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순봉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河舜鳳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호는 목림(牧林)이다. 1941년 경상남도 진주부(현 진주시)에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ROTC로 군 복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MBC에 입사한뒤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기도 했다. 뉴스데스크 앵커로써 최초로 정계에 진입한 인물 물론 후배들은 민주당계 정당에 많이 입당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83년 민주정의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조만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 탈락하자 민주자유당을 탈당하고 같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조만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민주자유당에 복당하였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민주자유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7년까지 신한국당 수석부총무를 역임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회창 후보의 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한나라당 원내총무를 역임하였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12월 20일 이회창이 은퇴기자회견을 했을 때 울먹이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sowhat2_155417_1[186912].JPG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