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 |
(차이 없음)
|
2017년 2월 2일 (목) 13:59 기준 최신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진영 |
연합군 | 추축군 |
미군 영국군 소련군 | 국방군 전차군단 동부군 |
1 기본설명
파일:Attachment/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영국군/참호로 시작해 참호로 끝난다.png
참호 덕후 파일 이름부터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오퍼징 프론트의 진영. 컴퍼니의 네 진영중 가장 변칙적인 진영으로 남들은 신나게 치고받고하는데 혼자서 1차대전하는 영국 2차대전이 다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참호 파고 있고 참호 속 공간은 국왕의 가호를 받는지 150mm 포탄이 머리 위에 작렬해도 거의 완벽한 방호력을 가진다 유닛이 경험치를 얻어 베테랑을 올리는 것이 아닌 전투 유닛 주변의 지휘관 유닛(중위, 대위, 그리고 지휘전차)이 경험치를 얻어서 베테랑을 올리는 방식이고 생산 건물이 이동 가능한 대신 대전차포는 고정식 밖에 없는데다(고정식 밖에 없지만 게임 최강의 관통력과 파괴력을 자랑하므로 함부로 접근하면 안된다!) 생산 건물을 포인트에 배치해서 포인트의 자원 수급량을 올리기 때문에 모두 3군데의 포인트 밖에 올릴 수 없는 대신 이 트럭이 박힌 곳은 자원을 모으는게 아니고 자원을 뽑아낸다.(라지리소스포인트에 관측소를 세워도 분당 24가 고작인데, 자원 수급량 업그레이드에 공병대 자원 보너스까지 먹으면 분당 50 이상의 수급이 가능하다.)
다른 진영은 지휘관 포인트 올려야 만들 수 있는 야포를 기본적으로 만들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특성이 많은 진영. 그 파격성은 PC판 워해머의 네크론에 비견될 만 하다. 또한 팀플에서는 최강이지만 1:1전에서는 최악이라는 평이 많은 진영이기도 하다. 참고로 영국의 지휘관 특성인 서포트에는 모두 Royal(왕립)이 붙는다.국왕 폐하 만세!
Royal은 영국에선 '국립'의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영국의 군대 중 해군과 공군만 Royal이 붙지 육군은 그냥 "British Army"다. 이유는 과거에 국왕 목을 잘라서 그렇다 카더라
제작 컨셉은 강력한 진지들로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는 진영이었으나 테일즈 오브 밸러 발매 이후 진지가 너프 먹으면서 컨셉과 현재 운용이 상당히 달라진 진영. 초반엔 소규모 진지로 시작하지만(근데 사실 비커스 기관총 진지는 거의 안쓴다(...).) 후반엔 3중위 버프를 먹인 무적 보병 떼로 쓸고 다닌다.[1](대전차용으로 파플도 추가.) 진지는 기름이나 탄약 소모 없이 인력만으로 지을 수 있지만 인구를 먹는다.참호는 그런거 없다(새퍼가 짓는 보포스나 17파운드, 25파운드는 기름을 추가 소모한다.)
초반에 주요 거점에 진지를 박고 적의 포인트 점령을 방해하여 초반 자원에 우위를 두는 것이 포인트.
보병의 생산비가 비싸고 충원비도 비싸기 때문에 초보들은 보병을 대량으로 잃고 충원비에 끙끙대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동실력이라면 절대 1:1에서 독일을 이기지 못한다. 피오스팸, 1111(오토바이(이걸로 달라붙는 토미들을 밀어내거나 장교들이 점령하는걸 죽이러 쓴다), 국척, MG42, 스나), 그리고 이어지는 좀비척탄스팸. 회전률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다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시점에선 위의 방법들은 상대방 영국이 초보가 아니라면 통하지 않는다. 국방을 상대할 방법이 굉장히 많이 생겼으며 정신나간 회전률을 보여줘도 영국의 포격 앞에서는 좀척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껏 척탄들 뽑혔는데 포격에 진짜 고깃조각을 만들거나, 브렌건 캐리어를 동원하면 피오스팸과 오토바이들을 떨쳐낼 수 있다. 게다가 영국도 위의 방법에 많이 당해본 유저가 상당하기 때문에 괜히 따라 했다가 오히려 GG칠 수 있으니, 영국이 상대라도 만만하게 보지 말자.
