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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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영웅
멀린디바프로페서 J마스터 셰프트레저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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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등장인물. 트레저 헌터의 제로 영웅. 본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재능 이름으로 불린다.
재능명은 '트레저 헌터'로 표시되는데, 대화창이나 NPC명에선 '트레저헌터'로 표시된다.

1 소개

어두운 피부, 마른 근육으로 매끈하게 다져진 몸 위에 걸친 모험가 복장이 제법 잘 어울린다. 신경쓰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뻗친 검은 머리카락은 귀를 덮을 정도로 길었다. 거리낌 없는 표정이나 행동에서 몸에 밴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20세. 어렸을 때부터 고고학, 유적, 유물에 빠져서 탐험을 시작했다고 한다.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정작 자신의 과거에 대해선 말하지를 않으려고 한다. 가끔 고릴라 핑크와 같이 다니는데, 트레저 헌터 본인은 핑크를 '파트너'라고 부른다.

전용 장비는 L로드 기능이 달린 듀얼건 '썬로드 콜트'. 설명에 따르면 트레저 헌터가 탐험 도중 발굴하여 복원한 거라고 한다. 오오 트레저헌터 오오 듀얼건 중에서 공격속도가 16으로 제더/메르엘과 같은 수준이고 기본 사정거리는 800으로 다우라 SE와 동급이지만 탄창수는 타우네스 MK3와 같은 36, 대신 기본 대미지는 타우네스 MK3보다도 더욱 높다. '썬로드 콜트'와 '오라클 썬로드 콜트'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2013년 8월 10일 온타임 이벤트로 주는 '오라클 썬로드 콜트'의 경우 듀얼건에 딱 맞는 유물 조각과 힐웬 공학의 기술력을 이용하여 복원한 무기로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공존하는 최고의 걸작품'이란 설정이 붙어 있다.

꽤 돈을 밝히는 성격인 듯.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서 대뜸 보고 싶으면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 거나, C5 더 드라마:이리아 시즌 2에서 드래곤 유적지를 조사하던 중, 자신을 따라온 멀린이 드래곤의 사랑니(...)를 밟아 부수자 '아예 부숴버렸으니 일만 골드, 넌 싸가지가 없으니 이만 골드'라고 말했고(...), 멀린 일행에게 정보를 줄 때 멀린이 어이 없어서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자신을 못 믿었으니 십만 골드를 추가해 의뢰비용으로 총 20만 골드를 내놓으라고 말했다. 이후 열기구 타는데 10만 골드를 매기기도 하는 등 비용을 자주 추가해서 4화 기준으로 멀린이 내야 할 의뢰비용은 164만 골드다.[1] 시즌 2 3화에 나온 걸 보면 돈을 그렇게 모으는 건 돈이 많을수록 할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인 듯하다.

2 트레저 헌터의 장비 목록

  • 무기 : 오라클 선로드 콜트
  • 보조 무기 : 비흐의 흑서
  • 의상, 장갑, 신발 : 트레저 헌터 세트

3 작중 행적

3.1 선행 등장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서 첫 등장. 이야기해보면 성격은 의외로 얼굴과 달리 까칠한 듯. 던전 쪽으로 보이는 곳에 쭈구려 앉아 뭔가를 조사하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말을 걸면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별 다른 인사 없이 구경하고 싶다면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3.2 C5 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2

2화 후반부에 멀린과 플레이어는 타르라크가 실종되자 아닉이 '사람이든 유물이든 뭐든지 찾아내는 전문가'를 안다며 그가 반호르에 간다고 들었으니 찾아가 보라고 말해준다. 둘이 이 말에 따라 반호르 주점에 갔을 때 만난다.
멀린이 그에게 말을 건지 얼마 지나지 않아, 리카드가 '이상하게 갑자기 유적지에 물이 차오르는 바람에 셰이머스는 식사도 걸러가며 일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그는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드래곤 유적지로 간다. 유적지를 조사하던 중, 갑자기 잠식된 크루메나가 나타나 일행과 함께 싸우게 된다.[2]

전투가 끝난 후에 타르라크를 찾아달라는 일행의 의뢰를 받아들여 카브 항구를 조사, 일행이 찾는 아이가 새벽에 배 타고 켈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아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던 멀린이 그의 말을 받아들이자, 같이 배를 타고 켈라로 향한다.

