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논란

<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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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룹명 논란

그룹명에 대해 논란이 많다. #, #

그룹명이 AOA와 비슷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에이오에이아이오아이의 발음이 유사하다. 그리고 AOA를 줄여 아오아로 부르기도 하는데 I.O.I도 줄이면 아오아가 된다. 그래서 "그냥 아이오아이를 이오이로 부르면 되지 않느냐"는 되도 않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I.O.I를 프랑스어로 글자를 끊어 읽으면 이오이가 맞다고 한다.근데 프랑스어가 아니잖아

엠넷 측에서는 시청자들이 101에 정이 들어 글자의 모양을 살려 그룹명을 I.O.I로 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룹의 이름을 보고 국제정보올림피아드 lol(롤)이라는 언어유희도 있다. "그럼 그룹의 이름을 그냥 원오원으로 정하지."라는 의견도 제기되었지만 이미 원오원이라는 이름의 4인조 남성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데뷔 후 수 개월이 흘러 그룹명의 논란은 거의 사라졌다.

2 매니저의 폭언 의혹

2016년 5월 10일. SBS MTV THE SHOW 사전 녹화 후 퇴근하는 멤버들에게 매니저가 고함을 지르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공식 팬카페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글로 넘쳐 나고 있으나 YMC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중. 그 와중에 기자가 인터뷰하자 "안전을 위해서."라는 개소리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팬들을 더 분노하게 하고 있는 상황. 기사 1, 기사 2 공식 팬카페에서는 관련 글과 댓글을 지우는 등의 대응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팬들이 있는 곳에서도 저렇게 막 대하는데 없는 곳에서는 얼마나 심할지 매우 우려하는 모습. 그 와중에 유연정을 밀치는 걸 목격했다는 증언까지 나와 팬사이트는 그야말로 폭발 직전의 상태이나 위 언급된 위키트리 기사 이외에는 어떤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후 해당 매니저는 아이오아이 업무에서 제외되고 내근직으로 보직이 변경됐다고 한다. #

그런데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때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아 해당 매니저가 다시 복귀한 것 같다는 소문이 지금까지 가끔씩 현장 팬들로부터 전해지고 있다.

3 데뷔 앨범 부실 제작

미니 앨범 1집 Chrysalis의 부실 제작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입방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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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페셜 앨범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프로필 책자에 김소혜, 강미나, 최유정, 유연정이 함께 찍힌 사진이 가장 뜨거운 논란거리이다. 사진 좌측에는 함께 찍힌 멤버들의 영문 이름이 SOHYE, MINA, YOOJUNG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유연정의 영문 이름(YUNJUNG)은 빠져 있다. 이에 분노한 일부 팬들은 앨범 리콜이라는 초강수를 두어 YMC에 항의했다. 다음날 YMC는 "앨범 제작 중 실수였고 해당 부분은 이미 수정을 완료."라고 입장 표명[1]을 했으나 예약 주문과 발매 3일 차 누적 판매분 2만 장에 대한 보상이나 처리 방안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 심지어 미판매분 회수도 하지 않은 상황.

이외에도 김청하, 최유정의 사진 누락, Pick Me 가사가 적힌 부분에 뜬금없이 전소미의 이름이 등장하는 등 팬들로부터 앨범 부실 제작이라는 원성을 듣고 있는 상황이다.

4 활동 종료 후 행방

I.O.I는 기간이 정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원래 아이돌 그룹 자체가 몇년 단위 활동을 계약으로 정해 놓고 소속사의 서포트를 받으며 활동하는 것이긴 하지만, 아이오아이의 멤버들은 소속사가 제각각 다르고 그룹의 활동 기한은 1년 계약으로 정해 놓은, 활동 종료가 정해진 걸그룹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하겠지만,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면 본래의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그룹 혹은 솔로로 데뷔하는 걸 기약하거나,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게 된다. [2]
확실한 것은 2017년 2~3월쯤에 윤곽이 나올듯. 연예계가 원래 인기와 수요에 비례해 활동 레벨이 바뀌는 곳이니까.

기획사의 아이돌들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줄 수 있는 멤버를 꾸려 데뷔시켜 상호보완적으로 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당장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주전이 될 만한 에이스이거나 특유의 매력으로 인기와 지지도가 높고 팬덤이 구축된 멤버들이다. 이렇게 모이니 가히 어벤져스 팀이라고 봐도 될 대박이 터졌다. 허나 기획사들 입장에서는 난처하다. 당장 투입해도 될 자사의 에이스들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원 소속사로 활동하는 것에 팬들의 반발을 사 발이 묶여버리는 입장이 되니 곤란한 것. [3]계약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4] 대중의 선호와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계에서는 아주 곤란한 문제다. 두 탕(?)을 뛰는데 아이오아이 완전체 활동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을지도 의문.

하지만 팬들의 입장은 다르다. 아이오아이는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온라인 및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멤버 11명 전원을 선발한 특별한 팀이다. 그러므로 여타 아이돌 그룹과 달리 데뷔 이전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자들은 기본적으로 <프로듀스 101>을 통해 선발된 11명 멤버들이 약속한 기간까지 이 그룹의 멤버로 활동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한 것이다. 그 기간 각 소속사를 통해 또 다른 걸그룹으로 데뷔하라고 투표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대중들이 생각했던 "개별 활동"은 예능이나 드라마 출연 같은 기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일상적인 활동 범위였지, 다른 그룹 활동은 아니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팬들과 기획사 사이 생각의 괴리감은 꽤 큰 것이다.

