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자 - 노숙(露宿)
영어 - bivouac[1]비부왘
독일어 - Biwak
길거리에서 자는 것으로 이동 수단이 빈약하고 숙박시설이 적었던 과거에선 여행객들이 자주 행한 방식이다. 이동 수단이 발전하고 숙박시설이 많은 현대는 주로 여러 사정으로 집에 들어갈 수 없거나 아니면 집이 없어서 밖에서 자는 것을 통칭한다.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길바닥에서 자는(路宿)게 아니라 이슬 맞으며 자는(露宿)것이다.[2] 사실 길바닥에서 잔다는 의미에서 '路宿'이라고 써도 그럴싸하긴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실직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노숙을 하는 사람이 대량으로 늘어났다. 당시 생소한 용어였던 '노숙자'가 널리 퍼지게 된 것도 이 때부터였다.
가출 및 탈선을 하는 비행 청소년들도 예외없이 노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름 및 겨울 내일로기간에는 새벽시간 한정으로 수없이 많은 20대 대학생들이 역에서 노숙을 한다. 기차역 대합실 의자에서 앉어서 자는 정도는 매우 양호한 양반으로 신문지 깔고 맨바닥에서 누워서 쿨쿨 자는 내일러들도 생각보다 매우 흔하게 보이는 수준(...) 노숙자 뺨치는 수준이다. 겨울에는 아무리 역 안이라고 해도 날씨가 추운 관계로 적지만 여름 내일로 기간에 서울역, 부산역 등 역에는 수많은 내일러들이 노숙을 하며 첫기차 또는 첫 시내버스 &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모습을 보면 딱 젊고 깨끗한 노숙자들(...)
2 주의사항
안전은 수백번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은 부분이다. 야외에서는 야생동물의 습격이나 급격한 체온 변화, 또는 기상 변화에 대비할 수 있어야한다. 경찰이 있는 도시도 그리 안전하지않은데, 아침 뉴스에 저체온증으로 운명을 달리하는 슬픈 사례도 있고, 노숙하는 사람만 노려 지갑을 터는 절도 사례, 심지어 생명도 터는 살인강도 사례가 드물지 않게 나온다. 물론 도시의 경우에는 정말 노숙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술을 먹고 술기운에 길에 쓰러져 자는 경우가 많겠지만, 당신이 깊게 잠들었을때는 술 먹고 푹 잠든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운이 좋아서 깨면 피할 수 있을 것이고, 깊게 잠들면 그대로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서든 노숙을 할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해외여행 도중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편 때문에 공항 노숙을 했으나, 전문 절도범에 의해 자신이 지니고 있던 수하물 중 고가품을 모두 도난맞은 경우도 있다. 여기에는 여행의 추억이 담긴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휴대전화, 고급 시계, 명품 의류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보안요원과 CCTV가 있어도 털릴 사람은 털린다. 그냥 짐만 잃었으면 다행이겠지만, 여권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공항 보안요원에게 자신의 국적과 신분을 나타내는 신분증을 보여줄 수가 없다. 굉장히 곤란해질 수 있으므로, 여권과 지갑은 반드시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한다. (ex. 옷 안에 착용한 복대 등)
깊게 잠들기 보다는 꾸준히 주변을 의식하며 조금이라도 주변의 변화가 있으면 깨어나서 대처해야한다. 일행이 있다면, 한 명씩 번갈아가면서 불침번을 서는 방법이 있다. 약간 피로하지만, 서로가 믿고 잘 수 있게 된다. 문제가 생기면, 깨어있는 일행이 다른 일행들을 모두 깨우면 된다.
3 팁과 요령
여행지에서 숙박 업소를 못 구하거나[3], 버스편, 기차편, 배편, 비행기편을 기다리기 위해 미리 와서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 그리고 한정 판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길에 앉아 해가 뜨고 가게가 열리길 기다리는 등 생각보다 노숙을 하게 되는 경우는 적지 않게 발생한다.
잠이 안올수도 있으니, 수면유도제, 수면제 등을 챙기는게 좋다. 그러나 수면제는 먹으면 체온 유지가 엉망이 될수있으니 주의
만약에 어디서든 잠을 자야한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떠한 환경이 갖춰줘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지켜야할지를 생각한다면 노숙의 큰 원칙은 잡히게 된다.
