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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 |||||||||||||||||||||||||||||
리시타 | 피오나 | 이비 | 카록 | 카이 | 벨라 | ||||||||||||||||||||||||
허크 | 린 | 아리샤 | 헤기 | 델리아 |
피오나의 간판장비 샤이닝 윌 세트. |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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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a.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2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리시타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던 캐릭터.
1차(기존) 무기는 롱소드, 레벨 12 도달시 선택 및 교체 가능한 2차 무기는 롱해머. 보조 장비[1]는 방패. 추천 및 주 착용 장비는 중갑 & 플레이트.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정마리(한국&북미[2]), 미나가와 준코(일본).
캐릭터 명의 모티브는 켈트 신화에서 피니안(혹은 오시안) 시대[3]에 활약했던 라인스터 지방의 유명 기사단 "피아나 기사단(The Knights of Fianna)"으로 추측된다. 이름의 유래와 별개로, 이름이 본래 그나마 익숙한(?) 제대로 된 서양식 이름이라 그런지, 북미버전 Vindictus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개명을 당한 리시타나 철자가 바뀐 이비와 달리 Fiona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RPG에서 흔히 보이는 적당한 체격의 미녀형 캐릭터지만 여타 게임의 여캐들과는 다른 박력있는 기합 소리가 특징.[4] 남부 출신의 여검사로 자기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이라 한다. 스토리 개편 패치 전의 지금은 사라진 마렉의 첫인상 평가는 "듣던 것보다 아름다운 여성".
또한 내장형 근육을 소유한 괴력녀로 장비 무게 제한 수치가 1레벨 기준으로 자이언트인 카록과 같은 297스톤이다! 반면에 리시타와 카이는 187스톤, 이비는 64스톤. 때문에 유저들이 만든 2차 창작물에서는 이런 괴력녀 기믹(?)이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사실 캐릭터 소개에 여전사라는 표현이 쓰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검과 방패, 두꺼운 갑옷으로 대변되는 판타지 장르의 기사라는 이미지에 더 가깝다. 이런 기사 이미지 덕인지 유독 변신 진영은 팔라딘으로 선택한 유저가 많은 편. 팔라딘의 변신 모션은 이비와 바뀐듯 묘한 마법소녀스런 모션이 특징.[5]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녀를 지칭하는 이명은 방패의 아가씨(shield maiden). 재밌게도 띄어쓰기가 없는 한 단어 shieldmaiden은 고대 노르만 신화에서 "전장에서 싸우길 선택받은 여성 전사"들을 뜻한다. 이들 또한 주 무장은 검과 방패.[6] 한마디로 인간 발키리. 피오나의 출신이 남부지방이고 그걸 반영한 갈색의 피부를 뺀 얼굴이 금발 벽안이라는 전형적인 북유럽 계통 색이며, 이름인 피오나부터 켈트의 피아나 기사단임을 생각하면 피오나의 원형은 100% 이쪽이다.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은 "반격의 대가"
보통 게임내에서 피오나 유저들을 자매님이라 칭하는 편.
2 설정 & 배경
천만다행으로아직 피오나에 관한 관련설정 및 배경은 전무하다.
3 사용 무기
한손무기&방패 스타일의 여기사. 리시타와 함께 등장한 최초 플레이 가능 캐릭터 중 하나이기에 리시타와는 컨셉에 있어서 대칭 구도를 이루는데, 리시타가 속공, 크리티컬, 회피라면, 피오나는 묵직한 스매시, 가드, 반격을 특징으로 한다. 초기 출시 캐릭터인 만큼 리시타와 같이 무기가 바뀌더라도 기본 플레이가 거의 바뀌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피오나는 조작의 난이도가 낮은 캐릭터라고 할 수는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액션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의 사용을 권하고 있다. 캐릭터 특성상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무겁고 일격이탈이 불가능 하여 초근접거리에서 위험부담을 짊어져야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가드라는 특수 동작을 가진 대신 가드를 활용치 않으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된다.
3.1 롱소드 (기본)
뛰어난 생존력과 반격에 특화된 스킬로 무장한 여기사. 솔플의 여왕.
'검오나'로 불린다. 초기(롱해머가 나오기 전)의 발차기와 방패를 사용하는'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여전사'라는 광고 문구가 이것. 롱소드 스매시의 이름은 모두 식물과 관계가 있다.
장난삼아 발차기를 사용하는 여전사라는 문구가 많은데 실제로 검캐라는 말이 무색하게 발차기 공격이 검이랑 필적하게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물론 롱소드의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해머를 사용하는 햄오나 등 자신의 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별날정도로 발차기(체술) 지분이 높다. 스매시 중 가장 잘 쓰이는 스매시가 4타 아마란스 킥이고 궁극기로 취급되는 SP 홀딩기에서도 방패를 우선 발로 적에게 박아 넣으니 말 다한 셈.
방패 강화라는 스킬을 통해 카운터 데미지의 비약적인 강화가 가능하며 이 카운터 데미지가 4타 스매시인 아마란스 킥에 필적하다는 강점이 있지만, 이 강화 카운터 때문인지 다른 스매시류의 성능이 낮은 편. 이 때문에 최대 딜링을 내려면 4타 스매시인 아마란스 킥 아니면 카운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게 큰 문제점으로 카운터를 자유자재로 때려박을 수 있는 상황에는 강하지만, 그게 안되면 딜량이 추락한다. 2015년 1월 피오나 개편 때 카멜리아 스프링어 -> 페탈 블로우의 연계 패턴인 소위 검풍기 패턴을 넣어주긴 했으나 이 연계 패턴에 SP는 물론 스태미나를 100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사실상 슬래싱 하이가 강제되었으며, 이 때문에 SP 의존도가 햄오나 이상으로 극악한 캐릭터가 되었다. 일반 스매시들의 SP수급량도 카운터의 우월한 SP수급량 때문인지 낮은 편이며, 검풍기를 돌리려면 SP도 슬하 사용량 이상으로 모아야 온전히 돌릴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게 풀 SP모아 19초동안 검풍기만 돌려대는 이상한 캐릭이 되었다. 이 슬하를 온전히 사용하지 못한다면 딜량 추락은 말할 필요도 없는 부분. 덕분에 2015년도까지만 해도 여러모로 제한이 많은 답답한 클래스에 속했다.
그러나 2015년 12월 밸런싱 패치 때 "지독한 SP의존과 지루한 루프기에서 벗어난 대신 상향된 SP스킬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딜을 하는 연속기형 캐릭터"로 바뀌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말이 많았던 검풍기 콤보가 삭제된 대신, 퍼펙트 가드 성공 시 카운터 어택 2타 이후 신속한 반격이 가능하게 되고 방패 흘리기가 더 사용하기 쉽게 바뀌었다는 것. 또 그동안 잉여로웠던 아이비 스위퍼의 대미지를 올려주고, 아마란스 킥의 대미지도 증가했다. 또한, 방패 강타 후 평타를 3타부터 넣을 수 있게 바뀌었으며 검풍기가 사라진 대신 카멜리아의 데미지도 대폭 상향을 받고, SP사용량도 줄어들었다. 단타 카멜리아의 데미지가 아마란스 급으로 상승하면서 카멜리아&방질 카멜리아도 이제 딜 메타에 당당하게 들어왔으며 카운터 이후 아마란스 연계가 빨라진 것은 물론이고 약간의 SP소모로 방패강타->빠르게 아마란스 킥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 말뚝딜 상황에서도 쉴새없이 아마란스 킥을 꽂아넣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캐릭터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SP에 의존한 딜링이라는 점은 여전하지만 슬래싱 하이 19초라는 시간제한과 풀 SP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그것도 들어오는 공격을 무시하고 맞딜을 강요받던 검풍기 때에 비해 손은 바빠졌지만 대신 공수전환이 매우 용이해지면서 흘리기, 가드 후 카운터를 더 활용하기 좋아졌으며 카운터 성공시 이제 아마란스 킥까지 연계가 가능해진 덕분에 딜링 면에서 굉장한 버프를 받은 셈. 덤으로 SP스킬들의 소모 SP도 크게 줄어서 예전에 비하면 SP도 덜 쓰고 홀딩기, 방돌 등의 유틸기도 예전보다 더 좋은 타이밍에 쓸 수 있게 됐다.
