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상어[1] | ||||
Bull shark | 이명 : | |||
Carcharhinus leucas J. P. Müller and Henle, 183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
아강 | 판새아강(Elasmobranchii) | |||
목 | 흉상어목(Carcharhiniformes) | |||
과 | 흉상어과(Carcharhinidae) | |||
속 | 흉상어속(Carcharhinus) | |||
종 | ||||
황소상어(C. leucas) |
이 넓고 아름다운 서식지를 보라 [2]
1 개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상어를 꼽으라면 백상아리와 뱀상어와 함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상어다. 평균 크기가 2m(최대 3m까지 자랄 수 있다.)로 비교적 중소형이지만, 더러운 성격과 예측하기 힘든 행동, 그리고 그 무엇보다 광범위한 서식범위 때문에 위험하다 여겨진다. 특히 염분조절기능이 있어 민물상어도 아닌 주제에 아마존 강을 4000 킬로미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가 하면 5대호에서도 사람을 공격한 기록이 있으며 아프리카의 내륙까지 올라가서 어린 하마도 공격했다. 2010년 9월에는 워싱턴 포토맥 강에서 잡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1년 1월 14일에는 호주에 홍수가 난 틈을 타서 물에 잠긴 퀸즐랜드 도심(!)에 나타난 것이 목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야말로 바다에서건 민물에서건 깽판을 치는 상어계의 악동(...)
2 습생
'설마 강에 상어가 살까.'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강에서 악어만 조심하면서 마음놓고 수영하던 사람이 공격당하는 사건이 1년에 1~2건 꼴로 발생한다. 먹이로 인식했다는 등의 이유로 적극적으로 공격한다기 보다는 어둡거나 탁한 물 속에서 사람을 구별하지 못해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먹이로 인식하고 물었다면 꽉 문 채로 기절하거나 죽을 때까지 격렬히 좌우로 흔들어대는 것이 상어의 공격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황소상어 피해 사례에서처럼 '비교적' 경미한 부상 따위로 끝날리가 없다. 사람의 크기도 자신에 비해 그리 작은 편이 아니기에 낮에는 보통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물론 비록 이게 뭐지? 앙! 살짝 물긴 하지만 그 살짝 문다는 게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는지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중인 River Monsters에 의하면, 일반 사람들은 물론 학자들마저 내륙, 민물이라고 간주하는 강에서까지 발견된다고 한다. 상당한 내륙지방에서까지 발견된다는듯. [3]
다만 이 지역에서는 사람을 공격하기 보다는 낚시꾼들의 먹이를 낚아채는 식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흠좀무...
서식지가 넓으며 지도에 표기된 거 외에도 충분히 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뉴욕의 허드슨 강으로도 올라간 적 있고 한국에도 중국의 저장 성 연안에 살던 놈들이 한강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했다. 그리고 미시시피 강이나 주강 등 남부 지역의 큰 강들의 경우 100% 만날 수 있다. 미시시피 강의 경우 악어 말고 상어도 조심해야 한다.[4]
진짜로 호주에서는 민물에서 볼 수 있다. 이유가 뭔가하면, 원래는 바다에서 살던 개체들이 강을 타고 올라와 사냥을 하기도 했는데, 1970년대에 발생한 홍수로 인해 상류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댐보다 강의 수위가 높아져서 상어 몇마리가 저수지 안으로 들어와 그 안에서 번식을 하게 된 것. 그래서 호주에선 강에서 수영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황소상어가 강으로 올라와 사람들을 습격한다는 내용의 영화도 있다. 제목은 레드워터(Red Water, 2003) 저예산 TV 영화라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참고로 백상아리나 뱀상어에게는 털리거나 잡아먹힌다. 또한 파충류계의 끝판왕인 바다악어한테도 종종 잡아먹힌다 한다. 안습
3 대중매체
파 크라이 3에서 등장하는 상어가 이 상어다.
Depth에서 플레이 가능한 상어로 나온다.
헝그리 샤크 월드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