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미국 테크 트리/전투기

월드 오브 워플레인
장비테크 트리지도
소모품승무원 스킬업적
월드 오브 워플레인 테크트리
미국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영국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독일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소련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일본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중국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프랑스전투기다목적 전투기중전투기공격기프리미엄
그 외 기체들
주포는 "Synchronized(S-엔진), Cowling-Mounted(C-동체), Wing-mounted(W-날개), Hub-mounted(H-허브)"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엔진의 성능은 숫자에 관계없이 엔진 1개의 성능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엔진 갯수에 카탈로그 성능을 곱한 값이 전체 출력/추력이 됩니다.
무장 역시 1정(또는 1문)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되며 각 구경별로 무장 갯수에 DPS를 곱한 값의 총합이 전체 화력이 됩니다.
다만, 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기체의 성능은 서버별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2023-08-04 12:07:06 현재 1.9.9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유럽은 SI 단위를 만든 세계답계 미터법이 표준화되었지만, 영국의 기관총 구경은 인치법으로 표기합니다.
구경인치법미터법
.3030.303 inch7.7 mm
.500.5 inch12.7 mm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미국 '일반 전투기' 트리.

주로 커티스와 노스 아메리칸의 전투기들이 주를 이루며, 1.6 패치로 함재기인 F6U도 전투기로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높은 내구성, 강력한 엔진성능으로 얻은 빠른 속도가 주특기지만, 선회력이 8티어까지는 모든 전투기 트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9티어부터 고고도 선회기로 전환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근접 딜러 포지션이다.

폭장이 없거나, 실제로 폭장이 있었더라도 무장이 가벼워 폭장을 몰수당하고 다목적 전투기로 분류되지 못한 기체들이다.

주 무장은 20mm 4문인 F6U를 제외하면 경기관총과 중기관총을 사용한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속도를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2 1차 전투기 트리

높은 DPS와 준수한 고속성능의 꿈의 콜라보레이션

1차 전투기 트리는 미 육군 항공대의 기체가 큰 비중을 차지해서, 육군 항공기 트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1.6 업데이트 이후, 20mm급 이상의 기관포를 사용하는 기체가 단 하나도 없다는것. 그것은 '사거리가 짧아서' 다른 BnZ 기체들보다 좀더 가까이 접근해야한다는 페널티가 되는데, 그 대신 근접 DPS가 매우 높아서, 무장이 6정씩 달리는 5,7~10티어들은한번 제대로 걸리면 262에게 맞는것같이 체력이 쭉 빠져나가더니 떨어져버린다.

9티어 이상의 제트엔진 기체들은 같은 티어대의 독일에 비해서 속도(p.1101 한정)와 기동성 모두 우월하니 큰 노력 안들이고 뒤를 잡을 수 있다. 영국 기체의 경우에는 평균급에서 속도보정을 받은 녀석이기 때문에 선회로 뒤를 잡을 수 있다. [1] 단, 순간화력이 약한데다 근접무기이므로 이들을 상대로 헤드온을 거는것은 자제하길 권한다. 기관포의 사거리가 훨씬 길다보니 맞다보면 이쪽은 얼마 딜 못넣어보고 순식간에 삭제당할 수도 있다. 소련의 경우는 미그기 상대일때 선회에서 우위를 점하며, 야크와 라보츠킨에게는 속도에서 우위를 점한다. 일본은.. 제로센-신덴 트리만 나와있는 시점에서는 그냥 화력과 선회만 있는 호구이므로 크레딧탄으로 한번 긁어서 불을 질러주면 기체를 이리저리 뒤틀다가 제 스스로 터져버릴테니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물론 30mm 기관포의 화력 만큼은 직격시 굉장히 아프므로 불붙은 신덴이 발악으로 급상승하며 기관포를 난사하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재수없으면 불도 꺼지고 기체 날개도 뜯어져나간다.

1.9 업데이트에서 기관총들이 화재를 좀 더 잘 일으키는 방향으로 조정되었고, 이전에는 타기엔 골치아팠던 스톡 머스탱들(P-51A는 말할것도 없고, D나 H도 스톡에서는 12.7mm 4정이라는 암울한 화력을 자랑한다.)도 Bf 109트리의 너프로 인한 반사이익을 포함해서 지속딜 셋팅으로 가면서 어느 정도 딜은 보장받게 되었으며, 7티어 이상의 경우, 풀업에 한해서 1.9.4 패치로 기관총 명중률과 기동성이 소폭 향상되었다.

9~10티어는 같은 전투기 병과이면서 고도성능과 선회력이 비슷한 P.1092, P.1101와 자주 비교당하는 편인데, 대충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퓨리/세이버성능[2]P.1092/P.1101
V내구도
V속도
dpsV
유효사거리V
V기동성[3]V
V고도성능[4]V

P.1092와 P.1101은 속도가 느리고 내구도가 낮지만, 최종포인 MG-213C의 높은 dps와 긴 사거리 덕에 장거리에서 선제공격(저격)을 가하거나, 봇을 방패삼아 지원사격하는 백업 플레이 방식으로 부족한 성능을 보완할 수 있다.

반대로 퓨리와 세이버는 기관총이 주무장이므로 유효사거리가 가장 긴 M3도 560m로 짧으며, 지속딜이라 순간화력 자체도 매우 낮다. 이는 뒤를 잡아도 격추시키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는 뜻으로, 그에 대한 무방비 상황으로부터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내구도가 강화되었으며,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어느 정도 준수한 속도로 보완한다.

2.1 Curtiss 계통

2.1.1 Curtiss P-23 - 2티어

P-6E를 기반으로 한 실험 금속제 전투기로, 여러 시제기가 제작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V-1570-1600 마력320 kg수랭식1 티어스톡00
V-1570-23650 마력340 kg수랭식2 티어1851,610
V-1570-59675 마력350 kg수랭식3 티어최종2202,470
엔진 장착 주포 1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62mm M1919A4 (S) 1정17600380301티어스톡00
12.7mm BMG1921 (S) 1정28500440603티어최종3607,800
엔진 장착 주포 2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7.62mm M1919A4 (S) 1정17600380301티어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XP-23651,3601티어스톡00
P-23851,4002티어최종1603,200
요구 경험치가격
130 xp3,300 크레딧

굉장히 평범한 2티어 전투기. 전반적으로 2티어 기체들의 딱 중간에서 표준이 된다고 보면 될 기체.
커세어로 유명한 1차 다목적트리의 F2F와 동일하게 7.62mm 기수무장 2정 중 1정만 12.7mm 기관총으로 교체한다.

