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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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fficer Candidate School(OCS), Officer Training School(OTS)
OCS를 직역하면 장교 후보자 학교로 사관후보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공군의 경우 OTS로 표기한다. 대한민국 학사장교는 본 제도를 본따 도입, 1981년 1기를 배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미국의 OCS는 대한민국의 단기간부사관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미국 연방군 장교를 양성하는 주요 임관구분이며 사관학교, ROTC,현지임관 등과 함께 5대 양성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영국은 사관학교가 4년제가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자 및 대학 졸업자를 1년 이내로 교육하는 시스템이다. 영국군사관학교는 학위 없이 임관할 수 있기 때문에 학사 장교와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1]

계급장
육군해군/해병대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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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한민국의 OCS/OTS

학사장교 문서 참조

3 출신 인물

미국의 사관후보생(OCS/OTS)은 학사장교(4년제 학위 소지자)와 단기간부사관(미군에서 사병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을 합친 제도라서 두 과정이 혼재되어 있다. 미군 사병의 경우에는 green to gold 같이 사병 출신으로 장교가 된 인물들은 높게 쳐주지만 대학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들어온 장교들은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건 사관학교 출신 알짜 꽃소위들에게도 해당된다. 그리고 장교들 끼리도 사관학교 출신 꽃소위들은 온실속 화초로 자란 샌님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3.1 미군

3.1.1 미 육군

윈터스는 나중에 한국전쟁때 재입대후 전방부대 전출발령이 났을 때 BOB맨 마지막편에 독백으로 나오듯이 이젠 전쟁도 할만큼 했다고 DC까지 직접 차몰고 가서 매클리프 소장(바스토뉴에서 짚차타고 나온 그 준장)에게 애원해서 장교 점프스쿨 교관으로 배치받았다. 문제는 거기서 나사빠진 초급장교들을 보고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전방부대 전출 상신후 발령대기중에 종전을 맞았다. 가냘프게 보이는 생김새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열혈 행동파. 리처드 윈터스 또한 학사장교 출신. 실제로 그는 육군 사병으로 지원했다가 소총 다루는 법 하나 제대로 가르치지 못 하는 장교를 보고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고 생각한 것을 계기로 장교 과정에 지원했다. 그 외에도 출신이 사관학교가 아닌 많은 장교들이 학사장교 출신으로 나온다.[2] 당시 미국은 상비군 20만을 단숨에 1,000만으로 확장하던 시기여서 장교 소요가 아주 많았고, 이는 ROTC 및 예비역 장교를 총동원해도 도저히 채울 수 없는 규모였다. 이 때문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만도 10만명에 달하는 학사장교를 임용했다. 사실상 2차 세계대전 때 싸운 미국의 초급장교는 거의 3/4까지 학사장교 출신이었다고 보면 된다.
  • Hugh Joseph Addonizio
미국의 민주당 하원의원이자 뉴저지주 뉴어크의 33대 시장. 은성무공훈장 수여, 최종계급 대위.
  • 윌리엄 프랭크 버클리 주니어
미국의 유명 보수성향 작가이자 코멘테이터, 평론가.
  • Robert J. Dole
미국의 공화당 캔자스 상-하원 의원역임. 동성무공훈장, 상이기장 2회수여.
  • 캐스퍼 와인버거
레이건 정부시기 미국 제 15대 국방장관, 10대 건강,교육,복지부 장관, 미 연방 통상위원회 회장 등 역임.
제 2차세계대전기간 복무하였으며 최종계급은 대위 이고 소속부대는 제 41보병사단.
이외 다수의 정치가
  • 윈스럽 알드리지 록펠러
이름만 봐도 다 아는 그 록펠러가문 사람이다. 아칸소주 주지사를 역임한 미국의 정치인이자 자선사업가.
대전기간동안 종군했으며 동성무공훈장과 상이기장을 수여받았다. 최종계급은 대령.
이외 다수의 영관급 장교
  • Tommy Ray Franks
걸프전기 다국적군 지원사령관, 미 중부군사령관 등을 역임. 이라크전과 아프간 침공에 활약. 최종계급 미 육군대장
  • 로버트 킹스턴
베트남과 한국전에서 활약. 미 중부군사령관 등을 역임. 최종계급 미 육군대장
  • 존 샬리카시빌리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역임. 최종계급 미 육군대장
  • Frederick Kroesen
미 육군사령관, 7군사령관, 유럽연합군 중앙군 사령관, 82공수사단장 등을 역임. 최종계급 미 육군대장
이외 다수의 장성을 배출함. 규모가 거대한 미군에서는 장교 유입 경로도 다양하고, 특정 출신을 몰아주는 행태가 없는 관계로 비 사관학교 출신 장성 비율이 75%대에 달한다. 물론 4성으로 올라가면 사관학교 출신의 비중이 확 올라가긴 해도 여전히 과반수 정도는 비사관학교 출신이 포진되어 있다. 그래서 사관학교 독식따위는 꿈꿀수가 없으며 심지어 돈은 많이 쳐 들어가는데 학군이나 학사 출신보다 능력면에서 그다지 우월성을 보장하지도 못하는 사관학교를 폐지하자는 이야기 조차 있었을 정도다.

