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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는 "Synchronized(S-엔진), Cowling-Mounted(C-동체), Wing-mounted(W-날개), Hub-mounted(H-허브)"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
| 엔진의 성능은 숫자에 관계없이 엔진 1개의 성능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엔진 갯수에 카탈로그 성능을 곱한 값이 전체 출력/추력이 됩니다. | ||||||
| 무장 역시 1정(또는 1문)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되며 각 구경별로 무장 갯수에 DPS를 곱한 값의 총합이 전체 화력이 됩니다. 다만, 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 ||||||
| 기체의 성능은 서버별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2023-08-06 04:37:11 현재 1.9.9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 유럽은 SI 단위를 만든 세계답계 미터법이 표준화되었지만, 영국의 기관총 구경은 인치법으로 표기합니다. | ||
| 구경 | 인치법 | 미터법 |
| .303 | 0.303 inch | 7.7 mm |
| .50 | 0.5 inch | 12.7 mm |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등장하는 영국 '일반 전투기' 트리
2016년 7월 1.9.5 기준 전투기 트리는 2013년 9월의 0.5.3 업데이트 당시에 추가된 스핏파이어 트리 1줄 만이 존재한다.
영국 트리는 다른 국가의 기체들과는 다르게 기관총의 구경을 미터법이 아닌 인치법으로 표기한다. 그에 관해서는 위의 표를 참조.
2 1차 전투기 트리
균형잡기 끝판왕
위에 서술되었듯 2013년부터 존재한 영국의 전투기 트리로, 5티어부터 10티어까지 죄다 슈퍼마린社의 기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5티어부터 8티어까지 스핏파이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스핏파이어/스핏 트리"라는 별칭을 얻은 트리.
특징으로는 선회전 성능도, 고도 성능도 무난하게 나쁘지 않다는게 트리의 기본적인 특징인데, 그로 인해 호불호도 갈리고, 손을 굉장히 잘탄다.
모난 데 없이 성능을 골고루 가진 팔방미인 같은 성능이지만, 다행히 양쪽 다 한쪽에 특화된 다른 트리를 찍어누르는 사기적인 성능의 만능 캐릭터까지는 아니라서 팔방미인 까지는 아니고 팔방미인 '같기만' 하다. 그 특성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고도성능은 미국이나 독일같은 일격이탈 특화 트리에게 밀리고, 선회성능은 일본이나 소련의 라보츠킨/야코블레프 같은 선회전 특화 트리에게 밀려서 특출난 장점이 하나도 없는 잉여같은 트리로 다가오는 트리지만,[1] 특성을 잘 활용하기 시작하면 큰 장점은 없지만 큰 단점도 없기에 다재다능한 트리로 다가온 후 공방에서 대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기본 특징 덕분에 초보자가 잡으면 게임에 적응하기 쉬운 트리기는 하지만, 정작 잘 다루기 위해 게임에 굉장히 익숙해져야 하는,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힘들어야 한다"라는 부쉬넬의 법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훌륭한 트리이다.
물론 Jacks of All Trade, Master of None. / 할 줄 아는 게 많은 사람은 뛰어난 재주가 없다. 는 속담도 잘 따르고 있다.
특유의 밸런스형 성능으로 상대방보다 내가 선회를 잘도는지, 속도가 더 빠른지가 확실히 갈리므로, 전투 시작 전 대진표에서 상성관계를 미리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선회전과 일격이탈을 적절히 활용하자.
2.1 Bristol 계통
티어가 오를 때마다 기관총이 2배가 된다
2.1.1 Bristol Bulldog - 2티어
 | 1929년부터 1937년까지 영국 왕립 공군의 주력 전투기였으며, 총 443대가 제작되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Jupiter VII | 450 마력 | 450 kg | 공랭식 | 1티어 | 스톡 | 0 | 0 |
| Mercury IVS.2 | 560 마력 | 438 kg | 공랭식 | 2 티어 | 175 | 1,350 | |
| Mercury VIS | 605 마력 | 438 kg | 공랭식 | 2 티어 | 최종 | 225 | 4,100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303 Vickers Mk.I* (S) 2정 | 17 | 500 | 360 | 30 | 1티어 | 스톡 | 0 | 0 |
| .303 Vickers Mk.II (S) 2정 | 21 | 600 | 400 | 30 | 2티어 | 최종 | 335 | 2,7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ulldog I | 80 | 1,296 | 1티어 | 스톡 | 0 | 0 |
| Bulldog IIa | 90 | 1,310 | 2티어 | 최종 | 160 | 1,7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135 xp | 2,900 크레딧 |
복엽기가 대부분인 2티어에서 내구도와 기동성이 최상위 수준인 기체.
