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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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뉴스룸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전사건들과 아래 사건들을 볼 때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날조, 왜곡해서 보도한다는 비판을 피할수 없어보인다.

2 목록

2.1 성완종 경향신문 인터뷰 녹취파일 무단입수 및 공개

성완종 경향신문 인터뷰 녹취파일을 유가족에게 허락받지 않고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이를 단독 공개를 하던 경향신문즉각 반발했다. (경향신문은 유가족에게서 인터뷰 녹취파일을 녹취록형식으로 보도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손석희 앵커는 방송에서 경향신문과 무관하게 독자적인 경로로 입수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추후에 해당 파일은 경향신문이 검찰에 제출한 녹취파일을 분석하던 음향편집기술자로부터 비정상적으로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입수한 파일을 황급히 방송하면서 자막 오타도 상당히 많은 등 방송의 질도 좋지 않았는데, 이는 급하게 건네받은 파일을 경향신문보다 먼저 발표하기 위해 시간에 쫓기다 보니 생긴 일로 보인다. 또한 남은 녹취록은 익일 보도될 예정이었는데 굳이 아홉시간 전에 황급히 녹취파일을 방송한 것은 경향신문의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많다. 손석희 사장이 다음 보도에서 사과하는듯한 멘트를 하기는 했으나, 책임과 잘못에 대해 직접적인 사과는 하지 않고 저널리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겠다는 둥 어물쩡 넘어가버렸다.

이 사건으로 경향신문과의 갈등이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렸다. 경향신문이 낸 손석희 사장의 지상파 여론조사 무단사용에 대한 기사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검찰수사에 대해서 정치적 외압에 의한 수사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도, 다른 언론사의 노력에 무임승차한 것은 아닌지 반성과 사과부터 하라면서 강도높게 손석희를 비판했다.

2.2 악마의 편집 논란

2015년 6월 22일 JTBC는 계층이동 사다리…사시나 로스쿨이나 '도긴개긴'?란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다.[1] 하지만 새누리당 성남수정구 후보 변환봉 변호사가 자신의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보도했다고 주장하였다. 변 변호사는 분개하며 이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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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변환봉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사시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악의적 편집을 통해 사시 반대 입장인 것처럼 날조한 것이다. 논란 이후 JTBC 기자가 전화하여 사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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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국정 교과서 외신 반응 날조 논란

2015년 10월 14일 JTBC는 미국 뉴욕타임즈의 사설을 인용하면서 국정교과서를 비판하는 보도를 내었다.[2]

보도에서 NYT의 사설은 15년 10월 12일에 나온것이라고 했으나 실제 날짜는 14년 1월 13일이다. 즉, 1년전 작성된 사설을 최근에 작성한 것으로 날조한 것이다.

논란이 일어나자 보도 다음날, 졸렬하게도 홈페이지에서 자기들 기사를 삭제하였다. 그리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사설 날짜에 오류가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하자 최초보도 나흘후에야 마지못해 정정보도를 하였다.

결국 방심위로부터 고의성을 인정받아 주의 징계를 받았다. 몇몇 사람들은 날짜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용이 왜곡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논란의 핵심은 날짜의 오기로 인해 뉴욕타임즈가 국정화 논란 시기에 관련 사설을 게재한 것처럼 오인하도록 왜곡보도 했다는 것이다.

2.4 주한미군 주피터 프로그램 관련 허위 및 날조 보도

아래 사건들은 주피터 프로그램에 관련된 문제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15년 살아있는 탄저균 반입 사태때부터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관련 보도가 많기 때문에 묶어서 서술한다.

