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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플래시 !!!!!
Final-Flash
분광 정렬한 공허 포격기 [1]
베지터, 미래 트랭크스의 필살기.
양손을 펼쳐서 기를 모은 후, 앞으로 팔을 내밀며 기를 방출하는 기술이다. 자세만 치면 카이저 웨이브와 똑같다.[2] 기술의 자세, 이미지 등을 볼 때 갤릭포의 업그레이드 버전 느낌. 예전부터 나오던 드립(…)이지만 지구도 부술 수 있다는 드립에 더해서 나름대로 연재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초 베지터의 필살기인지라 비교적 인지도가 높다. 지구 대기권 바깥까지 기공포가 뿜어져 나오는 연출이 압권이다.[3]
원작에서 완전체 셀과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당하던 베지터가 최후의 수로 사용했다. 기술은 프리더편에서 리쿰과의 싸움에 제일 먼저 나왔는데 이때만 해도 이름이 없었다. 이 시기를 다룬 게임인 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에서도 베지터의 최강 기술은 갤릭포.
기술을 쓸 때 기를 모으는 시간이 제법 걸리는 관계로 정상적인 대결이었다면 명중시킬 방법은 전혀 없어 보였지만, 베지터의 도발에 넘어간 셀은 친절하게 몸으로 받아...주려다가 몸에 명중하기 직전 그 위력에 당황하며 급하게 피했다. 이때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던 셀의 우측 상반신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주었다.오오 베지터
사실 풀파워 상태의 베지터라도 완전체 셀의 전투력에는 비할 바가 아니라서 원래대로라면 제대로 된 충격을 줄 수 없었겠지만, 베지터가 기를 한 점으로 집중하여 날린 덕에[4] 셀의 우측 상반신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셀은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었다.그래도 트랭크스,크리링,셀 심지어 독자들의 예상조차 씹고 상반신의 반을 날린 쾌거만큼은 인정할수 밖에 없다.
이후 베지터를 능가했다고 착각한 트랭크스의 3형태의 단점을 베지터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베지터는 다음 변신에 관심을 두지 않고 공격 기술쪽으로 수련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실제 이 기술은 자뻑한트랭크스 3형태에 비교도 안될정도로 활약을 했다.
즉,오공이 3형태의 단점을 파악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1형태의 일상화인 4형태라는 발상을 했다면 베지터는 3형태의 단점을 보곤 변신을 포기하고 공격쪽으로 생각했다는 것.트랭크스는?갠 그냥 쩌리. [5]
TV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후 셀게임때 셀 주니어에게도 사용한다. 그런데 셀 주니어는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버렸다(…). 완전체 셀이 막지 못한다고 판단해서 피한 공격을 그보다 약한 셀 주니어가 막는건 말이 안 되는지라[6][7] 코믹스 원리주의자들이 애니판 Z를 깔때 자주 쓰이는 소스 중 하나.
사실 원작에서도 셀이 당한 것처럼 연기하다가 비웃는 것으로 봐서 일부러 안 막고 당해준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작중 묘사가 일부러 맞아준 연출이라고 보기에는 크게 무리가 있다. 일부러 맞아준 것이라면 여유있게 몸을 살짝 비낀다든가 하는 식의 연출이어야 맞지만 원작에서는 분명히 기술이 발사되기 전까지 여유를 부리다가 막상 기술이 발사되자 그 위력에 놀라서 황급히 피했다. 그것도 완전히 피한 것도 아니라 상반신의 거의 절반이 날아갔을 정도. 아무리 완전체라도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닌데 굳이 신체의 일부를 상실해가며 연기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별 피해 없는 약한 공격을 한대쯤 맞아주는 것과 정상적인 생물이라면 치명상이었을 부상을 입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그냥 제대로 맞았다가 재생능력이 없었다면 이 장면에서 "이겼다! 셀편 끝!" 이다[8].
