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width=100
출시 게임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리코쳇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포탈
시리즈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에일리언
스웜

도타 2
더 랩
파일:하프라이프 로고 하얀색.png
하프라이프 시리즈
메인하프라이프하프라이프 2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하프라이프 3
번외편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하프라이프: 디케이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기타하프라이프: 소스하프라이프: 데스매치 소스하프라이프 2: 데스매치
하프라이프: 데이 원하프라이프: 업링크
100px
250px
Half-Life: Blue Shift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개발사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유통사패키지시에라 엔터테인먼트
Steam밸브 코퍼레이션
국내 유통사써니YNK[1]
한빛소프트[2]
웨이코스[3]
출시일2001년 6월 12일
장르FPS
플랫폼PC, Mac, 리눅스[4], PS2
웹사이트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

하프라이프의 세 번째 확장팩으로, 이번에는 블랙 메사에서 일하는 경비원, 바니 칼훈의 이야기다. 제목은 청색편이를 뜻하는 물리학 용어인 동시에 바니 칼훈이 속한 '청색 교대조'의 중의적 의미다.

역시나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는 바니, 하지만 연구소에 도착하자마자 문이 안 열리고 컴퓨터가 고장나 있는 등의 불안한 하루가 시작된다. 그리고 지하 연구소로 향하는 연구원을 도와주러 가다가 실험 사고가 발생해 추락한다...이리하여 엉망이 된 블랙 메사에서 탈출하는게 목표이다.

또한, 블루 쉬프트에서 초반에 열차에서 내려 문이 열리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뒤를 돌아보면 고든이 열차에 탄 채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작과 다르게 경비원 신분이라 보호복은 충전식이 아닌 교체식이다. 방탄복 수치가 다 떨어지면 다른 방탄복으로 갈아입어야 하고 무기도 많이 줄어들었다. 어포징 포스처럼 추가 무기도 없는 데다가 하프라이프 본편 무기보다 종류가 적다. [5] 특별한 보스전도 없으며 [6] 그에 맞춰 스토리도 짧다.[7] 그때문인지 게임 디스크 안에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도 합본으로 같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하프라이프 2에 바니 칼훈이 등장하기 때문에 블루 쉬프트의 이야기가 공식 스토리라는 말이 돈 적이 있었는데, 시나리오 작가인 마크 레이드로우에 따르면, 하프라이프 2에 등장하는 바니는 블루 쉬프트의 주인공 바니가 아니고, 하프라이프 1의 많은 경비원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8] 그렇기 때문에, 블루 쉬프트의 스토리는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앞으로의 이야기에 블루 쉬프트의 이야기가 등장하냐, 안 하냐에 따라 공식 스토리가 될 수도 있고 공식 스토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확장팩의 대부분의 설정은 밸브가 만든 것이 아니고 확장팩 제작사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혼자서 꾸며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확장팩들 역시 아직 스토리가 공식인지 공식이 아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그렇기 때문에 시나리오 작가가 하프라이프의 이후 시리즈에 확장팩에 나왔던 것들을 등장시키냐 마냐에 따라서 확장팩의 스토리가 공식인지 아닌지가 갈린다고 한다.

퍼즐이 굉장히 많은데, 퍼즐 난이도도 굉장히 높고, 하프라이프 1의 퍼즐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라기보다는, 센스만 있으면 아주 신속히 깰 수 있다. 퍼즐 난이도 때문에 스토리가 하프라이프 1급으로 길어보이지 기본 난이도도 꽤 어려운데, 해병대가 한 번 출몰할 때 덤벼드는 인원수는 원작보다 많아서 상당히 어렵다. 어포징 포스는 이보다 더한 X-Race나 블랙 옵스가 덤벼들긴 하지만 대신 그쪽은 강력하고 다양한 무기가 많다.

고든과 비슷한 시간대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게임 중간중간 전작 주인공들의 이름을 들을 수 있다. 초반부에 고든이 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을 구경한다거나, 나중에(엔딩 전에) 포탈에 실패하여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을때 고든이 해병대에게 끌려가는 장면을 구경하기도 한다.[9] 한 장면에서는 해병대원들이 에이드리언 셰퍼드의 부대가 무사히 도착하지 못했다고 얘기하는걸 엿들을 수도 있다.

