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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文鐘
1955년 04월 05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호는 승태(昇太)이다. 아버지가 제11대, 12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을 지낸 경민학원 설립자 홍우준이다.
1955년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쌍문리(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태어났다. 서울 대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 석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경민외국어고등학교(현 경민IT고등학교) 교장, 경민전문대학(현 경민대학교) 학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5년 김문원 국회의원이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자 민주자유당 의정부시 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정치국민회의 문희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8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고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문희상에게 공천에서 밀리자, 이에 반발해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문희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2002년 한나라당에 복당하였다. 2003년 문희상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되어 국회의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문희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친박계 정치인이 되었고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2006년 수해 때 골프를 쳤다는 이유로 제명되었다. 게다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 위반 판결을 받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출마하지 못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시 새누리당에 복당하였고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2]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경남기업 회장 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성완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