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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는 "Synchronized(S-엔진), Cowling-Mounted(C-동체), Wing-mounted(W-날개), Hub-mounted(H-허브)"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
엔진의 성능은 숫자에 관계없이 엔진 1개의 성능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엔진 갯수에 카탈로그 성능을 곱한 값이 전체 출력/추력이 됩니다. | ||||||
무장 역시 1정(또는 1문)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되며 각 구경별로 무장 갯수에 DPS를 곱한 값의 총합이 전체 화력이 됩니다. 다만, 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 ||||||
기체의 성능은 서버별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2023-08-05 19:00:22 현재 1.9.9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유럽은 SI 단위를 만든 세계답계 미터법이 표준화되었지만, 영국의 기관총 구경은 인치법으로 표기합니다. | ||
구경 | 인치법 | 미터법 |
.303 | 0.303 inch | 7.7 mm |
.50 | 0.5 inch | 12.7 mm |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등장하는 독일 전투기 트리 기체들.
2 1차 전투기 트리
제한된 무장으로 사투를 벌이면서 날쌔게 저격하는 가장 높은 힘으로 거듭나는 길
일명 메서슈미트 트리 또는 Bf 109 트리.
가벼운 동체와 빠른 속도가 특징이며, 주 교전방식은 공격기와 3티어부터 8티어까지는 고고도 BnZ, 9티어부터는 고고도 선회전이다.[1]
그 외의 특징으로는 1.9.5.3 기준 중저티어들은 자기 자신의 전 티어나 다른 트리의 기체들에서 최대한 호환되는 부품을 끌어온것과, 안끌어온것의 성능차가 매우 심해, 전자는 동티어의 다른 스톡에 비해 어느정도 쾌적한 수준을 자랑하나, 후자는 동티어 최악을 달리는 스톡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가장 확실한 예로는, 스톡이 자경으로 동체만 올리면 사실상 풀업과 8티어라는 놈이 성능은 6티어급을 넘나드는 Me 209 A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정식 오픈 이후 2013년 12월 1.1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2차 전투기/다목적 전투기 혼합트리(이하 포케불프 트리) 등장 시점에서도 날개에 기관포 건팩도 달수 있어, 똑같이 건팩을 달았으나 기동성이 없는 단발 중전투기 스러운 포케불프 트리와 중간에 엔진너프, 기관총계열 사거리 너프를 퍼맞은 미국 머스탱 트리를 압도하며 BF깡패로 군림했으나, 미그 트리가 등장한 1.6 패치에서 건팩을 빼앗기고, 1.8 패치에서 9티어 이상 기체는 강력한 너프를 받았으며, 이후 1.9 패치에서 무장 재조정이 한번 더 이루어져 전체적인 화력이 감소했고, 일부 기체는 동티어의 스핏시리즈와 뒤바뀔 정도로 처참해져서 운용난이도가 급상승했다.
다만 2,4,5티어를 제외한[2] 나머지 기체 전부 무장이 기수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사격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잡으면 깡패인건 여전하다.
아군이 된 적 보정
중반부까지는 기축의 기관포 1문과 주변의 기관총으로 붐앤줌을 해야 하지만, 8티어 풀업 즈음부터 기관포만 운용하기 시작하며 9티어부터는 내구와 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기수에 집중된 강력한 20mm 4문의 화력과 긴 사거리로 장거리 저격을 구사한다.[3]
같은 전투기 병과이면서 고도성능과 선회력이 비슷한 퓨리/세이버와 자주 비교당하는 편인데, 대충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퓨리/세이버 | 성능[4] | P.1092/P.1101 |
V | 내구도 | |
V | 속도 | |
dps | V | |
유효사거리 | V | |
V | 기동성[5] | V |
V | 고도성능[6] | V |
퓨리와 세이버는 기관총이 주무장이므로 유효사거리가 가장 긴 M3도 560m로 짧으며, 지속딜이라 순간화력 자체도 매우 낮다. 이는 뒤를 잡아도 격추시키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는 뜻으로, 그에 대한 무방비 상황으로부터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내구도가 강화되었으며,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어느 정도 준수한 속도로 보완한다.
반대로 P.1092와 P.1101은 속도가 느리고 내구도가 낮지만, 최종포인 MG-213C의 높은 dps와 긴 사거리 덕에 장거리에서 선제공격(저격)을 가하거나, 봇을 방패삼아 지원사격하는 백업 플레이 방식으로 부족한 성능을 보완할 수 있다.
2.1 Arado 계통
메셔슈미트 트리의 초반부를 맡고 있는 녀석들.
하지만 이쪽 트리의 특성이 선회전보다 붐앤줌에 좀 더 특화되었고, 선회전 특성인 2차 전투기 트리 초반부에서도 Bf 109 E로 건너갈 수 있기 때문에 Bf 109 B를 볼 게 아니라면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109E 스톡에서 절규하게 된다
2.1.1 Arado Ar 68 - 2티어
루프트바페에서 채택한 마지막 복엽기입니다. 스페인 내전과 2차 세계대전의 전간기에 야간 전투기로 운용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210 Ea | 680 마력 | 440 kg | 수랭식 | 2티어 | 스톡 | 0 | 0 |
BMW VI 7.3 | 750 마력 | 540 kg | 수랭식 | 3티어 | 180 | 5,050 | |
BMW 132 Da | 850 마력 | 580 kg | 공랭식 | 3티어 | 최종 | 225 | 7,5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08/18 (S) 2정 | 15 | 500 | 360 | 30 | 1티어 | 스톡 | 0 | 0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최종 | 340 | 3,900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08/18 (W) 2정 | 15 | 500 | 360 | 30 | 2티어 | 최종, 동체연구 필요 | 290 | 93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r 68e | 75 | 1,440 | 1티어 | 스톡 | 0 | 0 |
Ar 68h | 85 | 1,405 | 2티어 | 최종 | 150 | 3,6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00 xp | 3,300 크레딧 |
1티어 Ar 65와 엔진, 엔진부 기관총 업그레이드를 공유하기에 스톡은 사실상 타국의 2티어랑 비슷하게 딱 1티어 풀업을 가져온 듯한 성능이다.
동체 업그레이드 이후에 1티어 기본무장과 같은 성능의 7.92mm MG-08/18 2정을 외부 무장으로 추가로 장착 가능하며, 이 화력은 중전투기를 제외하고 동티어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축에 든다. 복엽기 특유의 선회력과 4티어 109B보다도 좋은 엔진 성능을 바탕으로[7] 굉장히 가볍게 넘을 수 있다. 스톡일 때도 업글 부품의 반절은 전티어에서 이미 들고 오는 편안한 기체.
선회전이 할 자신이 없으면 저티어에서는 아직 지상타겟 HP가 낮아 지상타겟을 때려잡을 수도 있고, 같은 생각을 하는 적 중전투기나 공격기를 노려도 재미를 볼 수 있다. 특히 1.9.4 이후 2티어 봇 공격기로 Fi-98이 추가되었으니, 후방기총의 위험성이 조금 줄어 좀 더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다.
조심할 점은 복엽기답게 선회가 좋지만, 과무장 때문에 다른 복엽기에 비해 선회가 살짝 밀리는 편이니 주의해서 선회전을 벌여야 한다.
2.1.2 Arado Ar 80 - 3티어
루프트바페 작전사령부에서 요구한 규격에 따라 1934년에 개발된 경량 전투기입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Kestrel VI | 525 마력 | 400 kg | 수랭식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Ca | 640 마력 | 430 kg | 수랭식 | 3티어 | 650 | 5,810 | |
Jumo 210 Ga | 700 마력 | 442 kg | 수랭식 | 4티어 | 최종 | 750 | 13,4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17 (1934) (H) 1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엔진 연구 필요 | 340 | 4,500 |
20mm MG-FF(H) 1문 | 60 | 320 | 580 | 90 | 4티어 | 최종, 엔진 연구 필요 | 2,470 | 22,9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r 80 V1 | 115 | 1,610 | 2티어 | 스톡 | 0 | 0 |
Ar 80 V3 | 115 | 1,550 | 3티어 | 최종 | 550 | 10,45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300 xp | 35,000 크레딧 |
1934년 개발된 경량 전투기.
스톡 상태에서는 Ar 68과 비교하면 1티어급 7.92mm 기관총 2정이 사라지고, 단엽기로 바뀌면서 기동성도 눈에 띄게 감소한다. 가뜩이나 화력도 안나오는데 BnZ도 불가능하고, 선회전도 안되니 스톡은 암담함 그 자체. 화력을 올리려면 엔진을 1단계 올려야 가능하니 자유 경험치를 650 정도 모아두자.
동체 업그레이드는 체력이 늘어나지는 않으나 무게를 60kg 다이어트 하는 물건으로, 선회가 극미량 증가하나 전투에서의 영향은 거의 없으므로 연구를 뒤로 미뤄도 된다. 엔진 1단계 업그레이드를 하면 프로펠러 끝 기수부분 'Hub' 부분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되는데, 7.92mm 기관총 하나만 추가되어도 기수무장 특유의 명중률 덕에 한숨 돌릴 수 있고, 20mm MG-FF를 올리면 20mm의 특유의 사거리와 발당 데미지 덕에 화력은 강력해지지만, 무게가 그만큼 늘어나서 기동은 좀 둔해진다.
적의 꼬리만 잡는다면, 강력한 화력으로 1티어 위의 전투기도 쉽게 잡아내는 편이지만, 4티어 일반 전투기들이 종이맷집이긴 하지만 둔한 기동성과 뭔가 나사빠진 엔진성능 때문에 꼬리를 잡기 쉽지 않다는게 흠이다. 둔한 기동성때문에 선회전을 수행하기 난감하고, 나사빠진 엔진성능때문에 적 추격과, BnZ을 수행하기 어렵다. 109F/G와는 다른 느낌으로 애매한 기체.
이후 5티어 Bf 109E를 제외하고는 전부 주 무장이 기수부분에 몰려있으므로 여기서부터 조준실력을 다져놓는다면 10티어까지 잘 써먹는다.
풀업 엔진인 Jumo 210 Ga에서 다음 티어인 Bf 109B로 넘어갈 수 있으며, 20mm MG-FF는 다음 티어 Bf 109F에서 그대로 쓰므로, 꼭 연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연구하지 않고 넘어가면 109B 스톡도 선회만 조금 나아진 Ar 80 스톡 꼴이므로 고생길이 열린다.