레이드에서는 답이 없던 검오나가 이제는 연홀딩 레이드 팟에서도 어느 정도 딜링을 해낼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솔플에서는 이제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한, 진정 솔플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이 중평. 초기엔 유일한 딜링의 밥줄이단 검풍기 콤보의 삭제로 피오나 유저들은 절망했으나 지속적인 연구에 개편때보다 더한 상향으로 확인되고 눈물의 만세를 흘리며 기뻐했다 카더라.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시궁창스럽던 기존의 상황보다 좋아진 것일뿐 연홀딩이 주가 되는 순회에선 여전히 딜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 검오나의 딜링의 핵심이 카운터에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3.1.1 장점
- 뛰어난 생존성
방패 (보조장비) 문단 같이 참조하면 좋다. 최고급 보조장비인 방패 덕분에 스펙적인 이득은 물론이거니와 플레이 스타일이 가드-카운터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검오나를 제대로 다룰 경우 쳐맞고 죽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다.[7] 다른 캐릭터들이 딜과 생존성에서 저울질을 해야하는데 반해 검오나는 방어가 곧 공격기회로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적 공격이 들어올 때 맞딜로 살을 내주기 보다는 안전하게 막고 반격으로 공격하게 된다. 이로 인한 생존성은 탁월한 편. 반면에 해머는 방딸맞딜이 강제 되는 편이기에 검오나만큼 생존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안정적인 방어와 그 방어를 공격으로 빠른 전환이 가능한 점은 검오나의 장점이고, 이에 따라오는 생존성은 전 캐릭터 중 최고급. 설마 이런 세팅을 쓰진 않겠지만 라실 검오나도 라실의 특성상 생존성 하나만큼은 일품이다. 단, 이쪽은 딜링은 거의 포기해야한다.
- 쉬운 던전 솔로잉(보스전)
던전 솔로잉이 상당히 쉽다. 높은 생존성이 안정적으로 솔로잉을 지지하며, 특히 보스의 경우 패턴을 제대만 안다면 가히 솔플 최고라 칭할 수 있다. 카운터와 흘리기를 통해 빠른 반격이 가능한 만큼, 다른 캐릭터들이 보스의 패턴과 패턴 사이의 짧은 틈에 어떻게든 데미지를 우겨넣으려고 아둥바둥 하는 동안 피오나는 안정적으로 틈틈히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높은 생존성은 비단 레이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반 던전에도 적용이 된다. 때문에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잡몹 때문에 어려우면 어려웠지, 보스가 어려워서 던전 솔로잉이 어려울 일은 없다고 봐야한다.
- 방패 강화 이후 카운터
검오나를 솔플의 여왕으로 뽑는 이유. 니플헤임에서 가장 쉬운 서큐버스 퀸만 놓고 봤을 때, 다른 캐릭터들이 서퀸에게 공격을 우겨넣고 있을 때, 검오나는 가까이서 방패강화 후 카운터 2타만 때려도 딜이 잘 나온다. 이 때문에 모든 캐릭터 중 니플헤임 솔플이 빠르진 않지만 난이도가 가장 낮다. 이는 위의 생존성 문단과도 연관이 큰 부분.
3.1.2 단점
- 낮은 공속 효율
검오나 자체가 공속 체감이 낮은 편이고, 검오나의 현재 주력기인 스프링클 카멜리아, 방질 카멜리아, 발차기 카멜리아는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구간이 존재하기에 상대적으로 공속 효율이 떨어진다.
- 파티플레이의 어려움
검오나는 명실상부 솔플의 여왕이지만, 파티플레이가 되면 오히려 시간당 딜량이 솔플 때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피오나의 주력딜 자체가 카운터나 흘리기 등, 수동적인 '반격기'들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8] 솔플일 경우 보스몹의 공격이 온전히 자신만을 향하기에 패턴 읽기도 쉽고 카운터나 흘리기 등을 충분히 활용 가능하지만, 파티플레이가 되면 자신이 아닌 파티멤버를 향한 보스의 공격을 읽기도 어려워질 뿐더러 설령 읽고 방어를 한다 하더라도 다른 파티원 쫒아 이리저리 뛰는 보스몹에게 카운터 박아넣기가 매우 어렵다. 허공에 카운터 치는 것은 일상 다반사. 이 때문에 연습전투나 아인라허에서 보스 상대로 1:1을 할 때에는 노 다이, 노 피격으로 쉽게 클리어 하던 피오나 유저가 파티플레이만 했다 하면 인장셔틀이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이는 시즌3 보스들[9]을 상대할 때 두드러지는데, 레지나나 고글기의 경우 연속공격이 많은데다가 이동거리가 워낙 길어 카운터 사용 자체가 어렵고, 브라하는 아예 거의 대부분의 패턴이 가불기로 떡칠이 되어있기 때문.
- 최악의 잡몹처리 능력
잡몹 못 잡기로는 린과 거의 투탑을 이룬다고 할 정도로 잡몹처리 능력이 열악하다. 특히 스매시들이 하나같이 배율은 좋지만 타점이 좁고 연속 공격형이 많은 편인지라 잡몹 처리 속도가 너무 떨어진다. 해머가 그나마 의외로 공격 범위가 넓어서 잡몹은 잘 잡는 편인데 비해 검오나는 좁은 스매시 타점 덕에 일던 솔플 속도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이번 밸런스 패치로 3타 아이비 스위퍼의 넓은 돌려차기가 빠르게 나가게 되면서 어느 정도 숨통은 트인 편이지만 문제는 이 발차기는 배율이 별로다. 때문에 일던 버스 기사로서는 입지가 낮은 편.
3.1.3 평가
레이드에서도 1인분은 해내고, 솔플에서는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반격이 중요한 딜링인지라 적 패턴의 숙지가 중요하고 신속한 조작이 필요한만큼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익숙해지면 어떤 전투에서도 높은 생존성과 최강의 반격기로 혼자서 파훼가 가능하다.
3.2 롱해머 (선택)
묵직한 타격감과 뛰어난 딜량을 가졌지만 저스펙, 낮은 숙련도로는 하기 어려운 캐릭터
'햄오나'로 불린다. 롱해머의 스매시 기술명은 곤충과 관련이 있다.
평타의 공격력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닌데다 평타 공격시 크리티컬이 터지고 SP가 찬다는 특징이 있다. 평타 크리티컬 확률은 크리티컬 히트 스킬의 크리티컬 확률 증가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크리티컬 히트 스킬의 설명을 보면 스매시 공격에만 적용된다고 쓰여있는걸 보면 제작진도 노렸다 볼 수밖에...
