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이광수(배우)
목차
런닝맨 현 출연진 (나이순) | |||||
지석진 | 유재석 | 김종국 | 하하 | 송지효 | 이광수 |
런닝맨 전 출연진 | |||||||
개리 | 송중기 | 리지 | |||||
런닝맨 방영 목록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문서가 만들어진 런닝맨 특집 (최초 방영 순서) | |||||||
방울 숨바꼭질 | 유임스 본드 | 최강자전 | 100 VS 100 | 좀비 전쟁 | 멤버's Week | ||
런닝맨 이모저모 | |||||||
배경 음악 |
1 개요
파일:Attachment/Kwang Soo ability.jpg
이 문서에선 이광수의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코너인 런닝맨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하였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작중 별명이 기린인데, 키가 크지만 빈약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그리고 그가 출연했던총각네 야채가게와 착한남자에서도 인증했다.[1],[2].
병풍, 불운남, 모함 광수 (2010년 ~ 2011년 초) → 이지 브라더스 (테마곡), 덤 앤 더머 형제 → 기린 → 배신의 아이콘 → 신(新) 아시아의 프린스 → 불운의 아이콘 → 일요바보 → 꽝손의 신 (新) (현재)→ 신(新)난봉꾼
런닝맨의 개근 멤버 중 한 명[1]
아시아 프린스(Asia Prince)
런닝맨의 유일한 젊은피이자 막내
현 런닝맨에서 배신의 아이콘으로 통해서 런닝맨 멤버들의 저격 대상자
런닝맨 최고의 불운의 아이콘 불운의 신 이꽝손
그러나 실제로는 런닝맨 최대의 수혜자. [2]
초반만 하더라도 무한도전 초창기의 정형돈과 비슷한 병풍, 불운남 캐릭터로 나왔다. 하지만 방송을 거듭하면서 모함 기믹, 이지 브라더스 등 야금야금 방송 분량을 채우더니 지금에 이르러서는 배신배신 열매를 복용한 기린으로 활약하면서 포텐이 제대로 터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예능 첫 커리어지만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마냥 엄청난 활약과 예능신이내린 불운(?)으로 위의 강조 문구대로 런닝맨 예능 에이스로 거듭났다.
메인컬러는 검정색과 하늘색
전용 BGM | ||
공공의 적#s-2 OST(...) | 스팅 - Sa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 | 스윗 소로우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3] |
2 캐릭터
2.1 초기
첫 회부터 비를 쫄딱 맞고 불쌍하게 무시당하거나 하는 등 은근히 병풍 기믹. 기념비적인 런닝맨 1호 아웃의 주인공이다. 이후 어설픈 행동, 소심남 캐릭터가 잡히면서 분량을 꽤 뽑아내고 있다. 그 덕분인지 김종국과는 반대로 몸싸움시 공격 대상 1호로 낙점. 밀어주는 것인지 자연적인건지 알수는 없지만 입만 열었다 하면 다른 사람이 끼어든다거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거나 뜬금없이 무전기가 작동되어 버리거나 하는 등 인터셉트를 많이 당한다. 벌칙도 매주 받다시피 해서 12화 때는 벌칙으로 입는 핫팬츠를 받을 당시 이 색깔은 있다며 다른 색깔을 고르는 비범함(?)을 보인 적도 있다.
송지효, 김종국 등을 허위 사실로 악담하고 소문내는 모함 기믹도 생겼다. 일명 모함 광수. 이 기믹으로 분량을 매주 고정으로 뽑아낸다. 예를 들어 김종국이 요즘 뜨개질을 한다던지 네일아트를 받는다던지. 말도 안 되는 모함을 엄청 진지하게 해서 사람들을 웃긴다. 하지만 송지효의 일진설은 진짜 같다 유재석은 이를 들어 "삼국지에 광수 캐릭터 있으면 광수 데리고 있는 나라가 천하통일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 기믹은 모함 플레이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꽤나 인기도 있었고 분량도 잘 뽑아내는 이광수의 주요 기믹이었는데 2011년으로 접어들면서 이 기믹이 흐릿해졌다. 그 이유가 PD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는데, 모함 광수 캐릭터가 요새 안나와서 아쉽다는 질문이 나오자 하는 답변이 재미있다는 소리가 자꾸 들리니까 준비를 해 오더라. 그러면 재미없어진다.
2.2 중기 이후
2012년 중반까지는 런닝맨 내에서 지석진과 함께 감옥 단골 멤버로 통했다. 거기다 억울하게도 레이스만 했다하면 멤버 전원이 일단 만만한 광수부터 떼고 시작한다는 식으로 그가 스파이이건 아니건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광수부터 아웃시킬 때가 많았다.
2012년 3월 18일분에서는 김종국과 지석진 팀을 짰을때 팀 자체를 말아먹어버린(…) 이후 지석진과 하는 '이지 브라더스' 외에도 김종국과 하는 '사바나 연합' 플레이가 활성화되었다. 키가 작지만 우람하고 무서운 형인 김종국이 '호랑이'에, 키가 크지만 빈약하고 순약한 이광수가 '기린'에 비유되면서 결성되었다.[4] (가끔은 지석진이 '임팔라' 에 비유되어서 엮이기도 한다.) 이 조합의 최대 의의는 밸런스 붕괴 캐릭터인 김종국에게 일종의 핸디캡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5]
그리고 김종국과 처음으로 사바나 연합으로 뭉친 빅뱅 특집에서 같은 팀인 김종국을 자기 손으로 탈락시킴으로서 '배신의 아이콘' 캐릭터도 획득. 이후 틈만 나면 다른 누군가와 짜고 배신을 일삼는 행위를 밥먹듯 반복하고 있다. 몇몇 게스트의 증언에 따르면 방송으로 보면 "저녀석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한데, 직접 경험해보면 상당히 기분나쁜 배신이라고. 이것 때문에 게스트 몇 명한테 찍혀있기도 하다. 사실 굉장히 찌질하긴 하지만 이유가 있는(…) 찌질함이기 때문에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다. 자신의 나약한 이미지를 오히려 역이용하여 주변인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시원하게 뒤통수를 치는 역할.
문제는 좀 생각없이 배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면 일단 멤버들의 의심 1순위는 광수다. 예전 빙고 레이스에서 반김종국 연맹(김종국 뺀 멤버 전원과 게스트)에서 유재석이 갑자기 아웃되자 아직 뭘 잘 모르는 게스트들은 김종국을 떠올렸지만 멤버들은 당연히 광수일거라 생각했던 걸 보면 이미지가 어떤지 알수있다.
그렇게 배신의 아이콘으로써 활약하다보니 첫 출연한 게스트마저 광수를 의심한다. 게스트들이 오면 경계 1순위라고 들었다면서 믿어선 안될 멤버, 같은 팀이 되면 안되는 멤버로 자주 꼽히고 까인다. 박진영이 한때 광수가 같은 팀을 했을 때 했던 '네가 날 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거야'라는 말을 보면 게스트들에게 심어져있는 광수의 이미지를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배신 기믹을 활용하여 비와 보아같은 톱스타 게스트들한테도 가차없이 공격하는 편이다. 물론 이름표 떼고 게스트 팬덤한테 욕먹는다
박진영, 천정명이 출연한 방송분에서는 드디어 미끼 역할까지 생겨버렸다. 비실비실한 그의 신체 능력을 역이용해서 상대팀의 공격을 유도하고는 다른 팀원들의 도움을 불러오는 형식. 짧은 기간 사이에 캐릭터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상황극 능력도 일취월장해서 유재석, 지석진 등 상황극의 프로라 할 수 있는 멤버들과도 무난하게 조합이 이루어지며 괜찮은 상황극을 만들어내고 있다. 더군다나 본인의 안습한 능력을 이용하여 안습한 캐릭터를 매번 독점한다. 개리의 분량이 줄어든 2012년부터는 그냥 런닝맨의 대다수의 웃음지분를 이광수가 차지하고있다. 유재석 말대로 예능신 강림 그 자체
예능신이 강림한 멤버답게 유일하게 2번째 전용 테마곡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스타스크림의 테마. 삼국지대전-가짜황제의 테마.
개인기로 특유의 신체스팩을 이용한 삐걱거리는 로봇춤이 있다. 처음에는 그냥 4차원 막춤 정도였지만, 이제는 이광수의 상징같은 개인기.
김종국과 함께 여장 기믹을 갖고 있다. 여장했을때의 이름은 이광자. 컨셉은 큐트 여성스럽게 행동하려 해도 여전히 매우 이광수스럽다는게 웃음 포인트. 이 여장 기믹이 은근히 인기가 좋은지 이광수 본인보다 이광자가 더 좋다는 사람도 생길 정도.(...)
의외의 천적은 유재석. 워낙에 이광수가 어리버리하면서도 발끈하기 쉬운 성격이다보니 유재석 입장에선 가장 놀리는 보람이 있는 멤버이기 때문. 매번 유재석에게 골탕먹으면서도 매번 똑같이 당하기만 하니... 유재석의 말에 따르면 이광수를 골탕먹일 방법을 10만가지나 알고 있으며 런닝맨 끝나기 전까지 다 써먹을 계획이라고 한다.(...)
또다른 천적은 송지효. 2014년까지는 송지효에게 매번 털리는게 일상이었다. 머리채를 잡히거나 1대1 승부에서 털리는 등... 그러나 2015년부턴 송지효의 에이스 캐릭터가 많이 약화됐기 때문에, 빈번히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6]
2013년의 주요 기믹은 무언가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면 "안돼에에에에에에에~!" 하고 울부짖는것. 오죽하면 한번은 자막으로 '왜 안하나 했다...'라고 디스당할 정도. 그리고 무언가에 도전할떄마다 "내 전재산을 걸겠어!"라는 승부사 기믹도 보유하게 되었는데, 유재석의 발언에 의하면 실제론 가진건 전부 빚 밖에 없다고(...). 그래서 그렇게 자신있었던건가 게임에 지고 빚 청산
여담으로 런닝맨에 2번 게스트로 출연하였던 만화가 조석은 런닝맨 출연후기 만화에서 이광수를 지구1-KBS의 조석이라고 소개했다(...). 이광수가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 역을 맡게 되었기 때문.
시청자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래봬도 개리와 일대일 승부에서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강자다. 2012년 중반 이후 광수의 몸싸움 실력이 일취월장해졌는데, 이를 증명하듯 서장훈, 개리등의 강자들과의 일대일 승부에서 종종 이기곤 한다.
이광수의 큰 키와 긴 팔을 이용한 공격은 개리 이하의 웬만한 멤버들이나 게스트들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하하 같이 키가 작거나 팔이 짧은 멤버의 경우엔 이광수의 공격에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3 활약상
3.1 2010년
11회 우체국편 방울 숨바꼭질에선 사실상 없는 멤버 수준.(...) 시작하자마자 방울 소리에 숨었다가 지석진, 유재석이 탈락하고 나서야 움직였다. 문제는 바로 직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개리와 눈이 마주친 것.(...)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아웃. 당연히 벌칙도 받았다.
10월 17일 보라매 안전 체험관 편은 그의 올타임 명장면 중 하나인 조교광수가 등장한 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방울 숨바꼭질에서는 활약하지 못하고 과거 미션팀 동료였던 석진, 재석, 지효에게 최초 아웃.
그러나 10월 24일엔 지난주에 자신과 같이 쫓겼던 김종국, 하하, 송중기와 같이 추격 포지션으로 지석진[7], 송지효, 유재석을 처치하며 어느 정도 복수를 했다.
10월 31일자 방송분에는 게스트로 나온 소녀시대 유리와 러브라인을 시도하기도 했다. 물론 결과는...
11월 7일 방영된 한양여대 편에서 고등학교 후배에게 과거가 폭로. 좀 놀던 남자(?)라며 역관광당했다. 헌데 오히려 그 일 이후로 사실은 무서운 놈이라는 새 기믹을 제조해 냈다. 이후 방울 숨바꼭질에서는 추격팀 하하를 인질도 잡는데 협조하는등 활약을 보였으나 그새 몰려온 추격팀 무리에게 끔살.
11월 28일 방영된 한국의 집 편에선 추격자인 김종국에게 공격당했으나 의외로 길게 버텼다. 그러나 하하의 배반으로 결국....
12월 5일자 방영분에서는 예비군 훈련에서 배운 전략 전술을 사용해서 방울 숨바꼭질에서 활약하려고 했는데, 스파르타국스에게 CD를 뺏긴 뒤 관광당했다. [8]
12월 26일 방송분에서는 간만에 추격팀으로 갈아탔다. 도중에 송지효에 암바기술에 말려들어가는 굴욕을 맛봤지만 이후 독기품은 행동으로 중기, 리지, 지효를 아웃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가면 갈수록 점점 안습 기믹이 강화되면서 차마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인생길을 걷기 시작.(...) 개그캐+약골캐+배신캐+안습캐+반전캐=이광수.
3.2 2011년
2011년 4월 3일자 런닝맨 미션인 30인 한정 팬사인회에서는…간신히 30명을 채워 미션이 끝나려 했더니 먼저 끝난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탄 차가 나타나서 관중들이 그 쪽으로 몰리고 더구나 그 때문에 차가 떠나는 바람에… 또 버림받으셨네… 그것도 모자라 제작진에서 사인지를 정확히 30장 줬는데 시민 중 한 분이 그걸 한 장 가져갔다. 왜 그런가 했더니 김종국 사인을 받겠다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또 한 번 곤란한 상황이 들이닥쳤다. 그래도 마지막에 아웃됐으니 30장을 채우자마자 아웃된 개리나 송지효보단 나은 처지.
2011년 4월 24일자 런닝맨 미션에서 능력자와 닉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사이 도주했다가 잡혔으나 자체 부활했지만… 그저 안습.
2011년 5월 8일의 "런닝맨 최강자전"에서는 레이스에서도 꼴찌로 대왕 이름표를 받고, 그리고 가장 먼저 탈락되고 말았다.[9](…) 그에게 안습은 일상일 뿐.