최근 아이돌 그룹 시장은 이른바 팬덤 구축이 절대적이다. 그런데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그룹의 멤버들이 유닛도 아닌 서로 다른 개별 소속사를 통한 새로운 그룹으로 한두 달 만에 등장한다는 건 팬들 입장에선 일종의 배신으로 다가올 수 있다. 쉽게 말해 이거다.

"이제 막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우릴 버리고 벌써 다른 곳으로 가네?"
출처 : 오마이뉴스 *

아이돌에게 고정 팬덤이 얼마나 든든한 지원 세력인지는 여태 증명되어 왔고, 아이돌의 수명은 곧 팬덤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돌에게는 팬이 중요하다. 세간의 높은 인지도와 열렬한 인기는 프로듀스101을 통한 고정 팬덤 구축이 한 몫 했던 지라... 팬들은 완전체로서의 I.O.I,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하는 해당 멤버를 보고 싶을 뿐이지 팬 입장에서도 다른 그룹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하면 물음표다. 어쨌든 애착을 가지고 팬질하던 멤버가 색깔도 콘셉트도 다른 새로운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면 생소하고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나면 자연스레 화제도 인기도 줄어들게 될 것이고, 아이오아이라는 그룹 자체에 가졌던 애착이나 팬심은 어디로 갈까?

그래서 원 소속사 멤버 차출, 아이오아이 활동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 것.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연예계 생활을 생각한다면, 반짝 스타가 되기보다는 아이오아이로 끝까지 함께 하거나, 고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새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게 좋겠지만...

아이오아이를 찾아주는 대중이 있고 인기와 화제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뭉칠 수도 있을 것이다. 활동기간 종료 후에도 소속사들 간의 협의와 연합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이오아이로 나온다는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이는 퀵빛짹푼핸의 I.B.I 데뷔(로엔엔터)를 통해 어느 정도 증명되었다.

아니면 여러 소속사 연합의 프로젝트성 아이돌 그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활동 방식이 될지도?

5 원 소속사의 멤버 차출

원소속사MBK젤리피쉬스타쉽
원소속사 팀다이아구구단우주소녀
차출 멤버정채연김세정, 강미나유연정

현재 아이오아이의 가장 큰 논란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 그리고 소속사의 노림수 사이에 선 소녀들

프로듀스 101 방영 초기부터 피어오른 팬들의 우려 중의 하나는 일종의 임대 개념으로 YMC에 소속되어 시한부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오아이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활동을 과연 원소속사가 과연 제대로 서포트해 줄 것인지 소속사 개별활동으로 인해 활동에 타격을 줄 것인지 였다.

프로듀스 101에 연습생을 출전시킨 상당수의 기획사들은 소속 연습생이 최종 11명에 뽑혀 1년간 YMC에서 활동하기보다는 인지도를 높여서 탈락한 후 자기 회사에서 데뷔하기를 바랬을 것으로 보여진다. 어떤 회사들은 회사내 데뷔조를 그대로 내보냈으며 다른 회사는 아예 데뷔 그룹 멤버을 잠정 탈퇴시켜 내보내기도 했으며, 또 다른 회사는 아예 참가 중에 데뷔를 발표한다든지, 혹은 서바이벌에서 멤버가 탈락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회사내 걸그룹으로 데뷔시켜 행사를 돌리기도 했다.

애당초 계약상으로는 I.O.I 활동을 하는 동시에 원소속사의 활동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원소속사가 소속 멤버를 차출해 가는 것도 법적으로는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멤버 차출은 I.O.I 전체의 활동에 상당히 민폐가 되는것은 당연한 일. 게다가 이제 막 데뷔곡을 발표한 지 1주일밖에 안 된 상태에서 이런 일들이 기삿거리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I.O.I에 대한 좋은 반응에 악영향을 끼칠 소지가 다분하다.

사실 원소속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변명거리는 있다. I.O.I에 선정될 만한 멤버는 기획사 에이스로서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트레이닝시켜 놨는데, 수명이 짧은 아이돌계에서 활동을 1년간 못한다는 것은 손해가 될 수밖에 없기 떄문이다. 하지만 완전체로 활동하기를 바라는 팬덤의 입장에서는 이는 부당한 처사로 여겨진다. 소속사가 홍보 효과를 노려 출전시켜 놓고 정작 지명도가 높아지자 팬들의 성원을 외면하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처사라고 할 수 있다. #

이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논란이 터진 것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쪽이었다. 올해 새로운 걸그룹을 론칭하며 여기에 김세정강미나가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가 4월 20일에 있었고, 이때 젤리피쉬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 후 I.O.I 데뷔 이틀 만인 5월 6일에 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5] 젤리피쉬 측은 곧 반박 보도를 내어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론칭 시점이나 I.O.I 멤버 차출 등에 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진화에 나서면서 논란은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다. 기사

그러나 이를 두고 젤리피쉬 쪽에서 간을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많으며[6], 처음 나온 보도대로 6월에 젤리피쉬의 새로운 걸그룹이 론칭되고 김세정, 강미나가 그대로 합류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이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I.O.I 합숙 생활에도 극렬히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현재 강미나와 김세정은 합숙에 동참하지 않는다. 이와는 별개로 유연정은 소속사의 문제가 아니라 숙소와 집이 매우 가까워 그냥 집에서 머문다고.