롱소드와 비교했을 때, 기본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공격의 역경직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롱소드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스매시 딜링이 강한 편. 롱소드에서 주력으로 사용했던 카멜리아 스프링어나 카운터 어택은 거의 보조에 가까우며 주된 패턴은 슬래싱 하이 시 사용되는 버터플라이 스윙 특수 패턴(소위 신풍기)이 핵심이다. 슬래싱 하이나 피해감쇄 스킬 사용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연계기인데 평소에는 그냥 무한 루프식으로 해머를 돌리던 버터플라이 스윙이 배율 높은 연계기로 탈바꿈하는데다 이 연계기의 막타가 4타 스매시인 스티그마 해머로 한 마디로 3타 스매시 -> 그 사이 배율급 스매시 3히트 -> 4타 스매시 다이렉트 연결이라는 초월적 연계를 보여준다. 햄오나의 모든 딜링은 여기에 집결되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이 신풍기 패턴은 역으로 햄오나의 문제점을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 특정 버프 중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이 빠듯한 버프 시간에 최대한의 딜을 우겨넣어야하는 점으로 직결되어 적의 공격을 막거나 카운터를 치기보다는 그냥 맞아가며 패턴을 우겨넣는 플레이가 강제되었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햄오나는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중요하다. 거기다 슬래싱 하이나 피해 감쇄가 SP를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SP의존도도 매우 높아진다. 사실상 SP모아서 슬하를 계속 돌려야하기 때문에 홀딩기나 다른 유틸기를 사용할 여지가 거의 나지 않는 문제점이 생기게 되며, 여기에 해머 특유의 느린 공속도 보완해야하기 때문에 공속 보완도 절실한 편.
요약하자면, 딜량은 압도적이지만 제한이 많은 편이고, 그 제한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른 캐릭터 이상으로 고스펙에 의존하는 경향이 절실한 편. 그리고 아무리 방어력이나 공속을 높게 맞춰도 높은 SP의존도는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 일정 수준 이상을 올라가기는 굉장히 힘든 캐릭이다. 강한건 사실인데 최강은 노리기 힘든 편.
이런 특성 때문에, 검오나와는 운영 방법이 상당히 다르다. 기본적으로 보스의 공격을 막고 카운터로 딜하며 모인 SP로 틈이 날 때 카멜리아를 때려박으며 보스 패턴에 맞춰서 반응하는 검오나와는 달리, 햄오나는 카운터는 다소 부수적인 기술이고, 카운터나 버터플라이 스윙으로 SP를 모은 후 슬래싱 하이 -> 방패 돌진(에 부속된 슬래싱 하이) -> 슬래싱 하이를 유지하며 신풍기 패턴으로 극딜을 하는 타입이다. 검오나가 반격계 캐릭터라면 햄오나는 맹공계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1차 무기와 2차 무기의 모션이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정반대에 가까운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때문에 햄오나는 솔플의 여왕이라는 피오나의 칭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라 할 수 있다. 롱해머 딜링은 솔플보다는 파티플에서 더 빛을 발하는 편이다.
밸런스 패치에서 수정된점은 비틀 크러쉬의 공격범위가 증가하고, 스티그마 해머의 SP수급량이 차징 단계에 따라 증가. 그리고 중요한건 힘을 모으는 도중에만 가능하던 방패흘리기가 내려찍는 도중에도 가능하도록 판정이 길어졌다. 전체적으로 아직 어떻게 개선방향을 잡은건 없지만 롱해머의 파괴력을 늘림과 동시에 롱소드의 방패흘리기, 반격과 같은 선택할 수 있는 컨트롤 요소를 늘리려고 하는것으로 보인다.
3.2.1 장점
- 강력한 딜링 능력
스티그마 4차징에서 오는 그 강력한 내려치기는 기본 배율이 엄청나며, 방패흘리기의 증뎀까지 받고 나면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더군다나 스티그마 해머를 내려치는도중 방패흘리기로 다시 증뎀을 받아 스티그마 해머를 날리는 방식을 사용해 누구보다도 강력한 순간 DPS를 보여 줄 수있다.
스티그마 뿐만 아니라 버터플라이 스윙도 주목할 스킬인데, 슬래싱 하이나 피해 감쇄 중에 발동 가능한 버터플라이 스윙의 특수 패턴. 소위 신풍기가 매우 강력하다. 일정시간동안만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의 3타 스매시와는 비교조차 미안한 수준의 높은 배율에 마무리가 바로 저 스티그마 해머이다! 철저한 계산하에 신풍기 위주로 딜링을 넣는 햄오나의 딜량은 최고 수준에 속하며 말뚝딜 최강자를 논할때 항상 거론된다.
- 높은 다운 수치
기본적으로 묵직한 해머로 내려치는 공격이 많아서, 롱해머를 든 피오나의 공격을 받다보면 보스는 금방 다운된다. 보스를 자주 무방비하게 만들 수 있다는것은 일반던전에서는 가장 큰 장점이다. 롱해머 피오나의 경우 차징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정도이지만 파티 전체로 보자면 엄청난 시간을 벌 수 있는 장점이다.
- 묵직한 손맛
피오나 자체가 가드나 카운터의 손맛으로도 유명하지만 해머는 그 중에서도 묵직한 공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잘 표현한 덕어 마영전 캐릭터들 중에서도 타격감과 그에 따른 손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햄오나하다 다른 캐릭하면 어딘지 허전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 의외로 넓은 공격범위
해머 자체가 내리치는 형태의 공격이 많은데 이 내리치는 공격이 피오나의 앞뒤를 다 커버하기 때문에 헛쳤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의외의 타격 판정을 내는 일이 많다. 특히 잡몹이 몰려드는 구간 같은 경우는 한 방으로 잡몹들을 싸그리 날려버리는 진풍경도 자주 감상할 수 있다. 기본 공속이 검보다 느림에도 불구하고 햄오나가 검오나보다는 잡몹 처리 능력이 좋다고 인정받는 이유이기도 하다.[10]
3.2.2 단점
- 높은 스펙 의존도
비단 어떤 캐릭터들이 스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만들어진 마영전 데미지 공식이지만 피오나, 특히 롱해머를 사용하는 피오나라면 높은 방어력과 공속, 크리티컬, 밸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최대로 확보해놔야한다. 공격스킬들이 대놓고 맞딜을 유지하게 끔 만들어져 있는대신 다운수치가 높고 한방 한방이 강해서 일반던전의 경우 다운수치로 인하여 대놓고 4차징이 가능해지긴 하지만, 레이드 같은 경우 보스가 가만히 있는 경우가 없다보니 대놓고 맞아가며 때릴정도의 스펙이 필요하다.
- 피오나치고는 낮은 생존성
어디까지나 피오나치고다. 이는 어쩔 수가 없는게 기본적으로 피오나의 생존성은 공격을 방패로 막고, 그 직후 카운터를 통한 빠른 공수전환 덕분에 나오는 것이다. 즉, 남들이 살을 주고 뼈를 취해야할 때 살도 지키고 뼈도 부술 수 있어서 생존성이 좋은거지 단순히 방어력의 문제는 아니다. 햄오나의 딜링은 그 점에선 남들과 다를게 없다. 아니. 오히려 더 극단적으로 방어를 무시하고 맹공을 취해야만 효율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이기에 피격에도 더 자주 노출되고 슬래싱 하이의 슈퍼 아머를 믿고 맞딜을 까야 더 효율적인지라 결과적으로 생존성이 좋은 편은 못된다. 그나마 어쨌든 방패는 끼울 수 있기에 방패 방어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슬래싱 하이가 꺼졌을 때나 필요할 때는 가드-카운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생존성이 결코 나쁜건 아니지만 피오나치고는 맞딜을 추구하는 매커니즘 상 결코 좋은 생존성이라고 할 수는 없다.
