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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AKB48와 관련된 용어를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1 용어 모음
- 기둥의 모임(柱の会):AKB48의 팬클럽. 2006년 8월 22일에 결성. 이름의 유래는 AKB48 전용극장에 있는 두개의 기둥에서 따왔다
- 오시멘 (推しメン) : 推しメンバー(오시멤버)의 준말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말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본진', '최애', 쟈니스에 비교하자면 '담당'과 비슷한 의미.
- 오시헨 (推し変) : 오시멘을 바꾼다는 뜻.
- 푸쉬(푸시) : 운영진이나 프로듀서가 멤버를 밀어주는 것. 싱글선발, 커플링곡, 예능출연, 드라마출연 등등
- 푸쉬멤 : 푸쉬받는 멤버.
- 푸쉬 먹튀[1] : 운영진이나 프로듀서의 지원을 받았는데도 별 성과를 못 낸 멤버들. 팬덤이 널리 인정하는 푸시 먹튀 사례로는 타케우치 미유, 죠 에리코, 이시다 안나 등이 있다.다른 예로 미츠무네 카오루가 간판급 인물이기도 했으나, 멤버의 건강 문제 및 정신적 불안정으로 인하여 졸업한 케이스.
- 고리오시 (ゴリ押し) : 아키P나 운영측에서 성과가 없어도 억지로 밀어준다는 뜻. 한국 팬덤에서는 '광푸쉬'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원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의할 것은 '누구누구 오시'할 때의 오시랑 '고리오시'할 때의 오시는 한자가 다르다는 것.
- DD : Daredemo Daisuki(だれでも 大好き- 누구라도 좋아). 모든 멤버를 좋아하는 것. 아이돌 팬덤의 용어로는 올팬. 비슷한 말로 みんな 大好き를 줄인 MD(Minna Daisuki)가 있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다.
- 하코오시 (箱推し) : 하코는 상자라는 뜻인데 한 마디로 몇 사람이 아니라 그 그룹을 통째로 좋아하는 것. DD와는 약간 다른데, DD는 그룹 멤버 개개인을 모두 좋아하는 것인 반면, 하코오시는 그 그룹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다.
- 오리멘 (オリメン) : Original Member의 준말로 최초의 오디션에서 선발된 1기 멤버들을 지칭한다. 현재 AKB48에 재적 중인 1기생은 코지마 하루나, 미네기시 미나미 2명 뿐이다. 2005년 데뷔 이후 지하 아이돌 시절을 거쳐 여기까지 올라온 멤버들로
역전의 용사AKB48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다. 시노다 마리코는 사실상 1기생과 다를바 없으나 합류가 1개월 늦어 1.5기생으로 분류된다. 자세한 것은 시노다 마리코 항목 참조. 어쨌든 대부분 마리코까지 오리멘으로 친다. - 오타게이 (ヲタ芸) : 오덕의 응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응원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절대로 동성애자인 오타쿠가 아니다!!![2] 단순한 목소리를 내어 하는 응원 뿐만 아니라 팔을 움직이거나 야광봉을 흔드는 일련의 행위를 모두 묶어서 오타게이라고 한다. 48에서는 아래에서 설명할 MIX를 비롯한 응원 구호만을 쓰지만, 지하 아이돌 세계로 넘어가면 정말 다양한 오타게이를 볼 수 있다.[3][4]
- 믹스 (ミックス) : AKB48의 전주에 외치는 오타게이를 칭한다. 영어, 일본어, 아이누의 세개의 버전이 있으며 영어는 전주에, 일본어는 간주에, 아이누는 두번째 간주에
쓰여야 하지만 거의 안쓰인다. 아이누 믹스를 외치는 노래는 고작 꼽아봐야 2009년 리퀘스트 아워에서 1위를 차지한 팀B의 극장곡 初日 정도.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같이 전주가지랄맞게 긴16마디 짜리인 곡에는 [5] 영어와 일본어를 같이한다. 사실 아이누 믹스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 24마디가 넘어가는 곡에서도 그냥 영어와 일본어 믹스로 해결을 보려는 추세인 것 같다.
