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1 개요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香港上海滙豐銀行有限公司
Hana Seoul Boram Chungchong Korea Exchange Bank

400px

The World's Local Bank.
나를 위한 세계적인 은행
한국어 홈페이지
HSBC 다이렉트
대한민국에서는 홍콩상하이마을금고

영국은행. 원래 청일전쟁 즈음 해서 중국에 진출했던 영국 상인들을 위해 세웠던 은행인 지라 본사는 홍콩에 있었다가, 1993년영국 본토의 미들랜드 은행을 M&A하는 과정에서 본사를 런던으로 옮겼다. 아편 팔아서 이익본 거 넣기 위해서 설립된 은행이라는 뜻

옛날 옛날 호랑이 마약 피우던 시절 이야기 같지만 믿겨지지 않게도 현재까지 마약과 테러 자금을 세탁해 주다가 자주 걸린다. 어쩌다 한번 쯤은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아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HSBC를 "갱스터 은행"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돈세탁 관련 폭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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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마약 카르텔의 돈을 세탁하는 풍자하는 만화

대표적인 사례로 남미 마약 카르텔 갱단에서 현찰을 입금하는데 HSBC은행 창구가 너무 작아서(!) 돈박스가 들어가지 않자[1] 상자회사에 HSBC 창구에 딱 맞는 사이즈로 들어가는 HSBC 전용 현찰 상자를 대량 주문했다. 대한민국의 모 정당이 생각난다. 여긴 트럭으로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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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한 HSBC 홍콩 사옥. 자세히 보면 옥상 쪽에 대포 모양이 보이는데 이게 중국은행 빌딩 때문이란 카더라가 있다.

2015년 2월에는 고객들에게 비밀계좌를 개설한 탈세방조 혐의가 드러나 전 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HSBC의 CEO도 해당 비밀계좌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에는 대한민국 고객들도 있었다고 한다. 정작 본진인 영국에서는 7년 동안 이 사실을 알고도 "눈 가리고 아웅"했다는 게 드러났다. 덧붙여서 영국의 잘못된 조세 정책도 질타를 받았다.

최근 아시아중동 영업을 강화하고자 심지어 CEO는 여전히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예전에는 홍콩-상하이 은행, 줄여서 홍상은행이라고도 지칭했지만, 은행 이름이 너무 길고, 명칭에서 오는 홍콩중국의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자 약칭인 HSBC를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예전 많은 은행들의 보안카드에서는 홍콩은행이라고 찍혀서 나왔다.

홍콩에서 유통되는 지폐의 발권 은행 중 하나다. 홍콩의 발권 은행은 HSBC를 비롯하여 중국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3군데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은행이 HSBC이며, 고액권은 대부분 HSBC에서 발행한 지폐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환전하면 대부분 HSBC에서 발행한 지폐로 바꿔 준다.

항셍지수로 유명한 홍콩 항셍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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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Canary Wharf 본사. 2002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2009년 11월 영국 런던에 있던 HSBC 본사인 Canary Wharf 건물이 대한민국 국민연금에 팔렸다. 액수는 7억 7,720만 파운드로 약 1조 4억원이다. 팔린 후에도 HSBC는 이 건물에 있을 예정이다. 기사

2014년 10월 27일, 국민연금은 이 건물을 카타르 투자청에 11억 파운드(당시 환율로 1조 8,612억 원)를 받고 매각했다. 이는 영국 내 단일건물 매각가로는 사상 최고치이며, 국민연금은 5년 만에 3억 2,750만 파운드(약 5,538억 원)의 차익을 벌어들였다.# 오오 국민연금 오오 역시 부동산 투기의 나라에서 운용하는 연기금답다

외국으로 항공 여행을 다니다 보면 눈에 인이 박히도록 볼 수 있는데, 바로 공항 보딩 브릿지 광고를 고안한 데가 여기다. 본진인 런던 히드로 공항부터 시작해서 세계 여기저기 공항에 광고를 달고 있다.

2 대한민국에서의 HSBC

대한민국은행
중앙은행한국
국책은행KDB산업IBK기업한국수출입
특수은행Sh수협NH농협
시중은행KB국민우리SC제일씨티KEB하나신한
지방은행DGB대구BNK부산광주제주전북BNK경남
인터넷전문은행*(설립준비중)케이뱅크* ‧ 카카오*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중국중국공상 ‧ BNI ‧ 광대은행 ‧ 중국교통 ‧ HSBC
† 개인금융 미취급,
명칭은 대외명 기준, 정렬은 지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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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점. 숭례문 근처의 중구 봉래동1가 염천교(칠패로) 앞에 있다.

