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이나 GL과 의미가 다른 용어인 NL(Normal Love)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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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팟 PD이자 트위치TV 스트리머 아프리카tv BJ[1], . 우리형
2 소개
본명은 심건, 통칭 정질(정신질환의 줄임말)[2]이라 많이 불린다. 주 종목은 98UM이며 그냥 98도 꽤 플레이한다. 98UM의 경우 세계대회 1등[3]도 차지한 실력파. 98은 UM을 주력으로 해서인지 탑급까지는 아닌 편. 시청자 대회등을 중계할 때 장난스런 디스가 섞인 특유의 입담이 매우 찰져서 킹오브를 잘 몰라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내용 해설도 가만히 보다가 중요 포인트만 짚어주는 식이라 듣기가 매우 편하다. 98은 속칭 중포루라 불리는 arclive 서비스로, UM은 QQ 서비스를 통해 중국 유저들과 플레이하는 편이며, 대회를 열 경우 중포루를 사용한다. QQ로 서비스되는 98UM의 경우 오락실과 유사한 구조라 코인을 구매해야 하므로 대회를 열기엔 부적절하다.
간혹가다 캠방송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머리를 내리고 안경을 쓴 상태로 하다가도 노질구 어느날은 머리를 올리고 본인 말로는 타쿠마컷 안경을 벗고 하는 경우도 있다.
2013년 가을부터 킹오브98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초창기의 주 컨텐츠는 중국 제패로 노흑(끝판왕) 제패 방송 시간의 대부분을 중국인 고수들과의 10선으로 채웠다. 지금이야 적절하고 다소 수다스러운 입담으로 재미있다는 평가를 꽤 받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별 말도 안 하고 오로지 네임드전만 계속했던 것. 방송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더 컨텐츠가 개발되고 정질 본인의 이미지도 좋은 쪽으로 개그화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격투 게임 바보였다.
어쨌든 초창기 방송은 시청자 3~50명 수준이었으나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모 bj와의 여러 가지 분쟁과 꾸준한 네임드전으로 인하여 조금씩 이름을 알렸다. 98 전성기 시절의 실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초고수로 중포루에 자주 출몰하는 유저들 중 소흑과 노흑 그리고 소년[4]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을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그러나 98 자체가 사기캐 네 마리만 죽어라 선택하는 게임이 돼 버렸고 워낙 고전이라 2014년 가을, 그러니까 불과 1년 사이에 중포루의 네임드 고수들이 씨가 말랐다. 정질 본인이 모두 때려 눕혔다는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유저들이 게임을 그만두기 시작했던 것. 방송의 주 컨텐츠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 시점부터 98 UM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98실력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격투 게임은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니 당연한 일이다.
다음팟의 경우 15년 가을부터 KOF열풍이 불고 있는데, 다음팟에서 참교육을 담당하던 '렐라'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교습 컨텐츠로 성공적으로 정착 하였으며, 실력이 매우 뛰어나면서 입담도 괜찮고파닥파닥 닭은파닭 자극적인 언사나 진행을 하지 않아서 렐라의 트위치 이적 이후 붕 뜬 KOF 인구를 무난하게 흡수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이다. 보고 있으면 정질의 입담과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채팅창 드립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다음팟에서는 킹오브파이터즈를 잘하는 사람 중에서 전무후무한 수위급의 시청자를 자랑하며 대회라도 열면 새벽 1~2시까지도 1500명선을 유지하기도 하는 등 상위권 방송인이 됐다.
2016년 1월 말쯤부터 베타버전이 새로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 5 를 스팀버전으로 시작하면서 국내 스트리트파이터 프로게이머 인생은 잠입 이선우 선수의 개인교습을 스카이프로 들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5의 기초를 다졌다. 2월 17일, 고대하던 스트리트파이터 5의 정식버전이 출시되었고 격투게임 재능충의 능력을 더할 나위 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스파5가 매우 마음에 들었는지 16년 2월부터는 킹 오브 파이터를 안 하는것을 넘어 잊을만하면 까고[5] 있다. 이게 다 킹오브 14 때문이다
3 방송컨텐츠
3.1 KOF
- 플레이스타일
- 캐릭터 선택은 강캐릭터 위주. 특이한 캐릭터를 파고든다기 보다는 두루두루 해보면서 해당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찾아서 연구해 주력으로 장착한다. 현재 가장 주력인 시리즈의 주캐릭터도 현재 98 um의 투톱인 RB 블루 마리와 키사라기 에이지, 그리고 이치고크 시절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강력한 각성 크리스. 물론 그 캐릭터만 잘하는 건 아니고 괜찮은 중상급 캐릭터들을 두루두루 잘 다루기 때문에 대전상대의 상성 등에 따라 다른 캐릭터를 꺼내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주력 캐릭터 3인방으로 모두 끝장내려고 하는 편. 운영의 경우 심리를 섞은 압박능력이 매우 탁월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보니 심리싸움에서 지기 시작하면 딜캐를 놓칠때가 생기며 지르기가 눈에 띄게 나오는 편. 패배할 경우 자기 입으로 자꾸 서두른다며 자책하는 것으로 볼때 페이스 조절을 하려고는 하는 모양이지만, 본능은 어쩔수 없는지(...) 니가와나 짠 운영등 수비적인 운영은 필요하지 않은 이상 안 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더해지는 슬로우 스타터라 초반에 당하다가 점점 따라붙어서 이겨버리는 짜릿한 역전승이 자주 나온다.
- 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 주력. 조금만 진지하게 게임해도 무조건 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 고정이다. 본인 말로는 98은 어쩔수 없이 이치고크 게임이라서 그렇다고.과거 제주도에서 열린 '이드 글로벌 토너먼트 2014'에서 정질은 이고크(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를 고르고 소년은 올랜덤으로 10선승제에서 소년에게 10대4로 처절하게 발린적도 있다.