2011년 5월 15일의 횡단 레이스에서는 혼자서 고군분투했는데 최종 도착지인 대구 스타디움에 도착에 마지막으로 간신히 도착했지만, 신봉선이 도착하기도 전에 탈락시켰다. 지못미. 이 땐 런닝맨이 누구라도 먼저 도착하는 순간 게스트도 미션 시작. 그리고 재수 없게도 가장 먼저 발각되어 탈락되어 버린다. 다시 한 번 지못미.
2011년 6월 12일자 런닝맨 작가 사인 미션에서 오기는 가장 먼저 왔는데 하필이면 생존 시간이 가장 적은 퀴즈의 답을 맞추는 바람에 8명 중에서 먼저 탈락.
2011년 6월 19일 국립 중앙 박물관 편에서 어찌어찌해 배낭에 있는 힌트를 찾았는데, 다른 멤버들, 특히 "능력자"를 피해 숨기느라 고생했다. 그러나 마나…
2011년 6월 26일 미션에서는 어쩌다가 "왕코형님"과 팀이 되어 여왕님 송지효를 목마태우거나 업으면서 미션 수행. 그래도 안습인 건 변하지않으니… 그것도 모자라 북서울 꿈의 숲에서 김종국이 밀치는 바람에 물 속에 풍덩-. 다행히 깊진 않았고 광수 본인도 다치진 않았다고. 그리고 김종국은 미친듯이 욕먹었다.
2011년 7월 10일자 태국 레이스 2편의 기상 미션 전 유재석에 의해 생김새의 특이성(키 크고 + 코가 유달리 발달)에서 따온 "광바타"라는 명칭이 붙었다. 그래도 "불쌍한 남자"라는 건 바뀌지않는다. 하지만 태국 편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돼서, 가끔 안습한 상황일 때 태국에서는 인기가 많다는 식으로 우기는 중.
2011년 7월 31일 드디어 팀의 보스로 얼떨결에등극하지만 동맹했던 파랑팀이 격파 당한 후 본인 역시 관광.....[10]
2011년 9월 18일의 홍콩 편에서도 팬들의 후원에 환호. "I love China!"(!?)를 외쳤다.
2011년 9월 25일 도적단과의 대결에서 개리의 의심으로 멤버들이 우글우글 몰렸으며 결국 석진에게 당하고 공범이 아닌게 알려져 "미안하다면 다야? 맨날 첫째로 죽여놓고!!!"라는 말을 남긴다.[11]
2011년 10월 2일~9일에서는 마음 속으로 사모하던 유리와 2주 연속[12] 짝이 되면서 2주 내내 헤벌레~ 했다. 2일에는 재석 - 윤아 짝꿍과 같은 팀이 돼서 우승을 차지하고 대표해서 유리와 반지를 받았다. 그리고 9일에는 서현&재석에게 고립당해있다 개리커플이랑 옥신각신하는 새 어부지리로 도망은 갔지만 결국 끈질긴 추격에 유리와 같이 다정하게 아웃…
10월 23일 방송에서는 지석진과 신 덤앤더머로 이광수와 지석진 이름하여 이지 브라더스우리는 이지 하지만 easy 하지않아를 결성해서 주인공이 되려고 했으나 영웅이 되기는 커녕 구박만 받았다. 한마디로 망신...최후의 힌트를 지닌 자기 옷을 가지고 미션 팀과 협상하기 위해 최종 목적지에서 만나자는 초대형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실컷 노력해서 다 날려먹은 꼴이 됐다. 차라리 문이라도 잠그지 대신 지석진과의 콤비 플레이가 활성화 된 격이라, 앞으로 캐릭터 운용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예고편이 등장했다! 11월 6일 예고편에서는 지석진과 공동 스파이를 통보받고는 좋아 죽었다. 언제는 스파이 권유 와도 안한다고 츤츤대더니 하지만 지석진과 같이 미션 이해도가 떨어져 PD를 빡치게 만들고, 중요 아이템을 제대로 못 숨긴 데다가, 결정적으로 연기까지 어설펐다. 그리고 스파이 위의 스파이 김수로&박예진에게 당해 아웃당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단 한 번 상대의 이름을 적으면 무조건 아웃시킬 수 있는 데스노트의 능력을 습득했다. 우선 데스노트를 찾아야하며, 1회성에 불과하고, 사람 이름을 완벽히 적어야한다는 점이 난점이지만, 2대1로 공격당한다던지 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같은 1회성 능력이면서 파급력은 크지만 본인에게 있어서는 긴급 탈출 이상의 활용도로 써먹기 힘든 유재석의 공간 컨트롤이나 하하의 시간 역행에 대해서 거의 완전한 상위 호환이다. 송지효의 '반사'와 지석진의 '이름표 3개'[13]를 제외하면 '피하는 것이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
그런데 얻어놓고는 쓸데없이 유재석을 노리는데 썼다가 바로 김종국에게 아웃…그러나 다행히도 시간 역행 능력자 하하 덕분에 아웃 당한 것이 리셋되면서 감옥에서 배운대로(…) 김종국을 첫 타로 아웃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기세를 몰아서 지효를 노렸으나, 송지효의 숨겨진 능력인 무지개반사에 당해 아웃, 이후 끌려가서 김종국에서 석고대죄하는 안습한 모습을…
시간을 거스르는 자!되돌리기 전, 데스노트에 멤버들 전원의 이름을 한 획씩만 모자란 상태로 다 써놓고 여차하면 획 하나만 그어서 제거하는 치밀한 계획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토는 이런 준비정신을 배웠어야 했다. 야가미 라이토 보고 있나? 유재석이 다가가서 "너 그거 쓸 수나 있겠냐"면서 집적거리는 동안 유재석의 획을 그어 제거한 것을 보면 사전 계획이 있었음이 확실하다. 사실 잘만 한다면 협박용으로 원하는 인물을 의지대로 조종하거나 하는등 무궁무진한 응용법이 가능한 제일 무서운 능력이었다. 본인도 그 점을 알고 나름대로 응용하려고 한 듯 하나, 송지효 때문에 우선 한번에 한명만 아웃 시킬 수 있다는 점이 까발려진데다가, 감옥에서 충고받은 대로만 실행하여 무턱대고 김종국을 아웃시키고 송지효를 공격했다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4] 하지만, 아무도 알 수 없었던 송지효의 비밀 능력(반사)을 본의아니게 소모시켜버린 덕에 결국 송지효의 우승을 저지한 셈이 되었다. 프로그램 전개도 도와주는 다재다능한 기린.
3.3 2012년
파일:Attachment/이광수/런닝맨/info.jpg
이걸로 모든 게 설명된다.
2012년 1월 8일 방송분에서는 여수 교동시장에서 미션 수행중 게스트 팀에 잡혀 "조용히 해! 너 죽을래, 스파이될래?"라는 제안을 받고는 두말할 거 없이 스파이가 되었다. 최종미션 장소인 여수시청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힌트가 있는 컴퓨터를 찾는 걸 방해하거나 게스트에게 멤버의 위치를 슬쩍 알려주는 등 나름대로 활약하고, 게스트와 함께 유재석을 포위하고 거들먹거리기까지 하였으나…게스트의 미션 성공 조건은 런닝맨 전원 탈락, 따라서 스파이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유재석이 탈락한 후 이용가치가 없어져서 바로 이름표를 떼이고 토사구팽 당하였다. 하하는 중간에 광수가 스파이라는 걸 눈치챘는데 그 이유는 이광수가 지금까지 탈락 안 할리가 없는데 살아있다라는 것이었다.(…) 뭐, 뭔가 설득력 있는 추리다.
2012년 1월 22일 방영분 초한지 레이스에서는 홍수현에게 시종일관 헤롱헤롱 상태였다. 광수형 홍수현 번호땄다! 2라운드에서 탈락해서 개리와 복수의 지나라를 결성하고 중요 아이템들을 받았음에도 결국 홍수현에게 최종 미션장소의 열쇠를 넘겨줬는데…정작 홍수현이 속해있던 초나라팀이 졌다.
2012년 2월 12일분에서 이리저리 채이기도 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단독 우승. 2월 5일 방영분에서도 송지효에게 역습을 시도하기도 하고 12일 방영분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리의 이름표를 떼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광수의 캐릭터가 변화할 복선인건가?
여담으로 이날 우승상품이 금 대신 오래된 램프여서 이광수가 불평을 많이 했는데, 이 램프에는 비밀이 있었으니... 자세한 건 후술.
2012년 3월 4일분에서는 빅뱅의 인원수 부족으로 인한 핸디캡으로 김종국과 팔찌를 차서 서로가 연결되었다.호랑이×기린 예상대로 김종국에게 휘둘리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전반전 막판에 이광수가 김종국을 팀킬했다. 하소연 하는거보니 진짜 삐졌었나보다. 그리고 직후 하하에게 역으로 팀킬당했다. 식힐 시간은 줘야죠!
2012년 3월 11일분에서는 빅뱅팀에게 잡힐때, 하하의 위치를 알려주면 살려준다는 말에 속아 그대로 위치를 넘겨주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토사구팽되었다.
2012년 3월 18일분에서는 김종국과 지석진과 함께 한 팀이 되어 볼링, 배드민턴, 높이뛰기 모두 광수답지 않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정작 최종대결에서 룰[15] 때문에 팀을 모조리 탈락시켜 결국은 팀 민폐가 됐다.
4월 8일 방영분에서는 <개리는 알고있다> 편 우승상품인 램프에서 지니로 나타난 줄리엔 강의 도움을 받아 최후의 3인(정재형, 송지효, 이광수)이 되어 정재형과 최종 최약체 대결을 벌여 이기지만[16], 그 직후 송지효에게 아웃된다. 그리고 그 다음주 방영분에도 재석과 함께 팀을 이뤄 온갖 얄미운 짓을 일삼다가 결국엔 송지효한테 가볍게 아웃당한다. 우연인지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장면이 거의 리플레이 수준.(…)
2012년 4월 22일편에서는 힌트를 얻어 자물쇠를 따고 감옥을 나와 "능력자"와 합류해 문제의 도면을 찾았지만 유임스 본드에게 걸려 아웃되어 재수감된다. 또한 그동안 지은 죄가 많아서리(?)[17] 다른 멤버들이 6시간 동안 갇히게 될 때 혼자 60시간을 갇히는 신세. 감옥에 들어와서도 볼일을 못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신음? 역시나 안습. 재수감당했을 당시 이름표의 녹색 물감을 보고 유임스 본드의 짓임을 멤버중 유일하게 알아차렸다! 그러나 범인이 누군지 모름에도 감방 문따고 탈출한 종국과 달리 그냥 감방에 갇힌 채로 있었기에 진실을 알아도 소용이 없었다. 나 좀 내보내줘요~![18]
5월 6일 방영분에서는 '서바이벌 레이스'로 3라운드까지 멤버들의 투표로 타겟이 지명됐었다. 이광수는 2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3라운드에서는 투표로 인해 타겟으로 지명되고만다. 멤버들의 관심도 못받고 어두운 방안에 숨어있다가 유재석, 송지효한테 걸려서 도망치지만 준족의 유르스 윌리스에게 붙잡히고 결국 짜증을 부리다 카메라가 없는 방 안으로 들어가고 만다.방송사고? 이후 문이 열리며 나온 사람은 갈색 옷에 갈색 모자를 쓴 매우 수상해보이는 묘령의 남자...가 아니라 딱 봐도 이광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듯한 분장에 유재석과 송지효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자지러진다. 결국 유재석에게 붙잡히고 송지효의 손에 아웃. 참고로 타겟 지명 투표에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계속 김종국만 투표했다. 이 방영분의 활약이라면 2라운드에서 한 하하 제거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19]과 3라운드에서 보여준 예능감(?)그리고 1라운드 투표할때 투표소의 높이가 낮아서 머리를 부딪힌 것이 전부.
5월 20일 방영분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만만한 기린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기린은 배신배신하면서 운다 카더라.[20]
6월 10일 좀비 특집에서는 초반에 특수용액을 찾는 것에 성공하지만, 개리/송지효/김종국 좀비의 협공으로 순식간에 좀비가 되고 만다. 뒤이어 유재석/지석진에게 접근하지만, 밝은 곳으로 가자는 말에 좀비인 것이 들통나서 결국 아웃당하고 용액도 뺏기는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안습.(…)
6월 17일 방영분에서는 스파이가 되어 활약할 뻔…했으나, 둘만 있을 때 같은 편인 임호를 팀킬한 것이 덜미가 잡혀서 들통나버렸다. 이때 자신을 공격한 이태곤을 같이 아웃시켜서 알게모르게 김종국의 최종 승리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21] 덤으로 이광수가 스파이임이 드러나자 스파이가 하나만 있을리 없다는 런닝맨들의 추리에 의해 마찬가지로 스파이였던 하하의 정체 역시 들켜버렸다.(…) 더군다나 이광수는 한 명이라도 아웃시켰지만 하하는 활약도 못 해보고 뜯겼다 안습.
6월 24일 방영분에서는 김종국과 더불어 신(神)이 되지 못하고 인간이 되었다. 초반부에는 계속 쫓겨다니고 신(神)들을 제거할 수 있는 물품을 조금 찾으며 나름 활약하나 했더니 개리, 김희선, 송지효가 협동으로 종을 울려 인간세계를 일시정지 시키고, 이광수를 쫓아온 유재석에 의해 결국 아웃. 그리고 이광수는 집에서 가족들이 다같이 보고 있다면서 형, 나 녹화 끝나면 형 뺨 때리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참고로 그가 신(神)이었다면 그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화살로 하트존을 맞추는 것이다. 가만 근데 이건 무슨 신(神)에 해당하는 거지? 어차피 신이 되지 못했으니 그다지 의미는 없을듯[22][23]
7월 22일 '런닝올림픽'편 오프닝에서 정재형이 광수 테마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다. 예능 최초 실시간 브금! 이름표 뜯기에서는 아이돌팀의 공격을 뿌리치다가 자기 손으로 자기 이름표를 뜯었다.(...)[24]
8월 5일 머니 레이스 편에서는 지석진과 이지 브라더스를 재결성해, 김종국을 제거하기로 했다. 김종국을 제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여분의 이름표를 파는 곳을 발견해 이름표를 하나씩 사 붙였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유재석이 30초도 안 돼서 바로 이름표 하나를 떼 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폭발. 그래도 그거라도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어쨌든 돈이 거의 없는 유재석, 그리고 개리와 하하도 끌어들여 이름표를 2개나 갖고 있는 김종국을 본인의 손으로 완전 제거하는 데 성공.[25] 막판엔 한지민과 접전을 벌여 이름표를 떼는 데에 성공하고, 승리했다는 도취감에 열받은 한지민이 비겁하게'나도 한 번 떼보자' 해서 순순히 이름표를 떼게 했다. 그런데 한지민은 다른 이들의 눈에 안 띄는 동안 여분의 이름표를 사서 붙인 뒤, 이름표가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연기를 한 것이었다!