- 믹스 (ミックス) : AKB48의 전주에 외치는 오타게이를 칭한다. 영어, 일본어, 아이누의 세개의 버전이 있으며 영어는 전주에, 일본어는 간주에, 아이누는 두번째 간주에
- 일반적으로 모든 노래에 믹스를 응원구호로 쓰지만 안 쓰는 곡도 있다. 조용한 발라드 곡에는 당연히 안 쓰고, 댄스 곡 중에서도 Beginner처럼 박자가 애매한 곡은 MIX를 안 외친다.
- 믹스 조합은 다음과 같다.
일반 | 일본어 | 아이누 |
아~ 욧샤이쿠조~ (あ~ よっしゃいくぞ~ /아~ 좋아 가보자~!) | 아~ 모우잇쵸이쿠조~ (あ~ もういっちょいくぞ~ / 아~ 한번더 가보자~!) | 아~ 모우잇쵸이쿠조~ (あ~ もういっちょいくぞ~ / 아~ 한번 더 가보자~!) |
타이가 (タイガー / Tiger) | 토라 (虎 / とら) | 차페 (チャペ) |
화이야 (ファイヤー / Fire) | 히 (火 / ひ) | 아페 (アペ) |
사이바 (サイバー / Cyber) | 진조우 (人造 / じんぞう) | 카라 (カラ) |
화이바 (ファイバー / Fiber) | 센이 (繊維 / せんい) | 키나 (キナ) |
다이바 (ダイバー / Diver) | 아마 (海女 / あま) | 라라 (ララ) |
바이바 (バイバー / Viber) | 신도우 (振動 / しんどう) | 투스케 (トゥスケ) |
쟈쟈 (ジャージャー) | 카센 토비 죠쿄 (化繊 飛び 除去 / かせん とび じょきょ) | 묘오혼투스케 (ミョーホントゥスケ) |
- OGS : 10年桜같은 노래를 들으면 오타들이 "포~티에잇!"하고 외치고 시작하는데, 사실 OGS라고 말 하고 있는 거다. OGS는 AKB의 첫 공연을 보았던 7명 중 한 명의 이니셜. 이 사람이 AKB팬들의 중심적 존재가 되었고, AKB가 지하돌일 시절 극장에서 인사이드조크로 외치던 게 큰 콘서트장에서 공연하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48으로 알아듣고 점점 그렇게 바뀐 것. 사실상 48이라고 외쳐도 핀치케라고 욕 할 사람 거의 없지만 하드코어 오타같이 보이고 싶다면 OGS라고 외치는 걸 말리는 사람도 없다 (...) OGS는 아직도 오타라는 카더라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선 추가바람.
- 핀치케 (ピンチケ) : 유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팬들을 지칭하는 말. AKB48 극장의 중고생용 티켓이 핑크색인 데에서 유래했다. 핑크색 티켓을 들고 입장하는 중고생 대부분이 신규 유입 팬이었기 때문에 이들을 낮추어 '핀치케'(핑크색 티켓)라고 칭하게 되었고, 이것이 확대되어 신참 팬 전반을 이르게 된 것.
- 비즈니스 :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팬덤의 호감도를 얻기 위해 연기하는 것. 대표적으로 마츠이 레나가 만들었던 메론빵 동맹에 평소에는 메론빵을 좋아한다는 어필을 한 번도 안 했던 멤버들이 잔뜩 가입했던 '비즈니스 메론빵'이 있다.
- 병풍 : 존재감이 없는 멤버. 갓 데뷔한 연구생을 보고 병풍이라고 하지는 않고, 데뷔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인기를 못 얻고 헤맨다면 그 때부터 병풍의 칭호를 받게 된다. 일본에서는 호사레멘(干されメン)이라는 용어가 있지만, 호사레멘은 '인기는 있지만 대우가 안 좋은 멤버'를 가리키는 경우도 많아서 어감이 조금 다르다.
