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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에 부착한 XM148
1 개요
미국의 콜트사가 개발한 언더배럴형 40mm 유탄발사기. 다른 명칭으로는 CGL(Colt Grenade Launcher)-4가 있다.
2 설명
M79는 유탄발사기로서 기존의 수류탄이나 총류탄보다도 뛰어났으나, 스탠드 얼론이라는 한계로 인해 유탄수(M79 사수)는 따로 권총이나 기관단총 등을 소지해야 했는데, 군장 무게 자체가 상당했던 일반 보병에게는 무리였다. 또 40mm 산탄이 지급된다 하더라도 단발식인지라 한발 쏘면 끝이라 큰 도움이 되진 못했다. 따라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총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언더배럴형 유탄발사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최초의 언더배럴형 유탄발사기라는 점이 크지만, 구조가 복잡한데다 실전에 투입되자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방아쇠는 설치 시 소총의 방아쇠 앞쪽을 당기도록 디자인되었는데, 문제는 방아쇠의 외형상 나뭇가지나 군복에 걸리기 쉬웠고, 방아쇠압도 6~11파운드(더블 액션식 자동권총 수준) 정도라 유탄이 발사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나중에 개량된 CGL-4는 권총 손잡이에서 손을 떼지않아도 발사할 수 있게 방아쇠 부분을 길게 만들었지만, 위험성은 여전했다.
따라서 AAI사가 재설계한 유탄발사기가 공식적으로 M203로 채택되면서 자연스럽게 퇴역되었지만, 미 공군 헌병대에서는 1990년대까지 사용했다.
XM148은 미군만 사용했으나, 베트남전 당시 참전했던 호주군의 L1A1에 장착하여 사용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