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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파일:Attachment/AW KH FLAG KOR.jpg | 킹덤하츠 |
파일:Attachment/AW KH FLAG JPN.jpg | キングダムハーツ | |
파일:Attachment/AW KH FLAG USA.jpg | Kingdom Hearts |
- 상위 항목 : 킹덤 하츠 시리즈
목차
1 개요
킹덤하츠 시리즈의 핵심 개념.
마음의 집합체, 생명의 근원, 세계의 중심, 모든 마음이 회귀하는 장소, 위대한 빛 등으로 묘사된다.
2 소개
작품의 타이틀이기도 한 만큼 시리즈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라와 적들이 충돌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시리즈마다 조금씩 묘사가 틀려지는데다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자세히 알려진 것은 적고, 작품 내에서도 이거다 식으로 정확히 알려주기보단 추상적으로 언급되는 편이다.
킹덤하츠라는 것은, 이른바 마음의 집합체.사람의 마음과 같이, 세계도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세계의 마음이 있는 장소는 본래라면 보이지 않으며,
각 세계에 숨겨진 문의 안쪽에 위치한다.
각 세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으로, 킹덤하츠는 완성된다.- 《BbS》 제아노트 리포트 No.3 中
과거 세계가 하나였던 시절엔 킹덤하츠의 빛이 세상을 가득 채웠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킹덤하츠의 빛을 두고 벌어진 키블레이드 전쟁에 의해 킹덤하츠는 어둠으로 떨어지고, 킹덤하츠와 쌍을 이루는 열쇠 χ블레이드도 부서져 7개의 빛과 13개의 어둠으로 나뉘게 되었다. 킹덤하츠가 사라진 뒤 세계도 어둠에 잠기는가 싶었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던 빛이 모여 세계는 재생되었다.[1] 하지만 재생된 세계는 각각 보이지 않는 물리적인 벽으로 가로막혀 서로 오가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어둠 속으로 사라진 킹덤하츠에 다다르기 위해선 순수한 7개의 빛을 모아 만들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의 키블레이드'가 필요하게 되었다. 또 킹덤하츠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선 쌍을 이루는 열쇠 χ블레이드가 필요하다. 킹덤하츠가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면 세계는 다시 한 번 하나로 통합되어 재편된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것이 마스터 제아노트의 목적.
작 중에선 몇몇 인물들이 킹덤하츠를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사라진 킹덤하츠를 불러내는 것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 때 등장하는 킹덤하츠들은 공통으로 하트 형태의 달 같은 형태. 모인 마음에 따라 색은 조금씩 다르다.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킹덤하츠의 모습이 등장하는 것은 《킹덤하츠 I》의 커버 이미지. 참고
3 종류 및 시리즈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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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세계의 마음 킹덤하츠
3.1.1 킹덤하츠 I
마음의 어둠 속에서 태어난 하트리스는 더 큰 마음으로 회귀하려는 것이 아닐까.그렇다. 하트리스는 마음에서 생겨났다.
어둠의 고향, 그것은 마음이다.
어둠의 탐구자 안셈이 인간이던 시절 레디언트 가든에서 마음을 연구하는 도중 우연히 하트리스를 탄생시키게 된다. 하트리스가 본능적으로 강한 마음에 이끌린다는 것을 알고 하트리스를 한 마리 풀어서 그 움직임을 관찰하기로 하는데, 이 작업을 반복하면서 성의 지하에 존재하는 수수께끼의 거대한 문을 발견하게 된다. 호기심을 앞세워 연 문의 안 쪽에서 강력한 에너지원을 목격하게 된 그는, 이윽고 이것이 '세계(월드)의 마음'이라는 확신에 가까운 짐작을 내게 된다.