2.2 Messerschmitt 계통
2.2.1 Messerschmitt Bf 109 B - 4티어
루프트바페의 주력 전투기로 최종 선정된 Bf 109 시리즈의 초기형입니다. 초기 사양은 스페인 내전과 2차 세계대전의 전간기에 운용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210 B | 640 마력 | 410 kg | 수랭식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Da | 680 마력 | 420 kg | 수랭식 | 4티어 | 700 | 12,500 | |
DB 600 Aa | 900 마력 | 570 kg | 수랭식 | 5티어 | 최종 | 1,340 | 24,0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6) (S) 2정 | 26 | 1,200 | 400 | 30 | 4티어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17 (1936) (W) 2정 | 26 | 1,200 | 400 | 30 | 4티어 | 최종 | 425 | 4,3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 (1936) (H) 1정 | 26 | 1,2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20mm MG-FF(H) 1문 | 60 | 320 | 580 | 90 | 4티어 | 2,470 | 22,900 | |
20mm MG-FF/M (H) 1문 | 67 | 360 | 600 | 90 | 5티어 | 최종 | 2,950 | 28,65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Bf 109 B | 150 | 1,490 | 4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3,800 xp | 131,000 크레딧 |
그 Ar 80에서 20mm를 안찍을 리 없지만 Ar 80에서 20mm MG-FF 기관포를 찍지 않고 올라왔다면, 스톡은 Ar 80 스톡을 그대로 갖다놓은 게 아닐까 싶은 지옥 그 자체. 7.92mm MG-17이 1정 늘어난 3정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4티어 기준으로는 영 난감한 수준의 무장. 20mm MG-FF를 찍었다면 스톡치곤 굉장히 쾌적한 성능을 자랑하는 극과 극의 스톡을 자랑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후의 109트리 기체들이 그렇듯 그냥 달아주고 시작해도 좋을 물건을 크레딧을 따로 지불해가면서 달아줘야 한다는 것. 109트리가 첫 트리라면 22,900 크레딧이 조금 부담될 수 있으니 Ar 80을 판매할때 20mm MG-FF 대신 7,92mm MG-17을 장비해서 MG-FF를 창고에 집어넣어 놓으면 저 크레딧을 아낄 수 있다.
기축 허브(Hub)에 장비되는 무장의 풀업 무장인 20mm MG-FF/M은 전티어에서 들고오는 20mm MG-FF의 성능을 전부 소폭 증가시킨 무장으로, 티어업을 여기서 멈출거라면 연구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티어업을 할 생각이라면 꼭 연구해야 한다.연구 하지 않으면 다음 티어인 Bf 109E에서 Ar 80서 MG-FF를 연구하지 않은 것과 똑같은 수준의 불지옥 스톡을 자랑하다보니 여기서 연구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날개에 장비되는 7.92mm MG-17(1936) (W)은 기수에 기본으로 장비되며, 사실상 없는 취급을 받는 기관총과 동일한 성능을 자랑하며, 장비시 기동성 저하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추가 화력을 제공하다보니 대부분 장비하는 편이다. 물론 날개에 달리는 무장답게 명중률은 기수무장에 비해 구린 편이라 큰 폭의 상승은 아니다. 이 부품은 독일 공격기 트리의 Fw 189c 에서 스톡 부품으로 사용하기에, 그쪽을 먼저 탔다면 그냥 경험치 추가 소모 없이 달아줄 수 있다
과거에는 여기부터 독일트리의 명물 BF깡패 트리가 시작됐었다. 기체를 잘 다루지 못해도 저고도에서 지상타겟을 공격하는 그런 기체 성능을 완전히 버리는 방식의 교전만 피하면 밥값은 하던 시절. 이후 중-고티어들은 너프를 여러번 받은 탓에 중간티어가 미묘해지긴 했으나, 109B는 엔진 성능과 화력이 미묘한걸 제외하면 크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게 없기에 여전히 강하다.
109B는 화력보다는 그 기동성에서 오는 근거리 전투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편이 좋다. 20mm 1문으로는 일격이탈에 살짝 부족한 파괴력이기 때문. 둔해터진 기동성으로 인해 교전에 애로사항이 꽂피던 Ar 80과는 다르게, 109B는 엔진 성능도 미묘하긴 하나 동티어급중에선 많이 좋은 편이고, 선회력도 I-16이나 A6M1같은 저고도 선회기를 제외하고는 좋은 축에 속하기에 무리해서 저고도 선회기와 선회전을 붙거나, 한 판 내내 공격기 꼬리를 물거나, 기관포로 땅을 파는것 만 아니면 뭘 해도 그럭저럭 잘 해낼 수 있는 시기.
풀업 엔진인 DB 600 Aa에서 다음 티어인 Bf 109E Emil로 넘어갈 수 있다.
2.2.2 Messerschmitt Bf 109E Emil - 5티어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이후 만들어진 메셔슈미트 전투기의 개량형입니다. 루프트바페와 추축국 공군에서 폭넓게 운용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DB 600 Aa | 900 마력 | 570 kg | 수랭식 | 5티어 | 스톡 | 0 | 0 |
DB 601 B | 1,100 마력 | 600 kg | 수랭식 | 6티어 | 2,775 | 41,800 | |
DB 601 N | 1,175 마력 | 650 kg | 수랭식 | 6티어 | 최종 | 2.950 | 47,2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40) (S) 2정 | 30 | 1200 | 400 | 30 | 4티어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 (1940) (W) 2정 | 30 | 12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20mm MG-FF/M (W) 2문 | 67 | 360 | 600 | 90 | 5티어 | 최종 | 2,950 | 21,95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15mm MG-151/15 (H) 1문 | 80 | 420 | 620 | 90 | 5티어 | 2,580 | 34,150 | |
20mm MG-FF/M (H) 1문 | 67 | 360 | 600 | 90 | 5티어 | 최종 | 2,950 | 28,65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Bf 109 E | 200 | 1,775 | 5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f 109 B | He 112 | 319,000 크레딧 |
16,900 xp | 15,100 xp |
스톡 성능은 Bf 109B나 He 112 깡스톡이 그렇듯 절망적이다. 날개의 7.92mm MG-17 2정, 기수 엔진부에 2정 해서 7.92mm MG-17 기관총 4정이 전부로, 2티어 수준의 난감한 무장. 기축의 Hub에 달리던 무장중 7.92mm MG-17과 20mm MG-FF (H)는 어디로 팔아먹었는지 사라졌다.
Bf 109B에서 20mm MG-FF/M (H)를 연구하고 넘어왔다면 다행히 그 녀석은 호환이 되서 그대로 달아주고 그나마 좀 나은 스톡기간을 보낼 수 있으나, He 112에서 Bf 109E로 넘어온 경우에는 Fw 159 -> He 112나 He 112 -> Fw 190 A-1같이 날개의 20mm 기관포가 호환이 되지 않는다. 더 난감한 건 He 112에서 넘어온 경우에는 20mm MG-FF/M (H)를 연구하기 위해서 중간에 15mm MG-151/15 (H)를 또 연구해야 한다는 사실.
엔진 성능은 Bf 109B에서 소폭 증가한 수준으로, 티어 대비해서는 여전히 중전투기를 제외하면 탑클래스. 속도를 제외하고 전부 내다버린 Me 209 V4나, 6티어 P-51A 머스탱과 동급 수준의 엔진을 사용하는 스핏파이어 Mk.1같은 특이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자체 성능으로는 상대방을 난감하게 하는데 충분하다.
무장 업그레이드로는 기축 허브 부분에 15mm MG-151/15와 20mm MG-FF/M 중 하나를 올리는 것과, 날개의 7.92mm MG-17을 20mm MG-FF/M으로 교체하는 것이 있다. 20mm MG-FF/M은 Bf 109B와 He 112에서 쓰던 MG-FF의 성능을 소폭 올려놓은 물건이며, 15mm MG-151/15는 1.9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구경으로 인해 12.7mm M2와 비슷한 기관총 취급을 받다가[8] 1.9 패치에서 20~23mm와 함께 중구경 기관포로 분류된 녀석이다.
풀업하면 20mm를 총 3문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1.6 업데이트로 6, 7티어의 외부 무장 건팩[9]들이 사라지면서 20mm를 3문 이상 매단 기체가 메셔슈미트 트리에선 8티어 Me 209 A에서부터 다시 만나므로 처참한 수준은 아니다. 독일 전투기의 특성을 이용해 고고도에서 7~80도로 내리꽂으며 사격을 가하면 못해도 반피에 운 좋으면 부품 파괴로 킬 카운트를 올리고 시작할 수 있다. 속도성능은 109B 시절에 비해 체감될 정도로 늘어나지만 그 대신 기동성은 20mm 때문에 풀업을 하고나면 스톡에 비해 심각하게 줄어든다. 중전투기나 공격기랑 비교당하는 수준인 Fw 190 A-1보다야 낫지만, 일반 전투기 중에선 구린 편으로 500을 넘기기 시작하는 타국 전투기에 비하면 481이라는 속도성능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고고도 붐앤줌을 잘하면 킬 카운트가 올라가고 경험치를 줏어먹긴 하지만, 문제는 1.9 업데이트로 기관포의 발당 대미지가 소폭 올랐으나 연사력이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DPS가 낮아져 영국 5티어 스핏 풀업에 화력이 밀리며[10], 속도와 기동성까지 다 밀린다. 생존하고 싶으면 고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게 답이다. 고고도 이점을 포기하는 순간, 적 중고도 기체와 저고도 기체가 몰려와 109E를 찢어놓을 것이다.
칼같이 BnZ를 해오는 플레이어가 붙잡으면 아군을 휙휙 찢어놓는 BF 깡패같지만,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잡으면 활약하기 어려운 미묘한 기체. 이후의 Bf 109F, Bf 109G에서는 기관포 수가 줄어들며 조준이 훨씬 중요해지니 미리 여기서 연습해두는게 좋다.
허브 최종 기관포인 20mm MG-FF/M에서 다음 티어인 Bf 109F Friedrich로 넘어갈 수 있다. 위에 서술했듯 Bf 109B에서 미리 연구해 왔어도 중간 경로에 15mm MG-151/15가 버티고 있어 Bf 109F를 바로 뚫을 수는 없다.
