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나카 사토시

1 개요

838732.jpg
빙과후 티타임
田井中 聡[1]

케이온!의 등장인물. 말고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타이나카 리츠남동생이다. 주연 캐릭터와의 혈연관계 덕분에 다른 주연캐릭터들과 플래그가 설 수 있다는 장점(!)때문인지 케이온 팬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성우는 이토 미카(伊藤実華). 일본판에서는 적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전용성우가 있는 데, 국내판 성우는 나카노 아즈사와 같은 김현지이다. 2기에서 둘이 마주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 장면이 타이나카 리츠를 맡은 소연이 중복으로 맡은 사토시의 친구와 함께 케이온!에서 둘뿐인 자문자답이다.

리츠의 친동생답게 외모가 누나랑 꽤 닮았다. 성격도 리츠와 비슷하며 둘이서 영화도 함께 보러가는 걸 봐서는 남매사이도 꽤 좋은 모양.

중학생이라는걸 빼면 나이는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 리츠가 고3이 된 2기에서도 여전히 중학생인 걸 보면 타이나카 리츠보다 3살 이상 어린 것 같으며, 게다가 남자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키는 방과후 티타임에서도 가장 작은 멤버인 나카노 아즈사보다도 작은 편이다.

2 작품 내 설명

1기 13화(번외편)에 첫 등장. 누나와 같이 영화를 보고 돌아오다가 친구와 만나서 놀러 가버린다.

2기에서 자주 모습을 보인다. 2기 3화에서도 출연했다. "누나 시끄러워~"라는 목소리 한 마디였지만, 스태프 롤에 '田井中 聡'라고 당당하게 찍혔다.

2기 16화 때 리츠가 들을 전부 데려왔을 때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인사만 하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사춘기라 부끄러움을 타서 그런 건지 상황이 어색해서 그랬던 건지...[2] 16화 때 아즈냥과 정면으로 마주치는 묘한 분위기 연출도 있다. 아즈사 플래그?완전부럽다

오오 청춘 오오

18화에서는 리츠가 학원제 연극에서 줄리엣 역을 맡았다고 하자, 웃음이 터져나와서 마시고 있던 콜라를 뿜어버리기도 한다. 후에 리츠가 방에서 연습하는 걸 몰래 듣다 빵터졌다 이걸 소재로 만든 MAD #

2기 번외편에서는 여권 신청하러 간 누나가 칠칠치 못하게 학생수첩을 두고 오는 바람에 그걸 갖다 주러 자전거를 타고 왔다. 이게 무슨 민폐 이 때 멤버들 모두 남동생이 있는 리츠를 부러워하는 분위기.

극장판에서도 등장. 리츠가 키가 컸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장면 뿐이지만...

리츠가 의외로 요리를 잘 하는 것이나, 바느질도 잘 하는 것, 영화 보러 같이 가주는 걸 보면 리츠는 동생을 잘 돌보는 누나일 가능성이 높다.

3 작품 외 설명 및 동인 2차 창작

케이온!의 등장인물 남캐 가운데서는 가장 대우가 좋은 캐릭터. 일단 확실하게 출연하며, 이름도 있고, 고정 성우도 있고, 주연급 캐릭터와 혈연도 있다. 사실상 거의 유일한 남캐라고 봐도 좋다.

비록 마이너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누나의 소꿉친구인 미오와의 커플링이 존재한다. 그리고 2기 16화에서 아즈사랑 마주친 것 때문인지 아즈사와의 커플링도 존재...

은근히 여성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케이온! 성우들 다섯명에게도 인기폭발, 스태프들에게도 인기폭발. 27화의 성우 코멘터리에서는 리츠에게 학생수첩을 전해주러 사토시가 등장하자마자 모두들 사토시이이이이!!!하며 꺄아악 소리를 높였다. 또한 스태프 코멘터리에서는 케이온!의 총 작화감독인 호리구치 유키코가 같은 장면에서 여러분들, 잠깐 조용히 해주세요 라며 말을 끊고 사토시를 감상했다.

Collage의 등장인물 와다 아키라와 많이 닮았다.

혹시라도 3기가 나올 경우 주인공이 될 거라는 추측도 있다. 이에 대해 이렇다 할 근거는 없지만 상술했듯이 사토시가 성우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신빙성이 아예 없지만은 않은 듯.

이름이 같은 어느 데이터베이스와도 닮았다
  1. 리츠의 성씨가 P-MODEL의 드러머인 타이나카 사토시에게서 따온거라는걸 생각하면 적절한 작명이다(....).
  2. 사실 경음부 멤버들이 모두 연상의 누나들이란 걸 감안했을 때, 울끈불끈 사춘기 중학생에게는 얼굴이 빨개질만 하다. 그 중 미오츠무기 같은 경우는 작중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미인이고. 게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마주치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