마음속의 어둠에 깊은 관심이 있던 그는 '킹덤하츠는 모든 마음의 어둠의 결정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며, 그 힘을 강하게 원했던 까닭에 나약한 육체를 버리고 스스로 하트리스가 된다. 하트리스 생산 장치를 통해 대량으로 생성한 하트리스(앰블렘)를 이용해 각 세계의 마음을 수색하고 그렇게 모은 세계의 마음을 모아 어둠의 문 너머에 '세계의 마음의 킹덤하츠'를 인공적으로 제작해갔다. 동시에 킹덤하츠가 있는 어둠의 세계로 이어지는 '열쇠구멍'과 그 열쇠구멍을 열 수 있는 열쇠 '사람의 마음의 키블레이드'를 제작하기 위해 어둠의 힘을 사용하는 마녀 멀레피센트와 손을 잡고 각 세계에 흩어져있는 순수한 빛의 마음을 가진 7명의 소녀 세븐 프린세스의 마음을 모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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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문과 세계의 마음의 킹덤하츠 |
이런 어둠의 탐구자 안셈의 계획을 눈치챈 디즈니 캐슬의 왕은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어둠의 문을 닫을 수 있는 두 개의 열쇠 중 하나인 '어둠의 세계의 키블레이드'를 구하기 위해 어둠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어둠의 탐구자 안셈은 세계의 마음이 숨겨진 문을 자유롭게 여닫을 수 있는 키블레이드를 경계하고, 나아가 자신이 차지하려 했지만 새롭게 키블레이드에게 선택받은 소년 소라에 의해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엔드 오브 더 월드에서 어둠의 문을 연 어둠의 탐구자 안셈은 자신이 만들어낸 '사람의 마음의 킹덤하츠'에게 궁극의 어둠을 달라고 깊게 바라지만, 소라가 '킹덤하츠는 그 어떤 어둠도 지울 수 없는 빛'이라고 선언하는 순간 어둠의 문에서 쏟아진 킹덤하츠의 빛에 의해 어둠의 탐구자 안셈은 소멸하게 된다. 어둠의 문을 통해 세계에 어둠이 쏟아지려 하지만, 왕과 소라가 가진 두 세계의 키블레이드 의해 어둠의 문이 닫히게 된다.
'세계의 마음의 킹덤하츠'는 검은 연기가 모인 하트 형태를 하고 있으며, 어둠의 탐구자 안셈을 쓰러트린 뒤 어둠의 문 뒷편에 드러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엔드 오브 더 월드와 대조적으로 새하얀 어둠의 문이 혼자 튀고 있는지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참고로 어둠의 탐구자 안셈을 쓰러트리기 전엔 하트 형태가 아니라 연기가 모이고 있는 형태지만 전투 후엔 제대로 하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3.2 사람의 마음의 킹덤하츠
3.2.1 킹덤하츠 358/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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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의 킹덤하츠 |
강력한 노바디들의 집단 XIII기관은 사람의 마음을 모아 인위적으로 킹덤하츠를 만드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마음이 없는 존재인 노바디도 킹덤하츠의 힘을 얻으면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그로서 완전한 존재가 되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 인공적인 킹덤하츠의 제작을 위해 하트리스가 사라질 때 해방되는 사람의 마음을 모으려 하지만 하트리스는 통상의 방법으론 처치할 순 있어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생하며, 마음의 해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트리스를 온전히 처치해 마음을 해방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키블레이드 뿐이었고, 때문에 XIII기관은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소라의 노바디인 록서스를 끌어들여 하트리스의 소거를 명령함으로서 사람의 마음을 수집하게 된다. 한편 망각의 성에서 이루어진 빅센의 레플리카 실험을 바탕으로 능력을 카피하는 인형을 제작하는데 성공한 XIII기관은 이 인형을 통해 록서스의 키블레이드 능력을 카피함으로서 키블레이드의 힘을 보다 마음대로 다루길 바랬다. 이 인형이 시온.
그러나 키블레이드의 힘과 함께 마음까지 얻어버린 시온은 자신을 이용하려는 XIII기관의 목적을 알게되면서 스스로 소멸을 바라게 된다. 록서스는 시온의 소멸 후 XIII기관에 있을 이유를 잃어 탈주, 디즈와 리쿠, 나미네가 힘을 합쳐서 록서스가 소라의 마음 속으로 되돌가는 것으로 잠들어있던 소라가 깨어나게 된다.
3.2.2 킹덤하츠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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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사람의 마음의 킹덤하츠 |
깨어난 소라는 XIII기관이 하는 짓이 세계의 순기능(모든 마음은 킹덤하츠로 향한다)을 반하는 악행이라 결론짓고 XIII기관의 야망을 저지할 것을 결심한다.
XIII기관의 입장에선 키블레이드를 다룰 방법이 사라진 셈이지만 소라가 쓰러트리고 있는 하트리스에게서 해방된 마음을 몰래 수거하는 방법으로 킹덤하츠의 제작을 이어간다. 나중에 이 사실은 알고서 자신이 해왔던 것이 기관에게 이로운 일이었음을 깨달은 소라가 순간적으로 멘붕하는 일도 있었지만, 츤데레마녀 멀레피센트의 도움과 주변인들의 격려에 스스로의 행동이 옳다는 것을 상기하며 기운을 차리게 된다.
