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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Zomboid <:> | |
250px | |
개발 | The Indie Stone |
유통 | 데수라, 스팀 |
플랫폼 | PC |
출시일 | 2013년 11월 8일 |
장르 |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영국의 The Indie Stone사에서 발매한 2D 아이소메트릭 쿼터뷰 방식의[1] 좀비 서바이벌 인디게임이다. 얼리 액세스를 몇 년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5년 말 완성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2014년에도 같은 말을 했던 걸 감안해보면...그래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인데다가 매주 월요일마다 진척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블로그 글이 올라온다. 최신 버전은 2016년 7월 14일에 정식 릴리즈된 빌드 34.28 이다
현재 스팀에서 $14.99에 Early Access로 판매 중이다. 이전에는 Desura에서 일반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을 각각 $14.99, $49.99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스팀으로 오면서 $14.99짜리 일반 에디션만 남았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는 '언젠가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지도 모른다 ' 임을 명심하자. 제작진들도 무언가를 약속하고 있지 않다. 애시당초 설명에도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서포트 했다는 자부심이 보상이라고 써놓았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좀보이드내에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모든물건이 한글화가 되어있는것은 아니라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영 불편하다면 유저들이 만든 한글화를 사용하여 보자. 링크
2 상세
These are the End-Times. / 종말의 시간이다.There was No Hope of Survival / 생존의 희망은 없다.
This is How You Died. / 이것은 당신이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이야기다.
오픈월드 게임으로,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그러나 표어인 This is How You Died가 말해주듯, 이 게임의 결말은 플레이어의 죽음으로 끝나게 되어있다. 설사 그것이 굶어 죽던, 병에 걸려 죽던,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하건, 좀비에게 둘러 싸여 뜯어먹히던, 재수없게 좀비에게 긁히거나 물려 좀비가 되건 말이다. 이것 말고는 엔딩이란게 없다. 아니면 요새 건설하고 농사짓고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가던가 결국은 죽겠지만
생존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게 일단 좀비에게 한 대만 제대로 맞으면 감염되어서 앓다가 죽고, 설령 살아남는다 해도 식량 등은 한정되어 있다. 농사를 지을 수도 있지만 이 수확물들은 장기보관이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 버전에서는 병조림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나 식초와 병뚜껑이 필요한데 게임상 구하기 힘들다.병조림 상하던데? 때문에 최대한 오래 버티다 어쨌든 죽는 게 플레이어의 운명.
특징으로는 현실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 상처를 입으면 치료에 며칠은 걸린다. 2층에서 뛰어내릴 경우 십중팔구 발목이 골절되는데 이 경우 부목 대고 몇 주를 절뚝거리고 있어야 겨우 낫는다. 또 맵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건을 조작 가능하다. 수도꼭지에서는 물을 받을 수 있고, 문과 창문은 직접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불 역시 켜고 끌 수 있게 되어있다. 좀비가 불빛에 끌려 플레이어가 있는 집에 쳐들어오기도 하며 플레이 이후 몇 주가 지나면 수도와 전기가 끊겨 식수를 구하기 곤란해지고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썩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또한 게임 내에 아이템은 컨테이너에서 루팅할 수 있는데, 컨테이너는 수납장이나 나무 상자로 맵 여기저기에 널려있으며, 각 컨테이너마다 나올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되어 있다.
빌드가 올라가면서 BGM과 음향 효과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덕분에 서바이벌 호러의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특히 빌드 33부터 추가된 다수의 좀비가 문과 창문 두드릴 때의 음향[2]은 2d 탑뷰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밖의 적에 대한 압박감을 조성한다. 그 외에도 창고 안에 있을 경우 음향에 에코 효과가 붙는 등 2D 탑뷰 시점에 걸맞지 않게 점점 현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사방으로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때 좀비들의 시선을 끄느냐 이들을 잘 따돌리고 은신처로 돌아오느냐 에 따라 생존이 결정된다. 사망 시에는 캐릭터가 삭제되는 대신, 그 캐릭터의 자취가 고스란히 그 맵에 남아있고 죽은 그 캐릭터의 생존 시간이 표시되며 제작진 에서는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를 목표로 하라고 전하고 있다. 재시작 할 경우에 한 번쯤 자신의 시체를 찾아 기웃거려 보자. 다만 좀비한테 감염된 다음에 죽으면 좀비가 된 캐릭터가 돌아다니므로 템을 바닥에 떨궈놓고 죽는게 이어서 하기는 편하다.
좀비의 시체도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남게 되는데, 좀비를 집단학살하면 좀비의 시체들이 데이터에 누적되어 게임이 버벅이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좀비들을 불태우면 해결되는데, 화염병이 있던 시절에는 간단한 처리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캠프파이어를 가져다 좀비 시체에 직접 불을 붙여야 한다. 화염병의 추가로 더이상 직접 불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 화염병을 주무기에, 라이터나 성냥을 부무기에 들으면 던질 수 있다.
아쉬운 부분으로는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이다 보니 자잘한 버그나 밸런스상의 문제가 많은 편. 특히 제작진이 몇 년 전부터 넣겠다고 공언한 NPC가 없다 보니 게임 후반부까지 살아남아 봐야 할 일이 없어 맵이 썰렁하고, 역시 몇 년 전부터 넣겠다고 해온 차량도 구현되어 있지 않아 마을에서 마을 사이로 이동하는 데 아주 오래 걸린다. 그럼에도 게임 자체는 개념상으로나 완성도적으로나 많이 흠잡을 부분은 없고, 개발을 진행하며 꾸준히 시설물이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즐길 만한 요소는 늘어나고 있는 중. 게임 자체가 잠재력이 큰 샌드박스형 오픈월드 게임이므로 업데이트에 따라 귀추를 주목해 볼 만하...지만 개발사가 너무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 1년에 두세 번 소규모 패치가 이루어질 정도.
여담으로 카타클리즘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그건 SF인 걸 제외하면 무서울 정도로 비슷한 시스템과 개발방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카타클리즘 Dda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고 한다.
현재 33빌드에서 TV와 라디오가 추가되며 생존자가비록 가상설정이지만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이미 약탈 당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집, 바리케이드로 봉쇄된 집, 생존자가 물자를 모아둔 집[3]이 랜덤으로 나타나며 이로 인해 프로젝트 좀보이드에 시나리오가 생긴다는것을 알 수 있다.
34빌드의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데 내용이 더욱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빌드업이다(...) 7DTD의 건강 시스템보다 더 복잡하게 구성된 영양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칼로리와 3대 주영양소[4] 수치가 존재하며 이에 따라 몸무게 및 체력, 힘의 경험치 획득에 보너스가 붙는다. 감자칩이나 통조림만 먹으면...
3 게임 모드
- 시나리오: 가장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모드로, 좀비 아포칼립스의 경과에 따라 첫 감염, 첫 주, 6개월 뒤로 나뉘며 여기에 기존 서바이벌 모드 사양의 서바이벌 시나리오가 추가되어 있다. 생존자는 랜덤한 위치에 스폰되고 해당 스폰 시점으로부터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다. 생존자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는 있으나 그 외에는 모두 고정되어있다. 좀비는 딱 사람들이 생각할만한 좀비이며, 게임의 24시간은 현실의 1시간으로 제한된다. 각각의 시나리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 첫 감염: 이전 빌드에서 있던 초보자 모드에 해당하며 좀비의 수와 감지능력, 이동 정도가 상당부분 하향조정되어 있다.