반면 팀전에선 트럭을 활용한 거점알박기로 빠른 진지화구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장부터 도저히 겜을 할수 없는 상황까지 만드는 사기진영. 트럭이 뿌리박은 지형은 점령이 불가능한 진영특성상 거점끊기도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밸런스, 나아가 게임 운영 자체를 골치아프게 하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2]
1.1 장점
- 탄탄한 기본 보병 - 보병분대와 폭파공병 모두 우수한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초-중반 보병 교전에서 우위에 설 수 있으며 다양한 분대 업그레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날빌을 꺼내들지 않는 한 기본 보병들로 상대방의 전략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보병분대의 브렌 경기관총은 초반 보병전부터 후반 전차전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효자.
- 거점 장악 능력 - 영국군이 트럭을 박아 놓은 거점은 트럭을 치워내지 않는 한 점령이 불가능해 진다. 빠른 타이밍에 영국이 작정하고 중요 거점에 진지를 구축해서 알박기를 해 놓으면 추축국 진영은 자원 끊겨서 굶어 죽는 상황이 될 수도. 물론 미국이나 국방군도 관측소로, 판엘도 정찰 차량으로 거점에 뚜껑을 박을 수 있지만, 투자의 개념인 타 진영과는 달리 영국은 이 지역에 올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점 방어가 결코 허술할 리가 없다. 설령 진지가 없거나 방어라인이 얇아서 트럭 앞까지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영국 플레이어가 손가락만 빨고 있을 리도 없고, 트럭이 본진이기 때문에 리트릿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 병력을 보낼 수 있다. 만약 이때까지 트럭을 부수거나 하다못해 반피 이하로 깎지 못하는 이상 트럭에서 계속 보충되는 영국 보병을 상대로 싸워서 이길 리 만무하므로 눈물을 머금고 퇴각할 수 밖에 없다.
- 강력한 화력의 진지 - 상대방 박격포에 내성이 있어서 박격포와 중기관총 라인을 손쉽게 밀어버리는 3인치 박격포 진지, 철갑탄을 장전하면 판터조차 고철로 만들어 버리는 17파운드 대전차포 진지, 마지막으로 타 진영 중대 스킬 최종티어 유닛의 화력에 맞먹는 25파운드 곡사포 진지 까지. 비록 너프를 많이 받았다고는 해도 자리를 잘 잡고 건설하면 하나같이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의외로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같은 역할을 하는 타 진영 유닛들과 가격이 비슷한 수준.
- 효과적인 베테런시 시스템 - 효과는 강력하지만 베테런시를 쌓고 유지하는게 고난의 행군이거나, 베테런시를 관리하기는 편해도 효과가 그저 그런 진영들과 달리 베테런시 시스템이 상당히 효율적이다. 중위, 대위, 지휘전차가 오라 형식으로 베테런시를 부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 지휘유닛들만 살아 있다면 미군처럼 베테런시 쌓은 분대가 전멸할까 전전긍긍 할 일도 없고 새로 생산한
혹은 야전병원에서 조립한유닛에도 바로바로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눈깜짝하면 병력이 녹아내리는 후반전에도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소모전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보병의 경우 중위를 최대 3명까지 생산하여 최대 베테런시가 3레벨인 다른 진영과 달리 효과를 계속 강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최후반까지도 싸울수록 강해지는 무적의 보병부대로 휩쓸고 다닐 수 있게 된다. 관리하기 편한 국방군 베테런시의 장점과 효과가 강력한 미군 베테런시의 장점을 모아놓은 셈. 물론 중위가 적의 화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줘야 한다. - 강세를 보이는 2티어 타이밍 - 폭파공병과 스튜어트 경전차를 보유하게 되는 2티어 타이밍이 되면 서서히 조합이 갖춰지기 시작하며 강세를 보인다. 일단 폭파공병의 PIAT 과 보병분대의 브렌 경기관총만 있으면 상대가 보병을 꺼내든 차량을 꺼내든 특유의 단단한 보병들로 문제 없이 교전이 가능하며[3] 초반에 기름 쓸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남는 기름을 스튜어트에 투자하여 적을 찌르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서서히 적을 밀어붙이며 슬슬 중위가 경험치를 모아 베테업을 하게 되면 히로익 차지로 벙커나 중기관총 방어라인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휘관 포인트가 모이는 타이밍이도 하기 때문에 코만토 서포트일땐 코만도로 적을 뒤흔들 수 있고, 엔지니어 서포트일땐 처칠 중전차로 방어선을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영국이 취약한 초반을 큰 피해 없이 넘겨야 하는 난관이 있지만, 그 말인 즉슨 넘기기만 하면 중반부터 적극적인 공세가 가능해 진다는 뜻.