다만 그만큼 속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 화력은 풀업을 해도 전투기 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녀석의 절반 수준으로 빈약하다.
일본기처럼 선회로 뒤를 잡는 플레이가 기본이지만, 화력 스탯이 23으로 22EE!인 A4N 다음으로 약해서 공격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다른 전투기들이 따라붙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1업 엔진인 Mercury IVS.2에서 브리스톨 133으로 넘어갈 수 있다.
풀업 엔진인 Mercury VIS가 브리스톨 133의 1업 엔진으로서 호환이 되니 올리고 가는 것이 좋다.
2.1.2 Bristol Type 133 - 3티어
 | 1934년 여름에 성능시험을 거친, 접개들이 랜딩기어가 적용된 기체로 영국 왕립 공군에 처음으로 제안된 기체였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rcury IVS.2 | 560 마력 | 438 kg | 공랭식 | 2티어 | 스톡 | 0 | 0 |
| Mercury VIS | 605 마력 | 438 kg | 공랭식 | 2티어 | 225 | 4,100 | |
| Mercury IX | 825 마력 | 438 kg | 공랭식 | 3티어 | 최종 | 450 | 7,200 |
| 엔진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303 Vickers Mk.II (S) 2정 | 21 | 600 | 400 | 30 | 2티어 |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없음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303 Lewis (W) 2정 | 20 | 600 | 400 | 30 | 2티어 | 265 | 1,200 | |
| .303 Vickers Mk.II (W) 2정 | 23 | 600 | 400 | 30 | 2티어 | 최종 | 355 | 2,4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Bristol 133 | 150 | 1,542 | 3티어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950 xp | 36,000 크레딧 |
영국 전투기 트리의 첫 단엽기.
영국 전투기들이 다 그렇지만 무난한 기체다. 선회력, 화력, 체력 모두 준수하다, 하지만 3티어인 133에서는 모든게 무난한데서 오는 장점을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편. 특히 선회력은 동티어의 다른 단엽기와 비교해 준수한걸 체감하기 보다는 전티어 불독에 비해 구려진걸 느끼기가 쉽다. (...)
이제부터 선회 우위와 속도 우위가 명확하게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잘 공략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물론 만나는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스펙은 아니니 웬만해선 ALT키를 눌러 상대하는 기체의 종류를 파악하여 대처하자.
전성기를 맞이한 일본기나 중전투기에게 혼자 덤비면 보통은 죽는다. 명심.
흠이라면 스톡이 동티어 단엽기들 스톡이 다 그렇듯 복엽기와 비슷한데 선회만 칼맞은듯한 성능이라는 점. 다른 부품을 연구하는데 드는 경험치가 낮으니 빠르게 스톡을 벗어나자.
어차피 화력향상을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할 곳이지만, 날개무장을 전부 연구를 끝낸 뒤 .303 Vickers Mk.II에서 다음 티어인 브리스톨 146을 연구 할 수 있다.
2.1.3 Bristol Type 146 - 4티어
 | 1938년에 영국 왕립 공군이 새로운 전투기를 채택하기 위해 실시한 기종평가를 받았으나, 호커 허리케인이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보다 열등한 기체로 취급되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rcury VIS | 605 마력 | 438 kg | 공랭식 | 2 티어 | 스톡 | 0 | 0 |
| Mercury IX | 825 마력 | 438 kg | 공랭식 | 3 티어 | 450 | 7,200 | |
| Perseus XII | 905 마력 | 465 kg | 공랭식 | 4 티어 | 830 | 12,500 | |
| Taurus II | 1,050 마력 | 590 kg | 공랭식 | 4 티어 | 최종 | 1,250 | 27,500 |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303 Vickers Mk.II (W) 4정 | 23 | 600 | 400 | 30 | 2티어 | 스톡 | 0 | 0 |
| .303 Vickers Mk.II (W) 8정 | 23 | 600 | 400 | 30 | 2티어 | 동체 연구 필요 | 0 | 2,400 |
| .303 Browning Mk.II (W) 8정 | 25 | 600 | 400 | 30 | 4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2,100 | 4,6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ristol 146 K5119 | 145 | 1,328 | 4티어 | 스톡 | 0 | 0 |
| Bristol 146 K8088 | 160 | 1,328 | 5티어 | 최종 | 1,900 | 22,5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4,800 xp | 120,000 크레딧 |
티어를 올렸더니 기관총이 2배로 늘어나는 기이한 광경.
