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포켓몬스터)

폴리곤

137MS.png 137 폴리곤

이름도감 번호
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폴리곤ポリゴンPorygon전국 : 137
성도 : 220
신오 : 192
없음노말
특성 (숨겨진 특성은 *)
다운로드전투에 나오면 인접한 모든 적의 방어/특방 총합 중
낮은 쪽을 노리는 공격스탯이 1랭크 오른다. 동등할 시 특수공격이 올라간다.
트레이스인접한 적 하나의 특성으로 변한다.
*애널라이즈후공하면 기술의 위력이 오른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137 폴리곤가상 포켓몬0.8m36.5kg광물45
진화porygon.gif
137 폴리곤
"업그레이드"[1]
지닌채 교환
porygon2.gif
233 폴리곤2
"괴상한패치"[2]
지닌채 교환
porygon-z.gif
474 폴리곤Z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37 폴리곤656070857540395
도감설명
137 폴리곤
적/녹
파이어레드
최고의 과학력을 사용해 마침내 인공 포켓몬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리프그린
몸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피카츄유일하게 우주까지 날아갈 포켓몬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성공 사례는 아직 없다.
금/하트골드호흡을 하지 않으므로 어디서든지 활약할 수 있다고 기대받는 인공 포켓몬.
은/소울실버연구 끝에 탄생된 인공 포켓몬. 기본적인 동작밖에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다.
크리스탈포켓몬 연구를 위해 탄생된 인공 포켓몬. 프로그램에 없는 동작은 못 한다.
3세대온몸을 프로그램 데이터로 되돌려서 전자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
카피 방지가 걸려 있으므로 카피할 수 없다.
다이아몬드
세계 최초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포켓몬. 전자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플라티나
5세대
최고의 과학력으로 탄생된 인공 포켓몬. 전자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X연구 끝에 탄생된 인공 포켓몬이다. 기본적인 동작만 프로그램되어 있다.
전용기텍스처
텍스처2

1 소개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몸이 초창기의 폴리곤으로 형성되어 있어 각이 여기저기 각져있는 포켓몬. 아예 각지기라는 폴리곤 전용기도 있었다.

적/녹/청/피카츄부터 등장했으며 무지개 시티의 게임코너의 경품교환소에서 대량의 코인과 교환하는 것으로 입수할 수 있다. 2세대의 금/은/크리스탈, 3세대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도 마찬가지의 경로로 입수한다. 4세대의 다이아몬드/펄에서는 전국 도감 입수 후 한자랑의 저택의 뒷마당에서 조건 충족시 야생으로 출현시킬 수도 있다. 플라티나 버전에서는 장막시티에서 갤럭시단에서 탈출했다는 폴리곤의 개체를 입수가능.

2 대전

노멀 타입이지만 특수공격이 약간 높은 정도고 나머지 능력은 처절하게 낮았다. 폴리곤과 그 계통의 전용기로서 타입을 변화시키는 텍스처와 텍스처2 가 있다.(이것 역시 실제의 폴리곤과 연관이 있다.) GBA판의 3세대 루비/사파이어 등에서는 특성으로 상대의 특성을 카피하는 트레이스가 추가되어있으며, DP에서는 신특성으로 다운로드가 추가되어있다. 종족값 총합이 400도 넘지 않는 이브이와 별 다를 게 없었다. 그나마 저쪽은 진화라도 가능했지만 폴리곤은 당시 1단 진화 트리 포켓몬이어서 그나마 높은 건 85의 특공인데 1세대 때는 별 의미 없었다.. 저 텍스처들을 이용하는 게 전술이지만 까다로운 데다가 사용하기에 능력치가 좋지 않다…….

다만 2세대에서 폴리곤2의 추가로 입지가 완전히 바뀌였다. 자세한 내용은 폴리곤2 문서를 참고.

