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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境工學
Environmental Engineering
1 개요
자연환경(공기, 물, 토양 자원)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물을 공급하며, 토양과 대기, 오염 장소의 개선을 위한 가능성을 조사하는 등의 일에 이용되는 공학이다.
2 역사
사실 다른 공학에 비해 역사가 짧은 학문이다. 산업이 발달하고 환경문제가 대두된건 그리 역사가 길지않다. 점차 고도화될 산업에 발 맞추어 환경공학의 필요성도 대두되는중.[1]
3 토목공학과 비교
토목학과중에서 배우는 내용중에 하나가 환경공학이다. 사회의 요구에 응답하는 공학의 특성상 따로 분류되어 하나의 공학분야를 이루게 되었다. 토양환경공학이 가장 유사점이 많은 분야이기도 한데, 이 분야는 환경에 중점을 둔 토목학이라 보면 된다고 쓰고 하위분야라고 읽는다[2].
4 배우는 내용
- 수질(수처리)환경, 대기환경, 폐기물, 토양, 소음 및 진동으로 크게 나눌 수있다.
주유소 사장님들이 이 분야를 싫어합니다.토양의 오염상태를 측정, 분석하여 오염된 토양으로 인한 주변 생물과 환경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창설된 학문이다. 토양환경보전법에 의거하여 토양오염전문기관의 경우 토양오염도검사, 개황조사, 정밀조사를, 토양정화업체는 토양의 정화 및 복구 업무를 수행한다.
- 위생공학에서 분파되어 나왔으며, 토목과의 하위 분야로 있다. 일반적으로 학부에서는 상수도학, 하수도학을 다루며, 요새는 미국에서 셰일가스가 화두로 떠올라 꽤나 전망이 밝다. 하수도 처리는 크게 멤브레인 공정과 미생물 공정으로 나뉘고, 상수도 처리는 멤브레인 공정과 화학적 공정 또는 물리적처리, 화학적처리, 생물학적 처리, 고도처리로 나뉜다. 폐기물 공학에서는 메탄화 과정이 가장 중요하며, 토질역학과도 관계가 깊다.
5 관련 학과
대표적인 관련학과는 환경공학과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환경공학과이지만 학교마다 다른명칭을 쓰기도 한다. 바이오환경시스템학과, 화공환경공학 등
한편 토목공학의 하나인 사회기반시스템학과, 사회환경공학과 또는 의류환경학과 등과 헷갈리지말자. '환경'자가 들어간다고해서 모두 환경공학을 다루지 않는다. 자세한건 학과홈페이지에 방문해 자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해보자.
5.1 환경공학과가 있는 대학교
※ 토목공학과의 세부전공으로 있는 대학교는 해당항목 참조.
-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
- 건국대학교 환경공학과
- 경기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3]
- 금오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
-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 대진대학교 환경공학과
- 대구대학교 환경공학과
- 동아대학교 환경공학과
- 동의대학교 환경공학과
-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4]
-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 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 상명대학교 환경공학과
-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 세명대학교 바이오환경공학과.
-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6 환경공학 관련 진로 및 취업
※ 취업/이과 문서 역시 참조.
- 다른 전공에 비해 연봉분포도 매우 낮은 편이다... 환경공학을 착실히 전공한 학생이라면 대개 환경컨설턴트를 통해 기술영업을 하거나 환경플랜트 설계, 공장 내 환경관리 등의 진로로 나가게 되는데, 대체로 초봉은 2200을 넘기면 잘 받는 편에 속한다. 물론 이런 연봉을 받는 분야가 한 둘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5년 경력을 채웠을 때 다른 이들이 4~5000중반을 받을 때 환경은 환경안전을 제외한 분야의 경우 3~4000초반대를 받는다.
- 환경 직무에서 전공자를 채용한다. 자격증은 대기, 수질, 소음진동, 폐기물, 토양, 환경영향평가, 산업위생기사를 우대하거나 필수로 둔다. 특히, 환경안전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기사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
- 비전공자들이 알고있는 환경공학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품은 산업이라는 이미지가 크다. 하지만 환경공학의 발전은 대개 정부의 법적 제재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정부가 각종 환경규제를 늘리거나 관리기준을 새로이 만들지 않는 한, 환경공학의 성장 가능성은 다른 전공에 비해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이마저도 규제를 늘릴 시 영향을 받는 여타 산업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성장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 환경 직무는 사실상 모든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지만 TO가 매우 적다. 특히 다른 공학에 비해서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 ( 기사또는산업기사)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함으로, 무엇보다 자격증획득이 취업에 있어서 중요하다.[5] 쌍기사라고 하면 타 공대들은 많이 땄다고 놀라지만, 환경공학전공자로서는 기본일뿐.[6]
- 최근들어 화관법 (화학물질관리법), 화평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의 중대성과 안전사고의 증가로, PSM(Process Safety Report : 공정안전보고서) 또는 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등을 작성하고 실무를 할 수 있는 인재들을 원한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환경공학과에서는 이를 대학교에서 배우지 않으며, 관련 있는 전공 또한 안전공학이다. 더불어,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을 해야만, 법적으로 업무 선임이 가능한 상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TO자체도 적은대 다가, 채용된 환경기술자들은 환경,안전,위험물등을 모두 다뤄야 하니, 신입사원으로서 경력자에 비해 취업우선권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7 기타
환경공학과 출신은 의무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7] 의무병으로써 복무 중 처리하는 업무의 일부- ↑ 실제로는 환경공학의 일부 세부전공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발전 가능성이 전무하다...
- ↑ 토목기사는 토양환경산업에서 토양환경 관련 직무의 거의 모든 TO를 채울 수 있으나, 토양환경기사는 토목공사현장에서 토목관련직무의 극히 일부를 제외한 어떠한 TO도 채울 수 없다. 하지만 이 경우는 토양기사가 토목쪽에서 일을 하면 토목기사의 하위호환이 되는 경우고, 실제로는 토양정화, 농림토양분석 등 농업과 환경과 토목을 조금씩 섞어놓은 분야여서 그런 것이다.
- ↑ 교과목을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조경, 임학, 환경과학이다. 사실 환경공학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
- ↑ 이쪽은 환경에 대해 배우면서 에너지공학 쪽으로도 배운다.
- ↑ 화학공학과, 생물학과, 농화학과, 지질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등 자연계와 여타 공학과의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취업이 더 어려운 상황이다.
- ↑ 사실 환경공학이 타 공대에 비해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학문이 아니어서 실제 기사 자격증의 난이도는 다른 기사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편이다. 따라서 공시 준비를 하는 이공계 학생들도 가산점을 얻기 위해 환경계열 자격증(대표적으로 토양환경기사가 제일 쉬워서 많이 응시한다.)을 속성으로 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 ↑ 16.01.11 기준
- ↑ 채수, 방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