스톡 성능은 미묘한편. 무장 갯수는 133과 동일하나 기수에 있던 무장도 날개로 옮겨가 명중률이 하락했다.
동체를 올리면 날개에 기관총을 더 얹을수 있는데, .303구경 기관총이 8정(E x E x E)이 달린다. 스톡 무장이던 Vickers Mk.II는 소련트리 1티어인 I-5가 그렇듯 동체만 연구하면 바로 얹을수 있으나, 최종무장인 Browning Mk.II는 동체 연구 이후 무장을 따로 연구해줘야 한다.
7.7mm 기관총의 발당 데미지는 처참하다 못해 눈물이 나올 지경이나, 1.9패치 무장 재조정으로 이득을 보아 연사력과 8정의 숫자에서 나오는 DPS는 절대 처참하지 않다. 지속사격능력도 준수하기에 접근만 성공하면 적이 갈려나갈 지경.
풀업 하고나면 3티어의 타입133을 전반적으로 더 좋은 성능으로 계승한 느낌이라 비슷하게 몰아주면 되겠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적들은 못해도 12.7mm, 20mm도 많이 달고 다녀 더 먼 곳에서부터 사격을 시작하므로 적이 어디서 오는지 맵과 레이더를 잘 체크해두자.
브라우닝 Mk.II 기관총에서 다음티어인 스핏파이어 Mk.I을 연구할수 있다.
2.2 Supermarine 계통
슈퍼마린의 대표작인 스핏파이어 시리즈와 그 이후 시기로 이루어진 기체들로 구성된 트리.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균형잡기가 시작된다.
2.2.1 Supermarine Spitfire I - 5티어
 | 1938년 3월에 초도비행에 성공한 이 기체는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rlin II | 1,030 마력 | 717 kg | 수랭식 | 5 티어 | 스톡 | 0 | 0 |
| Merlin III | 1,050 마력 | 719 kg | 수랭식 | 5 티어 | 2,750 | 41,500 | |
| Merlin XII | 1,175 마력 | 720 kg | 수랭식 | 6 티어 | 2,950 | 47,200 | |
| Merlin XX | 1,480 마력 | 730 kg | 수랭식 | 6 티어 | 최종 | 4.500 | 63,000 |
| 날개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303 Browning Mk.II (W) 4정 | 25 | 600 | 400 | 30 | 4티어 |
| 날개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303 Browning Mk.II (W) 4정 | 25 | 6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 20mm Hispano Mk.II (W) 2문 | 90 | 400 | 680 | 90 | 6티어 | 최종 | 6,200 | 33,0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Spitfire I | 180 | 1775 | 5티어 | 스톡 | 0 | 0 |
| Spitfire II | 200 | 1800 | 5티어 | 최종 | 4,300 | 46,5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13,900 xp | 329,000 크레딧 |
하늘의 명검이라 불리는 영국 명품 라인의 시작
과열과 사거리 차이로 인한 화력 반토막과의 전쟁의 시작
뭐 빠지는 것 하나 없이 꽉 채운 느낌이 들 정도로 좋은 전투기다. 과거에는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대신 특출나게 좋은점도 없고, 화력도 미묘했기에 다루기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리는 기체였으나, 1.9 패치로 인해 무장이 죄다 리밸런싱을 맞으며 어느정도 손해를 본 다른 국가의 기체와는 다르게 동티어 BF 109E의 화력[2]과 서로 뒤바꿨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득만을 취해 1.9.4 현재 기준 5티어 전투기중 가장 강력한 기체중 하나.
다만 줄긋기가 안되기 때문에 꼬리를 잡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한 만능이기는 하지만 특출난 장점도 없어서 상황에 따라 전법을 바꿔야 하고, 20mm 기관포의 등장으로 더 먼 곳의 적을 격추시키기 편해졌지만, 날개무장 특성상 명중률이 조금 부족하여 체감화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다.
당하는 쪽에서는 사기 기체급의 성능. 속도도 사실상 최속에 화력도 적절하고 소련/일본기에는 속도로, 미그/미국/독일기에는 선회전을 벌일 수 있다. 한계고도와 상승성능이 좀 부족하다는 걸 빼면 사실 상 5티어 최고라고 볼수도.
