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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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일족
자연의사오로치
오로치 사천왕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나나카세 야시로셸미크리스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팔걸집야마자키 류지매츄어바이스가이델
역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보스
'96'97'98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최종보스
게닛츠
중간보스(1)
폭주 이오리 / 폭주 레오나

중간보스(2)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최종보스
오로치
오메가 루갈

1 프로필

이름불꽃의 운명의 크리스(炎のさだめのクリス)300px
격투 스타일오로치의 힘(불꽃)
생일5월 3일
나이14세[1]
신장160cm
체중48kg
혈액형AB형
쓰리사이즈불명
출신지스웨덴
취미요리
중요한 것자연
좋아하는 음식부탕[2]
싫어하는 것구미 캔디[3], 머리 쓰다듬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잘 하는 스포츠오리엔테어링[4]
성우오가타 리오(緒方りお)

전용 테마

Rythmic Hallucination[5] KOF 97 OST, AST, KOF 2002 OST, Mad Fantasy[6] KOF 98 OST, AST, KOF SKY STAGE OST, KOF 2002 UM Butterfly Emerges from Chrysalis[7]

2 소개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chrisintro.gif

나오려무나, 나의 불꽃.[8]

뉴 페이스 팀 소속 크리스가 오로치의 힘중 불꽃의 힘을 각성한 모습이자 크리스의 진정한 모습이다. 오로치 사천왕 중 한 명이며 쿠사나기 쿄안티테제성 캐릭터라 쿄의 리 108식 대사치를 사용한다. 허나 대사치가 ‘오로치를 베는 검’ 이라는 의미인데 오로치 사천왕인 크리스가 쓰자니 설정 파괴가 된다. 주인에게 하극상 이에 제작진은 ‘오로치를 베는 검’ 뿐만 아니라 ‘오로치 베는 검’ 이라는 뜻도 있다며 얼렁뚱땅 얼버무렸다.... 영문 공식 명칭은 Chris of the Flames of Destiny지만 길어서 오로치 크리스라고 편하게 부르는 경우가 훨씬 많다.

본성을 드러내면 대놓고 상대방을 비웃거나 깔보는 잔학한 성격이 된다.[9] 2002, 2002um 버전 승리 대사를 보면 각성 전 본체가 준 존댓말 캐릭인 것에 비해 대놓고 반말도 한다(...). [10] 일반 캐릭터 상대로 "애송이치고 잘 싸웠구나", "쓰레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쓰레기밖에 될 수 없어"라던가. 실제로도 오로치 팔걸집 중에서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반대급부로 가장 잔인한 면을 내포하고 있어(야시로나 셸미보다 더하다.) 웃으면서 사람을 죽일 수있는 (인간 기준에서) 상당한 문제아[11]. 참전하기 전에는 안습의 미국팀(...)헤비 D!를 떡실신 시키고 초대장을 빼앗아 참전. 목적은 따로 있지만 일단은 "밴드 공연을 망친 이오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허나 크리스나 셸미는 공연이 망쳐졌더라도 어디까지나 위장으로 생각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지만 야시로는 밴드 활동을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했기때문에 다른 둘과는 달리 진심으로 복수하려고 한다.

오로치 사천왕으로서 다루는 원소는 . 오로치로부터 나온 힘이기 때문에 오로치의 피를 지닌 이오리와 마찬가지로 보라색 불꽃을 다룬다. 원래 기획은 검은색 불꽃이었으나 당시 그래픽의 한계로 도저히 불꽃처럼 연출할 수가 없어서 포기해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검은 불꽃은 먼 훗날 그래픽이 향상된 버전초딩 보스께서 사용. 요컨대 이 녀석은 쿠사나기 쿄의 안티테제인 것이다.[12]

그리고 사실 이 녀석은 단순히 사천왕의 일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상 오로치를 부르기 위한 그릇 역할의 육체였다. 오로치 사천왕 3명을 쓰러뜨리면 이 중 크리스의 몸을 빌어 오로치가 강림하게 된다. 상당히 가녀린 단발 미소년 크리스가 오로치로 변신하면서 다부진 육체와 장신을 지닌 백발의 청년의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이 녀석의 컨셉인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난다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같은 3단 변신이라도 이 녀석은 정말... 하지만 당시 크리스를 좋아하던 여성 팬들은 변신하는 걸 보고 기겁을 했다고...

사실 사천왕 팀의 리더도 아닌 크리스가 주인공인 쿄의 안티테제라는 것부터가 이미 최종 보스화 플래그였다고 볼 수 있겠다.

