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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 | 애니판 | 극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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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古河 秋生
1 개요
생년월일 | 1955년 7월 20일
생일 | 7월 20일
별자리 | 게자리
신장 | 175cm
체중 | 68kg
혈액형 | B형
"진실은 언제나 가혹한 법이지"[1] |
클라나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한국판은 양석정[2], 북미판은 앤드루 러브.[3]
후루카와 사나에의 남편이자, 후루카와 나기사의 아버지이다.
딸내미바보에 아내 바보라는 팔불출 속성을 고루 보유한 인물이며[4] 보시다시피 엄청난 동안이며 미중년이다.[5] 생년월일은 무려 1955년생
카드캡터 사쿠라의 키노모토 후지타카와 더불어서 서브컬쳐계의 아버지 캐릭터 중에서는 훌륭한 아버지상으로 뽑히고 있다.
2 작중 묘사
상냥하고 친절한 아내 사나에와는 정 반대로, 그는 늘 언행이 거칠다.[6] 늘 입에 담배를 물고 있으며,[7] 오카자키 토모야와는 시작부터 끝까지 티격태격이다.[8][9] 하지만 본성은 친절하고 동정심 많으며 아이같기까지 한 사람이다.[10][11] 사나에와 함께 후루카와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실험적인 빵을 만들어내는 사나에와는 달리, 그는 상식적인 빵을 구워낸다. 따라서 사나에의 빵에 좋은 소리를 못하는 것이 당연하며, 하루 중 꼭 빵에 대한 악평으로[12] 사나에를 울린다. 사나에가 울면서 뛰쳐나가면, 사나에의 빵을 입에 가득 채워 넣고 "사나에, 나는 진짜 좋아해에에에에에~!!!"[13]를 외치며 동네를 뛰어다니는 모습은[14] 빼놓을 수 없는 감초 같은 장면.[15][16] 하지만 정작 사나에의 빵을 만만한 상대의 입에 넣어주고 싶어하는 것 또한 본인이다.
빵집 일이 한가한 시간에는[17] 동네 아이들과 줄곧 야구를 한다. 상당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건담 및 각종 완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사람이다. 게임판의 동네야구 시나리오를 보면 알 수 있을듯. 동네 완구점에서 나온 서바이벌 게임의 최강자이자, 급조된 동네 야구팀 '후루카와 베이커즈'의 에이스로 나온다.[18] 신체능력은 클라나드 세계관 최강으로 토모요보다 위다. 싸움은 모르지만
비록 행동이나 말은 거칠지만,[19] 그때 본성이 사려깊으면서도 아이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이 잘 알기에, 모두들 그에게 친절하다.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스노하라 요헤이가 빠져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온갖 엉뚱한 행동으로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딸 나기사에게 자칫 오해받기 쉬운 행동을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또한 연극이 하고싶지만 자신의 결정이 부모에게 방해가 될까봐 걱정하는 딸 나기사에게 "꿈을 이루거라, 내 딸아!!! 우리는 꿈을 버린 게 아니야! 네가 바로 우리의 꿈이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20] 나기사가 하고싶은 연극을 마음놓고 하도록 열렬히 응원해주는 아버지다운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가족이어서 그런 건지, 역시나 바보털이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호인 타입의 사람이라, 좀 거칠긴 해도 사람과 친해지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 애프터 스토리의 아키오 루트를 해보면 그의 좋은 성격과, 후루카와 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볼 수 있다.[21]
빵집을 운영하기 전에는 꽤 잘 나가던 극단 소속의 연극 배우였다.
주인공인 오카자키 토모야와는 장인-사위 관계지만[22] 그 이전이나 그 이후나 때로는 친구처럼 보이게 행동한다.[23] 토모야도 아키오에게 적응해나가서 결국 적응해버려 자기가 먼저 선수치기도 한다.
방의 한 쪽을 기동전사 프라모델로 메워놓았다.