- 우라 마리, 각성 크리스, 에이지 주력. 수년간 깁갑환을 첫번째 캐릭터로 김갑환,각성 크리스,에이지 체제를 유지 해왔지만 기본기와 대공기가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 상대로 니가와식 짠 플레이를 당하면 아무 것도 내밀게 없다는 약점을 흑피전과 포자전의 연패에서 절실히 깨달아, 과감히 버리고 그 후로 니가와에 강한 킹과 우라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98과는 다르게 UM에서는 주력전에도 우라킹 (용호의 권 2 버전 킹) 같은 교체 카드가 간혹 출현하며, 공방 플레이시 다양한 캐릭터를 하는 편이지만, 김갑환 만큼은 볼 수 없다. 덕분에 아래와 같은 영상도 돌아다녔다. 김갑환을 플레이 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모 유저"
그가 살면서 처음으로 팩트를 말하고 있다.그런 깁갑환한테 졌다
- 우라 마리, 각성 크리스, 에이지 주력. 수년간 깁갑환을 첫번째 캐릭터로 김갑환,각성 크리스,에이지 체제를 유지 해왔지만 기본기와 대공기가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 상대로 니가와식 짠 플레이를 당하면 아무 것도 내밀게 없다는 약점을 흑피전과 포자전의 연패에서 절실히 깨달아, 과감히 버리고 그 후로 니가와에 강한 킹과 우라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98과는 다르게 UM에서는 주력전에도 우라킹 (용호의 권 2 버전 킹) 같은 교체 카드가 간혹 출현하며, 공방 플레이시 다양한 캐릭터를 하는 편이지만, 김갑환 만큼은 볼 수 없다. 덕분에 아래와 같은 영상도 돌아다녔다. 김갑환을 플레이 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모 유저"
- 선봉으로 나서서 1~2인분 꼬박꼬박 해주는 중심축같은 캐릭터. 구석 압박 및 특수기를 이용한 이지, 반격기와 잡기를 섞는 심리 등 공격적인 플레이가 주력. 니가와 캐릭터에게 다소 약하긴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꼬박꼬박 제몫 다하는 우라마리를 진정한 에이스라며 보다 고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버티컬 애로우를 다소 잘 지르는 경향이 있지만, 감각적인 캐치도 곧잘 성공하는 편. 상대를 잡아찍는 초필살기 다이빙 스매셔 사용시 외치는 음성이 알까기냐 발사믹이냐 하는 논쟁이 가끔 일어난다(...).
- 2번째 주자로 나서며, 한창 날릴때는 완전체 크리스였다고 한다. 하지만 파훼가 된 것인지 폼이 떨어진 것인지, 마리가 1.5인분 하면 0.5인분 후 에이지에게 자리를 넘겨주기 일쑤라 크포션이라고 까인다. 하지만 할때는 확실히 해주며, 마리가 부진할 때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삑사리로 태양을 쏘는 화염(일명 호노)이 자주 터지는데, 그때마다 호무새라고 비웃음 당하며 이번 10선의 호노는 몇 번 나갔나 하고 카운트까지 당한다.
- 중포루 시청자대회
- 평소에는 공방에서 적당히 대전하다가 고수들과 컨택이 되면 10선 친선전을 하지만, 간혹 고수들이 없다던지 해서 방송이 허해지면 누군가 협찬[7]을 해서 16/32강 시청자 대회가 열린다. 보통 98이 주로 열리지만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94, 95 ... 2002 등 다른 KOF 시리즈도 간혹 진행된다. [8] 실력자는 올랜덤, 일반참가자는 1선2랜덤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진행해서 실력차가 나는 저순위 경기도 그럭저럭 볼만하다. 대회 진행에 따라 등장한 웃음후보들이 상당히 많은데, 참가 후 무작위 대전표 생성만 하면 꼭 실력자와 첫 경기가 잡혀 광탈만 하는 사람이라던가, 경품의 질에 따라 전투력이 달라지는 유저, 유명 실력자를 비슷하게 사칭한 닉네임으로 등장[9]해서 다른 의미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유저 등 깨알같은 조연(?)들이 대회를 빛내준다. 그 외에도 컨셉유저들이 중포루 대기실에서 특정 대사를 도배해 정질의 멘탈을 공격하고 시청자를 빵빵 터트려준다.
NL very handsome
- 10선 친선전
- 실력자[10]다 보니 중국에서 탑클래스인 노흑, 포자 등과 선이 닿아있으며, 영어나 서투른 중국어 등으로 커뮤니케이션해
GAME? / GAME / go? / go먼저 연락하든 연락이 오든 해서 고수간에 10선[11] 친선전을 자주 한다. 유명한 실력자들과 자주 대전하는 편이지만, 간혹 재야의 고수와 대결하기도 한다. 일방적인 승패가 나지 않고, 몇 번 이긴 상대가 절치부심하여 정질을 꺾고, 패배한 정질이 다시 칼을 갈아 다음번에 이기는 식으로 엎치락뒤치락하기 때문에 매우 흥미진진하다. 특히 포자는 정질방송 고정게스트급.
- 포자
- 고정게스트로 불릴만큼 매치 성사율이 높다. 가장 자주 하지만 특별히 잡힌 캐릭터가 없어서 그런지 웃음기 빠진 무난한 친선전이 펼쳐진다.
- 엽문/흑피
- 두 명이 일단은 다른 사람이라지만 픽이나 운영이 기묘하게 비슷하고 수없는 고수대전이 치러지는 동안에에도 엽문vs흑피 전은 한 번도 성사된 적이 없는것으로 볼 때 사실상 동일인물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아이디가 언급될 때엔 엽흑문피 라던가 흑문엽피 등 뒤섞여 언급된다. 간혹 정질이 엽문을 이기면 흑피로 접속해서
20판매칭이 시작된다.