3 그 외 매체

3.1 애니메이션에서의 폴리곤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들의 취급을 능가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악의 흑역사 포켓몬.
본의 아니게 포켓몬 쇼크의 주동자로 낙인 찍히고 애니메이션 출연 기회를 박탈당한 불운의 피해자.

게임에서는 두가지 진화형의 추가로 대우가 점점 좋아진 녀석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 쇼크의 주동자로 단단히 찍혔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기회를 완전히 박탈당했다. 당연히 진화형태인 2나 Z가 나왔는데도 그쪽도 폴리곤 일족이라는 죗값으로 덩달아 방영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영상으로 등장하지 못해[3] 애니메이션만 보면 폴리곤이란 포켓몬이 없는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다.

게다가 포켓몬 쇼크를 일으켰던 화에선 현재까지 유일하게 포켓몬 전송장치에 관한 스토리를 다루며 컴퓨터 속의 세계를 모험하게 되는데, 포켓몬 쇼크 이후 이런 소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로켓단이 전송장치 속으로 들어가서 포켓몬 전송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자 네트워크를 만든 아키하바라(...) 박사가 백신을 사용하면 네트워크 내 인간에게 문제가 생겨서 지우 일행을 포켓몬 네트워크에 들여보냈는데 문제는 해당 에피소드의 간호순이 이 사실을 모르고 사람을 불러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해버린다.

그리고 백신 프로그램은 지우 일행과 로켓단을 바이러스로 여기고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미사일과 점멸 이펙트가 광과민성 쇼크를 일으켜서 해당 에피소드는 영구제명 당한다. 포켓몬도 아닌 백신 프로그램이 발사하는 미사일과 레이저포[4]가 폭발하는 화면이 점멸하는 연출이 문제일 뿐이었는데 그 죄는 완전히 폴리곤에게 씌워진 것을 한탄하는 의견도 많다. 사실 욕을 먹어야 하는건 미사일을 십만볼트로 폭발시킨 피카츄라 카더라 마치 지간스쿠도 같은 취급일수도 있다. 이 에피소드 이후 매드무비 같은 2차창작에서는 어둠의 사토시의 최종병기로 나온다.. 하지만 정작 공격 명령을 내리면 백신 프로그램의 레이저포가 공격한다.

참고로 폴리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예정된 52화를 끝으로 진작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막을 내렸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포켓몬 쇼크 사건을 계기로 포켓몬스터가 해외 매체를 타기 시작하자 노이즈 마케팅처럼 유명해져버린 점 때문인데[5]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쨌든 폴리곤 자체의 잘못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과연 이게 맞는 소리일지..

3.2 그 외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그린의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게임과 마찬가지의 경유(경품)로 입수한다. 그 때문인지 그린이 폴리곤을 조련하는데 상당히 어려워한다. 포케스페 초반 주인공인 레드하고는 정말 비교도 안될 정도로 포켓몬 조련에 탁월함을 보인 그린 마저도 폴리곤을 다루는데는 상당히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몬스터볼 내부에서 본 폴리곤이 대놓고 화난 모습인 컷도 나온다. 물론 그후로는 조련에 성공한듯. 유용하게 써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현실세계는 물론이고 전자공간에서도 활약하고 다른 사람의 도감을 경유한 전송식의 순간이동까지 사용한다.완전히 없던 것처럼 취급받는 애니메이션 38화를 제외하면 폴리곤과 전송관련 소재를 꽤 비중있게 다룬 매체는 아마도 이게 유일할 것이다.

외전작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지하유적에서 출현. 조건이 해제[6]된 한글판을 제외하면 폴리곤은 빨강 구조대에서만 출연하며, 진화형인 폴리곤 2는 파랑 구조대에서만 출현한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이라는 설정이 반영되어 대사를 들어보면 베이스인 폴리곤은 기계적인 어투에 가타카나/전각으로 말하는데(한글판에서는 미구현), 진화형인 폴리곤2는 언어 표현력이 자연스러워졌는지 다른 포켓몬 대부분처럼 히라가나/반각으로 말한다. 이 포켓몬 이외에 구조대에서 대사가 전각으로 나오는 포켓몬은 코일 패밀리, 레지 시리즈 정도이다.