- 첫 주: 보통의 좀비 밀집도와 탐색되지 않은 집들이 있다. 수도와 전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끊긴다. 사실상 32 빌드 이전의 서바이벌 모드에 해당하는 시나리오.
- 6개월 뒤: 높은 좀비 밀집도와 약탈된 집들이 있으며 건물에는 잡초와 덩굴이 무성하다. 수도와 전기는 이미 끊겨 있다.
- 서바이벌: 32빌드에서의 서바이벌 모드에 해당하는 시나리오. 하드코어 난이도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
-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 하드코어 4가지이며, 스타터팩, 경험치 부스터, 생존 파라메터 조정 등의 차이가 있다.
- 샌드박스: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모드로, 생존자는 역시 랜덤한 위치에 스폰되나 그 외 좀비의 특성이나 게임플레이 시간, 전기와 수도의 공급기간 등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좀비가 아예 존재하지 않게 만들수도 있으며, 좀비에 물리더라도 감염이 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 단 주의해야 할게, 수도 끊김의 경우 0~5년을 선택하더라도 0~5년 중 랜덤한 기간에 끊기므로, 재수없으면 시작하자마자 끊긴다.
- 라스트 스탠드: 일종의 버티기 모드로, 시작하자마자 무기가 주어진다. 좀비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무조건 플레이어를 쫓아오게 되어있으며, 플레이어 역시 해당 전투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있다. 제1모드의 경우 주어진 무기와 좀비에게서 루팅하는 아이템으로 버텨야 하며, 제2모드의 경우 업그레이드와 무기를 각각 포인트를 소비하여 구매할 수 있다. 문제는 모드가 미완성 좀비가 끼이는 경우가 생겨서 웨이브 진행이 불가능한 사태가 벌어지는 등 버그가 많다. 좀비에게는 각각 기억 타이밍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기억한 뒤 해당 시간이 지나기까지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잊어버리지 않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수풀에 끼이면 이동속도가 극도로 느려지는데다 시야까지 제한되므로[5] 기억 타이밍이 지나서 수풀에 끼인 채로 움직이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것. 추후 패치될 예정이라 한다.
- 멀티 플레이: 자신이 서버를 개설할 수도 있고, 타인이 개설한 게임에 참가할 수도 있다. 흘러가는 시간과 시작시점을 제외하곤 본 게임과 모든것이 똑같다[6]. 때문에 플레이어간 PVP가 가능하며[7], 다른 사람의 거점을 털어서 자신의 물자를 챙기는 행위도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다른사람 은신처에 좀비를 데려가서 테러하는것도 가능다만 트롤링에 가까운 비매너 행위는 킥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코옵 모드:기존의 불편한 서버방식을 사용하지않고 메인메뉴 우측의 HOST를 눌러 스팀친구들과 바로바로 원할때 플레이가 가능한 매우 간편한 모드 자잘한 버그가 있지만 이미 싱글플레이에도 있는버그이며,게임플레이엔 지장이 없고. 서버관리가 매우잘되어있어서 자신의 인터넷만 괜찮다면 핑이 30을 넘어가질않는다.
4 게임 지역
플레이어는 녹스 카운티(Knox County)에 존재하는 멀드로(Muldraugh)와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중 한곳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두 도시는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디서 플레이를 시작하건 반대편 도시로 건너갈 수 있다. 지리라던가 건축물 위치 등은 별도 맵을 사용하는 라스트 스탠드 모드를 제외하곤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플레이를 하면 어느정도 길을 외우게 된다.
영국 제작사의 작품이지만, 게임의 배경은 미국 켄터키주에 실존하는 시골 마을을 모델로 한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2D 타일셋 방식의 그래픽과 게임 밸런스 등의 이유로 실제 지형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비교해보면 그럭저럭 비슷한 편이다.
패치로 뉴 덴버(New Denver) 지역이 추가되었다.
4.1 멀드로
전체 맵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하는 지역. 맵을 설정할 때는 위에 뜨는 지역이다. 웨스트 포인트보다 도시 규모가 약간 큰 편이지만 존재했었던 인구가 약 3천여명으로 약 4천명인 웨스트 포인트보다 좀비 배열이 널널한 편이다.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적합한 도시.
업데이트 된 이후로 지옥이 됐다. 초보자들도 이제는 이곳을 꺼려한다. 거의 웨스트 포인트와 같은 격.
상점과 공장등이 긴 도로를 따라 일자배열로 위치하기 때문에 상점을 한꺼번에 털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배열 때문에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좀비의 수가 분산되어 마주치는 좀비는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멀드로 지역에는 각종 장비를 챙길 수 있는 웨어하우스가 내부에만 3개, 외부에 하나 위치한다. 추가로 북쪽에 있는 벌목장엔 창고를 뛰어넘는 보물창고까지 있으니 발품만 잘 팔면 웨스트 포인트를 뛰어넘는 훨씬 더 많은 장비와 무기, 생산자제들을 챙길 수 있다. 무엇보다 웨스트 포인트에는 창고가 하나밖에 없다.
웨스트 포인트와의 차이점은 플레이어는 반드시 집 안에서 시작하게 된다. 간혹가다 입구 빼고 파괴되지 않는 오브젝트로 모든 방향이 막혀있어 방어가 유리한 집으로 스폰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산속에 산장이 많아 산속에서 은신생활을 할 생각이라면 이곳을 거점으로 삼는것이 좋다. 참고로 주변에 강이 없어 낚시를 할 수 없다.
벌목장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우물이 있는 농장도 나온다. 장기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장소.[8]
4.2 웨스트 포인트
전체 맵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하는 지역. 도시 규모는 멀드로에 비해 약간 작은 편이지만, 원래 살던 사람은 멀드로 보다 천여 명 많은 약 4천여명이다. 때문에 이곳 저곳 좀비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초보자가 플레이 하기엔 멘탈이 붕괴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9]
상점이 사거리 한곳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물자 구하긴 멀드로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상점가 2층에는 상점주들의 집이 존재하여 냉장고에 식량이 가득하고, 대형 식료품 가게인 기가 마트까지 상점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상점가에서 동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총기 가게까지 있다! [10] 다만 창고는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건축자재 구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11]
웨스트 포인트에서 시작한다면 상점가를 기준으로 은신처를 만드는게 좋다. 물자가 너무 한곳에 몰려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지역에는 좀비가 너무 많다. 주택지, 상점 주변 할 것 없이 너무 많다. 멀드로 지역에 비해 마주치는 좀비의 수가 2~3배는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멀드로와의 차이점은 플레이어는 집이 아닌 곳 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모텔방에서 시작하면 차라리 무기와 식량을 챙길 장소와 시간이라도 있지만[12], 심하면 정수기만 놓여진 공사장 사무실에서 시작하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안습한 점은 집이 아닌곳에서 시작할 경우 대게 상점가가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밖으로 조금만 나가도 수많은 좀비들이 당신을 맞이해준다. 공사장에서 시작할 경우 무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바로 앞 모텔 주방을 털어 프라이팬을 챙기거나, 상점가를 벗어나 전열을 재정비 한 후 다시 처들어 가거나 빠르게 리셋을 하거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강이 존재하여 낚시를 할 수 있다.