- SP 버프스킬 강제화
기본적인 연계기 능력이 버터플라이 스윙 밖에 없고, 버터플라이 스윙+스티그마해머 연계기가 슬레싱 하이와 라지실드 전용인 피해감쇄 버프 적용시에만 가능하다는 크나큰 문제점이 있다. 그렇다고 SP요구량이 낮은것도아닌, 슬레싱 하이의 경우 SP소모량만해도 750SP이고 피해감쇄는 500SP이다. 더불어서 롱해머의 공격기 중에는 먼저 내질러서 SP를 충전할만한 스킬이 전혀 없어서 어느정도 가드로 SP를 모으거나 느린 스매시로 모은뒤에 부터 신풍기가 시작된다는 이야기.
- 강한 파괴력에 비해 너무나도 짧은 리치
피오나의 기본 공격 전진성이 약하다는점과 무기의 리치자체가 그렇게 길지 않다는 점까지 합해져서 정작 조금이라도 보스가 움직이면 다시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공격능력이 제자리 차징에서 수행되는 스킬이 많은것에 비해 정작 공격범위가 작다는건 롱해머가 갖고있는 크나큰 단점이다.
- 심각한 역경직
피오나의 손맛은 확실히 전 캐릭터 중에서도 탑클래스지만, 그 반대 급부라고 할만한 단점도 같이 안고 있는데 바로 심각한 역경직. 해머를 묵직하게 휘두르는 손맛을 표현하고자 한 반작용인지 역경직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받는 편이다. 문제는 햄오나의 딜링이 19초라는 빡빡한 슬래싱 하이 타임 안에서 이뤄지는데 역경직은 후속 모션까지의 딜레이를 강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햄오나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허크와 더불어 변신과 관통력 각성제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 캐릭터. 이 두 캐릭터에게 변신은 단순히 스펙업의 문제가 아니다.
3.2.3 평가
단순 데미지 딜링은 최상급에 속하는 딜러지만 그를 위한 스펙적 세팅이 다른 캐릭에 비해 높고 SP 버프 스킬인 슬래싱 하이에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유동적인 대처가 떨어지는 단점을 안은 딜러. 다만 현행 레이드 순회팟 등, 반격보다 맹공이 더 효과적인 전투에서는 검오나보다 우월한 것은 물론 여느 캐릭터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상위급 딜러임은 분명하다.
3.3 방패 (고유)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한 스몰 실드 vs 극단적인 생존성의 추구 라지 실드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방패를 사용한 가드 능력이 있고, 가드 후 연계되는 카운터 어택 2연타나 헤비 카운터, 방패 자체를 이용하는 방패 강타, 방패 돌진 등을 이용해 빠르게 기절치를 누적시켜 쉽게 보스를 다운 시킬 수 있다. 때문에 졸개처리는 타 캐릭터와 비교해서 느리고 힘든 편이지만, 보스전에서는 조금 더 강점을 보이게 된다. 물론 졸개라도 카운터를 적절히 이용해준다면 보다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다수의 졸개에 포위되어 있다가도 카운터 한 방에 흩어지는 몹들을 보는 건 피오나만의 또 다른 쾌감.
스몰실드와 라지실드의 2종류로 구별되며, 공격적 운용의 스몰실드, 방어적 운용의 라지실드라는 컨셉으로 구별되어 왔으나... 하단 평가 참조.
스몰 실드(방패)
본래 정식 명칭은 방패였으나, 추가된 라지 실드와의 구분을 위해 유저들이 스몰 실드라 부르게 되어, 공홈 및 인게임에서도 스몰 실드라는 단어를 70레벨 장비가 추가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스몰 실드 착용시에는 카운터가 가능해진다. 롱해머를 든다고 카운터가 안나가는건 아니지만 방패 강화가 특화스킬에 포함된 롱소드 쪽이 더 궁합이 잘 맞는다. 헤비스텐더로 스매시를 막을 경우 뒤로 쭉 밀려나는 특징이 있다. 라지실드보다 공격성이 높고 방어성이 낮은 보조장비였으나, 스매시를 굳이 헤비스텐더를 쓰지 않고도 퍼펙트 가드로 막을 수 있는 패치가 이뤄진 이후로 방어의 불리함의 차이를 숙련도로 메울수 있게 되어 피오나 유저들 사이에서 주 보조장비로 쓰인다.
대다수의 피오나의 보조 무장으로 쓰이고 있다. 롱소드는 방패 강화에 의한 카운터 특화로 인한 장점은 물론이거니와, 라지실드가 롱소드와 너무나도 궁합이 안 맞는 특징을 보유하는지라 사실상 롱소드 유저는 스몰 실드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시피한 상태. 롱해머 쪽이 그나마 스실과 라실의 선택의 폭이 있는 정도인데 카운터 딜링이 주력인 피오나의 특성상 사실상 대부분 스몰 실드로 가는 추세. 라지 실드의 장점이던 스매시 방어가 스몰 실드에서도 사실상 가능해진데 비해 라지 실드가 스몰 실드에 비해 갖던 디메리트인 카운터 불가는 해소가 안됐기 때문에 사실상 스몰 실드 쪽이 여러모로 우월한 상태이다.
밸런스 패치로 스몰실드의 퍼펙트 가드 카운터 후 신속한 반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라지 실드(대형 방패)
2010년 1월 21일자 패치(그랜드 오픈과 함께)로 SP: 방패 강타 스킬과 함께 추가되었다.
라지 실드 마스터리를 얻으려면 실드 마스터리를 9랭크까지 찍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라지 실드를 사용할 수 있는 레벨대에선 한참 AP 투자해야 되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실드 마스터리 9랭크까지 찍는데 들어가는 AP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라지 실드의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최하위 라지 실드인 카이트 실드의 무게가 188이라 라지 실드를 곧바로 장착하려면 무게 견디기, 강화, 방어구 숙련으로 최대한 무게 제한을 신경써야만 한다. 아니면 레벨을 더 올릴 수 밖에 없다.
헤비캔은 스몰 실드보다 더 빠르다. 헤비 스탠더를 사용할 때 일반 방패보다 약 0.5초 가량 준비 자세가 더 길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실제로는 이 준비 자세부터 헤비 스탠더 판정이 생긴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몰실드에 비해 메리트가 너무 없다고 까이고있다. 퍼펙트 헤비 스텐더 덕분에 대부분 공격을 피해없이 막을수 있는점은 강점이다만 스몰실드의 공격성을 따라가기는 힘드므로..
장점
- 뛰어난 생존력
다른 캐릭터가 가진 상시 사용 가능한 무적 회피기능이 전무한 대신, 가드 및 퍼펙트 가드, 방패 흘리기, 방패 돌진(무적)이라는 생존기를 갖추고 있다. 상황에 맞는 생존기 사용을 통해 레이드에서 파티 전원이 전멸해도 혼자 살아남는 기적의 생존력을 얻을 수 있다. 이때 느끼는 기분은 말로 형언할 수 없다 퍼펙트 가드를 통해 스매시 공격은 물론, 일부 가드 불가기도 막을 수 있고 방패 흘리기는 느린 공격속도를 보완해준다. 방패 돌진은 SP가 소모되지만 무적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만능 스킬이다.
