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AEIC에서 넘어옴)
EZ2DJ / EZ2AC 시리즈
EZ2DJ : AZURE EXPRESSION
(2012년 3월)
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2012년 6월)
EZ2AC : ENDLESS CIRCULATION
(2013년 5월)
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관련 정보
수록곡(미작성)삭제곡라디오채널히든커맨드

파일:Attachment/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AEIC.png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DIRECTOR, KIEN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모여 논의하고, 만들고, 표출한다..
늘 해오던 일이지만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
고달픈 일도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랬기에 더욱 값어치 있는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njoy Our Expression.
- GAME SUPERVISOR, Vilkas

(공식 트위터 스탭롤에서 발췌. #)

1 개요

EZ2DJ/EZ2AC 시리즈의 열 번째 버전 EZ2DJ : AZURE EXPRESSION의 확장판으로 2012년 6월 22일에 출시되었다[1]. 정식 명칭은 "이지투디제이 : 애쥬어 익스프레션 인테그럴 컴포지션" 약칭은 AEIC이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에익이라고 부르는 편.

2 발매까지의 과정

파일:Attachment/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AEIC poster.jpg
2차 커맨드가 공개될 무렵부터 업계 관련자들을 중심으로 패치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트위터에서도 추가 패치를 제작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삭제되었던 7th 계열 버전의 곡들이 부활한다는 등의 루머가 팬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유저들을 흥분시키기도 하였으나 결국 단순한 루머로 끝났다.

그러던 중 2012년 6월 4일 EZ2DJ AE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매 고지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어서 올라온 멘션을 통해 기존에 AE를 가동하고 있던 업소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는 것이 알려졌다.

2012년 6월 11일 밤, 1차 필드 테스트 정보가 발표됐다. 테스트 시행 장소는 동교동 드림 게임랜드, 충정로 목마 게임장,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

2012년 6월 15일 오전에 2차 필드 테스트 정보가 발표됐다. 1차 테스트 장소였던 드림 게임랜드와 우리들의 놀이터의 테스트를 종료하고 대신 추가적으로 이수 테마파크, 명지대 점보 게임랜드로 테스트 장소를 바꿨다. 목마 게임장은 계속 테스트를 진행. 6월 19일까지 진행했다.

2012년 6월 22일 정식 발매가 시작되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기존 AE는 무료다.

3 변경점

3.1 신곡

현재 시점까지 알려진 신곡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5키 스트릿 난이도 기준, 각각 EZ/NM/HD/SHD를 의미)

#곡명장르작곡가그래픽
01AndesFusion RockSHK범용
02Crisp'n concertoyak_wonFlow.D
03DiseaseHard RockSpringHeadWR8NG
04Extra WaveElectricyak_won범용
05Frozen EyesArtcorefromsmkHahyeon
06NachthexenTranceATAS범용
07Out of the BlueFrs-fusyak_wonData Expunged[2]
08Phat TrashDrum'n BassiMpPEENA
09Resonance SpectraElectro RockSeibin범용
10Sewing MachineCs-TecHyak_won범용
11Wind TalesEpicanoyak_won범용

이번 확장 패치에는 11곡의 신곡이 추가되었다.
오리지널 버전에 수록되었지만 7라디오 믹스 전용이면서 제목이 ???로 가려져 있었던게 이번 패치를 통해 밝혀진 곡이 있었는데 그 곡이 AXIS[3]였다. 또한 Intuition[4]은 본래 라디오 믹스 전용 곡이었으나 이번 패치를 통하여 스트리트 믹스에서도 기본 수록곡으로 풀렸다. Nachthexen는 공개된 신곡 중에 유일하게 SHD 패턴이 존재했고 Out of the Blue는 필드 테스트 당시 HD 난이도 12였으나 정식판에서 13으로 상향되었다. Sewing Machine은 7키 라디오 Vilkas 채널 4스테이지의 히든곡으로 등장했지만 훗날에 기본 수록되지 않고 조용히 삭제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3.2 구컨텐츠