- 두 명이 일단은 다른 사람이라지만 픽이나 운영이 기묘하게 비슷하고 수없는 고수대전이 치러지는 동안에에도 엽문vs흑피 전은 한 번도 성사된 적이 없는것으로 볼 때 사실상 동일인물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아이디가 언급될 때엔 엽흑문피 라던가 흑문엽피 등 뒤섞여 언급된다. 간혹 정질이 엽문을 이기면 흑피로 접속해서
- 노흑
- 이블업
- 다음팟 정질방 제 2의 인기스타(...). 사실 같이 언급되는 고수 반열에 끼기엔 다소 애매한 실력이라 정질과 붙으면 맨날 발리는게 일이다. 그래도 정질만 보이면 열심히 대전신청을 하는 정질바라기(?). 하지만 정질은 싸워봤자 의미없다고 웬만하면 그의 신청을 묵살해버린다. 아주 가끔 정말 대전상대가 없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때 대전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중국스트림 방송 주소가 열리며 이블업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표정과 중국 시청자의 이블업 디스가 생중계된다.
너는 패턴이 단조롭다, 왜 닌자를 하지 않는가?인기가 좋다보니 중국어를 아는 시청자가 해당 방송에 잠입해 정질방 상황을 알려주거나 메세지를 적는 등 이중간첩도 등장한 상태. - 정질이 스파5서버점검으로 40일만에 98um을 다시 플레이하게되었는데 정질팬클럽답게 대전요청에 칼같이 답장이 오며 오랜만에 10선을벌였다.
game?go정질본인도 시청자도 패배를 예상했지만 어처구니없게도 한달이 넘게 한판도 안해본 정질이 10:5로 이기는 참사가 발생했다.아이고 블업아느그업10선종료후 짧은 대화를통해 인터넷이 좋지않아 스파5를 할 수 없고 98um도 사람이 빠져나가 심심하다는 이블업의 말에 시청자들 모두 안쓰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이블업도 울고 정질도 울고 시청자도 광광울었다.
- 다음팟 정질방 제 2의 인기스타(...). 사실 같이 언급되는 고수 반열에 끼기엔 다소 애매한 실력이라 정질과 붙으면 맨날 발리는게 일이다. 그래도 정질만 보이면 열심히 대전신청을 하는 정질바라기(?). 하지만 정질은 싸워봤자 의미없다고 웬만하면 그의 신청을 묵살해버린다. 아주 가끔 정말 대전상대가 없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때 대전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중국스트림 방송 주소가 열리며 이블업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표정과 중국 시청자의 이블업 디스가 생중계된다.
- n0연승 도전
- 보통 100연승, 50연승을 목표로 하고 공방에서 연승수를 쌓는다. 초반엔 무난하게 연승수를 쌓지만 연승이 쌓일수록 고수들이 집결하여 난이도가 올라가고, 숨은 고수에 의해 연승이 깨져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진정한 적은 그의 내장이라고 한다.
- 기무한 수면치료사
- QQ 98UM 기 무한 서버[12]를 들어가서 양민을 박살내는 컨텐츠(...). 그렇게 박살내서 서버내 모든 인원이 빡종하고 자러가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혐한제조기. 본인이 피로하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시작하며 본인말로는 기분이 좋을때도 시작한다고., 체력이 없다, 기분이 안좋다 하다가도 기무한 모드로 상대를 두들겨패기 시작하면 하이톤의인성웃음을 발사하며 생기가 돌아온다. 여기서의 주력(?)은 앤디로, 격벽배수장을 히트시킨 후 가캔 구르기와 올려치기 특수기를 반복하는 무한 콤보로 빡종을 유발한다. 대부분은 상대방이 처참하게 박살나지만 간혹 기무한에서 잔뼈가 굵은 유저와 만나 의문의 빡겜을 하는 등 예측불허의 컨텐츠. 평소에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채팅창을 힐끗힐끗 보면서 웃고 떠드는 플레이를 하지만, 잘하는 고수를 만나면 집중도를 올리기 위해 '잠깐 마이크 끄고 하겠다'며 마이크를 끄고 빡겜을 할때가 있는데 기무한에서도 간혹 마이크를 끌 때가 있다(...). 너무 자주 남발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잊을만 할때 가끔씩 하는 편.
3.2 KOF XIV
그렇게 디스를 해댔지만 의외로 호평받아서인지 그 역시도 제법 플레이를 하고 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즐겜 정도. 모르는 캐릭터도 많고 변화된 캐릭터 운영에 적응을 못해 이오리같은 올드 캐릭터로 98식 운영을 하다가 자주 털려서 졸지에 새로운 것에 어색한 아재화 되었고, 나때는 이러지 않았다, 엑스트라모드를 추가해달라고 메일을 보내겠다(...) 등 채팅창의 틀딱드립을 본인이 폭발시키켰다.
3.3 스트리트 파이터 5
- 플레이스타일
- 주캐릭터는 류로, 파동권과 단단한 방어를 중점으로 둔 견실함과 과감한 공격성의 밸런스가 잡힌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초반엔 저돌적인 본인 성향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흥분하면 앞뒤 안가리고 승룡권 지르기가 폭발하는 모습이 보였다. 잔상소점프같은 마귀같은 점프가 난무하는 킹오파 출신이라 그런지[13] 대공은 최정상급. 몬데그린은 어디 안가서 진공 파동권이 심쿵 파동권으로 불린다. 가동 초기엔 베가가 개캐라는 말을 듣고 베가를 연습하기 시작했지만 베가는 영 맞지않아 포기하고 내쉬와 춘리로 관심을 돌렸지만 대회를 이유로 류를 계속 잡고 있다.
- 류를 하면서 주로 언급하는 플레이어가 일본의 '우메하라 다이고'선수로, 우메하라 선수의 심안을 특기로 사용하는 플레이를 지향한다. 그러나 우메하라와는 달리 영 신통찮은 심안플레이로 '애매하라 아이고', '애매하라 다이소'라는 별명이 붙었다.
- 베타 시절
- 16년 1월 29일 장기에프 유저로 유명한 넥세르의 도움으로 4차 클로즈 베타 중이었던 스파5를 플레이하게 되었다.[14] 방송PC 사양이 딸려서 동시송출을 못하고 다음팟으로만 방송되었다.