2.2.3 Messerschmitt Bf 109F Friedrich - 6티어
1940년에 개발된 Bf 109F는 공기역학적으로 개량된 동체, 더 강력해진 엔진과, 경량화된 무장 덕분에 이전의 Bf 109E를 압도했습니다. |
마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DB 601 N | 1,175 마력 | 650 kg | 수랭식 | 6 티어 | 스톡 | 0 | 0 |
DB 601 E | 1,350 마력 | 756 kg | 수랭식 | 6 티어 | 최종 | 7,700 | 54,3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 (1940) (S) 2정 | 30 | 12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460 | 60 | 6티어 | 최종 | 5,500 | 25,2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FF/M (H) 1문 | 67 | 360 | 600 | 90 | 5티어 | 스톡 | 0 | 0 |
15mm MG-151/15 (H) 1정 | 80 | 420 | 620 | 90 | 5티어 | 2,580 | 34,150 | |
20mm MG-151/20 (1941) (H) 1문 | 90 | 420 | 720 | 90 | 6티어 | 최종 | 5,530 | 46,9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f 109 F-3 | 225 | 2,300 | 6티어 | 스톡 | 0 | 0 |
Bf 109 F-4 | 250 | 2,342 | 6티어 | 최종 | 7,500 | 63,1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33,500 xp | 889,000 크레딧 |
완전 기수무장의 시작점
1.9 패치 최대 피해자 1호
1.6 패치 이전에는 건팩으로 인해 20mm MG-FF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녔던 Bf 109E의 업그레이드 같은 기체였다.
109E 풀업과 비슷하게 20mm MG-151/20 3문에, 7.92mm MG-17 2정을 탑재하고 있었으며, 20mm MG-FF가 MG-151/20으로 바뀌어 연사력과 데미지가 증가해 화력이 강력하지만 건팩 장착에 대한 반동으로 무거워지면서 기동성이 더욱 둔해지기 때문에 초보자는 운용하기 힘들었던 기체였다. 1.6 패치에서 109트리가 혼자 대다수의 기체들을 찢어버리고, 화력을 받은대신 벽돌인 Fw 190 트리를 꾸준히 팀킬해오던 것을 막기 위해서 였는지, 날개 아래 장착하는 20mm 건팩을 삭제하고, 기수 무장으로 구스타프부터 달리는 13mm MG-131 기관총을 받아왔다.
그로 화력은 감소했으나, 무게가 가벼워져 선회력은 더욱 나아져 선회력 빼고는 이점이 없던 당시엔 P-51A 머스탱을 압도적으로 짓눌렀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다.밸런싱 대실패 본격적인 저고도 선회기와의 선회전은 힘드나, 같은 직주 깡통 고고도 기체끼리의 싸움에서는 선회력으로 우세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선회전은 금물이며. 짧게 부스팅 해서 어떻게든 적보다 조금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가서 선회후 아래를 향해 BnZ을 벌여야 한다.
날개의 20mm가 사라지면서 조준이 어긋났을때 데미지를 주기는 힘들어졌지만 그 대신 기수로 무장이 집중되면서 조준이 잘 되면 이전과 비슷한 데미지를 줄 수 있었고, 20mm 3문을 썼던 Bf 109E보다 여전히 화력이 좋았다. 그러나 1.9 패치의 무장 재조정의 효과로 20mm 기관포의 발당 데미지가 소폭 버프된 대신 연사력과 지속사격 능력에서 크게 너프를 먹었다. 얼마나 너프를 먹었느냐면 영국의 동티어 스핏파이어 Mk.V와 화력이 뒤바뀐 수준. 이는 아래에 서술할 구스타브도 마찬가지이다.
경전투기 대다수가 109F의 눈치를 봐야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1.9 이후로 스핏파이어나 반사이익을 본 미국 머스탱트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허브 최종 무장인 20mm MG-151/20에서 다음 티어로 넘어갈 수 있는데, 여기서 전투기인 Bf 109G와 중전투기인 Bf 109Z[11]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Bf 109G를 연구하면 경전투기 트리로 계속 이어지지만, Bf 109Z를 연구하면 중전투기 트리로 넘어가게 된다.
2.2.4 Messerschmitt Bf 109G Gustav - 7티어
메셔슈미트 전투기 중 가장 널리 생산된 전투기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모든 전선에 투입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DB 605 A-1 | 1,475 마력 | 730 kg | 수랭식 | 6 티어 | 스톡 | 0 | 0 |
DB 605 AS | 1,800 마력 | 756 kg | 수랭식 | 8 티어 | 17,400 | 122,000 | |
DB 605 ASC(M) | 2,000 마력 | 800 kg | 수랭식 | 9 티어 | 최종 | 21,100 | 140,5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 (1940) (S) 2정 | 30 | 12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460 | 60 | 6티어 | 최종 | 5,500 | 25,2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1) (H) 1문 | 90 | 420 | 720 | 90 | 6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 (1942) (H) 1문 | 180 | 200 | 576 | 120 | 7티어 | 최종 | 14,100 | 57,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f 109 G | 260 | 2,363 | 6티어 | 스톡 | 0 | 0 |
Bf 109 K | 285 | 2,400 | 7티어 | 최종 | 18,800 | 86,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63,900 xp | 1,290,000 크레딧 |
30mm 1문의 화력에 의지하고 몰아야 하지만, 1.9패치로 운용 난이도가 급상승해버린 구스타프의 저주
1.9 패치 최대 피해자 2호
7티어 고고도기 최약체
일단 스톡은 109F에서 엔진 출력이 125마력 올라가고 체력이 살짝 늘어난 상태로, 딱 109F라고 볼수 있다. 20mm MG-151/20의 안정성도 괜찮고, 13mm MG-131은 그냥 무난한 수준. 다만 동티어 중전투기 츠빌링이 G형 동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호환되는게 기축 30mm가 전부라 엔진은 일일이 연구해야 한다.
기관포를 다운그레이드 업그레이드 해주면 Me 262가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고, 게임 내에서도 Me 410이 들고 적을 으깨고 다니는 흉악한 30mm MK-108로 교체된다. 건팩으로 날개에 2문 더 얹고 다니던 시절에는 급강하 붐앤줌 한방이면 같은 일반 전투기 라인업은 죄다 날개가 뚝 끊어져 추락했을 정도의 흉악한 화력을 자랑했었다.
대신 30mm가 굉장히 무거워 기동력을 다 깎아먹었기에, 건팩이 존재하던 시절 Bf 109G는 Bf 109Z에서 30mm 1개 떼어내고 엔진을 하나만 쓰는 파생형 중전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기체였다. 그렇기에 그 시절 109E부터의 독일 109라인 기체가 그렇듯 선회전이 아닌 일격이탈을 기본으로 운용해야 했던 기체였으며. 동티어 전투기들과 비교해 선회전에서 꼬리를 잡을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그렇기에 중전투기처럼 아군의 엄호가 필요한 기체였다.
그렇게 Bf 109Z에서 엔진 하나 뺏긴 대신 좀더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던, 진짜 반쪽짜리 중전투기같은 성능이 특징이였던 Bf 109G 구스타프는 1.6 패치 당시 Bf 109F 프리드리히와 함께 건팩 무장이 없어졌다. 이는 아래의 기동성 페널티가 극악한 벽돌 포케불프 트리에 비해 건팩을 달고 다니는 109들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 포케불프 트리를 팀킬을 하고 다녔던 것도 반영된 패치였으며 건팩을 달고 중전투기로 빙의하고 적을 반으로 쪼개고 다니던 유저들에겐 사형선고와도 같은 업데이트로, 30mm가 2문이나 없어지면서 화력이 대폭 하락했고, 그 대신 성능이 무난한 13mm MG-131 중기관총을 받았다. 그래도 30mm 2문이 사라지면서 무게 감소로 인해 증가한 원래 선회력에 비해 선회력이 더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고, 30mm 자체의 화력은 어디 안갔기에 여전히 BF깡패로 군림하며 한동안은 나약한 P-51D를 두들겨패고 다녔다.
화력이 약해지니까 선회를 버프줘서 여전히 최강자 자리에 내버려두던 1.6패치 당시의 독뽕만땅 워게이밍
그 후 영원히 강자로 군림할것만 같았던 Bf 109G 구스타프는 1.9 패치로 무장 재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전티어 Bf 109F와 함께 피해를 크게 입었다. 30mm의 발당 데미지가 더욱 증가했으나 그와 동시에 연사와 지속사격능력이 너프를 받아 플레이가 많이 힘들어졌다.
이전부터 MK-108의 자체 명중률은 영 좋지 않은 처참한 수준으로, 쏘면 원하는데 안꽂히는게 반절이라고 봐야 할 만큼 이상한데로 탄이 튀는게 잦았는데, 지속사격능력이 있었을때는 안맞으면 20mm나 기관총들처럼 그냥 더 쏘면 맞으니 부담이 덜 했으나 지속사격능력이 사라지면서 심각한 단점으로 급부상한것. 조준점을 적에게 제대로 놓고 쏘면 한 5~10발을 쏘면 1발쯤 꽂힌다고 봐야 할만큼 명중률이 구려, 30mm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조준점을 약간 밖으로 틀어서 '중앙에서 튀는 탄이 한발이라도 더 꽂히게 쏘는' 경우도 있으나, 그것도 조준을 튼 방향으로 탄이 튄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운도 조금 따라줘야 한다. 운이 없다면 사실상 30mm MK-108은 없는 무장이라고 봐도 될 수준으로 안꽂히니 사실상 13mm 2정으로만 무장한 3티어 A5M급의 화력이라도 봐도 좋다.
동시에 같은 패치에서 그동안 압도하고 다니던 P-51D 머스탱은 12.7mm MG-53-2 기관총의 DPS가 확 증가하면서 무시못할 기체가 되어버렸고, Bf 109G의 30mm MK-108의 연사력과 지속사격능력이 사실상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공방에서 이전보다는 P-51D 머스탱에게 떨어지는 Bf 109G가 자주 보이는 편이다.
지속사격능력이 사라진 대신 발당 데미지가 안 그래도 아팠던게 흉기가 되면서 조준점을 틀어쏘는 사격에 능하고 운도 조금 따라준다면 덜 고생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30mm는 죄다 빗나가 과열로 틱틱거리고 3티어 수준의 13mm 2정 화력으로만 교전하게 되니 힘들어진다. 30mm를 좀 더 확실하게 맞추고자 한다면 기관총의 유효사거리 내로 들어가는 정도의 근접사격을 하도록 하자. 탄이 튀더라도 튀어나간 원 내에 적이 전부 들어간다면 다 맞출수 있다. 다만 화력이 부족한건 여전하므로 적어도 13mm만큼은 불이라도 붙이라는 의미로 크레딧탄 사용을 권한다. 정말이다!