2.4.1 탄저균 실험장비 논란

2015년 7월 27일 JTBC는 [단독 오산에 용산기지까지…탄저균 장비 반입 정황]이란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다. 하지만 명백한 악의적 보도이다. 각종 바이러스를 통합해서 감지하는 장비를 가지고 단지 탄저균 '실험' 만을 위해 반입한 것처럼 왜곡한 것이다.
추가보도1에서 "예를 들어, 에볼라 사태 등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돼 미국 아프리카사령부 등에서 복제해 쓸 수 있다는 겁니다.[3] 결국 우리나라를 생화학 실험장으로 활용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드는 대목입니다." 라고 언급했는데 한국에서 주피터 프로그램이 쓸만하다고 판단되면 다른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복제한다는 말이지 다른 지역을 위해 우리나라를 마루타로 쓴다는 말이 아니다. 기자의 뇌피셜일뿐이고 악의가 돋보인다.

추가보도1
추가보도2

2.4.2 지카바이러스 날조 번역 논란

2016년 5월 11일 JTBC는 [단독 주한미군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지카 바이러스'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국방부는 번역오류라고 해명하였고 JTBC는 샘플 없이 탐지력 강화를 어떻게 하냐면서 재반론하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주한미군이 서울 한복판에서 실험을 하는 건 한미동맹을 깨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원문을 보면 명백한 날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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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주피터 프로그램에서 지카바이러스를 탐지하는 역량을 추가하기로 했다는 원문을 지카바이러스를 반입해서 실험을 하겠다는 말로 둔갑시킨것이다. 자세히 정리하면 탐지역량을 관련 프로그램으로 번역하였고 이것을 주관적으로 확대해석하여 주한미군기지에서 실험을 추진한다고 확정지어서 보도했다. 그리고 국방부가 번역오류이며 실험은 안한다고 해명하자 JTBC는 바이러스 실험을 위해서는 반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과 탐지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반입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보도하면서 의혹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실험은 안한다고 이미 반론하였고 탐지 능력 확보에 반입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4]

6월 28일 JTBC는 이 기사의 민언련 수상 내역을 자랑스럽게 보도하였고 7월 8일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로 국방부의 반론입장만을 추가 보도 한것을 보아하니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모순스럽게도 후속보도와 수상 당시 기자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단순히 의혹 제기 였다고 변명하는데 실험을 한다는 확정보도였지 절대 의혹제기는 아니였다.

이 기자는 15년 실험장비 논란에서 16년 주피터 프로그램 부산 도입 관련 논란까지 계속해서 악의적, 날조 보도를 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16년 9월 27일 민언련 인터뷰에서 생화학실험과 사드 관련 논란은 인터넷 팀에서의 단순한 번역 실수라고 변명하였다. 하지만 이 발언은 검증이나 확인을 아예 안했다는 말이므로 더 욕을 먹어야 한다.[5] 더욱이 이 기자와 앵커는 미국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기 때문에 변명의 신뢰도가 매우 떨어진다.

2.4.3 생화학실험 날조 번역 논란

JTBC는 지카바이러스 보도 직후 주한미군이 [단독'탄저균 사태' 겪고도…하루 수십 개 '생화학 실험']을 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것도 원문을 보면 명백한 날조다.

원문: In just four months, ECBC increased the sample throughput of three U.S. military laboratories in South Korea from two to three samples of suspected biological warfare agent per day to dozens per day with a 24-hour turn-around time for results.
번역: 4개월동안, ECBC는 남한에 있는 미국 군사 실험실 세 곳의 샘플 처리량을 증가시켰는데, (기존에는) 생화학균 샘플을 하루에 2-3개만 처리(분석)할 수있었지만 이제는 수십개로 증가시켰고 결과에는 24시간이 걸리도록 (역량을 강화) 했다.
JTBC 날조: 한국 내 주한미군 부대시설 세 곳에서 실험하는 생화학 균 샘플이 하루에 2~3개에서 지금은 수십개까지 늘어났다.

JTBC는 샘플 처리량(sample throughtput)을 늘렸다는 원문을, 실험하는 샘플을 늘렸다고 날조한 것이다. 여기서 샘플 처리량은 하루에 분석할 수 있는 최대 바이러스 개수를 말하는 것이지 샘플 자체의 개수가 아니다. 또한 애초에 '실험'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원문 전체를 읽고 굳이 삽입하자면 '분석'이 맞는 표현이다.