- 인기보다는 존재감이 없는 멤버를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인기가 없어도 독특한 캐릭터가 있거나 팬들로부터 기억될 만한 무언가가 있다면 병풍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이 라인에 속하는 멤버로 코바야시 카나, 나카타 치사토, 치카노 리나, 노나카 미사토, 나카무라 마리코, 코바야시 마리나, 모리카와 아야카 등이 있다.
- 센터: 맨 앞 포지션에 서는 것. 센터는 그 곡을 대표하는 멤버이고, 자신이 센터로 선 곡은 자신을 대표하는 곡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 아이돌이나 이에 영향을 받은 그룹들은 멤버별로 리드 보컬, 랩, 메인 댄서 등 파트를 나눠놓고 파트에 따라 앞에 나서는 멤버가 달라지지만, AKB48은 대개는 후렴구 내내 센터가 맨 앞에 서서 노래한다.
- 히든 센터: 센터가 두 명인 더블 센터 곡에서, 그 뒷줄 가운데에 서는 멤버. 더블센터는 아니지만 센터를 잡을때 같이 잡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꿀포지션이다.
- 소금대응 (塩対応) : 악수회에서 팬들에게 차가운 대응을 보일 때 소금을 뿌리는 것 같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가 시마자키 하루카.
- 카미대응 (神対応) : 악수회에서 팬들에게 따뜻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것. 소금대응의 반댓말이다. 일본어로 '神'을 카미라고 읽는다.
- 차세대 : 주 선발 멤버들보다 나이가 어리고 기수가 낮은 멤버들 중 운영에서 밀어주는 멤버들. 차세대라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므로 시대에 따라 해당하는 멤버가 다르다. 기수가 높아도 나이가 어려서 차세대가 되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기수가 낮아도 나이가 많아서 차세대가 되지 못하는 멤버가 있다. 같은 기수, 같은 나이인 멤버들이 차세대와 현세대로 나뉘는 일도 있었는데 정말 코미디. 이런 경우들로 봐서 차세대의 확실한 기준은 없고 운영이 마음대로 정한다... AKB가 그룹으로서 이어지려면 새롭게 인기를 얻는 멤버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차세대 멤버 육성은 운영의 주 과제 중 하나지만, 운영에서 밀어준다고 해서 꼭 인기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멤버 본인의 능력 부족, 의욕 부족, 체중 증량 등으로 인해 인기를 못 얻는 경우도 있었다.
- 2009년~2010년: 오노 에레나, 미야자키 미호, 오오타 아이카, 오쿠 마나미, 코모리 미카, 사토 스미레 등. AKBINGO! 방송에서 '에케레인저'라는 기획을 해서 밀어줬다. 그러나 오노는 갑자기 졸업을 선언하고, 미야자키, 오오타, 오쿠는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살이 쪄버리는 바람에 인기가 떨어졌다. 이 때 제대로 된 차세대 인기 멤버를 육성하지 못한 것이 AKB에는 이후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6]
- 2011년: 시마자키 하루카, 타케우치 미유, 요코야마 유이, 오오바 미나, 야마우치 스즈란 등 9기생. 오노 에레나의 언더로 들어간 요코야마와 막강한 미디어 푸시를 받은 시마자키 외에는 중견 이상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 2012년: 이리야마 안나, 카와에이 리나, 카토 레나. 셋 다 언더걸즈급까지 올라가는데는 성공했다.
- 2013년: 코지마 마코, 오카다 나나, 니시노 미키. 14기 삼총사로 푸쉬를 받고 있지만 코지마 마코, 오카다 나나와 달리 니시노 미키는 2015년 총선거에서 권외하고 말았다.
- 2014년: 오오와다 나나, 무카이치 미온.
- 2015년: 카와모토 사야, 타니구치 메구.
- 리퀘스트 아워 : 총선거가 48그룹 내 멤버들의 순위를 매기는 인기투표라면 리퀘스트 아워는 48그룹 내 각 곡들의 인기 순위를 매기는 투표에 따라 열리는 행사라 볼 수 있다. 이 리퀘스트 아워 투표권은 각 해 마지막으로 발매되는 싱글에 들어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상위 100위 곡만을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하여 발표하였고, 2014년부터는 상위 200곡을 콘서트형식으로 발표하였다. 2016년에는 48그룹 리퀘스트 아워와 AKB48 단독 리퀘스트 아워가 각각 100곡씩으로 분리되었다.