하지만 예상대로 이름부터가 배신의 아이콘이다 가장 먼저 뒤통수를 친 것은 광수 사장이 지휘하는 MBK였다. 5월 10일 부산에서의 공연이 끝나고 MBK 소속인 정채연DIA의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홀로 제주도로 향했고, 11일 아이오아이 스케줄은 불참한다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7]

아이오아이의 소속사인 YMC에서는 이번 일은 이미 합의된 사항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6월에는 멤버들이 다른 그룹에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 이 때문에 현재 각 소속사의 데뷔조에 포함되어 있거나 소속 그룹이 존재하는 김세정, 강미나, 임나영, 주결경, 정채연의 경우 6월에는 원래의 소속사에서 다른 그룹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소미, 최유정, 김도연, 유연정[8], 김청하, 김소혜의 경우 현재 소속사 내에서 데뷔조가 완성되지 않았거나[9] 데뷔조가 없는 상태이므로, 아마 이 기간 동안에는 이들을 주축으로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젤리피쉬 소속의 김세정, 강미나가 젤리피쉬의 새 걸그룹에 합류한다는 기사에 대해 대중들이 상당히 부정적 반응을 보였고, MBK 출신 멤버들의 DIA 복귀에 대해서도 역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10] 원래대로라면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팬덤과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가야 하는데 부정적인 반응이 잔뜩 늘어남에 따라 실제로 멤버들이 원소속사에서 펼치는 활동이 큰 효과를 얻을지는 의문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한 기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동이라 표현하며 비판했다.

이어 7명이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그중 2명이 합격한 플레디스걸즈도 활동을 시작한다고 한다.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플레디스걸즈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무료 콘서트를 연다. 다만 플레디스 측은 MBK와는 달리 I.O.I 활동에 방해를 주지 않으려는지 주결경임나영은 I.O.I 활동이 없을 때만 플레디스걸즈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부실한 관리로 애프터스쿨을 말아먹은 플레디스는 정신을 차렸는지, 2016년에는 세븐틴의 안착에 사력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에 플레디스걸즈까지 데뷔시킬 여력이 없는 듯하다. 그러므로 주결경과 임나영이 플레디스걸즈 때문에 I.O.I 활동에 지장받을 일은 없어 보인다. 플레디스는 이후 6월 25일 공연에 주결경, 임나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 MBK같이 아이오아이 활동 중에 멤버를 빼 가지도 않았고, 6월 25일 공연은 아이오아이의 앨범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난 6월 4일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런 논란이 데뷔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는 점이다. 10개월 뒤면 원소속사로 돌아갈 텐데 연습생으로는 몇 년씩 굴리면서 수익성이 생기니 겨우 그 기간을 못 참고 어떻게든 빼내려고 하는 소속사의 행태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최악의 경우 5월 이후 완전체 I.O.I의 활동은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이건 뭐 걸그룹계의 유고슬라비아도 아니고...[11]

마침내 5월 15일 디시인사이드 정채연 갤러리의 주도로 I.O.I 11명 개인 갤러리 연합체에서 정채연 DIA 복귀 반대 성명서를 내놓았다.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DIA에 대해 보이콧을 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5월 25일, 프로듀스 101을 제작한 Mnet 한동철 국장이 인터뷰했다. 활동 규정상 원소속사의 멤버 차출이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CLC권은빈처럼 기획사가 홍보 효과를 노렸다가 역풍을 맞은 사례가 있기에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멤버를 차출한 기획사 중 MBK엔터테인먼트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으로 심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던 전력이 있기에 사실 그전부터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만 더더욱 걱정스러운 일이다. 기획사의 전략 실패로 뜰 수 있었던 그룹이 역풍을 맞아 좌초하고 어린 멤버들이 상처를 받는다면 정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지난 5월 10일에 2016 드림콘서트의 공식 포스터와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한 가지 눈길을 끌었던 점은 정채연이 현재 속해 있는 아이오아이와 작년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기 전 잠정 탈퇴했던 DIA가 함께 출연한다는 것이었다. 그때는 이 8.4 문단이 만들어진 직접적 배경이 된 정채연의 DIA 합류 논란이 있기 전이라 이를 두고 아이오아이 팬들은 재밌다, 신기하다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다음 날 5월 11일에 정채연이 전날 부산 일정을 마치고 DIA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제주도에 갔다는 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어나는 한편 6월 4일 드림콘서트에서 정채연이 과연 아이오아이와 DIA로서 두 탕을 뛸지도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었다. # 이 일에 부정적이었던 팬들은 '다이오아이(다이아+아이오아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나 6월 1일에 이번 드림콘서트가 Chrysalis 앨범의 마지막 활동인 만큼 두 팀에 속한 정채연이 아이오아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DIA의 드림콘서트 출연을 포기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

6월 3일 오전 김세정이 7월 초 솔로로 데뷔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곧이어 젤리피쉬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위에서 언급된 여러 사례들처럼 잊을 만하면 개별 소속사 활동에 대한 보도와 반박으로 이어지는 패턴의 상황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팬들은 김세정 솔로 데뷔 기사를 낸 기자의 기사 목록을 보고는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

잠잠하나 싶더니 DIA백골부대를 격려차 방문한 사실이 6월 6일 오후에 기사를 통해 밝혀지면서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6월 4일에 완전체 활동이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으니 괜찮은 것 아닌가 할 수 있지만, 기사에 따르면 DIA가 백골부대를 방문한 날짜는 5월 28일, 즉 아이오아이의 완전체 활동이 아직 끝나기 전이었기 때문에 팬들은 이것을 문제로 삼았고 이는 지난 5월 11일의 논란(정채연의 제주도행)과 같다. 그러나 한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지난번에는 5월 11일에 아이오아이의 라디오 스케줄이 두 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채연이 DIA로서 움직였지만, 이번 5월 28일에는 전소미해피투게더 3 녹화 외에는 아이오아이의 스케줄이 없었다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명목상 아이오아이의 활동 기간이었다는 점을 근거로 한 비판 의견과 스케줄 없을 때 갔다 온 거라 괜찮다는 옹호 의견이 서로 대립했다.