다시 말하면 기존에는 하루에 최대 두개의 바이러스만 분석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하루에 최대 수십개의 바이러스를 분석할 수 있도록 연구소의 역량을 강화했다는 말이다. 또한 보도에서 자료화면으로 띄우면서 언급한 업그레이드는 Redmond 박사가 말했던 탐지 역량 강화지 안전 강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국 실험실의 예를 들면서 안전조치가 강화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꼭 지하에 터널 구조의 실험실을 지어야 안전조치강화인가? 불안전하다는 근거에 논리가 전혀 없다.

2.4.4 결론

번역이라는 작업은 단순히 몇몇 문장만 특정해서 하는것이 아니다. 한 단어와 문장을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원작자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원문 전체를 읽고 원작자의 의도, 뉘앙스를 유추해가면서 수행해야하는 고도의 작업이다. 특히 언론에서 사용할 때는 이와 같은 왜곡 문제가 나오지않도록 매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JTBC는 그러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JTBC의 날조 보도들은 정부, 국방부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었고 내부갈등 및 반미정서를 조장하였다.# #
또한 반복된 번역 사건을 봤을때 선동을 목적으로 고의로 날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단순히 오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확실한 것은 번역과 이것을 근거로한 주관적인 해석은 명백히 잘못했으며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주한미군이 바이러스 반입 및 실험을 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니다. 애초에 ECBC는 생화학 연구소이고 주피터 프로그램은 생화학 공격을 받으면 어떤 균인지 탐지, 분석하고 대응책을 세우는 방어용 프로그램이다. 실험을 위해선 보편적으로 사멸균 또는 불활성화한 배양액을 사용하는데 이것들은 전염성이 없고 반입시 통보하기로 결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자의 과대망상과 악의적인 편집 및 날조로 국방부와 주한미군을 공격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주한미군이 고의로 바이러스를 살포하고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실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생화학 공격을 받고 골든타임내에 대응을 하지 못했으면 왜 평소에 역량을 강화하지 않았냐고 비판할 것이 자명하다. 물론 탄저균 사태때는 살아있는 균을 가져와서 잘못을 하긴 했다.

2.5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중 허위 및 날조 보도

2016년 7월 13일 JTBC 뉴스룸 2부 탐사플러스에서 "민가 향한 '사드 레이더' 문제…일본 기지 가보니란 제목으로 허위 및 날조 보도를 했다. 현재 보도 내용중 번역 부분만 공론화되었지만 다른 문제들도 있다.

2.5.1 영상, 인터뷰, 사진 관련

일단 보도 영상과 현지 인터뷰 자료는 반미단체로 유명한 평통사에 직접 요청을 해서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증거
사진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맨 왼쪽 사람과 보도 영상(1분 18초)의 왼쪽 사람을 보면 동일한 모자를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6]

보도영상은 2015년 7월에 평통사가 일본 사드 레이더 기지를 방문해서 촬영한 영상과 16년 6월 영상 두개를 짜집기하여 만들어졌다. 이곳에 없는 보도 영상은 15년에 평통사가 촬영한 영상이다.
JTBC 영상 : [1], [2], [3], [4], [5], [6], [7]
실제 영상 : [8], [9], [10], [11], [12], [13], [14]

인터뷰에 나오는 이케다라는 사람은 현지 거주민이 아니라 후반 인터뷰에 나오는 오완 무네모리씨가 대표로 있는 「미군 엑스밴드 레이더 기지 반대 긴키 연락회」의 사무처장이다. 이 사이트에 있는 첨부파일을 읽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

JTBC 보도에서 이곳에 사드 레이더가 설치되었고 민가와 1.3km 떨어져있다고 나오는데 그곳은 일본 자위대레이더기지고 실제 사드 레이더 위치는 이곳이다. 레이더를 등지고 있긴 하지만 기지 바로 앞에 논과 밭이 있다.