완벽한 한 발을 노려야 합니다.
1.9.5 기준 30mm MK-108은 과열도 빠르고, 연사력도 약간 느리고, 사거리도 짧고, 탄도 이리저리 휙휙 튀어서 난감한 무장이나, 그렇다고 20mm를 택할수도 없는 것이, 109F를 건너오면서 뼈저리게 느꼈겠지만 20mm MG-151/20은 아예 안꽂히는 일은 조준이 완전히 엇나간게 아닌 이상은 없어 안정성은 좋으나 딱 1문만 달려있어 화력부족에 꾸준히 시달리며, 7티어 방에서는 이빨조차 잘 안박혀서 화력이 진짜 안나온다. 그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MK-108을 탑재할 수 밖에 없다. [12]
고고도 전투기 대다수가 눈치를 봐야했던 BF깡패에서 12.7mm 6정이 후방 기총만 조심하면 동티어 공격기도 찢어버릴수 있게 된 P-51D, 기관총의 DPS 증가로 이익을 본 영국의 스핏파이어 Mk.IX의 눈치를 봐야 한다. 그래도 선회까지 죽어버린건 아니라서 아직은 머스탱의 뒤를 잡을 정도는 된다. 물론 뒤를 잡은 다음 30mm MK-108이 P-51D에게 맞질 않으면 소용이 없는 이야기지만.
전체적으로 한동안 OP기체로 군림하다가 무장 재조정 한방을 잘못 맞고 뭔가 이상해진 상황이다. 고고도 일격이탈 전투기 3자매[13] 중 제일 강력했으나 처참하게 몰락하면서 셋 중 제일 약한 위치로 내려왔고, 2016년 8월 7일 기준 'Warplanes.today'에서 최근 2주간의 7티어 전투기의 승률을 살펴보면 북미서버에서는 아래에 A7M 렛푸를, 러시아 서버에서는 Yak-3만을 둔채 고고도 전투기답지 않은 암울한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과거 CBT시절부터 꾸준히 강자로 군림해왔던 Bf 109G의 과거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이다.
하지만 구스타프가 쓰는 30mm MK-108(1942)만 하더라도 여전히 강력한 Me 410이나 이걸 4문으로 달고 다니며 하극상도 심심찮게 벌이는 Bf 109Z의 무장이기도 하고, 구스타프와는 큰 관련은 없지만 MK-108(1944) 역시 슈발베를 필두로 한 독일 고티어 기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장이다보니 30mm에 버프를 잘못 줬다간 중간 티어의 밸런스가 붕괴되어 과거 독사기 시절의 재림을 볼 가능성이 존재하다보니 무장쪽 버프를 받을 가능성도 높지 않다. 그렇다고 새 엔진을 쥐어주기도 애매하니 난감 그 자체.[14]
Bf 109G를 풀업으로 키우다 보면 눈에 띄는 변화로 캐노피 프레임이 바뀌는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동체를 보려면 엔진을 1업 해야 한다. |
Bf 109 F에서 연구해서 넘어올 수 있는 13mm MG-131에서 다음 티어인 Me 209 A로 넘어갈 수 있다.
여담이지만, 풀업 구스타프는 G형 동체가 아니라 K형 쿠어퓌르스트 동체를 쓰는데,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스톡과는 다르게 얼라 하우베(Elra Haube)라는 신형 캐노피가 도입된다. 그러나 바뀐 캐노피를 보려면 동체가 아니라 엔진 1업을 해야 한다. 정작 동체를 올리면 날개 부분의 랜딩기어 쪽에 덮개가 생긴다...
엔진을 바꿨는데 캐노피가 바뀌는 독일의 괴상한 기술력[15]
2.2.5 Messerschmitt Me 209 A - 8티어
비행속도 최고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이후 Bf 109를 대체하기 위한 전투기로 개량되었지만 양산되지 않았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DB 603 A | 1,750 마력 | 920 kg | 수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DB 603 G | 1,900 마력 | 950 kg | 수랭식 | 8티어 | 20,800 | 134,000 | |
Jumo 213 E-1 | 2,050 마력 | 940 kg | 수랭식 | 8티어 | 최종 | 21,500 | 146,2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460 | 60 | 6티어 | 스톡 | 0 | 0 |
20mm MG-151/20 (1944) (S) 2문 | 95 | 400 | 780 | 90 | 8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14,700 | 44,2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H) 1문 | 110 | 420 | 78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 (1944) (H) 1문 | 200 | 200 | 616 | 120 | 8티어 | 22,300 | 62,900 | |
30mm MK-103 (1944) (H) 1문 | 140 | 60 | 800 | 180 | 9티어 | 최종 | 32,400 | 79,0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 209 V5 | 280 | 2,363 | 7티어 | 스톡 | 0 | 0 |
Me 209 V6 | 310 | 3,100 | 8티어 | 최종 | 19,500 | 136,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05,000 xp | 2,380,000 크레딧 |
구스타프의 저주를 넘은 자에게 주어지는 꿀맛(?) 보상
허브 기관포의 골라 쏘는 재미
동체 빼면 전부 다른 트리와 호환되는데 그놈의 동체가 문제다.
일단 출고하고 나면 이전 티어에서 호환되는 녀석이 하나도 없어서 사실상 스톡 209A는 109G 스톡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 야이
다른 트리를 하나도 타지 않고, 109트리를 스트레이트로 타고 왔다면, Bf 109F, Bf 109G처럼 플레이어에게 좋지 못한 성능으로 안 좋은 인식부터 팍 심어주고 시작하는 스톡을 보여준다.
그래도 독일답게 호환성은 매우 뛰어난 편이라 여기저기서 부품을 떼어올 수 있다. 엔진은 Fw 190 D의 1업 엔진 또는 BF 109Z의 풀업 엔진인 Jumo 213 E-1이 Me 209 A의 풀업 엔진이므로, 만약에 다른 트리에서 이 엔진을 연구했다면 처음부터 바로 풀업 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16]
그렇지만 BnZ기에서 엔진과 같이, 가장 중요한 화력은 떼어는 올 수 있지만 그걸 장착하는 과정은 많이 난감한데, 13mm MG-131 대신 교환하는 20mm MG-151/20은 Fw 190 D를 연구하면 자동으로 연구가 되어도 동체를 올리기 전에 갈아끼울 수가 없다. 그러니 동체를 연구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경험치를 2만 정도는 확보해두자. 기관총을 처음부터 졸업하고자 한다면 총 3만 5천이 필요하다. 허브 무장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서술하지만, 성능이 향상되면서 연식이 달라져 호환이 전혀 되지 않으니 만약 다른 트리에서 부품을 연구하지 않은 채 109G에서 바로 넘어왔다면 티어를 올렸는데 성능은 하락하는 암담한 스톡이 기다리니 주의하자.
허브 부분의 무장 중 20mm MG-151/20은 109F부터 꾸준히 써온 20mm 기관포이고, 30mm MK-108은 Me 262의 무장으로 유명하며, 109G에서 한번 써본 무장이지만, 연식이 1942년에서 1944년식으로 올라 새로 연구해야 한다.[17] 물론 Ta 152에서도 쓰기 때문에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추가로 연구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30mm MK-103은 Mk-108과 더불어 Ta 152에도 달리는 기관포로, 성능상 연사가 빠른 MK-108 계열과는 다르게 연사가 느리지만 유효사거리가 길고 발당 데미지가 높아서 37~57mm가 주를 이루는 대구경포로 분류된다. 한두 발 맞추면 억 소리가 나는 세 자릿수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문제는 그게 빗나가면 화력이 처참해지는 데다 3발(3초 동안) 쏘면 금방 과열된다. 참고로 이녀석을 올리면 분산원이 이녀석 기준이 되어 분산원이 눈에 띄게 작아진다. 그러나 20mm 분산도는 MK-103 장착 전 분산도로 유지된다.
무장은 일단 13mm 기관총을 유지하는 플레이어는 자경없는 스톡 유저 아니면 거의 없기에, 20mm MG-151/20 3문이거나 20mm MG-151/20 2문에 30mm 1문(108/103 모두) 둘 중 하나다. 과거에는 탄속과 속도 및 기동성 문제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전자를 채택했지만, 지금은 화력풀업이 대세가 되어 후자를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30mm 사용 시 주로 최종포인 고탄속 기관포 MK-103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유효사거리가 동체무장인 20mm와 가장 비슷(약간 더 길다)하고, 순간화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부 유저는 화력, 명중률과 속도, 기동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MK-103 대신 MK-108을 끼고 다니기도 하니 자신에게 맞는 걸로 취향껏 쓰자.
골라 쏘는 재미
운항 고도가 2,600m로 1차 전투기 트리 내에서 가장 높으며, 이후에는 2,500m로 고정된다. 이녀석보다 고도성능이 높은 기종은 2차 전투기 트리의 Ta 152 (2,650m)뿐이다.
최종 엔진인 Jumo 213 E-1에서 다음 티어인 P.1092로 넘어갈 수 있다.
2.2.6 Messerschmitt Me P.1092 - 9티어
1943년에 Me 262에 사용된 기술들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여러 사양이 제안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004 A | 840 kgf | 720 kg | 제트 | 8 티어 | 스톡 | 0 | 0 |
Jumo 004 B | 910 kgf | 725 kg | 제트 | 9 티어 | 26,100 | 160,000 | |
Jumo 004 C | 1,015 kgf | 760 kg | 제트 | 9 티어 | 29,500 | 169,200 | |
Jumo 004 E | 1,200 kgf | 760 kg | 제트 | 9 티어 | 최종 | 30,800 | 181,200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C) 4문 | 110 | 420 | 78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20mm MG-213C (C) 4문 | 200 | 700 | 800 | 120 | 10티어 | 최종 | 54,500 | 74,75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 P.1092/4 | 330 | 3,225 | 8티어 | 스톡 | 0 | 0 |
Me P.1092/5 | 360 | 3,300 | 9티어 | 최종 | 29,500 | 219,5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80,500 xp | 3,500,000 크레딧 |
슈발베의 파생형다운 최상의 호환성
과거엔 최종포의 부실한 집탄으로 고통받았고, 지금은 내구도와 속도성능으로 고통받는다.