뉴 페이스 팀으로 플레이하면 다른 뉴 페이스 팀의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사실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육체를 둘로 분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결국 서로간의 전투를 통해 에너지를 모아 (플레이어 입장에서) 상대쪽 크리스에 오로치가 강림한다.

그런데 여전히 힘이 부족한 오로치에게 힘을 주기 위해 싸운 게 오히려 오로치를 쓰러뜨린 꼴이 된 고로... 결국 야시로에 인해 셸미와 함께 죽임을 당하여(이후 야시로도 자살) 오로치의 부활에 기여하게 된다. 물론 오로치 부활에 쓰인 저쪽 크리스는 무사하다(...)

3 게임 내 운용

각성 크리스는 노멀보다 굉장히 단순하며 기본기와 특수기만 그대로고(대신 이름이 변경) 필살기는 확 바뀌었다. 필살기 기술들이 특이하게 '거울을 물리치는 화염', '달을 떼어내는 화염', '태양을 쏘는 화염' 으로 각각 삼신기 멤버들을 노린 듯한 이름이 붙어있다. 그러나 막상 주력기는 이들이 아니라 기본기에서 잘 이어지는 가드불능 타격잡기사지를 무는 화염이다.

97 때는 끔찍한 기본기 및 특수기들에 사지를 무는 화염이 좋아서 절명 콤보도 보유했었다. 장풍 주제에 사정거리도 멀면서 반사도 안되는 태양을 쏘는 화염은 깔아두기 용으로 그만이였고 히트시 경직까지 길어서 상대가 히트됐다 하면 달려가서 추가타도 가능했고 98부터는 사지를 무는 화염이 조금 너프가 되었다.

98에서는 보통 노클이 각클보다 이론상의 우위로 평가되었다(그래도 큰 차이는 없다). 각클과 달리 기폭빨을 매우 잘 받기 때문에 오히려 각클보다 데미지가 더 잘 나온다. 하지만 노클이 3번 엔트리에서 고로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기폭을 안해도 기빨을 잘받고 기가 없어도 성능이 나오는 각클에게 2번 엔트리에서도 밀리게 되면서 현재는 평가가 아예 뒤바뀐 상태. 노클도 좋은 캐릭이긴 하지만, 이오리 - 각클 - 고로 미러전만 몇백판이 나오는 13년 이후 98 초고수대전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졌다.

02에서는 위에서 설명했듯 노클의 한방 데미지가 너무 구려서 각클이 우위. 다만 각클 역시 최번개라는 극상성때문에 상당히 힘들다.

이러다 보니 대체로 노멀보다 각성을 쓰는 유저가 많았고 성능도 각성을 쳐주는 쪽이 많았다. 단 02UM은 거꾸로 노멀이 우위.

노멀과 마찬가지로 대공기가 부실하다. '달을 떼어내는 화염'은 대개 콤보용. 그러나 02UM에서는 무적시간이 매우 빵빵하게 추가가 되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대공기가 된편.

4 각성 크리스의 특수기

노멀 크리스와 완전히 같다.

파일:Attachment/크리스(KOF)/chris c03.gif

  • 무용의 도끼
A 특수기로 약공격에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콤보용 특수기이자 밥줄. 첫 참전이었던 97부터 갖고 나온 유일한 특수기다.
두 손을 모아 전방으로 한 바퀴 돌고 제자리로 온다. 그런 긴 공격판정 유지로 인해 물구나무(...)와 함께 딜레이캐치에도 콤보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13]

파일:Attachment/크리스(KOF)/chris c04.gif

  • 수형의 귀신
B특수기로 97시절엔 원거리 D로 나가는 모션이었으나 98부터 특수기로 변경. 크리스가 물구나무를 서 상대에게 두 다리를 연달아 가격한다.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나쁘지 않아서 별 생각 없이 내질러도 위험이 적은 데다가 1타는 상단, 2타는 중단이라 깔아두기에 쓰거나 이지선다에 쏠쏠히 써먹을 수 있다.