후속작인 시간의 탐험대와 어둠의 탐험대에서는 1부 최종던전인 시한의 탑과 공간의 균열 최심부에서 출현하는데, 시간에 탑에서 출연하는 경우 폴리곤이 있는 방 전체를 공격하는 위험한 공격 "방전"을 사용함으로 체감 난이도는 둘째 치더라도 만약 주인공이나 파트너가 물 타입이면 포켓몬 쇼크의 느낌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7] 시한의 탑 최심부에선 진화형인 폴리곤2와 Z가 나오는 데 이들은 더 무섭다. 시한의 탑에서는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없다는 점도 은근히 무섭다. 이와 별개로 탐험대에서는 지능스킬 타입에 따라 대사가 고정되는 바람에 고유한 어투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8][9]

참고로 폴리곤 계열의 디자인 모티브 중 하나가 욕조에 들어가는 오리 인형이라는 설이 있는데,러버덕? 던전 시리즈에서는 그 설을 반증하듯 이동타입이 수상이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에선 노랑시티에 있는 지형에서 폴리곤이 일정 확률로 나온다.[10]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하나도감 미니를 구입시 드림 특성 폴리곤이 딸려온다.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나름 입은 있는지 포켓파를레에서 포플레를 먹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다.
  1. アップグレード, Up-Grade. 게임 내 설명문은 "안에 여러 가지 정보가 가득한 투명한 기계다. 실프주식회사 제품." 이 아이템을 지니고 있어도 딱히 특별한 효과는 없다. GSC 및 HGSS에서는 실프주식회사에서 얻을 수 있다.
  2. あやしいパッチ, Dubious Disc. 게임 내 설명문은 "안에 괴상한 정보가 가득한 투명한 기계다. 제작자 불명." 옆의 업그레이드처럼 이 아이템도 지니고 있어도 딱히 특별한 효과는 없다. DP에선 225번도로, 플라티나에선 갤럭시단 본부에서 얻을 수 있다.
  3. 예외로 극장판 "라티오스라티아스"의 오프닝과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에서 딱 한 컷 보인다. 하지만 그걸로 끝.
  4. 여담으로 백신 프로그램이 레이저포로 변형한 모습이 유희왕 GX에 나온 위성병기 SOLAR와 닮았다. 사용자가 어둠의 바쿠라가 아닌 안예달인 사이오 타쿠마라서 아쉽다.
  5. 이 당시 포켓몬이 방영되지 않던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왔었다. 포켓몬 쇼크 항목 참조.
  6. GBA의 빨강 구조대와 DS의 파랑 구조대로 나누어 발매하면서 각 버전별로 출현 포켓몬에 차이가 있어서 조건을 해제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나온다. 물론 한글판은 빨강 구조대를 따로 낼 여건이나 필요성이 없었으므로 빨강 구조대 한정 포켓몬도 그냥 나오도록 한 듯.
  7. 물론 포켓몬 쇼크처럼 화면이 눈이 아플 정도로 빛나는 건 아니지만, 이게 눈물나게 아픈 전체공격이다 보니 기술을 맞는 충격은 그에 뒤지지 않는다. 만약 주인공과 파트너 모두 전기를 반감하는 타입이라면 충격이 덜 할 것이다.
  8. 참고로 폴리곤 계열은 지능타입이 E다. 적으로 나오면 강캐지만 내가 잡으면 약캐
  9. 물론 기술폭이 넓고, 방전 외에도 눈보라라는 전체판정기도 배운다. 아마도 지능타입이 E인 건 밸런스 때문인 듯 하다.
  10. 나머지는 파이리, 이상해꽃, 럭키, 붐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