세 가지 변이와 두 종류의 진화형이 존재한다. 변이는 셋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나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므로 임무에 따라 적당한 것으로 선택하자.

  • 강화 갑피 : 저글링의 최대 체력 10 증가.
  • 아드레날린 과부하 : 저글링의 공격 속도 50% 증가.
  • 대사 촉진 : 저글링의 이동 속도 60% 증가.

일단 아드레날린 과부화와 강화 갑피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는 것은 저글링의 최대 장점인 스피드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강화 갑피나 아드레날린 과부하를 선택하겠다면 맵 전체에 점막을 좍좍 펼쳐서 저글링의 기동력을 보완해야 한다. 다만 점막 위를 질주하는 발업 저글링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점막 위에서도 발업이 안 되어 느리게 뛰는 저글링의 모습이 많이 답답할 것이다.

하지만 진화형에 따라 다른 업그레이드를 선택하기도 한다. 군단충의 경우 기동력, 공격력이 아니라 쪽수로 승부를 보는 유닛이니 조금이나마 생존성의 강화를 위해 강화 갑피를 선택하기도 하고 랩터는 기동성이 어느정도 해결되니 아드레날린을 통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가기도 하고 반대로 공격력이 2 증가하는 걸로 퉁치고 기동성을 극대화 하기도 한다.

진화형은 차 행성 임무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를 마치고 아바투르가 주는 진화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으며, 각각 '군단충' 변종과 '랩터' 변종이 있다. 진화형의 경우 둘 중 반드시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

군단충, 랩터항목참고.
간단히 요약하자면 군단충은 '쪽수'고 랩터는 '전투력과 기동성'이다. 즉 질과 양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자. 참고로 부화장에서 직접 저글링을 뽑는 경우보다 스킬, 특수 능력, 캠페인에서 주어지는 병력 등으로 저글링이 '주어지는' 경우가 더 많으며, 또한 군심 캠페인의 저그대군주의 수송 능력도 없고 땅굴벌레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다. 다만 중반쯤을 넘어가면 케리건의 능력과 바퀴의 추가 진화랑 시너지를 본다면 군단충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딱히 이후의 맵이나 미션이 큰 기동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서(...).[54]둘이 합쳐 군단랩터가 되는순간...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면 개발 중 랩터군단충의 모습이 서로 바뀌었단 것이었다. 원래 현 랩터의 모습은 군단충이, 군단충의 모습은 랩터였다. 군단충은 조상격 생명체인 즈가시 사막 사냥꾼이 날개가 붙은 것에 가까운 모양이고 랩터는 공룡같은 어감을 노린듯.


원시 저그의 저글링은 군단의 저글링과는 완전히 딴판으로 생겼다. 이는 즈가시 사막 사냥꾼을 흡수해 만든 군단 저글링과 아무 관계 없이 제루스 행성에서 독자적으로 태어난 원시 저그 종이 군단 저글링과 비슷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편의상 저글링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사실 "저글링"이란 이름 자체가 저그에서 가장 작고 기초적인 종이라는 이유로 붙은 이름이니 원시 저글링이라고 불리는 게 당연하다.

3.5 공허의 유산

아드레날린 분비선의 공격속도 증가폭이 20%에서 40%로 증가한다. 업그레이드를 마친 저글링의 공격 주기는 0.35로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드디어 스1때의 미친개를 보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예고편에서도 고위 기사사이오닉 폭풍이나 집정관의 평타에 수십 마리씩 갈려나가는 안습한 잡몹 위치를 맡고 있다. 그런데 그 저글링 무리 중에 유독 한 마리가 다른 저글링들을 이끌고 지휘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는데, 생긴 것도 전혀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한 저글링임에도 아이어에 상륙한 프로토스 전사들을 발견하고 무리를 불러모으거나 이 저글링의 포효를 신호로 다른 저글링들이 뛰쳐나가는 등 우두머리답게 은근히 간지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허의 유산에선 디자인이 살짝 바뀌어 몸통이 조금 동글동글한 체형이 되었다. 유닛 모델링은 그대로지만 시네마틱이나 컷씬에서 체형이 날씬했던 이전과 달리 좀 통통하고 튼튼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3.6 기타

네임드(?)로는 뿔 잘린 저글링이 있다.
사실 Frontline 에서도 스카(scar)라는 저글링이 한 개체 나오는데 이놈역시 뿔이 한쪽 잘려있으며 저글링 주제에 화염방사병과 카스티나 라는 광전사까지 제압한다(!)

