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하루 세번 치카치카에서 넘어옴)
파일:Profile.png
이름정수라(丁秀羅)
본명정은숙(丁銀淑)
출생1963년 10월 28일, 서울특별시
신체165cm, 52kg, AB형
데뷔1974년 CM송 <종소리>
소속사제이뮤직컴퍼니
종교불교
KBS 가요대상 대상
김수철, 이은하
못다핀 꽃한송이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조용필, 정수라
어제, 오늘, 그리고
도시의 거리
(1985)
전영록, 정수라
내 사랑 울보
난 너에게
(1986)
조용필, 정수라
어제, 오늘, 그리고
도시의 거리
(1985)
전영록, 정수라
내 사랑 울보
난 너에게
(1986)
전영록
하얀 밤에
(1987)

청명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 다이나믹하고 경쾌한 노래로 청중을 압도하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바

1 생애

대한민국가수이다. 1963년 10월 28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했다.

1.1 가장

정수라가 결혼을 늦게 한 이유.

정수라는 홀어머니언니와 함께 살면서, 어릴 때부터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했다. 정수라 본인의 말로는 "내가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장애인인 언니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의무감에, 나는 평생 결혼을 안하고 살게 될 줄 알았다. 저는 남편이 "힘들고 지친 나를 구제해줬다"고 말해요. 제가 가수로 데뷔한 뒤 20년 이상 쉼 없이 달려오는 동안, 사실 행복하지만은 않았어요. 가수 일 외에도 끊임없이 떠도는 루머 때문에 상처를 받고 고통도 겪었고요. 남편은 그런 저에게 안식처가 돼줬어요" 라고.

2 사건

2.1 제명 논란

1984년 4월 28일, 당시 한국연예인협회의 회장 이상우[1]는 정수라를 협회에서 제명 처분을 논의하였다. 그 이유는 정수라가 4월 26일구로공단의 공설운동장에서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노인들의 합동 결혼식의 축가를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민정당국회의원이 주관한 이 결혼식에 정수라가 불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2.2 몸무게 강제인증 사건

원래 정수라는 좀 '통통한 가수'로 친근한 이미지를 얻고 있었다. 그런데 1989년 MBC 생방송 프로그램 '화요일에 만나요'에서 몸무게가 공개되는 사건이 발생[2]. 당시 정수라는 벌칙으로 몸무게를 (생방송에서) 공개해야 했고, 프로그램 마지막에 노래를 하는데, 거의 울면서 노래를 했기에 노래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에 이택림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질책을 받았다.

3 방송 활동

3.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15.7.19 MBC 복면가왕 준결승전에서 하루 세번 치카치카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여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불렀다.

3.2 콘서트 7080

출연
2015.12.12환희
2015.9.26난 너에게, Fame, When I Dream
2015.5.23Butterfly, 도시의 거리, 환희
2014.10.12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

4 음반 목록

4.1 정규 음반

  • 1982년 1집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 빗속을>
  • 1983년 2집 <바람이었나/ 외로운 소녀>
  • 1984년 3집 <풀잎이슬/ 아! 대한민국>
  • 1985년 4집 <아버지의 의자/ 눈물의 의미>
  • 1987년 5집 <우리는 알 수 없잖아/ 어부의 딸>
  • 1988년 6집 <환희/ 꽃잎들이 흩날리며>
  • 1989년 7집 <카페에서 만나줘요/ 내 곁에 와요>
  • 1990년 8집 <축제/ 사랑의 빛>
  • 1991년 9집 <세상을 느낄 때/ 평화의 약속>
  • 1992년 10집 <고개숙인 여자/ 혼자라는 생각으로>
  • 1994년 11집 <아스팔트 위의 나/ 잘못 걸려온 전화>
  • 1997년 12집 <사랑해줘/ 내 사랑 고인돌>
  • 2001년 13집 <뭐 하자는 거야/ 마지막 부탁>
  • 2002년 14집 <사랑하기 때문에/ 쇼윈도에 걸린 스카프>
  • 2005년 15집 <지나가면/ 어느 눈부신 날>
  • 2008년 16집 <우리 둘이/ 사랑했지만>
  • 2009년 17집 <Beautiful Day>
  • 2012년 18집 <사랑을 다시 한 번..>

4.2 기타

5 수상 경력

  1. 당연히 1988년 강변가요제 출신 이상우와는 동명이인.
  2. 룰렛판 같은 것을 돌려서 걸린 것이므로 당시 MC였던 이택림은 진행만 했을 뿐이다. PD가 강제로 계속 시키는 바람에 자기도 곤혹스러웠다고. 참고로 그 당시 나온 몸무게는 63킬로에 육박.
  3. 노래제목은 몰라도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첫 부문만 들으면 누구든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