- 반격 그리고 반격 - 스몰실드
반격에서 오는 연격. 높은 다운수치, 카운터어택과 헤비스텐더 카운터를 통해 쌓여지는 데미지와 다운치는 잡기 패턴이 없는 전투에서 피오나를 전투의 여왕으로 만들어 준다. 특히 니플헤임은 같은경우 피오나의 안정적인 카운터 딜링이 돋보이는 곳이다.
- 최강의 보조장비
인챈트부터 강화 정령작 안되는 게 없다 방패의 방어력은 방어구 한 부위보다 강하며 능력치도
꿇리지 않는다 밸런스 크리티컬 공격속도 같은 능력치들도 인챈트를하여서 다른캐릭에비해서 더 높게 올릴 수 있으며 액세서리처럼 정령작을 하여서 보조장비가 없는 캐릭터보다 스텟을 더 높게 만들 수 있다 90제 평준화로인 한 해머나 롱소드의 무기능력치가 안좋다는 단점도 없어져서 공격력을 제외한 모든 기본능력치[11]는 마영전 No.1이다
단점
- 제한되는 유틸성 - 라지실드
극단적인 방어능력 때문에 공격적인 운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안정성을 극도로 필요로 하는 전투가 아니면 라지실드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소리다. 이는 마영전이 기본적으로 갖고있던 컨트롤적 요소 때문에 지속적으로 라지실드만의 메리트가 적다고 비판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스몰실드의 방어능력이 낮다는 점을 통해서 밸런스를 맞춰놓았던 예전 패치로 인한것이다. 하지만 패치를 통해서 방어능력이 동등해진 지금 라지실드만의 어떠한 특별한 능력이 없다는것은 굳이 이 방패를 착용할 의미가 없다는것을 말한다. 라지실드를 쓰고 피해감쇄를 쓰며 4타 스매시를 날려댄다는것이 실상 방어력세팅한 스몰실드로 전투를 하는것보다 딜링이 낮다. 더군다나 전멸기나 특정한 디버프를 통해 캐릭터를 즉사시키는 공겨기가 생겨난 시즌2 이후에선 라지실드의 헤비스텐더를 쓸모없게 만들어버렸다.
종합 평가 겸 위치
2015년에 들어와서 억지로 라지실드의 장점을 소개해봤자 극단적인 생존성이지, 사실상 방어가 아니라 방어와 카운터로 딜을 하는 피오나 입장에서 라지 실드의 입지는 좁아졌다. 피오나의 딜 운용이 스실을 사용 할 때만 가능한 카운터 위주로 재편되면서 카운터가 불가능한 라지실드를 들면 캐릭터의 딜 능력이 절반 이하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스실을 들고 생존이 어려운 높은 난이도의 전투라고 해서, 라실을 들고 가도 딱히 더 생존이 쉽지도 않다. 그러니 딜이 월등한 스실만 사용되고 라실은 어떤 전투든 쓸 이유가 없어진 상태. 그나마 밸런스 패치로 데미지 감쇄 스킬이 생기고 신속한 반격이 사용 가능해지는 등 이전보다는 나아지긴 했는데, 스몰실드는 타운트를 쓸 수 있게 되는 바람에 여전히 스몰실드의 다용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능을 보인다. 자기가 발컨이거나 방어력을 더 올리고싶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스몰실드를 꼭들어주자. 라지실드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거듭된 스몰실드 상향에 의해 처음가는 레이드거나 특수 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적으로 스몰실드가 좋다.
결사대 개편 후 사념의 바다에서 라지실드가 간간히 보이는 편
4 스킬들
4.1 피오나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문제점과 논란거리
5.1 과거의 카운터
초기의 카운터는 F랭크기준 3번 쓰면 방패가 부서지는 쓰레기 스킬이였다. A랭크를 찍어도 6방쓰면 부숴졌고 캠파버프를 받고 상황에 맞춰서 조절하지 않으면 8번만에 순식간에 박살났었을 정도. 그래서 캠파의 모루와 임시수리 키트와 가장 친한 클래스가 바로 피오나였다. 다만 이는 카운터를 찍었을 때 한하고 당시에는 카운터는 방패의 내구도문제로 버리는 스킬이였다. 단지 할 게 없어서 그때 부터 망창인생을 보낸결전을 돌면서 AP5씩 벌면서 AP 1만 2만을 쌓는 유저들은 카운터를 찍으면서 문의를 넣었고 후에 이게 반영되여 카운터의 내구도 소모율 감소패치를 한번 하게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카운터의 방패 내구도 소모율 감소 패치를 하면서 카운터의 소모AP를 올려버린것. 카운터를 안찍은 피오나 유저들은 말도안된다면서 반발하였으나 카운터를 직접 찍고 문제점을 수없이 건의해서 고친 유저들의 니들은 건의의 건자도 보낸적 없으면서 날로 쳐먹을 생각하지 마라 라면서 싸움이 벌어졌었다. 결국 수없는 징징에도 불구하고 카운터의 소모 AP는 상승한채로 본섭에 투입되었다.
5.2 피부심
'리시타 유저'와 공유하는 문제이기도한데 가장 오래된 캐릭터다 보니 소위 말하는 부심이 유독 강하고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는유저들이 자주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시즌1 말기 ~ 시즌2 초기에 피오나 이대로는 좀 위험하지 않냐고 유저들 사이에서 얘기나올때도 그런유저들이 스펙 다 맞추면 괜찮다, 컨트롤이 부족한거다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제대로된 개편을 초기에 받지 못했다.
이게 쌓이고 쌓여 피오나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듯 높아졌고, 결국 아래의 2015년 피오나 개편사태를 만들어 버렸다.그리고 그와중에도 장비 맞추면 괜찮은데라는 개소리를 하는 유저들이 보였다는게 함정. 정신좀 차려라 제발! 스펙 다 맞추고 컨트롤이 다되는 유저라면 굳이 피오나가아니라 다른캐릭터에 투자하는게 훨씬 강했는데도 저랬으니 오죽할까.
실제로 마영전 초기해머가 개판이 났던 이유 역시 알고 보면 어이 없는데 해머는 묵직해야 한다. 컨트롤로 극복 할 수 있다. 라는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주장하는 바람에 해머의 역경직이 줄어들 기회를 놓치고 엄청나게 암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었다. 그마나 지금은 이 실수를 다들 어느정도 인정하는추세라 이런 망언은 이제 더 이상 없다.
과거 라지실드 업데이트 이후 얼음계곡 깊은곳의 우르쿨,그리고 이어지는 힐더 숲 부분에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있는데 바로 단데기[11]다.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에 스몰실드 들고 카운터 팡팡거리면 된다면서 컨부심 부리던 피오나들의 말과는 반대로 라지실드가 나오고나서 생존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단데기 플레이어가 과도하게 등장했었다는점[12]이 말도 안되는 현실임을 증명해줬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걔들이 컨트롤 못하는거라면서 현실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폐기물 취급받던 리시타들과 마찬가지[13]로 현실과 괴리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환상에 빠진 나머지 캐릭터가 망가져 가는걸 제때 파악하지 못하여 지금의 사단이 나버리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5.3 15/01/21 피오나 개편철회 및 재개편 요구 시위
2015년 1월 개편 전 기준, 피오나는 최약캐였다. 피오나 X, 오나완[14]이라는 방제가 꽤 많았고, 피오나가 들어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퇴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피오나 유저들은 우리는 언제 개편되나.. 옆집 리시타는 신이 되었던데...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었고..
