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일본 테크 트리/전투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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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21:38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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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일본 '일반 전투기' 트리.

2016년 7월 22일 기준으로 CBT에서 존재했던 1차 전투기 트리 1줄만 존재했다가 2016년 9월 20일(러시아)/21일(유럽)/22일(북미)에 업데이트된 1.9.6 업데이트에서 일본 육군 항공대 트리가 추가되었다.

2 1차 전투기/다목적기 트리 (Mitsubishi 계통)

선회 빼면 화장된 시체
등장 이후 언제나 메타에서 벗어나있던 트리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메타에서 벗어나 있을 트리

일본 트리가 처음 공개될 당시부터 존재했던 전투기 트리로, 중, 저티어를 A4N부터 A7M까지 일본 해군 항공대의 함상 전투기들이 트리를 이루고 있어, 해군 항공대 내지는 함재기 트리라는 별명을 미국의 1차 다목적기 트리와 공유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 트리의 부진으로 인해 사실상 해군 항공대 트리라고 하면 거의 미국쪽 함상 전투기들을 일컫는 별명이 되었다. 2016년 9월 후반부에 아래의 2차 전투기 트리가 추가되기 전 까지는 길고 긴 1줄짜리 테크트리로 인해 일본 트리라고 지칭하면 바로 이 트리를 일컬었었다.

특징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선회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화재 발생률과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수준의 고도성능이 있는데, 그 특징은 1.6 업데이트에서 다목적기로 재분류된 고티어인 J7W 신덴 시리즈까지 이어진다.

요약하면 저고도 선회전에 특화된 트리로, 티어가 오를수록 고고도 전투가 중요해지는 워플레인 전투 메타상 입지가 암울해진다.

저고도 선회전이 주가 되는 2~4티어에서는 그럭저럭 강세를 보이지만 5티어부터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하더니 7티어 렛푸에 도달하면 어지간히 잘 타지 않고서야 할 수 있는게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타는 것만으로도 팀으로부터 민폐' 취급을 받기 시작한다. 3:3 매치가 자주 잡히던 1.5 업데이트 시점에서는 기체를 모는것 만으로 적팀의 환호와 아군의 야유, 절규, 한탄을 들을 수 있던 기체였고, 그 후로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대놓고 아군과 적이 티만 안낼 뿐이지 그 취급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1.9 업데이트로 봇들+신규 유입으로 인해 공방의 전체 기체 숫자가 늘어나면서 3:3 시절에 비해서야 영향력이 작아진 것이지, 자체 성능의 결함은 개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기 때문. 당장 고티어 매치에서 다목적 전투기 자리를 J7W 신덴 시리즈가 차지하고 낭비했느냐, 아니면 다른 멀쩡한 다목적 전투기[1]가 들어와 있느냐에 따라 승리를 쟁취하는 난이도 자체가 달라질 수준이니..
비슷한 포지션을 공유하는 야코블레프 트리는 8티어 Yak-15가 화력이 좀 약할 뿐이지 제트 엔진을 이용해 고고도 기체들에게 귀찮음과 짜증을 유발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점.

그로 인해 트리의 특성에 대한 전면적인 재설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기대할 수 있는 건 다른 일본 트리와의 호환성 정도가 전부인데, 2차 전투기 트리조차 육군 항공대 전투기들로 이루어지면서, 그것조차 기대할 수 없어졌다.

사실상 트리를 선택해서 얻는 이점이 아무 것도 없는 트리이며 선회기 트리를 타려면 호환성이라도 존재하는 소련의 야코블레프 트리를 타는 것이 나은, 타는 것 자체로 시간과 크레딧, 경험치를 허공에 내버리는 트리. 개선이 되기 전 까지는 되도록 멀리 하는것이 좋다.
핵노답 트리

2.1 Nakajima A4N - 2티어

나카지마 중공업에서 개발한 마지막 복엽기로, 중일전쟁에서 널리 운용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Hikari 2730 마력420 kg공랭식2티어스톡00
Hikari 3770 마력440 kg공랭식2티어2102,400
Hikari 1820 마력470 kg공랭식3티어최종3103,6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89 (S) 2정19700360302티어스톡00
7.7mm Type-97 Model 1 (S) 2정21800380303티어최종2354,25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akajima-YM751,1661티어스톡00
Nakajima-A4M1801,1662티어최종1503,200
요구 경험치가격
150 xp3,800 크레딧

불지옥 수준의 절망을 안겨다주는 일본 1차 전투기 트리의 스타트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워게이밍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동티어 일반 전투기중 제일 구린데, 티가 안나서 유저가 발을 들여놓게 하는 함정

워쉽 일본 항모의 첫 시작인 호쇼의 스톡 함상 전투기이기도 한 A4M이다. 물론 거기서도 맨날 F3F에게 털리듯 여기서도 약하다

일본트리는 1티어를 파라솔 윙 타입의 단엽기인 91식 전투기로 시작한 일본트리에서 사실상 유일한 복엽기라는 타이틀을 보유했었으나, 업데이트 1.9.6에서 추가되는 신규트리 2티어인 카와사키 Ki-10도 복엽기이므로 아쉽게도 그 타이틀은 박탈당했다.

2티어가 그렇듯 타 기체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편이나, 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2티어에서 제일 구린 전투기이다.
화력은 2티어 복엽기들 중 최약체이며, 그렇다고 상승률이 눈에 띄게 좋아 붐앤줌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2] 그렇다고 선회가 좋은건 아니고 동티어 평균수준이며, 같은 선회기 계열트리인 소련의 I-15에게 밀린다.

1.6 패치 이전에는 지금의 91식이 장비하는 30kg 폭탄을 91식 대신 장비할 수 있다는 특색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그런 이점조차 없는 기체. 사실상 2티어 기체들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과, 2티어를 넘기는 데는 시간이 얼마 소요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며 정신을 붙잡고 타야 한다.

다음 티어인 A5M은 F3F와 F4F에게 탈탈 털리는 워쉽과는 다르게 일본 트리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쓸만한 기체라는 걸 꾸준히 생각하며 넘어가자.

업그레이드 기총인 7.7mm 97식 1형 기관총에서 넘어갈 수 있다.

2.2 Mitsubishi A5M - 3티어

舊 일본 해군 항공대에서 채택한 최초의 단엽 함재기로, 중일전쟁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otobuki 5600 마력380 kg공랭식2티어스톡00
Kotobuki 3715 마력410 kg공랭식3티어7506,580
Kotobuki 41785 마력425 kg공랭식4티어최종88014,3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97 Model 1 (S) 2정21800380303티어스톡00
13.2mm Type-2 (S) 2정40700440604티어최종1,25016,9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a-14901,1002티어스톡00
A5M1001,1003티어최종6509,850
요구 경험치가격
1,250 xp36,000 크레딧

일본 1차 전투기 트리의 두 황금기 중 첫번째 황금기

중일전쟁에 투입되었고, 이후 대부분의 물량이 카미카제로 사라진 전투기. 워쉽에서도 4티어 호쇼 풀업에서부터 6티어 류조 스톡까지 함께하는 함상 전투기이다.
칸코레에서도 96식 함전으로 등장하며, 제일 구린 함상전투기다

특징이 4~5티어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3티어부터 화끈하게 이 트리의 특징이 드러난다. 동티어 내에서 화력이 미묘하고, 내구도와 엔진 성능이 처참한 대신 전 티어인 복엽기 A4N보다도 우월한 선회를 얻었다. 그로 인해, 특징은 나타나지 않은채 단엽기의 단점만 보유한 다른 대다수의 기체들에 비해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물론 복엽기인 동티어 미국 다목적기인 F3F에게 덤비면 선회때문에 워쉽에서처럼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수가 있다.

