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

夏侯

1 개요

한나라의 개국공신하후영을 시조로 하는 중국성씨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성씨는 대한민국에도 있는 성씨이지만 이 성씨는 삼국지의 성씨 중 한국에는 없는 몇 안되는 성씨 중 하나이다. 및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초한지와 삼국지에서만 등장하는 일족이다. 초한지에서는 시조인 하후영만 등장하니 사실상 삼국지에만 등장하는 일족. 마찬가지로 두글자짜리 성이고 한국기준으로 워낙 특이한 성이여서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는 사마 일족들이 유구한 중국 역사동안 자주 등장하는것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다.

다만 삼국지 내에서 하후씨는 조씨(曹氏)와 같은 일족으로 분류되었다. 엄밀히 따지자면 하후씨=조씨인 셈으로 한국에서 하후씨를 찾으려면 曺씨를 찾으면 가장 유사하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하우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우돈이라던가 하우연이라던가...

2 역사

일개(?) 마부 출신이었던 하후영이 한나라의 개국공신이 되면서 역사에 등장했다.

고대 중국의 후한 시대에는 조(曹)씨와 일족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후씨는 조조와도 관련이 있는데 중상시 조등은 억조대에 달하는 부귀를 쌓았고, 지방의 호족이던 하후씨 가문에서 양자를 들였다. 그가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이다.[1]

추가바람

3 동성

3.1 실존 인물

3.1.1 역사적 인물

3.1.2 현대 인물

4 가상인물

5 관련 항목

  1. 그러나 조숭이 진짜 하후씨였었나 대한 논란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조숭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