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  |
| 삼국지 10 | 삼국지 11 |
 |
| 삼국지 12 |
 |  |
 |  |
 |  |
 |  |
| 삼국지 13 | |
전위와 함께 조조의 보디가드를 해서 그런지 무력만큼은 언제나 90대 중후반을 마크하는 조조군의 무력 에이스. 시리즈 내내 조조군의 최강 무력은 허저 단독 아니면 허저 전위 공동 마크다. 그러나 그외의 능력치까지 전위를 빼닮았다는것이 문제. 정사로 보면 딱히 멍청한 모습도 분별 없는 모습도 보인적이 없지만 연의로 성립된 이미지로 가져온지라...시리즈 대대로 무력을 제외한 지력, 정치력 등의 능력치는 여포와 형님아우하는 수치고 괜히 호치가 아니다. 그나마 다행히 매력이나 통솔쪽은 그럭저럭 양민 수준은 되는 편. 능력치 성향이 거의 전위와 동일하지만 대체로 일찍 사망한 전위보다 오래살아 활약상이 많은 허저 쪽이 능력치가 약간이나마 높은 경우가 많다. 삼국지 시리즈는 대체로 무력이 높으면 통솔도 어느 정도 따라가는데 전위와 허저는 하늘을 찌르는 무력에 비해 통솔이 양민인 흔하지 않은 케이스라 통솔력이 중요한 시리즈에선 써먹기가 힘든 편이다. 반대로 통솔력과 무력이 통합된 시리즈(5, 7 등)에서는 꽤 활약하는 편.
여담이지만 삼국지 6까지 실제 역사와 달리[1] 허저는 추풍 오장원 시나리오까지 장수한다. 그러기 때문에 추풍 오장원에서 허저와 대적하는 무력본좌가 없고, 90대인 무장은 문앙인데, 문앙은 위나라 소속이기 때문에 촉, 오는 계략으로 허저를 잡아야하는 고생(?)을 한다. 삼국지 6이후에는 조예가 황제가 되기전에 죽도록 수명이 단축되었다.
2 상세
2.1 삼국지 1
신체, 무력이 모두 98로 강력하다. 하지만 지력이 18소리 나오는 18.
2.2 삼국지 2
무력 98로 마초와 동급. 위나라 최강의 파워파이터다. 하지만 지력이 겨우 20이라 계략에 잘걸리는 것이 문제. 왠지 허저답지 않게 야망이 80이나 되는데, 삼국지2는 야망이 반란을 일으킬 확률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의지와 관계없이 일기토에 멋대로 뛰쳐나갈 확률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해둔 듯.
2.3 삼국지 3
총 능력치는 육지94 / 수지76 / 무력97 / 지력25 / 정치19 / 매력69. 왠지 모르게 육상지휘가 무려 94나 되다보니 100인 관우, 95인 사마의 다음 가는 전체 3위. 장비, 조운 따위는 아득히 초월하며 심지어 자기 주군보다도 1이 높은 충공깽의 지휘력을 자랑한다. 무력+지휘력이 전투능력인 3의 시스템상 허저의 육상전투력은 97+94=191로 (98+5)+100=203인 관우 다음가는 당당한 2위. 3위인 조운, 하후돈 등도 무력+육지 합계가 185인걸 생각하면 넘사벽의 육상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단, 여포가 무력에 +15의 숨은 보정치를 받으므로 115+80=195가 되어 겉보기 수치가 아닌 실질적인 육상전투력 순위는 여포 다음 가는 3위다. 무력만 엄청나게 높고 통솔이 양민이라 어디 데리고 다니기 뭐한 근래 시리즈들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이를 감안하면 머리가 좀 안따라줘서 계략에 잘 걸리는 걸 제외하면 당당히 조조군의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다. 숨은 능력치는 야망10 / 운10 / 냉정9 /용맹14로 용맹이 높아 당연히 일기토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의외로 냉정이 높은 편이라 25라는 암울한 지력을 생각하면 냉정보정을 받아 계략에 덜 걸리는편. 이는 굳이 따지자면 허저가 조조의 막사를 호위할 때 조조의 친척이자 측근인 조인마저도 들여보내지 않았다고 하는 침착한 태도 등을 반영한 설정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허저는 수명마저 긴 장수인데 수명이 최고치 바로 아래인 6이라서 주태와 같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살아있는다. 당연히 조운마저 죽고 없는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무력 1위이다.