흠이라면, 날개의 20mm 히스파노 기관포 2문은 발당 데미지가 준수하지만 과열이 굉장히 빠른 기관포 계열이고, 7.7mm 브라우닝 4정은 과열이 무지 느리나 발당 데미지가 처참한 기관총 계열이라 둘의 조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점. 20mm 기관포의 주 교전거리에서는 기관총이 닿질 않아서 화력이 반토막나고, 기관총을 퍼부을만큼 접근한 근거리에서는 기관포가 금새 과열되어 화력이 또 반토막나는, 일본트리의 A6M 제로센 계열이 떠오르는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즐긴다면 풀업 상태에서 무장을 스톡으로 놓고 플레이할 수도 있는데, 극도로 짧은 사거리의 불편함을 제외한다면 브라우닝 8정의 지속딜이 의외로 강력한데다[3] 무게차이만큼 속도와 기동성이 추가로 붙기 때문에 즐겨볼만하다.
2.2.2 Supermarine Spitfire V - 6티어
 | 스핏파이어 Mk.I과 Mk.2를 대체하기 위해 1941년에 개발되었습니다. 유럽 전선과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널리 운용 되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rlin XII | 1,175 마력 | 720 kg | 수랭식 | 6 티어 | 스톡 | 0 | 0 |
| Merlin XX | 1,480 마력 | 730 kg | 수랭식 | 6 티어 | 4,500 | 63,000 | |
| Merlin 45 | 1,515 마력 | 737 kg | 수랭식 | 7 티어 | 8,250 | 72,000 | |
| Merlin 32 | 1,645 마력 | 740 kg | 수랭식 | 7 티어 | 최종 | 13,500 | 97,000 |
| 날개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303 Browning Mk.II (W) 4정 | 25 | 600 | 300 | 30 | 4티어 |
| 날개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303 Browning Mk.II (W) 4정 | 25 | 6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 20mm Hispano Mk.II (W) 2문 | 90 | 400 | 680 | 90 | 6티어 | 최종 | 6,200 | 33,0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Spitfire III | 220 | 1,754 | 6티어 | 스톡 | 0 | 0 |
| Spitfire V | 235 | 1,775 | 6티어 | 최종 | 6,800 | 65,0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29,900 xp | 892,000 크레딧 |
좋았던 전티어에서 더 좋아졌다. 화력만 찔끔 오른거 빼고
풀업하면 전티어보다 화력을 제외한 모든 성능에서 절대적으로 우월해진다. 전티어 무장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화력이 약했던 과거와는 달리, 1.9 무장 재조정 패치로 연사와 발당 화력, 과열 등이 바뀌면서 동티어 109F와 화력이 뒤바뀌는 엄청난 상향이 이루어졌다[4].
그리고 위에 볼수있듯 전티어 무장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109F를 씹어먹으므로, 스핏1도 덩달아 강력한 기체가 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20mm 무장을 5티어와 공유하기 때문에 전티어에서 20mm를 연구했다면 별도 연구 없이 바로 장착이 가능하다. 만약에 자금이 부족해서 구매하지 못한다면 5티어 스핏의 무장을 브라우닝으로 바꾸고 그 20mm를 가져와 달아주는 방법으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5티어 무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5티어처럼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라면 8기관총으로 싸우는 경우를 보기도 하지만 다른 전투기들도 전체적으로 성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5티어때만큼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전티어보다 성능이 크게 나아지긴 하지만, 위에 서술했듯 다른 기체들의 성능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는데다, 적에게 딜을 넣는 화력 자체는 전티어와 동일하고, 무장의 문제점도 전티어와 동일하기에 손에 맞지 않는다면 굉장히 난감한 기체. 전티어에서 올라온 어중간함이 그대로 남은 상태에서 적 기체들이 5티어 시절에 비해 전체적으로 화력이 올라가버리니 골치아프다.
기체가 손에 맞는다면 이전티어와 비슷한 강력함을 뿜어내나, 손에 맞지 않는다면 사용자에게 중전투기 트리의 그것들과 비슷한 골칫덩어리인 기체.
전티어에서 연구하고 넘어올수 있는 20mm 기관포에서 다음티어로 넘어갈수 있다.