- 이것은 AKB48 리퀘스트 아워가 사실상 48그룹 리퀘스트아워가 된 것에 대한 팬들의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매그룹들은 자매그룹 단독으로 리퀘스트 아워를 따로 하기도 하고 AKB48 리퀘스트 아워에도 참여하는데, AKB는 사실상 그룹 전체의 리퀘스트 아워가 된 AKB48 리퀘스트 아워 하나 밖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AKB의 팬들은 AKB48 멤버들의 리퀘스트 아워 참여 기회가 적어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 전매오타 : AKB48 총선거 악수회에서 총선거 투표권을 판매하고 싼 가격에 악수를 하는 오타쿠를 칭함. (완전 무료로 악수하는것은 아니고 <CD값 - 투표권 = 200~300엔> 이 정도로 낮은 가격에 악수를 하는 오타들을 칭한다. 총선거 시즌이 되면 오타들이 투표권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혈안이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2 총선거 관련
2.1 선발 총선거
총선거의 결과에 대해서는 AKB48/총선거항목 참조
AKB소속 멤버들의 인기순위와 서열을 매기기 위해서 매년 진행되는 선거. 그야말로 데스매치. 포맷은 조금 조금씩 바뀌어왔다. 3회까지는 1위부터 21위의 멤버가 선발, 순위 22위~40위의 19명이 언더걸스였지만 4회 총선거에서는 1위 ~ 16위가 선발, 17 ~ 32위, 33 ~ 48위, 49 ~ 64위가 각각 언더걸즈, 넥스트걸즈, 퓨처걸즈로 나뉜다. 미디어 선발은 폐지. 6회 총선거에서는 65 ~ 80위 멤버들이 속하는 업커밍걸즈라는 등급이 생겼다.
- 선발 : 싱글 타이틀곡에 참여하는 멤버들을 이르는 말. 사실상 AKB48의 1군이라고 할 수 있다. 선발도 어떤 싱글이냐에 따라 좀 의미가 다른데, 총선거 이후의 싱글에서는 2011년까지는 1위 ~ 21위에 랭크인된 멤버, 2012년부터는 1위 ~ 16위에 랭크인 된 멤버를 의미한다. 또한 가위바위보 대회 이후 발매된 싱글에는 이 대회에서 최종 16명 안에 진입한 멤버가 선발. 나머지 싱글은 운영진이 '인기 있는' 혹은 '장래가 유망한' 멤버 위주로 뽑는 식.
- 언더걸즈 : 싱글 커플링곡에 참여하는 멤버들을 이르는 말. 총선거 이후의 싱글에는 2011년까지는 22위 ~ 40위에 랭크인된 멤버, 2012년부터는 17위 ~ 32위에에 랭크인된 멤버를 가리킨다. 언더걸즈는 절대 '지하의 소녀들'이라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언더는 '대역'을 뜻하는 'understudy'에서 따온 것이다.
- 넥스트걸즈 : 2012년(4회) 총선 이후 33위 ~ 48위에 랭크인된 멤버들을 가리키는 말. 차후 싱글에 수록될 자매곡 하나를 받아 부른다.
- 퓨쳐걸즈 : 2012년 총선 이후 49위 ~ 64위에 랭크인된 멤버들을 가리키는 말. 차후 싱글에 수록될 자매곡 하나를 받아 부른다.
- 업커밍걸즈 : 2014년(6회) 총선 이후 65위 ~ 80위에 랭크인된 멤버들을 가리키는 말. 차후 싱글에 수록될 자매곡 하나를 받아 부른다.
- 웨이팅걸즈 : 2012년 총선 당시 권내에 못 든 멤버들을 가리키는 말. 총 171명인데 이 멤버들로 곡도 하나 녹음했다. 이후 총선에서는 쓰이지는 않는 말.
