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Nations Intelligence Taskforce
Unified Intelligence Taskforce
1 개요
'유닛'이라고 발음한다.닥터의 친구
닥터후의 대 외계인 군사조직. 즉 지구방위대. 국제연합의 지원하에 움직이는 조직으로, 원래는 United Nations Intelligence Taskforce(국제 연합 정보 기동부대)의 약자였는데, 2009년 손타란이 지구를 침략할 때는 Unified Intelligence Taskforce(통합 정보 기동부대)의 약자로 바뀌어 있었다.
2005년 방송할 때 이름이 드러난 토치우드와는 달리 1960년대의 닥터후 올드 시즌 때부터 등장하는데, 외계인이 나타나면 괜히 나섰다가 얻어터지는 다른 작품의 지구방위대와는 달리 상당히 체계가 잘 잡혀있고 활약도 꽤 하는 편이다.
1.1 올드 시즌
작중에선 1960년대에 설립되고 계속 활동해왔지만, 딱히 비밀 조직도 아닌데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비밀 조직이면서도 하도 깽판을 쳐대서 그런지 작중에서 이름 정도는 아는 사람들이 좀 있는 토치우드와는 대조되는 부분.
1.2 뉴 시즌
뉴 시즌에 들어서는 의외로 하이테크한 기술을 선보인다. 밸리언트[1]라든가, 구리를 쓰지 않은 신형 탄환이라든가 손타란들로 인해 발생한 파장에 영향을 받는 구리로 된 탄환을 사용할 수 없었기에..[2], 레이저 병기, 손타란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인디고 프로젝트'의 텔레포트 장치라든가... 뉴 시즌 4 부활절 특집 에피소드에선 워프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술까지 등장했다.(...) [3]
외계인이나 외계 기술이면 무조건 빼앗아서 쓰려는(혹은 하려 했던) 토치우드와는 달리, 이 쪽은 이제는 안전한 외계인(닥터, 그로스크 등)하고는 협력도 하고 외계기술도 안전한 수준까지 맞춘 후 쓰려는 경향이 있다. 닥터도 막나가는 토치우드보다는 본인이 소속되었던 UNIT에 협조적이다. 다만 닥터에게도 알리지 않은게 몇개가 되는데 대표적으로 오스터하겐 키[4]같이 닥터가 알면 펄쩍 뛸 것들은 숨겼다.
다만 그 오버 테크놀러지스러움 때문인지 토치우드에서는 못 나오고 있다.(...) 솔직히 456이든 뭐든 레이저 날리면 죽을 거 아냐.
토치우드 1, 3가 차례로 붕괴하면서 토치우드가 보유 중이던 물품 중 몇 개를 유닛이 가져갔다.
11대 닥터 시즌에서는 언급이 없다가 뉴 시즌 7에서 재등장한다.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의 딸인 케이트 스튜어트의 지휘 아래에 움직이는데, 케이트 스튜어트가 취임하면서 예전처럼 군의 휘하가 아닌 과학자들의 휘하에 있다고 한다.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10대 닥터 때에 비해 내부 시스템이 많이 변한 듯. 이건 뉴 시즌 4 당시 달렉 침공에 의해 주요 인원이 전멸한 탓도 있다. 오죽하면 11대 닥터가 "언제부터 UNIT의 과학자들이 군인들을 끌고 다녔지?"라고 물을 정도.
11대 닥터 시리즈가 10대 닥터 때와 달리 외계인 침공 같은 에피소드들이 없다보니 UNIT의 등장이 없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한다. 11대 닥터 시즌에 나왔을 때도 외계인 침공 관련 에피소드이기도 하였다.
50주년 에피소드의 초반 배경이 바로 런던탑에 있는 UNIT의 기지 '블랙 아카이브'로, 각종 외계인 관련 물건들이 봉인되어 있다, 토치우드와는 달리 외계문명의 물건들은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봉인시킨다고 하고 닥터가 보면 좋아하지 않을 것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타디스가 착륙할 수 없도록 방어 시스템이 장치되어 있다. 블랙 아카이브에는 닥터와 관련된 인물들의 모든 정보들이 있는데, 닥터의 손녀인 수전 포어먼부터 시작해서 에이미와 로리, 그리고 클라라에 대한 정보도 있다. 50주년 에피소드 시점에서 클라라는 이전에 블랙 아카이브에 방문하였지만 규정상 블랙 아카이브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 때문에 본인이 방문을 했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 한다.