8월 19일편에서는 그야말로 2012년 동안의 안습 장면 중에서 최강의 안습 장면을 연출했다.
미션 룰 덕에 김상중, 장신영의 "추적자" 팀에 인질로 붙잡혀 "능력자"를 유인해오는 임무를 맡았으나 눈치빠른 능력자 덕에 실패하고 대신 이지 브라더스 형님을 끌고왔다. 그리고 최종 미션 무대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지 브라더스 형님과 같이 인질이 되어 중요 정보[26]냐, 스파이냐를 판가름하게 되었지만 남은 5명 모두 이지 브라더스 형님을 선택했고, 결국 김상중에 의해 실시간으로 보는 앞에서 이름표가 뜯기고 그대로 아무 것도 못해보고 감옥행.(…)[27] 그리고 끌려가는 장면을 우연히 본 송지효는 쿨하게 무시했다…
여담으로 초반에 인질되어 끌려다니는 도중 장신영에게 '선배님'이라고 호칭하는 광수에게 김상중이 의아해하며 나이를 물어보자 85년생 28살이라 대답했더니 "너는 정말 배신의 아이콘이 맞구나. 얼굴부터가…"라는 굴욕(?)을 당하기도.[28]
그 보상인지 8월 26일, 로맨틱코미디 레이스에서 남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드디어사상 초유의 이름표 7개 옵션을 얻었다. 제작진에 의하면 파트너 공효진이 헌터 민수형님 이래 최강전력.이면 뭐해 김종국에게 기린사냥 당할텐데 보통 이름표 여러개 받으면 그냥 이름표 개수만큼 아웃당하던데 이름표 사냥 이전에는 역시 안습함을 보여줬었다.[29] 그리고 1, 2차 아웃을 순조롭게 당하고 결국 패배하나 싶었으나…공효진에게 자극을 받은 이광수가 각성한다. 김종국이 다가와 대본에 적힌 대로 연기[30]하는 척 하며 계속 때리자 역으로 김종국을 기습한다. 나머지 조연 5명은 무적 공효진[31]에게 계단 위에 묶여있어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1대1 상황에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버렸다!!![32] 그 후 대본 소멸. 이 일로 자극을 받은 조연들이 고작가를 찾아 대본으로[33] 1개를 떼이고 조연 3명에 둘러싸여 위기에 놓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준의 공격 시도. 연기에 성공하고 4차 아웃을 시도하지만…지석진의 제압이 느슨해진 틈을 타 오른팔로 이준의 이름표를 떼버린다.[34] 그리고는 바로 탈출. 송지효와 유재석이 구원 차 올라왔으나 때를 노린 이광수는 역으로 다시 올라가 유재석을 아웃시킨 뒤 내려온다. 하지만 공효진이 없는 틈을 타서 하하의 대본[35]과 송지효의 대본 2개[36]에 당하며 1개가 남았다. 그러나 공효진이 고작가 동생을 찾아 시나리오[37]의 효과로 공효진과 재회한다. 이후 공효진이 하하의 이름표를 떼고, 이광수는 지석진과 대치한다.이와중에 작렬하는 필촉크로스 대치하는 사이, 공효진이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려고 하면서 쓸모없었다는 등의 말을 하는데…지석진을 방심하게 하기 위한 계책이었다. 공효진이 지석진에게 기습해 이름표를 떼면서 승리. 초반에는 안습함을 보여줬었으나, 공효진의 욕데레타이름이 먹혀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룰 자체가 주연들에게 유리한 룰이였다.[38][39] 그나마 남주가 이광수라서 접전이였지, 김종국이나 유재석이였다면 밸런스 붕괴였을듯
9월 2일 방송분에서 누군가가 박태환을 대타아웃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들은 하하가 자신의 대타아웃 타깃을 유재석으로 지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다음 주 방송에서 '박태환 대타아웃'을 광수가 가지고 있었다는 게 판명. 기습공격으로 개리를 아웃시킨 뒤 김종국과 박태환에게 포위당해 박태환에게 이름표를 뜯겼는데 대타아웃 능력이 발동되어 박태환이 아웃되었다.
그 다음날 벌어진 '타깃헌팅'에서 4번 타깃을 선택. 개리, 하하와 힘을 합쳐 박태환을 또 아웃시키고[40] 4번 타겟이 방송되자마자 공격해 오는 하하의 이름표를 떼며 2번 타깃을 얻는다. 그후 3번 타겟이었던 손연재까지 아웃시켰지만 그 다음을 버티지 못하고 0번 타깃 호랑이 형한테 잡아먹히고 만다. ▶◀[41]
어째 공효진 편 이후로 먹이사슬 최하층이라는 캐릭터가 붕괴하기 시작하고 있다. 우승은 뜸해도 최종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지고 좀 가늘긴 하지만 키와 팔이 워낙 기린마냥 길어서 공격 성공률이 엄청나게 높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오래 살아남으면 살아남을수록 고생이 늘어나서 찌질함과 안습함, 배신도도 대폭 상승되었다. 예능 밸런스?
9월 16일 꽃중년 특집에서는 야구장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이름이 연호되는등 여러모로 상승세. 그리고 깨알같은 기린댄스. 하이라이트는 40계단에서 한 4차원 아저씨의 배신송 열창. 배~신 배신 배신 배~~~~신
다음 날(방송상으로는 9월 23일 방송분) 벌어진 CCTV배틀로얄에선 앞서 들어갔던 태연[42]이 손병호에게 아웃당한 상태에서 태연의 복수를 다짐하며 입장…했지만 처음부터 김종국과 유재석에게 걸리고 손병호 이름표를 떼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려났…지만 하필이면 이후 김종국에 관한 뒷담화를 그가 듣는 바람에…--▶◀-- 이 때 흐르는 자막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살려두니 배신하고, 놓아주니 배신하고, 동맹하니 배신하고, 잘해주니 배신하고...', '너 땜에 요즘 아이들은 기린이 배신하는 동물인 줄 안단다...' 현재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상징을 잘 보여주는 대목.
10월 7일의 'X맨vs런닝맨'에서 처음부터 X맨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특히 빨강팀에게 준 힌트 중에 '문근영'이 적혀져있어서 이날 유독 문근영과 친한 척을 많이 하던 광수에게 의심의 화살이 집중. 그러나 그는 X맨이 아니었다!! 결국 이광수의 역할은 옛날 X맨 시절에 한 명은 꼭 있던 그냥 게임을 못해서 X맨으로 의심받는 역이었다.
다음 날(방송상으로는 10월 14일 방송분) 진행된 '인천상륙작전' 편에서 지석진과 함께 필촉크로스팀을 결성. 유재석은 갯벌포토존 미션에서 엄청 구른 그의 모습을 '키 큰 마리오'에 비유했다. 마리오가 아니라 루이지아냐? 어찌저찌해서 닭싸움까지 살아남았지만 오래 버티지 못해서 탈락, 방울 숨바꼭질 수비팀에 편성. 최강창민&하하 조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유노윤호와 함께 빠져나가자고 했지만 정작 그는 도망치지 않았고 결국 윤호는 팀 동료 손에 아웃되고 만다. 이후 그는 해양경찰한테 제복을 빌려입고 경찰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던 중 최강창민의 미션방울[43]을 찾아 그를 아웃시킨다. 카시오페아 여러분 죄송합니다[44] 마지막에 자신과 유재석 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문근영한테 잡힌 유재석을 도와주려다 호랑이 형한테 허무하게 잡혀서 아웃되고 만다.
10월 28일 광주특집에선 원더걸스 유빈이 뜀틀을 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광수와 개리와 유재석이 몸을 날려 막은 덕분에 유빈은 큰 부상을 면했다. 하지만 이 장면은 편집당했다. 정작 반응은 '역시 유재석이다'가 대부분. 유재석이랑 같이 선행하지 마세요. 사실 반응은 광수가 제일 빨랐는데 미끄러져서 허우적대는 동안 유재석이랑 개리가 다 처리해버려서... 그리고 이날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미션에서 "참새" "짹짹" "오리" "꽥꽥" "기린" "배신"이라는 문답이 오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의 기린의 이미지를 입증.(...)
11월 4일 방송분에선 지석진과의 팀킬대결에서 승리하여 헌터의 인간 전화기가 되었다.헌터의 지시대로 멤버들을 놀이터로 모아놓고 헌터 말 무시하고 호랑이형 몇대 때린 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던 중 뒤에서 나타난 헌터에 얼음. 후에 헌터한테서 전화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죄로 철봉에 매달려있어야 했다.고문 여기서 헌터는 광수의 이름표를 줄에 걸어놓고 "구해주면 깨물어버린다"(...)는 내용의 푯말까지 목에 걸어놨다. 하지만 도와줄려고 갔던 개리가 푯말을 보고 겁에 질려 주춧돌을 발로 차버리고 광수의 절규를 들은 유재석이 구하러가지만 이미 체력이 다 떨어진 광수는 그대로 봉을 놓고 추락. 이에 유재석 왈 "저 철봉이 저런 용도였냐?" 그리고 탈락한 광수의 막말작렬
11월 18일 '007 요원 훈련' 편에선 처음 순발력 미션에선 구명으로 대활약. 그리고 이어진 플라잉체어 미션에선 날아갈 때의 표정으로 타조 캐릭터를 새로 획득. 그러고보니 둘 다 길구나 카페에서 벌어진 팀워크 미션에선 옷걸이가 허리에 걸려서 유재석이 옷걸이를 뺄려고 힘을 빼라고 했는데 표정이...
이어진 최종 미션에서 이승기에게 정신팔려있던 김종국을 몰래 저격. 당연히 종국의 분노는 말할 것도 없었고 잔인한(?) 장면 삭제... 결국 감옥에서 하차선배 개리한테 하차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뒤이어 나오는 하차비판개그도 만만치 않다. 저 SNS에 글 좀 올리겠습니다. 그래, 안한다 안해.
11월 25일 검은 배후편에서는 혼자 아무 정보도 찾지 못하고 최종 미션 장소로 왔다가 김종국[45]에게 10여분 만에 아웃당하였다. 감옥에선 종국이 형이 자기 등 뜯었다고 엄마한테 문자 보냈다
12월 2일 방송에선 82년 명랑운동회 3경기 마지막 주자로 나섰는데 다리가 너무 길어서 인형옷에 무릎이 들어가질 않았다. 다리가 길어서 슬픈 기린. 이후 어찌저찌해서 인형옷을 입었지만 마지막 물웅덩이를 넘으려다 입수! 그 사이 김태형이 광수를 넘고 건너가 레전드팀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 그 다음 벌어진 98년 펀치대결에선 지석진의 "저 펀치기계를 김종국이라고 생각해"라는 말 한마디에 우선 침부터 뱉고 강펀치를 작렬! 김종국은 '빚맞았다'고 했지만 무려 887점을 기록하여 1킬.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온 호랑이 형을 상대로 또 887점을 기록했지만 김종국이 2점 더 앞서서 패배.
12월 10일 김장대첩에서는 한효주를 밭다리건 로로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은근히 묻혔지만 이번 편도 정말 안습의 연속을 달렸다. 시작하자마자 게스트 팀에 선택이 안돼서 버스에 못탄 것도 모자라 유재석한테 당하질 않나, 미용실에서는 강제로 뽀글이 파마를 당하는 것도 모자라 쉴 새 없이 머리를 찝히지 않나, 마지막 김치 시식 평가때도 젤 마지막 순번이라 추위와 배고픔을 참으며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심지어 우승해서 탄 한우도 다른 멤버들이 내놓으라고 우기질 않나.(...) 그래도 '이럴거면 김치 왜 담갔어요!! 겁나 맛있겠다!!'고 울부짖으며 버텼다.
그래도 모형 배추 10개 확보 미션에서 다른 팀, 특히 유재석 팀의 모형 배추를 훔쳐오는데 맹활약하였다. 유재석과 같은 팀인 한효주를 상대로도 우리 이러지 말자고 해도 물불 가리지 않고 배추를 빼앗았다.[46]
그렇게 미션에서 승리하여 깐 마늘과 깐 굴을 획득한 이광수 팀은 결국 김장대결에서도 최종적으로 승리하였다.
12월 17일 방영된 전주 음식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최종 미션장소에 도착하여 초대왕이 되어 지석진과 하하를 아웃시키는 폭정 활약을 하고,[47] 기세등등해져 "김종국 나와!"라고 소리치고 기세등등하게 돌아다니자, 한효주는 "완전 폭군"이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광수가 완전 미쳐가지고"라는 등 광기에 물든 폭군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규칙상 왕의 업무를 보고 다시 다른 런닝맨 잡으러 다니느라 더 힘들어하다가, 투표로 한효주가 2대왕으로 등극하는 것과 동시에 폐위당하면서 전날 김장하면서 한효주에게 액젓을 먹인 것에 대한 원한을 받아 아웃당하였다. 참고로 전주에는 기린대로가 있다. 그래서 미션 중 기린대로 드립을 쳤다.
12월 23일의 '5인의 산타'편 1차 미션인 산타와 루돌프 2인1조 경기에서 노루 캐릭터를 획득.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의 정체성이 기린에 있다고 주장...기린에 타조에 노루까지 그야말로 사파리 광수 이번 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과 캐릭터[48]가 비슷하기 때문인지 초반부터 정형돈에게 많이 캐릭터가 먹힌 느낌. 때문에 유재석이 "광수야, 너 오늘 편하겠다. 네 역할 형돈이가 다 하잖아."라고 깐족거리자 아래와 같이 열폭하는데...
광수: 그래서 내가 할 말이 없잖아요! (모자를 집어던지고 발길질을 하며) 이런 것 내가 더 잘할 수 있어요!형돈: (광수 걷어차며) 빠져!