뭐든지 찾아낼 수 있다는 게 아주 과장은 아닌지 방향만 말하는 주정뱅이의 말에서 메이즈 평원 혹은 카이피 협곡으로 갔다고 생각해 단서를 잡아낸다거나, 작은 흔적만으로도 길을 찾아낼 정도. 감도 좋은지 이상한데서 타르라크의 흔적이 끊기자 납치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로페즈가 타르라크와 그 일행이 오아시스로 가는 걸 봤다고 말했을 때 오아시스에 갔다는 말은 믿지 않았다. 그러나 멀린과 플레이어가 로페즈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갔다가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했다기보다는 쪽수가 많아 귀찮은 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서 도와줬다. 그리고 약초를 훔쳐간 도적의 흔적을 따라가지만 이미 시체가 된 도적들을 발견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로페즈를 영 좋지 않은 곳을 밟아서추궁해서 코르로 향한다.

핑크와 의사소통이 되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듯하다. 온천의 대식가 원숭이와의 의사소통은 다 핑크가 대식가 원숭이에게서 들은 걸 트레저 헌터에게 말하고 그가 일행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식가 원숭이가 다 쓴 마나 허브를 먹은 뒤에 상태가 이상해졌고 뭔가 본 거 같다는 말을 핑크에게서 들은 트레저 헌터가 약을 지어줘서[3] 병을 낫게 해준 뒤, 대식가 원숭이에게서 타르라크 일행이 레네스로 갔다는 말을 들었다고 일행에게 전해준다.

퀘사르가 소환한 이프리트 때문에 퀘사르와 타르라크를 놓치자, 뿔피리를 불러 두 마리 말을 부른 후 뛰어 갈 건지 타고 갈 건지를 묻는다. 타고 가자고 불렀으면서 멀린이 타고 간다고 하자 30만 골드를 내라고 한 뒤에, 같이 말을 타고 쫓아간다. 그러다 발레스에서 다시 흔적을 발견했고, 드디어 타르라크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자기가 아는 스키랑 달라서 못 신겠다고 하는 멀린을 도와주느라고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앞서 나가서 타르라크를 데리고 온 걸 보면 스키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강제로 잠재워진 것으로 보이는 타르라크를 보던 그는 플레이어에게 이 아이에게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며 플레이어에게 뭐 아느냐고 질문하지만, 별 다른 대답은 듣지 못했다. 라테르의 뗏목 출발지 근처에서 잠시 쉬기로 결정하고, 사람들 대부분이 잠들었을 때 보초를 서던 트레저 헌터는 만약을 위해 주술로 핑크를 타르라크로 변장시킨다. 혹시 타르라크가 다시 납치될 경우를 대비해, 적을 혼란스럽게 하면서 동시에 쉽게 위치 추적을 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만약을 위해서라며 타르라크에게 다가가 흑서를 펴고 어떤 주술을 걸었는데, 타르라크가 갑자기 눈만 떴고 얼마 후 퀘사르들이 나타난다. 일행은 뗏목을 타고 퀘사르들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했지만, 코르 마을 근처의 뗏목 선착장에 도착했을 때 폭발로 인해서 전원 의식을 잃게 된다. 그 때 퀘사르에 와서 타르라크와 타르라크로 변장하고 있던 핑크가 납치한다. 핑크가 남긴 흔적을 추적해 곧 퀘사르 일행을 찾아냈지만, 일행이 구출한 건 핑크뿐이었다.