2.2.3 Supermarine Spitfire IX - 7티어
 | 가장 유명한 영국 전투기중 하나인 기체의 가장 성공적인 사양 중 하나입니다. 총 5,656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rlin 47 | 1,415 마력 | 740 kg | 수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 Merlin 61 | 1,565 마력 | 750 kg | 수랭식 | 7티어 | 11,500 | 75,000 | |
| Merlin 66 | 1,720 마력 | 750 kg | 수랭식 | 8티어 | 최종 | 16,000 | 101,000 |
| 날개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20mm Hispano Mk.II (W) 2문 | 90 | 400 | 680 | 90 | 6티어 | 스톡 | 0 | 0 |
| 20mm Hispano Mk.V (W) 2문 | 115 | 420 | 760 | 90 | 7티어 | 최종 | 14,600 | 40,000 |
| 날개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303 Browning Mk.II (W) 4정 | 28 | 600 | 400 | 30 | 4티어 | 스톡 | 0 | 0 |
| .50 Browning M2 (W) 2정 | 60 | 750 | 500 | 60 | 6티어 | 최종 | 5,000 | 16,0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Spitfire VI | 250 | 1,775 | 6티어 | 스톡 | 0 | 0 |
| Spitfire IX | 275 | 1,800 | 7티어 | 최종 | 18,900 | 105,0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61,000 xp | 1,305,000 크레딧 |
보조무장 진화의 시작
이제 20mm 2문이 고정무장이 되며, 보조무장도 7.7mm에서 벗어나 12.7mm를 달게 되어 최대화력이 적용되는 유효사거리가 늘게 된다. 물론 크게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6티어까지 이어졌던 "최대 화력을 내기 위해 400m까지 접근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편이다. 풀업 무장인 히스파노 Mk.5도 Mk.2에 비해 사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지만, 그보다는 dps와 연사력이 늘어난 데에 의의를 두는 편.
엔진 중 1업 엔진인 멀린 61이 6티어 모스키토의 풀업 엔진이라서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바로 달 수 있다. 부품 호환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전투기 트리보다 중전투기 트리가 혜택을 더 많이 보는 영국 특성을 생각하면 양호한 편이다.
속도성능이 부실하지는 않지만, 이제부터 고고도 전투기를 상대하다 보면 엔진 성능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무리해서 상승추격하려 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자.
1업 엔진인 멀린 61 엔진에서 다음 티어로 넘어갈 수 있다. 풀업 무장인 히스파노 Mk.5를 연구하지 않아도 넘어갈 순 있지만, 여기서 연구하면 다음 티어에서 바로 이걸 장착하고 시작할 수 있으니 연구하고 넘어가는 걸 권한다.
2.2.4 Supermarine Spitfire XIV - 8티어
 | 1944년 겨울부터 생산된 기체로, 총 957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Griffon IIB | 1,735 마력 | 890 kg | 수랭식 | 8 티어 | 스톡 | 0 | 0 |
| Griffon 61 | 1,820 마력 | 900 kg | 수랭식 | 9 티어 | 21,250 | 111,000 | |
| Griffon 65 | 2,050 마력 | 900 kg | 수랭식 | 9 티어 | 23,050 | 135,000 | |
| Griffon 85 | 2,120 마력 | 910 kg | 수랭식 | 9 티어 | 최종 | 24,500 | 160,000 |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20mm Hispano Mk.II* (W) 4문 | 100 | 400 | 720 | 90 | 7티어 | 스톡 | 0 | 0 |
| 20mm Hispano Mk.V (W) 4문 | 115 | 420 | 760 | 90 | 7티어 | 최종 | 14,600 | 40,000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Spitfire XII | 300 | 3,600 | 7티어 | 스톡 | 0 | 0 |
| Spitfire XIV | 330 | 3,750 | 8티어 | 최종 | 20,500 | 141,0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96,500 xp | 2,420,000 크레딧 |
본격 기관포 통일화의 시대
일명 그리폰 스핏.
적절히 조합된 성능은 여전하나, 제트기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8티어인 만큼 이쯤 되면 점점 괴물들을 상대해야 한다.
스핏들이 그러하듯 속도와 기동성, 고도성능 셋 다 여전히 어중간한 성능이기 때문에 제트 중전투기 등의 고고도 붐앤줌기는 선회전으로, 소련/일본기는 붐앤줌으로 눈치보면서 싸워야 하는 고달픈 기체.
슈발베, Yak-15처럼 엔진이 4단계라 풀업까지 엔진을 3번 연구해야 하며, 풀업해도 속도성능은 크게 오르지 않아서 좀 그렇지만, 그 대신 부스트시간이 18초이고, 풀업 엔진의 상승률도 30m/s이므로 그렇게까지 나쁜 것도 아니다.