1.2 단점
- 너무나 비싼 보병 - 비록 다른 보병들에 비해 튼튼하고 분대원 숫자도 많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영국군의 보병들은 매우 비싸고 가격대 효율이 좋지 않다.[4] 거기에 병종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들을 효과적으로 써먹기 위해서는 분대 업그레이드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데 때문에 영국군은 인력와 탄약에 허덕이게 된다. 만약 초반에 분대원을 많이 잃어서 인력 소모가 컸다거나 보병 분대의 저격, 야전병원의 치료 기능을 많이 쓰게 되어 탄약 소모가 컸다거나 해서 제때 브렌 경기관총과 PIAT을 준비하지 못하면 기갑은 고사하고 차량을 상대하기도 버거워져서 그대로 밀릴 수도 있다.
- 노출된 본진 건물 - 상술했듯 영국은 본진 트럭을 접전이 일어나는 지역 부근에 설치하기 마련인데, 영국이 각잡고 트럭 근처에서 교전을 벌이면 끊임없이 인원을 보충하면서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지만 본진 건물이 전선 앞 쪽에 나와있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병력들이 최전선에 옹기종기 모이게 된다는 뜻이고 이는 즉 추축국의 훌륭한 포격지점이 된다는 뜻이다. 특히 상대방에 테러 독트린을 탄 국방군이 있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되는데, 화염 폭풍이 찍히는 순간부터 영국군은 국방군이 160탄약 모을때마다 불지옥 관광을 하게 된다. 게다가 판엘의 헨켈 폭격기는 영국의 트럭을 차량으로 인식해 폭격을 가하기 때문에 트럭이 시야에 노출되면 트럭은 물론 주위에 있는 차량이나 보병들이 헨켈의 폭격에 휘말려 걸레짝이 되버린다.
오토바이가 트럭 옆에 슥 지나가더니 시밤쾅!그리고 굳이 포격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영국군의 트럭을 철거하는데는 판처슈렉 든 척탄병 두어 분대면 충분하다. 특히 3대 3 전투에서 영국군 플레이어가 정신 없이 싸우고 있는데 몰래 뒤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퇴각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싸우자니 본진이 날아가는 괴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작중 최악의 기동성 - 박격포, 대전차포 등의 지원화기가 전부 차량화 되어있는 판엘과 반대로, 모든 지원화기가 진지화 되어 있다.[5] 아무리 위력이 강력하다곤 해도 상대방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정직하게 진지가 구축된 방어선에 머리를 들이밀리 없고 그냥 우회하는 것으로 간단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거기에 비단 진지 뿐 아니라 일단 보병들의 기동성도 상당히 좋지 않다. 영국의 보병들은 중위의 버프를 받지 못하면 경계모드로 돌입해 아군의 지역이 아니면 제대로 뛰어다니지도 못한다(...). 특히 넓은 맵에서 산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질때 유연하게 병력을 배치할 수 없어 답답해진다. 중위를 여럿 생산해 부대를 크게 2개로 나눠서 운영할 수도 있지만, 중위의 버프 효과는 중첩될수록 강화되기 때문에 부대를 나누는 것 자체로 전투력이 깎이게 된다.
- 위태로운 초반 - 영국의 트럭 알박기는 영국 운영의 중심이며 중요 거점에 박힌 트럭은 전체 게임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상당히 방어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십중 팔구 시작하자마자 트럭을 뽑아서 맵의 중요 거점으로 달리게 된다. 문제는 영국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점은 상대방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추축국 진영은 아무런 보호도 없이 노출된 영국군을 괴롭힐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것. 국방군의 경우 건물 짓는 걸 기가 막히게 방해하며 여차하면 중위까지 스토킹하는 오토바이, 트럭 가까이 접근을 허용했다간 게임 내내 보병들 기어다니는 것만 구경하다가 gg 치게 만드는 MG42, 보병분대 저격 능력 사거리 밖에서 영국군을 농락하는 저격수 등 영국군 유저가 골머리를 앓게 할 상황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판엘은 국방군보다도 한 타이밍 빠르게 영국군 멘탈을 관광 보낼 수 있는 케텐크라드가 존재한다. 소형 차량 컨트롤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차량이 보병 근처에서 비비적 거리면 보병들이 우왕좌왕 하면서 차를 피해 다닌다. 보통 이 기능을 이용해서 적 보병이 제 화력을 내지 못하거나 커버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거점을 점령중이던 보병들을 순간적으로 깃발에서 떼어내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케텐크라드가 깃발을 살짝 만지고 도망가면 영국군은 애써 올려놓은 깃발을 맨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된다.