파일:Attachment/크리스(KOF)/chris c05.gif

  • 절단의 필요
KOF 시리즈 사상 최강의 슬라이딩 중 하나.
98 지대공 특수기의 정점에 두상치기가 있다면 지대지엔 이것과 치즈루 슬라이딩이 있다. 아니 이것도 사실 절정의 지대공 특수기 아닌가
미쳐버린 발동속도와 엄청 낮은 피격판정, 나쁘지 않은 데미지와 간단한 발동키는 점프CD와 더불어 크리스의 최고 주력기이다. 사실 존재이유 그 자체
초 근접만 아니라면 약간만 떨어진 상태에서 가드당해도 딜레이캐치를 당하지 않고 미쳐버린 발동속도와 하단이라는 강점 덕에 급습으로 찔러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 매우 좋은 기술이다(...) 특히 좀 높이 뜬다 싶은 장풍 딜캣은 무조건 이걸로 해주면 되었다(타쿠마 호황권이든 아테나 사이코 볼이든 켄수 초구탄이든 지면장풍 아니면 다 뚫어버렸다). 또한 크리스가 장거한 극상성이 되어버린 이유 중 하나.철구가 하단이 비어서 크리스가 슬라이딩을 쓰면 털리는데,상성이여도 슬라이딩을 파해할게있는 아테나 켄수외 몇캐릭터와는 달리 장거한은 반대로 슬라이딩을 캐치할만한 게 없으며,[14] 반대로 번개는 대 A를 제외한 모든 기본기로 슬라이딩을 캐치하는게 가능하다.
98UM에서나 02/02UM에서는 피격판정이 높아져버려서 사이코 볼이나 초구탄 계열의 장풍을 보고 이걸로 반격하는 건 불가능해졌지만 그래도 크리스의 영원한 밥줄이다.

5 각성 크리스의 필살기

chrisorochikof.gif
  • 태양을 쏘는 화염
작아진 대사치(...) 3개를 순차적으로 깔아두는 장풍. 약은 3개의 장풍간의 간격이 짧지만 사거리도 짧고, 강은 3개의 장풍간의 간격이 넓지만 사거리가 길다. 반사 불가에 3히트로 꽤 좋아보이는 장풍이지만 상당히 긴 캐스팅 시간, 후딜이 존재하고 심지어 최전방은 타격하지 못한다. 미친 듯이 지르다간 미친 듯이 털리는 기술. 심리전이나 깔아두기로 쓰자. 그런데 쿠사나기류 고무술과 유사기술임에도 불구하고 108식 어둠쫓기가 아니라 이 기술인 이유는 장풍반사기를 의식한 탓이다. 이 기술은 여타의 장풍과는 달리 날아가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깔리는 장풍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풍반사기로 반사가 되는 장풍이 아니다. 참고로 히트했을 시 경직이 의외로 꽤 되는 편인지라 거리만 된다면 달려가서 추가타도 가능하다(MAX대사치도). 하지만 다들 깔아두기용으로 멀리서만 쓰잖아? 안 될 거야 아마.
발음은 호모![15]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ichi chris c08.gif
  • 달을 떼어내는 화염
크리스의 대공기 필살기이긴 한데 그렇게는 아무도 안 쓴다. 약버전은 100식 귀신태우기와 유사한 모션(짤에서 첫번째 동작만 행한다)에도 불구하고 심리전에서 지르기 대공으로 썼다간 공대지 좋은 기술에 털리지만(상승 궤도가 너무 짧다!) 각클의 주력 타격 가불잡기 사지를 무는 화염의 후속으로 넣을 수 있는 기술 중에 가장 데미지가 강한 기술이라 콤보 전용 기술으로 취급받았다. 뱀발로 한때 어떤 게임 잡지에서는 이 기술이 귀신태우기와 유사한 덕분에 "암흑의 귀신태우기" 라고 오기된 적도 있다. 암흑 대사치 떄문인듯.
