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둥지탑

1 스타크래프트저그 건물

더욱 두꺼운 장갑을 갖춘 거대 둥지탑은 가장 강력한 공중 유닛의 유전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유닛의 능력을 더욱 강화한다.

1.1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해처리40px40px40px40px40px
라바드론저글링오버로드히드라리스크
레어40px40px40px40px40px
뮤탈리스크스커지러커브루들링
하이브40px40px40px40px
울트라리스크디파일러가디언디바우러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
40px
인페스티드 테란
기타 건물들크립 콜로니익스트랙터스포닝 풀에볼루션 챔버히드라리스크 덴
스포어 콜로니성큰 콜로니스파이어퀸즈 네스트그레이터 스파이어
나이더스 커널울트라리스크 캐번디파일러 마운드
그레이터 스파이어 (Greater Spire)
종족저그
단축키G
요구 건물하이브
비용미네랄 100 베스핀 가스 150
생산 시간120초
건물 크기2 X 2
생명력1000
방어력1
능력
1비행체 공격 진화 연구 (3 단계)
2비행체 갑피 진화 연구 (3 단계)
기능
1뮤탈리스크가디언으로 변이 가능해짐.
2뮤탈리스크가 디바우러로 변이 가능해짐.

스파이어를 진화시키면 나오는 건물로 하이브가 필요하다. 뮤탈리스크를 디바우러, 가디언으로 변태시킬 수 있게 해 주는 건물. 그레이터 스파이어 진화 후 별도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이 스파이어가 그냥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진화하기만 하면 변태시킬 수 있게 된다.

가디언과 디바우러의 효율이 별로 좋지 않고 하이브 테크에서는 디파일러가 우선이라서 보기 힘든 건물. 하지만 자원에 여유가 있고 뮤탈이 많이 살아남았다면 가디언으로 디파일러, 울트라 테크로 넘어가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기 때문에 간간이 쓰이는 편. 그리고 게임이 공중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디바우러도 없어선 안 될 유닛이다.

스파이어에서 가능했던 공중 유닛들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그레이터 스파이어 때도 여전히 가능하다. 혹시라도 스파이어가 두 개 이상이라면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한 개만 만들어도 된다. 돈이 썩어나서 피통을 늘리기 위해 전부 다 한다면 모르겠지만. 사실 스파이어 자체가 비싸고 빌드 타임도 길어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 해도 두 개를 건설하는 건 장기전이 아닌 이상 없다. 단 공중 유닛들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와 스파이어를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진화시키는 일은 동시에 할 수 없으니,[1] 공중유닛에 힘을 빠르게 싣고 싶다면 스파이어를 하나 더 짓기도 한다.

여담으로 클릭할 때 나는 소리가 진화 전 건물인 스파이어와 매우 이질적이다. 오히려 디파일러 마운드의 소리가 뮤탈리스크의 소리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보아 두 건물의 사운드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1.2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부화장일벌레대군주저글링여왕바퀴맹독충궤멸충
번식지감시 군주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타락귀감염충군단 숙주가시지옥
군락살모사무리 군주울트라리스크
소환 유닛들애벌레공생충변신수감염된 테란식충
기타 건물들추출장산란못진화장바퀴 소굴맹독충
둥지
가시 촉수포자 촉수
둥지탑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감염 구덩이땅굴망땅굴벌레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점막 종양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변형체갈귀수호군주포식귀파멸충브루탈리스크추적 도살자
무리
수호군주
관통 촉수피갈리스크거대괴수오메가리스크랩터군단충
쌍독충사냥꾼송장벌레고름토라스크원시 저그무리어미
라바사우르스감염된
공성 전차
폭발성
감염체
역병전파자군단 여왕무리 여왕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
감염된
코브라
알렉산더아포칼리스크감염된
해방선
감염된 망령감염된
의무관
감염된
망치 경호대
감염된 밴시감염된
건설로봇
감염된
민간인
건물바이로파지지하 군체관통 군체부패 주둥이갈귀 둥지포자
주둥이
날벌레 둥지
원시 군락오메가망오메가벌레독성 둥지자동 추출장감염된
사령부
감염된
정제소
감염된 벙커감염된
미사일 포탑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감염된
보급고
감염된 병영감염된
군수공장
감염된
우주공항
감염된
공학 연구소
감염된
기술실
관통
촉수 굴


단축키G요구 건물군락
비용광물 100 베스핀 가스 150생산 시간100초
건물 크기2 X 2생명력1000
방어력1시야9
특성중장갑 - 생체 - 구조물
능력
1비행체 공격 진화 연구 (3 단계)
2비행체 갑피 진화 연구 (3 단계)
기능
1타락귀무리 군주로 변이 가능해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거대 둥지탑으로 번역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둥지탑에서 변이하며 뮤탈리스크의 변태 기능이 사라진 대신 타락귀가 변이하게 해 준다. 타락귀가 변이하여 무리 군주가 될 수 있다.

건설 시간은 100초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꽤나 긴 편이며 번식지 (80초)보다 길고 군락 (100초)와 같다. 때문에 일부유저들은 무리 군주를 4티어 유닛으로 치기도 한다.

본래는 자주 볼 일이 없었다. 자유의 날개 초~중반기 저그 유저들은 번식지 유닛으로 끝내거나 군락 가기 전에 끝나거나(...) 둘 중 하나였다.[2] 그러나 2011년 중순 즈음하여 스타크래프트 2의 빌드와 운영이 발전함에 따라 저그 유저들이 후반 무리 군주를 선호하게 됐고 결국 2012년엔 어떠한 종족에도 특히 저프전에 강력한 무감타 + 가시 촉수 체제의 핵심인 무리 군주를 생산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면 반드시 보이는 건물이 되었다. 그에 따라서 본진 습격 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물. 저그 건물치고 높은 체력인 1000을 지녔지만 프로토스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이것만 일점사하기 십상이라서 조심해야 한다.

번식지와 마찬가지로 둥지탑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나 더 짓는 경우는 없다(...). 습격을 당해서 체력이 낮아졌다면 옆에 군락에 붙어 있는 여왕이나 데려와서 수혈하자. 그런데 애벌레 만드느라 마나가 없다면 망했어요. 이런 상황을 대비할 겸 공중 유닛 업글을 빨리 끝마치기 위해서 저그들은 보통 둥지탑을 하나 더 짓는다.

참고로 머리 부분이 무리 수호군주의 앞부분과 비슷하다.
  1. 레어를 하이브로 진화시키는 일과 오버로드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2. 군락을 간다 해도 업그레이드나 울트라리스크 때문에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