완성을 거의 앞둔 '사람의 마음의 킹덤하츠'였지만, 자신의 믿음을 배반한 여섯 제자들에게 복수하려던 디즈, 즉 현자 안셈의 공작에 의해 킹덤하츠의 일부가 붕괴한다. 젬나스는 불완전해진 킹덤하츠를 흡수한 후 소라 일행과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소멸하고 XIII기관에 의해 강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마음도 해방된다.
《킹덤하츠 I》의 '세계의 마음'을 모아 만든 '세계의 마음의 킹덤하츠'와 달리 물리적으로 모은 '거대한 마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XIII기관에서 젬나스와 사이크스는 유독 킹덤하츠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이크스의 경우 액셀과 함께 별도의 꿍꿍이가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가 나오고 있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킹덤하츠를 만들어 노바디에게 존재하지 않는 마음을 얻고 완전해지자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의 목적이었을 뿐이고, 젬나스와 시그바르는 킹덤하츠를 매개로 XIII기관의 멤버들에게 마스터 제아노트의 마음을 이식해 13인의 어둠의 탐구자를 만드려는 계획이었음이 《킹덤하츠 3D》를 통해 밝혀진다.
3.3 진정한 킹덤하츠
과거 세계를 빛으로 감쌌지만 키블레이드 전쟁에 의해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전해지는 전설의 킹덤하츠. 이전까지 나왔던 시리즈의 킹덤하츠들은 이것을 인위적인 구현하려고 했던 것이다. 세계의 중심, 위대한 빛, 마음이 향하는 장소 등으로 묘사된다.
생긴 모습은 파란색 하트 형태의 달. 《킹덤하츠 II》에 나오는 '사람의 마음의 킹덤하츠'와 모습이 흡사하지만 색이 다르며, 세계를 하나로 모은다는 묘사를 봤을 때 《킹덤하츠 I》의 '세계의 마음의 킹덤하츠' 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BbS》의 제아노트 리포트에 의하면 킹덤하츠를 재림시키는 것으로 세계는 새로이 재편되고, 동시에 이것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기에 문을 연 자도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로 변할 것이라 마스터 제아노트는 추측하고 있다. 키블레이드 전쟁 당시 파괴된 열쇠 χ블레이드를 구현함으로서 진정한 킹덤하츠를 다시 재림시키고, 신세계를 여는 장본인이 되는 것이 마스터 제아노트의 궁극적인 목적.
3.3.1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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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제아노트는 빛과 어둠이 균등한 힘으로 교차 할때 생겨난다 전해지는 킹덤하츠와 쌍을 이루는 궁극의 열쇠 χ블레이드를 만들기로 하고, 그 소재로 제자인 벤투스를 점찍는다. 벤투스의 마음 속 어둠을 강제로 뽑아내는 것으로 순수한 어둠의 존재인 바니타스가 태어나고, 순수한 빛의 마음만 남겨진 벤투스의 빛을 키우기 위해 출발의 땅의 수호자이자 동문 사제인 마스터 에라쿼스에게 벤투스를 위탁한다.
시간이 흘러 벤투스의 마음의 빛이 충분히 강해졌다 여겨졌을 때 마스터 제아노트의 술수에 의해 벤투스는 잊고 있었던 모든 기억을 되찾고 키블레이드 묘지에서 자신의 어둠인 바니타스와 하나가 된다. 이로서 χ블레이드와 함께 킹덤하츠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정신세계 내부에서 벤투스가 하나가 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한 까닭에 χ블레이드는 완전하지 않았고, 바니타스와의 싸움에서 자신이 소멸될 것을 알면서도 χ블레이드를 파괴할 것을 결의하고 승리하며 χ블레이드는 소멸하게 된다. 또 마스터 제아노트에게 육체를 빼앗긴 테라의 사념이 남겨진 갑옷에 의해 마스터 제아노트 역시 쓰러져, 킹덤하츠는 그 모습을 감추게 된다.
마스터 제아노트는 이 때의 실패를 겪고서 χ블레이드를 구현하는 또 다른 방법인 '7개의 빛'과 '13개의 어둠'을 모으기로 하고 새로운 계략을 꾸미게 된다.
4 트리비아
킹덤하츠는 달 같은 형상이지만, 통상의 둥근 달은 따로 존재한다.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킹덤하츠 χ》는 정황상 '진정한 킹덤하츠'가 존재하고 있었던 시대, 그러니까 키블레이드 전쟁 발발 이전의 세계관으로 추측되고 있었으나, 기존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패러랠 월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으나 발발 이전의 세계관이 맞는것으로 밝혀졌다.
5 관련 항목
- ↑ 아이들의 마음 속 빛에 의해 세계가 재생되었다는 것은 동화의 내용이므로 확실한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