이 시점부터 핵심 특징인 준수한 선회력과 부실한 내구도, 처참한 엔진성능은 10티어까지 들고 가고, 화력은 7티어 렛푸 스톡까지 함께하니, 만약 A5M이 손에 맞지 않는다면 10티어 J7W3 신덴까지 가는 길 내내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므로 일본 기체를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설마 여기서 접는 편이 좋다.
만약 억지로 기어올라가면 일본 기체에 대한 정나미 자체가 떨어져나갈 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는 Hawk 75M이나 Ar 80처럼 선회가 좋지 않은 기체를 주로 집어먹게 되며, 후방기총이 달린 기체들은 피하는게 좋다. 후방기총이 달린 기체들은 보통 덩치가 크고 둔해 쉬운 먹잇감으로 보이나 13.2mm 기관총 2정의 화력이 굉장히 미묘해서 후방 기총이 달린 기체를 노릴경우, 튼튼한 기체의 HP를 전부 깎아내 격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면 그동안 야금야금 HP가 깎여나가 이후의 교전에서 불리해진다. 특히 Fw 57은 후방 기총으로 다른 데서는 7티어에서나 구경 가능한 20mm 기관포를 채용해,[3] 확실하게 잡아낼 찬스가 아닌 이상은 들어갔다 건드리기도 전에 역으로 이쪽이 격추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고고도에서 급강하해오는 적도 주의하는게 좋다. 이들은 3티어에서는 엔진 성능이 티나게 좋은건 아니라서 붐앤줌 한번 걸고 나면 올라가질 못해서 훌륭한 경험치팩이 되지만, 물론 이걸 못피하면 이쪽이 고철이 된다. 이후에는 엔진 성능이 좋아져 이쪽을 일방적으로 두들기고 도주하게 되므로(...) 레이더를 꼬박꼬박 확인하여 미리 주의하는 습관을 들여놓는게 좋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2016년 8월 까지는 전 티어에서 들고오는 스톡 기관총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전용 부품이라는 점. 다른 일본 기체처럼 "다음 티어 스톡과 호환" 같은것도 없이 아예 전용 부품이다. 다행히도 1.9.6에서 등장한 2차 전투기 트리의 나카지마 Ki-27에서 1업엔진인 Kotobuki 3이 호환된다.
1.9.6 이전에는 일본트리중에서 특출나게 호환이 안되던 녀석이, 정작 2차 전투기/육군항공대 트리가 등장하자 다른 기체보다 호환성이 나은것은 아이러니한 점.

업 동체에서 다음 티어인 A6M1을 연구할 수 있다.

2.3 Mitsubishi A6M1 Zero - 4티어

유명한 A6M 0식 전투기의 초기 프로토타입은 Zuisei 엔진을 장비했으며, 1939년 4월에 초도비행을 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Zuisei 13780 마력540 kg공랭식4티어스톡00
Zuisei 14850 마력570 kg공랭식4티어최종1,05023,2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7.7mm Type 97 Model 2 (S) 2정26800400303티어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Type-E (W) 2문60320580904티어스톡00
20mm Type 99-1 Model 1 (W) 2문65360600905티어최종2,75042,000
기체내구도무게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A6M (Prototype)1101,7803티어스톡00
A6M Model 111201,7804티어최종1,80022,500
요구 경험치가격
3,700 xp140,000 크레딧

일본 1차 전투기 트리의 두 황금기중 두번째 황금기이자, 마지막 황금기
하지만 I-16의 하위호환

제로센으로 안좋은 의미로 유명한 일본의 함재기의 시작점. 제로센 계열의 기체는 6티어 A6M5까지 계속된다. 이전 티어나 다음 티어 전투기는 워쉽에서도 칸코레에서도 등장하지만, 이 기체는 워쉽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기체 성능 자체는 굉장히 준수한 편으로, A5M의 약점이던 미묘한 화력이 극복된 긍정적인 업그레이드형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선회력 자체는 전티어 A5M이 그랬듯 복엽기랑 비슷한 수준으로 굉장히 좋으며, 화력도 20mm 기관포가 생기면서 꽤 준수하다. 일본 트리 내에서 화력이 준수한 얼마 안되는 시점 그리고 단점인 약한 내구성과 처참한 엔진성능도 그대로 계승해냈다.

단점도 없는 건 아니다.

  • A5M도 그랬듯 피탄면적이 큰 편이기에 잘못 선회전 하다가는 그대로 조각나 떨어질수도 있다.
  • 20mm 기관포가 날개에 달려 명중률이 좋지 않으며 과열이 심해 지속화력이 떨어진다는 점. 이전에도 과열이 심해서 잊을 만하면 20mm는 틱틱거리고 7.7mm 2정으로만 교전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1.9 업데이트 무장 재조정으로 인해 더 빨리 과열되면서 많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무장이 되었다.

위의 단점 때문에 여전히 급강하해오는 기체는 주의해야 하고, 후방 기총이 달린 기체에게는 이전보다 더 주의해서 접근해야 한다. A5M일때는 13.2mm 기관총의 지속사격능력이 괜찮은 편이라 후방기총에게 HP가 까여도 이쪽도 같이 두들겨패줄 수 있었으나, A6M1이 되면서 지속사격능력이 저하되어 저쪽은 후방기총으로 꿀딜넣는데 이쪽은 과열 때문에 닭쫓던 개 닭 꽁지에 먼지 나듯 털리는 꼴이 날 수 있기 때문.

또한, 같은 선회기 중에서는 I-16 계열을 주의하자. 3티어 초기형과 4티어 후기형 둘 다. 카탈로그 스펙상으론 A6M1 제로센의 선회력이 저 둘을 압도하나, 덩치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실제로 돌면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잘돈다. 피탄면적이 커서 I-16이 긁기만 하면 다 맞아주는 A6M1과는 다르게, 동체가 작은 I-16은 피탄면적이 작은건 덤. 동등한 실력이라면 굉장히 피곤한 전투가 되고, I-16쪽의 실력이 조금이라도 우세하면 속절없이 털린다. 되도록이면 상대하지 말자. 하지만 보통은 I-16과 상대하게 되는 경우가 매우 잦은 편인데, I-16은 다목적 전투기라서, MM에서 아군의 다른 다목적 전투기와 동급 취급을 받는데, I-16 시리즈를 제외하고 다른 다목적 전투기라고 있는 녀석들이 4티어에서는 미제 기체들인 한심한 F2A 버팔로나, P-43 랜서같은 BnZ 성능을 추구하는 기체들만 존재하기에[4] 어쩔수 없이 상대하는것이 손해인것을 알면서도 상대하러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여전히 4티어에서는 전체적으로 붐앤줌이 주가 되는 고고도 기체들의 엔진성능과 화력이 미묘하기 때문에 충분히 활약이 가능한 시기이며, 다음 티어부터는 고고도 기체의 눈치만 보며 교전해야 하는 슬픈 상황이 펼쳐지기에 되도록이면 여기서 최대한 꿀을 빨아놓는게 좋다. 5티어를 기준으로 붐앤줌이 주가 되는 고고도 기체들의 성능은 쭉쭉 급상승하지만 다음 티어의 성능이 여기서 엔진만 바뀐 수준에 머물러있기 때문.

업그레이드된 기관포인 20mm Type-99-1 기관포에서 다음티어인 A6M2로 넘어갈 수 있다.