루프트바페 전술을 타서 케텐 은신을 이용하면 효과가 두 배이런 밀당을(...) 두어 번 반복해주면서 기갑척탄병을 보내 견제하면 영국군은 거점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 보장되지 않은 후반 - 장점 항목에서도 말했지만, 위태로운 초반을 잘 넘기면 중반부터 영국군의 반격이 시작된다. 이는 초반에 불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강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국방군과 비슷해 보이지만 문제는 국방군과 달리 중반 타이밍에 승기를 잡지 못하고 후반으로 끌고 갔을 때 영국군의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판터, 티거 등 중장갑을 앞세운 후반 추축국 병력을 상대하는 영국군의 조합은 "제압용 브렌 경기관총 + 몸빵 크롬웰 + 메인 딜러 파이어플라이" 로 요약된다. 메인 딜러인 파이어플라이가 장거리 화력 하나는 화끈하고 보병분대의 전차 제압 능력도 가격 대비 성능이 우월해서 나쁜 조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조합이라는 것은 영국군만 갖추는 것이 아니다. 파이어플라이, 크롬웰 모두 맷집이 추축국 전차들의 공격을 받아낼 수준이 못돼서 나쁘게 말하면 차량 제압 능력으로 몸빵 유닛의 부재를 땡빵하고 있는 셈인데, 이는 즉 보병 유닛만 제압당하면 기갑 부대의 생존을 보장 할 수 없다는 뜻이다.[6] 때문에 네펠베르페, 소이탄 박합 등의 지원화기를 한둘 섞어주거나 화염폭풍, 정밀포격, 섹터 아틸러리 등 포격 스킬을 동원하여 보병에게 타격을 주거나, 저격수로 중위를 저격하여 보병이 제 속도를 못내게 하거나, 심지어 적당한 위치에 중기관총 하나만 설치해 놔도 영국군 특유의 유기적 연계가 삐그덕거리며 전투에 큰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영국군 베테런시 특성 상 병력들이 똘똘 뭉쳐있기 마련이니...
단점들이 시너지를 내고 있어!사실 후반 기갑 병력이 부실하다고 까이는 미군도 셔먼을 주포 업그레이드로 강화하거나 철갑탄 장전한 대전차포로 서서히 압박할 수 있고, 기갑 중대 선택하면 열심히 포인트를 모아서 보병을 갈아버리는 칼리오페나 티거랑도 맞상대 가능한 퍼싱을 부를 수라도 있는데 영국군은 중전차랍시고 던져주는게 처칠 시리즈이니... 물론 영국의 포격 능력은 매우 강력하고 타이밍도 비교적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적을 끊임없이 괴롭힐 수 있지만, 결정적인 타격을 주지 못한다면 후반에 우직하게 밀고 들어오는 기갑 병력에 밀릴 수 있다. - 지나치게 상호 의존적인 유닛 구조 - 미국과 국방군의 경우 한 종류의 병종이 없더라도, 다른 병종으로 어느정도 전황을 커버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미군의 경우 초반전략에 mg나 스나이퍼, 지프가 반드시 존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영국군은 이와 달리 유닛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강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중위를 기점으로 거의 모든병력을 뭉쳐다닐 수 밖에 없는 영국 특성상 중위는 당연히 필수적이며, 리콘토미는 초반에 뭉쳐다니는 영국의 약점을 커버하고 mg와 같은 화기반 측면공격 및 거점점령, 브랜은 오토바이와 같은 기동성 위주 차량 견제 및 전투보조 등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밖에 없다. 바꿔말하면, 초반에 브랜, 리콘토미, 중위 셋중 하나를 잃게되면 바로 유기적인 연계의 톱니바퀴가 빠져버리며, 이는 전선유지가 어려워지며 바로 티어가 늦어지는 결과로 연결된다. 사실상 그 판은 진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이처럼 개별 유닛의 개성이 지나치게 강하고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치게 상호의존적인 유닛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은 역으로 영국의 큰 단점이기도 하다. 오히려 주공병력을 파쇄하는 것 보다, 유닛 하나하나에 큰 피해를 주는것이 영국을 상대하는 정석적인 방법인 이유도 이러한 영국의 특성에 기인한다.