여담이지만 최유기의 사오정과 매우 닮았다. 특히 원작 버전이.
작중 이상한 얘기도 하는데[24] 가끔 나기사도 폭탄발언이니 하는 이상한 말을 하는걸로 보아[25] 아무래도 아버지인 아키오의 영향인듯?[26] 사실 때때로는 곤란한 상황에서도 하는데 애니 16화에서 메이가 잠시 왔을때 나기사가 물어볼게 있다고 하자 "엉덩이의 흉터 말이니?" 라고 하는데 중요한 사실은 메이,사나에,나기사는 여자니까 그렇다고 쳐도 그 자리에 아키오와 같은 남자인 토모야도 있었다.
그 맛없는 사나에의 빵을 잘도 먹는 유일한 사람이다. 진엔딩에서는 아얘 다 털어넣을정도
사실 작중 토모야와 토모야의 친구들 그리고 나기사의 한참 선배인데 그가 고교시절 연극부에 있을때 콩쿠르에서 입상할때 비디오가 토모야의 학교 자료실에 남아있다.[27]
애니 애프터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본인이 많이 가는 단골가게가 있는데 아키오를 상대하는 집 사장님답게 일단 아키오가 들어가면 말 한마디도 없이 서로 광선검으로 싸운다. 그러고 나서 대화를 나누는데 그 사장님이 123승 171패 32무라고 하는걸 보면 정말 아키오 성격에 맞는 집인듯 하다. 그러고는 도마뱀을 사서 사나에 등에 부착해서 난리굿나게 했다.
종종 나기사와 사나에에게는 토모야랑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토모야한테는 나기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사실 행동패턴은 토모야랑 더 비슷하다.
3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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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딸바보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28]
과거 아키오는 잘나가는 연극배우로서, 사나에는 중학교 선생님으로서 두 사람 모두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나기사가 태어나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기사에 대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게 되었다. 10년전의 어느 눈 오는 날 나기사의 열이 급격히 오르게 되었지만, 상태도 안정되기 시작하고 또, 두 사람은 직장에 나가느라 괜찮겠거니 하며 나기사를 집에 두고 가버린다. 그러나 괜찮겠다고 생각했던 나기사는 두 사람이 직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집 앞에서 눈을 맞으며 기다리고 있었고, 그로 인해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아키오는 죽어가는 나기사를 품에 안고 마을의 어떤 숲으로 향해,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리니 나기사는 소생해 있었으며, 그 뒤로 후루카와 부부는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고 나기사를 위해서만 살아가겠다고 맹세했다. 아키오는 나기사가 되살아났던 그 장소를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후 토모야를 그 장소에 데려와 모든 것을 알려준다.
사실 이 장소는 나기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곳이다. 마을이 개발되면서 아키오의 비밀 장소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서고[29] 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때와 나기사의 병이 재발하고 심해진 때가 일치했기 때문에, 마을 자체가 나기사의 의지이자 존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0][31]. 에필로그에서 이 병원이 등장하는데, 소생한 이부키 후코가 이 병원의 정원에서 환상세계의 소녀, 손녀 우시오에게 말을 걸면서 클라나드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으로 보아, 이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나기사의 부활과 환상세계의 소녀의 구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발에 대해 토모야는 썩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싫어하는듯하지만 아키오는 별로 위화감은 없었다. 어차피 다 변한다고 생각하며 나무 몇 그루는 남겨놓는데 성공한다.[32]
이 사건에 대해 나기사는 단지 어릴적에 부모님에게 나쁜짓을 한 것 같다면서 알고싶어하는데 그러다가 창고에서 아키오의 사진보고 충격먹고 아키오의 영상을 보고 또 충격먹어 연극도 못 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아키오가 와서 응원한덕에 무사히 끝낸다.
또한 본인이 지나가는 식으로 밝힌 바로는 사나에와 결혼하기 위해 장인에게 허락받을때 토모야처럼 고생한듯하다.