- 미디어 조 : 총선거 시행과 함께 생겨난 말로, 총선 1위~12위까지의 12명이 해당된다. TV, 잡지 등의 매체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음악방송의 무대에는 대개 미디어조의 멤버들만이 출연한다. 다만 심야 음악방송[7]에서 미성년자와 스케줄이 바빠 참석할 수 없는 멤버를 대체해서 일부 멤버가 대신 출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요코야마 유이. 2012년 총선부터는 폐지되었다.
- 시어터걸즈 : 2011년 이전까지 쓰인 말로 선발조와 언더걸즈에 속하지 못한 소위 '병풍' 멤버들을 이르는 말. 총선거와는 관계 없다. 16번째 싱글과 19번째 싱글에서 도입되었다가 폐지되었다.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들어가는 멤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서열은 선발→언더걸즈→시어터걸즈란 게 명백하다. 시어터걸즈라는 이름이 쓰인 곡으로는 RIVER 싱글 커플링 '비행기 구름',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싱글 커플링 '나의 외침' 두 곡이 전부인데 PV를 보면 선발, 언더걸즈 PV와는 제작비부터가 다른 것이 확연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비행기 구름은 AKB48 극장에서 찰영했고, 나의 외침은 우중충한 날씨에 운동장에서 멤버들이 축구하는 것이 끝인 허무한 PV다.)
- 비슷하게 소위 '병풍 멤버'들을 모아놓은 곡으로 風は吹いている에 수록된 'Vamos', GIVE ME FIVE!에 수록된 '융과 프로이트의 경우', 前しか向かねえ에 수록된 '사랑같은 거' 등이 있다.
3 유닛 관련
AKB48 내 멤버의 일부가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 대부분 같은 사무소에 소속된 멤버들로 구성되며, 사무소에서 유닛 구성을 제안하면 아키P의 승인을 통해 만들어진다. 2015년 이후에 정식 유닛의 구성은 적은 편.
3.1 카미7
본래의 뜻은 두번째 인디즈 싱글인 スカート、ひらり(스카토 히라리)의 자켓사진에 실린 7명을 일컫는 말이나, 이후 무대에서 멤버의 변동으로 빈 자리를 제 1회 총선거의 상위 7명이 채우게 되면서 '스카히라를 부르는 인기 상위의 7명을 지칭하는 말로 바뀌었다.
제2회 총선거 이후 미디어에서 '카미'라는 말을 많이 썼기 때문에 스카히라라는 말보다는 '카미'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2011년 제 3회 총선거에서 이타노 토모미가 8위로 밀려나면서 은근슬쩍 神8로 굳어지는 분위기. 카시와기 : 이새끼들아 작년엔 이렇게 안해줬잖아 [8]
비슷한 시스템으로 노기자카46/복신이 있다.
3.2 정규 유닛 및 솔로
AKB48/파생 유닛을 참조.
4 극장 공연 관련
- A1, A2, K1, … : 각 팀의 공연 세트 리스트 넘버. 영문자는 팀명을 뜻하며 숫자는 각 팀의 공연 넘버를 뜻한다. 각 공연은 대개 12곡에서 16곡의 공연 곡과 기타 앵콜 등으로 이루어진다. AW는 팀A 웨이팅 공연, K4R은 팀K 4th 리바이벌 공연을 뜻한다.
- 쇼니치(初日) / 센슈라쿠(千秋楽) : 각 공연 세트리스트의 첫 공연을 시작한 날과 마지막 공연을 끝낸 날.
- 스타팅 멤버 / 벤치 멤버(スタベン) : 공연 세트리스트는 16명 출연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2012년 조각 이후 팀 정원 16명 제한이 사라지면서 공연 포지션 수에 비해 정규 멤버 수가 많아졌다. 이에 '스타팅 멤버'는 자기 포지션을 가진 정예 멤버를 뜻하며, 벤치 멤버는 팀 정규 멤버지만 스타팅 멤버가 휴연할 때만 공연에 나갈 수 있는 멤버를 뜻한다. 보통 첫날 공연에 등장한 16명은 스타팅 멤버, 그렇지 않은 멤버는 벤치 멤버라고 부른다. AKB는 2012년 11월부터(각 팀 웨이팅 공연), SKE, NMB, HKT는 2014년 4월 대조각부터 스타팅/벤치 멤버 제도가 도입되었다.