2.5.2 소음, 전자파, 괌 포대 주민 의견수렴 관련

팩트올: 나도 기자질하고 있지만… 이 나라 기자라는 게 부끄럽다.

JTBC는 소음과 전자파로 구토와 어지럼증과 같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레이더를 위해 발전기 6대가 필요하며 발전기마다 2개씩 모두 12개의 엔진이 24시간 돌아가고 소음이 1km 밖까지 들린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논란 이후 팩트올이라는 언론이 직접 취재를 가서 직접 확인해보니 명백한 선동임이 드러났다. JTBC는 반미단체의 15년도 영상을 근거로, 발전기 소음 문제가 현재진행중이라는 뉘앙스로 보도하였다. 하지만 발전기는 애초에 전기가 없는 상황에서만 가동하는 UPS 장비로서 평소에는 가동을 하지 않는다. 포대 배치 초기에는 전기공사가 안되서 발전기를 사용했고 소음기와 방음벽을 설치하여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전기공사도 끝나서 비상시에만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보도에서 괌 포대가 영구배치를 위해 1년 넘게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말했는데 명백한 날조다. 보도에서 나온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실제 의견 수렴 기간은 고작 1개월이고 6월 25, 27일 공개 설명회가 전부이다. 의견 수렴이라고도 하기 뭐한게 단지 홈페이지에 댓글(코멘트)을 다는것이 끝이다. 현재 괌 포대 영구배치는 최종 평가 단계로서 15년 9월에 결과가 나왔어야 됬으나 어찌된 이유에선지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괌 대표인 Madeleine Bordallo 씨가 국방부장관에게 영구배치를 요구했다고하니 곧 될듯하다.

2.5.3 번역 관련

제일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다. JTBC는 "지난 1월, 미군 기관지인 <성조지>는 괌 사드 포대 현지 르포 기사에 "발전기의 굉음이 작은 마을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라고 소개했다...사드 운영 요원은 <성조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건 두 마리 돼지 뿐"이라며 "사드 포대 근처에 사람이 살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7] 하지만 원문을 보면 명백한 날조다. 애초에 성조지는 미군의 국방일보인데 부정정인 의견을 내보낼리 없다. 성조지 원본은 일본의 사드기지가 얼마나 근무하기 좋은곳인지 홍보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Site Armadillo feels remote because it is. It’s in a jungle clearing miles from the main Andersen base, and the roar of a massive generator that could light a small town envelops all. The site is bounded by the densely wooded Conservation Area No. 50 on one side.

(아르마딜로 기지는 외진 곳 같다는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이 곳은 실제로도 외진 곳이기 때문이다. 기지는 앤더슨 주기지로 부터 몇 마일은 떨어진 정글 속 빈터에 있고, 작은 마을 하나를 환히 밝힐 만한 거대한 발전기에서 나는 소음만이 주변을 뒤덮고 있다. 수풀이 우거진 50번 자연보호구역이 기지 한쪽 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The only thing that we know lives in there are two pigs, Pork Chop and Bacon Bit,” Slown said of the pair named by soldiers.

("이곳에 사는 건 돼지 두 마리뿐입니다. Pork Chop(돼지갈비)와 Bacon Bit(베이컨조각)이요." 부대 지휘관 슬론 미 육군 방공포병[8]중령병사들이 이름붙인 돼지 한 쌍에 관해 말했다.

즉, 사드 기지는 애시당초 인근에 사람이 안사는 그린벨트 구역에 있으며, 너무나 외딴 지역에 떨어져 있어 그곳에선 발전기 소리만 우렁차게 들린다는 것과 대원들이 장난으로 이름붙인 돼지 두 마리[9]만 산다는 의미에서 한 묘사이다.