엔진을 풀업하고나면 다음티어인 Hawk 75M으로 넘어갈수 있다.
아쉽게도 여기서 연구하는 12.7mm 기관총은 다음티어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5]

2.1.2 Curtiss Hawk 75M - 3티어

Model 75(미국 채용명 P-36 Hawk) 기체의 수출형(랜딩기어 고정형)으로, 세계 여러 국가의 공군에서 사용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R-1670-5800 마력450 kg공랭식3 티어스톡00
R-1820-G3840 마력500 kg공랭식3 티어6907,300
R-1820-G5950 마력520 kg공랭식4 티어최종84012,500
엔진 장착 주포 1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7.62mm M1919A4 (S) 1정17600380301티어
엔진 장착 주포 2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62mm M1919A4 (S) 1정17600380301티어스톡00
12.7mm M2 (S) 1정38700460604티어최종85017,600
날개 장착 주포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62mm M1919A3 (W) 2정17600380303티어스톡00
7.62mm M1919A3 (W) 4정17600380303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01,0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Hawk 75H1001,5902티어스톡00
Hawk 75M1251,6703티어최종62011,400
요구 경험치가격
1,500 xp34,000 크레딧

아직도 평범한 3티어 전투기. 여태까지 표준이다.
스톡은 갓 3티어로 올라오며 단엽기로 바뀐 기체들이 죄다 그렇듯, 그리고 워플레인의 기체 대부분이 그렇듯 엉망진창이다. 특히 선회를 잃은것에 비해 화력이 늘어난 양이 많이 부족하기에 단엽기의 이점인 엔진이나, 모자른 화력을 빠르게 올려야 게임이 편해진다. 화력 증가폭이 크지 않은 M2 중기관총은 미뤄놓고 엔진이나 동체중 하나를 빠르게 올리자.

업그레이드 상황에 따라 성능과 외모가 휙휙 바뀌는 걸 볼 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선회도 무난하고, 엔진성능도 무난하기에 상대 기체에 따라서 전투방법을 바꾸면서 교전해보자.
막 완벽하게 상대를 짓누르는건 힘들지만 어지간한 상황에도 급한 대로 대응이 가능하다. 선회전은 피하되 여차하면 엔진능력으로 벗어나거나 따라잡아야 한다.

기수에서 교체하는 M2 중기관총에서 다음 티어를 연구할 수 있다.

2.1.3 Curtiss P-36 Hawk - 4티어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전간기 기간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투기 중 하나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중국 공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R-1830-131,050 마력550 kg공랭식4 티어스톡00
R-1830-251,100 마력540 kg공랭식4 티어1,27027,700
R-1830-171,200 마력567 kg공랭식5 티어최종1,53036,100
엔진 장착 주포 1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7.62mm M1919A4 (S) 1정17600380301티어스톡00
12.7mm M2 (S) 1정38700460604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017,600
엔진 장착 주포 2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12.7mm M2 (S) 1정38700460604티어
날개 장착 주포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없음0000스톡00
7.62mm M1919A4 4정 (W)23600380243티어7501,6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P-36A/B1501,6703티어스톡00
P-36D/F1751,7804티어최종93027,000
요구 경험치가격
3,300 xp131,000 크레딧

스톡을 받아들면 난감할것이다. 날개에 달던 7.62mm 기관총은 M1919A3에서 M1919A4로 버전업이 되면서 다시 연구해야되며, 전티어에서 1개만 교체한 M2 중기관총은 2개를 달수 있게되지만 동체 연구를 선행조건으로 요구하는 난감한 상황. 화력 자체는 전티어 스톡보다도 안나온다. 다행히 상승률은 티나게 업그레이드 되어있다.

일단 M2 한정 바꿔서는 화력이 크게 안오른다는 점을 전티어에서 넘어올때 이미 체감했을테니, 동체 연구보다는 날개의 7.62mm 기관총부터 연구해 급한불부터 끄자. 급한 불을 끄고 나면 그 후로는 엔진을 올리는게 보통이지만 동체를 올려 M2 중기관총을 확보하는것도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니, 원하는것부터 연구하자.

그 외에도 1업엔진인 R-1830-25 엔진은 썬더볼트가 메인인 2차 다목적트리의 4티어인 P-43 랜서가 스톡 무장으로 사용하기에, 그쪽을 거쳐오면 엔진 연구하는데 경험치를 아낄수 있다. 그거 하나만을 위해서 P-43까지 썬더볼트 트리를 탈만큼 1업엔진이 좋은것은 아니다.

날개에 달리는 M1919A4에서 다음티어인 P-40 키티호크 워호크를 연구할수 있다.

1.6패치 이전에는 20mm 마드센 기관포의 탄을 키운 버전인 23mm 마드센 기관포를 탑재해 스톡은 난감해도 풀업의 화력이 출중했던 기체로, 23mm 기총이 화력의 대다수를 차지해, 23mm의 과열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로 흥망을 결정지었지만 1.6패치로 23mm가 삭제되면서 화력이 미묘해졌다.

2.1.4 Curtiss P-40 Warhawk - 5티어[6]

P-36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태평양과 중국에서 일본과 싸웠으며, 독소전선에도 투입되는등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V-1710-331,050 마력570 kg수랭식5 티어스톡00
V-1710-391,100 마력590 kg수랭식5 티어2,55028,100
V-1710-851,200 마력600 kg수랭식6 티어최종4,10050,30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M2 (W) 4정38700460604티어스톡00
12.7mm M2 (W) 6정38700460604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015,6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Hawk 812101,9604티어스톡00
Hawk 872352,0004티어최종4,20045,500
요구 경험치가격
14,400 xp334,000 크레딧

미국의 분무기 1호

지난티어의 끔찍한 스톡에 비하면 어느정도 멀쩡한 편으로, 12.7mm M2 중기관총 4정을 달고있다. 평균 속도도 약간 올랐는데, 대신 선회로 인해 평균 선회시간이 P-36보다 구리며, 엔진 마력이 150마력정도 모자라 상승력도 살짝 밀린다. 공랭식에서 수랭식으로 엔진이 바뀌며 엔진이 뭔가 안식는건 덤. M2 중기관총 4정의 화력이 막 흉악한 수준은 아니지만 쓸만하다는것에 만족하자.