고고도 선회기로의 전환기이자 원거리 저격수의 시작점
Bf 109 시리즈의 최고 전성기
스톡 동체가 더 잘생겼다
독일 전투기 라인의 첫 제트 전투기이다.
일단 출고하고 나면 엔진을 3번이나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Me 262에 들어간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기체답게, 최종 기관포는 독중전 9티어 262 HG2에서 가져올 수 있고, 엔진은 Me 262와 Me 262 HG2, Ta 183과 P.1099 B-2에서 쓰는 Jumo 004 라인이라서 다른 트리 9티어에서 미리 올렸다면 동체만 연구하면 된다.
안 올렸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연구해야지 뭐.
동체를 연구하면 엔진 배치를 제외하고 외형이 슈발베의 축소판이라는 인상을 준다. |
피탄면적이 작은만큼 내구도가 굉장히 약하다. 스톡 동체의 내구도가 330이고, 풀업은 360으로, 그냥 8티어 풀업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이녀석도 원래 속도, 기동성, 화력[18]이 모두 좋은 최강의 전투기였으나, 1.8패치에서 화력과 내구도, 기동성이 너프당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092와 1101은 거진 1.5티어 수준의 내구도가 까이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1092의 경우에는 1.9.4.1 패치 이후 워게이밍 측이 내놓은 공식 입장에 의하면
"그건 심각하게 밸런스 붕괴를 초래했습니다. 지금은 밸런스가 유지되어야 할 만큼만 강력한 수준입니다." 개발자 QnA
라는 자벨린만큼은 아니지만 뭔가 납득하기 어려운 대답이 돌아왔다.[19][20] 어쨌든 방공포 지역을 조심하는 등의 안전한 플레이를 절대적으로 요구하지만, 공격기를 요격해야 한다면 반드시 측면(또는 수직강하)접근 전방이탈 플레이로 피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1.9.5.3 패치로 후방기총이 더욱 강력해졌으니 순삭당하는 건 시간 문제다.
그 다음 패치인 1.9에서 무장 재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연사력은 반토막났으나, 발당 데미지와 집탄률이 올라가서 화력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라고 여기까지만 적용되었다면 정말 좋았겠으나, 같은 패치에서 엔진 부스트 시간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부스트 시간이 16초에서 14초로 너프당했다.
안그래도 짧은데 더 짧아짐
소련 제트 전투기 : 나랑 친구하자
기동성은 풀업 기준으로 평균선회 28.1초에 롤링 속도 초당 117도로 동티어 FJ-1의 하위호환이다. 특히 동체 빼고 풀업한 상태라면 풀업한 어태커에게도 선회로 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이렇게 보면 8.5티어 수준의 처참한 전투기로 보이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MG-213의 강력한 연사력과 긴 사거리 덕에 최대 1km 밖의 적에게도 조금이나마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이다.[21] 속사형 기관포라서 매우 빨리 과열된다지만[22] 내구도가 약해서 오랫동안 뒤를 잡을 수 없는 공격기 상대로는 짧은 시간 안에 딜을 다 넣고 빠르게 이탈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속사형 기관포는 매우 빨리 과열되면서 동시에 매우 빨리 냉각되고, 순간적으로 딜이 강력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점사로 운용하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녀석이다. 만약에 플레이어가 어그로 관리와 점사 능력이 뛰어나다면 그 플레이어의 P.1092[23]는 하늘의 저격수를 연상케 할 것이다!
운용에 관해서는 부스트를 다 써도 애초에 속도가 느린 편이어서 자연스럽게 2선에서 시작하게 된다. 어차피 1선 가면 어그로를 완벽하게 끌게 되니 그냥 2선에서 시작하도록 하자. 내구도가 약하므로 자신의 존재를 최대한 숨기면서 특유의 긴 사거리로 적들을 하나하나 제압하는 저격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고, 단독작전보다는 아군과 함께 뭉쳐다니도록 하자. 거절을 외치는 봇일지라도 커맨드로 전술 데이터 링크라도 쓸 수 있으니.
만약에 전투기들이 배치된 형태를 보았을 때, 중전투기끼리 격돌하는 상황이 예상된다면 중전투기 후방에 붙어서 가는 것도 좋다. 어차피 부스트를 다 써도 후방에 붙어서 갈 수밖에 없으므로 적기가 유저가 아닌 이상 어그로 끌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중전투기에게 헤드온 회피를 강요당할 위험성이 적다. 이 전술을 쓰면 선두 기체와의 거리에 따라 작게는 중전투기들이 헤드온을 벌인 뒤 내구도가 조금 남은 적 중전투기를 처치하는 백업 플레이라도 할 수 있고, 크게는 헤드온이 개시된 동안 (대각선)측면에서 특유의 강력한 화력으로 지원 사격을 가하여 재빠르게 격추시켜 아군 중전투기의 생존 가능성을 눈에 띄게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큅 세팅은 국민셋팅인 속도, 집탄률 강화 셋트인 엔진튜닝-자이로조준기를 쓰되, 부족한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엔진튜닝을 1순위로 장착해주자. 남은 한 칸은 내구도 5% 이큅을 장착해주면 좋다.[24]
파일럿 스킬은 역시 엔진 강화 계열로 몰아주되, 스킬 포인트에 여유가 좀 있다면 기동성 강화나 조준 강화에 투자해도 좋다.
최종무장인 MG-213C에서 마지막 기체인 P.1101로 넘어갈 수 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으로, MG-213C는 MG-151/20보다 30kg 더 무겁다. 1.9 업데이트로 구경별로 기총 중량이 표준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G-213C가 더 무겁도록 설정된 건 미국 전투기 트리의 FJ-1과의 상성을 맞추기 위해 설정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무장 빼고 풀업했을 때 속도성능은 755고 선회시간이 27.1초인데, 풀업한 FJ-1은 속도성능이 773에 1.9.4 패치로 선회시간이 27.1초가 되면서 선회시간이 P.1092와 동일해진다. 유효사거리가 길어 원거리 저격으로 선제공격을 넣을 수 있는데다 속도와 기동성까지 별 차이가 안난다면 밸런스 붕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2.2.7 Messerschmitt Me P.1101 - 10티어
1944년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이 기체의 최신예 사양은 1945년 초에 80% 정도 완성된 상태로 미군에게 노획되었습니다.[25]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
HeS 011 | 1,300 kgf | 920 kg | 제트 | 10티어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20mm MG-213C (C) 4문 | 200 | 700 | 800 | 120 | 10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Me P.1101 | 400 | 2,919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65,500 xp | 6,000,000 크레딧 |
세이버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하늘의 암흑 기사
P.1092보다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작전 환경이 바뀌어 성능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올라가버린 기종.
고고도 전투기 치고 낮은 속도성능이 단점이다. 당장 가장 빠른 속도영역인 급강하 최대 속도가 1000kph에 불과하기 때문에 900kph만 되어도 기동성에 황신호가 켜져서 속도를 올리기 어렵다. 과거에는 25초라는 괴랄한 부스트시간[26]을 자랑하며 부스트 시간으로 부족한 속도를 커버쳤지만,[27] 1.8과 1.9를 거치면서 내구도와 속도, 기동성이 감소한 건 물론이고 부스트 시간이 16초로 폭락하는 바람에 날개가 꺾이다 못해 관짝으로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 망함 그래도 전투기 클래스 중에서는 세이버와 동급이면서 스위프트 다음으로 길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어딘가의 전투기는 16초는 커녕 14초도 확보하지 못하는 곶곶엔진을 달고 다닌다
기동성은 1.9.4 이전의 FJ-1 -> F-86A가 그랬던 것처럼 전 티어 풀업보다 향상되면서 고고도 기체들 중 세이버와 동급인 수준이며 내구도가 400으로 9티어 전투기 스톡 수준이지만, 전투중량 4톤답게 피탄 면적이 작고 20mm 특유의 긴 사거리와 속사형 기관포답게 뛰어난 연사력으로 거리를 충분히 두고 싸우는 데다 고고도 성능이 좋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생존성은 나쁘진 않은 편이지만, 일반적으로 조준 자체가 빗나갈 일이 적은 후방 기총이나 방공포에는 굉장히 취약하다. 이들은 피탄 면적이 작더라도 맞추는데 지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MM에서 유저가 소수인 경우에는 긴 사거리로 저격하여 유저를 최단시간 내로 격추시켜야 막판에 방공포밭에서 농성할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부득이 공격기를 잡아야 한다면 사각지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빠르게 딜을 넣고 이탈해야 한다. 즉, (전 티어 기종도 해당하지만) 상대 공격기의 후방 사수를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이 기종으로 공격기를 상대로 정직하게 '6시 방향에서 수평으로 접근'하면서 '점사'로 사격 시간을 늘리는 행위는 '자살행위'다.[28]
전 티어에 비해서 모든 면에서 눈에 띄게 향상되었지만, 화력과 고도성능을 제외하면 세이버[29]와 La-15, Yak-30이 화력과 고도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여전히 상위호환이니 주의하자. 특히 세이버는 고도성능과 선회력이 거의 같기 때문에 기동전에서 뒤를 잡힌 이상 다른 두 기종과는 다르게 자신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내는 세이버를 상대로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다. 다행인 점은 이는 역도 성립해서 세이버의 뒤를 잡는데 성공했다면 세이버를 얼마든지 털어줄 수 있다. 거기다 600m 이상 거리를 벌리는데 성공했다면 세이버는 건드리지도 못한다는 건 덤. 같은 고고도 전투기인 MiG-15와 비교하면 화력과 기동성, 부스트 성능에서 우위를 점한다.
전체적으로 P.1092와 성능이 비슷하지만, 프롭기를 상대할 여지라도 있는 P.1092와는 다르게 제트 전투기를 99.9% 상대해야 하는 만큼 운용 난이도가 높은 기종이다. 전투기 자체는 매우 약한 기종이지만, 약한 내구도와는 정 반대로 화력이 강력하여 전투기들 속에서 자신을 최대한 숨기면서 얼마나 빨리 적기를 저격해서 아군의 생존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난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기체는 실제 역사 속에서 제한적인 가변익으로 설계되었는데, 1.9.4 당시 워게이밍과의 질의응답에서 시스템상 가변익을 재현하는 건 무리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30] 또한 저익기가 아니다보니 WOWP에서 노즈 기어를 쓰는 기종 중 동체에 메인 기어를 완전히 집어넣는 몇 안되는 기종이다.[31]
3 2차 전투기/다목적 전투기 트리
선회기에서 딜탱으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1.1.0 패치로 추가된 트리이며, 2, 3, 4티어를 일반 전투기로 시작하고 5, 6, 7티어의 Fw 190 계열에서 다목적 전투기로 전환한 뒤, 8티어부터 다시 일반 전투기로 돌아오는 트리.