그러나 강버전은 정말로 뭐에 쓰라고 만들어 놓은지 알 수 없는 쓰레기. 일단 모션은 크리스가 양손에 불을 움켜쥐고 지상에서 한 바퀴를 돌고 반 바퀴를 더 돌며 승천해 4히트하는데 자세가 너무 우아한지라 저걸 다 맞출 수가 없고 판정도 워낙 거지같아 보통 공대지 기술에 써도 같이 맞는 수준. 근데 문제는 지대공 용으로 이걸 써서 공대지 기술을 이긴다 하더라도 기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강버전 100식 귀신태우기도 한 번 잘못 지르면 등짝에 굉장한 콤보가 날아드는데 그보다 더한 시전시간을 가진 기술에 대해 더 설명이 필요한지? 그래도 굳이 이 기술을 먹이고 싶다면 무용의 도끼에 캔슬로 넣으면 되긴 되는데 아래의 두 기술이 훨씬 좋다.
그러나 저 암울한 강버전 기술이 재조명을 받게 되는데 KOF 2002의 모드 콤보라는 시스템 덕이다. 사지를 무는 화염의 후속타로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3타째에 슈캔도 달고 있어 기본기-특수기-사지-강 달화염-약 대사치가 성립되게 되었다. 02UM에선 한술 더 떠서 2타에도 슈캔을 달았는데 이 부분이 상대에게 주는 경직이 길어서 강&MAX 대사치도 들어가서 각클의 화력을 더 상승시켰다.
98UM과 02UM에서는 무적시간이 길어져서 대공기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다만 02UM은 약버전 한정).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ichi chris c09.gif
  • 거울을 물리치는 화염
발동하면 크리스가 한손에 불을 머금은 채로 포물선 궤도로 뛰어 날아간다. 크랙 슛 연속기 중 사지를 무는 화염이 발동이 안 될 거리에서 대신 쓴다.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상기한 3개의 필살기들은 모두 삼신기의 안티테제.
  • 태양을 쏘는 화염->쿠사나기
  • 을 떼어내는 화염->야사카니
  • 거울을 물리치는 화염->야타
이렇게 된다.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ichi chris c10.gif
  • 사지를 무는 화염
각클의 초주력 타격 잡기. 모션은 올려치기로 상대의 가드를 젖힌 후에 보디 4히트, 마무리 발차기 1히트로 총 6히트하는 모습이다. 가드를 젖힌다는게 빈말이 아닌게 걸리면 강제로 가드 크러시가 터지고 나머지 모션에 확정히트한다.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ichi chris C10.gif
처음 크리스가 97에 등장했을 땐 이 기술의 위용이 정말 괴랄해서 칠오개 잡기 버전이라고 불렸다. 이게 들어가기만 한다면 후속타로 안 들어가는 기술이 없었다. 심지어 그 쓰레기 MAX대지를 태우는 겁화까지! 때문에 97각클은 상당히 심플한 한방을 갖게 되어 초랄 개캐가 되었다. 게다가 발동 모션 자체가 없어서 안 들어가도 뒤탈이 별로 없다! 당연히 97 기반에 밸런스 조정을 한 98에서는 약화. 후속타는 필살기 달을 떼어내는 화염 약버전과 기본기만 들어가게 되었지만[16] 여전히 밥줄이었으며 02에서는 각종 기본기-특수기-모드-사지-달화염-SC대사치가 각클의 회심의 한방이 된 만큼 매 시리즈 각클의 모든 것을 책임졌던 필살기.
여담으로 97에서는 마지막 발차기가 뒤돌아차기였지만, 98부터는 그냥 올려차기로 바뀌었다. 성능이 바뀐건 이거 떄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6 각성 크리스의 초필살기