동체를 업그레이드하면 다른 분무기들이 그렇듯 M2를 2정 더 얹어서 12.7mm M2 6정을 장착하게되어, 화력이 쓸만한 편이다. 미국 1차 전투기 트리인 머스탱 트리에서, 이 시점부터 다음티어를 제외하면, 10티어까지 무장이 12.7mm 기관총 6정으로 고정이니 익숙해지는것도 나쁘진 않다. 여기서 바뀌는건 연사력과 명중률정도. (티어가 오르며 연사력이 꾸준히 증가하며, 9티어부터는 기수무장으로 바뀌어 명중률도 준수해진다.)

엔진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부스트 시간이 단 10초이므로 속도가 좋은 독일이나 영국 비행기를 따라가다가는 허우적댈 수 있다. 매우 정확히는 12초 한계고도는 최대 1650이므로 제로센이나 야크를만나면 플라잉타이거즈 마냥 씨익 웃으며 일격이탈을 걸어주자. 물론 엔진 성능이 구리므로, 한번 급강하할때 고도를 너무 많이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 고도를 한번 잃어버리면 P-40의 욕나오는 앨리슨社의 V-1710엔진따위로는 절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갈수 없어, 느린 기체로 이리저리 저고도에서 선회하다 박살나게 되니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본격적으로 미국 비행기의 특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므로 이전까지의 전투법과 스톡 기체로는 고통을 계속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풀업을 하고 기체에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평가가 상당히 극과 극으로 나뉘는 기체.

전 티어의 P-36이나 이 기체부터 붐앤줌과 고고도의 개념,에너지파이팅을 깨우쳤다면 이후의 기체들도 능숙하게 다룰수 있다.
1.6패치로 이후의 모든 전투기 외부무장의 로켓이 삭제되었다. 그 대신 그냥 깡 M2를 장착한 다른 5티어 분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1.6 패치의 최대 수효자라고 봐야할 수준인데, 1.6 패치 이전에는 농담섞어 8티어 P-51H와 동일한 수준의 무장을 장비한 페널티로 2초정도 사격하면 틱틱거릴정도로, 과열이 굉장히 심했으나,[7] 1.6 패치 당시 그냥 '12.7mm M2' 중기관총의 과열이 확 개선되었기 때문.

1업엔진인 V-1710-39에서 옆그레이드로 중전투기 트리의 시작점인 5티어 P-38F 라이트닝과, 머스탱트리 6티어인 P-51A 머스탱 둘다 연구 가능하다.

2.2 North American 계통

2.2.1 North American P-51A Mustang - 6티어

2차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미 육군 항공대 전투기중 하나의 초기형으로, 북아프리카, 버마, 영국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V-1710-391,100 마력590 kg수랭식5 티어스톡00
V-1710-811,200 마력600 kg수랭식6 티어4,90055,400
V-1650-11,300 마력720 kg수랭식6 티어6,50057,000
V-1650-31,490 마력730 kg수랭식7 티어최종11,50060,30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AN/M2 (W) 4정45750480606티어스톡00
12.7mm MG-53-2 (W) 4정52800500607티어최종15,80024,5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P-512502,9405티어스톡00
P-51A2752,9606티어최종7,20065,000
요구 경험치가격
25,000 xp887,000 크레딧

머스탱 트리의 고비 1단계

초기 미국제 앨리슨 엔진 탑재형 머스탱. 무장이 12.7m MG-53-2 4정뿐이라 화력 면에서는 부족한 편이지만 연사와 명중률이 어느정도 개선되어서 막 처참하지는 않다. 1.6패치 이전에는 스톡 무장인 AN/M2부터 전티어 P-40의 그냥 M2보다 지속사격능력이 나아져 지속딜링으로 승부보는게 가능했었다. 미국 전투기 트리가 다 그렇듯이 선회전은 힘들고, 부스팅으로 상승해서 고고도에서 내리 꽂으면서 사격 후 재상승 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편이 좋다. 운항고도는 1,850m로 P-38J에는 못 미친다. 그래도 특성을 잘 알고 몰면 명기임엔 틀림없다. 단지 다루기가 좀 많이 힘들 뿐.

이 비행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이다. 엔진 업글해라 두번해라. 어차피 50구경 4정인건 변하지 않아서 무장부터 올린다고 엄청 티나지도 않는다.

1.4 패치로 다른 머스탱들이 같이 엔진 재조정으로 칼질당할 때 V-1650-1 엔진이 추가되어 스톡 기간이 짧아졌으나, V-1650-3 엔진의 너프로 독일의 동티어 고고도기인 Bf 109F의 눈치만을 봐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1.6패치에서 크게 피해를 본 기체인데, 다른 머스탱들이 1.4패치에서 엔진 너프를 받고도 여전히 강력하자 2차 너프로 강하시 조종성 너프와 롤&피치 성능 너프를 받을때 같이 얻어맞았고, 전티어 P-40의 그냥 M2의 과열이 버프되면서, 기관총은 2정 줄었지만 과열이 나아져 지속딜이 낫다는 걸로 승부를 보기가 힘들어졌기 때문. 이 패치에서 경쟁자인 Bf 109F가 날개의 20mm MG-151/20 건팩을 빼앗겨, 할만해질 줄 알았으나 건팩이 사라지면서 기동성이 좋아지는 바람에 1.6 패치 시점에서는 이전보다도 맞상대하기 힘들어진 상태가 되었다.

이후 1.9패치의 2차 무장 재조정에서 기관포계열 무장의 지속사격능력이 너프받자 미묘해진 Bf 109F를 스핏파이어 Mk.V와 함께 누르고 어느정도 운용할만한 위치까지 올라왔다. 그래도 여전히 50구경 4정의 화력 자체는 훌륭한건 아닌데다, 고고도기 치고는 사거리가 짧은 편이라 미묘하다.

