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괴담(애니메이션)/그 외 등장인물

학교괴담(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기타 인물들에 대한 항목이다.

1 단역

1.1 나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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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은 미야노시타 레이이치로(宮ノ下 礼一郎).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김광국/일리치 과르디올라

해미왔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실수를 해서 말이야.

해미,누리의 아버지. 언제나 죽은 아내 윤희숙의 앨범 등을 보며 그녀를 떠올려한다. 딸 해미에게 종종 그녀와 닮은 점에 대해 언급해 준다. 다빈치편에는 아내와 같은 초등학교(즉 구교사)출신으로 미래에서 온 자신의 딸 해미를 희숙으로 착각해서 오르골 선물을 준 적이 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풀려난 요괴들로 인해 무진장 고생하는 가장이기도 하니 참으로 안습... 메리 에피소드에서는 해미가 전화를 무시한 보복으로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윤희숙과 다르게 요괴의 존재를 안 믿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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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때 모습, 장영빈과 닮았다.

1.2 음악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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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이가 미츠키/정선혜/켈리 매니슨

반성태도가 좋군, 하지만 죄송하다고 다 봐주면 경찰이 왜 필요하니?

피아노 귀신 에피소드에 나왔으며 복도에 뛰어다닌 나해미를 잡아 세워[1] 쓸모없는 짐들을 옮기는 심부름을 시키다가 장난치다 도망간 학생들을 보고는 혼내주기 위해 나해미 먼저 구교사에 들어가게 했다. 어떻게 보면 나해미를 피아노 귀신의 표적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피아노 귀신편의 만악의 근원인셈아니지, 애초에 장영빈이 바람을 이용해 혜미 치마를 들추고 음악 선생님에게 걸리게 했으며, 같이 걸렸으면서 혼자 튀는 바람에 혜미 혼자 구교사로 짐을 옮겨야 했기 때문에 만악의 근원은 장영빈이다.
아니다. 애초에 새로운 집에 이사를 오지만 않았어도 장영빈을 만날일이 없었을거고 그럼 장영빈이 치마를 들출일고 없었으며 요괴도 안만났을거니 이사를 그쪽으로 한 혜미 가족이 잘못한거다
그만해 미친놈들아

1.3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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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우는 여민정
원판은 이마이 미오

누가 뭐래도 난 널 믿어 하양발아.

하양 발에피소드의 주연으로 성격이 소심한 탓에 친구들도 없이 지내왔다고 한다. 그래서 동물들을 더 가까이해서 5년동안 사육사 담당을 해왔다. 그 중에 특히 하양 발을 많이 아껴서 하양 발이 죽을 때 많이 슬퍼하다가 죽은 자를 되살리는 주술을[2] 우연히 알게되어서 하양 발을 부활시켰다. 하지만 하양 발이 부활한 이후로 토끼들이 단체로 죽고 괴물을 봤다는 소문이 돌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찾아가서 하양 발을 끝까지 믿었지만 자신은 물론 해미 일행들을 공격하자 구교사로 들어갔다.

거기에서 자신이 하양 발을 부활시켰다고 고백하고는 죽은 사람을 깨운 자만이 봉인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못한다고 말하지만 장영빈의 일침과 나해미의 설득에 정신차리고는 다시 주문을 외워서 영면시켰다.

후에 지도교사가 하양 발의 새끼들을 데리고 오자 다시 기뻐했다.

비록 한번밖에 등장못했지만 주연인물이 아닌데도 같이 나오는 등 인기도 많다.[3]

1.4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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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한국 성우는 박만영

지금 남의 차 앞에서 뭐하는거야?!

학교괴담 14화 에피소드만악의 근원

3년 전 정아[4]를 치어죽인 범인으로 처음에는 시즈코를 병원에 데려다주려고 했지만 나중에 자신한테 책임이 올까봐 그냥 버려둬서 원귀로 변하게 만들어버린 만악의 근원이다.[5] 한마디로 천하의 개쌍놈. 그리고 해미 일행이 자신의 택시에 얼쩡거리자 신경질부리면서 쫓아냈다. 결국 겁이 난 해미 일행들은 또 다시 정아에게 화근이 일어날까봐 싶어서 바로 도망쳤다.

그리고 그날 밤 비오는 날에 어떤 여자가 차 앞에 서 있자 놀란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는 차 안에 들어갔는데, 그 순간 정아가 섬뜩한 목소리로 말하자 자신이 치어 죽인 여자라는 걸 알고는 비명을 지르며 증발했다.

1.5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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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우는 김정은

살아있는건 모두 언젠간 마지막을 맞게 돼. 하지만 자기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로, 자식을 남기고 가는거란다. 그렇게 몇천년 몇억년동안 계속 이어져 오는거지. 정말 대단하지 않니?

해미네 반 선생님 되신다. 딱히 별다른 비중은 없지만 하양 발 에피소드에선 위와 같은 명대사를 말하기도.
귀신의 존재는 믿지 않는데, 2화에서 구교사에 똥싸러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한테 끌려가 저승까지 갔다온 적이 있다. 다만 본인은 누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하는 모양. 그래도 메리 에피소드에서는 해미 아버지의 사고나 교무실 전화가 일제히 울리는 등 이상 현상이 생기자 메리를 버려진 인형들을 모아두는 신사에 옮겨주기도 한다. 문제는 메리가 거기서 버려진 인형들의 원혼까지 죄다 모아서 다시 습격했다는 거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귀신에게 조종당하는 역할이다. 변태다. 마지막화에서도 해미의 ㅍㅌ를 봤다

1.6 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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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너희를 데리려 가려고 다니던 길로 나갔는데 갑자기 눈보라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길을 잃어버려서..

일본판 이름은 와타나베 미유키
설원 여관 집 딸. 해미의 먼 친척이다. 어릴 때 딱 한번 본 게 다 라고 한다. 근데 처음 등장했을 땐, 작화가 좀 무섭다.[6] 설희가 요괴로 변할땐 더 기괴하지만..

의외로 힘이 좀 센 듯한데, 설희 때문에 물에 빠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용캐도 벼랑을 끝까지 잡아 빠지지 않았다.


이외에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수정바람

2 요괴

  1. 정확히는 장영빈도 같이 있었지만 이미 도망간 뒤라...
  2. 참고로 죽은 자를 되살리는 주문은 상당히 위험한 금기여서 절대 알려지지 말아야하는데 겨우 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떻게 이 주술을 알았는지는 알 수 없다.
  3. 마지막화에 잠깐 등장한다. 대사는 없음.
  4. 원판은 시즈코
  5. 이 인간 때문에 아무죄도 없는 애꿋은 마리아가 하마터면, 시즈코에게 이 사건에 말려들어 거의 죽을 뻔 하였다.
  6. 눈에 초점이 없는 죽은 눈으로 나왔다. 거기에 찬바람을 오랫동안 쐬어 얼굴까지 창백해지게 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