4.3 동쪽 변두리
웨스트 포인트를 기준으로 동쪽으로 가면 드문드문 민가와 상점들이 나오며, 남동쪽으로 가면 영화관과 쇼핑몰이 등장한다. 개발 진척에 따라 아직 업데이트 중인 지역으로, 28버전과 29.3버전의 지도를 비교해 보면 이쪽 지방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이쪽 지방에서 세이브할 경우 멀드로 지방으로 찍혀 나오지만, 접근할 수 있는 도시는 웨스트 포인트가 더 가까운데다, 이곳에서 사망할 경우 새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 아니라 기존 멀드로 지방의 민가로 스폰되기 때문에 데이터 상으로만 멀드로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31.12 버전 기준으로 이쪽지역 민가에서는 시작할 수 없다. 굳이 이쪽 지방에서 처음부터 하고 싶다면 웨스트 포인트를 선택해서 이쪽 지방까지 뛰어가는게 가장 빠른방법.
대체로 민가쪽은 멀드로 수준으로 좀비가 있고 농장 등이 많아 집들의 밀도도 낮은 편. 그러나 남동쪽의 초대형 쇼핑몰의 경우 좀비들이 엄청나게 많이 배치되어 있고, 그 안에는 좀비들이 단체로 쇼핑하러 온건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좀비들이 더 기다리고 있다. 이 지역을 완전히 클리어하려면 좀비들 2~3천 마리 정도는 때려잡아야 하고, 그나마도 너무 넓다보니 좀비들이 구석에서 리스폰된다. 대신 엄청난 양의 아이템들을 구할 수 있다.
팁이라면 좀비는 매장 쪽이나 직원용 통로 같은 곳에 몰려있고, 정작 로비 같이 확 트인 장소는 좀비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때문에 뒷문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앞문 로비로 들어가는 것이 안정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 시야 확보도 더 유리하고, 탈출통로도 더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문을 제외하곤 건 샵 같이 쇠창살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정작 안에 건샵은 없다. 창문을 깨고 들어가기 위해선 대형 망치가 필요하다. 문은 그냥 문이기 때문에 도끼만으로도 충분.
또 이쪽 지방에는 산속에 사냥꾼용 호텔이나 사격장 같은 시설들이 있다. 이중에서 사격장은 웨스트 포인트의 총기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기를 챙길 수 있다. 심지어 쇠창살로 보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형 망치가 없어도 간단하게 침입하여 털어갈 수 있다.
5 생존자
파일:Attachment/Project Zomboid/objekt.jpg
모든 생존자는 성별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직업마다 다른 특성[13]을 가진다. 재미있는 사실은 직업 특성 이외에도 생존 특성을 고를 수 있는데, 생존 특성은 + 파라미터와 - 파라미터가 있다. 생존에 불리한 특성은 + 파라미터를 가지고, 유리한 특성은 -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다. 최종 파라미터의 합이 0이거나 0보다 커야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즉 유리한 특성만 잔뜩 뽑아놓고 하는 게임 플레이는 바닐라에서는 불가능하다.
5.1 직업
5.2 보조특성
6 시스템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여러가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무드 시스템, 조합 시스템, 그리고 스킬 시스템이다. 각각 캐릭터의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6.1 무드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무드라는 아이콘으로 캐릭터의 상태를 표시한다. 대부분의 무드들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으며, 긍정적인 상태[14]는 초록색 배경을 가지고, 부정적인 상태는 빨간색을 가진다. 근데 긍정적 상태는 배부름을 제외하고 없는게 함정 각 무드의 상태가 진행될 수록 색이 진해지며,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 스트레스: 좀비에게 둘러싸이거나 좀비에게 다친 상처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그리고 잠자기 전에 주변 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잠자는데 주변에 좀비 시체가 있다던가생기는 무드이다. 무드의 진행에 따라 아이템을 이동시키거나 다루는 속도가 느려진다(버전에 따라 다를수도 있음으로 확인바람), 제작진은 NPC간 상호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 상황이다. 게임속에서는 예민함 이라고 나온다
4단계 무들 이름은 멘탈붕괴
- 분노: NPC가 있던 시절 존재하던 무드로, NPC간의 대화가 틀어지거나 NPC의 발언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무드이다. 화가 날 수록 NPC와의 관계도 틀어진다고 한다.
- 출혈: 상처가 생기면 나올 수 있는 무드로, 상처를 응급처치 할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으며 진행될 수록 체력을 잃는 속도가 빨라진다. 4단계까지 진행 될 경우 사실상 사망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빠르게 체력을 잃는다. 깨진 창문에서 생긴 상처는 높은 확률로 출혈이 생기고, 맨손으로 창문을 부숴도 출혈이 일어난다. 일단 있어봐야 좋을 것 없는 무드이므로 항상 밴디지를 챙겨두자.
- 지루함: 게임내에서 아무 것도 진행하지 않거나, 건물 내부에 오래 머무르거나 질 나쁜 음식[15]을 먹을 시 생기는 무드로, 무드가 진행될수록 행동 속도가 느려지고 불행함 스테이터스가 생길 확률이 올라간다. 책을 읽거나 뭔가 행동을 해서 미리미리 없애주자. 좀비를 만나도 없어진다.
- 감기: 추위에 오래 노출되거나 젖음 스테이터스가 높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무드로,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더욱 큰 소리와 잦은 주기로 재채기를 한다. 좀비가 재채기 소리를 듣고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이 무드의 상태를 줄이려면 자거나,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회복 속도를 올려야한다.
- 사망: 사망하면 생기는 무드. 1단계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한가?
- 지침: 오랫동안 뛰거나 전투를 오래 지속할 경우 생기는 무드로, 진행될수록 휘두르는 속도나 뛰는 속도가 줄어든다. 넓은 곳에서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고 있는데 이게 1단계라도 떴다면 일단 움직이는 것이 좋다. 어어 하다가 허무하게 죽는 수가 있다.
- 채집을 많이하거나 흙을 많이파거나 나무를 많이 잘라도 빨리 지친다.
- 무거움: 인벤토리 허용 무게보다 많은 무게를 인벤토리에 지니고 있을 경우 생기는 무드이며 4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케릭터 인벤토리에 적용된 무게 + 보조슬롯에 장착한 가방에 적용된 무게 + 등에 맨 가방에 적용된 무게 = "총 무게량" 으로 계산되며, 총 무게량에 따라 무거움 단계가 높아진다. 당연하지만 무드이 높아질수록 속도가 느려지며, 게임의 특성 상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던 케릭터 인벤토리에 들어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데, 무드 레벨이 높을 경우 가방이나 오브젝트 안에 담긴 물건을 인벤토리로 옮기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 해당 무드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4단계 "용량초과" 상태일 때는 달리기를 할 경우 매우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할 것. 실제로는 초과 용량이더라도 부상은 잘 당하지 않는다. 다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캐릭터의 움직이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려진다.