3.1 기본 원칙
- 생명: 체온 유지, 수분 공급
- 안전: 인간의 위협(강도나 절도, 상해, 폭행)으로부터 대비. 동물의 위협(육식동물, 초식동물, 독성을 가진 곤충이나 파충류, 양서류)으로부터의 대비.
- 거처: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 + 냉난방이 공급되는 곳.
- 연락: 비상시 경찰이나 구조대, 가족에게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나 가까운 공중전화. 베이스캠프나 선발/후발팀과의 무전 등등.
- 식량: 적은 양으로 많은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초코바, 에너지바 등등
- 위생: 개인 위생 유지에 필요한 화장실(세면실)과 기타 편의 시설이 있다면 금상첨화.
물론 모든 부분에서 충족된 환경을 구하긴 어렵다. 하지만 다른 건 타협해도 생명 유지에 관련된 부분은 타협해서는 안될 것이다. 돈이 들긴 하지만 돈은 나중에 더 벌 수 있다. 돈이 들더라도 여관, 모텔, 호텔, 유스호스텔, 정 안되면 숙박업소에 비해 저렴한 찜질방이나 24시간 목욕탕 등을 이용해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자. 다만 지갑 도난 등으로 인해 돈이 정말 없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소방서 등에 도움을 요청하자.
3.2 여행 중 매뉴얼
여행지에서 숙소를 못 구한 위키니트들을 위한 노숙 매뉴얼이다. 내일러들 보면 다들 역에서 퍼질러 자던데??
- 웬만하면 경찰서, 소방서 등 24시간 열려있는 관공서에서 재워달라고 하자. 돈도 들지 않고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곳이라 밖에서 자는 것보단 훨씬 안전하다. 공익을 위해 일하는 분들이라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 첫 차가 출발할 때까지 도움을 줄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정말 돈이 없을 경우에만 이용하자. 공짜 숙박을 위해 이용한다면 그야말로 민폐다.
- 2.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대형 할인마트의 구석에 위치한 앉을 수 있는 곳에 앉아서 잔다. 등을 기댈 수 없으면 심히 곤란하고 편의점은 야간 근무자에 따라 들어가 잘 수 없을 수도 있다. 거기에 건물에 따라 경비가 순찰을 하는 일도 있어 그냥 들어가다가는 쫒겨나게 되니 조심하자.
- 3. 복불복이긴 하지만 교회, 성당, 절 등 종교시설에서 해당 성직자에게 재워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장발장이냐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교회의 경우 목사의 재량에 따라 기도실을 내줄 수도 있다. 기도실의 경우 새벽 4시에 새벽기도를 오는 신도들이 있기 때문에 한밤중이라 해도 개방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 4. 공중 화장실 칸막이 안 양변기 위에서나 화변기의 경우 바닥이 깨끗하다면 아예 드러누워서 자는 것도 괜찮다. 물론 난방용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지 않은 후진 시설의 경우 겨울엔 추워서 입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수도관이 얼어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지간히 오래전에 지어지거나 시설 자체가 폐쇄되지 않은 이상 공중 화장실에는 기본 난방시설이 상시 돌아가고 있다. 물론 바닥에 라면 박스같은 거라도 깔고 덮고 자야 한다. 콘크리트 바닥의 냉기는 상상 이상이다!! 여름에 노숙한다고 해도 최소한 바닥에 뭐라도 좋으니 반드시 깔아야 한다. 한여름에도 찬 바닥에 입 돌아가는 경우가 아주 빈번하게 나온다. 다만 재래식 화장실이면...
- 5. 지하철 같은 곳은 상당히 이상적인 공간이지만 이미 그곳에 터 잡고 텃세를 부리는 고참 노숙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재수 없으면 사정없이 털리며 설령 그런 이들이 없다 해도 역 관리인이 순찰 돌다 발견해 쫒아내는 일도 있다. 뭐 그것도 최근 지하철역 노숙자 퇴거 사업으로 아예 노숙 금지지역이 되어버린지라...
