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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 | Deepflow a.k.a. 639[1] |
본명 | 류상구 |
출생 | 1984년 8월 2일 |
소속 레이블 | Vismajor company, 스톤쉽 |
학력 | 인덕대학 |
링크 | 트위터, 페이스북, 미니홈피 |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부문 수상자 | |||||
이승환(2015년) | → | 딥플로우(2016년) | → | - (2017년) |
내 옆엔 좆되는 새끼만 픽업했지- 당산대형 中
방화사건은 아니지 명백한 불가항력- 악당출현 中
1 소개 및 행보
빅딜의 2인자에서 VMC의 수장까지,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빼 놓을 수 없는 거물
류양화
힙합 레이블 빅딜 스쿼드와 지기펠라즈, 그 외에도 수많은 크루와 레이블에 속해있었다.빅딜 스쿼드는 2011년 6월부로 탈퇴. Deepflow라는 이름은 미국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 Mobb Deep과 비슷한 음악을 하고싶어서 그들의 이름과 비슷하게 지은것이라고.[2] 하드코어를 기반으로한 거칠고 투박한 음악 성향을 띄고 있다. 그의 작업물들의 다수는 하드코어 힙합. 본인은 그렇게 본인의 성향을 규정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뭔가를 창작하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 성향 덕분에 미술을 하다가 10대 중반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종목이 바뀌었다고.
인덕대학교 힙합동아리에서도 활동했었으며, '인펙티드 비츠'라는 크루[3]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인펙티드 비츠가 락스타라는 레이블과 합병되고 데드피, 이그니토등의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면서 빅딜레코드(Big Deal Record) 소속이 되었다. 그 후 빅딜이 많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얻는데 주축멤버들과 함께 큰 역할을 했으며, 2009년 빅딜이 해체한 이후로는 기존 멤버들 일부와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빅딜 스쿼드'라는 레이블을 설립한다. 그리고 데드피와 함께 Nastyz 정규앨범을 준비한다는 소리가 들렸으나 2011년 6월부로 빅딜스쿼즈를 탈퇴한다.[4] 빅딜 레코드 외에도 지기펠라즈(Jiggy Fellaz)에도 소속되어있으며, 지기펠라즈의 컴필레이션 앨범들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이 외에도 빅딜스쿼드를 나가고 '비스메이저'라는 크루도 만들었다. 사실 딥플로우가 워낙 속한 크루가 많은지라 속해있던 크루를 다 소개할려면 따로 항목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5]
2003년도에 라임어택의 미니앨범인 'Story at night'에 피처링진으로 참여하면서 데뷔했으며, 이후 해외와 국내 여러앨범에 수많은 참여와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빅딜의 핵심멤버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2007년 4월, 자신의 첫 앨범인 1집 'Vismajor'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들었다.[6] 2008년에는 믹스테잎 'Rap Hustler'를 발매하며 사람들에게 믹스트릿닷컴을 세뇌시켰다했다. 2009년에는 함께 빅딜레코드 소속이었던 프로듀서 마일드 비츠와 함께 'BLAZERS'라는 이름의 팀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티져영상에서 선보인 팀 이름에 걸맞는 불CG가 상당한 관심을 끌었었고 앨범도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자랑했는데 묘하게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다. 2011년 10월에는 4년만에 자신의 두번째 정규앨범인 'Heavy Deep'을 발매했으며,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작평가를 받고있지만 정규앨범으로는 2%부족하다는 평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MC외에도 프로듀싱과 앨범 커버 디자인등의 일도 한다. 프로듀싱을 하며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DJ Premier와 Just Blaze이며 DJ Premier의 고전미와 Just Blaze의 세련미를 상당히 동경하고 있어서 두 가지 매력의 융합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듣는 사람이 랩을 하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랩을 하기 좋은 트라고. 앨범 커버 디자인은 자신의 앨범들과 빅딜 멤버들의 앨범을 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로퀜스[7]나 바이탈리티[8]의 커버도 디자인해줬다고 또 화나와 이그니토의 연결고리
2011년 12월 2일 에 발매된 라이믹스의 첫 싱글 에 수록된 '숨어(Remix)'라는 곡에 피쳐링을 했는데, 그 곡에서 팻두를 디스했다. 워낙 인맥도 넓고 친하게 지내는사람도 많은 딥플로우였던지라 사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공깽.[9][10] 그리고 일주일뒤에 리드머에서 2집 앨범에 대한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 보러가기
2012년에는 당시 신인아티스트였던 인디쪽의 기린(뮤지션)[11]의 타이틀곡 뉴잭스윙 리믹스를 피쳐링받기도 했다.