아프리카 뜬금 1패그 와중에 스파 프로게이머인 인생은 잠입(이하 잠입)까지 채팅창에 잠입해오며 스카이프를 통한 콜라보가 이루어졌다.잠질질입초반에는 남자러브답지 않은모습으로 잠입과의 스카이프를 어색해하며 서둘러 연결종료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둘 다 격창답게 이심전심급 빠른 의사소통[15], 트위치에서 잔뼈가 굵은 세계구급 방송인 잠입의 드립 소화력이 빛나며 이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라 각종드립이 난무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힘입어 새벽시간임에도 시청자가 2000명을 돌파, 중계방이 생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와중에 NL은 초면부터 개캐충 본연의 모습을 보였다.그래서 여기서 제일쎈게 뭐죠?(실제로 한 말)이고크내놔또 한편으론 잠입이 알려준 콤보나 견제법을 듣자마자 동시에 실행해내거나 실전에서 한두 마디 어드바이스를 듣는 것으로 상위 랭커를 발라버리는 격겜재능충다운 모습을 보였고 줘터질거라던 본인의 말과는 달리격겜은 맞으면서 배우는거죠 허허플레이한지 5~6시간만에 랭킹200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잠입은 본인은 재능충이 아니라 노력충이라며 파란을 일으키기도...본인이 굉장히 재밌어하고 시청자반응도 좋은걸 봐선 정식발매후 킹오파와 함께 메인컨텐츠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 발매 초
- 2월 16일 새벽2시 스파5가 정식 출시되는 시간에 맞춰 플레이를 개시했지만 불안정한 서버상황으로 6시간동안 단 17번만 매칭이 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고오급 체육관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격창답게 2시간수면후 플레이를 재개, 109연승을 내달렸다. 간간히 실력자들이 있긴 했지만, 랭킹이 갱신되지 않았던터라 희생되는(?) 뉴비들이 많아서 시청자들은 뉴비절단기, 환불 파동권 등으로 부르고있다. 한편 정질 본인도4000명이 넘는 시청자와연승에 대해 한껏 뿌듯해 했으나 그 다음날 랭킹이 갱신되자마자 4판만에 귀신같이 패하며 연승기록은 112연승에서 멈췄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겜재능은 어디 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랭킹 10위권을 유지하였으나 플스4 구입으로 인해 새로 플스계정을 키우고 있다.사실 3500~4000LP구간에서의 모습을보면 계속했어도 10위권유지는 힘들었을거 같긴하다.초고수들이 즐비하다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애청자 모두 기대중.
- 잠입, 풍꼬와의 친선전
- 2월 19일 랭크 13위 달성후, 인생은 잠입과 친선전을 펼쳐 3선을 내리 압도당하며 스파의 벽을 실감하였다. 하지만 잠입은 '난 너무 기쁘다! 한국에 풍꼬, 잠입 말고도 잘하는 사람이 생겼어!'라면서 매우 즐거워했고,
두들겨 패는 와중에 이랬던건 신경쓰지 말자이후로도 종종 들어와 테크닉을 전수해주고 있다.[17] 그리고 25일 랭킹매치 중 버디의 EX기술을 하나도 캐치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처맞는 모습을 보고 비로그인상태로 눈팅중이던 풍꼬가 등장,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못봐주겠음;;친선전[18]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덕분에 3500LP 언저리에서 정체상태에 빠지자 한껏 떨어져있던 정질의 의욕도 상승하고 방송도 흥했다. 그러자 답답함을 유발하여 스파 네임드를 난입시키기위해 일부로 맞고만 있었다고 큰소리치기도...허언증갤러가 또
- 이후 행보
- 스파 본토 일본섭이 열리면서 고수들과 매칭되는 횟수가 증가해 상당히 고전중. 천위권에서도 심심치않게 정질을 압도하는 실력자들이 나오고 있다. 류의 플레이스타일이 눈에 띄게 고정화되기도 하고 고수들의 익숙치않은 플레이에 앞으로 상당기간 맞을 것임을 선언하였다.
- 골드(4000lp)맛만 보고 귀신같은 연패로 실버로 회귀하는 모습을 반복해보이며 정실딱(정질은 실버가 딱)이라고 불렸으나 방송도 켜지않고 폐관수련에 들어가 1000lp이상 상승시켜 나타났다.
재능충이또그리고 며칠사이에 4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확실히 안정감이 생겨 저랭커들에게 뜬금패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이 시기에 한우리컵에 나가 3등을 거둔 것은 덤. - 이후 플래티넘(7500lp)달성에는 성공했으나 순위는 다시 100위권으로 내려앉아 유지하고있다. 그러나 잠입과 풍꼬가 미국에서 열린 FINAL ROUND참가를 위해 출국한사이 열린 PS ARENA SF5부문에서 우승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 그 후 SF5 CRASH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극도의 돈독상태가 발동하여 의욕을 불태웠다.[19] 같은날 대회소식을 들은 격겜네임드들이 하나둘 정질의 방으로 모여들며 급작스럽게 팀구성을 위한 인력시장이 펼쳐졌고 정질은 같은 류 유저인 성황과 의기투합하여 팀을 이루려하였으나 한 팀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구성 할 수없다는 규정에 걸려 와해되고 말았다. 그 결과 방송에 들어와있던 동네형이 발로그 유저인 M.리자드, 성황과 팀을 이루며 강력한 라인업을 짜는데 성공했고
재주는 정질이 넘고 동료는 동네형이 얻는다정질은 우여곡절 끝에 식칼, 기돈매과 팀을 이루었으나본격 팀 S(식칼)N(NL)K(기돈매)술이 덜깬 식칼의 어그로에내가 에이스니까 대장은 나다기돈매는 빼시작부터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 PS ARENA 대회이후 있었던 케인과의 합방에서 아이워너비더보시를 접한 식칼이 SF5 CRASH예선 이틀전까지도 보시에 열중하며 스파실력과 보시실력을 등가교환함에따라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더구나 기돈매와 정질은 프레임표를 외워가며 연습에 매진해 9000LP, 50위권에 육박한 점과 팀결성당시의 식칼의 꼬장이 오버랩되며 예선결과에 따라 식칼에 대한 극딜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예선전날 정질의 집에서 정질의 극딜
생각을 좀 하라고을 맞아가며 폼을 빠르게 끌어올리더니잼칼의 스파5 성장방송예선당일에도 기돈매와 함께 활약하며 본선진출을 견인했다. 대장이었던 정질은 싱글벙글하며 1따봉을 추가하였다. - Team SNK는 시드팀인 TOPANGA(일본), GPS, First Blood와 함께 A조에 속해 SF5 CRASH 개막전에 출전했다. 1 2 1차전 GPS를 상대로는 5경기까는 접전끝에 기돈매의 1킬, 정질의 2킬에 힘입어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승자전에서 기돈매가 TOPANGA의 Momochi의 켄을 잡아내며 선전했지만 중견으로 나온 Mago의 카린에게 올킬을 당하며 최종진출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진출전에서는 1차전에 상대했던 GPS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선봉인 Shinji840의 베가에게 올킬을 당하며 16강 광탈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식칼은 오프라인 울렁증이 도진것인지 0승 3패로 부진했고 정질 2승2패 기돈매 2승3패를 기록하며 팀전체적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Mago의 명장면을 연출해낸 것은 덤(feat 정질스폐셜)[20]