2.4 Mitsubishi A6M2 Zero - 5티어

A6M은 태평양 전쟁 초기에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함상 전투기로 일본이 제공권을 확보하는 큰 핵심이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Sakae 12925 마력540 kg공랭식4티어스톡00
Sakae 211,130 마력570 kg공랭식5티어3,10033,500
Sakae 31a1,210 마력540 kg공랭식6티어최종3,60042,7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7.7mm Type 97 Model 2 (S) 2정26800400303티어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Type-99 Model 1 (W) 2문65360600905티어스톡00
20mm Type-99 Model 3 (W) 2문75360640906티어최종2,85028,5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A6M2 Model 111501,7804티어스톡00
A6M2 Model 211601,8405티어최종3,75044,500
요구 경험치가격
14,700 xp325,000 크레딧

전보다 특출나게 강해진건 없지만 잘 쓰면 여전히 강력한 선회전기
아직은 선회기라는 이점을 취할 수 있는 기체

제로센의 중기형으로, 가장 널리 쓰인 사양이며, 워쉽에서는 즈이호와 류조의 업글 함재기로 등장한다.
칸코레에서도 0식 21형 함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모두 불이야!

0.5.3 업데이트 이전에는 A6M5가 5티어 자리에 앉아있었으나, 당시 A6M5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자 한 티어 위로 올려버리면서 5티어 자리를 차지했다.

전티어 A6M1에 비해서 성능은 티어가 올라가면서 내구도를 얻었고 엔진이 업그레이드 되어 속도성능을 획득했으나, 그 댓가로 약간의 선회를 희생했고 20mm 기관포의 유효사거리가 40m 오른게 전부라는 참으로 옆그레이드스러운 변경점을 자랑한다.

엔진의 출력 자체는 다음 티어와 비슷하게 거의 300마력 가까이 증가하지만, 제로센 특유의 생김새 때문인지 고도성능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 채 선회만 까먹고 말았다.
그래도 티어를 처음 올리면 다운그레이드같은 워쉽의 후루타카급 스톡보다는 낫다

여전히 저고도 선회전에서는 I-16같이 피탄면적이 작은 저티어 소련 UFO 기체들을 제외하고는 우세를 점할 수 있고, 아직까지는 제로센의 무장으로도 공격기를 제외하고는 동티어는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슬슬 타국은 엔진이 많이 좋아져서 본격적으로 고도를 올려서 붐앤줌을 할 수 있는데다 화력도 5티어부터는 티어가 오를때마다 일본 빼고 급상승하기 때문에 A6M1 시절에 비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BF 109 E나 스핏1같은 기체에게 걸려서 그대로 격납고로 사출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선회를 까고 속도를 올리지만, 정작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는" 옆그레이드는 다음 티어인 A6M5에서도 이어진다.

이런 도움 안되는 옆그레이드를 어디서 본거같은데

풀업 엔진인 Sakae 31a 엔진에서 다음 티어로 넘어갈 수 있다.

2.5 Mitsubishi A6M5 Zero - 6티어

연합군 전투기에 맞서기 위해 개량된 기체로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까지 운용되었으며, 이 사양으로 총 10,449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Sakae 31a1,210 마력540 kg공랭식6티어스톡00
Kinsei 621,560 마력725 kg공랭식7티어최종, 13mm 연구 필요12,80049,9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97 Model 2 (S) 2정26800400303티어스톡00
13.2mm Type-3 (W) 2정50750480606티어최종4,80028,90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Type 99-1 Model 1 (W) 2문65360600905티어스톡00
20mm Type 99-2 Model 1 (W) 2문94360700907티어최종12,50041,0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A6M5 Model 521901,8405티어스톡00
A6M5 Model 52 Ko2001,9006티어최종7,50067,400
요구 경험치가격
33,000 xp888,000 크레딧

프로토타입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해도 자체의 한계를 넘지 못한 선회기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지는 않는다. 줄무늬 호박이 될 뿐.
편한 시기는 이제 더 이상 없다. 이 앞은 10티어까지 전부 지옥이다.
BnZ기 : 나의 BnZ에는 자비심이 없다. 여러번 시도하는 급강하 중 딱 한번만 걸려도 넌 끝장이지.


제로센의 후기형. 워쉽에서는 7티어 히류의 풀업 함재기이자, 8티어 쇼카쿠의 스톡 함재기로 등장한다.
칸코레에서도 0식 52형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여러 매체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외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며, 스톡 자체는 내구도가 올랐더니 선회력에 의문의 너프를 받은 A6M2라고 봐도 될 정도로 큰 변경점이 없다.

대신 풀업을 하면 A6M5라기보다는 프로토타입 2대만 생산되고 전항 악화로 6300대 생산 계획 중 1대도 생산되지 않은 A6M8 제로센 64형과 유사해지는데, "4티어 A6M1"부터 써오던 기수에 달린 7.7mm 97식 2형 기관총 2정이 사라지고, 대신 날개에 13.2mm 3식 중기관총 2정이 추가되어 DPS는 오르지만, 날개로 무장이 옮겨갔기 때문에 명중률은 근소하게 하락한다. 그리고 기관포도 업그레이드 되어 DPS가 증가한다.

가장 큰 발전은 엔진으로, 위에 적혀있듯 실제로 이루어지지 못한 "A6M2부터 사랑해왔지만 생산이 중지된 나카지마社의 사카에 엔진 대신" 스이세이 같은 데 사용된 "미츠비시社의 킨세이 62 엔진"을 사용하게 되어 고증상으로는 60% 더 강력한 출력을 얻었고, 게임 내에서도 350마력이나 추가 출력을 획득하여 적어도 A6M2 시절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엔진 업그레이드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

A6M2가 그랬던것처럼 선회를 약간 희생하긴 하지만, A6M2에 비해 얻는 출력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그정도 선회는 감수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선회가 줄어봐야 동티어 중에선 제일 잘돈다

문제는 이 출력 상승이 중고도까지는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등 성능 상승은 확실하나 실질적으로는 쓸모가 전혀 없다. 올라갈 수만 있지 올라가서 싸울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 물론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또한 같은 티어에는 Me262가 쓰던 30mm MK-108 2문과 20mm MG-151/20 2문을 전부 달고 있는 중전투기인 Me 410이나, 20mm MG-151/20을 4문 메고 있는 Fw 190 A-5 같은 화력 깡패가 있고, 극악의 확률이지만 F-5가 쓰던 20mm M39를 사용하는 XF5U 플라잉 팬케이크같은 8티어도 만나기 때문에 안그래도 낮은 제로센의 내구도가 전 티어에 비해서야 대폭 성능이 올라갔어도, 실제로는 AMX-12t에서 13/75 올라갈때 같이 별로 성능이 상향되지 않은 채 티어만 오른것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5티어 A6M2가 상대하는 공격기인 IL-2는 후방기총이 없어서 폭탄이랑 실수로 들이받는 것만 주의하면 경험치 뭉치지만. 6티어인 이녀석이 상대하는 IL-2(t)는 후방기총이 존재해서 경험치 뭉치가 아니라 정말 짜증나는 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잡을 만한 건 같이 저고도에서 돌아다니는 야코블레프 트리의 전투기들 뿐이다.

중저고도에서 잘 날아다니다가 고고도의 아군이 공격당해서 급강하할때 뒤에 붙은 적을 떼어주도록 해보자.
물론 그전에 적의 고고도 기체가 보면 좋다고 급강하해서 뭐 해볼틈도 없이 찢어버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겠지만

이 시점부터 (2016년 8월 기준) 공방의 메타는 확실하게 고고도 붐앤줌으로 기울기 때문에 계속 고고도기의 눈칫밥만 먹고 살게 된다.

전체적으로 고고도 기체들은 6~7티어쯤 되면 강력한 엔진을 쥐며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다른 저고도 기체들도 화력이나(Yak-9), 중고도도 충분히 올라가거나, 속력을 잘 뽑아내는 무난한 엔진(La-5/Yak-1M) 같은걸 달고 자신의 살 길을 찾아보기 시작하는데, 일본 트리의 A6M5는 뚝심있게 선회만 붙잡고 끝까지 가야 하므로 그게 더 심각하게 몸에 와닿는다.