명확하게 표로 정리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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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오역’과 같은 단순한 보도 오류는 확인 즉시 바로잡거나 길어도 하루 이내에 정정하는 게 보통이지만 관련보도 JTBC는 그렇지 않았다. 논란이 생기자 나흘뒤인 7월 17일, JTBC는 관련 정정보도를 내보냈다. 연합 뉴스에서도 날조 논란을 다룬 기사를 냈다. (출처)

점점 논란이 확대되자 언급된 날조 번역 논란에 대해 7월 25일 앵커 브리핑에서 마지 못해 사과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사람이 살기 힘들다.' 라는 원문에 없는 말은 정정화면에 나오지도 않았으며 날조가 아닌 오역이라고 지칭했다. 또한 정정한 내용도 문제인게, 전체적인 뉘앙스 설명없이 문단의 특정부분만 가져와 부정적인 의견으로 보일수 있도록 악의적으로 편집했다.

게다가 뉴욕 타임즈가 매우 오래전 보도의 단순 오타를 정정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날조 번역 정정이라는 당연한 것을 단순 오타조차 열심히 정정하는 '자세'와 동일시하며 자기들을 미화시켰다. 게다가 중국에서의 루쉰의 권위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들도 그렇게 남고 싶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오보를 사과하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루쉰처럼 절대적인 권위로 남고 싶다는 발언은 대체 무슨 의도에서 나온건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2.5.4 결론

JTBC의 이번 보도는 거의 모든 부분이 날조되있고 또한 악의적으로 편집되어있다. 게다가 지카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주피터 프로그램에서도 논란이된 번역 문제가 계속하여 발생하였기 때문에 악의적 날조가 아니라고는 설명할 수 없으며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매번 문제를 일으킬때마다 저널리즘에 대해 고민한다고 하는데 손석희가 말하는 저널리즘이 도대체 무엇이고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


손석희는 과거 앵커브리핑에서 사과의 3원칙을 직접 설명했는데 스스로 그것을 전부 지키지 않았다. 자승자박 내로남불

Content - 정정한 번역도 어떻게든 부정적으로 보이게 편집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언급하지도 않았다.

Attitude - 브리핑을 보면 이건 사과가 아니라 자기미화다.
Timing - 최초 정정보도는 4일, 앵커브리핑 사과는 12일이 걸렸다.

결국 방심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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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편파 보도 논란

JTBC 뉴스룸 성우 교체 보도 논란 문서 참조.

2.7 케이크 스퀘어, 서울 코믹월드 보도 관련 논란

8월 23일 케스와 서코를 취재하면서,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해서 보도하였다. 물론 실제로 코믹월드 등지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성인물이 국가기관의 심의를 받지 않는 출판물이며 이는 현행법상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에 그런 점들을 고발한다는 취지 자체는 좋았으나 해당 보도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비판이 제기되었다.

  • 일부 참가자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하지 않음
  • 일부 도촬로 추정되는 장면들. 당사자의 허가를 구하지 않고 책을 읽는 모습을 뒤에서 촬영하거나 아예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카메라 각도, 화질, 흔들림으로 보아 초소형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들도 있다.
  • 성인 인증 없이 성인물을 샀다는 한 중학생의 인터뷰 장면을 보면 바닥 색깔을 보았을때 케이크스퀘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해당 장면은 마치 서울 코믹월드에서 촬영된 것 마냥 포장해 방송했다. 또한 단순히 (주민등록번호와 사진이 포함되어있는)'신분증'만 요구받는 서울 코믹월드와는 다르게, 케이크 스퀘어에선 아예 레드존(성인존)이 따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에 맞춰 참가자도 성인 여부를 표시하는 팔찌를 착용하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 하다.[11] 그렇기 때문에 케이크 스퀘어에서도 성인인증 없이 성인본을 샀다는 주장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그렇다고 코믹월드에서 미성년자가 직접 성인물을 살 수 있다는 건 아니다 미자한테 이런 걸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면 동인계에서 매장당하기 십상이다
  • 해당 중학생은 인터뷰에서 '학생증 없이 샀다'라고 발언했는데, 실제로 케스, 서코에서 성인인증때 받는 신분증은 학생증이 아닌 주민등록증이다.[12] 학생증은 '학생'이란걸 인증하는 건데 어떤 미친놈이 성인인증에서 학생증을 내겠냐 대학교 학생증 이면 되지 즉 애초에 '학생증 없이 샀다'라는 말 자체가 모순된 것. 이로인해 JTBC가 쓴 대본대로 읽은 인터뷰가 아니냐는 조작 의혹도 터졌다. 물론 단순한 말실수일 가능성도 있다.