셀이 사이어인 세포의 영향으로 이 때는 처음 완전체가 되었을 당시보다 더 강해졌을 것이며, 이것이 셀 주니어에게도 반영되어서 실제로는 셀 주니어가 처음 완전체가 되었던 시점의 셀보다 더 강한 상태이고 그래서 막을 수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베지터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처음 나왔을 당시보다 더 강해진 상태이며, 결정적으로 셀 주니어와 베지터 사이에는 전투력의 격차가 없었다. 베지터보다 훨씬 강했던 완전체 셀도 파이널 플래시를 막을 수 없는 공격으로 간주하고 황급히 피했으며, 그나마 정타가 아니라 약간 비껴맞았는데도 그 한방에 상반신이 절반 가량 증발해버렸다. 이를 통해 훨씬 약한 상대가 사용한 파이널 플래시도 거의 가드불능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비슷한 힘을 가진 상대가 쓴 파이널 플래시를 막는다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9]
원작에서는 한 번 밖에 쓴 적이 없지만, 그 임팩트가 꽤 강했기 때문인지 관련 게임에서는 대개의 경우 빅뱅어택을 능가하는 진 초필살기로 등장하며 대접도 좋다. 대표적인 게임이 초무투전 시리즈.[10]
과거 한국에서 유행하던 카드 게임에선 마지막 출현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GT에서는 파이널 샤인어택이라는 업그레이드 강화판이 나왔지만, 아쉽게도 에너지를 흡수하는데다 GT의 특성상 베지터 등의 조역을 훨씬 압도하는 보스인 슈퍼 17호에게 씨도 안 먹혔다. 나중엔 초사이어인 4가 되어서 다시 쓰지만, 역시 일성장군에게 안 먹힘. 셀 쥬니어에게 쓴 것의 강화판인가보다
드래곤볼 슈퍼 36화에서 베지터가 마겟타의 공격을 맞고 장외를 밟아서 패하나 했지만 장외로 떨어진 경기장 바닥 조각을 밟았기 때문에 장외가 아니라고 판명 받아서 자존심이 상한 베지터는 공중전과 호흡을 방해하는 배리어를 박살내고 파이널 플래시로 마겟타를 공격해서 마겟타를 경기장 끝까지 밀어내고[11] 직접 돌진해서 마겟타를 주먹으로 밀어내는데 이때 베지터가 "이 고철 자식아!"라고 외쳤기 때문에 마겟타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을 잃으면서 경기장 바닥이 박살나 장외로 떨어지면서 장외패를 당한다.
나중에는 미래 트랭크스도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베지터가 처음 시전할 때 본 것과 그와 1년이나 수련한 걸 생각하면 베껴써도 별 문제없다. 다만 시전 상대가 불사신인 자마스라서 전혀 효과가 없었다.
원작상에서 지구가 파괴될 위험때문에 축소조절해야할만큼 강하지만 넓은범위에 기술이였지만 트랭크스는 자마스만 정확히 맞춰버린다. 이는 시전자의 수준에 따른다고 보면 문제가 없다. 이미 인조인간편 베지터보다 훨씬 강한 트랭크스이기에 범위를 더 좁힐수있고 더 강하게 사용가능하리라 볼수있다.- ↑ 카봇이 이걸 패러디 했을 가능성이 높다
- ↑ 하지만 이게 더 먼저 나왔다
- ↑ 애니판에서는 그대로 물결파가 계속 가더니 우주 저편에서 아주큰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있다.
- ↑ 비슷하게 마관광살포나 기원참과 비슷한 사용법으로 추측된다
- ↑ 취소선이 되어 있지만 재능은 틀린 말이지만 식견과 발상면에서는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당장에 3형태를 그냥 상위변신으로만 착각하고 있었고 오공의 초사이어인 일상화를 보곤 그러면 대단한 변신이 되냐고 2,3형태의 연장선으로 착각하고 있을때 베지터는 4형태의 특징을 파악하고 설명해주고 있었다.덧붙여 이 대사는 조금전에 셀한테 3형태의 단점을 지적받고 반죽음당하고 하는 말이다.
이러니 베지터가 아직도 반성안했냐고 기가 차지. - ↑ 그런데 이 때는 집중하지 않고 쐈으니 위력이 많이 떨어진다.
- ↑ 당시 셀이 풀파워가 아니라 베지터와 놀아줄 정도의 파워만 쓴 상태라 비교하기 어렵다. 셀 주니어가 당시 적당히 힘만 쓴 셀보다 강할수도 있고...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베지터 역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더욱 파워업했기 때문에 위력이 더더욱 강해져야하는 것이 문제.
- ↑ 여담으로 셀은 본인 앞에서 피콜로가 팔을 재생해내기 전 까지는 본인의 재생능력에 대해서 모르는 듯 했다! 당시 피콜로가 그 모습을 보이지만 않았다면 진짜로 여기서 끝났을 것이다. 아니, 사실 그 이전 16호가 셀 1형태의 꼬리를 떼어버린 시점에서 이미 망했어요.
피콜로를 주깁시다 피콜로는 나의 원쑤아니 그냥 완전체로 만들전에 처리하면 좋았던것이? - ↑ 하지만 위력이 기를 모은 시간에 비례한다면 짧은 시간 기를 모은 파이널 플래시는 비슷한 수준도 막아버리지만 긴 시간 기를 모은다면 훨씬 강한 상대도 없애버리는 건 무리도 아닌 듯.
- ↑ 정확히 말하자면 파이널 플래시 보다 강한 기술이 있는 게임도 있다.다만 그 기술이 십중팔구 자폭이라는 게 문제다.
- ↑ 이때 마겟타의 마그마를 가볍게 파훼해버린다. 그냥 처음부터 갤릭포가 아닌 파이널 플래쉬를 썻더라면 가볍게 이겼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