2.6 Mitsubishi A7M Reppu - 7티어

舊 일본 해군이 1942년부터 1945년까지 A6M을 기반으로 개발한 전투기로, 시제기 8대만 만들어져 종전 당시 시험비행을 하였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K9K1,990 마력830 kg공랭식7티어스톡00
MK9A2,200 마력1,035 kg공랭식8티어16,00075,600
MK9E2,550 마력1,040 kg공랭식9티어최종21,000165,000
날개 장착 주포 1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3.2mm Type 3 (W) 2정50750480606티어스톡00
20mm Type 99-2 Model 4 (W) 2문100400720907티어동체 연구 필요041,300
20mm Type 99-2 Model 5 (W) 2문110400740907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16.40053,900
날개 장착 주포 2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Type 99-2 Model 4 (W) 2문100400700907티어스톡00
20mm Type 99-2 Model 5 (W) 2문110400740907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16.40053,9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A7M1 Model2802,6006티어스톡00
A7M2 Model3002,6007티어최종23,80087,000
요구 경험치가격
57,000 xp1,333,000 크레딧

고도성능 조금, 탄탄한 내구력, 동티어 평균 수준의 화력을 드디어 얻었으나 적이 너무 강력하다
절망의 일본트리 고티어 그 첫번째
이제 6티어급 성능을 내니까 상대는 7.5티어를 찍고 앉았다

워쉽에서도 9티어 다이호와 10티어 하쿠류의 함상 전투기로 등장한다.
아카기가 모르는 아이.

고증대로 스톡부터 1,990마력짜리 나카지마社의 NK9K/호마레 엔진을 사용하면서 A6M5보다도 고고도에 기어올라가기 유리해졌으나, 스톡 기준으로는 화력이 이전 티어 A6M5가 그랬듯, 자신의 이전 티어만큼의 화력만큼만 뽑아내면서,[5] 덩치는 렛푸가 실제로 양산되었다면 마주쳤을 F4U-4 커세어만큼이나 덩치가 커지면서, 피탄면적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스톡 시점에서는 엔진 성능 말고는 딱히 좋아진걸 못느끼는 평범한 일본트리 전투기다. 20mm가 화력의 중점인데, 20mm는 굉장히 빨리 과열되어버려 정작 쏘는 건 데미지가 박히는지도 의문인 13.2mm가 중심이라는 것도 전 티어와 같다.

나는 7티어를 찍었는데 오히려 5.5티어스러운 고난의 스톡을 거쳐 동체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날개의 13.2mm 기관총 2정을 20mm 기관포로 마저 교체가 가능한데, 교체를 완료하고 나면 화력은 미국 트리의 F4U-4같이 20mm 4문을 매달고 있는 티어 대비해서는 중간이고, 일본 트리 내에서는 과한게 아닐까 싶은 화력에 놀라게 된다. 다른 트리 타다 오면 절대 안놀란다. 물론 일본의 날개 무장 20mm답게 이상하게 과열이 오래 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뭔가 탄이 안맞는 느낌도 있지만 20mm 4문으로 바뀌어 무장의 과열시간도 통일되면서 더이상 20mm가 과열되어서 13mm만 죽어라 쏘는 일은 없다.

뭐... 좋은 점이 있다면 나쁜점도 있다고, 이 녀석은 당연한 거지만 6티어가 아니라 7티어라서 만나게 되는 상대들이 A7M 렛푸 항목에 적혀있던 F4U-4 커세어, P-47N 썬더볼트, P-51D 머스탱 같은 준수한 기체들이라는 게 문제인데, 렛푸의 화력이 오른 만큼 급강하해오는 저들에게 잘못 걸리면 제로센 시절에 비슷한 적에게 걸리면 1~1.5초만에 기체가 조각나 떨어졌다면, 여기서는 회피기동할 틈도 없이 0.5~1초 내로 기체가 조각나 떨어진다.

그렇다고 같은 저고도 선회기들을 노리는 것도 영 좋지 않은 선택이라는 처참한 상황인데, Yak-9U는 Yak-9부터 그랬듯 일본기보다 속도스탯이 좋고, 45mm 대구경포를 사용해 한방 긁히기만 해도 격납고로 사출당하는, 빔펠 K-13/AA-2 아톨을 날리는 듯한 흉악한 딜을 선보이고, Yak-3은 Yak-9U보다 1단계 높은, 렛푸급의 엔진을 달고도 동체가 훨씬 가벼워서 속도스탯이 렛푸보다 우월하며, 둘 다 기수무장이라 명중률과 지속사격능력이 렛푸의 날개무장에 비해 좋다.[6] 동등한 실력으로 붙으면 상대하기 굉장히 피곤한 상대.
선회만 몰빵했다면서 선회전에서 불리한게 말이 되냐
선회전에서도 선회 말고 다른 것도 필요하니까 당연히 압도당하지

저고도 선회기 상대로는 느려진 속도로 인해 고고도 기체의 밥이 되면서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는 선회력 말고는 장점이 없고, 고고도기체는 애초에 엔진 탓에 접근조차 하기 힘든 암담한 성능은 이전 티어들에서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그래서인지 풀업 엔진인 MK9E의 엔진출력이 2,550마력으로 많이 준수한 편임에도, 기체 자체의 처참한 고도성능덕에 엔진이 제성능을 전혀 내지 못한다.

자신의 어그로를 최대한 지우고 봇으로부터 지울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고고도에서 벗어난 기체를 붙잡고 조각낸 다음 다시 어디론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운용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사라지지 않는다면 무시무시한 고고도 미군기들이 부웅 하고 내려와서 북 하고 날개를 찢어놓겠지만

정리하자면 여전히 저고도 선회기 답게 고난의 시기. 동티어 평균 수준의 화력을 쥐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 갑자기 준수해진 화력과 내구도, 카탈로그 성능만 좋은 엔진은 이후의 신덴들에게도 이어진다.[7]


1업 엔진인 MK9A 엔진에서 다음티어인 J7W1 신덴을 연구할수 있다.

지금은 의미 없지만, 0.5.3 패치로 영국 트리가 추가되기 이전인 2013년 당시에는 6티어였고, 그때 렛푸는 굉장히 강력한 축에 드는 기체였다. 업그레이드를 해도 20mm 4문이 되는것은 아니지만[8] 초창기 워플레인 답게 적정고도에서 벗어났을때의 페널티도 이전보다 적고, 6티어 A6M5가 2,200마력의 엔진을 가지고 있는 셈이었으니..

그 외에도 1.9.4 패치로 버프를 받아서 내구도가 40 정도 오르며 동티어 평균보다 더 높은 내구도를 보유하게 되었다. 1.1 업데이트 이전에는 5티어가 타국 2티어급 물몸을 자랑하던 일본 1차 전투기 트리 기체 치고는 장족의 발전이다.
하지만 렛푸의 문제점중 가장 큰 문제점은 동티어 수준의 내구도가 아닌, 일본 1차 전투기 트리 기체들의 고질병인 암걸리는 고도성능에서 오는것이기에 큰 영향력은 없었다. 내구도가 260이나 300이나, 적 기체가 일방적으로 딜교환을 하고 고고도로 도주하면 추격이 불가능해서 그냥 저고도에 쳐박혀서 바보같이 얻어맞고 있어야만하는 상황이 바뀐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0.2초만에 죽을게 0.3초만에 죽는 정도로 바뀐 수준. 위에 서술했듯 엔진출력값을 못하는 기이한 엔진의 세부스텟을 재조정해주는것이 나았을것이다.