정형돈 전매특허인 족발 당수에 걷어차이며 나뒹굴었다. 그 모습에 제작진이 깔아준 자막으로는 능욕 당하는 기린이라고(...)
그래도 3차 미션인 '크리스마스의 만찬'[49] 중에서 오래간만에 훈련소 조교 코스프레를 했을 때는 특유의 포스로 정형돈을 압도, 탈락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텃세 한 번 부려봐야겠구나 안습인 건 조교 모드로 룰을 설명하는데 지석진이 나지막이 '참 못생겼다'라고 했다... 못친소 2회 출연? / 하지만 정작 저 말 한 지석진이 못친소 2회 줄연한건 안비밀
12월 30일 '1:7 최지우를 속여라' 1차 미션 도중 호랑이 형한테 바지를 잡혔는데 이때 바지 단추가 뜯겨졌다!! 거기다가 입수 한번 하고 오더니 바지가 내려가서 본의 아니게 팬티노출 보라색이다! ...이후 최지우와 벌인 준결승전에선 가운을 하의로 쓰는 기행을 보여줬는데 배기팬츠보이 통닭 경기도중 또 흘러내려갔다...[50]
3.4 2013년
멤버들 중에 유독 예능신의 가호로 인해 활약상이 넘쳐나서인지 최초로 연도별 활약상이 분리되었다...
이광수/런닝맨/2013년 참조.
3.5 2014년
1월 12일 런닝맨 요리대전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누나라고 하는 실수를 하는가 하면 6살 연하한테 누나라니 준비한 막국수와 돼지고기 수육은 대실패. 여기에 화전민 요리인 막국수에 금가루를 뿌려서 황당해진 심사위원들이 화전민의 뜻을 좀 말해보라고 하자 "꽃 화...?"라고 어물거렸고, 마지막으로 요리에 대한 혹평을 듣고도 호평으로 착각해서 기뻐하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관.
1월 26일 장기판 레이스에선 두번째 수영장 3종 미션(플라잉체어, 블롭점프, 다이빙)을 지석진과 함께 수행했다. 그리고 예능신이 보우하사 블롭점프 총알로 올라가던 중 두 번이나 미끄러져서 물에 빠지는 실수를 한다. 7.5m 다이빙까지 성공했지만 지석진이 우물쭈물거리다가 시간 날리고 결국 미션 성공 시점이 유재석, 여진구 팀보다 5초 늦어서 2등을 하고만다.어디선가 콩의 향기가 최종전에선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을 감상하다가 몰려온 상대팀에 다굴당해 아웃. 그리고 감옥으로 끌려가는 길에 최종 결전을 앞둔 양 팀 멤버들 앞을 지나가면서 끝까지 큰 웃음을 주고 갔다.지나가기만 해도 웃기는 남자
2월 2일 꾸준히 배신하는 사주라고 한다
2월 16일 런닝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1차 미션인 조선시대에서 우연히 만난 김종국에서 호패를 잡히는데, 김종국은 일단 이광수를 당장 아웃시키진 않고 협박하면서 같이 다닐 생각이었다. 그러나 광수가 제풀에 신나서 춤을 추다가 호패 끈이 떨어지면서 아웃(...). 최종 미션에서는 평소 배신을 많이 한 탓에서 도민준 하하와 천송이 유재석으로부터 악당으로 의심받아 고무공으로 공격당하고, 시간정지까지 당한 끝에 하하에게 아웃당하고 만다.
3월 2일 '2014 대학교 제전'에서는 서강대 학생들과 함께 풍선으로 배를 만들어 한강 건너기에 도전했지만 막판에 유재석&고려대 팀한테 역전당했다.골인을 눈앞에 두고 3위까지 장학금을 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급하게 물에 뛰어든 광수였지만 이미 고려대팀이 먼저 전원도착해있었기 때문에 결국 서강대팀은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너무 추워 ㅠㅠ
3월 23일 예능vs드라마에서 첫미션 의리 릴레이 레이스 63빌딩 오르기 연습중 계단 두 칸을 한 칸같이 뛰었다. 심지어 네 칸도 뛰었다(...). 역시 기린 최종 미션에서 클라이밍을 맡아 부담을 느끼고 유재석에거 바꾸지 않겠냐고 하자, 재석은 클라이밍화 안 안 신었냐며 예능인이라면 클라이밍화, 봅슬레이화 등등을 항상 구비하고 다녀야 한다고 구박받는다. 그런데 유재석이라면 정말 구비하고 다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앞에서 다른 멤버들이 앞서서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클라이밍 미션에 성공하여 런닝맨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5월 11일 나는 MC유에서 마지막에 닉쿤에게 연합을 제안했으나 닉쿤이 이를 수락한 후 이광수를 배신하고 아웃시켰다. 소비에트 러시아에서는 닉쿤이 이광수를 배신합니다 사실 시작하기 전에 이미 "이광수는 손을 잡자고 해도 절대 믿으면 안 되니 연합하자고 하면 OK하고 무조건 떼라"는 작전지시가 있었던 상태였다.
5월 18일 시간여행에서 2012.1.29 알약을 찾아 괴도 뤼팽이 되었다. 그런데 어째 유재석에게 발각되어 꼬이더니만 30분간 골방 신세까지 졌다. 그러나 찬찬히 가방을 찾아 풀어나가는가 싶더니, 금새 생존한 홈즈들에게 잡혀 허무하게 패배.
초능력자전에선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되었다. 끝까지 어찌어찌 살다가 마지막 위기 때 쓸려고 하니 상대는 롤롤(...)[51]이라 발동을 봉쇄당하고 마지막으로 아웃.그래도 2등이 어디냐
6월 1일 방영분에선 마지막에 나름 강한 돌을 쥐어 우승 문턱까지 갔다. 하지만 유재석이 딱 한번 보고 손에 넣은 돌이 모스 경도계에서 금강석 다음의 강도를 가진 강옥이라 망했어요. 어디서 콩의 기운이
6월 8일 방영분에선 차범근 감독[52]의 지도하에 슈팅 연습을 하는데, 차범근 감독이 알려준 '무릎은 굽히고! 자세는 낮추고! 다리는 쭉 뻗고!'를 너무 성실히 실천하는 바람에 이상한 자세가 나왔다. 결국 차범근 감독이 가슴을 펴고 전방을 향해 주먹을 내밀고 슛을 하라고 지도하자 조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개리와 함께 칭찬을 받았다. 이후 미션에서도 마지막 순서로 나와 슛을 성공시켰다.
6월 15일 방영분에선 아시안 드림컵에 선발 출장을 달성했다.오오 기린 오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미션(공격포인트 기록)에 실패하고 교체되었다. 다른 멤버들은 그가 교체아웃되자 "이광수 아웃! 이광수 아웃!"을 외쳤다.
7월 6일 의뢰인&해결사에선 지성과 한 팀이 되어 최종미션 전까지 모든 출연자의 이름표를 떼었다 붙이는 비밀미션을 수행했는데, 과감히 나서는 지성과는 달리 소심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대신 이름표를 뗄 시간을 벌 수 있게 다른 멤버의 미션수행을 방해했는데, 광수가 평소 늘 하던 짓이다 보니 전혀 의심받지 않았다. 그리고 지성과의 콤비 플레이로 성공하여 최종 우승.
8월 17일 삼각 미스터리 편에서는 플라잉체어 게임에서 은지원의 속임수를 밝혀내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모든 사람이 보고 있었지만 속임수를 알아본 건 이광수 혼자 뿐이었다. 이에 하하는 이광수가 '같은 과'라서 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10월 26일 콩쿨 레이스에서는 오랫만에 엄청난 추리력을 발휘하며 그 추리력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 의심받았지만 범인인 김종국을 지목하며 우승! 그것도 최후의 1인이 되어서 우승했다![53] 다만 최후의 1인이었으니 사실 단서로 추리하지 않아도 어차피 범인이 김종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기는 했다.
11월 2일 백기사vs흑기사 레이스에서 미녀의 탄생에 출연하는 왕지혜와 절친[54]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워낙 배신경력이 화려하다보니 막판까지도 흑기사 후보로 꼽혔지만 한예슬이 믿고 끝까지 믿어줬으며, 주장처럼 백기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예슬의 우승에 공헌.
11월 7일 방영된 런닝맨의 외전격인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들 한국 특집에 등장. 중국 런닝맨의 홍일점 안젤라베이비를 만날 기대를 하고 실제로 보자마자 홀딱 반해서(…) 지석진에게 잡힌 그녀를 구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신과 김종국의 대결을 지켜보다가 안젤라에게 기습당해 한국 런닝맨 팀원 중 첫번째로 탈락했다. 안습. 배신감에 절망하지만 안젤라가 애교를 보여주자 순순히 감옥으로 간다(…). 중국 웹에서는 안젤라를 향한 기린 팬들의 한바탕 폭격이 있었다고.
11월 23일 런닝 워즈 특집에서 알 형태 머리의 외계인으로 분장했다. 그걸 가지고 유재석은 알탕이라 놀렸다.(...) 최종미션에서 금성인인 김종국을 잡아야하는데 의심으로 같은 화성인인 유재석과 지석진을 아웃시켰고, 송지효도 벌레 물린거 봐준다는 핑계로 떼려다가 실패하자 결국 열받은 월요커플에게 아웃당했다. 엔딩때 송지효가 멤버들 분란의 원인이라고 지석진과 더불어 까였다.
12월 7일 사랑은 극과 극 편에서 전소민에게 "오빠는 허리가 길잖아요" 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전소민이 다이빙대에서 떨어진 후 "나 어떻게 떨어졌지?" 라고 하자 "너 굉장히 추하고 웃기게 떨어졌어" 라고 복수(?)했다.
12월 14일 작전명:기술자 편에서 김우빈과 함께 스파이가 되었다. 하지만 막판에 김우빈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아웃.[55] 광수는 아웃당하는 순간까지 우빈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광수가 아웃되고 난 뒤에는 김우빈 단독주연 영화의 엔딩
3.6 2015년
1월 25일. 돌아온 유임스 본드 편에서 유재석의 뒤를 잇는 2대 유임스 본드 후보로 지명되어 다른 멤버들이 키를 찾으려고 고생할 때에 함께 둘이서 스파이 미션을 해나간다. 하지만, 워낙 어리버리(…)한 모습과 처음 물총 스파이 미션을 한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허술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고생시킨다. 그러면서도 착실하게 멤버들을 전원 아웃시키고 맨 마지막에 개리를 아웃시킨 후, 유재석과 둘이 남은 상황에서 물총으로 유재석의 이름표를 쏘고 단독 주인공이 되느냐, 쏘지 않고 함께 가느냐를 선택하게 되는데, 배신기린(…)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냅다 쏴버렸다. 그러나, 이런 것까지 다 감안하고 있던 유재석은 발사부분이 거꾸로 달려있는 물총을 쥐어줘서 자기 얼굴에 발사한 꼴이 되었다. 상황을 대번에 눈치챈 광수는 이내 용서해달라고 유재석에게 빌지만 "넌 끝이야! 앞으로도 물총은 나 혼자 할 거야!"라는 말과 함께 유재석은 호쾌하게 웃으면서 방을 나가버리고 광수는 특유의 "안돼애애!!!!!""나 광불암이야!!라는 절규를 토해내면서 엔딩을 맺는다.
3월 8일 새내기 레이스에서는 평소와는 달리 영화배우 표정으로 폼을 잡아서 하하에게 런닝맨 표정 하라는 핀잔을 들었다. 고백의 계단 퀴즈에서는 라쿠카라차가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라는 뜻이라는 것을 같은 편인 윤소희가 맞춘 후에도 믿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까지 나서서 확인해 준 후에야 간신히 납득했다.
5월 17일 방송은 해피 광수 데이! 말 그대로 이광수가 주인공인 방송이다. 시작은 멤버들의 이광수 집들이. 지석진은 이광수의 컴퓨터에서 그의 남성성을 증명하는 파일을 몇 개 발견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녹화의 실체는 해피 광수 몰카! 멤버들이 이광수를 왕 처럼 대접하면서 우승을 시켜주면 런닝맨팀이 상금을 받는 것이었다. 최종미션에서 이광수와 함께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2배 옵션이 붙어서 멤버들이 서로를 견제하기도 했다. 그 와중 지석진이 최후의 1인이 되어 이광수와 공동우승...... 을 하는 게 아니라 이광수가 지석진을 배신하면서 단독우승을 했다. 그런데 그것이 몰카의 최종 시나리오였다. 이광수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몰카가 들키게 되어있었던 것. 돌아온 유임스 본드 편에 이어 배신으로 제대로 망한 두 번째 케이스. 그리고 런닝맨 제작진은 본방일까지 이 사실을 숨겼다. 방송 당일 이광수가 멘붕하는 장면은 생방송으로 전국의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보여졌다. 이 방송을 본 이광수의 반응은
"내가 반드시 복수하겠습니다! 방송에서 안 시켜주면 내가 진짜 사적으로라도! 반드시 개인적으로라도 복수하겠습니다!"
이광수가 몰카인걸 겨우 깨닫는걸 촬영한 영상(...)[56]
그리고 아마도 몰카였다는 것을 모르고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5월 24일 방송분에서 곧바로 개리에게 복수했다.
5월 31일 방송분에선 인정사정 없는 배치기를 통해 송지효에게 복수했다.
그러나 이것은 언젠가의 대 복수로 돌아가는데....
6월 7일 방영분에서는 런닝맨 팀인 거상팀에 속해졌다. 그런데 계곡 강 안에서의 수중농구에서 방해를 위해 김종국의 바지를 벗겨 하의실종을 한 것 까지야 평범한 이광수-김종국 사이(?)로 보여졌으나, 과한 방해를 위해 팬티까지 벗겨버렸다,[57][58]
7월 5일 방영분에서는 첫번째 미션에서 바지와 옷이 마구 벗겨져서 그야말로 처참한 몰골을 당했는데다가 마지막 미션에서 최홍만의 등장에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잡혀서 등짝 스매싱을 연달아 당하고 비참하게 아웃되었다.