그와 별개로 5월 28일 소식을 왜 6월 6일에 알리는지 궁금해하던 팬들은 곧 6월 6일이 현충일임을 깨닫고는 "역시 광수."라고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현충일에 맞춘 계획적인 언론플레이라는 데에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오후 DIA의 네이버 V앱 채널이 열리고 앨범 티저 이미지가 일부 공개되는 등 컴백이 임박했음이 알려지면서 지난 5월 15일 DIA에 대해 보이콧을 할 것임을 성명서를 통해 밝혔던 디시인사이드 정채연 갤러리에서 여론의 변화가 일어났다. 지난번 성명서를 통해 보이콧 입장을 강경하게 고수하던 일부[12] 정채연 팬들은 막상 갤주(갤러리 주인, 즉 정채연 갤러리의 갤주는 정채연)가 컴백하게 되자 자승자박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성명서에는 "아이오아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정채연의 다른 그룹으로서의 활동은 모두 보이콧한다."라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 즉 성명 내용을 그대로 견지한다면 정채연 갤러리에서 다이아로 컴백하게 된 정채연을 응원할 수 없고 보이콧하게 된 것이다. 성명서가 결국 자신들을 옭아매는 자충수로 작용한 셈. 그렇다고 반대로 성명을 철회하면 성명 과정이 어설펐던 만큼 다른 갤러리 및 외부로부터 비웃음당하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정채연 갤러리에서는 낮부터 성명 수정 및 철회 여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6월 9일에는 MBK에서 아이오아이가 다이아의 컴백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이 영상은 의상으로 미루어 보아 5월 5일 데뷔 쇼케이스를 하는 날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보고 팬들은 "하필이면 아이오아이가 데뷔하는 날에 다이아에게 축하하는 영상을 찍게 했냐."라고 하면서 분노하는 한편 김광수가 한 달 전부터 그린 빅 픽처라며 혀를 내둘렀다. #, # 또 6월 10일에는 6월 14일 진행되는 다이아의 쇼케이스에 아이오아이가 참석한다고 알려지면서 계속해서 팬들의 분노가 상승하고 있다. #

5.1 다이아, 구구단, 우주소녀 합류

위와 같이 젤리피쉬는 4월부터 간헐적으로 보도된 김세정강미나의 6월 걸그룹 데뷔설에 대해 계속해서 부인해 왔으나 MBK는 물론 합의를 했다고는 하지만 다음 날 아이오아이 스케줄이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채연을 투입하는 무리한 행보를 보이면서 비난을 받은 것은 물론 심지어 정채연마저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님과 함께 방영분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

하지만 김세정강미나의 개별 그룹 활동을 줄곧 부인해 오던 젤리피쉬는 완전체 활동이 종료되자 그전에 김광수가 다이아로 언플을 하고 욕을 먹던 틈을 타 마침내 6월 7일 오전 김세정, 강미나가 포함된 걸그룹이 6월 말에 데뷔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 # 이후 6월 10일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다가 아쉽게 최종회에서 탈락한 김나영도 이 걸그룹 합류가 확정되었다. #

그러나 완전체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난 6월 4일 이후에 개별 그룹 활동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젤리피쉬는 합숙에 극렬히 반대하면서 살인적 스케줄로 혹사당하는 김세정, 강미나를 불러 자사 걸그룹 데뷔 연습을 시키면서 두 멤버의 6월 걸그룹 합류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부정해오다 I.O.I의 데뷔 첫 활동이 마무리되자 자사 걸그룹 데뷔 합류를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MBK는 기존의 이미지 때문에 팬들이 그러려니 하는 것도 없지 않았는데 MBK가 모든 욕을 먹는 동안 젤리피쉬는 팬을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기만해 왔다고 허탈해하였다.[13] 또한 젤리피쉬가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과거 정황들이 재발견되면서 팬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 #, #, # 그러나 예를 들면 피디가 아직 방송되지 않은 자신의 프로그램에 대한 스포일러 기사가 뜰 때 설령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일단은 부인하는 것처럼 젤리피쉬 입장에서는 대뜸 인정하기엔 곤란했을 수도 있다고 헤아려 볼 수는 있다.

이러한 김세정, 강미나의 걸그룹 합류 소식에 많은 팬들은 소속사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심지어 아무런 힘이 없는 김세정, 강미나마저 팬덤 분열이 일어나며 비난을 받고있다.

게다가 김세정의 경우 JTBC 님과 함께에서 다이아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한창 논란의 중심에 있어 눈물을 흘리던 정채연에게 "우리들이 너를 응원하니까 괜찮다."라고 한 것, 5월 31일 KBS 뉴스광장 2부에서 "아이오아이는 마라톤과 같다. 시한부이지만 완주했을 때의 기쁨은 더 클 것이다."라고 한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은 아이오아이 활동을 충실히 소화할 듯이 행동해 왔으며, 그런 발언들 덕에 아이오아이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아 왔다. 하지만 결국 젤리피쉬 걸그룹 데뷔 및 아이오아이 유닛 불참이라는 행보를 보이면서 언행불일치 논란이 생겨났고 이미지 하락이라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김세정과 강미나의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쪽에서는 어차피 나중에 흩어져서 각자 활동할 것인데 지금 데뷔하는 게 맞다거나 소속사의 결정에 멤버들은 반대할 수 없으니 응원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젤리피쉬를 맹비난하며 심지어 김세정, 강미나의 모양새마저 탐탁해하지 않고 있다. 아이오아이 팬덤 내에서도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을 배척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균열이 생기고 있다.