- 더움: 너무 두꺼운 옷을 입고 있을 때 생기는 무드로, 섭취해야할 물의 양이 증가한다. 첫 시작할 때 얼마안가 발생할 수 있는 무드로써, 그냥 입고 있는 윗옷을 벗어주면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무시하면 옆에서 계속 무들이 흔들리며 열사병에 걸린다고 경고한다.
- 추움: 너무 얇은 옷을 입고 있을 때 생기는 무드로, 진행 될 수록 감기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 추위 단계가 높아질수록 움직임이 둔해진다. 야외 스포츠 애호가 특성을 가지고 있을 시에는 추움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 숙취: 취하고 난 다음날 생기는 무드로, 집에서 쉬어야 없어진다. 일단 부정적 효과는 아직까지 없다.
말도안돼언제부터인가 이 무드가 사라진 대신 술을 마신 당일 급속도로 피곤함 무들이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 식사: 긍정적 무드(배부름)의 경우 진행될 수록 체력 회복속도가 빨라지며, 2단계 부턴 들 수 있는 무게가 2만큼 증가한다. 부정적 무드(배고픔)의 경우 2단계 부턴 체력이 깎이기 시작하며 진행될 수록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진다. 2단계 부터는 들 수 있는 무게가 2만큼 줄어든다.
근데 배고픔 단계는 무진장 빨리 사라진다...4단계 배부름 무드의 이름은 어머니의 밥상이다! 오오 어머니33빌드에서 식사 메커니즘이 소량이라도 식사->1단계 무드 업에서 일정 수치 이상 식사->무드 업이 되었으므로 굉장히 관리하기가 까다로워졌다. 1단계 허기짐이 구운 고기류를 4분의 1 섭취해야 사라지며 딸기나 사탕은 간의 기별도 가지 않는다.현실적으로는 이게 맞는 거다만은....
- 부상: 높은곳에서 떨어지거나 좀비에게 다칠 경우 생기는 무드로, 캐릭터의 체력을 반영해준다. 체력이 많이 깎일 수록 무드가 진행된다. 4단계까지 진행되면 체력이 빠르게 감소하며, 무들 메세지가 평안하게 잠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라는 식으로 뜬다. 깨진 유리조각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가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불을 피우고 근처에 있으면 불이 옮겨붙어 체력이 심각하게 깎이며 화상을 입는다.
- 고통: 캐릭터가 고통을 느낄 수록 생기는 무드로, 1단계만 되어도 넉백 거리가 매우 너프되는데다가 좀비를 넘어뜨릴 확률이 급감한다. 노 무들 밀대와 고통 1단계 야구배트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수준. 거기에 아이템 이동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 1단계라도 결코 무시하기 어렵다 진통제를 사용하면 줄일 수 있으니 하나 정도는 상비하자. 또한 이 무드는 좀비에게 물리거나 긁혔을 때 감염되었을 경우 무드가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좀비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로도 쓸 수 있다.
배부름을 최대로 했는데도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16]
- 공황: 좀비에게 둘러 싸일 경우나, 좀비의 소리를 들었을때 진행되는 무드로, 진행될수록 정확도와 시야가 줄어든다. 수많은 좀비를 보면 산탄총이 있어도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에 긴장 완화제 하나 정도는 들고 다니자. 빌드 29.3부터는 공황상태가 뜨면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게 되며, 공황상태가 진행될 수록 박동소리가 크고 빨라진다.
- 질병: 아플 경우 진행되는 무드로, 상한 음식을 먹거나 좀비에게 다쳐 전염되었을 때 생긴다. 자체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며, 4단계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체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계속 음식을 섭취하여 회복하지 않는다면 죽는 수가 있다. 다만 좀비에게 물려서 질병이 생긴 경우는 어느정도 줄어들다 좀비가 되어버린다. 즉 회복해봐야 의미가 없다. 게임에서는 나른함 이라고 나오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약도 없다.
참고로 4단게 무들 메시지가 죽음이 눈앞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다. 흠좀무
- 목마름: 물의 섭취가 필요할 경우 생기는 무드이다. 2단계 부터는 단계가 진행될 수록 들 수 있는 무게가 1씩 줄어들며, 진행될 수록 체력이 급격히 줄어든다. 초반부엔 존재감이 없지만 물이 끊기는 순간부터 이 무드의 무서움을 알게 될 것이다. 빠르게 목공 레벨을 높여 빗물받이 통을 만들거나 근처 집의 싱크대 / 세면대 또는 정수기 등에서 물을 충당하도록 하자. [17]
- 피곤함: 캐릭터가 오랜시간 깨어 있을 경우 생기는 무드로, 전투력 이외엔 별다른 패널티가 없다. 모 실험결과에서는 4단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40일 동안 잠을 자지 않아도 생존했다. 다만 최고 단계 에서는 데미지가 감소하는 데다
4단계 무들에선 아무리 때려도 좀비가 넘어지지 않는다...인식범위나 반응속도가 감소해, 밤에는 좀비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습격을 당하기 쉬우므로 밤에는 자두는 편이 좋다.
- 불행함: 진행될 수록 상호관 관계에서 부정적 스테이터스를 진행시킨다고 한다. 또한 행동속도 감소. 조리되었거나 달콤한 음식
표백제라던지[18]또는 항우울제를 섭취함으로서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불행함 스테이터스가 점점 심화됨에 따라 행동이 점점 느려지고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이 수치를 2~3단계까지 늘리고나서 총알등 가벼운 물건들을 옮겨보면 알게된다.[19]
- 젖음: 비에 오래 노출될 수록 진행되며, 무들이 진행될 수록 감기 걸릴 확률이 증가하고 이동 속도가 줄어든다.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 일단 안으로 피하자. 야외활동 특성을 선택했다면 이게 최고를 찍어도 절대 감기에 걸리지 않으므로, 이 무들 자체를 무시해도 된다.
- 좀비: 사람이 맛있어 보입니다! 죽은 뒤 좀비화하면 생기는 무드이다.
6.2 조합
6.3 스킬
캐릭터 생성 시 직업,보조특성으로 1레벨을 얻고 시작하면 75%, 2레벨을 얻고 시작하면 100%, 3레벨 이상을 얻고 시작하면 125%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다.
- 사격(Firearm)
조준(Aiming) | 권총이나 샷건으로 좀비를 조준한 후 맞히면 올라간다.[20] |
재장전(Reloading) | 총기류를 재장전하다보면 올라간다.[21] |
- 생존(Survivalist)
낚시(Fishing) | 그야말로 낚시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아 먹을 수 있다. 낚시대와 미끼가 필수.[22] |
수렵(Trapping) | 수렵이라고 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냥이 아닌, 덫을 놓아서 단백질공급원을 잡는것. 쥐, 토끼, 다람쥐(Squirrel), 새를 잡아서 단백질 보충을 할수있다. |
채집(Foraging) | 풀숲이나 삼림에서 각종 아이템을 채집한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유용한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
- 도검(Blade) : 버터칼, 부엌칼, Hunting knife, 도끼 등 날이 달려있는 타격무기
- 둔기(Blunt) : 야구 방망이, 판자, 골프클럽, 밀대 등 날이 달려있지 않은 타격무기
도검과 둔기는 하위항목의 내용이 같다.