이전티어 P-40에서의 준수한 화력도, 아직 머스탱 시리즈의 준수한 엔진성능도 제대로 얻지 못한 상태.[8] 사악한 워게이밍이 이후 P-51D/P-51H 머스탱들에서도 스톡구간은 12.7mm 4정으로 넘기게 준비해줬으니 이 기체를 잘 넘기면 다음티어인 51D 스톡도 성능은 애매하나 어느 정도 참고 넘길 수 있을 정도.

2업 엔진인 V-1650-1에서 다음티어 P-51D 머스탱으로 넘어갈수 있다. 풀업엔진인 V-1650-3 엔진과, 기관총인 MG-53-2는 다음티어에도 호환되니 연구하고 넘어가자.

2.2.2 North American P-51D Mustang - 7티어

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유명한 미 육군항공대 전투기중 하나로, 유럽 전선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태평양 전쟁 말기에도 투입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V-1650-11,300 마력720 kg수랭식6티어스톡00
V-1650-31,490 마력730 kg수랭식7티어11,50060,300
V-1650-71,695 마력750 kg수랭식7티어최종16,70095,00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AN/M2 (W) 4정45750480606티어스톡00
12.7mm AN/M2 (W) 6정45750480606티어동체 연구 필요016,400
12.7mm MG-53-2 (W) 6정52800500607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15,80024,5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P-51B2753,1506티어스톡00
P-51D2903,3707티어최종19,500110,500
요구 경험치가격
62,800 xp1,300,000 크레딧

정신나간 고성능으로 하늘 높이 솟구치는 신념의 조인[9]

기체 자체의 성능과 외부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머스탱 시리즈 중 가장 좋은 기체이며, 유명세도 보유하고 있어 1.9 업데이트로 몰락하기 이전의 Bf 109G 구스타프처럼 인기가 많았으며, 그로 인해 같이 밸런스 패치를 뭉터기로 받아온 기체. 사실상 워플레인의 밸런스 패치 역사는 P-51D가 강세인 시기들과, Bf 109G가 강세인 시기로 구분해도 무난한 수준.

스톡은 AN/M2 4정으로 무장한, 사실상 P-51B로, 동체를 갈아줘야 버블캐노피가 달린 P-51D가 되어 기관총이 6정으로 숫자가 늘어난다. 최종 무장은 이전 티어에서 사용했던 12.7mm MG-53-2 6정으로 연구하고 넘어왔다면 AN/M2와 동일한 시기에 장착이 가능하니 동체 연구 후 크레딧이 넉넉하다면 처음부터 MG-53-2로 달자. MG-53-2을 비롯한 기관총이 대부분 그렇듯 순간 DPS는 약한 편이지만 클로즈 베타 0.4.3.3 패치에서 정확도가 대폭 개선되어서 정확하게 조준하고 사격하면 쏘는 대로 다 꽂힌다. [10]

그래서 약한 화력을 정확성으로 커버하는 멋진 기체로 다시 태어났다. 실제로 맞아보면 발당 데미지는 별거 아니어도 높은 연사력과 긴 지속투사능력이 화음을 이루어 가랑비에 옷젖듯 HP가 쭉쭉 깎여나간다. 그래서인지 그 전까지 절대 볼수 없었던 한게임 5대 격추 에이스 메달을 따는 광경도 종종 목격될 정도로 우수한 기체가 되었다.

0.4.3.3 패치 이후 - 1.4 패치 이전에는 초창기에 받았던 강력한 버프와 더불어 다음티어인 P-51H와 동일한 풀업엔진을 사용해 굉장히 강력했으나, 머스탱 트리의 강력함을 밸런싱하기 위해서인지 1.4 패치로 V-1650-9 엔진이 P-51H의 전용 엔진으로 변경되면서 P-51D의 연구트리에서 삭제되었고, 2단계 업글 엔진이던 V-1650-7엔진이 최종 엔진으로 변경되어 P-51A에도 추가되었던 V-1650-1 엔진이 추가되었다. 그로 인해 풀업까지의 여정이 길어지면서 추가로 속도너프를 받았지만 P-51D 머스탱은 여전히 강력했고, P-51H쪽이 간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풀업하면 전 티어보다 평균 상승률이 3.5m/s 오를 정도로 비약적인 속도성능을 보여준다. 여기다 적정고도가 무려 600m나 오른 2,450m라는 정신나간 고도성능을 자랑하며 완벽한 붐앤줌의 결정체가 되었다.

기동성은 선회가 전 티어에 비해 약간 감소했지만 1초도 안되는 근소한 차이이며, 이때부터 롤링이 초당 130도 수준으로 향상된다. 물론 머스탱 시리즈의 선회력은 전투기 트리 중 최하위를 달리는 만큼 무리한 선회전은 금물이다. 최대한 붐앤줌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6 패치의 영향으로 로켓이 삭제되었으며 기동성도 꽤 너프되어 1.9 업데이트 이전까지 긴 시간동안 BF깡패의 눈치를 봐야했었으나[11], 1.9 무장재조정 패치와 1.9.4 기관총 버프 패치로 상당한 반사이익을 받으면서, 간접너프를 팍팍 맞아 농담섞어 몰락해버린 109G를 역으로 찍어누르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풀업 기준으로 속도와 기동성 모두 동티어 구스타브가 근소하게 앞서기 때문에 자만하고 가볍게 덤볐다가는 뒤를 잡힌다음 30mm MK-108을 맞고 격납고로 돌아갈수도 있으니 주의하자.[12]

풀업 엔진인 V-1650-7 엔진에서 P-51H 머스탱으로 넘어갈 수 있다.

2.2.3 North American P-51H Mustang - 8티어

가장 빠른 머스탱 전투기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롭기들 중 하나이며, 총 555대가 제작되었습니다.
출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V-1650-71,695 마력750 kg수랭식7티어스톡00
Merlin 145M1,910 마력780 kg수랭식8티어22,500135,000
V-1650-92,220 마력780 kg수랭식8티어최종25,100150,000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MG-53-2 (W) 4정52800500607티어스톡00
12.7mm MG-53-2 (W) 6정52800500607티어동체 연구 필요024,500
12.7mm MG-53HB (W) 6정65800520607티어최종, 동체 연구 필요17,80024,6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XP-51F3202,3907티어스톡00
P-51H3503,0708티어최종24,500145,000
요구 경험치가격
108,450 xp2,370,000 크레딧

머스탱 트리의 고비 2단계
전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해졌으나 제트전투기는 너무나도 빠르다

클로즈베타 0.43에서 제트 머스탱이 삭제되고 대신 추가된 8티어 기체로, 스톡은 굉장히 난감하나 풀업은 그럭저럭 준수한 수준이다.

