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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제목 | Reload |
발매일 | 1997년 11월 18일 |
장르 | 헤비 메탈. 하드 록, |
러닝 타임 | 76:04 |
프로듀서 | 밥 록,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발매사 | Elektra |
1 개요
변화 혹은 변절은 일시적이지 않았다.
메탈리카의 6번째 스튜디오 엘범. 5집 작업 중 작곡한 노래들이 한 장의 앨범에 담기엔 너무 많아 더블 앨범으로 발매하려던 것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두 장으로 나누어서 발매한 것의 두 번째 앨범. 첫 번째 앨범은 Load이다.덕분의 망한 앨범이 2장이 아니라 3장으로 늘었다 전작과 함께 작곡된 노래들이 실려 있는만큼 Load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나, Load가 팬들의 많은 반발을 불러와 좀더 비트를 잘게 쪼개고 공격적으로 연주하려 한 느낌이 있다.근데 판매량과 인기, 빌보드차트에서는 Load보다 밀린다 몇몇 사람들로부터 차라리 몇 곡을 추리거나, 합치거나 하는 것으로 Load와 Reload를 한 장에 발매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게 나오고 나서 그나마 나은 앨범이 되어버렸다.
Load에서 충격을 먹은 팬들은 다음 앨범을 기다렸지만, Reload라는 제목을 보고 또 다시 한 번 충격을 먹는다. 하지만 반전이 있을 거라는 자아최면을 걸고 앨범 커버를 보았지만, Load와 쌍둥이 처럼 생긴 커버를 보고 또 다시 한 번 충격을 먹는다. 하지만 음악은 괜찮을 지도 모른다는 극히 소수자들은 숨을 죽이고 재생해 보았지만, 그 결과는... 그래도 수록곡 중 Fuel과 The memory remains가 인기를 얻었고, 특히 Fuel의 경우에는 Load, Reload, St. Anger의 세 음반의 곡들이 라이브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는 요즘에서도 간간히 연주되고 있다. [1] 특히 Fuel은 오프닝 곡인 Creeping Death의 연주가 끝난 뒤 두번째 곡으로 자주 사용된다. Creeping Death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면 빠르고 경쾌한 템포의 Fuel을 연주하며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달아올리는 식.
메탈리카 최악의 앨범의 칭호는 St. Anger가, 메탈리카의 변절의 시초인 앨범의 칭호는 Load가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가장 존재감이 옅은 앨범이다. 이후 투어 구성곡을 보면 Fuel 한 곡만 간신히 건진 수준. [2] 그래서 그런지 메탈리카의 정규 앨범 항목 문서 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수정바람'이라는 문구가 본문 대신에 자리한 채로 버려져 있었다. (...) 차라리 Load랑 Reload랑 같은 문서에 묶어놓는게 낫지 않았을까
2 트랙리스트
(괄호는 러닝타임)
2~4집에 비해 설명이 부족하다 느끼는건 기분 탓이다 심지어 Load보다도 설명이 부족하다 그래도 핵지뢰보다는 더 낫다
1. Fuel (4:30)
- -
Gimme the M! Gimme the E! Gimme the T! Gimme the A! Gimme the L! Gimme fuel, gimme fire, gimme that which I desire~! Huh![3] - - 이 음반의 최고 인기 곡으로, 팬들에게도 꽤 인기가 있어 라이브때에도 꽤 자주 연주된다. 2000년대 이후 공연 오프닝으로 한 손 안에 꼽히는 파워풀한 넘버.
2. The Memory Remains (4:39)
- - 곡 녹음 중에 '나나나~'하는 부분에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참여하였다. 맴버는 녹음 전에 '나나나~' 부분은 인생 경험이 많은 그런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마리안 페이스풀에게 곡의 피쳐링 녹음을 의뢰하나 그녀는 거절했고, 메탈리카 멤버들이 계속 따라붙으며 조르고 졸라서 [4]겨우 승낙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Fuel 다음으로 인기 있는 곡으로, 라이브에서 '나나나~' 부분을 관객들이 때창하지 않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었다. 8집 이후 라이브 공연을 하면 거의 빠지지 않는 신흥 떼창곡. 관객들 호응만 보면 Seek and Destroy보다 반응이 좋아보이기도 한다.
3. Devil's Dance (5:19)
- - 전작에 실린 King Nothing의 자기복제형 넘버.
4. The Unforgiven II (6:37)
- - 블랙앨범과 Death Magnetic에 수록된 The Unforgiven I, The Unforgiven III과 같은 시리즈의 곡으로 곡의 도입부는 The Unforgiven I과 동일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도 The Unforgiven I와 유사하다. 199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라이브로 첫 연주된 이후 봉인되었다가 2015년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Rock Im Revier에서 18년만에 봉인이 풀렸고, 이후에도 간간히 연주되고 있다.]
5. Better Than You (5:22)
6. Slither (5:13)
7. Carpe Diem Baby (6:12)
8. Bad Seed (4:05)
9. Where the Wild Things Are (6:54)
- 제이슨이 메탈리카에서 작곡에 참여한 단 3곡 중 한 곡이다.[5]
10. Prince Charming (6:05)
11. Low Man's Lyric 7:37
- - 아일랜드 풍의 독특한 악기들이 많이 사용된 발라드 곡. 엥 이게 무슨 메탈이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공개된 데모를 들어보면 오리지널 밴드 사운드로 기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곡이 좀 심심하여 악기 파트에서 변화를 준 듯. 세션맨을 거의
전혀부르지 않는 메탈리카의 특성상 Mtv Unplugged, 1998년 서울 공연 등 단 몇 번의 시연만을 남기고 봉인되었다.
12. Attitude (5:16)
13. Fixxxer (8:15)
- ↑ 8집 이후로는 The Memort Remains가 신흥 떼창곡으로 부상했고, 2015년 이후부터는 The Unforgiven II도 연주되고 있다.
- ↑ 8집 이후로는 The Memory Remains가 신흥 떼창곡으로 부상했다. 영화 Metallica Through the Never를 보자.
- ↑ 2006년 서울 내한공연 당시 제임스의 해당 넘버 오프닝 멘트.
- ↑ 그녀가 탄 비행기 까지 따라타서 그녀가 좋아하는 와인을 계속 마셔대며 설득했다고한다.
이건 뭐... - ↑ 나머지 두 곡은 ...And Justice For All의 Blackened와 블랙앨범의 My Friend of Miser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