정확도(Accuracy) | 레벨이 오를수록 명중률, 대미지, 치명타율이 오른다. |
방어(Guard) | 해당 무기를 장착하고 있을 때 긁히거나 물릴 확률이 감소한다. |
지구력(Maintenance) | 해당 무기의 내구도 감소 폭이 줄어든다. |
- 운동(Agility)
질주(Sprinting) | 그냥 달리면 오른다. 높을수록 달리기 속도가 증가한다. 4렙 이상 찍으면 암만 좀비가 많아도 무시하고 마구 뚫고 달려서 지나갈 수도 있다. |
날렵한(Lightfooted) | 뛰거나 걸을 때의 발소리를 줄여준다. 좀비 주변에서 들키지 않은채 걷거나 뛰면 오른다. |
민첩한(Nimble) | 은신 중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은신 또는 창문과 담장을 넘을 때 오른다. |
은밀한(Sneaking) | 은신 중 좀비에게 들키는 확률을 낮춰준다. 좀비 주변에서 들키지 않은채 은신해 이동하면 오른다. |
- 제작(Crafting)
목공(Carpentry) | 특정 제작품을 제작 하면 올라가게된다. [23] 못이 넉넉하다면 바리케이드를 뗏다 붙였다를 반복하는 노가다를 하면 편하다.[24] 판자와 못이 충분하다면 나무바닥(목공 레벨 1 요구, 그전에는 나무질해서 판자를 만들면된다..)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바리케이드에 비해 경험치가 많이 올라간다..[25] |
요리(Cooking) | 캔을 따거나 요리를 하면 올라간다. 음식이 조리될 때 배부름 수치 증가량이 늘어난다. 4렙이 넘어가면 썩은 채소를 일부 재활용해서 요리에 넣는 게 가능해진다. |
농사(Farming) | 농산물을 수확할 시 많은 경험치를 얻는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작물의 상태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다.[26] |
응급치료(First aid) | 붕대만 입히면 되었던 상처들이 30.08 패치 이후 여러종류로 나뉘면서 응급치료가 필요하게 되었다. 각 상처의 치료를 하면서 상승한다. 상처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 |
전기(Electronic) | 32 빌드에서 추가된 제작항목.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발전기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폭발할 수도 있으며, 발전기를 돌리는 것 자체만으로 상당한 소리가 나기에 좀비 어그로를 끌기에는 매우 좋다. 책을 이용한 부스팅이 가능하며, 32 빌드에서 추가된 각종 기기들을 드라이버로 분해하여 경험치와 부품을 얻을 수 있다. |
7 아이템
Project Zomboid/아이템 항목으로.
8 좀비
현재 이 게임에서 대적하게 되는 유일한 적. 언젠가 패치될 거라는 NPC가 적대적일 경우 추후 적이 추가될 수 있다. 안보이는 적으로 비행기 혹은 헬기나, 총을 쏘는 NPC가 있다.
좀비마다 특징으로는 크게 시야, 청력, 이동 속도등이 있다. 그 외에 기본적인 행동에 관한 AI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시야가 넓은 좀비는 플레이어를 더욱 멀리서도 감지하고, 청력이 좋은 좀비는 멀리서 이동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한다. 이동 속도는 뛰는 놈부터 느릿느릿하게 어기적대는 놈까지[27] 다양하므로, 이동 속도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쉽게 좀비를 물리칠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불빛을 감지하기도 하는데, 밤에 플레이어의 은신처에 불이 들어와 있다면 좀비가 몰려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기 전엔 불을 끄거나, 커튼[28]과 바리케이드로 창문의 빛을 봉쇄하고 문단속을 하자. 바리케이드를 풀로 치면 빛이 밖에서 완전히 보이지 않으므로, 밤에 불을 키고 집안에서 활동해도 별다른 문제는 없다.
좀비의 이동은 랜덤하다. 플레이어가 자주 다니는 골목에 좀비가 없었다고 해서 다음날에도 없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29] 워낙 랜덤하다보니 가끔 숲속에서 출몰하기도 하는데, 숲이나 덤불속의 좀비는 잘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숲 속의 캐빈같은 곳에 세이프하우스를 지어놨다면 이동할때 마다 조심해야 한다. 집 잘 지어놓고 아이템 잔뜩 모아 농사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어이없이 물려서 좀비가 되는 경우가 있다.
특이사항으로 맵을 랜덤하게 배회하는 좀비 무리가 있다.[30] 완벽하게 방비해놓은 은신처에 농사까지 지어놓고 음식과 무기도 잔뜩 쌓아둬서 더이상 할 일이 없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배려(?)로, 어지간히 멀리 은신처를 만들어놓지 않은 이상 오래 생존해있었다면 한 번 쯤은 느닷없는 좀비들의 공성전을 상대할 일이 올것이다. 너무 벽에만 둘러싸여 살지 말고 밖을 살필 수 있는 2층 구조물과 안전한 도주로 하나씩 쯤은 만들어 두자.
32 빌드에서 좀비 리스폰 규칙이 변경되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한 지역의 좀비를 싹쓸이하면 그 부근에서는 당분간 좀비를 볼 일이 없었으나, 32 버전부터는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일정 수의 좀비수가 유지되도록 변경되었다.링크 즉, 죽여도 죽여도 다음날이면 좀비가 그대로 다시 리스폰된다는 말. 따라서 좀비를 죽이지 않고 피해다니면서 물자를 모으는 스텔스 플레이가 강제된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골치 아픈 것이 아직 커튼밖에 치지 않은 거점에 날마다 좀비 호드가 습격해오고 제대로 거점을 지어도 폐쇄 공간 내에서 좀비가 리스폰되는 등, 전투횟수가 크게 늘었다. 지속되는 전투 압박도 압박이지만 무기의 내구도가 전보다 더 자주 닳는 와중에 탐색 시간은 반대로 줄어들었다는 것이 문제. 설상가상으로 스텔스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탐색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맨손 공격을 중심으로 싸우지 않는 이상 무기 소모율을 감당하기 어렵다.[31] 물론 샌드박스로 아이템 확률 올리고서 매일 아이템을 리스폰시키게 하면 그런거 없고 좀비 죽일 때마다 좋은 아이템 박스가 하나씩 생긴다.
33빌드에서 좀비 호드의 밀집도가 떨어졌다! 하드코어 난이도 기준으로 전체적인 숫자는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좀비들의 간격이 상당히 늘어나 다수를 한 번에 상대해야 하는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 다만 시가지와 창고 근처는 여전히 헬게이트. 물론 33부터는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므로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한다면 쉬운 난이도로 시작하도록 하자.
8.1 보이지 않는 적
- 비행기 & 헬기
- 이 게임은 구조따윈 없기 때문에 헬기가 뜨던 비행기가 뜨던 주인공과는 일절 관계없다. 예고없이 뜨는 관계로 쓸데없이 큰 소리로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하며, 주변 좀비를 한곳으로 모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번뜨면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들리기 때문에 좀비는 무조건 소음원으로 모이게 된다. 이 소리가 주인공 은신처 반대방향으로 간다면 조력자가 되겠지만, 만약 좀비들을 주인공의 은신처 방향으로 인도한다면? 그 빡침도는 상상을 초월한다.[32][33]
- 총소리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갑자기 총소리가 들린다. 제작사가 말하길 NPC를 찾는 단서가 될것이라고 하지만, 현 시점에선 NPC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좀비를 모아주는 소음원일 뿐이다. 거기다 총소리도 예고없이 큰 사운드로 때려줘서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 역시 은신처 방향으로 소리가 나면 답이 없어질 수 있으나, 비행기나 헬기에 비해 한두발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대처할 수 있는 수준.
