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미(DOA)

1 프로필

기존 모델링

DOAD 얼터넛 코스튬(독일 웨이트리스 드린딜)

DOA5

DOA3의 테마곡 It's to show
DOA4,DOA5의 테마곡 Turn on the Lights

이름 : 히토미
성별 : 여
직업 : 여고생
나이/혈액형 : 18세->20세/ O형
생년월일 : 5월 25일
국적 : 독일
키/몸무게 : 160cm/48kg
3사이즈 : 90-58-85
유파 : 가라테
취미 : 요리
좋아하는 것 : 쵸코 케이크 (자허토르테)
성우 : 호리에 유이

2 설명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독일·일본 혼혈로 18세의 가라테 소녀. 하야테 하렘의 일원이기도 하다. 하야테가 기억을 잃고 아인으로 지낼 때 히토미네 도장에서 살았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3부터 참전했는데, 3편도 4편도 모두 도장의 보탬이 되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한다. 참가할 때마다 하야테를 만나면 하야테라고 안 부르고 아인이라 부르며 도장으로 돌아가서 재건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4편에선 히토미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왜인지 최종보스로 아인이 나온다. 역시나 도장으로 같이 가자고 하지만 아인이 "날 이기면"이라며 조건을 걸어서 파이트! 근데 한창 DOATEC 때려부수고 있어야 할 인간이 왜 저러고 있던 걸까. 히토미를 위한 아인 코스프레인가?

3편의 이벤트 매치로 잔리와 라이벌 플래그가 선 건지 4편에서도 맞붙게 된다. 근데 웃긴 게 히토미가 공룡한테 뒤치기 당할 뻔한 걸 잔리가 날아와서 드래곤 킥으로 공룡을 쓰러뜨리니까 너무하지 않냐며 싸우게 된다...

양배추 하나 때문에 레이팡과도 라이벌 플래그가 섰다동시에 동인들 사이에선 커플 플래그가 섰다. 4편의 히토미 엔딩 보면 히토미가 양배추를 먹는데 이게 저때 얻은 건가?(...) 덕분인지 5편에서는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 되었다. 레이팡 스토리에 절반은 같이 붙어다니면서 수행한다. 그 덕분인지 5편에서는 레이팡과 태그팀을 하면 귀여운 전용 등장 포즈와 승리 포즈가 있다.

2편엔 안 나오는 캐릭터지만 2를 기반으로 만든 DOAU에서는 언락 조건 클리어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타가키가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나왔다고(...) 코스튬 중에 테니스웨어가 반응이 좋았다.

4편의 메이드복 코스츔은 찬사를 받았지만 3편에 있었던 도복이 없어져서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4편의 마지막 코스튬에서 버튼 조작으로 고르면 머리색이 완전히 금발, 정확히는 맥주빛? 금발로 바뀐다.

3편의 도복 모습이 공개됐을 때 모션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저거 태권도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가라테로 공개되면서 실망한 사람들이 좀 많았다.

DOA5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캐릭터 중에서도 원래의 천진난만한 분위기와 안 어울린다는 평이 많은 듯. 초기의 아줌마가 된모델링이 반응이 안 좋았는데 닌자 가이덴3가 망작이 돼서 여론에 민감해진 탓인지 E3에선 모델링이 변화해서 등장했다.

5편의 스토리에서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토너먼트에서는 밀라와 엘리엇을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잔리에게 패해서 준우승. 결승전 전날에는 하야테와 만나 대련을 하고 응원을 받기도. 엘레나에게 대회에 참가해볼 생각이 없냐고 말을 들었을 땐 쿨하게 무시하던 하야테지만 히토미와의 인연은 인연인지 그 와중에도 와서 응원해준다.

초창기엔 기본 복장의 하얀 티셔츠가 특히 땀에 젖어 의상이 비치는 효과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DLC가 추가되면서 이런 부분 다른 여캐들에게도 많이 퍼진듯. 여담으로 5편의 기본 복장 중엔 치마가 하나도 없었는데 첫 유료 DLC에서 치마가 생겼다. 판치라를 원없이 볼 수 있다.

데드 판타지에선 온갖 무기나 마법 등을 써대는 초인적 존재들에게 인간이 맨손 격투만으로 얼마나 잘 싸울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닌자 가이덴에 나와도 제 몫을 할 것 같다. 후반에 캐릭터들이 각각 둘씩 떨어져서 1:1로 붙게 되는 시점에는 티파 록하트와 맞붙게 되는데 영상 중후반까지 티파를 털어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게임하다 보면 남캐들을 날려 버리는 모습에 좀 깨기도 한다. 게임이 호쾌한 만큼 다른 여캐도 남캐들을 펑펑 날려버리는 데 있어 빠지지 않는다. 허나 카스미나 아야네는 애초에 닌자를 가장한 마법쟁이다. 그리고 이 마법쟁이들도 남자들을 떼굴떼굴 굴리려면 360도 뒤돌려차기 정도는 써 줘야 한다. 레이팡이야 마법쟁이가 아니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상 온 몸의 반동을 이용한 철산고 정도는 써 준다. 그러나 히토미는 설정상 마법이고 내공이고 없는 그냥 가라데소녀... 50kg도 안 나가는 소녀가 꺾으면 똑 부러질 거 같은 팔로 날리는 정권 한 방에 체중이 거의 3배 가까이 많을 것 같은 남산만한 레슬러가 7m는 족히 구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600만불의 소녀?