딸인 나기사를 위해 꿈을 포기했지만 빵집일도 잘 되는듯하다. 애니에서 1화때 처음 나왔을때 토모야에게 손님들은 (사나에의 빵을) 맛있다며 잘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사나에의 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뻔한 일이니 만큼 그 손님들은 단골손님이고 결국은 맛없는 빵까지도 사 줄 단골이 있다는 셈이 된다. 나중에 밝히기를 원래는 사나에가 빵을 만들수 있다고 말해서 시작했더니 정작 하고보니 요 모양이라 본인이 노력했고 빚도 지는등 고생했다고 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나에의 빵은 맘씨 좋은 사람이나 사간다고 한다.[33][34]
4 이야깃거리
오카자키 우시오와 코드가 상당히 잘 맞는지 진엔딩이든 우시오엔딩이든 상당히 친하다.
토모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도 죽이 척척 맞을정도... 심지어 마을의 마음에서는 둘이서 편먹고 토모야를 제대로 왕따처럼 만들어버린다.
어찌 생각하면 토모야가 우시오가 남자애 같다고 한 원인이 아키오였을 수도 있다.
사나에의 동안에는 약간 밀리지만, 이 사람도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50줄이다.
이정도만 해도 세월을 역행하는 상당한 동안인셈.
의외로 변장술에 능하다. 자기 딸도 못알아볼 정도[35].그 딸이 상모실인이라던가.. 심지어 몰래 사진 찍는 능력도 대단해서 딸인 나기사가 일하는 동안 나기사의 사진을 수십장이나 찍는다. 그것도 자기 신분을 숨긴채 변장을 한 채로!
극장판에서는 지나치게 너프되어 사나에와의 관계도 좋기는 한데 토모야가 이상하다고 할 정도고 진지함도 모자라고 알맹이마저 부족해보이는데다가 코골이도 엄청 심하고 조언자 이미지도 없다. 순 개그 캐릭터 로 전락한 인상을 준다.
- ↑ 애니에서 자주 하는 대사이다.
- ↑ 한일 성우 모두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앤드류 발트펠트와 D.N.ANGEL의 다크 마우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블리치의 쿠치키 뱌쿠야,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5무신 싸이클롭스를 맡았다.
- ↑ 한미 성우 둘다 Mr.5를 맡은 성우다.
- ↑ 우시오가 태어남으로써 손녀바보까지 더해졌다.
- ↑ 실제 나이는 40대 초중반이지만 외모는 20대 중반이다, 그리고 우시오가 태어난지 5년이 지났을때 나이는 50대 초반이지만 전혀 늙지 않았다.
- ↑ 토모야를 보고는 으르렁거릴정도
- ↑ 전형적인 골초지만 딱 한번은 피우지 않은적이 있다. 바로 우시오의 출생때
물론 태어나자 피운다. - ↑ 첫만남도 토모야가 사나에의 빵으로 사나에를 울리자 아키오가 엉덩이를 걷어차며 불타는 모습으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연설을 하는걸로 시작했는데 얼마나 강렬한지 토모야는 '아버지라도 강인하면 좋겠다'고 했다가 최악이었다고 했다.
- ↑ 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죽이 맞는 세트다. 사나에도 나기사도 두리이 닮았다고 할 정도
- ↑ 장난도 많이 즐긴다. 토모야는 처음엔 커버를 못하다가 슬슬 커버하기 시작한다.
- ↑ 은근 개그끼(?)도 있어서 처음 나기사가 임신했을떄 사나에가 그걸 알렸는데 "나의?" 이라고 말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부부가 왕성하단 소리일지도 모른다.그리고 뒤이어 생긴 아기가 나기사의 아기라는걸 알고는 "어라 황새가 물어다 주는거 아냐?" 라며 개그쳤는데 뒤이어 나기사의 폭탄 발언이(...)나기사:야한 짓도 했어요! - ↑ 심지어 벌칙으로 사나에의 빵을 먹게해주겠다고도 한다.