2013년 8월 자신이 만든 Vismajor 크루의 일원들과 함께한 컴필레이션 앨범 RUN VMC 를 발매하였다.
2014년 1월 18일 페이스북 REbyDEEP을 만들어 몇가지 준수사항만 지켜준다면 후배 아마추어 래퍼들에게 피드백을 해주겠다고 하였고[12] 리스너들은 자기 시간 쪼개서 진짜 좋은일 한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이횽 진짜 이씬에 애정이 많은듯 요즘은 바빠서 잘못본다고한다.
엑소 중독, Monster의 랩메이킹 및 디렉팅에 참여하였다.
2015년 4월 13일 정규 3집 양화를 발표했다. 마니아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 힙합 웹진 리드머 역시 별 4개를 부여하며 호평했다.[1] 특히 넉살과 허클베리피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작두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결국 작두는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졌다.
2015년 한 해, 차트를 점령한 발라드 랩과 쇼미더머니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힙합이란 키워드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달궜지만, 정말 의미 있고 중요한 움직임은 거기에서 조금 벗어나 있었다. 아니, 그 대척점에 있었다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리겠다. 그리고 그 움직임을 대표할 만한 이는 2015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인 [양화]를 발표한 딥플로우(Deepflow)다. 앨범 [양화]는 여러 맥락을 도려내고 보더라도 엄청난 음악적 성취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인데, 현재 힙합 씬의 현실과 그의 커리어가 대비되며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확장될 수밖에 없었다. 타협 없이 한 길을 걸어온 그가 미디어에 놀아나는 뮤지션들을 향해 던진 조롱은 누구보다 제일 당당한 설득력을 지녔던 것이다. 그리고 그 움직임은 본인의 음악에서만 멈추지 않고, 한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훌륭한 음악과 뮤지션들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이어졌다. 앨범 홍보에 내세웠던 ‘당신이 TV에서 보지 못한 진짜 힙합’이란 말은 허세나 농담이 아니었다. 거기에 모든 게 담겼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선정 평
2015년 6월 30일 흑인음악 전문 웹사이트 힙합엘이에 3집 발매를 기념하여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음악을 시작하게된 계기부터 근황까지 거의 딥플로우의 모든 커리어를 짚어내서 분량이 상당하다. 딥플로우도 자서전을 쓴 것 같은 기분이라며 소회를 밝혔고, 힙합엘이 측에서도 여러 날에 나누어 읽기를 권했다. 해당 링크분량 주의
그리고 앨범이 나오기 전 한국 힙합계의 듀크 뉴캠 포에버[13] 혹은 한국의 Detox가 될 뻔한 이센스의 솔로 앨범 The Anecdote의 전곡을 유일하게 다 들어본 사람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사이코반도 들어봤다고 한다. 단 자긴 두 번 들었다고. 이센스는? 현재는 에넥도트가 나와서 무효화
2016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 음반부문('양화'), 올해의 노래, 최우수 랩&힙합 - 노래부문('작두'), 올해의 음악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Deepflow 본인).
마리텔에 크루원인 넉살,던밀스와 함께 출연했다.
2016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개 부문(최우수 랩&힙합 노래, 올해의 음악인) 상을 타냈다
2 트리비아
국내힙합계에서 인지도도 높고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으나 항목은 2011년 12월이 되어서야 만들어졌다...
리스너들 사이에서의 애칭 및 별명은 딥상구이며 힙합플레이야의 닉네임은 딥방구...는 그냥 유저의 닉네임이다. 그것도 차단과 예토전생을 반복하기로 악명 높은...!
하드코어하고 거친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장난기있는 성격이라 카더라. 실제로 인터넷이나 트위터같은데에 돌아다니는걸 보면 상당히 개그스럽다.이런거라든가 이런거라든가[14]실제로 매우 유쾌한 캐릭터며 문제가 생겼을 때도 고집 부리고 다투기 보다는 타협안을 찾는 합리적인 성격을 가졌다. 매우 유머러스하고 유한 부분이 있어서 다투고 나서도 금세 화해하는 경우고 많으며 적이 없는 인품. 본래 시각적으로 탁월한 센스가 있는데다가 유머러스한 감각도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SNS에 올리는 먹방이랄지 음식 사진 밑에 다는 코멘트 한 두 마디만 봐도 알 수 있다.