<각성>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ichi chris d01.gif (노멀)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ochi chris d03.gif (MAX)

97 때는 사지를 무는 화염의 후속으로 MAX 버전까지 들어가며 괴성능의 초필로 날렸지만 사지를 무는 화염이 하향되자 존재 가치를 잃고 만 비운의 초필. 데미지는 좋지만 좋은 기본기에도 씹히며 발동 후 전진하는 데에도 약 0.5초의 준비시간이 걸려 사장되고 말았다. 97의 경우 상대를 뚫고 지나가지 않았기에 끝까지 다 막으면 가드 데미지가 꽤 치명적이었으나 98부터는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가드 데미지 및 후 상황마저도 구려졌다. 특히 98에서의 MAX 대지를 떨치는 겁화는 정말 쓸 게 못 된다. 97에 MAX 버전은 3번의 공격이 다 들어가서 미칠 듯한 데미지를 줄 때가 있었는데 98에서는 절대로 안 된다. 구석에서 약간 앞에 세워놓고 쓰면 되는데? 근접 강손->무용의 도끼->약손 대지를 떨치는 겁화가 들어간다는 게 그나마 다행.더 붙히자면 상대방의 뒤로 넘어가기때문에 심리전을 걸수가 잇다는것?[17] 이 기술도 장거한의 철구대압살처럼 97, 98 둘 다 카운터를 맞을 경우 2히트가 되면서 전 체력의 2/3을 깎아버리는 미칠 듯한 데미지를 주는데 그렇게 되려면 카운터를 맞는 부분이 하필이면 초필살기가 마무리되는 부분이어야 하는 제한조건이 있어서 CPU가 아니면 카운터를 내기도 힘들다. 결국 02에서 삭제. 02UM에서는 '대지를 삼키는 겁화' 로 이름이 바뀌고 카이저 웨이브와 같은 장풍 초필살기가 되어 부활했다. 다만 구체의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이 단점.
특히 시이 켄수에게만 유난히 무서운 기술인데 시이 켄수가 고기만두 먹기를 쓸 때 노멀 겁화를 맞추면 풀체력의 85%를 썰어버린다. MAX겁화로 맞추면 그냥 즉사기이다. 마치 KOF 94에서 하이데른의 문슬래셔 카운터를 보는듯하다.
여담으로 자신들이 쓰러뜨린 미국팀의 브라이언 배틀러의 초필살기인 빅 뱅 태클과 제법 유사하다. 참고로 나나카세 야시로의 파이널 임팩트와 포효하는 대지도 역시 헤비.D! 초필살기 D.매그넘의 모션과 유사점이 보인다.
크리스 기술 중 기술 시전 대사가 뭉게진 발음 + 낮은 녹음 품질 덕분에굉장히 애매한걸로 유명한데 일웹 위키에 따르면 ”はい、やきつくそうね!” 가 제일 유력하다.
약 대사치의 경우 크리스의 주력 특수기인 무용의 도끼에서 가볍게 들어가기때문에 대지를 떨치는 겁화와는 다르게 각클에게 있어서 주력 초필이 된다. 말 그대로 쿄의 그 대사치를 그대로 가져왔다. 대사치 문서 하단 참조.
여담으로 98, 02의 MAX은 연속기로 절대로 넣을 수 없다. 97에서 MAX초필이 간단히 콤보로 들어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똑똑히 본 SNK가 내린 개념조치다. 98U과 02UM에서는 데미지를 너프시킨 대신 콤보로 들어가게 변경
노크보단 각크가 한방 공격력이 더 쎈 이유 중 하나.

7 각성 크리스의 MAX2

파일:Attachment/크리스(KOF)/orichi chris d05.gif

오로치로 변신하여 그 전체판정 초필살기인 (일명 무로의 귀환)을 퍼붓는다. 시전시 대사는 기술 이름이자 KOF 97 당시의 오로치의 선봉 등장 대사였던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난다' 이다. 97 때보다는 이때의 목소리가 더 멋있다.
만약 일반 크리스를 선택해서 MAX2로 오로치 크리스로 변신한 뒤 그 상태에서 또 MAX2를 쓴다면 총 3단 변신을 시전하는 셈이다. 그거슨 프리저 여러 모로 로망의 콤보. 그러나 시전 속도가 너무 느려서 활용도가 없다. 애초에 이거 쓰겠다고 일반 크리스로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를 쓸 바엔 그냥 각클 선택해서 쌩으로 지르는 게 훨씬 낫다. 굳이 맞추려고 한다면 장거한을 상대로 압박☞장거한 다운시키고 폴짝거림☞장거한이 기상 대압살이나 대폭주를 지른다☞적절히 피해서 모드 까고 발동.... 인데 타이밍 미스나면 철구대회전으로 펼치는 결계에 깔끔하게 씹힌다...
애초에 각성 크리스가 장거한을 상대로 기 아깝게 초필을 쓸 이유가 없다. 그냥 상대에게 오로치 보여준다고 구슬러서 맞아달라고(또는 막아달라고) 구걸하는 게 최선의 방법. 정 귀찮으면 멀리서 잽싸게 충격요법으로 질러주자.
반면 전신무적이기 때문에 가드 데미지 KO를 유발하는 데는 좋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모드를 켜고 지르면 끝. 대신 가캔 구르기로 가드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것에는 주의하자.
히트수는 지상에서 히트시 총 8히트가 일반적이지만 중앙의 타이머 바로 아래에서 상대가 히트되면 15히트로 불어나며 데미지도 충격과 공포. 특히 상대가 중앙 타이머 바로 밑에서 카운터 히트시 약 70%가 통으로 사라진다. 암튼 충격과 공포의 데미지라 콤보 한 세트 먹여주고 자비랍시고 놔줬다가 기폭하고 이게 튀어나오면 심히 공포. 한순간에 풀피에서 MAX2 발동 가능한 체력으로 깎여나간다. 두 방을 쌩으로 맞으면 지옥행. 가뎀도 97 당시의 그 가뎀과 거의 비슷하다. 그야말로 공포의 기술.
그리고 2002 때는 D, C, ↓C, D라는 커맨드여서 변태 커맨드라고 했는데 매우 쉽다! 연습만 하면 별 거 없다. 그냥 리드미컬하게 강발, 강손, 아래, 강손, 강발을 누르면 땡. 조금만 연습하면 별 거 없다. 쌩으로 지르면 허공에 강킥을 날리며 변신 준비를 한다 카더라
02UM에서는 18히트로 늘어났지만 커맨드가 쉬워져서 데미지는 풀체력이 120인 02UM 기준 67로 약화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MAX2 중에선 동반 자살 폭시와 저스트 프레임 절명 랄프의 겔럭티카 뱅카드를 빼면 톱클레스의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고 정중앙 히트가 추가되어 정중앙 히트시 84가 깎인다. 왜 절명이 안되냐면 반수보정 시스템의 변경 때문이라나. 그래도 정중앙 히트시 상대 체력이 풀에서 순식간에 빨간색이 된다.
장거한 상대로는 지르지 말자. 상대가 혼이 담긴 연타로 발동시킨 철구대회전에 상쇄당한다. 그와중에 그걸 또 쳐내는 개년
하지만 번개가 표사를 쓸 때 써주면 어떨까? 이때만큼은 상성 무시하고 크리스로 번개를 잡을수 있다 그런데 기 2개에 빨피 크리스를 상대로 표사 날릴 번개가 있으려나