- Road to EVO
- 스파크래쉬 탈락 후 킹대철[21], 바나나배 등 자잘한 이벤트들이 있었으나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하였다. 꾸준한 랭킹매치로 LP는 울트라플래티넘(12000LP)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나 실력면에서는 정체상태에 빠진감이 없지않고 본인도 이를 인지하여 고수와의 라운지매치를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KOF 98UM시절처럼 고수들이 먼저 게임을 하고자 줄을 서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상대를 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22] 이런 상황속에서 세계최대규모의 격투게임대회인 EVO의 출전권(정확히는 출전스폰)이 걸린 스피릿제로배 Road to EVO에 참가하였으나 승자조에서 장기에프 네임드인 짱무(짱무에요~!!) 그리고 패자조에서는 달심유저인 세이브[23]에게 패하며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아케이드 스트림 로드 투 에보에서도 패자조 준결승, 공동 3등[24]으로 마무리지었다.
- EVO를 향한 도전
- 비록 EVO 티켓을 건 대회에선 모두 떨어지게 되었지만, 이번 대회에 한국인 참가자가 많아지면서 정질은 결국 식칼과 EVO에 참가하기로 했다.[25] 크래쉬에서 무너졌던 SNK는 모두 에보에 참가하게 된 셈. 에보 참가에 모두가 반신반의했으나 큰 손의 후원으로 에보를 위해 떠날 여비, 5인 합숙을 위한 호텔 등을 제공받으며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스케일이 커졌다.
- 개굴배
- 개굴이란 후원자의 도움으로 한 달간의 팀리그전[26]이 개최되었다. 식칼과 한 팀이 되어 본선 리그를 2위로 마쳤고, 최종 순위 결정전에서 리자황팀 성황의 네칼리에게 고전하며 6:10으로 패하여 준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 EVO 2016
- 1차 예선에선 무난하게 전승을 거두며 2차 예선에 진출했지만 2차 예선에선 Chi-rithy와 만나 패자조로 떨어진 뒤 패자조 결승에서 저스틴 웡에게 2:1로 지면서 탈락했다. 이 후 여권을 잃어버려 곤욕을 겪었지만 다행히 분실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돌려받고 귀국했다. 정질 vs 저스틴 영상
- 제 6회 TOPANGA 채리티 컵
- 5대 5 팀전으로 진행된 대회로, 정질이 팀을 구원했단 말이 나올 정도로 1, 2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3차전에 만난게 이번 대회 우승팀인 Hail x Razer팀이었고 최상위 춘리 플레이어인 GO1에게 전멸하면서 탈락했다. 여담으로 이 후 팀원이었던 해설자가 정질을 샌드백으로 착각했단 뒷얘기가 있었다.
- Esl online Tournament Asia #3
- 온라인 예선부터 시작하여 Asia Finals, 그리고 뉴욕 ESL 본 대회까지 치르는 대회에서의 온라인 예선. 총 #1~4, 4번 진행하고 여기에서 1,2위가 Asia Finals에 진출한다. 정질은 #2, 3에 참가하는데 #2에서 식칼(xyzzy)과 adelloon에게 지며 아쉽게 Asia Finals 진출에 실패한다. 며칠 뒤 다시 치뤄진 #3 대회에서 인정받는 일본의 강자 GO1가 200won에게 패배[27]하는 바람에 더욱 우승에 가까워지게 되고 정질이 200won과 리자드(Tourniquet)를 연파하며 우승을 차지한다. 비록 예선전 우승이지만 정질이 스파크래쉬 이후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계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 대회가 일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바람에 유명한 일본 선수가 많이 참가하지 않아 Asia Finals에 유독 한국 선수가 많이 진출하였다. 풀영상
- E-Sports Festival HK 2016
- 8월 20일 홍콩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강자들이 포진된 대진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정질의 빠른 탈락을 예상했으나, 그는 빅버드,오일킹 등의 강자들을 꺾고 풀을 통과하며 1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선 EVO, 채리티컵 등 해외대회에 참가하여 경기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방송으로 단 한 경기도 중계되지 않은 불운이 계속되었는데 이 날은 두 경기가 방송으로 중계되었다. 방송경기를 지켜보던 Devil_Reapers라는 후원자[28]는 채팅창에서 "Let's go NL!♡♡" 을 외치며 열렬히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패자조로 16강에 진출한 그는 알려지지 않은 카린유저에게 패배하며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정질은 두 가지 큰 수확을 거두는데 첫번째로 캡콤에서 보증하는 세계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는 것, 두번째로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강자로만 인식되던 정질이 세계적인 플레이어를 꺾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그동안 정질은 스파를 플레이하며 여러 온라인과 국내 대회에서 우승이나 입상을 하는 등의 커리어를 쌓았지만 상대한 선수의 실력이나 대회의 규모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해보면 이전의 우승보다도 홍콩 대회에서 13위를 한 것이 가장 인정받을 만한 커리어이다. 그 증거라도 되듯 정질은 캡콤 커리어 포인트를 1점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캡콤 프로 투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질(DevilR-NL)[29]이 등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파 게이머로서 첫걸음을 뗐다고도 볼 수 있다. 한편 DEVILR-NL 이라는 닉으로 대회에 출전한 그를 해설자들은 "데블알"이라고만 부를 뿐 본닉인 NL은 풀네임을 부를 때 빼고는 한 번도 불러주지 않았다. 정질 vs 오일킹 영상
- 홍콩대회는 정질의 실력이 강해진 기회로도 이어졌다. 이 후 치뤄진 Road To TGS와 Road To SEAM에서 정질은 이 두 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온라인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냈다. 이 대회의 결과로 정질은 두 대회에 참가할 지원을 받게 된다.