- 특정 유닛/전략에 대처하기 어려움 - 국방군과의 전투시 초반에 5~6피오로 들어오는 피오스팸은 영국에게 엄청난 악몽이다. 만약 피오스팸에 대비를 하지 않고 첫 유닛으로 중위를 뽑았다면, 피오 여러분대가 뭉쳐 토미를 썰어먹고, 결국 초반부터 무력하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기본으로 주는 리콘토미의 무장이 변변찮은 탓인데, 3피오 정도만 되어도 토미 1분대가 고전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화염방사기까지 달고 오면 생지옥이 따로 없다. 그래도 2.602 패치로 피오스팸이 너프먹은 이후 좀 살만해 졌으나, 많은 초보 유저들은 여전히 피오스팸에 눈물을 흘린다. 또한 국방군의 저격수도 영국에게 엄청난 손실을 강요한다. 중위는 풀피가 아니면 스나이퍼 2방에 죽어 버리며, 기본 토미들 역시 적 진영에서의 우회 공격이 힘들고 한명한명의 맨파워 값이 비싸 7~8명 정도만 죽어도 국방군 저격수는 본전을 뽑게 된다. 거기다가 리콘토미의 저격스킬도 스나가 후퇴를 눌러버리면 명중을 보장 못한다... 결국 영국이 얼마나 브랜건 캐리어나 빠른 스튜어트를 이용해 스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갉아먹히며 지속적인 출혈을 면치 못하게 된다. 그리고 국방군 전격전 독트린의 유닛인 Stuh 상대로도 고전을 하는 편이다. 4CP 유닛으로 적당한 타이밍에 나오는데, 105mm 고폭탄으로 토미들과 진지들을 순식간에 박살낸다. 한타에서 보병들이 105mm 로또 한방에 여럿이 날아가는걸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온다... 게다가 Stug가 기반인지라 장갑도 튼튼해 4CP타이밍의 영국 유닛들로 처리하기 어렵다.
2 지원
영국은 중대를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고를 수 있다.
2.1 왕립 포병대 지원
포격에 주력하는 중대. 끔찍한 포격의 비를 적에게 선사할 수 있는 이 트리의 존재 하나 때문에 콯의 3대3과 4대4는 완전히 망했다.
영국군 하나 때문에 국방군 1대1만 돌린다는 사람도 간간히 보일정도.[7] 더군다나 2대2 에서는 굳이 왕립 포병대를 안 가도 포격지옥이 펼처지기 때문에 정말 한숨만 나온다. 반면, 이런 이유로 이 트리는 영국군의 꿈과 희망이기도하다.[8]
직관적인 액티브 스킬이나 유닛 소환이 부족하고 포격 유닛들의 유틸성을 더해주는 스킬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다루기에는 살짝 난이도 있는 전술 하지만 코만도보다는 쉽지
전면에서 싸우는 전술보다는 후방에서 아군을 전반적으로 서포트 해주는 전술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미국의 공수부대와 상성이 잘 맞는다.
미국이 보병중대를 선택하고 영국이 포병대를 선택하면 추축국 진영에게 그야말로 화끈한 불지옥 관광을 보여줄 수 있다.
- 리인포스먼트 라인
- 전방 관측 장교 (스킬): 장교, 즉 중위나 대위가 가까운 곳에 신호탄을 떨어트리면 맵 바깥에서부터 25파운드 야포가 날아온다. 미국의 오프맵 105mm 곡사포 포격지원과 비슷하지만 중대 스킬이 아닌 장교 유닛의 개인 스킬이라는 점이 다르다. 즉, 장교 수 만큼 연사 가능. 150탄약을 사용하며 포격 스킬이 다 그렇듯이 맞으면 몰살...해야 하지만, 보통은 초탄맞고 도망가서 몰살까지는 안 나오는 편. 초탄은 후속타보다 데미지가 약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의외로 적이 죽지 않는다. 영국의 첫번째 밥줄...이었는데 너프후에 3초 포격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처음 한발은 순식간에 떨어지므로 방심했다가는 훅간다. 스킬 사용 후 바로 이동하거나 장교가 사망 시 탄약 환급 없이 포격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이동 탄막 (스킬): 25파운드 야포나 프리스트 자주포가 강력한 스위핑 배리지 스킬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 한 지점만 타격하는 일반 포격과 다르게 길쭉한 사각형 내의 지역을 한 쪽에서부터 차례차례 갈아 엎어 나가는 무시무시한 스킬. 친절하게도 포격 위치 지정시에 포격이 떨어지는 순서대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물론 포격 스킬인 만큼 도망가는게 가능하지만, 맞으면 초대박이다. 첫번째 위치에 포격이 떨어진 이후에 다음에 떨어질 위치에 2차 폭격이 떨어지기 전, 신호탄이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평행하게 깔아놓은 마지노선 형식의 방어라인을 일격에 싹 정리가 가능. 150탄약을 사용한다. 일반 포격보다 사거리가 좀더 연장된다. 또한 포격후 재포격 까지의 쿨타임이 20여초에 불과해 재빨리 재포격이 가능하다.