스갤노동 8호크루시오 공성 전차가 언덕에서 저글링 떼와 맞서는 모습을 보고 '우주 바퀴벌레와 문어탱의 대결'이라고 표현했다[55]. 스타 2의 저글링 모델링을 아무 컨트롤 없이 가만히 지켜보면 뒷발로 머리쪽을 긁는 모션을 하는데 이게 참 개같다(…). 기여어

스타 2에서 발업을 하면 날개가 달리는데, 덕분에 메뚜기꼽등이처럼 보인다. 날지는 못 하지만 이동엔 도움이 되는지, 달리는 모습을 보다 보면 날갯짓으로 짧은 도약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Butcher BOY날개가 있는데 왜 점프를 못 하니라고 말했다. 만약 저글링이 사신처럼 점프하고 다닌다면...흠좀무. 그런데 스타2 초창기 공개 영상에서는 저글링이 언덕을 기어오르는 모습도 포착되었지만 소리소문 없이 해당 성능이 삭제, 유일하게 저그만 언덕을 넘나드는 지상 유닛이 없었…는데, 위의 군단의 심장 정보 참조.

'/환호' 명령어를 입력하면 존내 비범하게백덤블링을 하고, '/춤' 명령어를 입력하면 몸을 뒤집고 회전한다. 비글링

에디터에 '역부화'라는 저글링 전용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한 번에 4마리씩 나오는 대신 생산 시간과 비용이 50%씩 오르게 하는 업그레이드다. 그렇지만 멀티에서는 짤렸다. 안 짤렸으면? 본사 다른 작녹색 뚱땡이들이 판치는 래더처럼 바뀌었겠지

커스텀 AI로 저글링 100마리로 공성 모드 된 전차 20대를 잡아 내는 영상이 있다. 공성 전차의 타겟이 된 저글링 주변 저글링이 물러나는 게 충공깽. 저그 유저 입장에서는 희열을, 테란 유저 입장에서는 충격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이는 해당 플레이어가 맵 에디터의 스크립트로 저글링의 반응을 개선한 케이스로 실제 플레이로는 볼 수 없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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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Star Crafts에서의 저글링 모습.[57] 속지마 개떼유닛이야 스타크래프츠 내에서 어떤 유닛이 패러디되어 나오든, 스타크래프츠 최고의 귀여운 캐릭터는 저글링이라는 법칙이 존재한다. 작중 저그의 마스코트이며, 본가의 히드라리스크의 위치를 통째로 꿰찼다. 심지어 블리자드 기어에서는 카봇 저글링의 인형까지 팔고있으니 말 다했다. 꼭 이게 아니라도 조그만 게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게 귀여워서 디포르메를 거쳐 저그의 긔요미 마스코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위처럼 2차 창작에서는 거의 강아지로 묘사되고 있는 걸 보면 적절해 보이긴 하다(…). 공허의 유산 맵에디터에서 이 카봇 저글링의 3D 모델이 발견됐다고 한다. 역시 3D화 시키면 뭔가 이상하긴 하다 그래도 귀엽다

당연하게도 모에화를 피할 수 없었다! 애초에 카봇 버전 부터가 모에화인데. 물론 사람이 아니지만.