- 6. 노숙의 주안점은 바닥의 한기를 막고 불어오는 바람을 막고 최대한 열손실을 줄이는 것. 당장은 안추워도 가을이나 늦봄에는 밤에도 저체온증으로 죽기 직전까지 내몰리고 입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인간은 수면 시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바람에 사정없이 노출되는 탁 트인 장소는 피하고 되도록 바람이 막히는 장소나 벽 등을 등지도록 하고 열 손실을 막기 위한 덮고 깔거리가 반드시라고해도 좋을 정도로 필요한데 가장 좋은 것은 헌옷 수거함의 버려진 이불이나 헌옷 등이고, 다음으로 좋은것은 스티로폴이나 골판지 상자. 특히 박스 등으로 벽을 치고 찬 바람을 막으면 더욱 좋다. 노숙자들의 가장 단순한 박스 바람막이.[4] 실제로 골판지는 공기층이 있는 구조로 인해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다. 다만 방수성과 내구력의 면에서는...
- 골판지 상자를 사용한 야외 노숙의 경우, 그 상자가 젖어버리면 큰일난다! 비가 오거나 새벽안개에 상자가 젖는 일은 흔하다. 비닐이라도 구해서 상자 위를 덮든지 최소한 낙엽이라도 덮어둬야 한다.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상자 위에 눈이 1mm라도 쌓이면 그대로 녹아서 상자 안을 냉동실로 만들어버린다. 비닐을 덮으면 비닐위에 쌓인 눈이 단열층이 되지만 이렇게 상자에 스며든 얼음은 냉기의 전도체로 기능한다.
- 박스나 헌옷조차 조달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낙엽이나 신문지라도 좋으니 뭐든 깔고 덮어 열손실을 최대로 줄여야 한다. 그와 더불어 옷 안에 그것들을 쑤셔넣어 옷 안에 공기층을 만드는 것도 좋은 추가 행동이다. 아무리 좋은 노스페이스나 그 이상의 보온복을 입고 있어도 얄짤없다. 사람은 체온이 떨어지면 죽는다!!
- 7. 그러한 관계로 제대로 된 야영장비를 갖추지 않은 이상 한겨울에는 야외 노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죽는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시설이나 혹은 최소한 영하대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장소를 찾는것을 권장한다. 영화에 자주 나오는 것처럼 공원 벤치 같은 데 누워 자는 것은 미친 짓이다!!
- 8. 역시나 제대로 된 야영장비를 갖추지 않은 이상 밤에 야산으로 들어가 함부로 노숙을 시도하지 말자. 밤의 숲 속은 상상 이상으로 위험한 지역이다.
- 9. 노숙을 할 시, 중요 물품 등은 안거나 혹은 깔고 자는 것이 좋다. 노숙자의 지갑을 터는 작자는 아주 흔하다. 되도록 누가 건드릴 시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 10.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춥다고 노상에서 불은 피우지 말자. 그곳이 막장 할렘이 아닌 이상 분명히 화재로 신고당해 벌금을 뜯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가와 떨어진 강가나 모래턱 같은곳은 괜찮지만 이런 장소는 노숙하기 아주 안좋다.
- 11. 폐가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말자. 언뜻 폐가로 보여도 집주인이나 땅주인이 엄연히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니 하지 말자.
3.2.1 공항 노숙
노숙의 비교적 특수한 경우로, 비행기 연착이나, 비행기 출발시간, 여행지로 향하는 시간이 애매한 경우에[5] 공항에서 자게 되는데, 아무튼 예산 절약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공항에서 잠을 자게 되는 것을 공항 노숙이라 정의한다.
해외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는 꽤 자주 발생하며, 심지어 공항 노숙에 얼마나 적절한지에 대한 정보와, 공항 노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존재한다. 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영문)인데, 비교적 평이한 영어로 쓰여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항에서 자게 될 경우에는 먼저 별도로 마련된 라운지[6]부터 들르자. 이런 라운지를 이용하면 비용은 2~3성급 호텔 1박 요금보단 저렴하지만 게스트하우스나 유스호스텔에서 1박하는 것보단 약간 비용이 더 든다. 하지만 사용시간에 따라 돈을 지불할 수 있고, 비용에 따라 개인 수면실을 제공하는 곳도 있으며, 심지어 샤워실과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유료 라운지도 존재한다. 또한 라운지를 이용한다면, CCTV가 잘 동작하고 입구에서 어느 정도 출입자 감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수하물에 대해 마음놓고 잘 수 있는 편. 라운지가 붐비지 않으면, 사정에 따라 약간씩 시간을 늘려주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노숙이라 부르기 힘든 건 사실이다.