- 언더: 팀에 16명 정원이 있던 시절에는, 정규 멤버 중 휴연자가 생기면 그 자리를 연구생이 대타로 뛰었다. 이 대타 뛰는 것을 언더라고 말한다. 스타팅/벤치 제도가 도입된 지금은 벤치 멤버가 언더를 뛴다.
- 슬라이드: 휴연자 자리에 언더 대신 다른 포지션을 가진 정규 멤버가 들어가 메우는 것. 예를 들어 센터가 휴연하면 그보다 낮은 포지션의 멤버가 대타로 들어가고, 그 멤버의 자리는 연구생이나 벤치 멤버가 들어간다.
- DMM, LOD: 일본의 콘텐츠 다운로드/스트리밍 사이트인 DMM.com Live on Demand에서 AKB48과 그 자매 그룹들의 극장 공연을 인터넷으로 중계해준다. 2008년 10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 ↑ 푸쉬 분쇄기라고도 한다.
- ↑ 본 항목에선 원어 그대로 げい게이라고 썼지만, 귀에 들리는 발음은 게~ 에 가깝다. 일본어에서 ○ei 발음은 마지막 i 발음을 하지 않고 e가 장음이 된다.
- ↑ 사실 각 기술마다 기술명이 붙어있을 정도고, 기술 수도 다양하지만 워낙 과격한 동작이 많다보니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공연하는 공연장처럼 사람 꽉 찬 곳에서 했다가 여러사람 다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는 거라고 한다. 인기 아이돌들이라도 공연장에 여유가 있는 경우 오타게이를 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있는 편이고 덕분에 기술명은 몰라도 몇몇 기술들에 대해서는 아이돌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상황. 그에비해 지하 아이돌들의 경우 조그마한 소극장등이 주 무대인데다 손님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공간에 여유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오타게이를 펼치기 쉬워 주로 지하 아이돌들의 무대에서 볼 수 있다고
- ↑ 덤으로, 흔히 생각하는 오타쿠와는 다르게 워낙 과격한 동작의 댄스를 각 노래바다 춰 대다 보니 상당수가 근육질에 식스팩을 보여주는 육체파들이 상당수고 체력도 장난 아닌 수준. 아이돌 오타쿠들의 특성상 남성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동작이 커졌는데, 방송에서 오타게이를 체험해 본 아이돌링이란 그룹 멤버들은 한곡 추고 땀을 뻘벌 흘렸다. 여성들이라곤 하지만 안무연습과 레슨으로 나름 체력이 다져진 멤버들이 이러니..
- ↑ 사실 32마디지만 마츠이 사키코의 피아노 인트로에는 믹스를 하지 않는다
- ↑ 그리고 2011년 들어온 NMB48의 1993년생 멤버 야마모토 사야카, 와타나베 미유키가 가입 후 이들 푸쉬라인을 대신해 48그룹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위치로 급부상하게 되며, 이 둘은 2016년 시점에서도 AKB48 겸임 중이다.
일단 이 둘은 에케렌쟈 전매특허 소금대응이 없다오오타는 HKT, 사토는 SKE로 이적해 인기를 서서히 회복하는 중. - ↑ 일본에선 밤 9시 이후 만 18세 이하 연예인은 근무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어쨌든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이 시간 이후 닥치고 귀가라, FNS가요제 등 이벤트에선 미성년자 멤버가 있는 그룹에 시간을 먼저 할당한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주니어 아이돌'이란 미명하에 초등학생들의 비키니 사진집을 찍어내는 나라가 이런 규정이 있다는 게 웃기기만 하는 게 사실. 일본은 '로리콘들이 필독해야 하는 사진집'이라는 제목의 주니어 아이돌 사진집이 발매되기도 한 나라다. 정말이다!
- ↑ 2010년에는 카시와기가 8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