스투 개발 초기엔 저그의 컨셉이 약하지만 미칠 듯이 쏟아지는 저글링을 주력으로 쓰거나 비싸지만 강한 고테크 유닛을 주력으로 쓰는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어서 한때는 저글링의 생산 시간이 지금보다 짧았지만 프로토스가 싫어합니다. 그 대신 체력이 30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로토스가 좋아합니다.[58]

레몬 주스에 약하다. 말벌도 레몬에 약하던데 발업 날개도 그렇고 저글링은 말벌 이었던건가 테란 자치령에서도 소문이 돌고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2에서 캠페인 '비열한 항구'를 끝내고 UNN 뉴스를 보면 도니 버밀리언이 이를 언급한다. 실제로 아바투르군단의 심장에서 저글링이 레몬 주스에 약하다는 '유전적 결함'을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레몬의 산도가 위산과 비슷한 수준이기는 하나 생 레몬도 아니고 레몬 주스에 약하다는것은 단순히 산성이기 때문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약하다는 뜻이 '먹으면 죽는다'가 아니라,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보면 명령이 먹혀들지 않는다' 혹은 '명령보다 레몬 주스 쪽을 우선해서 움직인다'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군단의 심장 초반부 캠페인 동영상에서 스타1 시절의 음성이 깨알같이 나왔다.

PETA에서 저글링을 학살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병크를 벌이기도 했다.그러면 목동저그나 뮤링링은 필승전략이 되는군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 레벨 30을 달성하면 저글링 스킨을 준다. 발업전엔 보라색이 제거된 군단충, 발업 후에는 초록색이 제거된 랩터의 모습이다.

워크래프트 3의 에디터에도 있다. 다만 히드라리스크와는 다르게 캠페인에도 등장한 적이 없고 오직 에디터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에디터로 배치해야 볼 수 있다.

