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만능 수리공 매니)

매니의 연장들
드라이버펠리페( + ) 터너( ㅡ )
줄자스트레치
망치
펜치스퀴즈
몽키스패너러스티
더스티
손전등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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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장 좌측에 있는 캐릭터.

1 개요

성우추가 바람/이윤선.
만능 수리공 매니의 등장인물이자 진 주인공.[1]
노란 십자 드라이버인 남자아이이다.

2 캐릭터

자신이 가장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다.[2][3] 그 영향으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Squeeze In A Pinch'(스퀴즈의 실수)편에서 매니네 야구팀이 우승을 하고 사진을 찍는 데, "사진이라고? 나 오늘 진짜 엉망인데..."라고 한걸로 보아 확인사살. 그 다음말에 했던 터너의 말과 표정이 압권. "그만 좀 해." 그러나 시즌2기부터는 그런면이 줄어들었다.

원판에서는 스페인어 억양이 강해 다른 공구들이 통역해주기도 한다.[4][5]

연장들 중에서 가장 먹는걸 밝히는 성격을 보인다.(...) 'Squeeze In A Pinch'(스퀴즈의 실수)편에서 관람석을 다 고치고 존슨감독이 야구보고 가겠냐고 물었는데, "팝콘이 있으면 더 재밌을텐데."라고 했다.(...) 물론, 그감독이 사주었다. "버터 듬뿍이요."라고 한건 덤 또한 'Mrs' Kelly makes some chilli'(켈리아줌마의 칠리)편에서도 매니와 켈리가 연장들과 함께 대회에 내놓을 칠리요리를 만들고 본인과 매니가 아닌 얘에게 간 좀 보게 했다. 미각과 후각이 가장 좋은 편인 듯. 왠지 모 애니메이션모 만화주인공들이 생각나는 건 무시하자 일단 대식가까지는 아닌데, 식신속성은 가지고는 있는 듯. 특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생과일 주스이다.[6]

꿈이 가수[7]라 노래도 좋아하는 데, 의외로 특유의 쇼타스러운 외모랑은 다르게 딱 절제된 느낌의 변성기(...) 목소리 때문에 동심파괴를 일으킬 정도로 실력이 완전 음치수준(...)이였다가 시즌2기부터는 그나마 쇼타같은이라긴 보다 거의 하이톤으로 덮어 씌운 듯한 목소리를 살려내어서인지, 노래실력이 훨씬 좋아졌다. 연장들 중에서 가장 목소리 갭이 심한 편이며, 2·3기에 익숙하신 분들이 1기를 본다면 엄청난 위화감이 생길 정도. 엄청난 흑역사 솔직히 1기때가 귀여운외모랑은 안 어울리던 목소리를 냈었지... 아마... 나이는 10~14세 정도로 추측된다.[8]

3 트리비아

할로윈스페셜에서는 카우보이로 분장하였다. 근데, 3기에선 콧수염(...)도 달고 나와 1기랑은 다르게 엄청 안어울린다... 차라리 건총벨트를 차라! 건총벨트를!
그리고 Handy Manny and seven tools(만능 수리공 매니와 일곱 연장들)편에서는 연극 백설공주를 위해 플리커를 제외한 연장들이 난쟁이로 변장했는 데, 그 중에서 펠리페는 Sleepy(졸음이)로 변장했다. 오디션에서는 영화 대사를 외운답시고 모두를 잠들도록 초토화시켰다(...)

여담으로 2기엔딩 영상에서는 퀴즈도 내는데, 단독으로 나오는 문제가 매니와 다른연장들 기준으로 유일하게 나왔다![9] 참고로 퀴즈내용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이냐는 것인데, 정답은 노란색.[10] 힌트로는 그의 몸색깔과 똑같다는 것이다.

또한 공구들 중 최초로 개별항목이 작성되었다. 너무 길어서... 참고로 두번째로 개별항목이 작성된 건 이고 세번째로 개별항목이 작성된건 더스티.

주로 엮이는 공구로는 같은 드라이버 속성인 터너랑 엮인다. 보통 이 둘을 부자관계나 나이차가 엄청난 형제관계로도 그려지기도 한다. 근데 사실 아무하고 엮이는 편이라 자기랑은 성격이 반대인 러스티하고 엮이고, 지능이 비슷한 더스티, 그 반대인 과 엮이며, 같은 쇼타로리쪽인 스트레치스퀴즈, 2기이후 스페인어(영어)실력 또한 뛰어난 플리커하고도 엮인다.
  1. 이 만화에선 거의 공구들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그중에서 펠리페가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고 있는 게, 1기까지는 공구들을 리더처럼 지휘해 주고 영어실력도 가장 뛰어났으며, 2기에서는 유일하게 자기에 대한 엔딩퀴즈도 냈었고, 개인항목도 제일 처음으로 작성되어 있다. 거기다 이름도 은근히 떡밥인 게, 사실 펠리페라는 이름은 어느 의 역대 이름이기도 하다. 매니는 그저 웁니다...
  2. 특히, 'Supremguy!'(슈프리모 가이!)편에서 가장 잘 들어난다. 그러나 아동만화라는 점도 있지만 펠리페의 성격상 모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고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나이대이기 때문에 이런 점은 독다들도 이해해야 한다. 근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듯 하다.
  3.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Felipe's New Job'(펠리페, 너뿐이야)편에서는 자기가 진짜 쓸모없는 공구라고 생각했다. 정말 슬픈 에피소드이긴 했다. 여기서 펠리페 진짜 불쌍했다. 잠깐만요. 잠시 눈물 좀 닦고... 이 에피소드에서의 터너는 진짜 천하의 개쌍년이 될 뻔했다.
  4. 물론 그건 원판한정이다. 더빙판에서는 영어실력이 뛰어난데, 공구들 기준으로 영어해석을 거의 얘가 다했다... 심지어 tools of camping(연장들의 캠핑)편에서는 켈리아줌마도 모르는 스페인어(영어)를 알고 있기도...
  5. 스페인어(영어)회화는 나중에 플리커에게 이어진다.
  6. 그 중에서 펠리페의 몸색깔과 맞는 레몬주스를 가장 좋아하는 듯.
  7. 다만 초기설정에서는 영화감독이 꿈이였던걸로 보인다.
  8. 펠리페의 성격만 봐도 평소 말빨이 쎈 점도 있고 자신이 가장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나이도 대강 이쯤으로 본다. 또 최근에는 촐랑거림이 거의 사라지고 어른스럽고 대인배적인 모습도 늘어나고 있어 요새는 사춘기가 아닐지 의심된다.
  9. 매니에 관한 문제도 나오기는 했지만 연장들과 함께 포함한 경우이므로 제외. 이를 통해서 펠리페가 주인공보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10. 참고로 이런 특성 때문에 Grandfather of tomatoes(할아버지의 토마토)편에서는 펠리페가 노란색 크레용을 가장 많이 써서 노란색 크레용을 다 쓴 게 아니냐며 다른 공구들에게 의심받은 적도 있었다. 그림은 어떻게 그린 건지는 묻지 말자... 물론 다 쓴 건 아니고 그 크레용이 의자 밑에 떨어져 있었다는 게 밝혀져 공구들이 곧바로 그에게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