- 보안 경고음
- 집이나 가게 등등을 털기위해 문을 부수거나 창문을 깨고 들어가면 갑자기 윙윙 거리면서 보안 경고음이 울리는 경우가 있다. 처음 몇번은 깜짝 놀라지만, 몇번 듣게되면 깜짝 놀라는 맛은 사라지고, 재수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근대 샌드박스로 끄면?일단 경고음이 울리면 주변의 모든 좀비들이 그 건물로 모여든다. 주변에 좀비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정리하고 계속 털어도 무관하지만, 좀비가 밀집되어있는 상점가에서 이게 울려버리면 샷건이 없으면 그냥 도망치는게 좋다. 32빌드 이후로는 어디서 울리든 당장 도망치는 게 상책이다. 그렇지 않으면 앗하는 사이에 모든 창문과 문에 달라붙은 좀비를 보게 될 것이다.
- 생존자 & 개의 소리
- 게임 도중 가끔씩 주변에서 개짖는 소리가 나는데, 짖는 소리는 진원지로 다가갈 수록 커진다. 그러나 진원지에 도착해도 다른 뭔가를 볼 수 있지는 않고, 개 짖는 소리의 마지막에는 언제나 개가 낑낑대는 비명소리가 나므로 좀비들이 개를 냠냠했다고 생각된다. 다른 소리는 맵에서 랜덤하게 들리는 남자, 혹은 여자의 비명소리로, 들리면 심히 기분이 나빠진다.
- 구조물
- 컨트롤 실수로 유리가 정리되지 않은 깨진 창문을 넘어가거나 2층에서 떨어지거나 하는경우가 매우 자주있다. 플래이 타입에따라 체감양은 다를수있지만 확실히 자주있음으로 컨트롤 실수를 주의하자
9 팁
- 가장 중요한 스킬 중 하나가 목공이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몇 주 안에 물이 끊기고, 수도를 틀면 물이 아주 조금 나오다 멈춰버린다. 그럼 식수를 구하려면 목공 레벨을 올려서 빗물받이통을 만드는 게 거의 유일한 해법이기 때문.
그냥 쓰레기통 같은 거 잘 씻어서 물 받으면 안 되나?물이못씻음단 빗물을 그대로 마시면 병에 걸리므로 캠프파이어 등에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나무를 베거나 나무로 뭔가를 만들면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좀비를 막기 위해 방벽을 세우거나 물품 보관용 상자 등 유용한 것들을 많이 만들 수 있으므로 여러 모로 중요한 스킬로, 나무를 베려면 특히 도끼가 필수적인데 시골마을답지 않게 도끼가 레어템이므로 잘 찾아봐야 한다. 식수를 구하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 맵에 드물게 존재하는 우물을 찾아가거나 강가에서 강물을 끓여 마시는 방법도 있다.
- 플레이어가 집에 숨어 있더라도 좀비들이 전등불빛이나 플레이어의 모습을 창문을 통해 보면 창문을 부수고 들어오려 하기 때문에 커튼이나 시트 아이템을 주워다 1층 창문들을 모두 막아두는 게 좋다. 안에서 소음을 발생시킬 경우도 마찬가지. 나무바닥에서 걸어다닐때가 예시다. 망치, 나무판자와 못으로 창문에 바리케이드를 치거나 집 주변에 방벽을 건설하면 부서지기까지 시간을 좀 더 벌어줄 수 있다. 꼼수라면 옷을 찢어서 밧줄을 만들 수 있는데, 못을 이용해 창문에 밧줄을 설치하고 올라오는 계단을 슬렛지해머로 부숴버린 뒤 밧줄로만 출입하면 좀비들의 접근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
- 식량은 생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일단 게임 시작시에는 집들을 뒤지다 보면 냉장고에 음식들이 남아 있으므로 썩기 쉬운 채소류나 케이크 등을 먼저 먹어치우고 통조림 등은 아껴두도록 하자. 이때 채소류들을 그냥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국을 끓여먹는 게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식량 효율도 좋고 요리 스킬을 올리기에 좋다. 솥 아이템을 주 인벤토리에 넣은 상태에서 수도꼭지에 우클릭해서 물을 채운 뒤 역시 부엌칼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넣은 상태에서 야채들을 잘라 넣고 오븐에 넣고 끓이면 된다. 오래 끓이면 불이 나므로 오븐을 자주 봐서 타지 않는가 확인하도록 하자. 이외에도 샌드위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으므로 알아두자. 각종 요리의 공통점이라면 최대 6개까지 재료를 넣을 수 있는데, 같은 재료만 3번 이상 반복해서 넣으면 음식의 질이 떨어지므로 재료를 섞어서 넣자. 하지만 전기가 끊기지 않더라도 냉장고에 있는 음식은 언젠가는 썩게 되므로 초반 몇 주 안에 농업을 시작해야 한다. 물론 농업에도 물이 필요하므로 위의 빗물받이통은 필수.
- 근접무기류의 경우 빠르게 휘두르면 데미지가 약하다. 1~2초에 한 번씩 때리는 게 데미지가 잘 나오므로 좀비와의 거리를 잘 재 가며 때리도록 하자. 좀비에게 한 번이라도 물리면 사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접근 안 해도 되도록 야구방망이처럼 리치가 긴 무기가 좋다. 역으로 좀비와의 거리를 벌리기 힘든 좁은 공간에 들어갈 경우 매우 위험하므로 주의. 칼류의 경우 리치가 짧은 대신 아주 가까이에서 사용하면 좀비의 머리를 쑤셔 일격사시키는 기능이 있으므로 소수를 빠르게
위험하게상대할 수 있다
- 공격당해 쓰러질 때 비명을 내지 않고 쓰러지는 좀비가 있는데 계속 죽은 척을 하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갑자기 플레이어의 다리를 물어뜯는다. 소수의 좀비를 상대할 때는 이런 좀비를 쉽게 눈치채고 쓰러져 있을 때 죽도록 때려줄 수 있으나, 다수를 상대할 경우 어떤 좀비가 시체놀이를 하는지 일일히 기억하기 어려우므로 매우 위험하다. 좀비 시체무리를 루팅할 생각이면 미리 달려서 통과하도록 하자. 시체놀이하는 좀비가 살아나도 달려가는 플레이어를 쉽게 물어뜯지는 못하므로 해당 좀비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기어다니니만큼 회전속도가 느리므로 뒤로 돌아가서 때리도록 하자.
- 총기류의 경우 귀하기도 귀하거니와 초반 효율이 좋지 못한데, 경찰관이나 군인 직업으로 시작하지 않는 한 명중율이 형편없기 때문. 샷건으로 레벨을 올린 뒤에 소총이나 권총류를 사용하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총소리가 나면 사방에서 소리를 듣고 좀비가 몰려드니 총 쓸 생각을 했다면 탄약을 충분히 가지고 올 것.