  1.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시네마틱 동영상에 등장하는 모델이다. 인터넷으로 뒤져보면 게임 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모드도 있다. 스1에서의 저글링이 레이너의 말처럼 사냥개라는 이미지였다면 스2에서는 벌레떼 느낌이 되었다. 날개라든지, 진화라든지...날개 따위 장식. 높으신 무리어미 분들, 그걸 모름.
  2. 상단의 짤의 저글링은 공허의 유산에서 다른 저글링들을 이끄는 우두머리 개체로 보인다. 이녀석이 포효하며 신호하자 일제히 공격한다. 덧붙여서, 근처에 있는 잠복한 저그들까지 동시에 일어나며 전투 시작.
  3. 싸고 많이 뽑을수 있다. 그런데도 효율이 좋은.
  4. 자유의 날개, 저그 개요 영상 중
  5. 생산시간이 겨우 2초밖에 안된다.
  6. 스타1 오리지널 저그 미션 아메리고 클리어 이후에 나오는 영상인 배틀 온 더 아메리고에서도 등장하는 것 같지만 이는 오류로 이 곳에서 등장하는 저그는 전부 히드라리스크이다. 그 증거로 이들의 몸은 전부 하반신이 히드라와 같이 뱀 형태이다. 그리고 덩치가 해병들에 비해 확실히 큰 점도 그렇고.. 삭제된 대화를 보면 그냥 히드라도 아니고 추적 도살자로 보인다. 브루드워 오프닝을 보면 저글링은 해병에 비해 덩치가 작다. 외전 소설 '암흑 속에서'의 테란 측 주인공인 제이크는 맨몸이지만 튜닝한 AGR-14과 수류탄으로 15~6마리의 저글링을 잿더미로 만들면서 홀로 살아남았다.
  7. 버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이를 확인하러 내렸다가 다른 저그 개체들에게 끔살(…). 스타2의 건설로봇은 "한 번은 내 사촌 레스터가 저글링을 봤는데…"라고 하는데 이 레스터가 그때 버기를 타고 가던 두 사람 중 한 명이다.
  8. 그리고, 마 사라의 주민들은 저그 사냥대회를 열어 이것들을 '사냥'한다.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9.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영상에서 나오는 저글링의 날개는 잠자리메뚜기 날개를 닮은 반면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에서 나오는 저글링의 날개는 이나 개미의 날개 형태와 유사하다.
  10. 종족 전체로 따지면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다재다능한 벌쳐가 가성비 원탑으로 불리지만, 운영 능력과 컨트롤이 받쳐줘야 성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벌쳐와는 달리 저글링은 다크스웜만 두어 방 쳐주거나 진형만 잘 잡아서 속된 말로 적당히 꼬라박아도 밥값을 하기 때문에 프로간의 경기가 아니라면 저글링을 가성비 원탑으로 꼽는 사람도 있다.
  11. 만약 홀수의 저글링을 보유하고 있다면 1기도 인구수 1로 친다.
  12. 업그레이드 당 +1씩 증가해 풀업하면 8
  13.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시 6, 참고로 연사력 15는 게임 스피드 노멀에서 1초를 의미하고 Fastest는 노멀보다 60% 더 빠르다. 약간의 계산을 해 보면 Fastest에서 저글링은 1초에 3번,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시 1초에 4번 때리게 된다.
  14. 컴퓨터를 상대할 때 일꾼을 때리면 저글링에게 덤비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공속이 빨라서 1:1로도 일꾼 따위는 거뜬히 이기지만.
  15. 드라군 12대와 저글링 30마리가 붙으면 드라군이 발린다.
  16. 좀 다른 이야기지만 공중에서도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3연타하는 등의 특징이 있어서 공중 유닛도 방업이 중요하다. 실제로 EVER 스타리그 8강 홍진호와 박성준의 경기에서 박성준은 공방 1업, 홍진호는 방2업을 해서 뮤탈싸움을 했는데 홍진호의 방2업 뮤탈이 승리했다.#
  17. 라바와 같은 이동속도.
  18. 대략 발업 벌쳐와 발업 울트라리스크의 중간 정도의 속도.
  19. 10번중 7번 정도 저글링이 이긴다. 체력이 2~3정도 남고.
  20. 드라군처럼 공을 던지는 것도 아니고 인스턴트 공격이라 화력누수가 적기 때문에 히드라가 일방적으로 쳐발리지는 않는다.
  21. 벌쳐는 의외로 강한 공격력으로 느리게 때리는 방식이라 저글링같은 물량빨 유닛에게 약하고, 오히려 질럿에게 강한 편이다.
  22. 같은 숫자라도 마린 부대라면 둘러싸는데 시간이 덜 걸리지만, 드라군이라면 부대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걸린다.
  23. 저프전에서 저그는 토스가 한방 병력을 못 모으도록 계속 갉아먹어야 이길 수 있다.
  24. 광물 50으로 한 번에 두 기 생산.
  25. 저글링 + 맹독충의 수가 홀수일 경우 한 마리는 보급품 1로 취급된다.
  26.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27. 근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8
  28. 노업 시의 DPS는 7.2464, 아드레날린 분비선 업그레이드 후 8.4746.
  29. 산란못에서 '아드레날린 분비선' 업그레이드 이후. 광물 200 / 베스핀 가스 200이 소모되며 연구 시간은 130초. 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선 군락이 필요하다.