8 시리즈별 성능

기본기의 운영법은 노멀 크리스와 거의 다를 바가 없으므로 해당 문서 참조.

8.1 KOF 97

어느 97의 강캐가 안 그렇겠냐만은 97 각클이 딴 시리즈에 가면 개캐다. 기폭하면 한방콤보가 생기는데...특히 암흑 대사치 공격력이 워낙 미쳤는데, 어퍼-특수기-대사치의 간단한 콤보가 70% 근처 까버린다! 다만 슬라이딩의 부재, 그리고 점프 강발 역가드 판정의 부족 등으로 패턴이 좀 단순한 게 흠.

8.2 KOF 98

98의 4대 개캐 이치고크 중 하나. 미쳐버린 슬라이딩 캐리 오브 킥의 성능과 점프CD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크리스가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던 시리즈.

노멀 크리스가 한방 공격력이 좀 약한 반면 각성 크리스는 그 단점을 상쇄한다. 대신 노멀은 이동기나 머리잡기 등 다채로운 공격 기술이 있어서 각성보다 좀 고평가되며 최고의 이점은 기폭에서의 우위에 있다. 각성 크리스가 기폭하면 대부분의 국콤이 고자가 되는 반면 노멀 크리스는 기폭 후 점D역가드-앉아B-앉아A-스피닝 어레이-MAX체인 슬라이드 터치 한 대 맞으면 정말 돌아버릴 정도로 아프다! 또 각성 크리스는 순간이동기가 없어 방어가 부실하다. 하지만 각성 크리스 또한 성능 좋은 타격잡기인 사지를 무는 화염과 특수기에서 깔끔하게 연계되는 암흑대사치, 깔아두기로는 제격인 장풍, 어퍼와 점프 날리기를 위시한 절륜한 기본기 등 강캐의 조건은 다 갖추고 있는 강캐.


다만 노멀 크리스가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3번 엔트리는 98 최강의 개캐 다이몬 고로가 버티고 있고 2번으로 활용하자니 각성 크리스가 훨씬 효율이 좋기때문에 13년 경 이후부터는 평가가 완전히 뒤집힌 상태. 기가 없는 상황에서는 각성 크리스의 데미지가 훨씬 좋으며, 기가 있더라도 대사치의 미친 화력때문에 데미지면에서 노멀 크리스보다 부족할지언정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다. 2번 엔트리는 기의 활용/보유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폭발적인 데미지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기폭이 필수인 노멀 크리스는 사장된 상태. 게다가 변수가 많은 노멀 크리스에 비해 안정적이고 신경 쓸 부분도 덜 하다. 초고수 대전을 보면 몇백판 동안 이오리 - 각성 크리스 - 고로만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오리 대신 치즈루를 고르는 유저가 가끔 보이는 정도.

8.3 KOF 98 UM

이쪽도 역시 점프CD의 폭탄너프는 뼈아프지만 대지를 떨치는 겁화가 강제다운이 되어서 이후 우선권 쥐기가 쉬워지고 무엇보다 MAX암흑대사치가 콤보로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제대로 흥했다. 거기에 달을 떼어내는 화염이 전신무적이 되면서 상당히 쓸 만한 대공기가 되었다.