2015년 1월 15일, 언제 오나, 다음주에 오나? 라는 개발자 한마디로 오나의 1월 개편을 선고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19일, 드디어 유저들이 고대하던 피오나 개편에 대한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이를 두고 상향이냐, 옆그레이드냐를 놓고서 다소 논쟁이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리시타의 경우도 있었고 상향은 확실치 않겠냐는 의견이 퍼지며 테섭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015년 1월 21일 개편이 적용된 테스트 서버가 열렸는데... 글자 그대로 열리라는 서버 대신에 헬게이트가 오픈.
테섭에 적용된 사항을 요약하면 검오나의 말뚝딜은 다소 상향되었으나, 상향 이상으로 새롭게 방패파괴나, SP수급, 스태소모에서 패널티가 주어졌고, 기존 특성과도 맞지 않는 이질적인 SP위주의 딜 운용이 강제되면서 매우 기형적인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여기에 3개나 추가된 신스킬은 대부분 활용을 의심케 할 정도로 의미없는 스킬인데다, 결정적으로 리시타, 이비의 신스킬과 비교되는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신스킬 어썰트 크로톤[15][16]이 공개되자 그야말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물? 물이 필요해? 그렇지, 내겐 가솔린이 있어! 이걸 줄게! 가솔린이 아니라 우라늄을 줬다 한마디로 개편 후 강제하는 방식의 딜을 하면 딜미터 기여도가 오르긴 하겠지만[17] 그에 대한 컨트롤이 기존 마영전,특히 피오나 플레이어들에게는 너무 기존 컨셉과 동떨어진 방식[18]이라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개편에 큰 기대를 걸었던 피오나 유저들로서는 없옆그레이드로도 봐주기 어려운 다운그레이드 패치 내용에 격분해 각종 팬사이트를 폭파시킬 기세로 항의글을 쏟아내고 있고, 테섭 공개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미 수많은 채널에서 오나 유저 집단 시위가 벌어져 채널들이 터지고, 공홈의 개발자 노트에는 17500개를 넘어가는 역대 최다수 댓글[19](2016년 8월기준18000개 돌파)이 달리며 아수라장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 심지어 무수한 관종과 트롤러들의 소굴인 인벤 토론 게시판, 그리고 피오나 뿐만이 아닌 모든 캐릭터들이 만장일치로 개발자를 까게 만드는 국공합작스러운 광경조차 연출될 지경. 이런 격렬한 반발에도 데브캣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대응을 무시하는 충공깽스러운 자세로 유저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심지어는 1월 23일부터 거래소에서 롱소드와 롱해머를 검색하면 튕겨버리는 정체불명의 서버에러까지 터지면서 안그래도 흉흉했던 분위기가 더 흉흉해졌다.
당시 구도를 정말 절묘하게 보여주는 동영상들.몰락 패러디 원피스 로빈 패러디
그리고 공홈 웹툰작가가 연재게시판에 이런 글을 쓸 정도가 되었다. 한번 읽어보자 추가로 동참한 분도 있다 패치내용까지 담고있으면서 이에 대해 규탄하는 작가도 있다 연재작가가 팬아트에 올린 피오나의 상황, 마비노기 연재작가였던 타록타록의 한 맺힌 만화 꼭 따라갈게.
더구나 이번 패치 담당자인 디오엘이 이비와 카록 개편도 담당하게 될거란 정보에 아직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이비와 카록 유저들조차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비를 잡고있는 작가가 그냥 이대로 살게 해달라는 내용을 말미에 붙일정도
꿀위키에 이번 패치에 대한 넥슨 내부의 사정이 올라와 있다. [1]
내용으로 봐서는 외부인이 마영전 개발팀의 사정을 듣고 쓴 3인칭 시점으로 서술 되어 있다.[20] 이전까진 사실 여부 확인이 불투명 했으나 실제로 다녀온 사람이 인증을 해버려서 사실인 것으로 확인[21] 되었다.
[2]
아무튼 신도 아닌 이상 당일도 아니고 며칠 앞서 누군가 판교 사옥에 다녀갔다는 점을 서술한 것으로 보아 넥슨 직원은 아니더라도 넥슨에 관련된 사람[22]이 쓴 것으로 보인다.(넥슨이 판교에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솔직히 업계 관계자가 아니면 마영전 개발팀이 판교에 있다는 사실도 모를텐데..) 그리고 마영전이 넥슨 라이브로 넘어간지 꽤 됐지만 이미지 밸류 때문인지 퇴사자 말을 인용하면 지금도 사내에서 데브캣이라는 단어[23]를 쓰는 모양. 애초에 현 데브켓은 진작에 스튜디오 체제가 박살나고 마비2 프로젝트가 해산되면서 팀 자체가 증발했다.[24] 지금 있는 데브켓 스튜디오는 이름만 빌린 셈.[25]
참고로 갱신된 꿀위키 데브켓 항목에 팀장이라는 직책이 없다고 써있지만 바로 작년(2014년)에 열린 '덕빈아 같이가' 간담회때 임덕빈 디렉터가 아닌 '팀장'으로 소개가 됐었다. 그 사이에 조직개편이 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임덕빈 디렉터가 마영전 팀장이다.[26]
2015년 1월 29일 정식패치로 피오나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테섭에 패치 된 후 많은 항의에도 불구하고 운영진 측에서 이번 패치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상태다보니 피오나 유저들은 우린 이제 시궁창이야... 엉엉엉 ㅠㅠ상태였고, 이제 피오나에게는 다음 패치 일정이 잡힐 때 까지는 길고긴 암울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단념하는 등 반(半) 좌절 상태였다. 지금까지 유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버그조차 그대로 본섭에 넘어오는 패치가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최악의 경우에는 그대로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할순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시위 및 본사 방문등의 행동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어있는 상태였기에 유저들은 마지막 희망을 걸며 장장 12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1월 29일 본섭 패치에서는 테스트 서버에 큰 논란이 됐던 방패 내구도는 아예 삭제돼서 안부서지게 변경 되었다. 덕분에 방패수리 스킬도 같이 사라졌고 우편으로 스킬 구매에 썼던 골드가 환원 되었다.[27] 또한 테스트 서버에 없었던 구르기 거리 2배 증가 패치가 본섭에 와서 새로 적용 되었으며 타캐릭 유져들에도 비판을 받았던 sp1000스킬인 어썰트 크로톤은 추가되지 않고 모션은 기껏 만든 걸 버리기 아까웠는지 2타 스매시에 추가타로 붙여주었다.또한 방패 흘리기가 스태미나 35소모에서 10으로 변경되어 사용의 부감담이 크게 줄었으며 흘리기시에 주는 데미지 증폭량이 최종대미지의 50퍼로 크게 상승하고 버프지속시간도 10초에서 30초로 상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패치노트 참조.