2.4 삼국지 4
통솔이 83이고 무력이 97이라서 지력형 무장을 부장로 삼으면 문제가 없다. 특기는 적지만 보병이 있어서 그나마 쓸만하다.
2.5 삼국지 5
98/18/21/68로 무력을 제외한 세 개 능력치의 합이 무력과 큰 차이가 안난다. 다른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조조군의 탑클래스 무력을 자랑한다. 조조가 가진 의천검(무력+12)을 주면 무려 110이라는 흉악한 수치를 볼 수 있다. 하후은 따위에게 주어진 청공검(무력 +11)을 몰수하여 허저에게 주는 편도 고려해보자. 수명도 매우 길어 마지막 시나리오인 '오장원의 지는 별' 시나리오(공명 사후 시나리오이다)에서까지 살아있는데 이 시나리오에서는 처음부터 용명이 9600에 달한다. 시나리오 3의 여포가 7900, 전 시나리오에서 최고인 관우가 8800인걸 비교해봐도 본좌 수치(참고로 최대치는 10000). 무력만 보자면 강유 93 문앙 91로 경쟁자 없는 전 중국 국토 무력 1위. 물론 나이가 많아 언제 죽을지 모른다.
기본 진형으로는 추행, 봉시. 특기로는 무쌍, 분기, 강행, 복병, 화계, 속공으로 복병과 화계를 제외하면 꽤 좋은 특기들을 갖춘 돌격형 맹장. 근육머리가 계략 2개를 가진건 좀 거시기하다.차라리 활에 관한 특기를 주었으면 좋았겠지만 호치형님은 활이고 뭐고 서황이랑 힘자랑부터 하는 인물이니 적의 계략은 주의하자. 별 이름도 없는 듣보잡 적장의 복병에 무진 상태가 되어버리기 쉽다.
2.6 삼국지 9
능력치는 66/96/39/23. 분투와 돌파를 가지고 있으나 노병계와 궁기병계 병법은 없다. 주로 야전이나 일기토 용도로 쓰게 된다.
2.7 삼국지 10
통솔 67 / 무력 96 / 지력 36 / 정치 21 / 매력 58로 등장. 10에서도 (쌍철극 보정받은) 전위와 함께 위군 무력 최강캐이다. 그나마 통솔이 67로 59의 전위보다는 쓸만하지만 통솔력이 부대전투력을 결정하는 10의 특성상 허저 역시 전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다.
특기는 9개 중에 6개가 일기토 특기로 나선을 제외하고는 다 들고 있어서 일기토에서만은 조운, 마초 급으로 무지막지한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일기토 전용 캐릭터라는 느낌. 정말로 일기토 외에는 쓸데가 없다. 어중간한 통솔에 겹쳐 전술 특기가 저지 하나 뿐이라 필드에선 문제가 많다. 지력과 정치가 바닥을 기는 이런 부류의 캐릭터는 무력의 영향을 받는 보수가 그나마 쓸만한데 보수 특기는 없고 치안 특기가 있는 것도 전위를 빼닮아서 내정으로도 역시 애매하다. 하다못해 훈련 같은 것도 안들고 있다. 나머지 하나는 뭐냐고? 주호. (...)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해보면 장비나 여포 이상으로 막막한 캐릭터다.
2.8 삼국지 11
무력이 96으로 위군 무력최강을 자랑하고,특기인 금강도 나쁘지 않지만, 통솔은 전작보다도 낮은 65이기 때문에 절대 혼자선 다닐 수 없다. 사실 하후돈보다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듯. 단순히 무력만 비교하면 관우, 장비, 마초 등 촉군의 1급 무장들에 비견되지만, 통솔이 잉여라 방어특기인 금강의 활용이 애매한데다 치명적으로 병종 적성은 S가 한개도 없다. 사실 관계를 무시하고 쓰려면 군주인 조조와 의형제를 맺고 쌍으로 다니자. 조조의 통솔력, 지력 + 허저의 무력, 특기를 잘 살릴 수 있어 조조 진영에서는 매우 쓸만해진다. 그래봤자 금강은 잉여합니다.