그러자 워게이밍은 렛푸를 버프하는것을 포기하고 더 잉여로운 성능의 Ki-84 하야테를 내놓음으로서 기존 일본트리 유저들에게 정신승리를 강요하기 시작했다.

3 2차 전투기 트리

긴 방치기간을 거쳐 1.9.6 패치로 등장이 확정된 일본 트리의 2번째 테크 트리. 주로 舊 일본 육군에서 운용했던 전투기들로 이루어져있다.

2016년 9월 20일자로 러시아 서버에 추가되었고, 9월 22일에 북미서버에도 업데이트되었다.

워게이밍이 패치 노트에서 언급한 트리의 특징은 좋은 선회력과 무장의 높은 명중률로 1:1 교전에서 강하나, 일부 티어를 제외하면 여전히 답이 없는 낮은 내구도와 높은 화재 발생률[9]로 인해 다대다 난전에서는 부적합한 전투기로 1차 전투기 트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의 참으로 난감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1차 전투기 트리도 메타를 역행하는 성능 때문에 암울한 상황에서, 새로 받은 트리조차 메타를 역행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

컨텐츠 소모 속도를 줄이기 위해선지, 첫 공개 시점에서는 트리 연구가 불가능하며, 북미서버 기준 업데이트일인 9월 22일부터, 3주 후인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Japanese Threat" 이벤트의 보상으로 2~8티어 기체들이 선행 지급된다. 이벤트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다른 일반 트리가 그러했듯 그냥 연구해서 티어를 올릴 수 있지만, 이벤트 중에는 조건을 만족해서 언급된 해당 기종을 받으면 그 기종을 따로 연구할 필요 없이 그냥 지급된다. 예를 들자면 이벤트에서 8티어 Ki-94-II를 받았으며, 이전티어인 2~7티어에는 흥미가 없고 그냥 9,10티어를 뽑고싶을 뿐이라면 그냥 Ki-94-II를 계속 타서 다음 티어를 연구하면 되지만 2~7티어를 타고 싶다면 1티어 Type 91부터 다시 올라가야 한다.

3.1 Nakajima 계통

3.1.1 Kawasaki Ki-10 - 2티어

마지막으로 양산된 舊 일본 육군의 복엽 전투기로 1935년에 초도 비행을 하였습니다. 중일전쟁과 할힌골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총 6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awasaki Ha-9-I750 마력505 kg수랭식2티어스톡00
Kawasaki Ha-9-II800 마력510 kg수랭식2티어2102,400
Kawasaki Ha-9-IIa850 마력510 kg수랭식3티어최종3103,6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89 (S) 2정19700360302티어스톡00
7.7mm Type-97 Model 1 (S) 2정21800380303티어최종2354,25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10-I751,1502티어스톡00
Ki-10-II851,1703티어최종1509,850
요구 경험치가격
130 xp3,800 크레딧

일본 육군의 전투기로, 채택 당시 위의 1차 전투기 트리 3티어인 A5M의 육상기 사양인 Ki-18과의 경쟁을 했었고, 복엽기답게 단엽기인 Ki-18보다 격투전 성능이 좋다는 이유로 일본 육군에 의해 채택된 기체.

일단 성능 자체는 다른 대다수의 2티어 복엽기들과 같이 무난하다. 너무나도 무난해서 문제가 될 정도.

무장은 7.7mm 기관총 2정으로 무난하다. 스톡 무장은 A4N과 같이 1티어인 Type 91에서 선행조건으로 연구하는 Type-89 기관총이고, 업무장도 A4N과 공유하는 Type 97 Model 1. 연사력도 MG-17이나 ShKAS같이 일부 기체들만 보유한 연사력이 분당 1,000발을 넘어가는 애들과는 다르게 무난하며, 그로 인해 다른 대다수의 기관총처럼 과열과 냉각, 둘 다 오래걸리는 무장. 지상타겟을 기관총으로 파괴하려고 땅바닥을 파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과열되어서 틱틱거릴 일은 없다.

선회 자체는 스톡 기준 9.7초에 풀업 기준 9초로 기존의 A4N보다도 느린 어쩡쩡한걸 넘어 구린 선회력을 자랑하지만, 그 대신 롤 성능이 초당 100도로 2티어 대다수의 기체들보다 좋아서 방향전환은 빠른편이다.

고만고만한 2티어들 사이에서 약간 구린 성능을 자랑하던 A4N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I-15나 Ao 192같이 양학에 주로 사용되는 기체와 맞붙기에는 애매하다. I-15bis DM-2나 Fw 57처럼 준수한 3티어와의 싸움에서도 가망이 없는것은 당연지사, 현실에서는 밀어내고 채택되는데 성공한 A5M도 게임 내에서 맞붙으면 격투전에서 탈탈 털린다. 3탑방에 끌려들어가면 조심하자.

최종 무장인 7.7mm Type 97 Model 1에서 다음 티어인 Ki-27을 연구할 수 있다.

3.1.2 Nakajima Ki-27 - 3티어

Ki-10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기종으로, 1936년에 시제기가 초도비행을 하였습니다. 중일전쟁과 할힌골 전투, 태평양 전쟁 초기에 투입되었으며 총 3,4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otobuki 5600 마력380 kg공랭식2티어스톡00
Kotobuki 3715 마력410 kg공랭식3티어최종7506,58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97 Model 1 (S) 2정21800380303티어스톡00
12.7mm Ho-102 (S) 2정38600440603티어최종1,2507,8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27a851,0102티어스톡00
Ki-27b901,0203티어최종6509,850
요구 경험치가격
1,250 xp36,000 크레딧

스톡상태의 기본 스펙은 원래 3티어에 있는 단엽기들이 그렇듯 애매모호하다. 화력은 이전티어에서도 너무나 무난해서 애매했던 7.7mm 기관총에, 내구도도 이전티어 풀업과 동일한 85. 그래도 일본트리로서의 얼마 없는 장점이 죽지는 않았는지, 선회력 자체는 준수해서 어찌어찌 경험치는 벌어먹을 수 있으며, 스톡상태에서는 A5M과 엔진을 공유함에도 함상전투기인 A5M보다 가벼운 덕택에[10]1차 전투기 트리의 A5M과 비교해도 대다수의 성능이 우세다. 열세인 부분은 내구도와 (90>85), 급강하시 최고속력 (480>470)이 전부. 카탈로그상 선회시간도 둘다 10초로 동일하고, 롤링 성능이 초당 110도로 90도인 A5M보다 방향전환도 빨라 유리하다.

그 대신 풀업을 하면 열세인 부분이 조금 더 늘어나는데, 카탈로그상 선회시간이 10.5초/10.1초로 A5M쪽이 우세를 점하게 되며, 내구도차도 5에서 10으로 늘어난다. (100>90)

부품 연구는 간단한 편으로, 엔진 하나, 무장 하나,동체 하나만 연구하면 그대로 풀업이다. 엔진은 A5M과 공유해서, A5M을 탔다면 바로 올릴수 있는것도 이점. 기관총은 안타깝게도 A5M과 동일하게 전용 무장인 12.7mm Ho-102.

큰 단점으로는 심히 물몸이던 A5M 이상으로 물몸이라는 것이 있다. A5M도 후방기총 달린 기체를 상대하면 난감하고, 아군에게 들이받히면 암울했는데, Ki-27은 그 A5M보다도 물몸이다. 아예 안맞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것이 불가능하므로, 교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초조해진다.
사소한 단점으로는, 다음티어 Ki-43-I 하야부사 스톡이 어쩡쩡하다는것과, 선회기 라인업에는 준수한 I-16들이 있다는 점이 있다.
Ki-43-I 하야부사 스톡은 A6M1 제로센 스톡과는 다르게 사실상 Ki-27 스톡에서 엔진 갈은거 정도로 성능이 심히 모자라서 난감하다. 비슷한 계열의 기체로 BSh-2 스톡이 있으나, BSh-2 스톡은 다른 트리와 호환이 되는 반면 Ki-43-I 스톡은 호환도 안되어서 배는 난감하다. 그리고 I-16 계열 기체들은 플랩이 없는 대신 피탄면적이 작고, 티어 대비 화력이 좋은 편이다보니 상대하기가 심히 껄끄럽다.