- TGS JAPAN CUP 2016
- 9월 18일에 진행된 JAPAN CUP에선 예선에서 승자조로 진출했으나 이 후 본선에서 켄 유저인 크리스 타타리안에게 고배를 마시며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순위에 비해서 JAPAN CUP은 경쟁력이 강한 대회인데다 이번 대회에선 상당한 거물들을 잡아냈는데, 비록 방송에 타는 일은 없었으나 발로그 유저로 유명한 레이케츠와 우메하라 다이고의 류, 라시드 유저인 가치군[30]을 잡아내며 자신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드러냈다. 다만 대회운영의 실수로 패자조에서 이겼던 경기들이 무효가 되면서 멘탈이 무너졌던 점은 팬이나 자신에게 아쉬운 일로 남았다.
- South East Asia Major 2016
- 10월 8일에 진행된 대회로, 이 대회는 정질에게 프로투어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선 하이타니, 사코노코, 휴먼밤, 마고를 꺾고 5위를 차지했으며, 이 경기는 모두 방송을 타게 되면서 지금까지 보이지 못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었다.[31]정질 외에도 기돈과 식칼도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챙기고 식칼이 유카돈과 샤오하이를 잡아내며 주목받는 플레이어로 두각되는 등 SNK가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보인 대회기도 했다.
4 대회 성적
- KOF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5
- 2016
- Hanuri MagicStick CUP SFV Tournament 3위 (vs 성황 0:3)[33]
- Playstation Arena SFV 부문 우승 (vs 빅단물 3:1) [34]
- Banana PearCup S17 Online Tournament 5위 (vs Verloren 0:2)
- SPIRITZERO Road to EVO 2016 SFV 5위
- TAS Road to Evo 2016 Tournament 5위
- MSF The Fist - SFV week3 준우승(vs Dizziness 1:3)[35]
- MSF The Fist - SFV Final 5위(vs 흰색둥이 1:2)
- 개굴배 듀얼 팀리그 준우승(vs 리자황(M.Lizard, 성황) 6:10)
- SFV ESL Brooklyn Beatdown Open Cup #3 Asia 우승 (vs M.Lizard 3:1)
- E-Sports Festival HK 2016 13위
- SPIRITZERO Road to TGS 2016 SFV 우승 (vs Save 3:0)
- SFV Brooklyn Beatdown Asia Finals 준우승 (vs Kazunoko 1:3)
- SPIRITZERO Road to SEAM 2016 SFV 우승(vs 샌드백 3:1)
- TGS JAPAN CUP 2016 33위
- South East Asia Major 2016 5위
- Capcom Pro Tour Online Ranking Events(Asia 2) 3위
- Canada Cup 2016 25위
- 2016
5 그 외
- 2015년 3월 모BJ와의 벌인 10선승 매치. 정질이 더 킹오브 파이터즈98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다시 없을 가장 극적인 순간. 정질이라는 인터넷 방송인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격투 게임 방송 역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이 바로 킹복절이다. 2015년 3월 4일 새벽. 날씨 맑음. 잔잔한 바람. 새벽이 깊어 가는 가운데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10선이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방송을 지켜보던 2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은 모두 숨을 죽였고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채팅창에는 감탄사 한마디조차 올라오지 않았다.
채팅창을 얼렸으니까장난이 아니고 정질 본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모 여성 시청자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진다. 이 날의 에이스는 김갑환. 경기 중후반부터 신들린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거의 캐릭터와 사용자가 일체화된 듯한 수준.
- 정펠레
- 방송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대회를 하거나 간혹 관전하면서 중계를 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예측이 정반대로 이루어진다. 그것도 단순히 승패만 반대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무슨 게임의 흐름에 개입하는 수준인데, 가령 1:3으로 스트레이트 위기에 빠졌을 때 정질이 '승부는 결정났네요'라고 하니까 역스트레이트를 한다던지, 위기에 몰린 유저가 어떻게 역전하는 기세가 보일 때 정질이 '아직 몰라요'라고 하는 순간 냅다 패배한다던지 하는 실시간 펠레질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그래서 정펠레는 과학이라는 유행어가 생긴 상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의 경기에도 펠레질을 한다(!)는 것인데 상대에게 밀리다가 '아 졌네 졌어' 라고 한마디 하고 나서부터 몰아치더니 이겨버린다던가, 못하는 상대를 멍청하다고 비웃는 순간, 지르기가 폭발하고 비웃었던 상대에게 콤보를 한세트 두들겨 맞는 등 그야말로
사이코 솔져초능력 수준의 펠레력을 자랑한다. 본인도 어느정도 자각은 하고 있는 것 같다.
- 기타고전게임
- 대마계촌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킹오파가 질릴때쯤 원코인클리어에 자신을 보이며 도전하곤하나 단발마와함께 끔살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또한 중포루를 이용하여 메탈슬러그3,슈퍼슬램등을 시청자들과 플레이하며 극도의 인성을 뽐냈다.