FE에서는 한 술 더 떠 거울을 물리치는 화염의 착딜이 줄었으며 대지를 떨치는 겁화 역시 발동이 빨라졌다. 반론의 여지가 없는 98UM의 초강캐. 다만 98UM에서는 각클보다도 미친 캐러가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덜 강해 보일 뿐이다.

8.4 KOF 2002

뉴트럴 포즈가 바뀌어 이상하게 키가 커 보인다. 대체로 97,98시절 각성 크리스보다는 평이 안 좋은 편. 그래도 나름의 썩소와 패기로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도 꽤 된다. 한편 뉴트럴 포즈 이전 등장 모션은 기존 것을 우렸기 떄문에 잠깐이나마 기본 포즈를 취하고 새 포즈로 바뀌는 등 은근 거슬리는 부분도 있다.
암만 때려도 솜방망이로 치는 것 같은 중캐 정도로 추락한 노클보다는 훨씬 사정이 나아서 강캐 반열에 든다. 기2개 슈캔 콤보나 기3개 모콤은 쉬우면서도 효율이 상당히 좋고, 특히 이 덕분에 강 달을 떼어내는 화염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패턴도 98처럼 단순하고 강력해서 초보들이 잡기 쉬운 캐릭터 중 하나. 단 슬라이딩과 점프 날리기, 어퍼 등은 미세하게 칼질을 먹었으므로 개캐는 못 된다.
허나 이 당시 02 각성 크리스의 일러스트는 정말 역대 최악으로 꼽혀서 노나는 크리스 여성팬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노나 문서로 가보면 있는데 순진한 청소년같은 노멀 크리스의 일러스트와는 천지차이로 정말 충격적이다. 좀비도 아니고...

8.5 KOF 2002 UM

뉴트럴 포즈 를 아예 새로 찍었다. 비교적 97, 98 시절에 가까운 편이라 02보다는 적응하기가 쉽다는 사람이 많다.

강 기본기에 히트백이 붙는 바람에 연속기가 좀 힘들어졌지만 달라진 게 거의 없어서 여전히 다루기 쉬운 강캐긴 한데 노멀 크리스보단 애용되진 않는 편. 다만 강 달을 떼어내는 불꽃 2타에서 슈캔이 가능해졌는데 이 부분의 상대 경직이 길어서 그 MAX 대사치가 연속기로 들어가서 화력은 더 강해졌다. 그리고 대지를 떨치는 겁화의 장풍버전인 대지를 삼키는 겁화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02UM에서 모든 캐릭터(보스의 경우 플레이어블 기준)의 MAX2 중 일부 용도가 다른 캐릭터들[18]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 중 MAX2의 대미지가 가장 높다.

8.6 KOF SKY STAGE

각성 크리스만 5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장풍기를 탄막으로 적절하게 어레인지해 놓았다. 그런데 영문판의 음성이 압박이다. 국내에 XBLA 계정으로 올라온 건 영문판 기반인데 크리스의 원래 KOF 대사를 직역한 건지 태양을 쏘는 화염의 발동대사인 '불이여!'(호노) 를 직역한 듯한 빠이얼~ 이 가장 뇌리에 꽂힐 것이다. 크리스를 쓰러뜨리면 97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로치로 변신.

여담으로 웃으면서 독설과 살인을 저지른다는 잔혹한 성향이라는 설정이 정작 본판에서는 그다지 부각될 일이 없었지만 스카이 스테이지에선 제대로 선보여지는데, scg의 미소는 노멀 크리스의 그것처럼 순수하지만 하는 말들이 "ㅎㅎ 짜증나니까 그냥 좀 뒈져줄래?" "우와 세상에 쓰레기가 말도 다 할줄 아네? ㅋㅋ" 풍의 그 이오리에 맞먹는 독설들을 낸다.

9 기타

KOF 97에서 각성 크리스가 속한 각성 팀은 뉴페이스 팀과 더불어 팀 공용 BGM을 지닌 팀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팀원들이 같은 BGM을 공유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97에선 팀 BGM이 사라지고 몇몇 캐릭터만 전용 BGM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용 BGM이 없는 캐릭터는 BGM이 재생되지 않는다(예를 들어 일본팀과 대전하게 되면 전용 BGM이 없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는 대전시 아무 BGM도 재생되지 않으나, 전용 BGM이 있는 쿠사나기 쿄는 대전시 BGM이 재생된다). 그러나 각성 팀은 팀원 셋이 같은 BGM을 공유하므로 대전하는 내내 음악이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그것도 특이하게 캐릭터가 교체될 때 마다 새로 재생하는게 아니라 재생이 계속 이어진다. 여러모로 특혜를 받은 셈. 다만, 98에서도 팀 공용 BGM이 이어진 뉴페이스 팀과는 달리 각성팀은 98에서 멤버별로 BGM이 갈라지게 된다. 2002부턴 다시 합쳐졌지만.