스톡 엔진으로는 2016년 8월 1.9.5 기준 P-51D의 풀업 엔진인 V-1650-7 엔진을 사용하는데, 1.4패치 이전의 V-1650-9를 그대로 들고 오던 시절에 비해서는 굉장히 난감하다...[13] 화력은 절망적이다. 스톡 무장이 MG-53-2 4정으로 6티어 P-51A 시절로 돌아가버려 9티어까지 만나는 P-51H에겐 부적합한 수준이다. 6티어 P-51A의 화력이 6티어 기준으로도 버프를 받았음에도 미묘한 수준인데 그걸 8티어가 쓰고 있으니 난감함 그 자체. 대충 엔진도 없고 화력도 없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자유경험치를 이용해 동체를 미리 올리고 시작하거나, 엔진을 구제하거나 둘 중에 하나는 하는 것이 좋다. 스톡 상태의 P-51H로는 8티어들은 커녕 7티어 P-51D랑 붙어도 승리를 보장하기 어렵다. 동체를 올리고 MG-53HB를 연구했더라도, 무기만 바뀐 P-51D 수준이므로, 성능이 영 좋지 못한것은 함정. 엔진을 먼저 올리기엔 화력이 글러먹어서 암담한데, 그렇다고 화력을 올리면 엔진이 약해빠져서 추격은 커녕 도주도 힘들다. 풀업 하기 전의 P-51H는 저고도 선회기들을 제외한 8티어중 최약체라고 볼만한 기체 중 하나. 30mm가 딱 2문만 달려서 심각한 화력 부족으로 난감한 Me 262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자유 경험치로 부품을 전부 올려버리기엔 부담이 크고, 동체를 올려 무장을 갈아주면 P-51D를 8티어라고 갖다놓은 수준인데, 그렇다고 엔진을 먼저 갈아치우면 6티어 P-51A의 엔진만 8티어 수준으로 끌어올린 셈이 되어 어느쪽도 정상적인 기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1.4에서 P-51D에서 V-1650-9를 연구하지 못하게 된것이 큰 너프

풀업은 명성답게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한동안 8티어 OP로 불리던 Me 262를 상대로 끝까지 추격하여 격추시킬 정도로 동티어의 제트기들 상대로도 속도에서 밀리지 않으며, 부스트 시간도 20초로 상승하여 고고도전, 추격전에서도 쓸만해졌다. 무장도 P-51JP가 보유했던 12.7mm M3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인 MG-53HB를 사용해서 명중률도 오르고 데미지도 소폭 오르는 등 업그레이드 무장으로선 나쁘지 않다. 만약 썬더볼트 트리를 먼저 탔다면 XP-72의 스톡 무장으로 사용하기에 동체를 올려주자마자 바로 갈아끼울 수 있는것은 덤. 전체적으로 풀업은 전티어를 적당히 성능업 시킨 업그레이드판 P-51D라도 봐도 되는 괜찮은 기체.

하지만 공방은 옛날부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 7티어 P-51D는 보통은 7탑방에 들어감으로서 프롭기들 사이에서 제왕놀이를 할 수 있었으나, P-51H는 제트기들이 서서히 등장하는 8탑방에 주로 가며, 종종 끌려가는 9탑방에 있는 9티어들은 일본트리 신덴을 포함한 모두가 제트기이다보니 8티어 프롭기치고 좋은 엔진성능이 빛을 내기엔 무리가 있고 머스탱의 짧은 사거리와 낮은 DPS만 부각되다보니 힘들다. 9탑에서는 다른 8티어들 대다수가 그렇듯 9티어 눈치를 봐야 한다. 잘못 걸리면 회피할 틈도 없이 갈려나갈 것이다.

8티어 제트기들 중 Me 262는 추격해서 때려잡을 수는 있으나, 109Z부터 이미 유명한 30mm MK-108 4문에게 얻어맞으면 흔적도 없이 지워지는 건 여전해서 헤드온 회피가 중요하며, 영국의 P.1056도 Me 262와 마찬가지로 헤드온 시 상당히 위협적이지만 회피만 성공하면 때려 부술 수 있으나, 슈발베를 추격해 때려잡을 수 있다고는 해도 헤드온을 회피한 순간 특유의 속도차로 인해 다시 벌어지는 거리를 프롭기가 메꾸기엔 한계가 있어 P-51H가 제트 중전투기들의 천적까지는 아니다. 거기다 선회가 좋은 소련의 Yak-15, 프롭기인 La-9도 위협적. P-51HH는 빠른 속력과 고고도 성능을 얻은 대신 다른 프롭기에 비해 선회가 영 좋지 않은 수준이므로[14], 제트 엔진을 받은 Yak-15, 꽁무니에 로켓엔진을 추가로 달고 기어나온 La-9는 P-51H를 선회에서 압도함과 동시에 부스팅을 이용해 P-51H를 추격해 올 수 있는 기체이기에 주의를 해야한다. J7W1 신덴은 여전히 고고도 구경을 못하는데다 불 한번 붙여주면 알아서 자멸하므로 상대적으로 위험도는 낮으나, 무장이 Me 262랑 거의 동급이라고 봐도 좋을 30mm Type-5 4문이니 혹시나 중, 저고도를 날게 된다면 주의하자.

7티어 시절에는 찍어누르고 다녔던 독뽕 독사기 독일 일반 전투기들도 8티어 올라와서는 난감한 상대가 되었는데, 이 녀석들이 30mm MK-103을 장비하면서, 이전티어들 기준으로는 Yak-9/Yak-9U 포지션을 계승해온듯한 순간화력을 자랑한다. 209A는 109G처럼 P-51H보다 선회가 좋으니 주의해야 하고, Ta 152는 30mm MK-108이 3문이 동시에 날아오는, 140*3= 420. 전탄명중이 곧 즉사라는 흉악한 화력을 자랑한다. 그 대신 회피만 성공하면 Ta 152는 이길 수 있다는게 위안점...