라운지가 없는 경우엔 긴 벤치 위에서 자도록 하되(바닥은 자제하자. 대부분 석재라 여름에도 차갑다.), 주변 통로나 출입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정도는 파악하고 자도록 하자. 그나마 가장 안전한 곳은 보안 검색대 안쪽의 탑승구 근처이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바깥쪽에서 자게 된다면 주변 시선이 많은 곳, 감시가 활발한 곳 근처에서 자도록 하자. 그러면 적어도 짐을 털릴 일은 없다. 정말 중요한 지갑이나 여권은 별도로 자기 몸에 지니도록 하며, 수하물을 몸에 안고 있거나, 벽에 짐을 놓고 짐옆에 몸을 붙이고 자면 좀 더 안전하게 잘 수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캐리어 가방과 자신의 다리를 끈으로 묶는다고.
침대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다.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뻣뻣해지지 않으려면, 자신이 갖고 있는 옷을 돌돌 말아 베개처럼 놓고 잘 수 있는데, 이러면 한결 수월하다. 공항 비행기 편이 끊길 시간이면 공항 난방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겉옷을 준비하면 좋다. 잠이 잘 안올때를 대비해 푸드 코트가 닫기 전에 간식류를 구입해오거나, 잠이 잘 오는 책 한 권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만약 자신이 기다리는 비행기 편이 있다면, 반드시 2중 3중으로 알람을 맞춰야한다. 비행기는 당신을 깨워주지 않는다.
아래는 Sleeping In Airports에서 정리해둔 공항 노숙 팁이다.
- 공항 관계자가 공항 노숙을 금지할 수 있으니 대체 계획을 준비할 것 (공항 라운지가 한 방법이다.)
- 자연재해 발생시 예상했던 비행편이 더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공항에서 더 머물러야 할 수 있으니 대비할 것
- CCTV나 공항 보안 직원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둘 것
- 푹신푹신한 깔개를 준비할 것
- 잠을 안자고 버티겠다면, 밤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볼 것
- 렌트카를 빌렸다면, 그냥 공항 주차장에서 렌트카 안에서 자는 것도 추천.
- 짐이 도난되지 않도록 지킬 것
- 절대 노숙자처럼 행동하지 말고, 처음으로 그리고 부득이하게 공항 노숙을 하게 된 것처럼 행동할 것
- 푸드코트나 스낵바가 문닫기 전에 할인해서 파는 마감 세일을 노려볼 것
- (다음 비행기편을 기다릴 때) 수속 밟는 곳보다는 입국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쪽 시설이 좋음
-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온도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할 것
-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는 어딜 이동하든 짐을 가지고 이동할 것
- 다른 여행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잘 것
- 스스로 공항 노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노숙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노숙과 동일한 말인 그 비박 맞다. 다만 비박은 사실 노숙을 영어식으로 고급스럽게 한거에 불과하다. 물론 들어가는 돈은 하늘과 땅 차이...
- ↑ 露(이슬 로)자에는 '밖으로 드러나다'라는 뜻도 있다. 노점상(露店商) 역시 길 로(路)자가 아닌 이슬 로자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노천(露天, 하늘을 향해 드러남), 노출(露出, 밖으로 드러냄), 노골(露骨, 뼈까지 드러낼 정도로 깊은 속까지 드러냄), 폭로(暴露, 드러내 터뜨림) 등의 단어가 있다.
- ↑ 돈이 없는 경우도 포함
- ↑ 이 서술이 실린 일본의 노숙자들의 기술을 다룬 책은 한국에도 'ZERO에서 시작하는 도시형 수렵채집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 ↑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와서, 첫 차를 타고 관광을 시작할 경우에는 시간이 애매해진다. 호텔을 잡기엔 돈이 걱정되고, 약간 수면이 필요한 경우.
- ↑ Pay-in lounge로, 24시간 운영하는 유료 라운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