2002와 2002 UM에서 노멀 크리스의 MAX2는 각성 후 크리스의 이명이기도 한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사용시 98 각성 크리스의 도발 모션처럼 손에서 푸른 불을 뿜는 동작을 취한 후 각성 크리스가 된다. 그리고 그 각성 크리스의 MAX2는 오로치로 변신하는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날아오른다. 이를 이용하여 노멀 크리스에서 오로치가 되는 이름하여 프리저 놀이 3단 변신 놀이가 가능하다(...)
구석에서 대지를 삼키는 겁화를 맞았을때는 맥스 어둠의 대사치도 맞는다! 60%밖에 못깎는건 함정

KOF 98에서 쿄와 사이슈를 팀원으로 고르면 대사치팀으로 전용 엔딩이 뜨는데, 쿄와 사이슈가 투지를 불태우는 와중 혼자 벙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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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의 설정 중 무산된 '나신의 크리스가 빛의 구슬을 들고 싸운다'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KOF 98의 아트 갤러리를 보면 크리스의 누드 일러스트가 있다.
  1. 바오(12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킹오파 남캐중 최연소. 여담으로 십대라서 98 엔딩 중에는 야부키 신고, 시이 켄수와 "청소년팀"을 이룬다.
  2. 영문판 설명에선 'Bhutanese Food' 라고 나온다. 부탄 음식을 말하는 것이거나 파스타의 한 종류인 프탕일수도 있다. 부탄가스가 아니다
  3. 셸미에게 죽을 정도로 먹여져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는데 공식 설정은 아니고 그냥 드립인듯 하다.
  4. 극기훈련처럼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내는 것.
  5. KOF 97 당시엔 각성오로치팀 전원이 공유했다가 98에서 야시로 전용, 2002에서 다시 팀공용으로 변경
  6. KOF 98, SKY STAGE 전용
  7. KOF 97과 마찬가지로 팀 전원이 공유
  8. 出ておいで僕の炎 (데테오이데 보쿠노 호노) 98, 2002에서는 등장대사가 다르다. 98은 'さあ、楽しもう僕の炎' (사아, 타노시모 보쿠노 호노 자, 즐겨보자 나의 불꽃) 02는 'さあ、見てごらん僕の炎' (사아, 미테코라 보쿠노 호노 자, 보려무나 나의 불꽃)
  9. 97&2002 승리대사 '버러지치고는 열심히 했네(虫けらにしてはよく頑張ったね)' 라든지...
  10. 레오나, 이그니스, 오메가 루갈에게 정해진 승리 메시지가 있는데 모두 반말로 깐다. 이그니스를 이기면 그 정도로 신의 힘이라니 착각도 정도가 있는 법이라며 까고 루갈을 이길 경우 그것이 오로치의 힘을 흡수한 거냐며 어디까지나 멍청한 녀석이라고 깐다. 레오나를 이길 경우 힘을 제어할 수 있다니 역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 비웃는다.
  11. 실제로도 다른 팔걸집은 각성 후 진지한 표정을 짓는데 비해 이녀석은 초장부터 미소질이다. 그래서 더 빡친다.
  12. 그래서 인지 일본팀중 쿄가 크리스를 안좋게본다.
  13. 경직이 긴 데다 캔슬이 되고 캔슬했다면 후속으로 대지를 태우는 겁화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다 들어간다.
  14. 단, 97에서는 없으므로 97에서는 크리스한테 조금 약하기는 하지만(장거한은 덩치 작은 캐릭터들한테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허나 상성 수준은 절대 아님) 절대 상성 수준으로 약하지는 않다.
  15. 원래는 炎, '호노' 다(...)
  16. 이마저도 기폭하면 띄우는 높이가 높아져서 안 들어간다.
  17. 그러나 대부분이라고 쓰고 거의 모두라 읽는다의 유저들은 약손 대사치로 쓰지 이건 안 쓴다(...) 뒤로넘어간다고해도 크리스가 2프레임정도 유리한것뿐....
  18. 베니마루(견제), 폭시(즉사기), 노멀 크리스(변신), 노멀 켄수(파워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