7티어들은 대다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으나, P-51D는 주의해야 한다. P-51H가 A6M1->A6M2같은 느낌으로 P-51D를 옆그레이드한 느낌이 강하다보니 장점을 활용하기가 힘들고[15] 더 좋아진 엔진성능에 대한 반작용으로 선회력에서 P-51D에게 압도당하니, 다른 8티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만약 팀 내에 다른 8티어가 없다면 7티어에게 P-51D의 처리를 맡기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직접 나서야겠지만.


1.4 패치로 최종엔진은 이 기체 전용엔진으로 변경됨으로써 이제 P-51D에서 업글하지 못한다... 스톡기총 4정의 정확도가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고, 1.6패치의 영향으로 로켓이 삭제되었으며 기동성도 꽤 너프되었다. 그리고 1.9.4 패치로 기관총 화력과 기동성이 소폭 버프를 받았다.

최종 엔진인 V-1650-9에서 다음티어인 제트기 FJ-1으로 넘어갈 수 있다.

2.2.4 North American FJ-1 Fury - 9티어

미군 최초로 운용된 제트 함재기로, 이후 유명한 F-86으로 이어집니다.
추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J35-GE-21,733 kgf1,000 kg제트9 티어스톡00
J35-A-21,814 kgf1,000 kg제트9 티어31,000190,000
J35-A-172,223 kgf1,100 kg제트10 티어최종45,000238,500
동체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12.7mm MG-53HB (C) 6정65850520607티어스톡00
12.7mm M3 (C) 6정801,200560608티어최종21,70045,6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XFJ-14005,0748티어스톡00
FJ-14405,1009티어최종27,500215,000
요구 경험치가격
172,800 xp3,440,000 크레딧

고고도 선회기로의 전환기
기수무장의 시대

머스탱과 세이버 사이의 과도기 기체. 특이점이라면 머스탱 트리 중 유일하게 함재기로 뛴 이력이 있다.

일단 출고했다면... 속도가 8티어 머스탱과 별반 다를게없다... 선회도 27초 수준으로 더 안 도는 것 같지만, 타국 9티어들은 속도가 높은 대신 기동성이 그만큼 다운되는 반동이 커져 선회 평균이 30초 정도가 되어버려 오히려 선회기가 되어버리는 기묘한 상황을 겪는다.

무장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관총당 분당 연사력이 850발에서 1,200발로 향상되어 눈에 보이는 예광탄만 하더라도 탄막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주고 1.9.4패치로 안그래도 기수무장인 이녀석의 화력과 정확도까지 더욱 상승하여 머스탱 시리즈를 몰던 때보다 더 무시무시한 DPS를 뿜어낸다.
그리고 크레딧탄 쓰면 불이야!

미국 특성상 엔진부터 올려야 하지만, 최종 기총의 요구 경험치가 그리 높지 않아서 일단은 무장부터 바꿔주고 엔진을 올리도록 하자. 어찌할 지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일이다. 엔진과 프레임을 다 올려야 속도가 770대지만 운용고도가 여전히 2,400m인 점과 기동성이 270대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타 볼만한 기체. 부스트시간은 16초로 그럭저럭 평균이다.

풀업시 내구도는 1.9.4 기준 440으로 전투기들 중 평균(420)보다 약간 위 수준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관포로 무장한 적기의 공격을 0.5초 더 막아주고 방공포와 후방기총으로부터 생존시간이 3초 정도 향상되는 수준이라 사실상 별 차이는 없다.

머스탱 시리즈에 비하면 기동성은 약한 편이라고 해도, 이제부터 고고도 선회기로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기동성 자체는 동티어 타 전투기들보다 우위에 서지만 그만큼 속도성능이 타 기체에 비해 줄어든 것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기관총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리를 최대한 좁히는 것이 관건. 1.9.4 패치로 선회력이 약간 향상되어 풀업 기준 27.1초가 되었다. 세이버와 동일한 성능.

풀업 무장인 12.7mm M3(C)에서 다음티어인 F-86A 세이버를 연구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스로틀을 idle (0%)로 설정하면 동체 후방에서 에어브레이크가 열린다(확대해서 보면 명확하게 보인다). 그 때문인지 체감 감속성능이 우수한 편이다. 이는 아래에 서술할 세이버에도 장착되어있다.

2.2.5 North American F-86A Sabre[16] - 10티어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유명한 제트 전투기 중 하나로,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운용했습니다.
추력무게엔진형식티어
J47-GE-12,200 kgf1,220 kg제트10티어
동체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
12.7mm M3 (C) 6정801,200560609티어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
F-86A5504,78010티어
요구 경험치가격
289,560 xp6,000,000 크레딧

P.1101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하늘의 광전사
전 티어보다 기동성 점수는 낮아졌는데 희한하게도 실제 기동성은 차이가 없는 기이한 광경

역사에서는 MiG-15의 라이벌이었지만, 인게임에서는 P.1101의 라이벌이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에게 '쌕쌕이'[17]로 잘 알려진 한국전쟁의 기병검.

화력은 1.9.3때까지만 해도 9티어 때의 풀업 수준 그대로라서 2%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만 분당 7,200발이 쏟아지는 탄막은 여전했으며, 게다가 1.9.4 패치로 M3의 화력과 명중률이 티어별로 소폭 향상된 덕분에 위력이 조금 늘면소 10티어에서 쓰는 M3는 종합화력이 300에서 343로 늘었다.[18]

약한 화력에 대한 보완점인지 내구도는 9티어에서도 높은 축에 속했던 440에서 무려 100 이상 향상되면서 550으로 폭풍 성장하여 전투기 중에서는 Fw 252 다음으로, 10티어 전투기 중 두번째로 높으며, 피탄면적도 그리 큰 편은 아니므로 생존성은 의외로 높은 편이다.

기동성이 FJ-1 풀업에 비해 약간 낮게 나오지만, 초당 140도 롤링과 반응성 100은 동일하며, 선회 역시 27.1초로 전티어 풀업과 동일하다. 커틀러스처럼 퓨리에겐 없는 앞전 슬랫[19]이 존재해서 그런지 기동성이 퓨리 때에 비해 더 좋게 느껴진다.