  30. 산란못에서 '대사 촉진' 업그레이드 이후. 광물 100 / 베스핀 가스 100이 소모되며 연구 시간은 100초.
  31. 점막 위에서 이동 속도가 약 30% 증가한다.
  32. 번역이 됐었다면 저그 유생(幼生)이 되었을 것이다(-ling 접미사가 새끼를 뜻한다).
  33. 거기에서는 타격음이 출중했던 전작과 달리 여기에서는 낑낑거리며 때리는 거 같아서 실망감이 더해진다.
  34. 이렇게 저글링의 전투력이 약화된 이유는 스타1에서 저글링의 효율이 너무 좋았기에 의도적으로 하향한 것이라고 한다. 그럼 해병은 왜...?, 아드업이 되면 1대 1로 붙어서 이기니까, 단적인 예로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한 저글링은 테란 최종 테크 유닛인 전투순양함보다 DPS가 높았다. 물론 DPS만으로 유닛의 성능을 결정지을 수는 없지만 공속이 너프된 스2 시점에서도 가격 대비 DPS는 자극제 해병 이상이다. 근접 유닛의 특성상 화력집중이 힘들어서 체감하기 힘들뿐단지 달라붙기도 전에 증발해서 모를 뿐
  35. 스타1때는 이동속도가 3.13이었지만 스타2에는 2.95.
  36. 조작도 선택도 불가능한 요격기(10.5)는 제외.
  37. 수련으로 극한까지 단련된 광전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저글링이 빛의 속도를 넘어 시간이동을 한다는 드립이 있었다(...)
  38. 멀티 테러 포함
  39. 아무리 견제 방어를 중시한다 해도 본진과 앞마당에 행성 요새/광자포 다수를 까는 경우는 없다.
  40. 카봇 애니메이션 스타크래프츠의 한 장면. 넘사벽 수준의 공격력을 과장해 표현했으며, 바퀴, 히드라리스크, 저글링 등등의 저그 땅굴벌레 물량을 유유히 막아낸다. 물론 마지막으로 땅굴벌레가 뱉은 녀석의 덩치에 깔리지만.
  41. 유닛 교전 실험으로 풀업 화기병50과 풀업 저글링 2000을 날려버리고도 하나도 안 죽는다.
  42. 지옥불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
  43. 무장갑이라 화염기갑병에게 한방에 죽지 않으며, 죽을 때도 방사 피해를 입히는데 화기병은 경장갑이라 화기병도 같이 날아간다.
  44. 그리고 바이오닉에 포함되면 의료선의 지원을 받는다.
  45. 광전사와 체력합은 똑같고 공속이 매우 느림에도 불구하고 사이오닉 이동으로 인한 생존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46. 맹독충은 산개로 피해를 줄일수있고 군단 숙주는 식충이 올때 도망치고 쿨 돌아갈때 습격이 되고 거신도 모으기 힘들고 호위병력 없다면 저글링이 썰어먹는다. 화염기갑병 상기된 둘과 비숫하게 저글링 극상성.
  47. 키틴질 업만 해도 500마리, 풀업하면 700마리를 쓸어담는다.
  48. 실제로 광전사 컨트롤이 좋은 토스 유저라면 공1업이 된 광전사 6기만으로 30기 이상(!!)의 저글링을 상대해 줄 수 있다.
  49. 다만 울트라리스크가 뽑힐 타이밍에 공허 포격기를 띄운다면 울트라리스크는 울레기가 되어 버리기에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50. 이는 과거 저그들이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 주지 않은 면이 크다. 스테파노 이전의 저그 선수들에게는 1진화실 방업 체제가 정석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공업도 안 했으면서 화력을 바라면 도둑놈이지
  51. 실제로 화염차 상대로 저글링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하나하나 산개해서 화염차를 싸먹는다.
  52. 우모자 연구소에 있는 이유는 공식 소설 '플래시 포인트 : 복수의 시작'에서 볼 수 있다.
  53. "케리건 당장 멈추시오. 그 일벌레들을...일벌레? 지금 일벌레로 공격하는 거요?" 일벌레의 원이름이 무인기라는 뜻도 지닌 Drone이라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생략)...Stop your...drones? you are attacking, with drones" 여담으로 이 대사가 끝난 후가 "케리건! 이건 장난이 아니야!"라는 대사가 딱 나오는 타이밍인데 여기에 케리건은 "저그에게 장난이란 없어."라고 답한다.(...) 참고로 영문 대사는 "Kerrigan, This is not, a game." "It isn't with zergs."
  54. 맹독충을 주로 쓴다면 당연하게도 군단충이 좋지만(...). 그 맹독충도 사냥꾼을 선택했다면 랩터가 낫다. 사냥꾼도 언덕타기가 가능하니까.
  55. 당시엔 공성 전차 디자인이 안습이었다. 해당 항목 참조.
  56. 스플래시를 피할 때의 APM이 4자리가 넘어간다. 게다가 이 APM이 가능하더라도 타겟이 된 저글링이 어느 것인지 모르기에 불가능하다.이걸 성공한 사람은 예언자에 손이4개며 마우스 2개로 플레이하는 괴물이 됨다. 엄: 이제동 진짜 팔이 네 갠가요 마우스 두 개 가지고 컨트롤하나요 지금?이 사람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57. 현재 스투에서 저그 종족 35레벨을 달성하면 실제로 지급되는 초상화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테란은 해병, 프로토스는 광전사도 각 종족레벨 35를 달성하면 해당 초상화가 지급된다.
  58. 공업 안해도 광전사가 2방에 저글링을 처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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