블루 쉬프트 HD 패치(High Definition Patch)를 하면 좀 더 퀄리티 높은 게임을 할 수 있다.[10]

블루 쉬프트를 설치한후 HD팩을 스팀에서 설치하려면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블루 쉬프트 모두) 옵션에서 바꾸면 된다.

하프라이프의 충격적인 한국어 음성은 여기서도 여전하다.[11]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가끔씩 주인공인 바니를 보고 프리맨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무래도 더빙 비용을 줄이려고 기존 음성을 재활용한듯 하다. 물론 영어판에서는 칼훈이라고 제대로 이름을 부른다.

플레이어 모델이 HECU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와는 달리, 블루 쉬프트는 오리지날의 고든 모델을 그대로 재탕했다. 그래서 3인칭 전환 콘솔 명령어인 thirdperson을 치면 경비원 행세를 하는 고든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는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에 비해 완성도도 떨어지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욕을 실컷 먹었다. 메타크리틱의 점수도 짜다. [12]

2 챕터

  • 숙소를 떠나며 (Living Quarters Outbound)
  • 불안정함 (InsecurIty)
  • 의무 (Duty Calls)
  • 억류된 화물 (Captive Freight)
  • 초점 (Focal Point)
  • 권력 투쟁 (Power Struggle)
  • 희망의 급증 (A Leap of Faith)
  • 구조 (Deliverance)
  1. 블루 쉬프트 18세 이용가는 써니YNK가 유통
  2. 블루 쉬프트 15세 이용가는 한빛소프트가 유통
  3. 이 쪽은 플래티넘 에디션
  4. 리테일 패키지판은 PC로만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두 플랫폼은 스팀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다. 당연하지만, 구작 게임이든 신작 게임이든 밸브의 게임이면 그런거 안가리고 스팀에 등록 가능하다.
  5. 뭐 사실 경비원의 신분이라 이렇다할 무기는 지급되지 않고 기껏해야 피스톨 하나쯤 지급받은 처치겠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잘 싸운다.
  6. 가장 쎈 적이라 해봤자, 해병대전차나 호넷만 줄창 쏴대는 에일리언 그런트가 끝이다. 벌집호넷 하이브도 안나오고, 차라리 해병대가 떼거지로 나오는게 더 무서울 정도다. 사실 원작에서도 해병대 떼거지가 가장 무섭긴 했다.
  7. 투입된 해병대를 상대하고 연구원들을 도와 블랙 메사에서 무사히 탈출하면 된다.
  8. 하프라이프 1에서는 모든 경비원들의 총칭이 바니였다.
  9. 해병대원들의 말소리가 들리고, 끌려가는 고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든이 해병대의 함정에 걸려서 기절하고, 압착기에 버려질때 끌려가는 모습이다
  10. 이걸 설치하면 이전 작의 하프라이프와 함께 캐릭터 및 무기 모델이 교체된다. 특히나 경비원과 과학자들이 비교적 젊어지고(...) G-man의 모습도 바뀌는데, 원작이나 하프라이프 2의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눈썹이 둥그스름한 약간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얼굴이 된다. 무기류의 디테일도 크게 향상된다. 대표적으로 MP5 기관단총이 M4A1 소총으로 바뀐다. 그런데 총알은 권총과 동일한 탄환을 쓴다! HD팩을 쓰기 전에는 권총은 글록, 기관단총은 MP5로 둘다 9mm 탄환을 쓰는게 맞다. 하지만 HD팩을 적용하면 권총은 M9 베레타, 기관단총은 M4A1 소총으로 바뀌는데, 베레타는 9mm 탄환을 쓰지만, M4A1은 5.56mm탄을 쓴다. 단, 유탄발사기의 경우엔 MP5도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딱히 고증 오류는 아니다.참조
  11. 하프라이프 1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블루 쉬프트를 설치하면 이 충격적인 한국어 음성은 없다. 말인 즉슨, 하프라이프 1의 음성을 재탕한 것만 들린다는 것이다. 블루 쉬프트에서 새로 녹음한 로젠버그 박사의 목소리는 정상적으로 들린다.
  12. 앞선 확장팩인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가 전작 하프라이프 1처럼 워낙 완성도가 높았기에 블루 쉬프트가 욕을 먹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