롤링 성능이 5티어부터 초당 100도로 굳어있다 보니 제트기가 등장하는 8티어부터는 방향전환이 둔하다는게 좀 더 크게 와닿게 된다. 다만, 장애물 비중이 큰 맵에서는 아직까지는 그 기동성이 빛을 발하므로, 그동안 스핏파이어 시리즈를 운용하면서 갈고 닦은 조종실력으로 상대방의 지면 충돌을 유도해보자.[5]
무장은 20mm 4문으로 통일되어 20mm 이내 사거리에 따른 화력 반토막을 경험할 일이 없어졌지만, 날개무장이라 명중률이 약간 떨어지는건 여전하다. 최종포가 전티어 최종포와 호환되기 때문에 전티어에서 연구했다면 시작하자마자 바로 달 수 있다. 문제는 이 무장 구성 그대로 다음 티어 졸업할 때까지 간다는 거 화력은 F2G에 달리는 20mm M3 기관포와 비슷하다.
1업 엔진인 Griffon 61에서 다음 티어인 어태커로 넘어갈 수 있다.
2.2.5 Supermarine Attacker - 9티어
 | 1946년 7월에 초도비행을 실시한 영국의 첫 함상 제트 전투기입니다. 총 185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Rolls-Royce Nene No.13 | 1,950 kgf | 725 kg | 제트 | 8 티어 | 스톡 | 0 | 0 |
| Rolls-Royce Nene No.28 | 2,268 kgf | 730 kg | 제트 | 9 티어 | 27,000 | 130,000 | |
| Rolls-Royce Tay | 2,722 kgf | 935 kg | 제트 | 9 티어 | 최종 | 31,000 | 150,000 |
| 날개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20 mm Hispano Mk.V* (W) 4문 | 130 | 420 | 780 | 90 | 8티어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ttacker F Mk.1 | 400 | 6,500 kg | 8티어 | 스톡 | 0 | 0 |
| Attacker FB Mk.1 | 420 | 6,660 kg | 9티어 | 최종 | 30,000 | 187,000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189,430 xp | 3,430,000 크레딧 |
무장빼고 대격변.
3티어부터 계속 이어져온 사골 날개무장의 끝판왕
영국 스핏파이어 트리의 첫번째 제트 전투기이자, 스위프트를 향한 마지막 관문.
이때를 기점으로 선회를 포기하면서 속도를 얻기 시작한다. 풀업하면 828이라는 괜찮은 속도가 나오며, 상승률도 26m/s가 된다. 부스트시간은 전티어와 동일하게 18초이다.[6] 선회력은 평균 선회시간이 거의 30초 정도지만, 동티어 전투기들도 대체로 30초 내외이고 롤링이 초당 120도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체감기동성은 우수한 편.
무장은 남들은 9티어도 모자라 10티어에서 쓰는 무장이나 그것과 동급의 무장을 갖다 쓰는데 이녀석은 8티어 스핏이 쓰던 그 히스파노 기관포 4문을 성능만 찔끔 향상시킨 채로 가져온 거 하나뿐인데다, 이마저도 동체가 아닌 날개무장이라 명중률이 떨어진다. 스핏파이어가 뛰어다니는 8티어에는 다른 기체들도 날개무장을 탑재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9티어에서 일반 전투기가 기수무장이 아닌 날개무장을 채택한건 2016년 5월 1.9.4 기준 어태커 하나뿐이다.[7] (....) 중전투기 트리 내내 홍차향을 풍기더니 영국이 여기서까지...
이는 스핏파이어 트리 기체답게 어태커의 개발이 스핏파이어->스파잇풀(Spiteful) 테크를 탄뒤, 스파잇풀에 제트를 얹는 제트 스파잇풀로 시작했기 때문. (참고로 스파잇풀 자체는 워플레인 내에는 없지만, 스파잇풀을 함재기로 굴리려고 했던 결과물인 시팽(Seafang)을 8티어 프리미엄 기체로서 찾아볼수 있다) 결론적으로 스핏에 맛들린 나머지 어태커의 장점이 기관포성능에서 발목잡힌 꼴이라고 할 수 있다.
내구도는 풀업시 420으로 9티어 전투기들의 평균 수준이지만, 이때면 이미 후방기총들이 흉악해질대로 흉악해져 HP가 별 의미가 없는듯한 속도로 깎여나가고, 10티어 만날일이 잦지 않은 8티어와는 다르게 10티어까지 상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른 9티어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유리몸이다. 8티어랑 HP에서 친구하는 HP의 P.1092는 망했어요.