그 외에 성능과는 관계없는 단점으로, 무장은 기수 안쪽 엔진 실린더 뒤에 쳐박혀있고, 엔진도 나카지마 Ha-1/Ha-24 코토부키 엔진만 사용하다보니 부품을 업그레이드해도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동체를 연구해도 바뀌는 점이 콕핏부근이 약간 바뀌는데서 그치다보니 업그레이드하면서 많이 심심한 편.

풀업 엔진인 Kotobuki 3에서 다음 티어인 Ki-43-I을 연구할 수 있다. Ki-43-I 하야부사 스톡에서는 다시 7.7mm 기관총을 사용하게되니 자유 경험치를 1,250xp 어치를 준비하는것이 좋다..

3.1.3 Nakajima Ki-43-I Hayabusa - 4티어

Ki-27을 대체하기 위해 나카지마社에서 개발한 전투기로, 1941년 가을에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총 6,000대가 다양한 사양으로 생산되어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모든 전선에서 운용하였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akajima Ha-25980 마력540 kg공랭식3티어스톡00
Nakajima Ha-115-I1,150 마력570 kg공랭식4티어90017,700
Nakajima Ha-115-II1,230 마력570 kg공랭식4티어최종2,20029,0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97 Model 2 (S) 2정26800400303티어스톡00
12.7mm Ho-103 (S) 2정42700460604티어1,25015,200
20mm Ho-3-II (S) 2문60320600904티어최종2,45016,4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43-I Ko1001,4004티어스톡00
Ki-43-II Otsu1101,5004티어최종1,80023,000
요구 경험치가격
3,700 xp140,000 크레딧

제로센으로 오해를 사던 그 육군 항공대 기체로, 대전 극초반 F2A 버팔로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이후 비슷한 처지의 제로센이 그랬듯 털려나가며 소모된 육군 항공대 전투기다.

특이사항으로는 먼 옛날인 1.5 업데이트 시점에서 중국의 프리미엄 전투기로 먼저 등장했던 전적이 있다. 이 기체가 등장하기 전에 저쪽 기체의 성능도 이쪽 정규트리 Ki-43 하야부사에 맞춰 재조정되었다.

스톡 성능은 같지 않은 국가의 옆 트리인 A6M1까지 가지도 않고 저쪽 프리미엄 기체인 Ki-43-Ic보다 구린데, 엔진 성능은 동일하나 HP가 조금 더 낮고 화력은 이전티어에서 연구한 12.7mm Ho-102 기관총이 호환이 되지 않아 처참한 수준. 대신 이쪽은 업그레이드로 엔진 성능도 올릴 수 있고, 20mm 기관포도 장착 가능해 풀업 성능은 Ki-43-Ic보다 좋다.

스톡 성능은 위에서 언급했듯 심각하게 구린데, 일단 무장이 2티어 Ki-10과 거의 동급인 7.7mm Type 97 기관총이다. 다행히 Model-1이 아닌 Model-2를 장비해서 DPS는 쥐꼬리만큼 상승한 상태, 그래도 같은 저고도 선회기 동티어인 A6M1의 20mm 2문 + 7.7mm 2정에 비해서는 심각하게 나사빠진 상태. 3티어 선회기를 잡는데도 한세월이 걸린다.

스톡 엔진으로는 나카지마 Ha-25 사카에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 엔진들도 Ha-115 사카에 엔진이다. 1차 전투기 트리에서는 5티어 A6M2에서 사용하는 엔진과 동급이다보니 엔진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 하지만 스톡 동체 기준 Ki-27에 비해 500kg 정도 무거워졌다보니 스톡 시점에서의 카탈로그상 상승력은 Ki-27에게 밀린다. 장점으로, 업그레이드된 엔진들인 Ha-115 엔진들은 다음 티어인 Ki-43-II와 호환된다. Ha-115-I는 다음티어의 스톡엔진이기에 크게 의미는 없지만 Ha-115-II쪽은 1업 엔진이라 다음 티어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풀업을 목표로 했을때 경험치를 소폭 절약할 수 있다.

일단 처음 기체를 구매했다면 빠른 속도로 무장을 연구해야 한다. 무장을 갈아끼우면 무게가 늘어 선회력이 소폭 감소하긴 하지만 차라리 그편이 낫다. 7.7mm 2정으로는 탄띠를 기본 탄띠가 아닌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한 탄띠를 사용해 화재확률을 증가시켜 사용하더라도 가망이 없는 수준이므로 차라리 무장을 가져가서 기대 딜링을 높이는편이 낫다. 7.7mm 97식 기관총으로 실제로 중국 전선에서 만난 적이 있던 5티어인 P-40 워호크/토마호크 Mk.IIb를 상대하면 자신의 내구도의 2배 가량 되어 죽지 않는 적때문에 절망하게 된다. 풀업을 한 뒤 무장만 7.7mm 기관총을 탑재하면 평균 선회시간이 9.9초가 나와서 선회력 하나는 괴물이 되지만, 화력 자체가 장식이 되다보니 뒤를 잡았는데 정작 격추하질 못하는 운수 좋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1업 무장인 12.7mm Ho-103은 고증상 Ki-43 하야부사가 주로 사용했던 무장이고, 중국의 프리미엄 기체인 Ki-43-Ic도 사용하는 무장이다. 성능은 그냥 무난한 12.7mm 기관총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일본이 원본으로 삼은 미국트리의 12.7mm M2와 유사하고, DPS가 소폭 더 높은 수준. 기수 무장에다, 기체 자체가 선회기다보니 튼튼한 중전투기같은걸 때리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버틸 만한 수준으로 올라간다.

풀업 무장인 20mm Ho-3-II 기관포는 97식 자동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관포로, 실제로는 달리지 않았던 무장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동티어의 20mm 기관포 중 풀업 무장만 따지고 보면 최악인 MG-FF과 사거리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같으며, 중간에 거쳐가는 무장도 포함해서 보면 그저 그런 기관포 정도이다. 이것 외에 다른 무장이 없어서, 과열되면 땡이라는 점과, 풀업 무장 중에서는 제일 구리다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Ho-103보다 성능이 좋고, 기수에 매달고 다니는 무장에 사거리는 다른 기관포와 동일하니 실제로 쓰면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의 무장이다. 난사할 경우 완전히 과열되는 시간이 9초 정도로 그리 길지 않다는것이 흠. 문제는 제로센의 Type-99-I같이 잘 식지도 않는 데다 선회력 저하가 고만고만한 수준인 3-4티어 선회기들 사이에서는 심히 뼈저리게 다가온다.

  • 표로 4티어 기체들이 풀업 무장으로 사용하는 20mm 기관포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티어사용 기체
Ho-3-II603206004티어Ki-43-I
ShVAK(1936)653606004티어I-16(l.), BSh-2
MG-FF603205804티어He-112, Ar 197
MG-FF(M)673606005티어Fw 189 C, Bf 110 B, Bf 109 B
Hispano Mk.1804006605티어Blenheim F
Type-99-1 Model-1653606005티어A6M1

동체를 연구하면 콕핏의 유리창 모양새가 바뀌어서 콕핏 앞쪽에 튀어나온듯 달려있던 망원조준경이 이후의 기체들에서 주로 볼수 있는 작은 조준경으로 바뀌며, 주익이 조금 작아진다. 20mm 기관포를 얹으면 Bf 109G나 A6M계열 기체처럼 돌출부위가 생겨 기수에 약간 변화가 생기고, 엔진을 연구해서 갈아주면 똑같은 나카지마 사카에 엔진인데도 A6M1의 Zuisei같이 기수 모양새가 소폭 변경되어 이전티어인 Ki-27에 비해서는 부품을 연구하는 재미가 있는 편이다.