  • 구곡 판정 조정
BONUS EDITION 신곡의 경우, 판정 수치가 하나뿐인 당신에게, MxMxM Star, Espresso를 제외하고 모두 5에서 6으로 한 단계 올랐다. 이로써 BE 곡들의 체감난이도가 거의 모두 떨어졌다. 특히 Apollon의 체감 난이도가 떨어졌다. Messier 333의 판정 역시 떨어졌지만, 대신 변속이 생겼기 때문에, BE의 Messier과 AEIC의 Messier 중 어느 것이 어렵냐는 개인차가 있다.
神威의 판정도 완화되었다. 7키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이펙트 뭉개기가 쉬워졌다. 덕분에 클리어자가 꽤 늘었다.
  • Messier 333은 초반에 반복되는 부분 한 마디가 컷팅되었고, 12비트 연타+빅장구간에 변속이 생겼다. 이 변속구간 때문에 뭉게는 게 심히 난해해져서 이곡은 판정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체감난이도가 올랐다는 평이 많다.
  • 5라디오 DISTORTION Volume : 10 코스의 수록곡이 바뀌었다. R.F.C. - 1950 - The Greatest Escape - Disease.
  • 5라디오 Seeds of Rebellion 코스의 수록곡이 바뀌었다. Crisp - Nachthexen - Messier 333 - 神威.
  • Abscondence 채널의 두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이 서로 자리를 옮겼다.
  • Pyrexia 채널의 Don't Say Anything의 노트 수가 53개 줄어들었다.
  • 1950의 BPM이 일부 난이도에서 170으로 늘어났다.
  • AE 신곡들의 난이도 표기가 대폭으로 조정되었다. 대부분 기존 난이도에서 많게는 세 계단까지 떨어졌는데, 특히 Taillight Phantom 슈퍼하드는 졸지에 물렙에서 초강력 지뢰곡이 되고 말았다. Core HD, 神威의 난이도 하락 역시 논란이 있다.
  • Be-at Feedback의 HD가 NM로, NM이 EZ로 이사를 가고 비어있는 HD 자리엔 신 패턴이 추가됨
  • Lucid 의 음원 교체
리마스터드 버전으로 교체. 이에 따라 5, 7, 14키의 오케스트라 버전 Lucid Another는 삭제되었다. 10키의 Lucid Another(오케스트라 버전이 아닌, 페달만 조금 추가된 버전)은 AEIC에서는 살아남았으나 EC에서 삭제되었다.
  • 프리뷰 음원들이 대량으로 변경되었다.
  • 원곡의 하드믹스로 등장하던 Dance Machine (YK House Edit), Dance With Me (Dischord Edit), Refresh (J-Style Edit)이 별개의 곡으로 분리되었다. 이 3곡과 Frantic (YK Edit)은 7th 2.0 출신으로 표기되도록 바뀌었다.
  • 음파공격 버그 빈도는 큰 변함 없지만... 한번 걸리면 이젠 아예 타이틀 화면에서도 걸린다(...). 그리고 왜인지는 몰라도 Happiness를 플레이할 시 100% 확률로 버그가 터지니 주의.

3.3 비주얼

  • AE 신곡을 위한 새로운 범용 BGA가 추가되었다.
  • 스탭롤의 BGA가 수정되었다. 일부 제작진들의 로고 이미지가 바뀌었고, IC에서 새롭게 참가한 제작진들이 올라갔다.
  • 필드 테스트 당시 The Ashtray의 BGA가 추가되고 그 외 다른 곡들의 타이틀 이미지도 변경되면서 BGA가 추가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예상대로 AE와 IC에 추가되었던 곡들의 절반 이상에 BGA가 들어갔다. BEra에서 있었던 범용 BGA 러시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셈. 새로 나온 BGA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다.
  • AE곡중에 BGA가 확인된 곡들은 if I couldn't see you again, Liquid Cube, Nihilism, Rising In My Heart, The Ashtray, The Greatest Escape, 1950. IC의 신곡중에서는 Out of the Blue, Frozen Eyes, Phat Trash, AXIS, Crisp 등이 있다.
  • Dance Machine -YK House Edit-, Frantic -YK Edit-의 디스크&타이틀 이미지 교체.
  • 랭킹 등록 폰트가 좀 더 크고 통통하게 바뀌었다. 가독성이 훨씬 좋아졌다.

4 버그

패치이니 만큼 버그 수가 많지는 않은 편.

  • 상술한 Happiness 플레이 시 무조건 뽂찡이 걸리는 현상.
  • 클럽믹스 1스테이지 선곡화면 또는 리절트에서 Finite EZ의 디스크 이미지가 블루박스로 나오는 현상.[6]

5 평가

전작인 AE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AEIC에서는 특히 그래픽 부분의 성과가 컸다. 신곡들의 BGA는 여전히 레이어 BGA를 사용하지만 BGA 툴의 기능을 훌륭하게 활용했다. 단지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Frozen EyesThe Greatest Escape의 BGA처럼 연출이나 스토리 등의 면에서도 질 높은 작품이 많이 나왔다. 여기에 AE 신곡만을 위한 새로운 범용 BGA도 추가되는 등 그래픽적으로 상당히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인 것도 평가받았다.

BE rA가 단순히 과거의 컨텐츠를 재활용한 팬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작품에서 추가된 신규 컨텐츠의 힘만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Z2DJ가 옛 컨텐츠의 후광으로밖에 연명하지 못할 정도로 쇠퇴한 시리즈라는 오명을 벗고 다시금 전진할 수 있는 생명력을 얻은 것이다.