풀업 동체인 Attacker FB Mk.I에서 다음티어인 스위프트로 넘어갈 수 있다.
 |
| 동체가 업그레이드된 어태커 FB Mk.1. 수직 꼬리날개에 핀이 추가되었다. 핀을 장착하면 날개의 접합부에 작용하는 공기저항이 줄어든다. |
여담이지만 날개 부품 재활용 동류 전용의 끝판왕을 보려고 했는지 랜딩기어도 노즈기어가 아닌 테일기어를 장착하였다. 아마 공력중심과 무게중심을 고려해 날개를 앞으로 밀어버렸더니 노즈기어 장착 시 기저면이 앞으로 쏠리면서 동시에 그 면적이 굉장히 작아지는 부작용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게 동류 전용은 왜 해가지고...[8]
2.2.6 Supermarine Swift - 10티어
 | 1948년 12월에 초도비행에 성공한 이 전투기는 총 197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 추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 Rolls-Royce Avon | 3,334 kgf | 1,200 kg | 제트 | 10티어 |
| 동체 장착 주포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 30mm ADEN (C) 2문 | 330 | 300 | 720 | 120 | 10티어 |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Swift | 500 | 8,160 | 10티어 |
| 요구 경험치 | 가격 |
| 304,325 xp | 6,000,000 크레딧 |
 |
| 어태커의 날개들을 후퇴익으로 갈아치웠을 뿐인데 |
| 여기서 등장하는 스위프트는 동체가 초기형이다. 후기형은 초기형에 비해 수직 꼬리날개가 길고, 새장 캐노피에서 버블 캐노피로 바뀌며, 인테이크의 크기가 작아지고, 날개 중간에 익단실속을 방지하기 위한 도그투스[10]가 있다. |
강력한 엔진성능에서 나오는 빠른 속도
2세대 제트기다운 유려한 디자인
30mm 사격에 능한 사람이 운용한다면 가히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F-16이라고 할 만한 일격필추의 고속 기체.
축하한다! 드디어 슈퍼마린의 결실. 스위프트에 도달하였다.
기수에 인테이크[11]가 붙은 동티어의 다른 전투기들과는 다르게 유려한 디자인으로 간지가 좔좔 흐르는 스위프트의 내구도는 500으로 다른 전투기들과 비슷하지만, 자체중량이 9톤을 넘기에 피탄면적은 약간 큰 편이다. 그러나 그런 단점은 가장 우월한 속도성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워게이밍 측도 하늘의 스포츠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할 정도로 이녀석은 모든 전투기 트리 중 속도성능이 가장 우월한데, 추중비로만 따지면 1/3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상승률이 30m/s인데다 부스트시간이 18초로 압도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하며, 엔진 추력은 비슷한데 전체 중량이 더 가벼운 Fw 252를 가볍게 추월하는가 하면, 경우에 따라서 동티어 중전투기 상대로도 상승 추격을 시전하는 정신나간 상황도 볼 수 있다.[12] 실속속도는 220kph로 준수한 편이다.
기동성은 360도 선회시간이 31.1초, 롤링은 초당 120도로 성능이 비슷한 동티어 전투기들이 있는걸 보면 중간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세이버나 La-15, Yak-30처럼 선회력에 몰빵한 녀석들에겐 선회로 뒤처지기 때문에 뒤를 잡히기 쉬운데, 부스트 관리를 잘해서 절반 이상 충분히 확보해준다면 하지만 부스터를 켠다면 어떨까? 부!스!터! 이때는 그냥 부스터 켜고 위로 올라가주자. 저고도기는 그저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될 것이다.
무장은 30mm ADEN 2문으로 월오플을 시작하자마자 중간에 다른 트리 안가고 스핏트리를 탄 유저라면 30mm를 10티어에 와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1.9 이전에는 20mm급 탄속에 1문에 분당 1200발이라는 정신나간 연사력을 보여주었으나, 무장 재조정 이후로는 전체 연사력이 분당 600발 정도에 그치기에 잘 맞지 않는데다, 워게이가 탄속에 하향평준화를 먹이기라도 했는지[13] 비껴 쏴야 명중할 정도라, 사실상 이 기체의 운용난이도와, 이 기체를 운용할 때의 승리가능성은 30mm 사격실력에 달렸다고 해도 무방하다.[14]
그러나 같은 무장을 사용하는 동티어 중전투기인 자벨린과, 계속해서 날개무장으로 고통받았던 이전 티어까지의 스핏트리와는 다르게 동체무장이기 때문에 집탄 자체는 우수한 편이라 일단 맞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터져나간다는 점. 30mm의 명성답게 단 몇발만에 모듈이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꼬리날개를 터뜨리는데 성공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동티어의 타국 30mm는 유효사거리가 600m 안팎에 불과하지만, ADEN은 유효사거리가 720m나 되기 때문에 근접전을 강요당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훨씬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참고로 이녀석의 무장은 P.228의 최종무장이기도 해서 이녀석을 출고하면 P.228의 최종무장도 같이 연구된다. 개이득
고도성능은 2,100m로 중고도 전투기이다. 고고도 기체에 비해 고도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의외로 지표면과 3000m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일이 많은데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엔진성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제 능력을 발휘하기엔 적절한 고도영역이다. 해수면 고도는 옐로우존으로 처리된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화력에 비해 크레딧탄 값이 저렴한 편이다. F-94D의 발칸과, 커틀러스의 20mm 4문의 비용이 20,160 크레딧이고, F-86과 F-84F는 지속화력과 상대적으로 높은 화재유발률을 감안해도 50구경 6문의 가격이 17,280 크레딧[15]이지만, 스위프트는 30mm 2문으로 비용이 13,500 크레딧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 예시로. 옆 트리인 중전투기 트리의 중간 티어도 밸런스형이지만, 중전투기는 상대적으로 선회보다 속도와 화력이 중요한데 문제는 둘 다 놓치면서 고티어만 보고 가는 불지옥 트리가 되었다.