메탈 안죽고 오래버티기를하자고 한뒤 시청자를 방패로 사용하거나 스테이지1의 분기점에서 혼자 잠수함을 타고 시청자가 죽는걸 유도하기 등등스파5 발매후로는 스파에만 매진하여 고전게임을 플레이하는모습을 볼수없어졌다
- 극도의 XX상태라는 방송내 유행어가 있다. 98에서 노흑과의 친선전에서 정질이 극도로 긴장했었다는 말을하자 다음팟 시청자가 채팅으로(당시는 기돈매와 하고있었다.)지금은 극도의 이완상태이냐[36] 라고말하자 그 채팅이 흥하며 생긴 유행어. 극도의 정질상태는 긴장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극도의 기돈[37]상태는 이완상태를 뜻한다. 줄여서 극질상태, 극돈상태라고도 한다.
- 느그질, 우리질 이라는 방송내 유행어가 있다. 다음팟 우리형 드립에서 파생된 것으로, 주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고수와의 친선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상대를 찍소리도 못하게 압박을하며 승리하거나 혹은 이미 기운게임을 역전하며 이기는경우를 '우리질' 그 반대의 경우, 즉 상대에게 발리면 '느그질'이라며 깐다. 이 두 호칭이 바뀌는건 순식간이며, 채 30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느그질과 우리질이라는 호칭이 번갈아가며 붙는다.
- 홍콩간나새끼(홍간나,홍간새) : 킹오브95 고수로 유명한 노인이 정질과의 95친선전을 하던 중 드립쳐달라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툭 던진말로 한동안 정질의 서브네임이 됐었다.
- 제주도에 관한 안좋은추억이 있다
제주보이
- 모BJ
경읍읍의 자신이 정질을 90:3으로 이겼다는 발언[38]으로인해 903드립이 종종 이용된다. 해당BJ가 후에 사실 90:3이 아니라 200:3이라고 말을 바꾸며허언증이 또바리에이션인 2003이춘삼이 탄생했으나 현재는 사장된 상태
- 질길동, 의적질 : 네임드, 하이랭커들을 힘들게 이기고 얻은점수를 귀신같이 저랭커에게 헌납하며 붙은별명
브론즈켄이 또
- 킹뚜껑 - 의경 복무시절 59호 전투모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ㄷㄷ
- NL = Namja Love설 - 어느 타 방장의 악의적인 외모 비하로 캠방을 시작했으며, 게이머 얼굴치곤 준수한 편인게 밝혀졌지만, 더불어 게이(?)설, 이반(?)설, '아이디 NL은 사실 Namja Love, No Lady이다.' 등등 루머가 생겼다. 나이트썰을 많이 풀면서 Nightclub Love가 아닌가? 하는 설도 제기되는 중.
일단 Neverlose는 아니겠지
- 2016년 1월 방송 도중 NL의 뜻이 No Limit라며 커밍아웃 하였다. 물론 최근 온갖 드립을 내뱉으며 입담이 걸출해진
허언증NL이기에 실제로 그런 의도로 만든 것인지 단순한 드립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
- 15년 크리스마스, 기념케익을 사서 먹방을 찍었는데,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김치를 가져와 케익과 함께 먹는 충격적인 먹방을 선사했다. 놀랍게도 의외로 먹을만하다고 한다(...). 그 이후로 김치무새들이 급증하여 괴로워하는 중.
- 방송이 끝난 새벽이나 방송을 하지 않는 날 새벽에는 다음팟PD '케인'의 방송에 시청자로 자주 출현한다. 케인에게 매우 호의적인 모습이라 팟수들에게 케빡이(...)라고 불린다.
- 후원을 받으면 항상 하는 리액션이 일정하다 '뭐야! 아~ oo님께서 oo개를... 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원을 받을때 항상 트는 노래가 있어서
쿵쾅쿵쾅수금송이라고 놀림받는다
- 결혼식 축가를 자주 부탁받을 정도로 상당한 노래 실력을 지니고 있다. 임재범을 좋아하며[39] 따라 부르려 노력한 듯. 목소리도 상당히 좋아서 처음 듣는 사람은 깜짝 놀란다. 아마추어 가요제에 참가하여 수상도 여러 번한 듯하다.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 사이에서는 최상위 수준. 적어도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는 수준.
슈스케 예선에서는 광탈했지만(축가 부르는 영상)
- ↑ 아프리카tv에서 동시송출을 막아서 방송이 힘들 것 같다고 함.
- ↑ 본래 별 생각없이 지은 아이디지만 아프리카TV의 베스트BJ 신청 당시 시청자들이 정신질환 이라는 닉네임으로 베스트 비제이 신청하면 운영자가 뽑아 주겠냐라는 말에 고민하다 줄여서 '정질'로 바꿨다.
- ↑ 우승상금이 아이폰이였으나 개최지인 중국에서 마땅히 아이폰을 보낼 방법이 없자 결국 돈으로 받게 됐다.
- ↑ KOF 98 전 세계 1,2,3 등
- ↑ 그래픽, 해상도, 더 많은 고수풀, 시리즈의 미래, 컨텐츠의 신선도 등 갖은 요소로 비교하며 까인다. 일단 타당하긴 하지만...
- ↑ 에이지는 최강급에 속하는 캐긴 하지만 공세를 유지할 경우에 그렇고, 반대로 상대에게 압박당하기 시작하면 기술에 무적붙은게 없어서 리버설이 힘들어 말라죽기 쉬운 공세일변도적 캐릭터다. 중거리 유지와 참철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
- ↑ 주로 기프티콘을 통한 치킨/피자/버거 등이다.
- ↑ 드물게 스트리트 파이터나 사무라이 스피릿츠 등등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 대회를 열기도 한다.
- ↑ 예를 들어, 노흑 -> 노훅, 김기돈 -> 금기돈
- ↑ 실력뿐만 아니라 중포루건 QQ건 대전하고 있으면 비네임드전이라도 관전자가 수백명씩 몰려드는 등, 중국 킹오파 팬덤에서 유명세도 있는 편.