그렇게 잡음이 많던 다이아구구단김세정, 강미나, 정채연을 무리하게 투입시킨 결과는 차갑다. 한터 차트 기준 DIA가 처음 데뷔 당시 1주일 만에 고작 200장 정도 판 것에 비해 이번에는 1주일 만에 1,500장을 팔았으며 구구단은 1주일 만에 8,000장 이상 파는 등 분명 앨범 판매량에서는 정채연, 김세정, 강미나의 팬덤으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또 다이아, 구구단이 멜론 차트에서 각각 29위, 17위로 출발하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면서 시작했다. 그러나 두 그룹 모두 타이틀 음원이 실시간 차트 100위 밖으로 최초 아웃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1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을 만큼 결국 두 그룹의 화제성은 금방 식어 버렸고 대중적으로 외면당했다. 무리한 콘셉트, 부실한 안무와 노래, 그리고 과도한 언플 등의 영향도 있지만, 아이오아이가 아닌 다른 그룹에서의 모습에 거부감과 배신감을 느낀 팬들의 관심과 애정이 식어 버린 것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SHOW ME THE MONEY 5, 씨스타, 태연, 원더걸스, 비스트 등의 음원들이 나오면서 다이아와 구구단의 낮은 차트 성적의 원인으로 시기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한참 전에 나온 트와이스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등의 노래들이 여전히 상위 차트에서 살아 있는 것을 볼 때 다이아와 구구단의 파급력과 영향력이 저조한 것이 보인다.

한편 7월 10일에는 스타쉽 유튜브에 우주소녀스페셜 티저가 올라왔고 여기에서 새 별자리(땅꾼자리 또는 뱀주인자리)의 등장을 예고했다. 우주소녀는 12명의 멤버 모두 별자리가 다르다는 것이 특징 및 팀 콘셉트로 알려져 있다. 티저 영상을 본 팬들은 새 멤버의 합류를 예상했으며 혹시 유연정이 합류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예전부터 뱀주인자리를 포함해 황도 13궁으로 부르기도 했기 때문이다. 즉 유연정이 합류해 1명이 더 늘어난다 해도 우주소녀의 황도대 별자리 콘셉트는 그대로 지킬 수 있다.

사실 유연정이 유닛에 불참하는 이유가 우주소녀에 합류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적지 않았었다. 하지만 새 멤버가 유연정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그 이유는 유연정의 별자리는 생년월일상 뱀주인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14]

게다가 6월 10일 유닛 멤버 공개 당시 스타쉽은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는 현재 추가적으로 해당 멤버들을 포함시킨 걸그룹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3일 전 젤리피쉬가 김세정, 강미나의 구구단 합류를 발표해서 욕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쉽의 발언은 젤리피쉬의 상황을 의식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적절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설마 또 뒤통수 치겠어?라고 생각했던 것. 그렇게 또 통수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날 7월 11일 오전 유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한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다.

결국 김세정, 강미나와 마찬가지로 유연정도 처음부터 합숙에 참여하지 않았던 게 우주소녀 합류를 위한 것이였냐는 비난의 소리가 크다. 유연정마저 우주소녀에 합류해 버려서 무려 4명의 멤버들이 원소속사 활동과 아이오아이 활동을 병행하게 되었다. 플레디스, 판타지오, JYP에서는 아이오아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혼란을 최소화시키려 노력했으나, 팬들과 약속한 1년을 기다리지 못하고 당장의 인지도와 인기를 이용해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합류시킨 다른 여러 소속사들의 욕심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할 아이오아이의 팬들의 상처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만약 아이오아이가 멤버 차출 없이 1년을 보냈더라면 팬 분열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팬층도 더욱더 확대되며 화제성과 인기는 식지 않았을 것이며 그대로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원소속사에서 재데뷔를 했다면 별 논란 없이 그대로 팬층을 끌어모아 성공적인 가도를 달렸을 거라는 평이다. 원소속사 팀과 데뷔를 한 멤버들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으며 다이아, 구구단, 우주소녀 팀 자체가 별다른 화제성과 인기가 없는 형편에 원소속사들이 큰 판단 미스를 범했다는 반응이 크다.

5.2 유닛 활동 8월 확정

젤리피쉬가 김세정, 강미나의 6월 개별 그룹 활동을 공식 발표하면서 소란스러운 한편 아이오아이 완전체 다음 유닛이 8월에 나올 예정이라는 기사가 났고, 한 누리꾼은 이에 대해 확인차 소속사 YMC에 직접 전화를 걸었다가 유닛 활동 시기와 관련된 단서가 될 만한 말을 담당자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 그 내용은 멤버들의 원소속사 개별 활동 일정과 조율한 결과 아이오아이 유닛이 8월에 나올 거라는 것. 참고로 YMC에 전화를 건 사람은 글에서 "최근 공식 입장에서는 7월에 나온다고 하더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는 기자들의 추측이었을 뿐 YMC는 7월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이에 대해 특히 젤리피쉬, MBK의 개별 그룹보다 아이오아이 자체를 더 좋아하는 팬들은 또 한 번 불만을 터뜨렸는데 왜냐하면 8월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올림픽이 진행되는 중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올림픽에 집중되기 때문에 다른 그룹들도 마찬가지지만 아이오아이 유닛에 대한 주목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15] 팬들은 젤리피쉬와 MBK가 아이오아이가 해체되는 내년 1월까지 1년도 되지 않는 기간을 참지 못하고 따로 놀겠다고 나가는 바람에 아이오아이가 분해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젤리피쉬와 MBK의 그룹과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이 서로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아이오아이 유닛이 뒤로 밀리는 희생을 당했다고, 아이오아이는 결국 주(主)가 아니라 부(副)였냐고 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6월 22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랜선친구 I.O.I가 4회 방영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면서 8월 유닛 활동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리얼리티는 음반 활동 휴식기, 공백기에 촬영하기 때문이고, 바꿔 말하면 유닛 활동은 랜선친구 I.O.I가 끝나는 7월 29일 이후에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리고 결국 유닛 활동은 8월로 확정됐다. #
결과적으로는 이것이 전화위복으로 작용했다. 자세한 것은 I.O.I/유닛 활동을 참고.