롤링 성능이 초당 123도로 준수해서 방향전환은 어느 정도 빠른 편이지만, 풀업 기준으로 선회가 11.4초로 많이 애매한 편이라서 다른 선회기와 선회전에 들어가면 심히 난감해진다. 3티어에서 A5M과 Ki-27을 사냥하고 다니며 워쉽과 비슷한 악명을 떨치고 다니는 미국의 F3F는 복엽기답게 선회시간이 8.5초로 압도적인 수준이라 교전에 들어가면 고고도기가 선회기를 잡을 때마냥 일격에 끝장내지 못하면 이쪽이 뭔수를 써도 이길 수 없으며, 피탄면적도 작고 롤링 성능도 160도 후반이라 방향전환도 무시무시한 수준인 I-16계열 상대로는 소모품을 쓰지 않는 이상 A6M1과 동일하게 되도록이면 교전을 피하는게 좋으나, 20mm의 명중률조차 처참해 선제공격권을 잡고도 손해를 보는 A6M1과는 다르게 명중률은 어느정도 나오므로 후방을 잡고 단번에 끝장내는것도 I-16 상대로는 시도해볼 만 하다. I-17은 성능이 전체적으로 엇비슷해서 앞서 언급한 선회기들에 비해서는 상황이 낫지만, 선회가 11.4초 대 11.9초로 큰 차이가 없어, 이쪽도 쉬운 상대는 아니다. 같은 일본트리 기체인 A6M1은 그래도 A5M/Ki-27 때와 비슷하게 대다수의 스펙에서 Ki-43-I이 우세를 점하니 작정하고 상대하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A6M1

다른 선회기들을 상대하기 어려우므로 아직 제대로 붐앤줌 능력을 갖추지 못한 고고도기 트리의 중고도기들을 쓸어담는것이 좋다.

1업 무장인 12.7mm Ho-103에서 다음 티어인 Ki-43-II를 연구할 수 있지만, 풀업 무장인 20mm Ho-3-II는 다음 티어와 호환되는 무장이므로 가능한 한 연구하고 넘어가자. 연구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다음 티어에서 다시 이번 티어 스톡과 비슷한 상황을 겪게된다.

3.1.4 Nakajima Ki-43-II Hayabusa - 5티어

초기형 Ki-43의 부족한 화력과 생존성,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나카지마社에서 개량한 기종으로, 양산된 전투기들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운용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akajima Ha-115-I1,150 마력570 kg공랭식4티어스톡00
Nakajima Ha-115-II1,230 마력570 kg공랭식4티어2,20029,000
Mitsubishi Ha-1121,300 마력540 kg공랭식5티어최종3,10033,5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Ho-103 (S) 2정42700460604티어스톡00
20mm Ho-3-II (S) 2문60320600904티어2,45016,400
20mm Ho-5 (S) 2문65360600905티어최종2,80028,26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43-II Kai1401,5005티어스톡00
Ki-43-III Ko1501,5005티어최종3,75043,500
요구 경험치가격
14,700 xp324,000 크레딧

전 티어에서 연구해서 넘어올 수 있는 1업 무장인 20mm Ho-3-II에서 다음 티어인 Ki-61을 연구할 수 있지만, 풀업 무장인 20mm Ho-5가 Ki-61과 호환되므로 가능한 한 연구하고 넘어가자.

3.1.5 Kawasaki Ki-61 Hien - 6티어

1941년 12월에 초도비행을 하였고, 다양한 개량형 기종들이 1943년 초부터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광범위하게 운용되었으며, 3,000대 넘게 생산된 기종입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awasaki Ha-401,150 마력590 kg수랭식6티어스톡00
Kawasaki Ha-1401,500 마력700 kg수랭식6티어최종3,60042,7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Ho-103 (S) 2정42700460604티어스톡00
20mm Ho-5 (S) 2문65360600905티어최종2,80028,26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7mm Type-97 model 2 (W) 2정26800400303티어스톡00
12.7mm Ho-103 (W) 2정42700460604티어최종1,25013,5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61-I Kai2102,3306티어스톡00
Ki-61-II Ko2202,6706티어최종7,50072,500
요구 경험치가격
33,000 xp888,000 크레딧

풀업 엔진인 Kawasaki Ha-140에서 다음 티어인 Ki-84를 연구할 수 있다.

3.1.6 Nakajima Ki-84 Hayate - 7티어

舊 일본 육군 항공대의 촉망받는 전투기로, Ki-43과 Ki-61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Ki-84는 2차 세계대전 동안 가장 많이 생산된 일본 전투기로, 3,500대 넘게 생산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akajima Ha-45-111,800 마력800 kg공랭식7티어스톡00
Nakajima Ha-45-121,900 마력810 kg공랭식7티어12,50078,000
Nakajima Ha-45-211,990 마력810 kg공랭식8티어최종16,000125,000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Ho-103 (S) 2정42700460604티어스톡00
20mm Ho-5-II (S) 2문75400640906티어최종5,53032,00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Ho-5-II (W) 2문75400640906티어스톡00
30mm Ho-155-II (W) 2문1602005801207티어최종23,50065,9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842602,7007티어스톡00
Ki-84-Ia2702,7807티어최종19,50090,000
요구 경험치가격
57,000 xp1,330,000 크레딧

튼튼한 육군 전투기 라인업 2호

일본의 항공기술로 뽑을 수 있던 기체들 중에서는 최상급 기체로 평가받는 기체로, 과거 1차 전투기 트리만 존재하던 시절에 희망이 없는 일본트리를 구원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한몸에 받던 기체였다.

일단 무장의 성능 자체는 굉장히 암울하다. 30mm Ho-155-II 기관포를 제외한 모든 무장이 동티어의 원래 존재하던 일본 기체인 렛푸만도 못하기 때문이다. 12.7mm Ho-103도, 20mm Ho-5-II도 13.2mm Type 3, 20mm Type-99-2 Model 4/5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다. 거기다가 중무장으로 인해 사격을 오래 하면 그 반동으로 전투기의 속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더 커진다는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안고 살아야 한다.

어차피 고도성능이 그리 좋지 않아 큰 의미는 없겠으나 엔진 출력도 A7M 렛푸는 최대 2,550 마력까지 올라가는 반면, Ki-84 하야테는 1,990 마력이 한계다. 그래서인지 부스트시간은 암울하게도 12초에 머무르고 있다...

선회력도 풀업 기준 360도에 18.8초로 선회기 치고는 둔하다. 원래 선회기로 뛰던 Yak-3/A7M은 물론, 중고도와 고고도도 살살 욕심내는 La-7/스핏파이어 Mk.IX에 비해 낮은 편.

1업 엔진인 Nakajima Ha-45-12에서 다음 티어인 Ki-94-II를 연구할 수 있다.

3.2 Tachikawa 계통

일본 육군 항공대 트리의 상위 기종들로, 시제기나 페이퍼플랜 등 양산되지 않은 기종들이다.