- 가방류의 경우 루팅에 필수적인데 큰 하이킹백이 가장 효율이 좋다. 단 착용시에만 효과가 있다는 데 주의. 최대 등 뒤에 1개, 양손에 하나씩 3개까지 들 수 있지만 이 경우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사실 그냥 무기를 소지한 상태에서 가방을 다 채우고 무기 장착을 하면 가방 세개를 들고 무기를 들고 다닐 수가 있다.
- 좀비 옷을 찢어서 몇 조각쯤 항상 가지고 다니도록 하자. 부상을 입을 경우 붕대를 빨리 감지 않으면 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가많히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 붕대가 오염되는데 (시간을 빨리 해놓으면 더빨리 오염된다) 새 붕대로 계속 교체해줘야 하고, 더러운 붕대를 오래 감고 다닐 경우 상처가 썩어서 악화되게 된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소독약이나 집 찬장에서 종종 나오는 위스키를 이용해 소독하면 된다.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면 아주 높은 확률로 발목뼈가 부러지는데, 나으려면 나뭇가지나 판자에 천조각을 조합해서 부목을 대고 몇 주는 버텨야 한다.특히 2층 건물이라도 만드려고 하다가 높은데서 떨어지기 쉬우니 주의할 것.
- 문이 잠긴 집의 경우 도끼나 칼 등으로 문을 계속 때리면 부서진다. 물론 가장 빠르게 부술 수 있는 것은 도끼. 창문이 있다면 창문을 공격해서 부수고 들어갈 수도 있고, 바로 앞에서 E키를 누르면 억지로 열려고 하는데 열릴 수도 있고 안 열릴 수도 있다. 뭐든 부술 때는 소음이 발생해서 좀비가 꼬이므로 주의. 창문을 깨고 들어가는 경우 일정 확률로 상처를 입으며 출혈이 발생하므로 열고 들어가는 것이 안전. 최신 버전에서는 창문을 깬 뒤 남은 유리 조각을 치우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 문과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고 있는 좀비는 평소에 비해 어그로에 덜 끌린다. 이를 응용하면 좀비 호드를 상대하기가 한결 수월해지는데, 적당히 망가져도 상관 없는 집안에서 문을 두드려 호드의 어그로를 끌어주자. 그럼 호드가 떼로 오는데 이때 머리를 박는 좀비와 옆에서 가만히 있는 좀비가 나뉜다. 가만히 있는 좀비부터 살살 끌어모아 적당히 비명이 안 들릴 만한 거리에서 처리하면 끝.
- 좀비를 처리할 때 최대한 자리를 고수하면서 싸울 것. 시야에 보이지 않았던 좀비 호드가 소리를 듣고 몰려들 수 있다. 적들이 많아 뒤로 빠져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한 원을 그리면서 싸우자.
- 웨스트 포인트에서 초반부 상점가를 털기 위해 캠프파이어와 권총을 이용해 좀비무리를 제압할 수 있다. 통나무와 갖가지 책들을 주워 캠프파이어 장비를 준비하고 일반적인 집에서도 자주 나오는 권총과 라이터를 모은 뒤에 털려 하는 상점가 무리에 캠프파이어를 설치하고 불을 붙이면 된다. 불을 붙인뒤 권총이나 소리를 질러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고 좀비들이 캠프파이어 위를 걷게하면 좀비들한테 불이 붙고 하나 둘씩 쓰러지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불이 한번 나면 주변의 모든것이 타기 전까지 꺼지지 않으므로 그 자리를 빙빙 돌면서 주변 집이나 나무에 옮겨붙지 않게 조심하자.
- 피곤함 무들이 1단계일때 잠을 최대로 잘 수 있는 시간은 7시간인데 보통 7시간을 자도 해가 안뜨는 경우가 있다. 이럴땐 자는 시간의 양을 나눠서 1시간+1시간+7시간 이런 식으로 나눠자주면 해가 뜰때까지 잠으로 버틸 수 있다. 수면 시간을 다시 맞추고 싶다면 수면제를 원하는 시간에 먹고 자면 된다.
- 좀비화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주로 물린 직후에 보통 약한 고통 무들이 뜨는 것과 달리 감염되면 물리자 마자 죽음의 고통(4단계), 부상 무들이 뜨고, 감염이 진행되면 질병 무들이 뜬 뒤에 질병 무들이 4단계(무들 이름이 불덩이다)까지 뜨고 조금 후에 쓰러진다. 죽기 직전엔 상태를 알 수 있는 H키를 누르면 상태에 "좀비화" 라고 뜨니 이게 뜬다면 자기 탬들을 거점에다 버려두자. 물리고 나서 좀비화까지 평균적인 소요시간은 보통 1-2일 정도이다. (면역력 관련 특성을 긍정이든 부정이든 찍어두지 않았을 경우) 특성을 찍어둘 경우의 좀비화 소요시간은 추가바람
- 계단을 이용하면 좀비들이 파괴불가능한 방어막을 만들수 있다. 머드로 북쪽의 파괴 불가능한 구조물로 4칸짜리의 입구를 제외하고는 막혀져있는 집에 만들어 놓는것을 추천. 가장 낮은곳을 제외한 측면은 파괴 가능이니 주위하고 십자로 계단을 겹치면 측면 노출을 방지할수있다.
- 옥상 공사는 완벽한 자급자족과 외부와의 단절이 되지않은한 자제하자 옥상에서 외부와 창문을 제외하고 노출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그 주변의 좀비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잘못하면 발이 골절되어 3~5주 정도 부목을 대고 있어야 한다 이동속도가 엄청 저하된다.
그냥 치트모드 쓰자
10 기타
데수라에서 구매했던 유저들의 경우 스팀키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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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인디게임다운 단순한 캐릭터 모델링이었으나, 0.2.0r RC1버전 부터는 3D 모델로부터 컨버팅 된 스프라이트를 쓰는지라 좀비의 움직임과 생존자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졌다. 또 초기에는 스미스 부부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일종의 간단한 튜토리얼 미션이 존재했으나 버전업이 진행되면서 삭제되었다. 스미스 부부의 이야기는 크게 다리를 다친 부인과 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남편의 이야기. 부인의 상태는 계속해서 안좋아지는 가운데 약탈자들이 돌아다니고 남편은 이를 필사적으로 보호해야한다. 예전의 첫 화면에서 어두운 방 안에서 시체같이 늘어져있는 여자를 감싸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바로 이 부부이다. 충격적인 사실은...[34]
스팀 에서 빌드23 의 데모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위에서 서술한 예전의 화면도 볼 수 있다,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흘러나오는 브금 이 더 무섭게 한다
빌드 33에서는 평범한 방식의 튜토리얼이 새로 들어갈 예정이다.
게임 오버시에 캐릭터 프로파일 자체는 삭제되나 월드는 유지된다. 즉 해당 세이브로다시 시작하면 같은 월드에서 시작하여 자신이 공들였던 아지트로 돌아갈 수 있다. 만약 아지트에 좀비들이 몰려와 열심히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했다면 그 곳으로 돌아가보자. 개판이 된 아지트를 볼 수 있다. 죽은 캐릭터는 시체로 남고, 그 시체에서 죽기 직전까지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다시 습득할 수 있다. 등에 맨 가방안에 넣어뒀다면 가방을 드랍한다.