- ↑ 1.9 이전 5티어 에밀이 화력 185였고, 6티어 프리드리히가 196이었다. 지금 스핏 트리와 매우 비슷하다
- ↑ 여기에 크레딧탄까지 쓰면 불이야! 를 볼 수 있다
- ↑ 참고로 독일 6티어 골플인 스핏파이어 DB605도 무장이 동일하게 재조정되었으며 자잘한 버프까지 겹치면서 109F보다 더 낫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 ↑ 1.9.4 이후론 지면 근처에서 선회력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도록 바뀌었고, 봇 인공지능도 개선되면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 ↑ 1.9 이후로 부스트시간이 프롭보다 짧게, 자주 사용하도록 재조정되었지만, 이녀석은 동등한 시간을 할당받은 몇 안되는 사례이다.
- ↑ 사실 F-84B도 기관총 2정이 날개무장이지만 그래도 처참할 정도로 명중률이 떨어지는건 아니니...
- ↑ 그리고 그 테일기어 때문에 기체가 지면에 주기되어 있을 때 전통적인 프롭기처럼 뒤로 살짝 주저앉은 형태가 되며, 그 때문에 잔디밭으로 된 비행장에서 이륙하면 엔진이 뿜어낸 가스가 엄청난 기압으로 땅을 파고 구덩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구덩이는 세 사람이 안에 들어가 누울 수 있을만큼 컸다고...
만약에 커틀러스가 거기서 이륙한다면? 세 사람 들어갈 구덩이가 하나 더 생기겠지 뭐활주로 정비하던 영국 공군 시설대대 피해복구반 장병들에 X키를 눌러 애도를 표하십시오
해군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육지에선 활주로를 파헤치는게 문제가 돠었다면, 함상에서는 비행갑판이 직화구이가 되기 일쑤였다. 당시에는 제트전투기로 전환되는 시기였으니 아직 영국 해군에서는 항공모함의 방열처리 개념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다. - ↑ 공기 흡입구 바로 아래에 30mm ADEN이 좌우 각각 1문씩 달려있다.
- ↑ dog tooth : 후퇴익에 공기가 흐르면 날개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공기가 후퇴익의 방향을 따라 날개 바깥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되면 공기가 날개를 완전히 통과하기 전에 날개 옆으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양력을 만들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날개를 약간 어긋나게 만들어 와류(Voltex)를 일으켜 공기 벽을 만들어 익단실속을 방지한다. 이걸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F-4와 EF2000이 있다.
- ↑ 초기 제트전투기에겐 꽤나 흔한 디자인으로, 당시 엔진의 공기 압축 성능이 좋지 않은 탓에 그냥 직빵으로 공기를 들이켜야 했다. 그 결과는 공기저항이 커진다는거지만...
- ↑ 3000m, 700kph에서 부스트 18초를 모두 소모하여 5000m 상공의 적을 격추시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상승부터 하고 보는 무리는 하지는 말자. 실속에 걸리면 엔진 성능이고 뭐고 의미가 없어진다.
- ↑ 고증에 충실했던 1.9 이전의 시대로 비교해보면 타국 30mm는 550m/s 정도인데 반해 이녀석이 장착하는 ADEN은 탄속이 805m/s로 20mm 뺨칠 수준이었다.
- ↑ 물론 승리 가능성의 변수는 다른 요인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 10티어 기준으로 미국의 20mm는 탄창당 5,040 크레딧이고 중기관총은 탄창당 2,880 크레딧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