허클베리 피와 더불어 미디어의 개입으로 변질되어 가는 힙합씬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MC중 한명이며 많은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자주 피력하는 편이다.그리고 쇼미더머니를 챙겨본다
평소 스윙스와의 친분이 깊다. 데뷔 초 무명의 스윙스를 인정해주었던 얼마 없던 사람 중 하나가 딥플로우였다. 근데 지금은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은듯.[15][16]그래서인지 평소 서로를 돼지라 부르며 놀린다
SNS에 자주맨날천날 자기가 만든 떡볶이 사진을 올린다. 9월 12일 화나의 he Ugly Junction Live 35에서 팬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를 해서 판매하기도 했는데[18] 떡볶이를 진짜로 잘 만든다! 양이 창렬이지만 불가항력적인 바로 그 맛! Deep볶이!! 헉헉
래퍼 이그니토가 말하길 각종 앨범 디자인도 직접 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손재주가 좋은듯.
3 앨범 리스트
- 2007년 4월 27일 정규 1집 'Vismajor'
- 2008년 7월 25일 Mixtape 'Rap Hustler'
- 2011년 10월 25일 정규 2집 'Heavy Deep'
- 2014년 10월 27일 싱글 '데드라인'
- 2015년 2월 17일 싱글 '잘 어울려'
- 2015년 4월 13일 정규 3집 '양화'
- ↑ 본명인 류상구와 발음이 비슷하다.
- ↑ 여담이지만 해외곳곳에 그와 똑같은 이름을 쓰고있는 힙합아티스트들이 있다고 한다
흔한이름 - ↑ 당시 구성원으로 딥플로우와 랍티미스트, 라임어택, 마일드비츠, Addsp2ch, K-One, Chan, 425등이 있었다
- ↑ 동시에 Nastyz의 정규앨범도 무산되었다. 데드피와 딥플로우 사이에 불화가 있었음을 힙합엘이에서 진행된 마일드 비츠의 인터뷰나 버쳐보이즈의 인터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 ↑ 대외적으로 알려진 크루들 외에 비공식적인 것까지 합하면 20곳은 훌쩍 넘어버린다 카더라...
- ↑ 이 앨범이 나왔을 당시 Nas 앨범을 압축해서 딥플로우 앨범이라고 낚는 파일이 돌았는데, 이걸 그냥 모르고 딥플로우인줄 알고 듣는 이들을(...) 더 콰이엇의 뭥미라는 곡에서 제리케이가 디스했다.
- ↑ 이쪽은 앨범 쇼케이스도 함께 열었으며 같이 작업한 'Black Source'라는 곡도 발표했다. 들어보고싶은 사람들은 이쪽으로. 참고로 무료음원이다. 커버는 둘의 1집커버를 합한것. 이 둘은 당시 상반된 음악성향으로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솔컴과 빅딜의 멤버였던지라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
아니 그 이전에 로퀜스의 앨범이 하드코어였다는 점에서 충공깽사실 로퀜스는 원래 하드코어를 추구했지만 아무래도 좋아 - ↑ 빅딜의 멤버였던 이그니토가 세운 크루이다.
- ↑ 더군다나 딥플로우는 팻두 2집에 피쳐링진으로 참여했던 경력도 있다.
- ↑ 그런데 이후 컨트롤 디스전 때 팻두가 발표한 Control 가사를 보면 딱히 신경 쓰진 않는 것 같다(...)
분노가 있어야 까지배가 고파야 탕수육을 시키지!!! - ↑ 복고지향이라서 그렇지 엄연히 블랙뮤직 위주로 활동하는 힙합 뮤지션으로 분류된다.
- ↑ 20일엔 준수사항 몇가지 더 추가 되었다.
- ↑ 사실 이 부분에선 TBNY의 2집 Side B가 있긴 하지만...
- ↑ 스윙스가 이끄는 레이블 Just music 소속인 기리보이의 뮤직비디오의 촬영현장에 택시까지 타고 달려가서 촬영했으나 통편집당하자 스윙스에게 배틀을 신청했다(...)
- ↑ 이센스는 아니었단다.
- ↑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이, 딥플로우가 스윙스가 소속된 크루인 오버클래스 디스곡인 'Class is Over'에 참여한 적이 있다. 실제로 빅딜레코드 소속이기도 했었고...
- ↑ 스윙스 1집 앨범의 'Punch Line 놀이'에서 들어볼 수 있다.
- ↑ 근데 1인분에 2천원으로 20인분 팔았는데 정작 재료 사는데 7만원, 떡볶이 조리기구 대여에 8만원이 들었다고... 그나마 화나가 대여료 반액을 부담했다고 한다.
김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