40곡이나 되는 구곡 삭제, 노후화될 대로 노후화된 하드웨어 한계 등의 여러 한계점을 감안해본다면 이번 AEIC 제작진이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면서 EZ2DJ의 이미지 개선과 7th 계열 탈피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여러가지 내용과 정보들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꾸준히 공개한 것도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기존에는 히든 커맨드를 특정 커뮤니티에 공개한 것에 비해, 안정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었다. 트위터에서는 작품이 발매된 후에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개발진들이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태도가 돋보였다.

5.1 선발매 후패치

한편 시리즈 특유의 문제점인 선발매 후패치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흔히 '유료베타판'이라 놀림 받는 이런 방식은 7th 1.5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7th 1.5는 게임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고 레벨 디자인, UI 등에서 불안정한 퀄리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를 7th 2.0에서 개선했다. CV는 3.0에서 준비한 패스워드 시스템이 뚫리는 바람에 3.1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다. BE는 아예 미완성품을 신작이라고 내놓은 사례이며, BERA에서 완성되었다.

이번 버전은 AE의 퀄리티가 평타는 되었기 때문에 위 사례들처럼 비판받지는 않았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신곡과 패턴의 수 등으로 보아 AEIC 역시 개발진이 처음 의도한 AE의 형태로 볼 수 있고, 따라서 유비트 시리즈의 어펜드 등과 같은 확장팩으로 간주하기 어렵다. 선발매한 버전의 완성도를 차치하면 오히려 본질적으로는 BE → BERA의 사례에 가장 가깝다. 즉 개발진의 시각에서 AE는 미완성품이었다.

게임에 있어서 패치는 버그를 잡거나 개발진과 유저가 원하는 이상적인 게임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는 좋은 수단이다.[7] 넓게 보자면 EZ2DJ 뿐 아니라 팝픈뮤직, 비트스트림, BEATCRAFT CYCLON 등 많은 리듬게임들이 사후 패치를 했다. 그러나 EZ2DJ가 보여준 패치는 원래의 목적에 맞는 패치가 아니라 완성하지 못한 부분을 마저 완성하기 위한, 일종의 마감기한 연장 수단에 가까웠기 때문에 게임의 격이 떨어져 보인다고 유저들이 비판하는 것이다. 가장 비슷한 사례로는 버그가 있음을 알면서도 일단 출시하고 다운로드 파일로 무마한 DJMAX BS가 있다.

후속작 EZ2AC EC는 패치가 없어서 이러한 논란을 피해간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선행판이 존재했으므로 마찬가지의 문제점을 겪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다음 후속작 EZ2AC EV 역시 참신한 시스템 개편을 기획했으나 미완성인 상태로 출시하였기 때문에 같은 비판을 받았다.

한편 EV 1.53부터는 USB 메모리를 이용한 패치 방식을 도입하였다. 이로써 기존의 하드교체식 패치에 비해 버그를 신속히 픽스할 수 있고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용이해졌다. 그러나 패치의 기반이 되는 초판의 완성도 역시 여전히 중요하며, 차기작들에서 위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선발매 후패치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이다.

이후 스퀘어 픽셀즈는 EZ2AC NT의 완성도 높은 초판을 시판하여 어느 정도 이미지를 회복하였다.

6 EZ2DJ라는 브랜드명이 끝나다.

이 작품은 마지막으로 EZ2DJ로 표기된 작품이다.

BERA이후로 7th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이작품을 포함해서 진행되었으며 결국은 브랜드명까지 수정한 당당한 신작인 EZ2AC EC가 발매되었고, 이로써 EZ2DJ라는 이름도, 7th 패치도, EZ2DJ 8th 떡밥도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8] 박수칠 때 10편으로 잘 마무리되었다.
  1. 일부 업소는 발매 하루 전에 선행 패치되어 가동을 시작했다.
  2. Diesel Eater 의 또다른 명의이다.
  3. 5키 스트릿 믹스 기준으로 (X/8/11/X) 패턴이 수록되었다.
  4. 패턴은 5키 스트릿 믹스 기준으로 (X/11/13/X)이다.
  5. 이 자료는 필드 테스트 당시의 자료로, 정식판과 다른 점은 satellite 61 HD가 도로 12로 돌아오고 Taillight Phantom HD가 11에서 12로, OOTB HD가 12에서 13으로 오른 것.
  6. 해당 이미지가 없다는 뜻이다.
  7. 이러한 패치의 근래의 예를 들자면 MUSECA의 노트 가독성 개선이 있다.
  8. EZ2AC을 EZ2DJ의 후속 브랜드 취급한다면 EZ2DJ는 완결된 컨텐츠라 할 수 있지만, 사실상 같은 시리즈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