3.2.1 Tachikawa Ki-94-II - 8티어

타치카와社에서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개발했던 준수한 무장의 고속 전투기 프로젝트로, 종전까지 시제기만 만들어졌을 뿐 초도비행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akajima Ha-1452,000 마력900 kg공랭식8티어스톡00
Nakajima Ha-211Ru2,200 마력910 kg공랭식8티어20,800155,000
Nakajima Ha-219Ru2,420 마력910 kg공랭식9티어최종22,600179,000
날개 장착 주포 1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Ho-5-II (W) 2문75400640906티어스톡00
30mm Ho-155-II (W) 2문1602005801207티어최종23,50065,900
날개 장착 주포 2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20mm Ho-5-II (W) 2문75400640906티어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94-IIa3305,2008티어스톡00
Ki-94-IIb3505,3008티어최종23,200145,000
요구 경험치가격
102,960 xp2,540,000 크레딧

1업 엔진인 Nakajima Ha-211Ru에서 다음 티어인 Ki-162-I를 연구할 수 있다.

3.2.2 Tachikawa Ki-162-I - 9티어

1945년 봄에 독일이 일본에 He 162 제트 전투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몇몇 자료에 의하면 일본에서 유사한 특성의 전투기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추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Ne-1301,000 kgf890 kg제트9티어스톡00
Ne-2301,390 kgf930 kg제트9티어27,500180,000
Ne-3301,500 kgf1,025 kg제트10티어최종39,000230,000
동체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30mm Ho-155-I (C) 2문2002406201208티어스톡00
30mm Ho-155-III (C) 2문2402606501209티어최종44,30080,5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Ki-162-I3401,9708티어스톡00
Ki-162-II3502,3109티어풀업30,000187,000
요구 경험치가격
195,750 xp3,500,000 크레딧

He 162의 면허생산형이라고 한다. 실 성능은 직접 몰아봐야 알지만, 이론상으로는 후퇴익조차 없는, 독일 8티어 슈발베만도 못한 기체를 F-86A 세이버 같은 녀석이랑 맞상대하라고 붙여놔야 하는 시점에서, 워게이밍 키에프가 일본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일본 트리의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지 그대로 보여준다. 고티어에 넣을 법한 기체중 He 162를 카피 뜬 녀석이 그나마 준수했단 이야기니까...

엔진은 Ne-130, Ne-230, Ne-330을 사용하며, 이는 해군 트리의 신덴 카이에서도 사용하는 엔진이므로 신덴 시리즈를 마스터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신덴카이를 풀업했다면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부스트시간은 12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티어를 거듭할수록 풀업 화력은 오르지만 9티어부터 기관포 2문으로 무장 숫자가 대폭 감소한다. 육군트리 최종 무장인 Ho-155-III 2문은 유효사거리가 30mm 속사형 수준으로 늘어나지만, 연사력은 분당 250발로 소련의 23mm NR-23처럼 속사형이 되려다 만 듯한 병크를 보여준다. 이 무장이 얼마나 처참한지는 아래의 Ki-162-III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참고할 것.

Ki-94에서 정점을 찍었던 고도성능은 썬더볼트, 포케불프 트리가 그랬던 것처럼 다시 2,000m로 주저앉는다. 물론 10티어에선 두 트리와는 다르게 운항고도가 다시 올라간다.

풀업 무장인 30mm Ho-155-III에서 다음 티어이자 트리의 마지막인 Ki-162-III를 연구할 수 있다.

3.2.3 Tachikawa Ki-162-III - 10티어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Ki-162 프로젝트는 실전 배치단계에 이르지 못했고 좀 더 진보된 개량형인 이 기종은 당시 일본 기술 수준에 기반한 가상의 전투기입니다.
추력무게엔진형식티어
Ne-130B[11]2,400 kgf1,200 kg제트10티어
동체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30mm Ho-155-III (C) 2문2402606501209티어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
Ki-162-III4303,16010티어
요구 경험치가격
233,100 xp6,000,000 크레딧

WOWP 유일의 10티어 비후퇴익 전투기

Ki-162의 쌍발 엔진 사양으로, 워게이밍에서 아예 대놓고 창작품이라고 인정한 사례이다.

전 티어에 비해 엔진이 하나 늘어난 것 외엔 큰 변화가 없으며, 내구도는 430으로 9티어 풀업 평균 수준으로 10티어 중에선 P.1101 다음으로 낮다.

엔진을 쌍으로 장착하면서 추력이 확실하게 늘어 추중비는 0.52로 전혀 일본기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무장은.. 다른 30mm 기관포를 장비한 9~10티어 전투기/다목적 전투기에 비해 기관포 성능이 영 좋지 않다.

같은 30mm를 쓰는 전투기들인 J7W3의 Type 17, 스위프트 ADEN, 그리고 Fw 252의 MG-213/30, La-160의 Sh-3-30과 비교해보면 성능이 애매하다. 성능을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다.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티어유형
Ho-155-III2402606509티어일반형
Type 1730020064010티어일반형
MG-213/3034033064010티어속사형
ADEN33030072010티어속사형
Sh-3-302953006409티어속사형
MG-213과 Sh-3-30, ADEN이 속사형 기관포인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다섯 중에서 DPS가 가장 낮아서, Me 262에 달리는 MK-108(1944)와 비슷한 수준이다. (DPS 200) 그 대신 유효사거리가 Sh-3-30, Type17, MG-213/30보다 10m 길고 연사력도 분당 260발로 일반형 중기관포 중에선 가장 높지만 낮은 DPS를 커버할 만큼 큰 이점이 될지는 미지수다.
  1. F2G나 F-94D같은 미국 1차 다목적기/커세어 트리 녀석들이나, 적어도 고고도전은 가능한 XP-72, F-84 2차 다목적기/썬더볼트 트리 같은 애들.
  2. 복엽기 자체가 속도가 느려 붐앤줌하기엔 조금 부적합하다. 상승률 자체는 초당 10.8m로 불독, I-15와 함께 공동 2등이나, 다른 복엽기들중 제일 낮은 Ar 68의 10.2m와 비교하면 초당 0.6m만 차이가 나며, 상승하는 동안 속도가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3. 물론 DPS는 3티어에 맞게 조절되었다.
  4. 프리미엄 기체를 포함하면 독일의 Ar 197 복엽기도 있지만.. 이쪽도 I-16 상대는 힘든것이 사실이라..
  5. 20mm 기관포 2문, 13.2mm 기관총 2정
  6. 단, 600m 이상 거리에선 소련 트리에서 채용한 기관포들의 명중률이 기수무장의 명중률 보너스를 받고도 심히 좋지 못해, 렛푸가 화력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물론 헤드온이건, 선회전이건 600m 거리에서 더 좁은 거리로 거리를 좁히는게 한순간인 만큼, 크게 의미있는것은 아니다.
  7. 전체적으로 성능은 A6M5가 그랬듯 대폭 증가했으나, 동티어에서 준수한 기체들에 비해 심각하게 모자라는 수준이라서 문제가 된다. 각 트리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성향이 강한 7티어라 그것이 더욱 티나는 상황이다. 참고 견디면 30mm 4문으로 화력만큼은 준수한 신덴이 기다리나, 신덴도 렛푸가 그렇듯 다른 성능이 영 아니라서...
  8. 13mm를 20mm로 교체하는 업그레이드가 렛푸가 7티어로 올라오면서 생긴 업그레이드다.
  9. 이는 사실 고증 오류이다. 적어도 구 일본 육군은 연합군 정도의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자동 방루 연료탱크와 조종석 장갑판 등 비행안전에 신경쓴 흔적이 있다. 워게이밍 키예프가 일본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 수 있는 한 사례
  10. 이런 이점때문에 현실에서도 Ki-18에서 쓴맛을 보았던 미츠비시가 다시 들고온 Ki-33과의 채택경쟁에서 승리했다.
  11. 쌍발이지만 엔진을 한 세트로 묶어서 단발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