퀘사르들을 쫓아 일행은 메투스로 가고, 부서진 제단을 발견한다. 이 제단이 일종의 포탈이라는 걸 안 트레저 헌터는 자신이 포탈을 열 방법을 조사할 동안 일행들더러 광물을 캐오라고 시킨다. 그런데 실제 그가 일행을 보낸 건 흑서가 이 포탈에 반응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혼자서 조사하기 위해서였던 듯. 그는 제단 중앙에 흑서로 찾아낸 12장의 문장 일부분을 대서 올바른 문장으로 조합시키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4개의 문장을 조합시켜 또 하나의 문장을 만든다. 문장들을 다 읽은 그는 이걸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일행이 광물을 캐 돌아왔을 때, 이미 트레저 헌터가 포탈을 연 상태였다. 포탈을 이용하면 무유 사막에 도착하고, 멀린이 흑서에 있는 고대 문자를 읽은 뒤에는 갑자기 피라미드가 나타난다. 피라미드에서 길을 찾아 마지막 방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갑자기 지하도시가 나타난다.

4화의 피라미드에서 길찾기를 할 때 기억이 담긴 큐브가 나오고 여기서 문장이 나오는데, 이 내용들과 트레저 헌터가 복원한 문장 5개[4], 5화에서 밝혀진 내용을 조합해 정리하자면, 반족은 이리니드에게 저주를 받아 죽어가고 있었고 이는 혼혈아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비흐의 남편 요눈이 금지된 마법을 사용해서 반족의 혈통을 봉인해 자신이 데리고 있던 혼혈아 3명이 겪고 있는 증상을 낫게 했다고 한다.[5] 5개의 문장들을 다 복원한 후 트레저 헌터가 눈물을 흘렸고, 그 뒤에 포탈이 열린 걸 보면 요눈이 포탈을 여는 주문으로 사용한 아이의 이름이 트레저 헌터의 본명일 가능성이 높다. 5화에서 트레저헌터가 디안과의 대화에서 비흐를 어머니라고 칭해 3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인 걸로 확정되었다.[6] 아이를 찾아달라는 의뢰 때문에 열심히 이리뛰고 저리뛰다 뜬금없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는 기현상(...)

5화에선 기둥을 작동시키는 등 활약하지만 중간에 찾을 게 있다며 핑크와 함께 일행과 헤어져 단독행동을 한다. 비흐의 흑서를 통해 비밀통로로 들어갔다가 석판에 새겨진 진실을 알게 되고 혼자 디안에게 덤비지만 제압당한다. 그 후 플레이어와 멀린의 맹공에 디안이 쓰러지자 재합류하게 된다. 멀린이 네 생명을 구해줬으니 1억 정도 내놓으라고 했는데, 뜻밖에도 그는 어차피 쓸 때도 없으니 네가 다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6화에서는 결계를 멈추기 위해 기둥의 작동을 중지시키지만 의식은 기어이 시작되고, 플레이어를 먼저 보내고 자신과 멀린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간다. 그 후 플레이어가 멀린에게 구출된 뒤에 타르라크를 데리고 사라지자 멀린에게 본명이 뭐냐는 말을 하자, 트레저 헌터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드라마 시즌 2는 막을 내린다.(...) 그래서 이름이 도대체 뭔데?

4 기타

C5 더 드라마:이리아 시즌 2의 프롤로그 시점에서 다른 영웅들과 달리 혼자서만 멀린과 전혀 모르는 사이다. 제로 영웅들의 전용 장비의 복제판 중 유일하게 멀린이 손을 쓰지 않은 게 트레저 헌터의 선로드 콜트인 건 이 때문인 듯하며, 다른 영웅들과 달리 2화가 첫 등장이다. 하지만 3화를 보면 멀린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느 정도 친해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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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림 프로젝트 홍보 동영상에서 첫 공개되었을 당시, 해당 재능의 영웅이 3번째로 나오는 검은 머리의 엘프에다 엘프가 선택 못하는 피부색과 눈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프엘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2013년 8월 6일에 공개된 이벤트 홍보 정보에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인남캐로 나왔다. 그런데 정식으로 업데이트된 뒤에 제로 환생시 트레저 헌터를 선택할 때 보이는 이미지는 왜인지 모르겠으나 인간 여자 캐릭터다. 덕분에 트레저 헌터는 졸지에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한 캐릭터 취급을 받았는데, 순전히 남녀 의상이 체형만 다를뿐 디자인이 완전히 같아서 생긴 헤프닝이다.
일단 설정이 변경된 건 분명하다. NDC 2014에서 공개한 트레저헌터의 원화 완성 버전도 여성형이다. 아주 보기 좋다 남성형도 그려져 있지만 탐험복 디자인용 디폴트 남성 엘프+헤어스타일 뿐, 완성 버전이 없다. 거기다 재능 업데이트 직전 공개된 예고에서도 여성으로 그려져 있다. 즉, 원래 설정은 여자였지만 업데이트하기 몇 주 전에 현재의 형태로 변경된 것. 실제로도 급하게 변경된 것을 반영하듯 제로 영웅 중 유일하게 전용 눈과 전용 모션이 없다.