- ↑ 일어판으로는 "사나에, 오레와 다이스키다아아아아아~!!!
- ↑ 애니에서는 딱 한번 애프터 13화에서 토모야에 의해서 빵은 먹지만 달려가진 않았다. 그때는 딸인 나기사가 달려갔다.
- ↑ 하지만 이런 개그같은 모습은 사실 나기사를 웃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 보탄 이야기인 여러가지 냄새에서 보탄도 꽤나 볼만한 장면이라고 할 정도
- ↑ 토모야의 근무 경험으로는 오전에는 사람이 많은데 오후엔 썰렁하다.
- ↑ 모두 토모야와 토모야의 주변 인물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중에서 스노하라는 병크선수고 나기사와 토모야는 사정상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단 나기사는 아키오의 부상으로 대타로 온 임시 선수였다.
- ↑ 애니 1화에서 토모야에게 너 같은 애에게 내 딸을 줄것 같으냐고 하자 토모야가 가볼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힘으로라도 뺏어야한다고 한다.(...)
- ↑ 애니 한국판에선 "꿈을 이뤄라 나기사!!! 우리는 꿈을 포기했던게 아니야! 네가 품은 꿈을 우리의 꿈으로 삼은거야!!"
- ↑ 극장판에서는 이 면이 지나칠정도로 강조된다.
- ↑ 13화 이후부터
- ↑ 물론 토모야랑 아키오 둘만이 있을때는 진지한 얘기만 한다.
- ↑ 예를 들면 딸인 나기사가 태어나자 제일 먼저 핥았다고 한다든가
- ↑ 나기사가 태어난 뒤에 자기가 먼저 핥았다고 한 다음에 나기사의 자택출산을 승인하는데 그 다음에 아기를 먼저 안는건 토모야가 먼저 해도 핥는건 먼저 하겠다고 하는데 나기사가 "핥는것도 토모야가 먼저 해야해요," 라고 한다. 바로 전에는 귀여워도 핥으면 안된다고 했으면서도 물론 토모야가 안 핥을건데 하자 그제서야 아키오의 유도심문에 걸려든걸 알고 정신차리는데 그걸 본 토모야 왈 "부모자식이 똑같다니까."(실제로 종종 이런 말을 한다.)
- ↑ 이라기 보다는 실은 스스로의 성격탓이 크다. 유도심문에 걸려들기 쉬운 성격인데다가 성실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아버지인 아키오의 이상하거나 황당한 얘기에 대답하다 보니
아키오:황새가 애 가져다 주는거 아냐? 나기사:야한짓 했어요!그런면도 있는것 같다. - ↑ 이때도 현재 성격과 닮은점이 많다.
아키오:난 연극이 좋아~!!! 앞으로 내 인생을 연극에 바치겠어!!! 나기사:... - ↑ 다만 딸바보지만 과잉보호를 하지는 않는다.
- ↑ 나기사가 일하는 곳이다.
- ↑ 또 한가지 비교되는 점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병원이 들어서는 이때 나기사는 새로운 생명인 우시오를 잉태하고 있었다.
- ↑ 나기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인지 우시오가 혼자 산책 나갈때도 왠지 친근한 느낌에 이끌려 병원 앞에 다다르는 장면이 있다.
- ↑ 그런데 이 점에서 나기사랑 유사한게 나기사 본인도 변화가 오면 변화를 받아들이는 편이다.
- ↑ 실제로 아주 가끔 팔리기도 한다.
- ↑ 하지만 아키오는 사나에를 상당히 존중해주는 편인데 그 기괴한 빵을 계속 만들고 진열하는데 어차피 안팔리는 빵 , 그대로 두면 돈낭비다. 본인이 다 먹는다 쳐도 다먹기에도 너무 많다. 그 빵을 다 먹으려면 후루카와네가 하루에 한번은 꼭 먹어야 가능할 수준이다.
- ↑ 물론 나기사가 눈치가 좀 없다는 점도 한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