워낙에 테섭 개편 상태가 개판이었던지라 막상 본섭에 와서는 일단 유저들의 항의는 잠잠해지긴 했다. 다만 이는 개편 직후의 일시적인 것으로 테섭 패치 내용 자체가 개편이라는 이름의 하향이었던 탓에 유저들의 기대치가 극도로 떨어져 있었고 본섭이 테섭 마냥 지금보다 나빠지진 않았다는 안도감 덕분으로 결국 피오나는 역대급 옆그레이드를 받게 되었다. 당시 테섭 개편 내용이 너무나도 막장이었던 탓에 흥분 상태의 유저들이 개편된 내용을 제대로 짚어보지 못 했고 본섭으로 넘어온 후에 제대로된 피드백을 받지 못 한 것이다. 결국 본섭 패치 내용도 테섭에 비해 나아졌을 뿐이었다는 게 1~2달 후 드러나게 되었으며 단순히 딜량만 높혀졌을 뿐 유저들의 제기하던 수동적인 플레이 방식에 대한 해결은 하나도 고쳐진 게 없음이 확인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개편 된 캐릭터는 리시타 하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도 만족한다는 유저들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이후에 이루어진 이비, 카록 개편 상태를 본 피오나 유저들은 재개편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 구캐 4인방 중 피오나를 제외한 리시타, 이비, 카록 개편은 기동성, 딜량 상승, 회피기, 실제 플레이의 쾌적함 등등 유저들의 제기한 문제를 거의 다 개선한 반면 피오나는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반쪽짜리로 끝나버렸다. 덕분에 모든 피오나 유저들이 다음 개편 예정 캐릭터인 카이와 벨라의 개편이 끝나면 피오나 재개편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테섭 내용이 병신이면 본섭와도 병신인 게 확인되었다.
피오나 유저들의 지속적인 건의 덕분인지 결국 2015년 12월. 전 캐릭 밸런스 패치 때 피오나, 특히 검오나가 개편이라해도 좋을 수준의 조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1월 개편때 생겼던 검풍기가 삭제 됐지만 기존 스킬들이 상향되고 새로운 연계법이 생기면서 오히려 기존보다 재미있고 더 강해지면서 망캐 탈출에 성공했다. 기존 개편 캐릭터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 하향을 받은데 비해 피오나만 유독 상향됐다는건 1월 캐릭터 개편이 얼마나 실패작이었는지를 반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28] 구 캐릭 개편 순서? 리시타 -> 이비 -> 카록 -> 카이,벨라 -> 피오나 아니었나요?
본섭으로 넘어오는 일주일동안 공식 홈페이지 팬아트게시판 피오나 영정사진 테러[29], 54채널 시위로 인한 채널상주자들에게 준 피해[30], 그리고 개발진들에게 도가 넘은 인신공격 및 욕설을 한 유저들로 인해 오히려 역으로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31] 물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글러와 분탕종자들이 난리를 치는 것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지만 일부 피오나 유저들이 보여준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태세변경['리시타가 강하다면 너희도 키우면 될 것 아니냐' 라는 말에 분노하던 피오나들이 정작 피오나 패치 이후 검벨라 상향 여론을 형성하는 유저들에게 똑같은 태도를 보여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들에게는 피디르라는 별명도 생겼다.]으로 인해 타 유저들에게 상당한 까임거리를 제공하였다. 분명히 패치내역은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몹시 부족했고, 이후 개발진의 대응이 미흡하였지만 피오나 유저들의 반응이 도를 지나쳤음은 분명하며, 이는 개발진에게 전가할 수 없는 유저 스스로의 책임이다.
다만 이러한 사태가 생긴 근본적인 원인은, 테스트 서버를 피드백 공간으로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데브캣의 고질적인 개발 프로세스 문제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마영전의 테스트 서버는 불과 본서버 투입 일주일 전에 열리는 경우가 허다하며[32], 일반적으로 버그 수정 외에 큰 픽스나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캐릭터 개편은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연중 행사로 이루어지고, 개편이 이루어지면 다음 개편까지 일절 손을 대지 않는다. 따라서 일년 전 개편에서도 애매한 옆그레이드를 받았던 피오나 유저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는 내용의 패치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뿐더러, 본서버 업데이트 직전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한 데브캣의 자세[33]가 이에 불을 질러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반응을 유발했던 것. 피오나 개편도 사실 결과적으로 납득할만한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조용해졌다 뿐이지, 일주일동안 마구 뜯어고친 부분을 테스트 서버에 재업데이트도 하지 않고 바로 본서버에 투입하는 것이 정상적인 개발과정이라고 보기는 힘든 점이 있다.
따라서 이번 사태는, 운영진 측에 있어서는 유저와의 소통 또한 유저들의 불만을 가라앉히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 사건이며, 유저 측에 있어서는, 어찌 행동하는 것이 옳으며 다른 유저들에게도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할 거리를 남긴 사건이 될 것이다.
6 그 외
6.1 무기매물
거래소나 거래게시판을 보면 무기매물이 상당히 없는 편. 한마디로 유저간 무기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이는 피오나유저들 대부분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프리미어 오픈/그랜드 오픈 중 하나를 거친경우가 많아 숙련도가 매우 높게 쌓여있고, 무기에 투자했을 경우 무기의 성능을 끝까지 빨아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레벨이 지나거나 접을 때가 아니면+ 고강화나 고랭크 인챈트로 인한 귀속문제로 매물이 나오질 않는다. 심지어 나온다해도 안팔려서 다시 자기손에 쥐는경우가 흔하디 흔한편.그만큼 캐릭터의 성능이 좋지 않아 신규유저들이 안한다는 소리다
사실상 매혹용 무기 외에는 거래매물이 별로 없기때문에, 신규유저의 경우 무기를 기존유저에게 물려받거나 스스로 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상향패치, 골든타임 전후에는 매물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다려보자.
해머의 경우 고강 매물이 정말로 없어서 웃기게도 12강 이상부턴 웃돈을 좀 많이줘야 구할 수 있다. 돈이 되기 때문에 안파는게 아니라 유저수가 없어서 만들어진 고강 해머가 없어 못파는 실정이다.
6.2 외모
다른 캐릭터 유저들이 피오나 유저들을 놀리는 말로 흔히 하하[34]가 있다. 초창기에 만들어진 캐릭터라 그런지 몇가지 표정이나 동작이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 절정이 바로 하하. 왠지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게 이를 씩 드러내고 웃는데 말 그대로 살인미소... 가 아닌 살인마의 미소를 보여준다. 이래서 과묵한 성격이구나 입만 다물고 있으면 미인이지만 웃는 순간 그 모습이 이미지를 확 깨버린다. 심지어 마영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인 '유병재 극한 마영전'에서도 해당 내용이 나온다. 스포일링이 많으므로 흥(?)을 깨고 싶지 않다면 주의#
불만이 쌓여가다가 추가되자마자 수정된 아리샤가 나오며 폭발. 테스트 서버에서 아리샤의 하하는 어색하게 입만 '하하' 형태로 벌린 모습이어서 까였는데,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곧바로 수정되었다. 결국 하하는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그것도 디렉터가 직접 지시한 사항이라고... 다만 2013년 하반기 간담회 때 말이 나왔는데 2014년 11월 05일 일년이 다 돼가도록 말이 없었는데 한정된 개발인원으로 개발중이라 우선순위가 뒤로 밀렸다고 한다.
2014.11.06에 올라온 개발자 인터뷰에서 구캐들의 개선과 더불어 오랫동안 말이 많았던 리시타와 피오나의 외모 개선도 함께 해준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피오나는 작업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이며, 내부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한다. 덕분에 피오나 유저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고, 암울했던 성능의 상향 언급까지 더해져 축제를 벌이고 있다. 하하 신난다~ 그리고 '덕빈아, 같이가' 행사에서 리시타와 피오나의 외모 변화가 공개되었다. 하하 커맨드를 새로운 표정으로 바꾸고 기존의 하하는 이스터에그로 /흐흐에 남겨 두었다가 본서버엔 삭제.