2~4티어의 저티어 기체들은 중저고도 선회기지만, 다목적기인 5티어 Fw 190 A-1부터의 중-고티어들은 고화력 저선회의 벽돌이라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8티어부터는 30mm로 통합되기 시작하면서 190 시리즈에서부터 이어져온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선회력이 최악이기 때문에 뒤를 잡히기 쉽다. 그래서 뒤를 잡히는 걸 염두에 두었는지 내구성이 탄탄한 편이라서 같은 경전투기 상대로 헤드온을 걸 정도는 된다.[32] Bf 109 시리즈가 원딜이라면, 이녀석은 딜탱의 성격이 강하다.
3.1 Heinkel 계통
정식 서비스 개시후 1.1.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체들로, 포케불프 트리의 저티어 부분을 담당하며, 이후 5티어 다목적기인 Fw 190 A-1부터 시작되는 포케불프 트리의 주 특징인 고화력 저선회를 충족시키지 않는 선회기들이 이 부류에 들어간다.
3티어의 Fw 159를 제외하면 전부 Heinkel 소속 이며, He 51을 제외하면 전부 Bf 109와의 경합에서 탈락한 녀석들 이다.
특이하게도 여기서도 5티어 Bf 109 E를 연구해서 1차 전투기 트리로 다시 넘어갈 수 있다.
3.1.1 Heinkel He 51 - 2티어
루프트바페를 위해, Ar 65의 후계기종으로서 1933년에 개발되었습니다. 총합 700기의 기체가 생산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MW VI | 660 마력 | 510 kg | 수랭식 | 2티어 | 스톡 | 0 | 0 |
BMW VI 7.3 | 750 마력 | 540 kg | 수랭식 | 3티어 | 최종 | 180 | 5,05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08/18 (S) 2정 | 15 | 500 | 360 | 30 | 1티어 | 스톡 | 0 | 0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최종 | 340 | 3,9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He 49 | 85 | 1,300 | 1티어 | 스톡 | 0 | 0 |
He 51 | 85 | 1,398 | 2티어 | 최종 | 150 | 3,6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90 xp | 3,200 크레딧 |
통칭 포케불프 트리인 2차 전투기 트리의 스타트를 끊는 기체.
이후의 과무장 저선회가 특징인 중간티어 이후의 기체들과는 다르게, 무장을 적게 실어서 선회가 동티어인 Ar 68보다 좋다.
7.92mm MG-17 2정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엔진과 기관총 둘다 1티어에서 연구해 올라올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풀업하는데 필요한건 동체 연구 하나뿐이라는 깔끔한 연구트리를 자랑한다. 거기다 업그레이드하면 연사력이 2.4배로 증가한다.
7.92mm MG-17이 특유의 연사력덕에 동티어 일반 전투기중에서 밀리는 것도 아니고, 선회도 좋기에 잘만 몰면 괜찮은 기체이다.
흠이라면 2티어 복엽기가 죄다 고만고만해서 막 특출나게 좋은건 아니라는 점.
3.1.2 Focke-Wulf Fw 159 - 3티어
루프트바페의 새 전투기로 1935년에 설계되고 시험비행까지 했지만, He 112와 Bf 109보다 열등하다고 평가되어 프로토타입 2대만 만들어졌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210 A | 610 마력 | 390 kg | 수랭식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B | 640 마력 | 410 kg | 수랭식 | 3티어 | 550 | 5,700 | |
Jumo 210 Da | 680 마력 | 420 kg | 수랭식 | 4티어 | 700 | 12,500 | |
Jumo 210 D | 730 마력 | 425 kg | 수랭식 | 4티어 | 최종 | 850 | 16,5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17 (1934) (H) 1정 | 23 | 1200 | 380 | 30 | 3티어 | 340 | 4,500 | |
20mm MG-FF(H) 1문 | 60 | 320 | 580 | 90 | 4티어 | 최종 | 2,470 | 22,9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Fw 159 | 100 | 1,810 | 3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50 xp | 36,000 크레딧 |
Heinkel에 숨어든 첩자
경비행기처럼 생긴 파라솔-윙이 특징인 기체로, 스톡 화력은 이전티어 He 51과 비슷하고, Ar 80과 동일하게 3티어 치고는 처참한 편이다. 대신 Ar 80과는 다르게 추가 무장을 엔진 연구를 안 하고도 달아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20mm를 달고 나면 원거리 저격이 가능하다.
다만 Ar 80보다는 선회가 조금 더 나은 편이나 선회기랑 한바탕 싸우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며, HP도 100으로 살짝 낮기에 주의해서 몰아야 한다.
기축에 장착되는 추가 무장들이 Ar 80과 Bf 109 B와 호환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다음 티어인 He 112와는 호환되는 녀석이 없다.
109 트리를 타서 20mm MG-FF(W)를 연구한 게 아니라면 다음 티어로 넘어가기 전에 자유 경험치를 2,470만큼 모아놓자.
3.1.3 Heinkel He 112 - 4티어
루프트바페의 새 전투기 경합 모델로 1935년에 설계되고 시험 비행을 하였습니다. 스페인, 일본, 헝가리, 루마니아에 수출되었으며, 총 1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210 Ca | 640 마력 | 430 kg | 수랭식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E | 700 마력 | 435 kg | 수랭식 | 4티어 | 750 | 13,500 | |
Jumo 210 F | 850 마력 | 445 kg | 수랭식 | 4티어 | 최종 | 1,100 | 20,5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6) (S) 2정 | 26 | 1200 | 400 | 30 | 4티어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
20mm MG-FF(W) 2문 | 60 | 320 | 580 | 90 | 4티어 | 최종 | 2,470 | 17,55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He 112 V5 | 120 | 1,690 | 3티어 | 스톡 | 0 | 0 |
He 112 V9 | 135 | 1,737 | 4티어 | 최종 | 1,400 | 33,5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4,300 xp | 122,000 크레딧 |
신형 전투기 경합에서 Bf 109 B에게 밀려 탈락하고 스페인 내전때 지상 공격기(!!)로 잠시나마 활약한 전투기.
스톡이 지옥이다. 이녀석을 스톡 상태로 출고했다면 가장 먼저 2티어와 동급인 빈약한 무장을 보고 멘탈 붕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티어에서 쓰던 20mm 기관포가 호환이 안된다.
아니 같은 기관포인데 날개에 다는거랑 허브에 다는 거랑 다르다고 안 달린다니... 시무룩
3티어 때 쓰던 내 20mm 기관포 어디갔어!
만약에 20mm 없이 싸운다면 답없는 화력과 답없는 사거리를 통해 20mm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33] 자경을 들이붓든지 아니면 인내심으로 버티며 경험치를 모아서 20mm부터 달아주자. 2000이 넘는 경험치를 스톡으로 모아야 한다. 그냥 자경쓰자 20mm 기관포가 빨리 과열되는 경향이 있어서 과열되면 다시 스톡 수준이 되어버려서 처참해지지만 그래도 20mm 2문에서 나오는 화력 자체는 엄청나기에 4티어 전투기 중 헤드온 성능이 최강이다.
당연하지만 중전투기 상대로 하면 안된다.
"독일 전투기" 하면 고고도 급강하 전술을 떠올리겠지만 이녀석은 약간 다르다. 수치상의 스펙을 봐도 알 수 있듯이 He 112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선회력이다.[34] 자신보다 선회가 딸리는 적을 찾아 뒤를 잡고 접근해서 강력한 화력을 퍼부어주자. 속도도 메서슈미트 전투기들을 제외하면 빠른 편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고고도를 점유해서 급강하 공격을 시도해도 좋다. 즉, 선회전과 붐앤줌을 적절하게 섞어쓰는게 중요하다.
몰고 나면 여러모로 월오탱의 38t.na[35]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스톡에서 최약의 화력, 선회로 승부보는 타입, 약한 내구도 등등.
더 슬픈건 이 스톡지옥은 다음 티어 기체 중 하나인 Fw 190 A-1에서도 그대로라는 점. 20mm 자체는 호환이 되지만 동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20mm가 올라가지 않는 기적을 보여준다.
He 112 V9 동체 부품을 통해 다목적 전투기인 Fw 190 A-1[36]로 갈 수 있고, 20mm MG-FF(W) 기관포를 통해 1차 전투기 트리의 Bf 109 E로 갈 수 있다. 물론 어느 쪽으로 가든 선회전 포기하는 건 매한가지다.
다만 포케불프가 더 지옥일 뿐이지
업 동체가 적용된 He 112. 풀업하면 외모가 스핏파이어와 비슷하다. |
3.2 Focke-Wulf 계통
정식 서비스 개시후 1.1.0 업데이트로 추가된 포케불프 트리 기체중 고티어 구간의 기체들. 5티어부터 7티어까지의 다목적 전투기 구간과 동일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1차 전투기/메셔슈미트 트리 기체들과 달리 중전투기 뺨치는 화력과 내구성이 일품이지만, 속도는 좀 부족한 편에 선회력은 좀 심각하게 떨어지므로 미국 전투기처럼 치고 빠지는 전술이 필요하다.
일반 전투기인데도 불구하고 종종 중전투기보다도 선회가 구린 기체들도 있다.
선회전으로 밀고 나갔다간 미국 전투기에게도 뒤를 잡혀 털릴 수 있으니 주의.
3.2.1 Focke-Wulf Ta 152 - 8티어
Fw 190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1944년 말에 루프트바페에 채용되었지만, 극소수만 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213 E-1 | 2,050 마력 | 940 kg | 수랭식 | 8티어 | 스톡 | 0 | 0 |
DB 603 LA | 2,300 마력 | 980 kg | 수랭식 | 9티어 | 26,500 | 169,500 | |
Jumo 213 F-1 | 2,560 마력 | 885 kg | 수랭식 | 9티어 | 최종 | 28,900 | 179,000 |
허브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H) 1문 | 110 | 420 | 78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 (1944) (H) 1문 | 200 | 200 | 616 | 120 | 8티어 | 22,300 | 62,900 | |
30mm MK-103 (H) 1문 | 140 | 60 | 800 | 180 | 9티어 | 최종 | 32,400 | 79,0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S) 2문 | 95 | 400 | 78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3 (S) 2문 | 140 | 60 | 800 | 180 | 9티어 | 최종 | 32,400 | 68,5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a 152 B | 350 | 3,070 | 7티어 | 스톡 | 0 | 0 |
Ta 152 H | 400 | 3,524 | 8티어 | 최종 | 19,000 | 13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06,875 xp | 2,440,000 크레딧 |
팬케이크한테 선회로 지는 전투기 1호
소싯적에 오락실 좀 들락거렀다면 눈에 익을 법한 기체.