가후를 얻었으면 가후와 의형제를 맺고 같이 다니게 하는 것도 좋다. 가후는 조조에 비해 크게 안 딸리는 통솔력과 더 위인 지력을 가졌고, 창 S 적성 또한 있기에 허저와 의형제로 엮으면 매우 쓸만해진다. 단독으로 다녀도 강한 조조와는 달리 가후는 무력이 낮기 때문에 계략용으로 쓰는 것 말고는 전투에서 딱히 쓸 데가 없으니 서로에게 윈윈이다.
PK에서는 육성이 가능하니 키우고 싶다면 우선 통솔력 위주로 보완하자. 특기트리 등으로 창신이나 투신을 익히면 장비와 다름없는 성능으로 다룰 수 있지만, 병종 적성도 같이 키워줘야 하므로 이런 방향으로 쓰겠다면 공을 좀 들여야 한다. 그리고 허유를 죽여버린 것을 반영한 건지 혐오무장은 허유.
2.9 삼국지 12
드디어 통솔력이 74로 상승되었다. 다만 삼국지12의 장군직의 시스템상 무력에 비해 통솔이 낮은 허저는 고위장군직에 못들어간다는게... 전법은 공격력과 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강용으로 허저다운 전법이라고 볼 수 있으나 특유의 지력덕에 조루포스을 자랑해서 애매한 무장 중에서 하나이다. 전법 사용대사는 '나의 금강력(금강처럼 굳센 힘)을 받아보거라!'
2.10 삼국지 13
통솔 74 무력 96 지력 36 정치 20 로 전작과 능력치가 동일하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능력치가 떨어진 장수가 많고, 이번작의 허저의 경우, 약간의 보물과 적당한 직위를 준다면 통솔이 80대를 가볍게 넘기 때문에 6편 이후로 계속 부장 아니면 거의 쓸모가 없었던 허저가 대폭 상향을 받았다. 직위만 오른다면 통솔 80대에 무력이 100대를 넘기 때문에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수 있다. 거기에 중신특성은 조인과 동일한(!) 신중견수. 13편에서 중신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빈말으로라도 최소 B+급 장수는 되기에 초반이나 중반이나 군무중신으로 잘 활용 가능하다. 거기에 주군 조조와는 특수 인연으로 묶여있기에 같은 부대로 편성한다면 엄청난 공격력 상승을 느낄수 있다.
그런데 이번작의 짜디짠 병과적성은 허저에게도 적용되서 적성이 S가 하나도 없다. 정확히는 창병 A 기병 B 궁병 C. 그래도 이정도면 쓸만한 수준으로 어지간한 잡문관급(...)의 적성을 지닌 전임자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편이다. 그래도 조조 밑에서는 수많은 중신 덕분에 거의 기병 A 나 창병 S로 나오는 일이 많다.
전법은 고유 전법인 괴력무쌍(괴무쌍)인데, 공격력 3단계(100상승!) 와 사기 1단계 상승에 전병격이 가능케 해주는 전법. 공격력 상승량은 장비의 만인적과 동일하나 범위 공격이나 적 사기저하 같은 부가스킬이 없기 때문에 만인적의 하위호환급이라고 볼 수 있다. 대신 지속시간은 자신강화계열 전법들 중에서 최고수준으로 길기는 하나(기본 2520) 허저의 지력을 감안하면 결국은 다른 장수들과 큰 차이가 없다. 전투시에는 신속이 없고 그나마 창병으로 자주나가게 되는데(중신특성을 이용해서 창병 적성상승 등의 방법을 통해서) 창병자체의 기동력도 영 그저그런지라 전장에서는 다른 아군들에게 뒤쳐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런 부분도 왠지 모르게 장비의 하위호환??
성능에 대해서는 엄청 고평가를 주기는 조금 애매하나, 5편 이후의 시리즈를 통틀어서 쓰기가 제일 편해졌다. 이번 13편을 기준으로 노년 일러스트와 고위직 일러스트가 모두 생겨 상당히 우대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완전한 개인 음성은 아니지만 [2]개인 음성과 개인조형을 부여받았는데 13편에서 개인조형을 가진 장수가 총 20명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면 이번 시리즈는 꽤나 허저를 밀어준듯 하다. 특수인연은 조조와의 '범의 수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허저/기타 창작물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