7월 12일 초복의 여왕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걸그룹 멤버들과 커플이 됐는데 혼자 이국주와 커플이 되어 피디에게 환희의 주먹질(?)을 선물했다. 지석진은 송지효와 커플이지만 넘어가자 이후로도 혼자만 고기를 못 먹는 등 안습의 극치를...
7월 19일 시소 이름표뜯기 중 송지효의 옷을 일부 찢어버렸다!! 물론 많이 뜯긴건 아니라 다행.[59] 그 외에도 시소를 타다 쿵 하는 바람에 말할 수 없는 그곳의 고통을 느끼는 등PD는 계란 깨지는 장면을 집어넣었다안습적인 상황이 많았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백진희의 옷도 찢어지게 됐는데 직접 본인의 옷을 벗어주는 행동도 보였다.물론 오버라고 멤버들이 깠지만
7월 26일 4대 런닝맨 최강자전에서는 홍진호와 팀이 되었고 홍진호가 팀원이란게 밝혀지자마자 개리에게 "2등 하겠다"라고 저주 아닌 예언을 받는다. 이후 조석을 만나 저렴한 그림실력으로 시민들과 하는 퀴즈대결에서 승리한다. 마지막 대결에서 키보드 키 3개를 구하는 데 성공하나 구하자마자 만난 사람이 김종국(...) 결국 하는수 없이 송지효를 먼저 아웃시킨다.[60] 이후 유재석 팀의 도움으로 다시 키 3개를 손에 넣으나 컴퓨터가 있는 장소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린뒤 김종국, 유재석 두 사람이 싸우도록 관망하고 살아남은 사람을 적자는 계획을 세우며 유재석을 배신한다. 근데 그놈의 방광(....)문제로 문열어서 확인하다가 김종국의 잠복대기에 걸리고 궁지에 몰리자 홍진호가 급하게 김종국을 써서 아웃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뒤 유재석 팀과 대결을 펼치지만 영웅능력에 유재석이 이광수 이름을 쓰고 자폭하면서 결국 아웃 그렇게 준우승한다. 역시 콩
8월 30일 방영분에서는 최강자팀 파멸의 주역(...) 첫 경기에서 같은 팀원인 김수로와 김종국의 활약으로 음식 우선 선택권을 얻는 데까지는 좋았는데...... 정작 선택의 순간에는 합의해서 결정한 불백이 아니라 뜬금없이 설렁탕을 외쳤다.[61] 본인은 자신만만했지만 될 가능성이 있을리가.... 아예 장소까지 특정해서 찍었는데도 실패한 끝에 겨우겨우 성공하고 런닝맨 제작진 회식장소에 도착했지만 당연히 꼴찌. 그래도 회식비 내는 한명으로 걸리지는 않아서 별 탈은 없었다. 눈치없이 주인아주머니에게 싸인해주다가 호랑이한테 차이긴 했다
9월 20일 방영분에서는 미션 대실패 직전에서 막판 대반전.섬을 탈출하기 위한 이름표에 붙이는 모음자음을 찾기에서 ㅘ를 찾았는데 그걸 제대로 못떼서 손상[62], 잘못하면 광수가 남게될수도 있게 되는 미션 대실패의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개리보다 먼저 ㅘ를 찾아내서 결국 미션 성공을 하게 된다.
10월 4일 방영분에서는 미션 시간 1시간 차감 조건의 해적 룰렛에서 제일 먼저 찌르자 마자 해적이 튀어나오는 불운을 보였지만 수조속의 동전 넣기에서 마지막 순간 성공해서 겨우 만회했다.
10월 11일 방영분에서는 김밥만들기 미션에서 재료를 랜덤으로 3개를 고르는것이였는데 꽝, 꽝(...), 새우젓이 걸리며 파트너인 스테파니의 분노를 샀다. 역시 불운의 아이콘.
10월 18일 방영분에서는 막판 공격 타임에서 월요 커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김희원,송지효를 아웃시키며 역전극을 만들어내려고 했으나, 이 날 따라 각성했던 유재석&개리 콤비에 손발이 묶이며 결국 패배. 지효팀의 역전극으로 끝났다.
10월 25일 방영분에서는 이번 미로의 비밀의 흑막이었다. 몰카때의 앙금이 남아서 그랬던 것. 그러나 개리의 날카로운 추리 덕에 들켜서 나머지 멤버가 모두 최종방으로 들어오기 전 최종방으로 강제 입성당하면서 복수 실패. 결국 벌칙으로 포복 미로를 통과한뒤 이마를 한대 맞고 만다. 하나 빡 엇박 스윙
12월 13일 런닝맨 좀비 전쟁의 활약상은 항목 참조.
12월 20~27일의 X마스 X맨에서 X맨의 조력자 역할인 R맨이 되었는데 최종 미션 끝날 때까지 X맨이 누군지 몰럈다. 그래도 X맨이 낸 지령인 X맨의 의심을 분산시키라는 것을 괜찮게 수행했고 사실 커플 게임에서 광수 외의 다른 사람들도 의심 갈 정도의 실수를 많이 범한 탓이 좀 크다 최종 미션 막판에 자기 이름을 써서 X맨 후보로 지목받아 이름표를 뜯기는 방법으로 자폭하여 X맨이 이름표를 뜯기지 않게 해주어서 X맨&R맨의 승리을 일구어냈다. 이때 X맨과 평생같이 하겠다는 둥 언급했는데 미션 다 끝나고 드러난 X맨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뜯은 김종국. 사실 자폭을 각오하고 벌인 상황이였지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 형한테만은 뜯기고싶지 않아!"라면서 도주하다가 이름표를 뜯긴지라 이광수 본인 입장에서는 충격.
3.7 2016년
1월 3일 방영분에서 최종 미션에서 제일 먼저 탈락한데다가그것도 전문분야(...)인 배신으로 탈락최종적으로 런닝볼이 가장 적었는데다가 다음으로 적었던 하하도 뽑힌 추첨에서도 결국 뽑히지 못해서 벌칙을 받게 되었다. 그 벌칙은 원숭이 인형이 주렁 주렁 매달린 (...) 내복 차림으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금호역까지 이동해야 했다. 새해부터 시작되는 불운 2016년 병신년은 광수의 해
1월 10일자 방영분에는 임지연에게 예쁘다고 했다가 송지효에게 뺨을 맞았다.그리고 자신이 얻은 땅을 김종국에게 다 빼았기고 그의 집사가 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1월 17일 방영분에는 하하와 형제로 나와서 송지효가 애교를 부리자 가족끼리 왜 이러냐며 발길질을 하는 과감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임시완과 달리 가위를 주었을 때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밧줄을 끊어 단순한 것도 능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1월24일에는 박지성 대신 주장으로 그라운드 위를 뛰었다. 비록 허당기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는 했지만 이광수의 키만 큼은 어느 축구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장신의 위용을 뽐냈다. 알다시피 축구선수는 180 초반의 선수도 단신으로 치부될 정도로 대부분 키가 크다. 하지만 이광수는 그런 장신의 축구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대단한 장신의 위용을 뽐냈다.
1월 31일 방영분에서 예능신이 보우하사 1/36의 확률을 뚫고 2연속으로 고추냉이 만두에 당첨되는데 이어 스파이인 유재석의 공작에 의해 최초로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정도면 굿 같은거라도 해야하지 않나
2월 7일 방영분 역시 최종미션에서 지석진의 왕코연합에 의해 가장 먼저 아웃되고 말았다. 레이스 스타터 기믹을 광수에게 넘어가나?
2월 14일 다이아몬드 실종사건 방영분 중 인터뷰에서 "다잉메시지를 보았느냐?"라는 질문에 "다잉메시지가 뭐예요? 영화 이름인가?"라고 대답하여 웃음과 충격을 선사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정황으로 범인으로 몰렸었다.[63] 결국 범인은 다른 사람이었음이 밝혀졌고 애초에 범인이 맨날 배신만 때려서 의심받기 딱 좋은 광수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정황을 조작했던 것이 마지막에 밝혀졌다. 이광수는 초대장 편지지에 적힌 주소가 실은 다른 곳임을 알자 범인을 추리해냈지만 절반만 맞췄다.
2월 21일 방영분에서는 마지막 방 탈출 힌트 찾기에서 처음에는 머리를 굴리다가 결국 그냥 포기하고(...) 느긋하게 기타만 치다가 다 끝나고서야 나왔다. 그래도 벌칙 회식비 부담에는 용케 안걸리는 기적이...
2월 28일 방영분에서는 간만에 또 집이 공개되었는데 2년사이에 6번이나 공개된지라 스태프들도 알아서 지름길로 찾아가고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쾌변(...)을 보는등 집이 공개될때마다 수난이 가득하다. 무도에서는 김제동 집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집 그리고 스타워즈덕답게 거실에 놓여있는 피규어중에 본인카일로 렌 피규어가 추가되어 있는 걸 확인 가능.
3월 6일에는 팬들이 이광수를 열창하며 아시아 프린스라는걸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3월 13일 방영분에서는 진짜 오래간만에 아무런 배신을 하지 않고 이름표 떼기에 임했다. 상대팀인 유재석&이다해와 연합해서 상대팀 하하와 김종국을 쓰러트리고 지효팀 최종생존자가 되는 기염을 토했으나...김종국 탈락 직후 체력소진으로 방심한 사이 너무도 허무하게 이다해에게 이름표를 뜯겼다. 뜯은 당사자도, 뜯긴 사람도 어안이 벙벙해 하는 싱거운 마무리.
3월 20일 방영분에서 개리와 송지효의 이광수 사진에 대한 뇌파 검사에서 공포감과 두려움이 발견되고, 외모 검사에서 '노안형 얼굴' 판정을 받았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좋은 사람인가?'라는 주제에 대한 자료화면으로 대기실에서 유재석에게 새로 장만한 휴대폰을 세면대에 씻김당하는 모습이 나왔다.[64]말 그대로 충공깽
3월 27일 방영분에서는 불운의 아이콘임을 입증하듯 엘리베이터에서 3연속 꽝에 걸린 것도 모자라 단체전 내내 꽝을 고르며 꽝손 챔피언에 불쑥 다가갔다. 그러나 정식 팀장전에서 지석진에게 1등을 내주며 불운행운이 깃들더니만 올킬전[65]에서 한두명만 이기면 우승하는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해 꽝손 자리를 지석진에게 내준다. 이건 분명 고삼차를 마신 것 때문이다.[66] 사실상 제일 운이 없는 케이스.[67] 아니면 그 무엇보다 황신의 파워가 강했다는거 이미 이광수는 꽝신
4월 3일 방영분에서도 그 불운의 아이콘은 여전했는데 전화한 개리의 파트너 설현의 이상형 송중기에 개리와 같이 무너졌다. 나는 송중기랑 친하지 말입니다 게다가 30분간 기다린 그분은 미션에 해당되는 유승우가 아닌 이승우.[68] 2번째로 고른 하영은 정글의법칙 촬영갔다.[69][70] 게다가 2번째 뽑기에서 입후보자격으로 안받아도 되는 벌칙을 받았다.[71] 통아저씨 게임에서 지석진이 걸리고 그 다음 광수가 바로 걸리고 말았다. 게다가 해당 장면의 미편집본영상까지 내보내서 진짜 불운의 아이콘 No.1임을 입증했다.
4월 10일 방영분에서는 개리와 길 찾기 대결을 하는데 길치 다운 모습을 보였다.[72]그리고 유재석이 풍선터트리기 미션을 하는데 풍선을 증식시켜 유재석의 미션을 방해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끝말잇기 미션에서 폰으로 시작하는 말을 백과사전에서도 찾지 못해 탈락하는 비운을 맞았다.[73]
4월 17일에는 송지효의 이마를 때리는데 엄청 세게 때려 남녀 평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송지효와 단 둘이 진솔한 이야기를 할 때 송지효가 힘들었을 때 이광수가 묵묵히 잘 받아주었다고 하여 이광수의 진중하고 속 깊은 모습을 알게 하였다.
4월 24일에는 자신의 첫사랑을 만났다. 참고로 이광수의 첫사랑은 어렸을 때 광수가 어땠느냐고 묻자 못생겼다고 답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5월 1일에는 진구와 김지원이 나왔는데 진구와 김지원이 자신이 태양의 후예 회식에 나온 걸 몰라 굴욕을 당했다.그리고 김지원과 짝이 되고 싶어서 김지원의 울대를 치는 행동을 하였다.그리고 이 때문에 김지원이 울면서 너무하시다고 까지 했다. 시청자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이 일로 이광수는 엄청 욕을 먹었다.[74]
5월 8일자 방영분에서 광수답지않게 진수성찬 - 업히기 - no맨 투표까지 다 해냈다. 그러나 투표에서 6:4로 no맨 지목을 실패하여 머드팩을 맞았다. no맨인 김종국이 말하는 도중 김종국에게 뒤에있던 머드팩을 뿌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5]
5월 15일자 방영분에서 엄현경과 짝이 되어[76] 오랜만에 진행한 포토존 게임에서 승리, 센터가 되어 보상으로 진수성찬을 받았다. 그러나 센터와 자신의 밥상 격차를 본 멤버들이 이광수의 밥상을 마구잡이로 가져가 먹었다. 또한 진수성찬의 메인이었던 한우 고기 또한 구워지는 족족 빼앗겨 정작 밥상의 주인인 이광수는 별로 입도 못댄 것이 함정.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마치 집단괴롭힘을 보는 것 같다고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를 했고 맨 처음 주도했던 홍진영과 하하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5월 22일 300회 특집에서도 시작과 함께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으나, 여전한 불운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우선 뷔페미션 실패로 인해 청구된 식사비중 가장 많은 100만원은 김종국이 가져갔으나, 본인은 다음으로 많은 10만원에 당첨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나마 다행이나 다음 방탄소년단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시가 50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두고 복불복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익숙한 그림인 재석, 광수, 석진의 똥손 트리오(...)와 가장 많은 양인 200박스가 남은 상태였다. 게다가 처음에 200박스는 본인이 들고 있었는데 계속 바꾸다가 다시 본인에게로 돌아왔다. 어쩔수 없는 운명인가 주인을 선택하는 라면 결국 이날 방송중에 가장 많은 금액을 내게 생겼다.(...)