고고도 특화기. 적정고도 2,650m라는 월오플 최상의 고고도성능을 자랑한다. 이 특징을 업 동체를 올리면 길어지는 날개와 엮어 농담삼아 U-2[37]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매품 글로벌호크
스톡은 20mm MG-151/20 3문으로, Fw 190 D에 이어, 또 다시 화력이 전 티어에 비해 감소한 상태이며, 그나마 20mm 3문이 전부 기수쪽에 몰려있다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 정도다. 호환성도 영 좋지 않은데, 엔진은 워플레인의 기체 대다수들이 그렇듯 전혀 호환되지 않는 상태라, 전티어 기체들의 엔진인 2,050 마력짜리 Jumo 213 E-1을 장착하고 있으며, 무장쪽도 일반 기수부분에 장착된 기관포의 업 무장인 30mm MK-103(S)는 2016년 8월 기준으로 다른 곳에서 떼어올 방법이 전혀 없는 전용 무장이다.[38] 기축(Hub)에 장착되는 30mm MK-108 / MK-103만 다른 기체와 호환이 되는데, 같은 8티어인 Me 209A에서 가져올 수 있다. 문제라면 Me 209A쪽도 동체를 자유 경험치로 연구해주지 않았다는 조건 하에는 스톡 화력이 6티어 Bf 109F 풀업급으로 난감하다.
Me 209A를 편하게 타려면 Ta 152에서 기축 기관포를 연구하는게 좋고, Ta 152를 편하게 타려면 Me 209A에서... 순환논법
30mm MK-103 3문은 독일의 다른 트리에서 운용하는 중기관포인 30mm MK-108과는 다르게 소련쪽 Yak-7/9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연사 고대미지계 대구경포로 분류된다. 그래서 화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연사력이 분당 60발 수준으로 처참하게 낮아서 문제다. 발당 데미지도 140으로 대구경 계열 치고는 조금 아쉽다. 대신에 분산원 자체는 매우 작으며[39] 사거리가 20mm 수준인 800m이지만, 애초에 근접전이 아닌 이상 공중전에서 탄이 튀어나갈 것을 예측하고 비껴쏘는 사격이 필요한 30mm에게 그 정도는 사치 수준이다. 속도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으나, 프롭기답게 제트기를 따라가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그 외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5티어부터 시작된 포케불프 트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구린 기동성. 스톡이어도 풀업을 해도 중전투기인 XF5U보다 선회가 떨어진다! 팬케이크가 기이한 외형 덕에 제트를 탑재한 다른 중전투기에 비해 선회력이 많이 좋은 편이나, 그걸 감안해도 중전투기 대비해서 일반 전투기가 일반적으로 얻는 이점중 하나인 선회력이 Ta 152에겐 부족해도 한참이나 부족하다. 오죽하면 선회전이 가능한 상대가 XP-72 하나뿐일까...
H형 동체가 적용된 Ta 152. 날개 길이가 굉장히 길어져서 스톡 동체에 비해 롤링 성능이 떨어진다. |
롤링도 스톡 기준 초당 150도가 나오지만 동체를 올리면 10도 감소하고, 그 후 전부 30mm로 바꾸고 나면 초당 132도로 추락해 다른 기체랑 비교하면 구린건 아니나 롤링의 명가라는 포케불프 트리 기체 치고는 답없는 롤링성능이 나오기도 하니 주의.
1업 엔진인 DB 603 LA에서 다음 티어인 Ta 183 휴케바인으로 넘어갈 수 있다.
3.2.2 Focke-Wulf Ta 183 Huckebein - 9티어
Ta 183 설계안은 루프트바페의 전투기 입찰에서 최고의 기체로 인정받았지만, 전쟁이 끝날 때까지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mo 004 B | 910 kgf | 725 kg | 제트 | 9티어 | 스톡 | 0 | 0 |
Jumo 004 C | 1,015 kgf | 760 kg | 제트 | 9티어 | 29,500 | 169,200 | |
Jumo 004 E | 1,200 kgf | 760 kg | 제트 | 9티어 | 30,800 | 181,200 | |
HeS 011 | 1,300 kgf | 920 kg | 제트 | 10티어 | 최종 | 41,000 | 198,000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C) 4문 | 110 | 420 | 78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 (1944) (C) 4문 | 200 | 200 | 616 | 120 | 8티어 | 최종 | 22,300 | 54,5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a 183 Ra-1 | 430 | 2,600 | 8티어 | 스톡 | 0 | 0 |
Ta 183 A-1 | 470 | 3,140 | 9티어 | 최종 | 31,000 | 19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83,600 | 3,530,000 크레딧 |
의외로 무난한 스펙에 다음 티어가 얼마나 지옥일지 아직 체감이 되지 않는 그야말로 "폭풍 전야"
이름에서부터 흉조의 기운이 느껴진다
독일 9티어 전투기, 별명은 Huckebein[40]
8~9티어 독일 제트기들의 호환성이 그렇듯 호환성이 좋은 편이다. 최종 무장인 MK-108(1944)(C)는 중전투기인 Me 262와 공격기인 Me 329에서 들고올 수 있고, 엔진 중 Jumo 004 B, C, E는 다른 8~9티어들과 호환되며, 최종엔진인 HeS 011은 다른 독일 트리 10티어 기체들의 최종엔진이므로 10티어를 찍으면 자동으로 연구된다.
내구도는 기본이 430으로 평균 풀업 수준이고, 풀업시 470이 되어 10티어 수준까지 근접하게 된다.
스톡 무장은 20mm 4문이고, 풀업은 슈발베의 무장구성과 동일하게 30mm MK-108 4문이다. 20mm에서 30mm로 넘어가면 Dps는 거의 2배가 되지만, 사거리가 100m 정도 짧아지고, 중량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속도/기동성에 패널티가 생긴다.
다른 제트기가 그렇듯 제트엔진 덕분에 속도성능이 올라가지만, 뭔가 이상하게도 8티어 이후로 티어당 300m씩 고도성능이 급감하기 시작한다. Ta 152가 고도성능이 기이하게 좋았던 것일지도 바다 건너 미국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다. 선회의 경우는 평균보다 약간 열세지만 속도가 그 패널티만큼 추가로 붙은데다, 그 다음 기체를 생각하면 이정도는 양반인 편이며, 롤링 성능은 초당 155도로[41] Ta 152가 흘리고 다녔던 롤링의 명가 타이틀을 되찾게 된다. 부스트시간은 16초.
업 동체인 Ta 183 A-1에서 10티어 Fw 252를 연구할 수 있다. 근데 그게 지뢰
3.2.3 Focke-Wulf Fw 252[42] - 10티어
비행성능이 Ta 183보다 더 향상되도록 설계된 항공기로, 추가 개발은 종전으로 중단되었습니다.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
BMW 109-018 | 3,400 kgf | 2,200 kg | 제트 | 10 티어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30mm MG-213/30 (C) 2문 | 340 | 330 | 640 | 120 | 10티어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Fw 252 | 600 | 3,500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75,400 xp | 6,000,000 크레딧 |
스위프트의 완벽한 하위호환
지옥의 경지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는 나의 훌륭한 지옥들을 굽어살피는 깨우친 지옥, Fw252이오.-
경전투기 중 극악의 운용난이도를 자랑하는 기종
Ta 183과 외형이 비슷한 10티어 중전투기.
이미지와 표에서 알 수 있듯 비행성능을 올리기 위해서였는지 더 커다란 엔진을 올렸는데, 그 덕분에 독일의 다른 10티어 기체들과 다르게 전용 엔진을 사용한다. 추력은 HeS 013의 3배에 가깝고, 영국트리 스위프트의 Rolls-Royce Avon 엔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중비 자체만 놓고 보면 영국 중전투기 자벨린과 비슷하나[43], 엔진 무게도 2톤을 넘어가는 묵직한 녀석이라 완전히 망해버렸다.
6톤에 가까운 독일기 치고는 심히 무거운 기체라, 선회시간이 미국 다목적기 트리의 이단아인 9티어 일반 전투기 F6U 파이렛의 뒤를 이어 35.6초로 최악인데다, 속도스펙이 타 기종과 비슷함에도 실속속도가 중전투기 수준[44]이기 때문에 속도유지에 실패하면 바로 실속에 걸려버리고, 실속은 곧 죽음을 의미하니, 속도유지를 계속 신경써야 한다.
다행인 점은 기체가 무게값을 못하지는 않아 내구도가 1.9.4 기준 600으로 전투기들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롤링의 명가 포케불프답게 롤링 속도가 매우 우수한데, 단 1초만에 180도 뒤집기를 시전할 수 있어 방향전환이 매우 빠르며 방향전환이 빨라도 선회 자체는 느리다는건 함정 특히 이녀석이 캐노피 롤 기동을 활용하는 동안에는 적기 입장에서 조준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190 애들이 멀티롤이었다고 부스트시간도 20초[45]로 긴 편이다.
그래도 기체가 워낙 무겁고 위에 서술된 처참한 실속제한 때문에 부스팅을 전부 소모해도 스위프트를 추격해 잡아낼수가 없다.
설령 따라잡았다고 해도 그때는 이미 스위프트가 선회로 뒤잡고 있었겠지.
화력은 스위프트와 동일하게 30mm 2문이지만, DPS와 연사력이 약간 높은 대신 유효사거리가 ADEN에 비해 80m 짧아서 근접전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크다. 1.9.2 패치 당시 이녀석의 장거리 명중률이 향상되었지만, 같은 패치에서 MG-213/30의 화력이 너프되었다.
특이점이 있다면 적정 고도가 2000m로 중고도 전투기지만, 비슷한 고도의 스위프트나 함재기인 커틀러스가 해수면 고도가 옐로우 존으로 처리되는 것과는 다르게 이녀석은 해수면까지 내려가도 속도 패널티를 거의 받지 않는다.- ↑ 2티어는 대다수가 복엽기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트리의 특징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공격기,중전투기를 제외한 대다수의 트리들이 중저고도 선회전으로 고정되어있다.