뉴 시즌 8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미시를 오래 전부터 감시한 듯 하고, 그녀가 사이버맨 군대를 이끌고 거리에 나왓을 때도 요원들이 시민들 사이에서 잠복을 미리하고 있었는 등 엄청난 대응과 정보력을 보인다.
뉴 시즌 9에서는 50주년때의 그 자이곤이랑 다시한번 등장했는대 일부 강경파 자이곤이 인간과 동화되길 거부하고 일종의 정복전을 할려하면서 생기는 내용. 여기서 달렉 침공 이후 부족해진 군사력을 각 국가에서 정규군을 지원받아서 해결했다고 한다.[5]] 이땐 누가 자이곤이고 누가 인간인지 몰라서 할 수가 없었지만....
토치우드와는 서로 교류가 없다가 카나리 워프 사건 이후 캡틴 잭 하크니스가 토치우드 3를 이끌게 되면서 서로 교류하는 모양. 두 기관 모두 잭 하크니스나 케이트 스튜어트 등 닥터에게 호의적인 인물들이 이끌기 때문으로 보인다.
2 관련 인물
- 앨리스터 고든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
- 리즈 쇼
- 해리 설리번
- 앨런 메이스 대령 : 2009년 '푸른 하늘 작전'을 지휘해 ATMOS 공장을 급습하여 손타란과 전투를 벌인다. 유능하긴 한데 고집이 센 편. 자료로만 닥터를 접했기 때문에 처음 만난 닥터에 대해 어느 정도 환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막상 닥터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 것에 대해서 불쾌함을 표시하기도 한다.
- 아우구스투스 오두야 대령 : 메이스 대령의 후임. 456 사건 때 456과의 협상을 위해 참석했으며, 존 프로비셔가 사망한 이후에는 그가 대신 456과 대화를 한다.
- 칼 킬버른 소령 : 사라제인 어드벤쳐에 등장. 사라제인 일행이 블랙 아카이브에서 퉁구스카 문서를 훔쳐가는 것을 발견하고 그 뒤를 쫓는다. 나중에 인간이 아니라 베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에리사 마감보 대위 : 뉴 시즌 4 에피소드 11의 도나의 세계에서 로즈 타일러가 도나 노블을 과거로 보내는 데에 협력한다. 나중에 2009년 부활절 스폐셜 에피소드 <죽음의 행성(Planet of the Dead)>에서 재등장하여 닥터 일행이 지구로 탈출하는 것을 돕는다.
라고는 하지만 사실 닥터를 버릴 생각도 하였다 - 로스 젠킨스 이등병 : ATMOS 사태 때 10대 닥터를 래티건 아카데미에 갔다 올 때까지 호위해 준 병사. 나중에 ATMOS 공장에서 다른 병사들과 같이 손타란과 전투를 벌이다 사망한다.
- 닥터 : 과학 고문.
하는 짓 보면 고문이 아니라 고문관 같기도2대 닥터에서 3대 닥터로 강제로 재생성당하고 지구에 유배되었을 때 타디스에 시간을 이동해도 다시 현대로 돌아와버리는 문제가 생기면서 UNIT에 몸을 의탁하여 여러 활약을 한다. 이 활약들은 나중에 다른 UNIT 관계자들에게 알려져 닥터는 그들의 우상이 됐다. UNIT을 나온 이후에도 UNIT과 자주 협력한다. - 조 그랜트 : 닥터가 UNIT에서 일하고 있을 때의 닥터의 파트너.
- 마사 존스 : 10대 닥터와 헤어진 후 의무관으로 들어간다. 캡틴 잭 하크니스가 지휘하는 토치우드 3과도 협력한 적이 있으며, ATMOS 사태와 메두사 폭포 사건 등을 겪은 뒤 UNIT에서 나와서 미키 스미스와 결혼, 함께 프리랜서 용병으로 뛰고 있다.
- 사라 제인 스미스 : 민간인 기자이나 3대, 4대 닥터의 파트너로 UNIT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
- 케이트 스튜어트 :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의 딸. UNIT의 과학부서 책임자.
- 오스굿 : UNIT의 과학자이자 케이트 스튜어트의 개인 조수.
- 맥길럽
- 자크
- 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