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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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한국어로 무언가 '푹' 담근다의 부사어에서 차용했다.

MBCSBS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콘텐츠연합플랫폼(주)에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 이름이다. 2011년 10월에 실시간 방송을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2년 7월 23일을 시작으로 유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단 이 pooq이 나옴으로써 마켓이나, 앱스토어는 대 히트를 쳤으며, 무료앱인 카톡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진출했으며, pooq.co.kr 에서도 실시간 무료 방송을 봄으로써 720p 화질에 어느정도 버금가는 수준에 시청도 가능했다.

기존에는 MBC와 SBS방송만 서비스를 시작하다가 EBS, KBS 등 전 지상파로 확대했다. 4대 지상파 방송 외에 지상파 방송사가 가지고 있는 케이블채널, 라디오까지 서비스 하고 있다. 이후 연합뉴스TV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9월 중순부터는 YTN, JTBC, MBN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료화 되면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시작했다. 앞으로 약 40개 실시간 채널(전문 편성 채널 포함)과 25만 편의 VOD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한다.

2015년 6월 1일부터 요금을 2배 정도 인상[1] 했다. 고화질(720p) 요금제의 경우 6,9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스마트 TV 지원[2]과 1080p 로 송출하며 VOD의 경우 인상 이후부터 고화질로 송출한다. 고화질로 방송한다면 그 만큼 더 많은 서버와 대역폭이 필요하므로 어느정도 인상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초고화질과 고화질으로 나누고 기존 서비스와 같은 고화질의 경우도 7900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봤을 대 그냥 요금 인상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거기에 이에 맞춰 타 N 스크린 서비스에 지상파 VOD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봤을 때 대대적인 요금 인상이라 할 수 있다.# #

2015년 5월 31일까지 자동결제 한 기존 사용자는 1년간은 이전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였다.
장기 이용자 우대로 자동 결제를 지속하는 동안은 기존 이용권 이용이 가능하게 기간 연장되었다고 한다.

개편 후 1주일이 지난 2015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해 안드로이드 용 pooq 2.0 앱과 pooq 홈페이지는 제대로 컨텐츠가 안 뜨는 등 문제가 있었다.[3]

6월 22일부터 통신사 모바일 티비에 제휴된 푹 지상파 서비스를 중단한다. 관련기사

화질 관련 논란이 있자 화질 설정을 공개했다. # 일반화질은 480p 수준이고 고화질은 720p, 초고화질은 1080p라고 한다.

2016년 2월 29일부터 크롬캐스트를 지원한다.#

2016년 5월 9일부터 EBS 2TV, CNN International 등 8개 라이브 채널과 VOD 채널을 신규 런칭했다.#

2 장점

  • 4대 지상파 방송사들이 직접 서비스를 하는것이라 2012년 1월에 발생한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재송신 분쟁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방송을 끊어 버리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서비스 초반에는 주춤했지만 통신환경이 좋다는 전제 하에 DMB보다 화질이나 음성이 깔끔하게 들린다. 특히 스마트폰 유저라면 뼈저리게 화질이 차이난다.[4] 집이나 인근의 WiFi지역에서 끈김없이 즐길 수 있으며 3G 환경에서도 잘된다. 채널전환이동 속도도 괜찮다.
  • 지상파 VOD를 정액제로 무제한 시청할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다. 티빙의 경우에는 지상파 VOD는 무조건 편당 결제를 해야한다.
특히, 야인시대의 경우, 현재 SBS에서 직접 영상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유일하게 2부(51회 ~ 124회)를 고화질로 볼 수 있다.
  • 타임머신 서비스[7]를 제공한다[8]. 1시간까지 되돌려 볼 수 있어서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시작지점부터 볼 수 있다. 아예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를 하면 되지만, 방송중간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상당히 유용하다. 즉 유연한 본방사수가 가능.
  • pooq 전용 채널이 있다. 현재 pooq 무한도전, 한주간예능, Talk, Surprise, Drama 1/2/3, Music, Travel 채널이 있다. 무한도전같은 전용 채널은 하루 종일 무한도전만 나온다.[9], 1박 2일도 전용채널이 생겼다.
무도 빠들은 하앜하앜
  • 티빙은 채널을 바꿀때마다 광고를 시청해야되지만 pooq은 그게 없다. 채널 많이 바꾸는 사람에겐 결정적인 차이. [10]
  • 영화채널도 티빙에 승리. 티빙은 기본요금에다 별도가입하지 않으면 국내영화만 시청할 수 있고 우려먹는게 심하다. pooq은 기본요금을 내도 해외영화가 방영되고, 신작편성도 티빙에 비해선 양호한편
  • 원래 PC버전에서는 가장 높은 화질을 보도록 강제되었으나 6월 1일 개편 이후 저화질을 같이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이어보기가 되서 어떤 기기에서 시청하다가 다른 기기로 바꿔도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다.
  • 2016년 티빙CJ E&M으로 양도되는 과정에서 非CJ 채널들을 모두 삭제하여 종편 및 일부 非CJ 채널은 pooq(단, 종편은 JTBC,MBN 한정)과 에브리온TV로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 단점