- ↑ 2티어 Ar 68과 4티어 Bf 109B는 날개에도 7.92mm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고, 5티어 Bf 109E는 날개에 20mm 기관포를 탑재한다.
- ↑ 월드 오브 탱크의 구축전차 또는 자주포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 V표로 우세 판정
- ↑ 엄밀히 따지면 퓨리/세이버의 우세지만, 컨트롤로 극복 가능한 수준으로 그 차이가 작다.
- ↑ 엄밀히 따지면 P.1092와 P.1101이 약간 더 우세하다.
- ↑ 복엽기 특유의 기체형상덕에 속력은 그만큼 나오지 않으나, 동티어 복엽기중에선 좋은 엔진인 편이다.
- ↑ 그로 인해 종종 20mm MG-FF/M을 올리고 오는 유저들은 '도대체 왜 이 필요없는 MG-151/15를 연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 Outboard Weapon (O)
- ↑ 영국의 스핏파이어 Mk.1은 20mm 2문을 달고도 7.62mm 브라우닝 4정을 유지해 근접 DPS가 잘나온다. 대신 기관포 사거리 끄트머리의 장거리 DPS에서는 여전히 109E가 우세를 점한다.
- ↑ 109Z의 제작조건은 "당시 양산중인 기체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한정지었는데, 초기 개발 진행 당시에는 Bf 109F를 양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Bf 109F동체를 활용했다. 그러다 중간에 생산라인이 Bf 109G로 바뀌면서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충공깽을 겪는다.
- ↑ 20mm를 채용한 7티어의 다른 기체들은 F4U-4나 호넷, I-220, A7M 렛푸 처럼 4문이 달리거나, J4M 센덴, Fw 190D, Yak-9U, Yak-3처럼 더 강력한 다른 기관포를 같이 탑재한 경우가 대다수로, 그나마 화력이 낮은편인 스핏파이어 Mk.IX는 앞의 4종류처럼 20mm 기관포가 2문이 달리고 같이 달리는 12.7mm M2 기관총 2정이 1.9 업데이트로 근접 DPS가 뛰어오른데다, 기관총 자체가 지속사격시간이 길어 20mm의 과열을 커버할 수 있다. 딱 1문만 달리는 Bf 109F/G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
- ↑ P-51D, I-220, Bf 109G
- ↑ 다만 1.9.2 패치에서의 스위프트와 Fw 252처럼 30mm 속사형 기관포의 dps가 너프되어도 기체 자체의 명중률을 소폭 상향 조정하여 종합화력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사례도 있으니, 구스타프 역시 기체의 명중률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화력을 조절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아니면 기관총 화력을 조절하거나. - ↑ 사실 이런 현상이 벌어진 원인은 스톡 엔진이 G-6형에 쓰였고, 1업 엔진과 풀업 엔진은 각각 최후기형인 G-10과 K-4에 적용된 엔진인데, G-10과 K-4에선 앞에 서술했듯 얼라 하우베라는 신형 캐노피를 적용했기 때문에 엔진 연구로 동체가 변하는 현상이 스크립트 오류 또는 고증 오류인 건 아니다. 요약하면 엔진 연구 자체가 G-6에서 G-10을 거쳐 K-4로 가는 과정인 것이다.
- ↑ P.1092 출고하려면 1업 엔진은 어차피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1업 엔진은 Me 265, Me 329의 1업 엔진이기도 하므로 공격기 트리에서 연구했다면 이마저도 연구할 필요가 없다.
개이득 - ↑ 츠빌링과 구스타프에서 쓰는 42년식은 유효사거리가 576m이며, 슈발베와 209A, 152가 쓰는 44년식은 616m이다.
- ↑ 다만 앞서 강조했듯이 과거에는 최종포의 집탄률이 부실해서 스톡포를 달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다
- ↑ 애초에 9티어 이상이 20mm 속사형 기관포 4문으로 중무장한 녀석들이라지만, 내구도 감소는 방공포밭에서 아예 죽으라는 수준의 이해할 수 없는 패치였다. 차라리 고도성능을 깎는 편이 훨씬 나았을지도.
- ↑ 다만 이 대답이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점이, 1.8 직전까지만 해도 중국서버에서는 남북을 불문하고 100위권 플레이어들의 주기종의 절대 다수가 P.1092였고, 그 다음이 P.1101이었는데. 1.8 이후로 이 둘의 인기는 폭락했다. 1.8 이전의 P.1092와 P.1101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
어떻게 보면 짱깨표 냄비근성 - ↑ 적어도 직선비행하는 상대에겐 유효사거리 밖이라도 1km 정도 거리에선 딜이 의외로 잘 들어간다. 특유의 연사력으로 유효사거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맞추기 힘들었던 스톡 때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 ↑ 시간 차이는 크게 나진 않지만, 발칸과 거의 동급이다.
- ↑ P.1101 포함
- ↑ 여담이지만 유리몸일지라도 피탄면적 자체가 작아서 데드식스 상황에서도 일반 전투기라면 맞고도 남을 탄의 대부분을 회피하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 ↑ 완성되지 못하고 공정을 80% 정도 마친 상태에서 종전을 맞이해 미군 손에 넘어가 이후 가변익기인 Bell社의 X-5와 그루먼社의 XF10F 재규어에게 영향을 준 녀석이며, X-5보다 4년 앞서 만들어진 F-86의 후퇴익 설계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세이버의 경우, Me 262에서 참고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262의 후퇴각은 18.5도로 사실상 직선익에 가까운 후퇴익으로 엔진 배치로 인한 공력중심 위치가 앞으로 치우쳐야 했기 때문에 적용된 설계형이기 때문에 (당시 엔진 성능이 안 좋았던 것도 있지만) 전후 초기 제트 전투기들이 직선익에 강한 엔진을 달아도 900kph 이상의 속력을 내지 못했던 것처럼 Me 262도 음속에 근접하는 고속 전투에 적합한 형상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세이버와 P.1101의 공력중심을 고려한 날개 위치가 거의 같고, 세이버의 후퇴각과 P.1101(V1형)의 기본 후퇴각이 정확하게 35도로 일치한다는 점, 그리고 직전 모델인 FJ-1은 직선익이고, FJ-1과 세이버 사이에서 후퇴각 실험이 아돌프 부스만이 연구했던 것만큼 별로 많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시 미군이 노획한 것 중 유일하게 35도 후퇴익이 적용되었던 P.1101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곳에 삼면도 비교가 있다.
- ↑ 당시 쌍발 중전투기의 부스트시간이 30초였고, 쌍발 전투기인 커틀러스가 25초였다.
- ↑ 비슷한 예로 부스트 시간이 35초인 독중전 트리의 Me 410이 있다.
- ↑ 적 유저가 공격기라면 상황은 더 끔찍해진다. 보통 승무원 스킬과 장비로 후방 기총이 1km급 사거리가 나오는데다 화력까지 획기적으로 올린 상태이므로 후방 접근은 더더욱 금물이다. 운 좋게 후방사수를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후방기총 범위 내로 들어가는 순간 건드리기도 전에 속절없이 털릴 수도 있다.
- ↑ 여기서 언급한 셋 중에서는 상성관계가 거의 대등한 관계지만 세이버가 선회전으로 물고 늘어지면 노이큅 노스킬 기준으로 미묘하게 뒤를 잡히기 시작한다.
- ↑ 실제로 가변익 시스템을 적용하려면 슬랫과 알고리즘 자체는 비슷해지겠지만, 선회 때만 열리는 슬랫과는 다르게, 속도에 따라 전 자동으로 설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상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이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고증상의 오류가 생긴다. 당시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P.1101의 가변익은 임무에 따라 지상에서 수동으로 후퇴각을 조절하고 비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최초의 전자동 가변익은 이녀석을 베이스로 삼아서 만든 X-5에 적용되었다.
- ↑ P.1102 B와 Fw 트리의 제트 전투기들과 소련 전투기 트리의 일부 제트 전투기도 이 기능이 있으며, 삭제된 기종까지 포함하면 중전투기인 P.1102도 있다.
- ↑ 다만, 1.9.4 이후의 신덴은 매우 강력하다. 내구 화력 믿고 덤볐다가 영혼까지 털릴 수 있다.
- ↑ 스톡 상태의 화력이 심각하게 약한 것도 있지만, 공중전에서는 아무리 무장이 잘 되어 있어도 일단 적을 유효사거리 내에 넣을 수 있어야 화력 운운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 ↑ 그렇다고 초지일관 선회로 먹고사는 일본보다 선회가 잘 되는건 아니다.
- ↑ 일명 나삼팔.
- ↑ 前 Fw 190 V
- ↑ 사실 실루엣으로 보면 Me 109TL도 U-2와 약간 비슷하게 생겼다.
- ↑ 9티어 공격기인 Me 1099 B-2도 MK-103을 최종무장으로 쓰지만, 이쪽은 동체 무장(C)인 데다 연식도 따로 적혀 있다.
- ↑ 기본형 기준으로 분산원의 반경이 크로스헤어의 절반 정도 된다.
- ↑ 뜻이 돼지족발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흉조라는 이야기도 돌아다니는데, 둘다 사실이 아니다. 위에 링크된 휴케바인 항목에 나와있듯, Wilhelm Busch라는 사람이 1867년에 냈던 운없는 큰까마귀 한스 휴케바인에서 온것. 슈퍼로봇대전 측에서 설정에 살을 붙여나가면서 그 기체에 이명으로 붙은 '흉조'가 뜻으로 잘못퍼진 것. 그리고 돼지 족발이라면 아이스바인(Eisbein)이나,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를 사용했을 것이다.
- ↑ 30mm 4문 기준. 20mm이면 초당 160도가 되지만 애초에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 ↑ 원래 명칭은 Ta 183 design iii이다. 참고
- ↑ 대략적인 기본추중비가 0.55이다
- ↑ 실속속도가 300kph이다. 보통 전투기들이 200kph근처에서 논다는 점에 비하면 상승해서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는 상황에선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 ↑ 20초라는 시간은 1.9 이후로는 쌍발 전투기들이나 낼 수 있는 성능이지만, 252는 20초 이상급 중 F-94D, F-84와 함께 유일하게 단발 엔진으로 20초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