- ↑ 거래소 기준으로는 무기로 취급하니 검색시 주의.
사실 이쪽이 옳다.아리샤와 함께 고유 보조장비다.(이비의 마법서는 헤기와 공유) - ↑ 북미는 초기 3인방 리시타 피오나 이비는 독자적인 성우를 기용했으나 카록 이후부터는 한국 보이스를 사용한다. 스타트 세 명의 북미 성우가 누구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 이 시대에 대한 책인 "오시안의 전설"이 18세기에 발굴되면서부터 켈트 신화에 대한 유명도와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 ↑ 심지어 같은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 내의 여캐 중에서도 이 기합소리만큼은 독보적이다. 이 기합 소리에 반해서 피오나를 시작한 사람도 있다. 이건 한국 일본 북미 세 성우 전부 공통.
- ↑ 참고로 벨라도 같은 모션인데 벨라만 유일하게 진영 모션이 복붙이다. 벨라 뒤의 캐릭터들은 남 여 불문으로 1차 변신모션은 고유모션을 만들었는데... 이런 이유도 벨라가 초기에 복붙캐(무기 - 리시타)라는 오명에 한 몫 했다.
그러니 피오나 벨라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벨라의 고유 1차 변신포즈가 성급하다 - ↑ 출처
- ↑ 물론 어디까지나 몹의 공격패턴을 숙지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흘리기와 가드를 사용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그냥 맞았을 때 아픈건 다른 캐릭터들과 도찐개찐이다.
- ↑ 물론 거듭된 개편 이후 아마란스 킥을 통한 말뚝딜도 꽤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피오나의 가장 강력한 공격은 반격기들인데다가 그 향상되었다는 말뚝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워낙에 미미한 수준이라......
- ↑ 레지나, 브라하, 고글기 등
- ↑ 단, 그렇다고 잡몹처리 능력이 좋은건 아니다. 아래 언급할 단점 때문에....
- ↑ 라지실드의 헤비스탠더 상태에서 움직이지않고 버티면서SP를 채우다가 방패돌진을 쓰고 다시 헤비스탠더로 돌아가는 악성 피오나유저를 일컫는말
- ↑ 이 문제로 타 캐릭터 유저 뿐 아니라 피오나 유저들끼리도 엄청나게 시끄러웠었다. 단데기짓 할 거면 그냥 게임하지 말라는 비난까지 나왔는데 이는 헤비스탠더로 인해 보스의 공격방향이 변해버리는탓에 다른유저들이 피해를 입기때문
- ↑ 리시타의 경우 피오나와 마찬가지로 소수유저들이 검시타는 그걸 회피못함? 창시타의 경우 니 손가락이 문제다. 라는식으로 문제제기 자체를 씹어버렸다. 그리고 이는 라이노토스에서도 똑같이 반복된다.
- ↑ OO완이라는 표현은 OO캐릭터 유저가 다 찼으니(완료되었으니) OO캐릭터는 들어오지 말라는 뜻이다. 문제는 파티에 피오나가 없는데 방제가 저렇다는 것.
- ↑ 모션이 지금의 2타 스매시와 거의 비슷하다.
- ↑ 방패돌진을 밀어내고 추가된 신규 1000SP 스킬로 리시타, 이비, 카록의 신스킬과는 달린 컷인도 없고 모션도 재활용 짜집기 복붙이라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걸 써도 썼는지 조차 모른다. 어? 썼어? 이 정도
리시타들이 피오나한테 미안해 말을 못걸고 있다 카더라. - ↑ 테섭에서 각종 실험결과를 보면 그나마도 눈꼽만큼 오른다.
- ↑ 적의 공격을 막고 카운터를 때리며 묵직한 한방이 컨셉이지만,신규 추가된 스킬들은 거진 대부분이 다 맞딜하지 않으면 제대로 써먹을 수가 없다.
- ↑ 당시 큰 파장을 몰고 왔던 Xe서버 오픈글이나, 심지어 댓글 이벤트가 있는 글보다도 많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개발자노트 역대 최다댓글 기록을 거의 3배로 갱신했다! 일반적으로 천플이 넘지 않는 것에 비교하면 유저들의 불만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
- ↑ 외부인이라 표현을 쓴 이유는 마영전은 현 데브켓이 아니라 넥슨 라이브 소속이기 때문. 외주업체 직원일 가능성도 있다.
- ↑ 당시 다녀온 나자신 마영전 팬페이지 운영자는 꿀위키에 올라온 날짜 하루 뒤에 다녀갔다. 놀랍게도 같은 문제로 그전에 이미 다녀간 사람이 있다고 한다.
- ↑ 외주업체나 소식을 들은 다른 업체
- ↑ 예전에 데브캣에 있던 누구누구~
- ↑ 데브캣 스튜디오라는 이름만 남아있지 그당시 있던 인력들은 다 뿔뿔히 흩어졌다
- ↑ 라이브 팀 내 분위기가 데브캣에 들어간건 애초에 꿀위키가 게임소개가 아닌 IT회사 소개이므로 당연하게도 게임 항목은 서술이 안되어 있다. 스튜디오 체제가 박살나기 당시 마영전은 데브캣 유산이였으므로 내용을 따로 쓸곳이 없으니 데브캣 항목에 넣은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 ↑ 2013년 째호가 승진하면서 실장이였던 임덕빈씨는 팀장으로 진급하였다.
- ↑ 패치 내용을 보면 방패강화나 데미지 감쇄 사용시에 방패 내구도가 줄어든다는 내용이 삭제되지 않고, 실드 마스터리에 스몰실드 내구도 증가가 그대로 언급이 되어있을 정도로 급히 패치한 부분인 듯 하다.
- ↑ 다른건 몰라도, 개편 때 넣은 신 요소(검풍기)를 삭제한건 검오나가 유일하다.
- ↑ 이에 대해 시위가 과격하게 변질되는 상황은 조금 자제하라는 말을 연재만화를 통해 꺼냈던 모 피오나 유저는 공홈에서 다른 피오나 유저들에게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리플로 까이고 사과문까지 올렸다.참조사과문
- ↑ 이에 대해 게임 내에서 확성기로 사과하라고 요구한 플레이어도 있었고, 또 이에 따라 사과한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물론 본인이 왜 사과해야 하냐며 키배를 시도한 플레이어도 있었지만 검벨라 플레이어들에 의해 묵살당했다.
- ↑ 이번 일을 두고 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건 사고를 일으킨 유저들을 피징징, 피폭도, 피병병피라는 별명을 붙여 놀림감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 ↑ 브라하 업데이트는 무려 본서버 투입 3일전에 테스트 서버에 올라왔다
- ↑ 수많은 항의글에도 전혀 대응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올라오는건지, 고치고 있는건지, 고치고 있다면 뭘 고치고 있는건지 아무도 알 길이 없는 상황이었다.
- ↑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하하'로 착각하는데 실제 게임에서 저런 명령어를 입력하면 없는 명령어라고 뜬다. 앞에 /를 넣어 표현하려면 '/푼수'가 하하와 동일한 표정을 짓는다. 다만 '내가 지금 하하 표정을 짓고 있다' 라는것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보통은 하하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