시즌 2 3화의 RP 미션에서 나이 20세의 인간 남성이라는 게 분명히 드러났음에도 소수의 유저들 사이에서 남장여자설, 혹은 안드라스처럼 귀를 숨기고 있는 엘프라는 가설이 있다. 우선 본인이 지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고릴라의 이름이 '핑크'다. 보통 남성들이 애완동물의 이름을 지어 줄 때 핑크같은 여성스러운 이름으로 잘 짓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드라마 중 핑크를 타르라크로 변장시키면서 "(변장이) 나도 힘든 거 잘 알지. 그게 힘든 걸 나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을걸"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 말에서 트레저헌터가 한 때 변장을 했었거나, 아니면 현재 모습이 변장한 모습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반족 중 분명한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는 캐릭터는 전부 여성이며(디안, 퀘사르의 심장, 비흐, 퀘사르 훈련소의 퀘사르 스승, 같은 혈족으로 추측되는 샤말라 등), 비흐는 원전에서는 남성인데 여기선 여성으로 TS를 시켰다[7]. 스토리 중 언급한 혼혈 복사체들이 남성형 퀘사르라면 실제로 존재하는 반족은 여성 뿐일 수도 있다. 이런 추측이 나온 거에는 RP에서 캐릭터 정보창이 잘못 표기되는 버그가 가끔 있었던 것도 한몫한다. C5 이리아 시즌 2에서는 일단 없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 엘라하가 G9가 막 나왔을 무렵에 정보창에서 종족이 잘못 표기된 적이 있고 C5 이리아 시즌 1에선 20세가 한참 넘었을 타르라크가 18세로 표기된 적이 있다.[8]

시즌 2 3화에서 아트라타와 대화할 때, 떠나려는 일행에게 아트라타가 축복을 내려주겠다하자 멀린은 고맙다며 받지만 트레저헌터는 처음에 거부하며 바로 떠나려했다. 이내 멀린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보자, 오래가는 거라면 자신에게도 해달라고 말했다. 이 일을 두고 그가 검은 머리 엘프와 연관이 있는 거라는 걸 보여준다는 추측이 있는데, 검은 머리 엘프가 불길하다는 말에 대해 알고 있어서 꺼린 거거나, 당장 추적해야 하는데 축복을 받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가 생각을 바꿔서일 수도 있다는 반론도 있다.