다른 은행과 시스템이 좀 다른데, 한국씨티은행SC제일은행같은 경우는 기존의 대한민국 내 은행 법인을 그대로 인수한 형태이기 때문에 외국계이면서 다른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지만 HSBC는 한국 HSBC가 아닌 글로벌 은행 HSBC의 서울 지점(branch)[2]으로 시작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거나 입출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다른 은행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OTP가 HSBC에서는 등록이 안 되고 HSBC 고유의 럭비공 OTP를 사용한다. 이유는 OTP 관련 시스템이 대한민국에서 연계가 안 되어서다. 또 다수계좌개설사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수많은 M&A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과 달리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계속 M&A에 실패했는데, 1990년대제일은행서울은행의 인수에 모조리 실패하고 2000년대 들어서도 SK생명은 미래에셋증권에, 한미은행씨티그룹에 넘어가고 만다. 다시 한 번 도전한 외환은행마저도 금융 당국의 반대로 인수가 무산되면서, 최종적으로는 하나금융지주에게 넘어갔다. 이러다 보니 기업 금융은 계속 흑자가 나고 있지만, 개인 금융에서 적자가 나고 있다. 결국 2012년 4월 HSBC의 국내지점 11곳의 개인금융 부문을 0원에 인수[3]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2012년 안에 한국산업은행에 합병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7월에 무산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HSBC와 한국산업은행 간의 임금 격차가 워낙 커서 고용 승계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산업은행은 이미 KDB 다이렉트로 재미를 보고 있으니까

결국 대한민국 소매금융 부문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는데, 2013년 7월 한국 소매금융 부문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미 HSBC가 있자나?

2014년 2월 5일 서울지점을 제외한 10개 지점을 폐쇄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2014년 3월 2일 부로 HSBC 다이렉트를 포함한 지점의 모든 계좌 및 서비스를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1가 염천교와 숭례문 사이에 위치한 HSBC 서울지점으로 이관된다. 개인 고객들은 HSBC로부터 계좌 해지를 권고하는 문자 메시지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내문

과거 하나HSBC생명보험의 형태로 생명보험회사에 진출한 적이 있지만, HSBC가 HSBC에게 그 회사 주식을 전량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여 현재 사명은 하나생명이다. 한화생명과 헷갈리지 말자

2.1 개인금융

현재 개인금융에서 철수하였다. 그러므로 아래의 내용은 예전 기록이다.

원래는 씨티은행과 마찬가지로 고액 예금 위주로 영업하다가 2003년 e-자유예금을 내놓으면서 유명해지기 시작. 씨티은행 하나로통장과 마찬가지로 모든 은행 ATM 및 전자금융 타행이체 무료혜택이 있었는데, 개설조건이 50만원으로 적었던데다 평잔 유지를 안해도 아무런 부담이 없어서 꽤나 인기를 얻었다.[4] 하지만 나중에 개설 조건이 300만원으로 오르고 평잔을 못 맞추면 월 2천원을 부과하는 e자유예금 plus로 개편되면서 조금 시들해졌다.

그러다가 2007년에는 높은 이율과 이체수수료 면제혜택, 계좌개설을 원하면 직원이 찾아가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HSBC 다이렉트를 출시하여 강하게 밀어줬다. 처음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2008년에 두드림통장을 비롯한 수수료 면제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증권사들도 CMA로 수수료 면제 및 고금리 혜택을 주면서 굳이 입금이 곤란한 HSBC 다이렉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지자 인기가 사그라들었다. 그 뒤로는 이율을 낮춰가며 그냥저냥 운영하다가 결국 2013년 7월 8일부터 신규 가입 중지. 공지사항 그리고 한국산업은행은 이걸 벤치마킹해서 대박이 났다.

외국 은행이지만 정작 국제현금카드는 취급을 잘 안 한다. 국제현금카드를 만들러 오면 친절하게 한국씨티은행으로 가라고 안내해 준다.(...) 엄밀히 따지면 프리미어 등급 대상으로만 발급해주는 국제현금카드가 있는데, 문제는 프리미어 등급을 받으려면 1억원 이상을 예치한 뒤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 (...)

참고로 HSBC 국제현금카드는 전세계 HSBC ATM에서 인출시 수수료가 0원이다.[5] 거기에 프리미어 국내 상담원과 365일 24시간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프리미어 핫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1. 몇몇 국가에서는 강도 문제때문에 은행창구가 개방되어있지 않고 교도소 면회실처럼 몇 구멍만 뚫어놓는다. 치안이 막장인 후진국 은행들도 그렇지만 미국 주요도시 내의 은행도 그런 편
  2. 사실은 구한말에 개설한 제물포지점이 첫번째 지점이다.
  3. 자산 양수도 방식. 일명 P&A
  4. 씨티은행은 100만원 이상만 개설이 가능했고 월 평잔 유지를 못하면 월 5천원의 계좌유지 수수료를 부과했다. 그러나 타행에서 5번 입금받으면 퉁칠 수 있다는게 함정
  5. 물론 다른 ATM에서는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