게임 자체는 Lua로 작성되어있으나, 현재 C++로 엔진의 포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에서 스플래시로 이 게임을 추천하기도 했다.
11 34버젼 업데이트 내용
작성자의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한것이니 틀린내용을 포함할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변경혹은 추가바람
3대 영양소가 추가 되었다.(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체력 저하 보조특성이 비만에서 다른것으로 바뀌였다.
몸무계 관련 특성이 추가되고 3대 영양소의 수치를 볼수있게해주는 보조특성이 추가 되었다
배부름무드 2단계 상태에서 음식 섭취 불가(2단계인지는 불확실함)
사망후 화면에서 좀비화인지 단순 죽음인지 확인가능
- ↑ 심즈1을 떠올리면 쉽다
- ↑ 문 두드리는 음향의 연속 재생과 달리 강약과 박자에 차이가 있다.
- ↑ 일반적인 스폰 위치와 맞지 않는 아이템이 다량으로 발견된다. 싱크대에 공구가 쌓여 있다든가, 일반 서랍장에서 못상자가 3~4개씩 나온다든가, 책장에 스킬북이 몇 개씩 모여 있다든가하면 빙고.
-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 ↑ 이는 플레이어도 해당되나 좀비에게도 해당된다.
- ↑ 또한 밤에 잠을 잘 수 없으며,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이상 배속이 없는 멀티에서는 책 한권 읽는데 시간을 엄청 소모해야 되므로 되도록 서버 설정에서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하자.
- ↑ 이건 서버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서버 생성시 설정을 끄면 플레이어 끼린 싸울 수 없다.
- ↑ 로바즈도 여기에 방벽을 세우고 Fort Rowe라 명명한 후 농사를 지었다. 그러나 문을 부수려는 좀비를 총으로 쏘는 바람에 주변에 있는 좀비호드의 어그로를 끌었고 좀비들이 벽을 부수고 들어왔다.총포상을 털어서 얻은 샷건으로도 밀려오는 좀비를 감당못해 결국 요새를 빼앗기고 도망치지만 그 뒤에 다시 탈환했다
- ↑ 만약 자신이 초보라면 도끼나 샷건 같은 것을 구하기 전엔 들어가지 말자. 그대로 포위당해 끔살당한다.
- ↑ 다만 들어가기 위해선 양손용 대형 망치로 쇠창살을 부셔야 한다.
- ↑ 운이 좋은 특성을 찍었어도 도끼나 양손용 대형망치 하나도 안나오는 불상사를 겪을수있다
- ↑ 모텔방에서 시작한다면 우선 모텔안에 있는 레스토랑 주방부터 탐색하자. 다른 객실은 냉장고에 시트나 배개가 들어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안습하다.
그런데 객실마다 표백제는 쓸데없이 많다.굳이 객실을 탐색해서 얻을 수 있을 좋은 아이템이라면, 총알이나 가방 등이다. - ↑ 건강(Fitness)나 힘(Strength)가 다르게 적용되며 특화된 장점이 있다
- ↑ 예를 들면, 배부른 상태
- ↑ 상한 음식, 개밥, 구운 쥐 등
- ↑ 좀비가 된다는 의미...
- ↑ 물병을 캐릭터의 인벤토리에 놓아두기만 해도 자동으로 사용한다.
- ↑ 표백제는 게임 내 유명한 조크이자 비기너즈 트랩으로, 스테이터스는 행복도와 갈증을 해소시킨다고 하는데 먹으면 캐릭터가 급격하게 아파하다가 훅간다.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갈증과 불행을 이제 더이상 느끼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는 아이템 - ↑ 행동에도 뜸을 들일 뿐만아니라 옮기는 속도 자체도 느려진다.
- ↑ 근거리, 원거리에서 총기류를 사용할 때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다. 권총이냐 샷건은 그 효과가 미미하지만 헌팅 라이플과 버밋 라이플의 경우 조준 스킬이 낮을 때는 유효사거리를 가늠하는 것도 힘든데다가 더럽게 안 맞는다.(좀비를 봐도 패닉이 뜨지 않을 정도로 먼 원거리용 총기류라 근거리에서는 암만 쏴봐야 맞질 않는데, 레벨이 낮을 때는 맞출만한 거리가 정말 애매하다.) 두 라이플을 쓰려거든 권총이나 샷건으로 먼저 레벨을 올린 뒤 쓰도록 하자.
- ↑ 장전 한번 할때마다 경험치 1이 차는데 문제는 다른 스킬들과 수련치량이 똑같다. 1레벨 때는 100번 2레벨 때는 300번 장전해야 올릴수 있다. 단 샷건이나 헌팅 라이플처럼 한 발씩 장전하는 총기는 1발씩 장전할때마다 수련치가 증가한다.
- ↑ 미끼는 모종삽으로 땅을 팔 때 나오는 벌레나 낚시그물로 잡는 작은 미끼용 물고기, 채집으로 얻는 벌레, Fishing Tackle이 있다.
- ↑ 바리게이트설치,집만들기,통나무를캐서 톱으로 나무판자를 만들기 등. 또한 "빗물통" 은 목공 레벨이 4, 7레벨(빗물통 크기에 따라 2개로 나뉨)이 되어야 만들수있다. 빗물통은 물이 끊기기 전에 필수적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올리기가 어렵다면 목공 책을 구해서 읽으며 장작을 패거나 목공 작업을 하자.
- ↑ 다만 이방법으로 레벨을 계속 올릴생각이라면 못이 진짜로 많아야한다, 못상자 몇개있다고 함부로 시도했다간 온 동네의 창고란 창고의 못은 싹다비워버리는수가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매우 쉽고빠르게 레벨을 올릴수있는방법
- ↑ 나무질 몇번하고 나무바닥위에 나무바닥을 또 지을수 있으니 편하게 올릴 수 있다..
- ↑ 질병 상태, 물 상태, 영양상태나 다음단계까지 자라는 시간 등등
- ↑ 3단계로 각각 Sprinters(플레이어를 보면 달린다!), Fast Shamblers(빠르게 꾸물거린다), Shamblers(느려터졌다)
- ↑ 커튼이 없다면 시트를 이용해 막을 수 있다.
- ↑ 좀비의 스폰 위치는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이다.
- ↑ 특수 이벤트로 총성이 발생하면 그 쪽으로 좀비 무리가 이동한다거나, 헬기나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좀비호드를 불러들인다거나...
- ↑ 심지어 빌드 33에서는 무기 노후화가 반영되어 무기의 내구 수치가 랜덤이 되었다. 도끼를 주웠어도 2번 쓰고 폐품될 내구도밖에 남지 않았다면....
- ↑ 무전기를 듣다보면 알 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생존자를 사살하고 있다. 말인즉슨 비행기나 헬기 소리도 구조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해 죽이기 위함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 32빌드 이후 그야말로 최종보스나 다름없는데 도심지에서 꽤나 떨어진 멀드로 남단 거주지에서 헬기 한 번 떴다고 좀비 수십마리가 모여드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 ↑ 언뜻보면 부인이 죽고 남편이 절망하여 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주기적으로 번개가 쳐 어둠이 걷혀지면 남편이 부인의 목줄기를 물어뜯어 입가가 피투성이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남편이 변이되어 부인을 습격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