덧붙여 시즌2 5화에 등장한 반족의 수장 디안이 검은 머리의 엘프의 모습을 하고 있던 걸 보면, 트레저헌터는 초기에는 아예 반족으로 설정되어 있었거나, 혹은 '반족의 피가 짙은 혼혈'이라는 설정을 강조하려고 초기엔 디안과 유사한 검은 머리의 엘프로 디자인된 걸로 추측된다. 이 때문에 이 분도 사실은 비흐의 아이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반족과는 별개로 샤말라와 남매지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야생동물하고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이 되는건 트레저헌터로서 야생에서 살아왔으니 그렇다 쳐도, 샤말라쪽에서 먼저 익숙한 냄새가 난다면서 누구냐고 궁금증을 높게 표하고 심지어 트레저헌터마저도 그 질문을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샤말라보고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무엇보다 이 둘 딱 보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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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계에서 혈육의 클리셰이자 대표 요소로 쓰이는 머리칼과 눈동자 색이 완전 같다. 피부야 야생에서 생활한 샤말라쪽이 더 검을 확률이 높다지만... 하여간 이러하다면 트레저헌터의 종족과 성별이 바뀐 이유가 납득 가능하다. 성별이 같으면 샤말라하고 캐릭터성이 겹치는데다, 하프 엘프(정확히는 엘프 조상, 혹은 고대 엘프일 가능성이 높은 하프 반)일 가능성이 높더라도 종족이 다르면 아무래도 관련성이 딱 눈에 띄게 적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위의 프로토 포트레이트도 보면 나오지만 성별과 종족을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인 눈동자나 머리칼색이나 샤말라하고 전혀 닮지 않았다. 그냥 직업으로서의 트레저헌터 대표 이미지라 봐도 될 정도. 만약에 트레저헌터가 정말로 여자였고 좀 더 여성스럽게 변한다 하더라도 샤말라와의 떡밥을 내민 만큼 위의 프로토 이미지로 돌아갈 가능성은 적다.
  1. 31만+33만+100만=164만 골드. 말을 빌리는데 30만 골드고 부가세가 붙는다고 했으니 말 대여료는 33만 골드가 된다.
  2. 이 와중에 시간이 지나면 시즌 1에 등장했던 동료 밀레시안들이 지원해준다. 갑툭튀한 드래곤을 놀라지도 않고 "못보던 녀석이다!!!" 라고 외치면서 때려잡는 전투종족의 위엄 엥 어디있었..?!
  3. 이거 RP 미션으로 진행하게 된다. 트레저 헌터가 되어 약 재료를 모으는 미션인데, 3월 23일 현재 재료를 얻을 수 있는데도 '나오지 않는다'고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 메시지와 상관없이 계속 치면 해당 재료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온갖 캐시템들이 마구잡이로 나온다 아니 RP미션이라고 이런 장난을
  4. '세 아이들이 겪은 그 증세가 신이 반족에게 내린 죽음의 저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알았더라면 금지된 봉인 마법으로 내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겠지.', '다행히 아이들은 구했지만 이젠 한계에 다다른 것인지 하루하루 몸이 타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내 정신이 완전히 흐려지기 전에, 셋 중 반족의 피가 가장 짙은 아이에게 비흐의 책을 쥐어 주기로 했다.', 이게 복원된 4개의 문장이고, 이를 조합했을 때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은 '요즘은 그 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만들고 있는데 그 문을 여는 주문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쓸까한다. 요눈의 일기 x월 x일'이다.
  5. 4화에서 아크리치의 대사가 '나의 잠을 깨우는게 누구냐./지키고자 했던 것은.../당신이 만족했다면.../내 아이들... 그녀의 바람.../너희 만큼은... 부디.../그걸로... 나도.../아아... 아아아.../당신의 종족... 그 저주.../그리하여 당신의 뜻이... 희생이.../당신이 만족했다면...'이고, 5화에서 요눈의 아내 비흐가 복제 시설을 만들기 위해 희생했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요눈의 일기에서 요눈 자신이 정신이 흐려지고 있다는 언급을 했으므로, 메투스의 아크리치는 봉인 마법의 반동으로 변하게 된 요눈일 가능성이 높다.
  6. 크리스탈에 기록된 문장의 내용을 보면 요눈이 언급된 기록은 10708일째의 기록이고, 크리스탈에 기록된 가장 최근의 기록은 233967일째의 기록인데, 요눈이 아이들에게 마법을 사용한 것은 약 611년 전의 일로 추측되므로, 트레저 헌터 등 요눈이 구해낸 아이들은 그 후에 약 600여년 동안 봉인되어 있었다는 말이 된다.
  7. 켈트 신화에서 비흐는 퀘사르의 아버지다. 그런데 여기선 요눈의 아내, 즉 여성으로 나온다.
  8. 밀리아가 시즌 1의 RP에서 18세로 표기되는데, 정황상 이건 버그라고 보는 유저들이 많다. 참고로 멀린이 RP에서 18세로 나오는데, 이건 정확한 나이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표기하는 거라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