5월 29일 방영된 300인과의 대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복불복 게임을 했고, 날메추리알을 3번이나 선택하며 무려 100승 이상을 거두었다. 이는 개리와 송지효가 거둔 승수 다음 갈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77] 그러나 2승을 남기고 삶은 메추리알을 고르며 미션 실패.
6월 5일자에는 집은 음식을 직접 공수해야 하는 미션에서 꿀을 찍는 바람에 양봉을 하였다. 그리고 하필이면 꽝손브라더스인 지석진 유재석과 한팀이 되어서 미션내내 불운의 연속이었따. 하지만 마지막에는 뭘해도 의심받는 자신의 캐릭터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 미션이 후추가루인 멤버를 피해 이름표 떼기를 해야하는데 송지효가 이광수의 특성 때문에 이광수를 후추가루로 확신했고 이로 인해 쯔위가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어 자신의 팀을 우승시킨 사례가 된 것이다.[78]
6월 12일 방영분에서 거의 사냥꾼 VS 이광수라고 해도 될만큼 활약을 펼쳤다. 한강공원에서 힌트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그 덕에 지난번에 이어 꽝손들끼리 같이 다니게 되었지만 금고에 대한 힌트가 있는 장소를 여러 차례 스마트폰 웹서핑으로 찾아내고 광고전화가 오고 분산해서 힌트를 찾는 전략을 입안하고 예술가의 집에서 함정을 판 추격자들에게 유재석과 지석진이 잡힌 와중에도 도주에 성공했으나 꽝손답게 또 추격자들에게 GPS로 택시탄 것이 바로 앞에서 걸리는 바람에 타고 있던 택시가 바로 추격당해 결국 종로구민회관에서 잡힐 위기에 처했지만 또 다시 도주에 성공하는[79] 톰 크루즈 급의 활약을 했다. 과연 다음 주에 나올 결과도 좋을지... 그러나 그 전의 전적때문에 멤버들의 신뢰를 얻지 못해 여전히 구박당하고 12일 방영분 마지막 시점에서 송지효와 하하가 간신히 도망쳐와서 도와달라는 광수를 외면했다. 하지만 힌트보유량은 하하, 지효와 같으나 VJ에 GPS가 달려있는데 VJ랑 떨어진 점[80] 때문에 최종우승을 거머쥘 확률이 매우 높다. 이날 이다해 처럼 또 한번의 나이 굴욕을 당했다.자막에 한예리가 오빠 이름표면 돼요라고 나와있다.[81][82]
6월 19일자 방영분에서 12일자의 대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잡힌데다, 뒤를 이은 여신님 게임의 마지막 미션에서 의리를 지켜 승리했음에도 다른 멤버의 장난기에 곤장을 맞았다.
6월26일자 방영분에서는 양식 반달곰김준현과 씨름을 하였고 김준현에게 엄청나게 창피와 굴욕을 당하면서 씨름에 졌다. 왠만한 멤버는 이광수에게 할 수 없는 들배지기를 하고 이리저리 이광수를 갖고 놀았다.[83]게다가 후에 치뤄진 런닝럼블에서 가장 처음 탈락한 런닝맨.
7월 3일자 방영분에서 반칙의 제왕답게 꼼수를 잘써서 그럭저럭 게임을 풀어냈지만, 첫번째 미션에서 가장 먼저 가발을 벗고, 두번째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파이팅을 외쳐서 팀장 미션을 실패하게 만들어서 결국 분홍팀이 승리하게 해준 장본인. 게다가 개리가 당한 곤장 슬레이트를 자신이 또[84] 당하며 런닝맨 종료.
7월 10일자 방영분에선 신고정신 투철한 어머니 덕에 1등으로 전화하고, 다솜, 보라에게 선택받고, 그 김종국 을 힘싸움에서 탈락시키며, 게임 대부분을 잘 풀어나기는 등 평소 이미지답지 않게 대활약을 펼치며 최다 따봉 보유팀(9개)이 되었지만, 게임을 잘 푼데다 여자 둘의 선택을 받고 선두가 된 광수팀부터 잡고 보자는 다른 멤버들의 연합과 블라인드 걸린 보라[85]에 의해 첫번째로 탈락하며 최종 우승을 놓치게 된다.
7월 17일 걸그룹 킬러로써 노래를 맞추고 팀빨로 장터게임을 비교적 잘해낸데다 2번째로 미션에 성공해 탈출하였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의심과 배신에 의해 첫번째로 탈락. 후에 감옥에서 타이거와 특급칭찬으로 김종국과 김희애가 에이전트인걸 추리해냈으나, 감옥에서 추리한 것...
7월 24일에는 이광수 특집으로 하여 키 큰 장정들이 다 모였다. 그 멤버는 이기우, 홍진경, 서장훈이다 이들이 한가족이라고 해도 될만큼 키에서부터가 너무 자연스러운 조합이다 . 이 조합에 있으면 이광수도 그렇게 키가 커보이지 않는 효과를 누린다.[86] 그리고 키 180cm인 홍진경은 이 조합에 있으면 키가 작아보인다.[87]이광수에게 유리한 게임이 많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유리하지 않았고 [88] 마지막 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게임에서 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름표 떼기를 했는데 그들에게 패널티가 공식적으로는 3개고 비공식적으로는 4개이다. 공식적으로는 10분마다 정글음악이 나오면 30초간 못 움직인다는 것과 런닝맨 팀이 샐러드를 내밀면 무조건 그 샐러드를 먹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둘이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는 그들보다 쪽수가 적다는 요인도 있다. 홍진경과 짝을 했을때는 홍진경의 저질체력과 샐러드로 별 힘도 못 썼지만, 이기는 광기의 조합 [89]으로 하하, 유재석, 지석진을 떼버렸다. 파죽지세로 개리마저 떼어버릴려는 찰나, 나~♫~주뱀야~♬노래가 재생되어 얼음이 되어버린 틈에 개리가 바로 옆에있던 냉장고에서 리모컨을 찾고, 유유히 도망가버린다(...) 결국 개리는 아슬아슬하게 잡아냈으나, 이미 김종국이 넘어가 올킬 버튼을 누름으로써 게임을 이겼다.[90] 결국 이광수는 게임에서 져서 멤버들에게 자기 집 자유이용권을 주었다. 참고로 이광수는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것도 4룸으로 말이다.[91]
7월 31일에는 처음에는 게스트 없이 담력훈련을 하였다. 다 종합적으로 잘하였으나 윗몸일으키기는 유재석의 방해로 10개 밖에 못했다.담력훈련을 끝내고 나온 게스트 팀장이 오연서와 수애이다. 오연서는 이광수가 예능신의 가호를 받는다고 해서 이광수와 팀이 되고 싶어했다. 그리고 결국 이광수와 팀이 되었다. 그리고 오연서 팀이 어쩌다 보니 꽝손브라더스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가 오게 되었고 부팀장은 송지효가 되었다. 그리고 수애팀은 김종국과 아이들 조합과 하재숙이 들어가게 되고 부팀장으로 하하가 되었다. 또, 하재숙은 과거 이광수의 아동극 춤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애팀과 오연서팀이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하는데 하재숙이 오연서팀을 다 몰살시켜 버렸다. 그리고 중간미션을 하면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그때의 표정이 압권이다. 노래를 부르는데 수상한 미션 때문에 오연서가 미션단어가 나오면 이광수 입을 막는데 그때 이광수가 " 왜 네가 하이라이트를 다 가지고 가려고 그래?" 그랬다. 수애팀이 게임에만 집중한 반면 오연서 팀은 즐기면서 했기에 재미있는 상황이 더 많았다. 역시 오연서의 말처럼 이광수가 분량메이커라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
8월 7일에는 아이스하키를 하는데 과거에 드라마 퍽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나온 적이 있어서 수준급 드리블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역시 반칙왕 답게 반칙을 많이 해서 퇴장도 많이 당하고 퇴장을 당한 와중에도 김종국의 신발집게를 부수는 일을 하였다. 결국 유재석의 활약으로 이광수가 속해 있는 팀이 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에 큐브레이스를 하는데 나름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었다. 호텔의 오아시스라는 말을 듣고 수영장이라는 것을 유추해내었다. 그리고 유재석과 팀을 이루어 서로 배신도 하고[92] 택시 안에서도 서로의 이름표를 떼기 위해서 아웅다웅 했는데 결국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겼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참고로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케미가 방송 분량의 대부분일 정도로 두 사람의 케미가 엄청났다. 사실 이광수는 의외로 대부분을 커버 아웃당하기 딱 좋은 날씨
8월 14일에는 7월동안의 활약을 종합평가를 했는데 아웃시간이 가장 짧은 사람에 당첨되었고 우승은 한번도 못했고 이름표를 뗀 횟수는 많으나 이름표도 그만큼 떼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런닝맨에서 반칙&배신근절위원회를 열어서 반칙&배신을 3번 이상하면 런닝맨 1회 출전금지를 그러다가 이광수와 유재석이 출전정지를 당하면 어떡하려고.. 이렇게 제작진이 배신과 반칙을 금하기는 하였지만 역시 그답게 게임에서 심판 눈도 속인채 상대방의 튜브를 가위로 찢어 바람을 빼버리는 반칙을 행하였다. 그리고 심판 눈을 피해 증거도 인멸
8월 21일에는 최종미션에서 초식동물들끼리 배신 안하기로 약속한 순간 짝인 이미주가 아웃되서 나와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감옥행...그래도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감옥간 김종국보다는 낫...나?
8월 28일에는 최종미션이 신비의 방석에 앉아서 개리를 제거하려고 하고 다 도와주고 있는데 갑자기 배신하고 하하를 뗴서 개리는 살고 오히려 자기가 죽을뻔 하였다. 하하를 뗴고 멀지 않아 홍종현에게 아웃되었고 하하에게 물싸대기를 맞고 나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안 된다며 셀프디스를 하였다.
9월4일에는 차승원의 모델후배라는 이유로 차승원과 같은 팀이 되었다. 거의 모든 게임을 제대로 풀지 못했으나, 최종미션에 R마크를 제일 먼저 찾은데다 CIM을 가장 먼저 추리해 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이크에는 이상하게 꽃힌탓에 뒤에 있던 문장을 못 보고, 마지막에 단독우승을 차승원에 넘겨주는 행동을 하였다. 마지막 미션이 깃발을 뽑는 사람이 단독우승을 하는 거 였는데 그걸 모르고 차승원에게 깃발을 뽑는 것을 양도하여서 우승을 못한 것이다.[93]
9월 11일에는 7명이서 만장의 봉투에 일치라는 도장을 찍는 미션을 하는 것인데 거기에 써 있는 탈출 미션을 발견하고 경비경인 갓세븐으로 부터 도주하였다.그리고 런닝맨 7년차 답게 빠른 순발력으로 갓세븐 멤버의 이름표 2개를 뜯었으나,결국 진영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탈출에 실패한다. [94] 후의 미션에 런닝맨의 이름표를 가장먼저 떼는 사람이 탈출이라는 간판을 보고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는 순발력을 발휘하였다.그리고 탈출권과 최종미션에 유리한 도구중에 고민도 없이 탈출권을 선택했다.[95]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날 탈출 미션에서 혼자 벌칙을 받은 꼴인데, 하하는 차를 타고 도주해서 서울까지 편하게 돌아갈 수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지효와 유재석이 아슬아슬하게 미션을 성공하면서 전원이 돌아갈 수 있게 되자 봉고차를 타고 서울로 복귀했는데, 혼자 기차를 타고 서울까지 돌아가는 걸로도 모자라서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죄수복을 벗으면 안된다고 제작진에게 제지를 받은터라…… 혼자 죄수복을 입고 그 사람 많은 서울역에서 쪽팔리게 생겼다.