여담이지만 디멘션즈를 보면 3탄 스토리 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아야네를 카스미로 착각하는 바람에 진심으로 빡친 아야네와 한판 붙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야네가 자기 입으로 호각 인증을 하기도 했다. 아무리 테크모 매직 닌자 라인이라고는 해도 DOA 출장캐릭터를 상대로 봐줬다고 언급할 만한 굇수는 오직 하야부사 뿐인듯. 오오 슈퍼닌자 오오

그래도 아무리 닌자들이 중간에 기권한 대회라 해도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설정상 비닌자계열 중 손 꼽히는 강캐로 여겨진다. 레이팡과 어슷비슷하거나 근소 우위로 여겨지며, DOA 본 대회에서도 앨리엇과 밀라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갔으니 적어도 이 둘보다는 확실히 강한 셈 이 둘이 설정상 약캐라는 건 접어두고

첫 등장때는 카스미를 대신하여 메인 포스터 걸의 위치를 차지하기도 했다. DOA5에선 튜토리얼을 히토미로 진행하게 된다.

쿠노이치 자매가 너무 넘사벽일 뿐 히토미도 좋은 비주얼과 성우보정 등이 합쳐져 에로 동인지가 꽤 나오는등 상당히 인기가 많은편.

3 성능

아인을 베이스로 조금씩 추가되고 빠지고, 다듬어진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펀치 계열이 주력이며, 풍진과 같이 붕권계열 한 방이 있는 캐릭터. 기본기의 프레임이 느리지는 않은 편이고 (기본기 P가 10 프레임) 힐킥 6H+K는 상대가 가드했을 때 2 프레임 우선권을 갖기 때문에, 거리를 잘 재서 6H+K 이후에 프레임 우선권을 이용한 심리전이 유용하다. 공중 콤보의 마지막 연계기는 풍진으로 상대를 날리는 PP6P나, 마지막타에 강제 다운 효과가 있는 6KK가 많이 쓰인다.

어딘가의 붕권쓰는 아저씨마냥 캐릭터가 정직하고 스탠다드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항상 중상급은 가는 캐릭터면서, 무엇보다 다루기가 쉬워서 DOA 초보자 추천 1순위 캐릭터로 꼽힌다. 붕권이 좀 더 강했더라면... 물론 그렇게 됐으면 사기가 됐겠지만(...)

잡기는 좋은 게 6H+P와 33H+P가 있다. 6잡기는 데미지를 주고 심리전 상황으로 몰아갈 수 있고(일명 가드 깨기), 33잡기는 데미지가 좋아서 반격기 유도 후 하이 카운터로 들어가면 대박이 난다.

반격기는 평이하지만 중단 킥 홀드가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기 때문에 공콤을 노릴 수 있고, 하단 킥 홀드도 잡으면 상대의 뒤를 잡기 때문에 여러가지 파고 들어갈 점이 많다.

4편에선 펀치계열 뿐이긴 해도 자기 혼자 상중단 동시 반격기를 가지고 있다.

5편에서도 여전히 좋다. 심지어 최강캐로 꼽는 사람도 많은데, 어느 정도냐면 대회 공식 설문에서 30표로 자타공인 개캐인 크리스티와 전통의 강캐인 엘레나, 하야부사의 뒤를 이을 정도. 콤보가 상당히 강력하며 중거리 견제기도, 근거리 연타 콤보도 모두 미친 데미지를 자랑하는지라 깜빡 정줄놨다가는 피가 퍽퍽 증발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강캐 투표에서 그 코코로보다도 표가 많다!

4 DOAX3에서

이미지 비디오 한글 자막
키 비주얼

쉽고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성능, 호쾌한 기술과 성우 보정, 훌륭한 외모와 캐릭터성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 포지션으로 3편에서 첫 등장한 이래로 쭉 인기 캐릭터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히토미였던만큼, DOAX3에도 무사히 참여하게 되었다. 2월 22일에는 이미지 비디오가 공개되었는데, 여기서도 아인 타령 중. 잭 아일랜드에 오게 된 계기는 단순한 휴양. 이전 대회에서 준우승한 덕분에 도장의 자금 사정이 괜찮아져서, 수행하기 전에 조금 놀아보겠다고 친구를 내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