5.3 계속되는 안무 실수

6월 4일 완전체 데뷔 활동이 끝나고 정채연, 김세정, 강미나, 유연정은 예정대로 자기 소속사로 돌아갔고, 나머지 멤버들은 유닛으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이후 7월 2일 에뛰드 하우스 핑크 콘서트에서 완전체 공연을 위해 한 달 만에 뭉쳤다. 오랜만의 완전체 공연이어서 그런지 춤이 몇 군데에서 조금 어긋났지만 사소했기 때문에 특별히 화제가 되진 않았다. 그러나 7월 9일 KB국민은행 Liiv 콘서트에서는 동선이 눈에 띄게 흐트러지는 등 실수가 더 심해졌고, 7월 16일 파크 콘서트에서 큰 실수들이 계속 발견되면서 결국 논란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됐다.

논란이 커진 데에는 아이오아이 유닛에 참여하지 않고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3개의 소속사, 그중에서도 특히 MBK젤리피쉬가 크게 일조했다.

젤리피쉬는 완전체 공연이 있던 7월 2, 9, 16일 모두 공연을 앞두고 구구단 팬 사인회를 했고, MBK는 세 날 각각 대구, 부산, 잠실에서 DIA의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빠듯하게 진행했다. 상식적으로 아이오아이 춤 연습을 한동안 쉬었던 4명의 멤버들은 아이오아이 춤을 일부 잊어 버렸을 가능성이 있었다. 특히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은 구구단, 다이아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구단, 다이아의 춤이 아이오아이의 춤을 간섭해서 아이오아이 춤을 인출해 내지 못할 가능성은 더 컸다. 당시 구구단과 다이아의 공연 전 일정을 지켜보고 있던 팬들은 "완전체 공연 전에 춤을 맞춰 볼 시간은 있는 건가? 나중에 춤을 틀리는 건 아닐까?"라고 하면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결국 아니나 다를까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고, 팬들은 "아이오아이를 우습게 보는 거 아니냐?"라고 하며 분노했다. 애초에 4월부터 개별 그룹 준비를 위해 합숙에 참여시키지 않은 것, '뒤통수'를 치고 나간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받아들이기 충분했다. 또한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 구조상 YMC가 모든 걸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개별 소속사와 협의를 한 후 결정하게 되어 있다. 즉 완전체 공연 계약 당시 개별 소속사들도 동의를 했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고는 정작 멤버들끼리 손발을 맞춰 볼 시간은 안중에도 없고 계약 시간만 지키면 된다는 뜻인지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까지 개별 일정을 빠듯하게 소화한 뒤 멤버들을 공연에 보낸 소속사들에게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처럼 완전체 연습 시간을 자신들의 일정으로 채워 버린 소속사뿐만 아니라 춤을 가장 크게 또는 많이 틀렸던 정채연, 김세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춤을 추고 틀린 건 결국 본인들이었으므로 소속사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

특히 김세정에게 비난이 집중됐는데, 사실 Dream Girls 활동 때부터 춤을 틀리는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을 만큼 김세정은 춤에 소질이 없는 것으로 유명했다. 또한 프로듀스 101KBS 뉴스광장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춤 실력 부족을 언급한 적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이 거셌던 이유는 그런 사실들을 참작한다 하더라도 정식으로 데뷔한 프로 치고 지금까지 실수 횟수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6월 28일 구구단 데뷔 쇼케이스 당시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활동과 병행하게 된 것에 대해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지만, 완전체 공연 때마다 빠짐없이 실수가 포착되면서 팬들은 몇 번 하지도 않는 완전체 활동을 소홀히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 같이 구구단 활동을 하고 있는 강미나는 실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되었고, 심지어 멍하게 있다가 기본적인 팀 인사 "Yes, I love it! 아이오아이입니다! 안녕하세요!"까지 놓치면서 김세정을 향한 비난은 한동안 그칠 줄 몰랐다.

이와 관련해 아이오아이 개별 활동의 폐해라고 지적한 기사가 나기도 했다. 이에 개별에 대한 비판의 파장이 커질 것을 우려해서인지 기획사의 입장을 나타내는 듯한 기사가 다음 날 게재되었다.

6 세종대학교 행사 지각 논란

5월 12일 진행된 세종대학교 축제 공연 행사에서 아이오아이가 먼저 공연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대선배인 에픽하이가 먼저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에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던 팬들 사이에는 아이오아이가 지각을 했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고, 지각 논란이 한창 일어나고 있을 때 엠 카운트다운과 세종대학교 축제 스케줄 사이의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녹화 현장 사진이 뜨면서 스케줄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고 YMC를 비난했다. 다음 날 YMC는 약속 시간을 지켰으나 공연 준비 과정이 지연되면서 합의 하에 에픽하이가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지각설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은 YMC의 해명과 다르다. 직접 관람한 다수의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의 차가 행사장으로 들어간 시각은 YMC가 약속 시각이라고 주장한 10시 30분[16]을 훨씬 넘은 11시경이라고 한다. # 그리고 굳이 현장에 있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지각을 의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가 봐도 아이오아이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려고 하는 것으로 보일 만큼 힙합 동아리를 투입하고 공연 진행자가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던 모습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기 때문이다. 거기에 아이오아이가 당시 무대에 오른 뒤 늦어서 죄송하다고 얘기한 것까지 다 드러난 상황. 무슨 구린 게 있는지 세종대학교 군자방송국 SKBS 페이스북에 원래 있던 공연 영상은 현재 삭제되어 있다.[17] 증거인멸? 또 위에서 언급한 '님과 함께' 녹화 현장 사진의 장소는 난지도, 시각은 10시경으로 알려져 있다. 난지도(10시)에서 세종대학교(10시 30분)까지 30분 만에 간다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다. YMC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의심하게 만드는 정황이 한두 가지가 아닌 상황이다.이런 식으로 스케쥴을 짜 놓는 게 한심