여성팬도 있다 - ↑ 19전 10선승제. 처음 보는 사람은 19전이라니 너무 많이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페이스가 빨라 의외로 긴장감 넘친다.
- ↑ 롬 조작으로 기무한 상태로 대전이 가능하다.
- ↑ 스파는 점프가 킹오파로 치면 대점프 한 가지 밖에 없다.
- ↑ 후일 넥세르가 밝히기로, 이는 정질의 방송을 본 넥세르가 '이 사람의 실력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대회에서 박살내는걸 보고 싶었다.'란 이유로 정질에게 선물해준 것이라 한다.
- ↑ 뭔가 설명을 하는데둘은 서로 아! 그거! 하는데 팟수들은 응? 뭐요? 하다가 잠입이 풀어서 해석해주고 나서야 아하! 하는게 반복했다. 거의 텔레파시 수준.
- ↑ 여담으로 이 연승을 끊은건 스파크래시에서 이사샌터의 일원으로 나왔던 사자비의 장기에프였다.
- ↑ 말이 테크닉이지 연계는 기본이요 운용, 대전 팁, 프레임 단위의 공방과 이를 알아내는 방법, 입력 테크닉 등 여러가지를 가르쳐준다. 잠입의 전문가적인 부분과 이해가 빠른 정질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 ↑ 풍꼬가 부캐를 고른 류 미러전에서는 정질이 2:3으로 이겼으나 2차전에서 풍꼬가 본캐인 캐미로 바꾸자 3:2패
- ↑ 상금을 보면 이해 할 만한게, 평균적으로도 스파크래쉬의 상금이 높았던데다 정질이 킹오파 당시 단일 대회로 벌었던 최고 금액은 IGT2015 98UM부문 우승으로 받았던 200만원이다.
- ↑ 한편 당일 저녁 있었던 팀스피릿제로의 TOPANGA팀 인터뷰에서 Mago는 리셋콤보는 상대(정질)가 카린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자신있게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돈매의 저공캐논에 대해 보여줬던 칼대공에 대해 상대가 이전부터 EX저공캐논으로 접근후 풀어가는 플레이를 자주보여서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있었고 그를 통해 보고 반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역시 프로의 벽은 높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인듯하다. - ↑ KOF 대 철권, 5대5 승자연전방식의 스파5이벤트매치 스파 하던놈 사자비의 활약속에 철권팀이 2:1로 승리
- ↑ 사실 식칼처럼 일본고수들의 라운지정보를 듣고 난입하거나 국내고수들과의 친목질을 통해 연습상대를 찾으려면 찾을 수 있겠지만 본인이 먼저 게임을 청하는 것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과거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유저들에게 게임을 청해서 10선을 하던 모습과 대비되어 아이러니하다.
game? - ↑ SF5-Save, 정질방송을 통해 스파에 입문한 유저, 평소에는 정질에게 맞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정작 대회에서 죽창을 꽂는데 성공했다.
- ↑ 해당 대회 승자인 BIGDANMUL이 트위치 직원이라서 이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회 티켓을 걸고 다시 대회를 열었다.
- ↑ 발표 시점에서 의사를 밝힌 참가자는 프로인 잠입, 풍꼬, 이런저런 이유로 참가한 팀 스피릿 제로, 로드 투 에보 승자 자격으로 지원을 받은 짱무, 팀 아케이드 스트림으로 참가하는 드레이크팡, 기돈매, M.리자드, 자비로 참가하는 디지니스, 넥세르
- ↑ 2:2 리그로 4선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점 5점, 이 후 대장전 3선으로 승자가 3점을 따는 룰로 진행되었다. 이 후 승점에 따라 순위를 매긴 뒤 본선에선 맨 아래 등수부터 상위등수로 올라가는 대전을 거쳐 순위를 매기는 식
- ↑ 200won이 운이 좋았던 것이 GO1와의 게임 때 굉장히 렉이 심해 본 실력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이었으며 이후 GO1도 트위터로 토로하기도 했다.
- ↑ 정질이 트위치로 진출하면서 만나게 된 후원자로 팬덤에선 구단주로 불리는 사람 중 한명이다. 밝혀진 바로는 독일인이라고 하며, 국내에 격투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없던 차에 대회를 계기로(아마 스파크래시로 추정) 샌드백과 정질에게 접촉. 자신의 닉네임을 앞에 붙이는 조건으로 둘을 후원해주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선 대회 출장비용을 지원해주었다.
- ↑ [1]
- ↑ 이번 대회 7위
- ↑ 캡콤 프로투어에선 SEAM 2016 종합 기사에서 잠입의 제자로 정질과 식칼을 언급하며 정질을 '화려하진 않으나 탄탄하고 실력있는 플레이어' 라고 언급했다.#
- ↑ 정식 대회명은 TGA로 QQ 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 ↑ 대회장에서 노진구 그 자체의 어벙한 모습으로 남자들을 혹하게 하는 마력을 뿜었다
남자러브가 또 - ↑ 어김없이 명장면을 연출했으며, 스포티비 관계자의 사심 영상(정질(NL)이 우승해서 정질(NL)특집)도 올라왔다.
- ↑ 여담으로 이 디지니스는 오버워치도 했지만 게구리 핵 의혹 논란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우연히 닉과 팀명이 겹쳐서 사소한 얘깃거리가 됐다.
- ↑ 당시 정질vs노흑전에서 10:7로 정질이 졌고, 그직후의 뒤풀이로 정질vs기돈매전 에서 정질이 웃고 얘기하며 이기는 모습이 너무 대조적이였다.
- ↑ 기돈매. 다음팟에서 방송하는 KOF 전문 PD
- ↑ 과거 정질이 아직 중수이던 시절 상당한 차이로 졌었던건 사실이나 그게 90:3인지는 정확하지않고 해당BJ의 평소행실을 봤을땐 상당한 과장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 ↑ 배틀페이지 닉네임도 임재범이다.
- ↑ 물론 해당 경기에만 달고 내려갔다. 이 후에 자막을 달았던 번아웃파이터는 전 세계에서 자국어 달고 출전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한 소리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