3.1.2 미 해군

베트남 전쟁 이후 최초의 해군 출신 명예 훈장 수훈자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펼쳐진 레드윙 작전에서 싸우다 전사했다. 영화 론 서바이버에도 등장. 이분은 흠좀무스러운게, 로스쿨 합격통지서까지 받아놓고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홀연 미국상선단사관학교의 멘토링 세션을 거쳐 미 해군 학사장교로 입대한 뒤 네이비 씰 훈련을 수료했다.

3.1.3 미 해병대

해병대 사관후보생(Marine Corps OCS) 출신이다. 극중에서 가장 유능하게 묘사되는 장교다. 대위로 제대한 후에는 씽크탱크에서 일하는 중. 네이트 픽 말고도 A중대에 학사 출신 장교이 더 나오긴 하지만 학사장교라고 까인다.[3]
  •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소장 (대장예편)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1사단 사단장으로 참전 장진호 전투를 수행 하였다
미 켈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분교 (버클리공대로 유명한 그 버클리대학이다) 출신으로 학사장교 출신이다.
유명한 어록으로 "후퇴라니 다른 방면으로의 진격이다" 등이 있다.
장진호 전투에서 상부의 항공 퇴각을 반대하고 자력으로 퇴각 사단병력과 장비를 보존하며 중공군2개 집단군을 괴멸시킨 전공을 세웠다. 한국전쟁에서 미군이 말하는 3대 전투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3.1.4 미 공군

3.2 자위대

자위대/간부후보생 문서 참조

4 가상 인물

초등학교 교사 출신 학사장교다.
꽤 많은 사람들이 사관학교로 알고 있으나 12주 훈련받는 해군 파일럿 학사장교 과정이다. 리차드 기어의 정복에 홀려 이성을 놓고 학사장교에 지원했다가 80년대식으로 줄빳다를 맞았을 학사장교 선배들을 눈물로 기억하며 영화를 감상하자. 사실 영화 제목인 'An Officer and A Gentleman'은 학사장교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해병대 OCS 출신. 게임내에 과거 회상씬 중 관련 내용이 등장한다.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징병제가 실시되자 아버지 비토 콜리오네의 술수로 군 면제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을 거역, 미 해병대 장교로 입대하여 태평양 전선에서 무공훈장과 전상장을 수여받고 대위로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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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국 해군 사관학교 홈페이지 상에 설명으로는 대학 학위 취득자가 80%정도, 고등학교 또는 그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가 20%정도 장교로 임관한다고 나와있다.
  2.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밀러 대위도 영어교사 출신의 학사장교다.
  3. 마을을 기갑부대로 착각하고 그나마도 킬로미터 수를 잘못 측정해 황무지에다 포격 신청을 하는 등 어설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