하지만 여전히 전투기 클래스 중에선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부스트 시간이 전 티어와 동일한 16초로 긴 편이지만, 상승률이 25m/s으로 속도형 기체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상승 추격에 대해서는 불리한 편이다. 9티어와는 다르게 전투기든 중전투기든 가리지 않고 엔진성능이 폭풍성장하는 시기이므로 통상적인 추격전으로는 거리를 좁히기 힘들다.

그러나 일단 뒤를 잡고 500m 내외의 적정거리에서 부스트까지 충분하다면 당하는 쪽을 지옥으로 만들어내는 건 시간 문제다. 상대가 공격기라 안전한 플레이를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공격을 개시하는 순간, 공 3업 아드레날린 과부하가 연구(?)된 저글링 무리가 건물 주변을 빈틈없이 둘러싸서 부수는 속도로 내구성과 상대방 멘탈이 닳아 없어지는 장면은 안 봐도 비디오다. 물론 공격기를 잡는 경우에는 후방 접근 시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500m 내외에서 사격을 개시해야 하기 때문에 딜 넣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아예 뒤에 붙어있거나 여러 번 일격이탈을 시도하는 와중에 폭탄에 휘말리거나 후방 기총에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다.

명중률에 관한 이큅과 스킬은 취향대로 달면 되지만, 애초에 기수 무장인 데다 1.9.4 패치로 명중률 보정까지 받았고, 연사력이 그 분산도를 커버하고도 남기 때문에 명중률 대신 다른 쪽으로 투자해도 된다.

고고도 전투기 간 상성은 MiG-15와 비교해선 '속도성능이 좀 떨어지지만 부스트 성능과 기동성이 약간 더 좋은 정도'로 비교가 끝나지만[20], P.1101 상대로는 꽤나 복잡해진다. 1차 전투기 트리 항목에서 서술한 내용을 봤다면 알고 있겠지만, 일단 기동성이 세이버가 더 좋지만 성능 차이가 크게 나는게 아니라서 장기전에 돌입하지 않는 이상 먼저 뒤를 잡은 쪽이 거의 이기고, 튼튼한 맷집에다 MG-213C 4문 쏟아붓기나 유리몸에 M3 6정 퍼붓기나 격추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헤드온 싸움에서도 절대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21] 속도성능도 세이버가 우세한 건 사실이지만, 정작 답없이 짧은 사거리가 그 가치를 다 깎아먹는 역설적인 상황 역시 속도가 느리지만 사거리가 긴 P.1101과의 상성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한 원인이다.

즉, 성능이 거의 비슷한 기동성을 제외하면 분명 성능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서로의 장단점이 반대로 적용되면서 실전에서 그 능력 차이가 상쇄되어버려 사실상 동일 기종끼리 붙는 거나 마찬가지인 관계가 되어버렸다. 어떻게 보면 세이버와 P.1101은 광전사암흑 기사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단발 제트 전투기 상태표시 아이콘은 세이버를 표준으로 삼아서 만든 것이다.

2.3 1차 다목적기 트리

커세어 트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1차 다목적기 트리에서 원래 정규 9티어로 존재했으나, 1.6 업데이트에서 트리 내에서 혼자만 일반 전투기로 남고, 이후 2014년 연말 1.6.3 업데이트에서 F-94D 스타파이어가 다목적 전투기 딱지를 달고 9티어로 추가되면서 옆으로 밀려났다.

2.3.1 Chance-Vought F6U Pirate - 9티어

복합적인 기체 설계와 애프터 버너(후방 연소기)를 최초로 적용한 미 해군 제트 전투기입니다. 양산에 돌입했으나 전투에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추력무게엔진형식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J34-WE-223,000 kgf900 kg제트8 티어스톡00
J34-WE-30A3,150 kgf1,000 kg제트9 티어27,500168,000
J34-WE-383,400 kgf1,100 kg제트9 티어최종28,900188,500
동체 장착 주포 공격력연사력(rounds/m)유효사거리(m)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20mm M3 (C) 4문120420760908티어스톡00
20mm Mk.12 (C) 4문1705808209010티어최종52,40080,000
기체내구도무게(kg)티어비고요구 경험치가격
XF6U-14004,3028티어스톡00
F6U-14204,3829티어최종28,300210,000
요구 경험치가격
166,500 xp3,460,000 크레딧

속도와 기총빼면 시체
그러나 그 둘의 위력이 막강하여 op의혹으로 계속해서 너프먹었던 비운의 기체
속도가 생명이고 정밀사격을 요하는 운용난이도가 높은 기체

1.6패치로 해군전투기 대부분이 다목적 전투기로 변경되나 외부 무장이 없어서 경전투기로 취급된다 왕따 이게 거슬렸는지 1.6.3 패치로 F-94가 추가되면서 트리에서 밀려났고, 그로 인해 미국 정규트리 내에서 유일하게 20mm로 무장한 경전투기가 되었다. 물론 원래 함재기 시리즈였던 만큼 이전처럼 F2G에서 연구할 수 있으며, 끝은 언제나 그러하듯 F7U이다.

등장 이후로 P.1092, P.1101이 그랬듯이 지속적으로 체력과 기동성에 대해 너프를 먹었은 기체. 최근에는 1.9.2 패치로 화력과 기동성이 다 까이는 확인사살까지 당했다. 제트 전투기들이 1.9 패치에서 내구도 보정을 받았던 것처럼 이녀석도 내구도 보정을 받았으나, 지금까지 너프먹은만큼 올라온 수준이라 제자리걸음에 그쳐 사실상 간접너프다.

이전 티어인 F2G에 비해 속도가 크게 늘고 기동성이 크게 떨어졌다. 그래서 선회가 상당히 둔하기 때문에 중전투기처럼 몰아야 한다. 20mm 주포는 F2G와는 달리 기수무장이라 그런지 쓸만하고 최종 기관포는 10티어 Mk.12로 화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니 이녀석으로 그 동안 괴롭히던 중전투기들에게 복수를 해주자.

다만 1.9 패치 이후로는 속사형 기관포로 분류되어 과열이 빠른 편이어서 정밀사격과 점사능력이 요구된다. Mk.12는 F2H 또는 F-94D에서 연구하면 바로 달 수 있으며, F-94D의 경우, 팔지 않고 발칸까지 연구했다면 크레딧 들이지 않고 바로 장착할 수 있다.