7 혹사 논란

정식 데뷔 전에는 YMC 측이 일을 못해 사실상 개점휴업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자주 행사에 노출, 오히려 너무 스케줄을 굴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기사 위에 나온 스케줄을 보면 알겠지만 5월 5일 정식 데뷔 후 거의 매일 행사에 동원되고 있으며, 하루 복수의 스케줄도 잦고, 몇몇 행사는 수도권에서 수백 km를 이동해야 하는 지방 행사이다.

YMC 입장에서는 10개월 시한부 프로젝트 그룹을 매니지먼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이미지 소비를 고려할 필요도 없고 섭외가 오는 대로 응할수록 흥행에 도움이 되겠지만, 5월 중순이 되자 멤버들이 피로에 지친 모습이 눈에 띄게 자주 목격되고 있다.[18] 여기에 날씨마저도 5월답지 않게 계속 폭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을지도 우려된다. 여기에 일부 멤버는 원소속사의 차출까지 겹쳐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랄 지경.

5월 하순에 Chrysalis 앨범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그 이후 본격적인 여름에도 이런 식의 스케줄을 계속 소화하는 것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방송출연, 행사, CF출연만 봐도 어마어마하다.
지금까지도 위탁회사의 관리는 개판이다. 진짜 지적할만한 것 중 몇 가지 예를 든다면, K-CON 파리 해외 행사 다녀오고 나서 시차 적응도 없이 2틀 밤새면서 CF용 안무 촬영(2016년 6월6일까지 일정이 K-CON 파리, 드림 콘서트, 그리고 CF용 1박 2일 촬영 연속이다.). 이거 사람이 견디는게 신기하다.
거기다 7월엔 유닛 행사 겸 완전체 가끔 모이면서 서로 맞춰볼 시간도 없이 행사 뛰는데다, 국민은행 리브 콘서트 무대 끝나고 최유정의 실신으로 병원에서 링겔 맞은채로 숙소에 누웠다는 소식이 있었던 걸 보면, 얼마나 고생이 심한 것인가를 대중들은 잘 모르고 있는 듯 하다.

8 최유정 방송 태도 논란

5월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최유정이 다른 출연자들과 대비되어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가끔씩 손가락과 손톱을 매만지는 모습이 여러 번 눈에 띄었고 이에 대해 방송 후 방송 태도가 불성실하다는 비판이 일부 있었다. #

그러나 해당 장면들이 극히 일부분이었고 애초에 논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던 데다가 소속사 판타지오도 "스케줄이 빡빡해서 힘들었을 것이지만 미숙했던 점도 사실이다. 주의하겠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최유정이 될 것."이라고 발 빠르게 수습해서 논란은 빠르게 수그러들었다. 게다가 최유정은 게스트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였다. 게스트들이 실제 보는 변을 그리라고 할 땐 자신이 혈변을 본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고, 방송 후반 체조 시간에는 임나영과 더불어 자잘한 재미의 몸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5월~6월초까지의 일정은 국내 행사 뿐 아니라 해외 행사, 광고까지 거의 쉴 시간이 없었다. 지병인 스트레스성 지방간이 겹치는 상태에,패널형 예능 방송에선 촬영 시간이 길어지니 당연한 것이다. 사람이라면 좀 이해해 주는게 상식 아닐까?

9 허술한 경호 논란

이 문제는 아래에 나오는 5월 30일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출근길에 있었던 사건으로 대두되어 공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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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찍덕들이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도 자신들의 목적인 사진 찍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아이오아이가 자신들의 사진을 위한 재료에 지나지 않는 건지 찍덕들이 아이오아이를 찍으면서 동시에 아이오아이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이 찍고자 하는 대상 외의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특히 큰 백팩으로 정채연을 치는 사람은 김세정의 찍덕으로 밝혀졌는데, 논란 이후 당사자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이로부터 5일 뒤인 6월 4일 오전 아이오아이가 케이콘 2016 프랑스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현장에서 또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이번엔 임나영의 찍덕이 정채연을 친 것. 두 번이나 당한 정채연. 그래도 설마 세 번은 안 당하겠지. 이후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는 디시인사이드 정채연 갤러리와 임나영 갤러리에 각각 사과문을 올리고 탈퇴했다. 사과문(정채연 갤러리), 사과문(임나영 갤러리)

일차적으로는 이렇게 아이오아이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찍덕, 붙덕들이 비난을 받았지만 소속사 YMC도 비난을 면하지는 못했다. 소속 가수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찍덕들이 아이오아이 무리 속으로 파고들 정도로까지 허술하게 방치해 둔 YMC를 팬들은 왜 심한 찍덕들을 제지하지 않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누가 말해 주지 않아도 찍덕들이 스스로 깨닫고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지만, 그런 게 될 일이었으면 애초에 이 세상에 경찰은 왜 있겠는가. 혹자는 스타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하지만 비슷한 사례들이 만연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오히려 그런 전례들을 보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옳다.