  • 경쟁업체들에 비해 채널수가 적다. 티빙 같은 경우 CJ계열 케이블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채널을 서비스중이다. 종편? 2016.1.부로 끊겨서 갈아타려고 보는 중 ㅇㅇ 거기다가 영화 VOD서비스까지[11]하고 있지만 pooq는 채널 30개정도만 서비스 중인데 지상파 채널을 제외한 상당수의 채널이 기존 지상파 프로그램의 재방송 전용 채널이다.[12] 그래도 2012년 12월에 SBS ESPN이 추가 되고 2013년 10월에 애니맥스디즈니 채널 등의 애니 채널이 몇 개 추가 되는 등 조금씩이지만 채널이 늘어나고 있다. 아니면 화끈하게 성인방송도 하던가
  • 몇몇 제작사 컨텐츠와는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SBS 같은 경우 신사의 품격에 제작사와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다시보기 방송을 하지 못한다. 공지 사항 참고 영화와 같이 방송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프로그램을 방영할 시에는 아예 실시간 방송에도 블라인드를 쳐서 볼 수 없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전용 영화 채널을 따로 만들었지만 트는 영화의 질이 썩 좋지는 않다. 특히 중계권 관련 문제가 복마전처럼 얽혀 있는 스포츠 컨텐츠가 문제가 많다. 뭐 당장 나오는 게 SBS Sports뿐이지만서도 공중파/케이블 라이브, 재방, 하이라이트, 라이브 스트리밍 재송출, VOD 등 워낙 껀바이껀에 케바케(...)로 계약이 이루어지다 보니 어떤놈은 되고 어떤놈은 안되고 중구난방이 심한 편. EPL의 경우 13-14시즌은 라이브 only, 재방 및 하이라이트 블라인드였으나 14-15시즌 들어 다음스포츠가 중계권 못 딴 덕분인지 재방 및 하이라이트까지 정상적으로 송출하고 있고, 포뮬러 1의 경우도 EPL과 동일. 당구, 골프 등 기존에 블라인드되던 종목들도 1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상당수가 해금되었다. 그러나 한국프로야구의 경우는 14시즌 현재 본방 및 리뷰 프로그램까지 얄짤없이 블라인드다. 병불허전 그냥 네이버나 다음으로 봐. 거긴 720p로 쏴준다고. 게다가 네 개 구장 동시시청도 되고 말이지
  • 단점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아무리 합리적인 유료 서비스이지만 일단 무료로 시청한 사람들이 갑자기 유료서비스를 진행한다 면서 항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처음 서비스를 진행할때 부터 유료화를 이미 공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물론 그걸 모르고 단지 고화질 스트리밍 영상을 공짜로 본 사람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한류의 보편화를 꿈꾼다고 발표회에서 포부를 밝혔지만 정작 저작권 문제로 해외 IP로는 pooq에 접속 할 수 없다. #방송사 유튜브랑 반대로 되있는데? 저작권법 문제 때문에 티빙 등 다른 N스크린 서비스도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 서비스 문제인데, 서버가 자주 뻗는다. 특히 2013년 10월 19일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때문에 사람이 몰리자 서버가 완전히 내려가버렸고, 인터넷 뉴스에까지 서버 다운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자 소치 관련 중계는 무료로 풀었는데, 그것 때문에 또 서버가 간당간당하는 중이다. 서버에 투자 좀 해야할 듯. 2014년 12월에도 계속 서버문제로 말썽인데다가 제대로 된 공지도 없어서 정액제 이용자들의 원성이 높다. 2015 WBSC 프리미어 12 독점 중계하다가도 뻗었다.
  • 2015년 6월 1일자로 기존 가입자를 제한한 신규 가입등을 포함한 통신사 pooq 서비스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모바일에서 지상파 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각 방송사 별 전용 어플을 각각 결제해서 보거나 pooq을 이용하는 방법 뿐이 없다.
  • 지상파 방송이 송출하는 광고는 잘라먹고 자체 광고를 반복적으로 틀어주기 시작했다. 몇몇 광고를 연속으로 틀어주면서 세뇌수준의 광고를 하고있다. 주로 IMBC 캠퍼스, 서비스 종료된 루나:달빛도적단 등등 2014년 12월 시점에서 비교할때, 티빙은 적어도 지상파 광고는 잘라먹지 않는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가 심하게 떨어진다. 개편이전에도 오류가 잦았지만 pooq 2.0 개편이후 앱은 더 심각한편. 재생 중 끊김이 심하고, 싱크가 안 맞고 유료회원임에도 광고가 나오거나 로그인이 풀리는 등 오류가 잦다. 최신 기종 삼성, LG 폰은 좀 낫지만 소니 등 마이너 제조사의 경우 심각한 듯 하다. Google Play 리뷰 등에서 분노에 찬 사용자들의 심정을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을 이유로 방송을 차단할 때, 해당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10분 이상 해당 채널로 들어가지 못하는 현상이 있다. 심지어, 방송이 차단되는 프로그램 앞에 편성되는 프로그램이 늦게 끝날 경우, 편성표 상 시간이 되면 그냥 방송을 잘라먹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JTBC 밤샘토론이 편성표 상 오전 3시에 끝나기로 돼있고, 그 이후 다큐멘터리가 편성되어 있는데 토론이 늦게 끝날 경우 3시 정각부터 그냥 잘려버리는 것.

