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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정욱 |
출생일 | 1970년 3월 14일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동아시아학 전공 학사, 베이징대학 정치학 석사 중퇴,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 졸업 |
가족 | 아버지 남궁원, 어머니 양춘자[1], 부인 손정희[2], 1남 2녀 |
정당 | 전 한나라당 |
경력 | 現 헤럴드 회장 現 올가니카 회장 現 사단법인 올재 이사장 現 국립중앙박물관회 이사, 한미협회 이사, 서울대학교미술관 운영위원 前 헤럴드 및 동아TV 대표이사 회장 前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 캠퍼스헤럴드, 주니어헤럴드 발행인 前 한국신문협회 이사, 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감사, 글로리아오페라단 이사 前 미국 벤처기업 스트럭시콘 CFO 前 미국 리먼브라더스 M&A그룹 前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원 |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제18대 국회의원이자 現 헤럴드 및 올가니카 회장(SNS 등지에서는 올가니카 회장임을 명시해두고 있다)
아버지가 원로배우 남궁원이다. 남궁원의 본명이 홍경일.
엄친아 요소를 다 갖고 있는 인물. 하버드대 졸업, 젊은CEO, 국회의원 이력에 미남속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2 생애
미국 조기유학이 그리 보편적이지 않았던 시절, 캐네디 대통령을 동경해 그가 졸업한 미국의 명문사립고 초우트 로즈마리 홀로 유학을 가고 하버드 대학교에 조기입학해 유명해졌다.그런데 초우트에 합격했다는 말을 들은 홍정욱의 할아버지는 '초튼지 초큰지...정욱이는 경기고등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인데...'라고 아쉬워하셨다. 인생에는 마침이 없다는 것이 그의 목표라서. 여담으로 막대한 유학비를 충당하느라 아버지 남궁원은 평생 쳐다도 보지 않던 밤무대 행사를 다녀야 했다고 한다. 홍정욱 본인은 아버지에게 매우 죄송스럽고 안타까웠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미국 유학시절을 다룬 저서로 7막7장이란 책이 있는데...그 당시 베스트셀러였지만 사실 굉장히 문제가 많았던 서적이다.
대학 졸업후 월스트리트에서 M&A전문 변호사로 활동했고 실리콘벨리로 넘어가 큰 규모의 벤처기업을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결과가 좋진 못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공익근무요원(전산요원) 생활을 하며 기업인수를 준비하였다. 적자의 헤럴드미디어를 싼 값에 인수하고 3년 만에 흑자전환하여 현재까지 대주주겸 CEO를 역임하고 있다. 그 사이에 한나라당 노원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현실정치의 한계를 느꼈는지[3] 임기를 끝내고 다음 선거에는 불출마 선언을 하고 현재는 기업운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듯 하다.
2015년 부터는 친환경 푸드를 내세운 올가니카의 회장으로 있다. "인류 치유의 답은 자연에 있다" 라는 사명 아래 건강식, 친환경, 자연식 식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를 상품으로 내놓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환경파괴, GMO, 비인륜적 동물 포획행위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비교적 젊은 팔로워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2.1 7막 7장
리포그램으로 쓰여진 자서전 형식 자기 계발서
주 : 본 문단에 한해 해당 저서의 암묵의 룰이 적용됨
미국 유학내용을 담은 7막7장을 출판했을 당시 베스트셀러가 됐는데 부모들이 사서 디밀고 자녀들이 강제로 읽어야 하는 자기계발서 부류의 베스트셀러였다
자서전이지만 사실상 자기계발서나 다름 없는 내용이었으며 이 책 때문에 미국조기유학 붐이 일기도 했다고 한다[4]
그래서 중고등학생 시절 강제로 이 책을 읽고 학교에 독후감을 써서 바쳐야 했던 세대는 중년 아저씨,아줌마가 된 지금도 이 책에 끔찍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
아무리 그래도 베스트셀러인데 트라우마까지는 과장이 아닌가 싶겠지만, 이 책을 읽고 강제로 독후감을 써야하는 입장이 될 때부터 트라우마를 입게 된다
독후감을 쓰기가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이다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되면 도서관가서 읽어보자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이 책은 홍정욱 본인의 영웅주의와 엘리트주의 + 동서양 고전에 나오는 명구 + 자기합리화 및 정당화로 요약가능하다
3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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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이정희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홍정욱이 사진으로 부녀자들의 여심표심을 사로잡았다 카더라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사진으로도 적당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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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한 아버지 남궁원을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한 홍정욱당시 국회의원
초선의원 당선 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키 컴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는 180cm인데 본인은 177cm라고.
부전자전 아버지의 용모를 닮아 미중년포스를 지녔다. 국회의원 재임시에는 여성지나 언론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에도 자주 거론되던 인물이었다. 게다가 목소리까지 매우 좋고 오랜 미국 유학길 동안 닦아둔 영어 솜씨로 국제 교류 포럼 시에는 외국 패널들과 막힘없이 토론한다.
강적들에서 정치인들의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다룰때 언급되었던 인물. 중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언어의 장벽과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하기 위해 그가 한 비법은 교과서를 아예 통째로 외워버리는몰라뭐야그거무서워 방법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편에서 나왔던 다른 정치인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승덕전 국회의원, 이정희(!) 전 국회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