16년 들어 추리력이 유독 빛나는 인물, 멍청함와 똑똑함이 약간 모순되지만 그게 분량을 잘 챙겨 준다. 게다가 운동도 열심히 하는지 힘에서도 그렇게 딸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매번 불운에 발목을 잡힌다. 김종국의 하위호환 만능캐가 되어가는 중인듯 한다. 하지만 정작 김종국은 힘외의 부분이 부진하게 바뀌는 중이나 게임 자체는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9월18일에는 송지효를 놀래키다가 욕을 엄청 먹었다.[96] 꽝손답게 설문조사 앙케이트에서 1위를 맞추면 안 되는데 2번이나 1위를 맞추는 활약을 보여주었다.그리고 런닝럼블에서 김종국이 김동현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바람에 자신도 아웃되었다.[97]그리고 최종미션인 복불복 이름표떼기에서 허풍을 떨며 자신이 불복이라고 하였고 이는 키가 힌트를 누설하는 계기를 만들었다.[98]
9월 25일에는 3분 영상을 만드는 주제로 이상형을 선택했다.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을 만나 진짜 자신의 이상형이 맞는 지 확인하는 것이 그의 미션이었다. 그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은 유이, 정은지, 송지은, 강승현, 문근영, 이선빈이었다. 그러나 유이는 이미 이상윤과 사귀고 있어 패스를 하였고 정은지와 문근영 그리고 강승현에게는 전화를 해 보았지만 정은지는 자신은 기억이 없다고 하여 실패하였고 문근영에게는 이상형은 변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어 실패하였다. 다행히 강승현과는 만나는데 성공하였지만 유재석이 중간에 훼방을 넣고 신발까지 뺏어가는 바람에 강승현과의 데이트가 완전히 망가져버렸다.[99]게다가 거짓말 탐지기 결과 강승현은 이광수가 이상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이광수가 "나를 가지고 노냐"고 분노하였다. 강승현과는 이상형 검증에 실패하여 송지은을 찾아가 이상형 검증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송지은은 거짓말 탐지기 결과 진짜로 이광수의 이상형으로 밝혀졌고, 이광수 역시 송지은에 호감이 있는 걸로 밝혀져 핑크빛 러브라인의 기류를 흘렀다.이번 방송이 끝나기 전 까지 데이트를 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개가 짖고 생전 전화를 안하던 송지효에게 전화가 오고 유재석은 대놓고 훼방을 놓고 심지어 강승현에게 치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마지막에는 해피로 끝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상형이 검증되었음에도 다음 주에는 이선빈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 역시 배신기린임을 입증 하였다
10월 2일에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선빈을 만났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 이선빈은 이광수가 이상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안습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까지 미션을 하는 바람에 자신은 추격전에 참여 하기도 전에 추격전이 다 끝났고 자신이 도착했을 때는 엔딩까지 끝나고 다 집에 돌아간 상태였다.그래서 이선빈과 단 둘이 엔딩씬을 찍었다.[100] 그리고 그 다음 오프닝에서는 이광수의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형들이 놀리면서 시작을 하였다.추격씬에서는 배신기린 답게 김종국을 잡는 빨간색 몬스터들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는 것을 도와주었다.그러나 이 때문에 자신까지 이름표를 한 번 뜯겼다. 그리고 역시 금사빠답게 이번에는 블랙몬인 채수빈에게 빠져서 GPS위치를 2번이나 노출시켰다[101]. 끝까지 블랙몬인 수빈을 지키려고 하였으나 결국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말았다. 그리고 이름표를 뜯기고 난 뒤에도 송지효와 하하에게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으라고 부추겨 결국 유재석까지 아웃되게 하였다. 그리고 유재석과 단 둘이 남아서는 엑션메시지라는 콩트를 하였다.[102] 사실상 이번 방송을 통해 하하가 결혼하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난봉꾼 캐릭터가 하하가 결혼하고 난 후 완전히 이광수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3]
10월 9일에는 저번주의 여파로 이사랑이라는 별명이 지어졌다. 그리고 만원의 비밀에서 만원의 비밀을 제일 먼저 알아내는 활약을 하였고 이동휘에게 전화를 하여 자음도 얻는 걸 성공하였다.그리고 사드랑이라는 단어를 겨드랑이+사타구니라고 생각하여 과격하게 표현하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최종미션에서는 자음제거를 위한 미션중에 복블복으로 음식을 고르는 것이 있었는데 미션이 성공했는데도 굳이 벌칙음식을 먹는 허당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따리를 가장 먼저 찾는데 성공하였고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어버렸다.[104]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김종국의 이름표까지 뜯어버렸으나[105]임지연이 자음을 얻어 "ㄱ"을 제거하는 바람에 결국 개리와 함께[106] 아웃되고 말았다. 그나마 한 명도 못 뜯고 공격권 날린 개리, 송지효, 임지연을 보면 괜찮고 뛰어난 편. 게다가 이 덕에 팀의 우승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10월 16일에는 게스트로 솔빈이 나왔고 멤버들에게 "빈"자 들어가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이었다.[107]하지만 팀은 양세찬,지석진과 한팀이 되었다.[108] 닭싸움에 꼴찌해서 좋은 땅까지 뺏기고 음식을 사는데 돈을 다 써서 알거지 신세가 되었다. 하하팀과 연합을 했지만 하하의 물을 빼았아서 먹는 배신을 하였다. 가짜매직과 진짜매직을 골라 상대방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게임에서 가짜매직을 골라 꽝손을 인증했고 심지어 통아저씨게임에서 양세찬에게 코치해준 자리까지 적중하면서 꽝손계의 신임을 입증하였다.밖에 나가서 이동하는 미션에서는 초록색 의상을 입은 사람에게 자신의 싸인을 해주는 거였는데 한 소녀에게 싸인을 받아 달라고 무릎까지 꿀었지만 실패해 굴욕을 갖게 되었다. 최종미션에서도 꽝을 뽑고 다른팀에게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어서 최악의 상황까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황금다리권으로 다리를 찢어 비밀번호를 획득하는데 성공해 결국 팀의 우승에 일조를 하였다.우승직전까지 같은팀끼리 서로 불화도 있고 몸싸움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우승으로써 화합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이 날은 우승상품이 없어 안습함을 보여주었다.그나마 우승으로 최종벌칙인 쫄쫄이 입고 귀가 셀카 찍기는 안걸렸지만.
10월 23일에는 유재석을 칭찬하는 미션에서 유재석에게 "못생겼지만 착한 형"이라고 칭찬아닌 칭찬을 하였다.그리고 손연재에게 런닝맨 멤버중에 외모로만 따지면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는 말을 들었다.그리고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신발던지기에서 1등을 하여 꽝발에서 벗어났다. 참고로 이번같이 스파이를 가려내는 미션에서는 의심을 제일 많이 받는 캐릭터였는데 신발던지기에서 1등을 하고 박미선의 팔까지 비틀며 팀의 우승을 도와 의심을 한번도 안 받았다.
10월 30일에는 송지효와 한팀이 됐다. 주제는 아바타레이스로 송지효가 주인이고 자신이 아바타이다.미션하는 동안 송지효에게 괜히 얻어맞는 등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이 아바타 캔 게임에서 젓가락 뽀개기 게임을 하는데 개수를 60개로 확 올렸다가 멤버들과 게스트에게 욕을 먹고 칠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리고 장애물 게임에서는 열심히 뛰다가 발목을 다쳤는데 송지효가 발목에 밴드를 붙여줘 다정함을 자아냈다.[109] 최종레이스에서는 김준현을 도와서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는데 도움을 줬다.그리고 마지막에 송지효의 행운 덕분에 금괴를 찾아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참고로 10월 9일부터 현재까지 4주 연속 우승하는 선전을 하고 있다.- ↑ 원래 7화에서 나중에 등장한 것 때문에 애매한 면이 있었지만 촬영 도중 합류하거나 퇴장하거나 영상물로 나오는 부류도 있기에 이렇게 적는다.
- ↑ 팬도 무려 300만 명이나 되며 이 덕에 국내에서 삐걱거리는 런닝맨이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해주었다.
- ↑ 댓글을 보면 광수와 유리를 응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 ↑ 근데 사실 인식과는 다르게 현실세계의 기린은 모든 종 중에 몇손가락 안에 들 만한 강력한 존재다. 이유는 간단한데, 덩치가 엄청 크기 때문. 호랑이 3~4마리가 덤벼도 성인 기린 한 마리를 이기기 힘들다.
- ↑ 빅뱅 특집에서도 김종국에게 광수를 강제로 엮어주어서 김종국에게 은엄폐 및 도주 능력을 떨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도 광수가 탈락되고나니 김종국은 빅뱅 멤버들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해서 빅뱅 멤버들이 초능력으로 간신히 제압했을 정도.
- ↑ 단, 송지효의 이름표를 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우승을 뭇한 경우가 많다는 게 함정.....
- ↑ 1회 탈락. 이후 부활 이름표를 도난해 부활한다.
- ↑ CD로 김종국이 있는 곳을 비춰보는 전략을 썼으나, CD에 비치지 않는 사각으로 기어서 나타난 종국에게 아웃. 이 때 밑에서 갑자기 나타난 김종국의 모습은 때 아닌 납량특집 수준이었다.(…)
- ↑ 참고로 그를 없앤 것도 김종국과 송지효도 아닌 런닝맨 최약체 지석진이였다.
- ↑ 이 때 대사도 안습한데 "난 오늘 주인공이란 말이야!!"라고 외치며 끝을 보았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 ↑ 그러나 이 일로 공범을 잡는 것과 도적단 격파가 어려워 졌는데 광수를 의심한 개리는 도적단을 살피다 도적단 두목에게 덜미를 잡히고, 이 때 같이 없던 하하가 공범으로 몰려 신분을 숨기기 위해 탈을 사려는 순간 도적단의 난입으로 안녕.... 그리고 이를 본 재석이 무모하게 쫓았다 당했으니 사실상 광수를 의심만 안 했으면 이런 일이...
- ↑ 2주 연속 같은 짝꿍은 또 있다. 석진과 효연.
- ↑ 실제 방송상으로는 이루어진적이 없으나, 데스노트로 지석진을 한 번 제거했다면 이후 광수는 규칙상 두번 다시 지석진을 상대로 데스노트를 쓸 수 없게 된다. 신체적 능력이 좀 낫냐 하면 둘 다 하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수준인지라…
- ↑ 그리고 3년 후의 시간여행에서의 지석진이 적이 다가오자 접근하면 남은 획을 귿겠다고 협박하는 등 이광수보다 데스노트를 훨씬 잘 쓴다.
- ↑ 바통을 가진 선수를 제거할 경우, 제거된 선수가 속한 팀 즉시 전멸.게다가 원래는 김종국이 소유했지만 후에 이광수가 받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참극이 일어났다!
- ↑ 이후 런닝 올림픽 특집에서 다시 출연한 정재형이 이광수를 혼자 다시 나오게 한 다음 피아노로 광수
아웃테마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소소한 복수를 했다. - ↑ 배신전과 12범, 겁 상실죄 7범, 불운죄 3범 등 20여가지 전과(…)
- ↑ 재미있는 것은, 이 상황(감금된 후 진실을 깨달았지만 감금되어져 있어서 차마 외부의 동료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그저 발버둥만 치는 모습)이 추리물 등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와 닮아있다는 점이다.
- ↑ 하하와 김종국이 둘 다 최다득표가 되어서 마지막에 투표한 이광수가 표 하나를 뽑아 타겟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때 이광수가 뽑은 종이엔 하하가 적혀 있었다.
- ↑ 8번째 런닝맨과의 접선 암호였다. 문:참새? 답:짹짹, 병아리? 삐약삐약, 기린? 배신배신(…) 이 때문인지 10월 28일 광주특집에서 하하가 초등학생들과의 구호가 압권. 하하:참새! 아이들:짹짹! 하하:오리! 아이들:꽥꽥! 하하:기린! 아이들:배신!
- ↑ 이태곤이 이광수를 아웃시키고 유재석 쪽에 합류했으면 유재석이 김종국과 1:1 상황이 되어 처참하게 능욕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 화살이라는 점에서 큐피드(혹은 에로스), 아르테미스, 아폴론 중 하나로 짐작되는데, 화살+하트로 가장 가능성 높은 에로스는 이미 하하가 맡았으며, 역시 활 관련 이미지가 깊은 아르테미스는 여성인지라 광수와 일치하지 않는다. 아폴론은 개리의 역할이므로 이광수의 역할은 더더욱 미궁 속으로...
- ↑ 어쩌면
반어법으로헤라클레스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헤라클레스 역시 독화살을 주로 썼다. 아니면 화살이 발견된 곳이 대장간으로 꾸며진 곳이었다는 점을 보아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일 수도 있다.그러고보니까 헤파이스토스는 추남신으로 묘사되는데... - ↑ 이는 런닝맨 사상 최초로 자기가 자기를 죽인 사례이기도 하다.
- ↑ 처음에 한 번 떼이고 두번째는 유재석한테 떼였으나, 유재석이 이미 이름표가 제거된 상태에서 뗐기 때문에 무효. 그래서 다시 붙였지만, 붙이자마자 이광수가 바로 떼버렸다. 그리고 그 이름표는 이광수의 어머니가 액자로 만들어 집에 전시했다.
- ↑ 그 중요 정보는 유재석/런닝맨 참조.
- ↑ 사실 이건 하하가 스파이임을 숨기기 위해 김상중이 벌인 연막작전이었다.
- ↑ 참고로 장신영은 광수보다 한살 많은 84년생에다 애엄마다.
- ↑ 공효진의 심장박동을 가장 많이 뛰면 이기는 게임에서 백...을 못 넘기고 92에 머물러 꼴지하고, 이름표가 너무 커 머리카락이 붙었다…워낙에 웃긴 장면이라 유재석은 '예능신이 너를 버리지 않는구나'라고 하기도(…)
- ↑ 권투 글러브를 끼고 때린 다음 "아프냐? 나도 아프다."
- ↑ 이광수 이름표를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아웃시킬 수 없다.
- ↑ 글러브를 낀 상태였기에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과 설마 광수가 역습할 줄은 생각도 못한채 방심하고 장난친 것이 패인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1대1로 지다니 역대 최고의 굴욕일지도...
- ↑ 건물 옥상에서 공효진이 이광수의 왼쪽 뺨을 때리며 "우리 헤어져."라고 말한 뒤 돌아선다. 이광수는 절규하며 플래툰 자세로 자신의 이름표를 1개 제거한다. 그 뒤 잠시동안 얼어붙어 있고 20분동안 헤어진다.
- ↑ 이준은 펜으로 점을 찍고 이광수 아웃시키고 지옥 가겠습니다를 할 수 있는 펜이 있었기에 대본이 소멸되었다.
- ↑ 막대사탕을 자신 입에 넣었다가 이광수의 입에 넣는다. 그러니까 이광수는 하하와 사탕키스(…)
- ↑ 종을 흔들면서 귀엽게 예 쉡~, 물을 부으면서 표독스럽게 이광수 부셔버릴거야.
- ↑ 앞 대본을 무효화하고(이광수의 이름표 제거는 유효, 20분간 헤어지는 것이 풀림) 조연은 흔쾌히 인정. 하하는 지석진의 뺨을 휘청거릴 정도로 때리고 지석진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뗀다.
- ↑ 원래 주조연이 나뉘는 드라마 컨셉의 레이스가 주연에게 조금 유리한걸 감안해도 조연이 패널티가 많다. 상대방 아웃시키는 난이도부터 차이가 나니...여주인공 공효진이 이광수 아웃 전까지 무적인 대신 이름표를 뜯을수도 없게 하거나 데스 대본 소유자가 아웃 시 대본 양도를 가능하게끔 했어야 좀 공평하지 않았을까 싶다.
- ↑ 그래도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닌게 나머지 멤버들이 이름표를 떼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거의 다 찾아냈고 멤버들이 방심하지 않고 바로 이름표를 떼버렸으면 이광수는 진작 아웃되었다. 공효진이 아무리 무적인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광수가 존재해야지 가능한 거고 그 후에는 여자 1명과 1대 다수의 상황인데 어느 쪽이 유리할지는 안봐도 뻔하다.