알다시피, 해당 동인 축제들은 일부 참가자들의 메갈리아 옹호 발언 때문에 메갈리아 및 이를 옹호하는 주 트위터리안들이 옹호하고 웹툰 갤러리를 포함한 반메갈리아 세력들이 눈에 불을 켜고 망하기를 기도하며 고발을 넣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도한 JTBC는 과거 옹호적인 뉴스를 내보냈던 친메갈리아 측에게도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JTBC의 의중은 알 수 없으나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시선이 좋지 않은 이런 이벤트마저 옹호하는 뉴스를 내보낼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경우에 따라선 과거 편파 보도 의혹으로 눈총을 사고 있던 여론을 만회하려는 일종의 시도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쩌면 동인계와 메갈리아의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친 메갈 성향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의도치 않게 팀킬을 가했다는 평가도 있다. 그럼 차라리 관심두지 않는게 좋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 뉴스를 촬영하는 방식이 여러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는 점에서 반메갈리아측도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은 상태다. 물론 이에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여론도 있어 장기적으로는 두고 볼 문제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양 측 모두에게 반감만 사는 최악의 선택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
망했어요..

트위터의 동인러들 사이에서 #JTBC_보이콧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지만, 실상은 웹갤러의 낚시아닌 낚시로 유행하게 된 해시태그이다.원본 트윗

그리고 옴부즈 프로그램인 시청자 의회에서도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으며 모든 사이트들에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VOD

2.8 기타

지나친 특종 욕심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뉴스타파, 시사저널, CBS에서 먼저 보도한 내용에 단독을 붙여 보도한 사례도 있다. # 전체적으로 최초출처에 대한 명시를 잘 하지 않아 비판받는다. 최근 보도된 TV조선의 윤상현 최경환 현기환 공천 개입 녹취록 폭로 역시 원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설명한 성완종 녹취록 사태 역시 지나친 특종욕심의 결과라 할 수 있다.

JTBC의 모토에 따르면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라고 했으나 위 사례들로 그것을 어겼음이 드러났다.

  1. 현재 변환봉 변호사의 인터뷰 내용은 삭제되었음.
  2. 현재 기사는 삭제되었음
  3. 원문
  4. JTBC는 후속보도에서 탐지 능력 확보에 샘플을 가지고 실험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서술했는데 바꿔말하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5. 손석희 앵커는 ‘뉴스브리핑’ 뿐만 아니라 ‘뉴스룸’에서 소개하는 모든 리포트를 직접 검토하고 현장의 취재진을 지휘한다고 관계자가 자화자찬 했는데 기자도 앵커도 둘다 실력불량이거나 양심불량인 모양이다.
  6. youtube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상하게 이 부분이 빠져있다. jtbc 홈페이지 영상을 보기바란다.
  7. 이 링크는 JTBC 탐사보도 그대로 인용한 서울의 소리 보도자료.
  8. 대한민국 공군이 지상방공포병 전력의 주력인 국군과 달리, 미군패트리어트 등 대부분의 지상방공전력이 육군 소관이다.
  9. 폴아웃 시리의 도그밋 처럼.
  10. 여기서 사람이 살기 어렵다는 말은 원문에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11. 그렇지만 케이크 스퀘어에서도 미성년자에게 발급된 주민등록증만 보고 성인용 팔찌를 준 사례가 엄연히 존재하는 이상 나이 제한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12. 혹은 운전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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