이 일에 대해 안전 문제를 지적한 기사영상이 뜨기도 했고, 한 누리꾼은 만화를 통해서 아이오아이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6월 20일 소속사 YMC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 시 강경 대응할 것을 공지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I.O.I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기사가 그렇게 난 것은 사실이지만 YMC 측은 수정 사실을 밝힌 적이 없다고 하고 실제로 수정된 재고도 없다고 한다. 팬들에 대한 우롱이나 마찬가지.
  2. 전소미, 김소혜, 김청하 등이 해당. 특히 중소 기획사 출신이자 본래 연기 지망생이었던 김소혜는 2017년에 연기자로 데뷔할 예정이니 김소혜는 연예계 활동을 할 수있다.하지만 김청하의 소속사인 M&H는 영세 군소 기획사라서 프로듀스101에도 김청하와 오서정 밖에 안 나왔으니 걸그룹을 낼 확률이 희박하다. 하지만 더 문제는 전소미.. 전소미가 프로듀스101에 지원한 이유가 식스틴에 출연해서 TWICE에 떨어졌기 떄문이다. 너무 불쌍..
  3.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4. 팬들의 심정을 대변하자면 우리는 DIA의 정채연보다 아이오아이로서의 정채연을 보고 싶다 정도?
  5. 실제 4월 20일 기사를 보면 이를 해명하는 젤리피쉬 측의 공식 입장 기사들이 다수 있다. #1, #2 그런데 또 동일한 기자가 데뷔 2일 후 젤리피쉬 걸그룹에 김세정, 강미나 합류 확정이라고 기사를 썼다. # 그리고 또 젤리피쉬는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 기사를 쓴 기자의 작성 기사 목록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곳곳에 MBK 정채연, 기희현의 기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 이를 두고 아이오아이 팬들은 이 기자가 MBK 쪽의 기자이며, 이 기사로 먼저 연막을 친 건 아닌가 하고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젤리피쉬 쪽에서 개별 활동에 대한 여론을 확인하기 위해 간 보기용으로 기사를 내보낸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6. 젤리피쉬는 대부분 솔로 가수를 소속 연예인으로 두고 있으며, 빅스를 제외하곤 그룹, 특히 걸그룹 매니지먼트를 한 경험은 전혀 없기 때문에 에이스 두 명이 빠진 채로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계속 언론에 론칭설을 흘려 간을 봤다는 주장이 있다.
  7. 김광수는 티아라의 후속 그룹으로 만든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스피드, 갱키즈를 모두 말아먹고 티아라마저 망한 상황에서 다이아에 사활을 걸었지만, 다이아마저 동시기 데뷔한 걸그룹들에게 완전히 묻혀버렸다. 정채연의 I.O.I 합격이 김광수에게는 사장될 뻔한 다이아를 살릴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였을 것이다.
  8. 우주소녀에 합류.
  9. 최유정, 김도연의 원소속사인 판타지오의 경우 이수민이 계약을 해지한 상태라 데뷔조에 공백이 생겼다.
  10. 젤리피쉬는 위 기사와 관련해서 정해진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MBK는 정채연이 이전 소속 그룹이었던 DIA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제주도로 향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함으로써 정채연의 DIA 복귀와 '개별 활동'의 의지를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드러낸 기획사가 됐다. 셋이서 V앱 찍을 때 알아봤었어야......
  11. 이러나 저러나 5월 한 달 동안은 Chrysalis 활동을 한다고 보면 앨범 준비에 드는 여러 시간들, 오가는 거리 등의 물리적 여건을 고려할 때 6월에 원소속사 활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런데 이걸 뒤집어서 생각해 본다면, 원소속사가 본진 활동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나서면 해당 소속사의 멤버는 I.O.I 활동을 거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즉 더 최악의 경우 5월부터 I.O.I 활동이 파행적으로 이뤄진다는 시나리오도 나오려면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이걸 아주 살짝 맛보기로 보여준 것이 MBK 측이고.
  12. 일부라고 한 이유는 5월 15일 당시 성명서 발표를 주도했던 정채연 갤러리에서도 성명에 대해 찬반이 크게 엇갈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성명 총대가 정족수와 같은 형식적인 요소의 합의 없이 각 갤러리의 전체적인 여론을 독단적으로 판단하는 등 다소 급하게 일을 처리한 결과 성명서가 공개된 것이다.
  13. 일각에서는 오히려 MBK가 재평가되기도 했는데 MBK는 적어도 젤리피쉬처럼 빙빙 둘러대지 않고 '솔직했다'는 평가다. 김세정, 강미나의 젤리피쉬 걸그룹 합류 기사를 썼다가 정채연의 다이아 합류에서 비롯된 나쁜 여론을 희석시키려는 MBK 쪽 알바라고 욕먹은 김예나 기자도 재평가된 건 덤. MBK 때문에 경연 도중 권은빈의 CLC 합류를 발표한 큐브가 재평가되었는데 MBK도 젤리피쉬때문에 재평가되다니...
  14. 스타쉽은 유연정의 합류로 인해 별자리 콘셉트에 오류가 생기는 것을 우려하여 세차운동을 이용해 전체적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변화를 설명했다.
  15. 이번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시차가 12시간이라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심야, 새벽 시간대에 경기가 방송될 것으로 보이므로 그나마 다행이란 의견도 있다. # 하지만 영향이 미미할지라도 올림픽 기간이 아닐 때에 비해 피해가 있을 것은 불가피하다.
  16. 예전부터 공식 일정표에 10시 30분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원래 약속 시각이 10시인데 지각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10시 30분이라고 한 것은 아니다.
  17. 위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이에 관해서 SKBS 측에서는 저작권 관련 문제이고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는 가수별로 영상을 게시하겠다고 언급하고 있다.
  18. 개밥주는소녀들이나 랜선친구 아이오아이같은 리얼리티 프로를 보면 피곤해서 자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심지어 님과함께 2 아이오아이 숙소방문 에피에서는 많이 자면 2~3시간 잔다고 증언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