- ↑ 덕분에 박태환은 이후 부활 찬스에서 제일 먼저 부활하게 된 김종국에게 제발 광수형 좀 어떻게 해줘요라고 울분어린 외침을 지르기도 했다. 결국 나중에 본인도 부활해서 나름대로 보복을 하긴 하지만…
- ↑ 다만 핸디캡없는 1대1 상황이었음임에도 의외로 긴 팔을 살린 기습적인 공격
그리고 공격이 안 통하면 즉시 싹싹 비는 비굴함으로 김종국을 제법 고전하게 했다. 요즘 들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사실 어떤 위치에서도 상대보다 먼저 여유있게 팔이 닿을수 있는 광수의 긴 리치는 잘만 쓰면 굉장히 위협적인 무기다. 아무리 힘이 좋아도 이름표를 떼려면 결국 서로 붙어야 하니까… - ↑ 임하룡이 꽃차를 마시고 변신(…)했다는 설정으로 출연
- ↑ 이걸 찾아서 방울을 열면 안에 적혀있는 공격팀 멤버가 아웃된다. 수비팀에게 주어진 유일한 공격무기.
- ↑ 나중에 감옥에 들렀을 때 윤호는 광수의 배신행위를 용서해줬지만
대인배창민은 미션방울로 자신을 탈락시킨 광수에 대해 화가 나있었다. - ↑ 검은 배후의 하수인
- ↑ 이미 하하에게 여배우 최초로 밭다리 걸기도 당하고 온 한효주는 배추뺏기 난장판 속에 바닥에 패대기쳐지기까지 하였다.
런닝맨에서 이런 대접 받은 여배우는 처음일 듯 - ↑ 규칙상 왕만 이름표를 뗄 수 있다.
- ↑ 진상부리고 욱하고 열폭하고 화내고 상황극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점이 유사하다.
- ↑ 31 게임의 응용편. 주어진 음식을 1인당 최대 5개까지 먹을 수 있고, 31번째로 음식을 먹는 사람이 탈락하는 게임이다.
- ↑ 이때 이후부터 2013년에 들어서 유난히 노출, 특히 팬티노출이 많아졌다.(...)
색기담당? - ↑ 2회 최강자전 당시 하하는 2vs1 상황이었지만 저건 4vs1. 성공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머리 수에서 밀렸다.
- ↑ 현재 SBS 해설위원이지만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전부 '감독님'이라 칭해서 본 항목에서도 '감독'으로 서술
- ↑ 사실 종국이 먼저 광수가 있던 방 앞을 지나친 후 광수가 그 방에서 나와버려서 광수가 범인 지목을 할 시간을 벌게 만들어서 우승할 상황을 만들어준거나 마찬가지였다. 종국이 조금만 더 늦게 그 근방에 왔으면 종국의 우승이였을 상황.
- ↑ 여담으로 이날 첫번째 미션에서 번외게임으로 당연하지 게임을 했는데 왕지혜가 여기서 이광수의 그녀(!)가 있다고 의심되는 발언을 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이후 이성경이나 문채원이 런닝맨에 나왔을 때 유재석이 간간히 언급했다.하지만 이광수 본인과 그 게스트들은 그냥 드라마 찍은 사이일 뿐이다.
그럼 유인나와 이유비는? - ↑ 사실 이건 이광수의 판단 미스에 의한건데 애초에 최종 대결이 개인전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그래서 당연히 김우빈은 이광수를 아웃시키고 우승 할 수 있었다.(한명당 한글자씩 7글자를 얻어야 했는데 6글자를 얻고 스파이 둘과 하하가 남아 있었다.) 김우빈 曰:"제가 런닝맨 4번째 나오면서 배운게 요거 하납니다.(...)"
- ↑ 방송 미공개분
- ↑ 계곡이었던지라 강 안에서 벗겨서 자체 검열(...)은 되긴 되었다.
- ↑ 15년도에 들어서 깐죽거림의 도가 과해진다는 지적을 종종 받은 이광수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굉장한 까임지분을 가져갔다. 무엇보다 김종국도 유재석의 바지를 벗겼다가 갖은 욕을 다 먹었던 전적이 있던지라 설마 5년차 된 프로그램에서 이런 일이 다시 한번 더 일어났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지라 오랜만에 런닝맨 팬덤이 안 좋은 소리로 대폭발 하였다. 물론 김종국도 워낙 강하게 나오는 일진같은 캐릭터성이 과할 때가 많았고, 김종국도 유재석의 바지를 확 카메라 앞에서 벗겨버린 전적은 당연히 있던지라 그 에피소드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김종국은 당해도 싸다, 복수당한거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이광수는 그 사건때에 관련이 없던 3자였고, 그 상황에서는 이미 복수삼아 김종국도 이광수의 바지를 한번 벗겼던지라... 또한 아무리 계곡이라 하더라도 팬티는 지켜준 김종국에 비해서 팬티까지 벗겨버리는 건, 아무리 가족같은 사이라도 선을 넘어선 거라고 엄청나게 불호적인 의견들이 쏟아져나왔다.
- ↑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이 입고 온 옷들이 다 잘 찢어지는 소재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을 수 있다. 런닝맨은 언제든 몸싸움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멤버들도 옷이 찢어지는 일이 번번히 일어났다.
- ↑ 사실 김종국을 아웃시킬 기회가 잠깐 왔는데 하필 홍진호가 오타를 엄청 내는 바람에(...) 눈치채 성공하지 못했다.
- ↑ 더 안습한건 이들이 놓친 불백을 선택한 지효 팀은 1등으로 들어왔다.
- ↑ 그런데다가 실제로 여분도 없어서(숨긴 것과 지급되는거로 두개) 제작진도 ㅗ와 ㅏ를 찾아도 인정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였다
- ↑ 물론 증거가 너무 노골적이라 나중엔 대부분의 멤버들이 의심을 풀었다.
- ↑ 갤럭시S7으로, 광고모델로 선정되며 받은 듯. 물론 해당 모델은 IP68등급 방수방진이 되는 제품이라 세면대에 빠진 정도로는 멀쩡하다. 광수가 새 폰이 방수라고 자랑하자 그런 장난을 친 것.
- ↑ 상대 팀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계속 대결을 하는 방식.
- ↑ 고삼차 벌칙 이후 이 분을 팀에 영입하게 되었고 어김없이 준우승을 했다(...).
역시 황신의 저주 - ↑ 그나마 지석진은 엘리베이터에서 꽝 한 번 걸리고 고삼차 벌칙도 피하는 등 운이 조금 있었지만 광수는 시작부터 줄 곧 불운의 연속이었는데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 마디로 운도 없고 우승도 놓친 기묘한 상황이 되었다.
이것이 진짜 불운 - ↑ 하하와의 정보 교환 딜로 먼저 하하가 알려줬는데 역시나 도주,하지만 하하는 이걸 예측하고 승우라고만 알려줬고 그 결과 거하게 시간만 날렸다.
- ↑ 이름은 언급이 안 됐지만 수업 중이라 못한 사람도 있다고.
- ↑ 결국 자격박탈로 미션을 유일하게 못한 사람이 되었다.
- ↑ 그래도 뽑기를 잘 뽑아서 최종벌칙은 면제.
- ↑ 이는 조인성이 인증을 하였다.참조
- ↑ 사실 폰트라는 단어가 있긴 했다.
- ↑ 물론 김지원과 이광수는 같은 소속사라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닌 아주 친한 사이고참조,이광수가 울대를 세게 때린 것도 아니었고, 김지원에게 바로 사과까지 했고, 김지원도 서러워서 우는 것 보다는 너무 웃겨서 우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들 웃어넘길 정도였다.
- ↑ 이광수는 투표에서 김종국을 뽑았기 때문에 원망하려면 김성균을 뽑은 6명에게 화살을 돌리는 게 맞는데 김종국이 얄밉다고 머드팩을...
- ↑ 엄현경 항목에서도 알듯이 엄현경은 엄청난 기린 덕후다.
- ↑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이 1승씩 차곡차곡 쌓아 가야만 하는 것과 달리 월요커플이나 이광수가 한 종목은 특성상 한순간에 10승 단위로 쌓일 수 있다.
- ↑ 참고로 송지효와 다른 멤버들은 이광수를 의심은 했지만 확실히 아닌 멤버들만 뜯으려고 한 반면 쯔위는 처음이라 이광수를 후추폭탄으로 확신하고 유재석의 이름표를 뗀 것이다.
- ↑ 광수의 위치를 알리는 GPS 발신기가 VJ에게 있었는데 이때의 도주로 VJ와 떨어졌다. 그래서 그 와중에 챙긴 고정 카메라로 셀프캠을 찍어야 했다.
- ↑ 이때문에 사냥꾼들은 광수를 추적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졌다.
- ↑ 이광수는 1985년 생이고 한예리는 1984년 생으로 엄연히 한예리가 이광수보다 1살 누나이다. 이다해가 처음에 광수한테 오빠라고 부른 것 처럼 노안굴욕을 당한 것이다. 다만 차이점은 이다해는 자기 입으로 광수한테 오빠라고 부르면서 이광수에게 굴욕을 주었고 한예리는 이광수에게 오빠라고 안하고 광수씨라고 하는데도 자막을 만드는 제작진들이 포털사이트에 한예리의 나이가 나오지 않으니 당연히 이광수보다 나이가 어리겠거니 하고 자막에 오빠라고 쓴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다해는 직접 이광수에게 노안 굴욕을 준 것이고 한예리는 직접적으로 이광수에게 노안굴욕을 주지는 않았으나 제작진 쪽에서 이광수에게 노안굴욕을 안겨준 것이다.
- ↑ 사실 알고보면 광수도 한예리가 자기보다 누나인 걸 몰랐던 것일수도 있다. 자기보다 누난 걸 알았으면 예리씨라고 안 하고 누나라고 했을텐데 예리씨라고 하는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한예리가 이광수에게 광수씨라고 하는 것은 한예리는 이광수가 자기보다 동생인걸 아는 것이다.
- ↑ 그런데 둘의 체급차이를 생각해보면 이광수도 꽤 오래버티고 선전한 것으로 볼수 있다. 참고로 김준현은 키 180에 몸무게 120kg이고 이광수는 190이 넘는 키에 몸무게가 76kg~78kg까지 밖에 안 나간다. 그런데도 이광수가 꽤 오래버티어 주었으니 이광수도 힘이 꽤 세다고 평가할 수 있다.
- ↑ 확인 결과 개리도 맞은건 확인 되었지만 방영분에서는 잘렸으니...
- ↑ 두 사람의 키차이가 너무 심해서 광수는 제대로 커플복을 쓴 반면에 보라는 얼굴이 파묻혔다.(...)
- ↑ 참고로 이광수가 190cm 이기우가 190cm 서장훈이 207cm 홍진경이 180cm이다. 물론 이광수나 이기우나 홍진경이나 실제로는 그 키보다 조금 더 클 수도 있다. 이광수와 이기우가 실제로는 한 192쯤 될 수 도 있다.
- ↑ 참고로 홍진경이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 보다 크다.
- ↑ 엄지씨름은 우세해 보였으나 의외의 크기 하하와 힘으로 그냥 눌러버리는 김종국
프로엄살러 서장훈이 있었고, 퀴즈는.... - ↑ 이광수, 이기우 조합. 말장난으로 만든 조합이다.
- ↑ 다만 이광수 팀도 완전히 불리한 게임은 아니었는게 이광수가 처음부터 홍진경하고 짝을 짓지 않고 이기우하고 짝을 지었으면 이들이 이겼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이광수가 이기우와 팀을 지어나가자 마자 폭주기관차처럼 가차없이 멤버들을 뜯었고 결국 김종국 혼자만 남고 다 떼버린 상황까지 왔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략만 잘 세웠다면 이광수팀도 이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 ↑ 여담으로 방 4개에 송중기 방과 김종국 방도 있다고 한다. 물론 농담이지만 말이다.
- ↑ 서로 동시에 미션 정지 대사를 외쳐서 사이좋게 빵집에 갔다...
- ↑ 몰랐기에 배신을 안한 것.
- ↑ 갓세븐이 광수에게 우리가 좀 더 젊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닥쳐닥쳐, 나도 런닝맨 막내야"라고 하는 건 덤.
- ↑ 이로써 의리를 지키고 탈출권 대신 최종미션에 유리한 도구를 선택한 김종국과 개리만 허탈하게 되었다.
- ↑ 우리가 아는 그 욕 맞다. 당연히 묵음 처리 됬다.
- ↑ 참고로 저번 런닝럼블에서는 이경규가 전략을 잘못세워 최강전력인 김동현을 뒤에 내세워 런닝맨에게 졌지만 이번에는 최강전력인 김동현을 맨 앞에 내세워 이경규팀이 완승을 했다.
- ↑ 김동현이 이광수가 엘범을 냈는지 알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데 키가 옆에서 엘범이라고 힌트를 발설한 것이다.
- ↑ 유재석은 멤버들의 신발을 빼앗는 것이 미션이었다.
- ↑ 엔딩신에서 저희 오늘 부터 사귀기로 했다,그리고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말하면서 끝났다.
- ↑ 정확히는 블랙몬은 히든 미션이 있어서 미션 성공시 10분간 런닝맨이 GPS에 포착되는 페널티가 부여되고 광수는 그것도 모르고 해주는대로 넙죽넙죽 받아주다가 히든 미션을 성공하게 해줬다.
- ↑ 지난주에 이광수와 데이트 한 사람들의 메시지를 유재석이 대신 전해준다며 이광수에게 따귀를 때리는 것이다.
- ↑ 물론 하하가 결혼하기 전에도 이광수의 난봉기질은 있었으나 하하에게 완전히 묻혔다.하지만 하하가 결혼하고 난 후 하하는 더 이상 난봉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이 때문에 현재는 이광수가 난봉꾼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보따리를 찾아 힌트를 얻으면 상대 이름표를 직접 뜯을 수 있다. 자신이 아웃되면 힌트와 공격권 모두 아웃시킨 사람이 얻는다.
- ↑ 물론 김종국의 이름표는 쉽게 뜯지는 못했다. 유해진과 2대1로 싸웠으나 김종국의 괴력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다리로 목까지 졸라지는 와중에 중요부위까지 치며 겨우겨우 둘이 합쳐 이름표를 뜯어 버렸다.
- ↑ ㄹ을 이미 없앴기에 ㄱ만 남았던 상황.
- ↑ 전직 난봉꾼이던 하하에게 이 정도면 난봉이 아니냐라는 말도 들었다.
- ↑ 멤버들이 똥조합이라고 불렀다.
- ↑ 부모님도 송지효가 다정할 떈 다정하고 어쩔 때는 자신의 머리채를 잡는 것을 보고 송지효를 좋아했다 싫어했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