4 채널 목록

채널이 많아보이지만, 절반은 지상파 방송국의 계열사다. 유무료여부는 따로 표시하지 않았다.

KBS 계열

MBC계열

SBS계열

EBS계열

pooq계열

  • pooq Music
  • pooq Surprise
  • pooq Talk
  • pooq Travel
  • pooq 무한도전
  • pooq 스타&
  • pooq 한주간예능
  • SBS EPL 전용채널
  • SBS EPL 전용채널

그 외

5 PC시청 팁

윈도우8~10을 이용하는 유저들에 한해서 푹 어플로 볼 수 있지만, 윈도우 스토어에서 받는 어플은 매우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브라우저로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PC로 보다가 모바일로 보려고 하면 PC의 연결이 끊겨지니 이점 유념해야한다.
  1. Live + 다시보기'의 경우 5,900원에서 10,900원으로 인상된다.
  2. 이전까지는 별도 요금제에 또 가입해야 했다.
  3. 정확히는 아주 느리게 떳었다.
  4. 사실 DMB는 라디오 주파수 처럼 방송사에서 직접 전파를 쏘는 방식과 pooq처럼 인터넷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하는 방식이라는 아주 큰 차이점이 있지만...
  5. 올레 TV 모바일로도 볼 수는 있으나, 편당 결제 후 봐야 하는지라 vod 무제한이면 전부다 볼 수 있는 pooq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6. KBS에서 쿵쿵따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든 자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열 것은 예전부터 예상 가능했다. 왜냐하면 KBS가 유튜브에 일부 유저들이 업로드한 쿵쿵따 동영상을 저작권을 이유로 들어 죄다 싹 삭제시킨 적이 있기 때문. 쿵쿵따는 10년이 훨씬 넘어가는 고전 예능인데도 유튜브나, 토렌트(...) 등을 통해 구해서 보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던 편이기도 하다.
  7. 현재 방송중인(Live) 프로를 되돌려 볼 수 있는 기능.
  8. 티빙도 명목상으로는 타임머신 기능이 있는데 지원되는 채널이 거의 없다. 심지어 자사 채널인 tvN도 지원을 안 한다.
  9. 방송과 방송 사이에 원래는 없던 광고가 붙었다.
  10. pooq은 이제 어느 순간부터 일부 채널에 광고가 뜨는데 티빙은 사라졌다. (로그인했을 때 기준)
  11. 물론 유료
  12. 종편의 경우 에브리온TV를 함께 보면 되긴 하지만 무료서비스인 만큼 광고를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