F-94D와 비교하자면 발칸을 쓰지 못하는 데다 내구도가 낮고, 부스트시간이 4초 짧지만,[22] 순항속도가 더 높고, 기동성과 고도성능이 약간 더 좋은 정도이다.

동체가 업그레이드된 F6U. 동체를 업그레이드하면 주 날개와 꼬리날개의 일부 모습이 바뀌며, 엔진 마운트가 뒤로 더 나온 형태가 된다.[23]

파이렛의 순항속도는 580kph로 설정되어 있지만, 그만큼 최적속도 영역이 너무 고속으로 치중되었기 때문에 550kph 이하로 떨어지면 기동성 패널티가 시작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Fw252 수준의 운용난이도가 요구되지만, 타 전투기와 같은 속도에서 선회로 밀리는 Fw252와는 다르게 속도가 우월하므로 일격이탈 위주로 운용해보자. 원거리 저격수라는 점에서 P.1092와 역할이 비슷하지만, P.1092는 선회형이고 이녀석은 속도형이다.

아직까지는 중전투기를 요격하기 적합한 화력과 속도로 먹고 살아서 그런지, 네임드 유저들이 종종 이녀석을 몰고 다니곤 한다.

풀업 기관포인 Mk.12에서 다음 티어인 F7U를 연구할 수 있다.
  1. 적어도 상대가 봇이라면 말이다. 특성을 알고 있는 유저가 몰면 세이버가 뒤잡아도 위로 올라가는거 구경이나 하고 있어야 한다.
  2. V표로 우세 판정
  3. 엄밀히 따지면 퓨리/세이버의 우세지만, 컨트롤로 극복 가능한 수준으로 그 차이가 작다.
  4. 엄밀히 따지면 P.1092와 P.1101이 약간 더 우세하다.
  5. 이 기체가 사용하는 M1921 브라우닝 기관총은 수냉식 버전의 M2로 대체당했기 때문.
  6. 이전에는 'Kittyhawk'였다가 전 패치의 영향으로 다시 원명으로 바뀌었다.
  7. 실제로는 탄속과 연사력 차이로 인해 차이가 많이난다.
  8. 풀업 엔진의 출력이 1,490마력인데, 영국 트리에서 이 수준의 성능을 지닌 멀린 엔진은 5티어 스핏파이어 Mk.I에서 사용하는 멀린XX다. 1티어 위에 와서야 비슷한 엔진을 사용하는 셈이다.
  9.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공군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F-51D(제식명칭 변경으로 Pursuit가 Fighter로 바뀜)를 지원받아 제 10 전투비행전대 예하로 3개 비행대대를 편성하여 지상군 지원 임무에 투입되었다. 이중 댄 헤스 대령의 전용기체인 18번기에 좌우명인 "By faith, I fly"을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信念의 鳥人'(신념의 조인)이라는 글귀를 새기게 되었다. 이 글귀는 이후 공군 군가인 <필승 공군> 에도 등장한다.
  10. 이전에는 샷건을 쏴도 더 잘 맞을듯한 처참한 명중률로 인해 악명이 높았다. 10티어까지 HP제라 적당히 쏘면 죽는 게임에서 혼자 옆동네 게임마냥 이빨이 안박혀 아무리 쏴대도 안죽는 픱티캘을 쓰는 암울한 트리였을 정도. 1.9 무장 재조정 이전까지 존재했던 모듈 파괴시 추락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던 유일한 트리였다. 다른 녀석은 상대의 모듈이 부숴지기 전에 HP를 전부 까낼수 있으나, 12.7mm M2/M3의 화력이 너무나 처참해서 적 기체의 HP를 다 까내기 전에 모듈의 HP가 먼저 바닥나 박살나는것.
  11. 1.6패치로 건팩을 빼앗겼으나, 그 대신 기동성에서 추가로 버프를 받은 Bf109G나, 아랫티어인 6티어 Bf109F가 잘못 붙으면 굉장히 난감했다. 당시에는 20mm MG-151/20, 30mm MK-108의 지속사격능력도 좋아 따돌리기 전에 추락하던 시기. 이전티어인 P-51A도 109F에게 기동성 말고는 시체이던 녀석이 기동성까지 사라져서 난감했었다.
  12. 참고로 중국 프리미엄 기체인 P-51K도 기동성이 근소하게 앞선다.
  13. 이미 7티어를 넘어오면서 8티어 제트기들을 많이 만나 봤을테니 엔진의 미묘함은 크게 언급하지 않는다.
  14. P-47계열같은 벽돌급은 아니다. 하지만 선회기와 붙을 정도 역시 아니다.
  15. P-51H의 장점인 좋은 엔진과, 훌륭한 지속사격능력은 P-51D도 P-51H급은 아니나 충분한 수준이다.
  16. 세이버를 발음 그대로 쓰려면 Saber가 맞지만, 특이하게도 영국식 표기인 Sabre를 따른다
  17. 참고로 대한민국공군에서 운용한 세이버는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가능한 F-86F형과 정찰기로 썼던 RF-86A형이었으며, 이후 F-84D를 추가로 도입하기도 했다.
  18. 이는 썬더볼트 트리의 등장으로 생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8티어 XP-72가 9~10티어와 동일하게 최종 무장으로 M3 6정을 쓰는데, 이전에는 M3의 성능이 티어와 상관없이 고정이었기 때문에 8티어나 10티어나 그게 그거였다.
  19. 슬랫을 활용하면 받음각이 바뀌고 날개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가 생겨 양력이 증가한다. 하지만 월오플에서는 실속속도는 그대로니 이 점 유념하자.
  20. 내구도와 화력 차이도 있지만 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주는 속도와 기동성 비교에 묻힌다. 그래도 헤드온 싸움은 화력이 좋은 MiG-15가 우세하긴 하다.
  21. 거기다 기관총은 애초에 연사력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그 반대급부로 분산도가 크며, P.1101은 전비중량이 4.3톤에 불과할 정도로 피탄면적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유효사거리 범위인 500~560m에서 도탄 내지는 데미지 감소가 꽤 빈번하게 일어난다.
  22. 파이렛은 16초, 스타파이어는 20초이다.
  23. 이는 애프터버너를 사용하는 엔진을 달기 위한 설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