- 프리스트 자주포 (소환): 25파운드 야포와 거의 동일한 포격 능력을 가진 프리스트 자주포를 소환한다. 움직일 수 있어서 25파운드 야포보다 유연성이 좋지만 맷집과 속도가 최악이라서 한번 포착 되면 살아 남을 수 없다. 또한 일반포격시 쿨타임이 80초 정도라 포격을 마치고나면 쿨타임이 40여초 남는 25파운드 야포에 비해서 일반 포격의 효율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그러나 그 외의 포격스킬을 사용하면 25파운드 야포와 쿨타임이 같기 때문에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며 스위핑이나 오버 워치를 써주면 상당히 재미를 볼 수 있다. [9] 대형맵에서는 25파운드 대신 카운터 배터리를 사용해도 효율이 좋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달려있는 기관총의 제압력이 꽤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병에 노출시키면 판저슈렉이나 대전차 수류탄 맞고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걍 전선에서 멀리 놔두는 것이 좋다.
- 디펜시브 라인
- 최대 장약 포탄 (패시브): 박격포와 25파운드 야포, 프리스트 자주포의 사거리가 대폭 늘어난다. 없으면 곡사포류의 사거리가 너무 짧기 때문에 포격만을 전문적으로 사용할 상황 시 꼭 필요한 스킬. 이 때문에 중대 상관 없이 기본 건물로 25파운드 야포를 건설가능하지만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건 아틸러리 중대 뿐이다.
- 지역 방어 사격 (스킬): 범위 지정 포격. 25파운드나 프리스트가 지정된 범위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중 폭발탄을 쏜다. 일반 포탄보다 착탄 범위가 넓어 대보병 효과가 아주 뛰어나고, 데미지 자체는 일반 사격과 같아서 판터 같은 전차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 좁은 길목을 지키는데는 안성 맞춤. 시야를 밝혀 줘야 쏜다. 적당히 방어선을 갖추고 그 앞쪽에 포대 여럿을 동원해 지역방어를 찍어두면 적 입장에선 절대 돌파할 수가 없다.
- 대포병사격 (스킬): 25파운드나 프리스트를 대응 포격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사거리 내에서 적 포격 유닛이 포격을 시작할 경우 자동으로 그 곳에 포격을 퍼붓는다. 험멜 자주포는 물론이고 네벨베르퍼, 워킹 슈투카, 돌격유탄포(StuH), 박격포에도 반응한다. 시야가 밝혀지지 않아도 포격 공격만 들어오면 카운터하는 스킬. 그러나 독일군이 포격 위주로 나오는 일이 많지 않아서 효용성은 크지 않다. 게다가 국방군의 워킹 슈투카는 빨라서 잘 맞아주지도 않고, StuH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쏘기 때문에 잘 안 맞는다. 그래도 훔멜 하나만큼은 죽여주게 잘잡는다.
- 팁 하나. 대포병 사격은 수류탄이랑 화염방사기에도 작동한다. 혹시 바뀌었으면 추가바람.
2.2 왕립 코만도 지원
글라이더로 공수하는 코만도가 특징인 중대이다. 코만도의 활용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미국과 같은 팀에 미국이 공수중대면 추축 입장에선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가 평소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진다.
상대방의 정면을 압박함과 동시에 영국군의 부족한 기동성을 코만도로 해결하여 적의 후방을 쿡쿡 찌를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을 수 있는 지원이지만, 코만도의 소환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코만도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면 자원을 뭉텅 잃고 유리하던 게임도 역전당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며 적에게 묵직한 한방을 날릴 수 있는 강력한 소환유닛이나 대규모 포격스킬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승기를 잡기 전까진 부지런히 코만도를 돌려서 이득을 취해야 한다.
AI를 영국으로 선택하면 더럽게 많이 쓰는 전술이다
- 에어드랍 라인
- 글라이더-본 코만도 (510 인력) (소환): 코만도를 글라이더로 공수 투입한다. 엄청나게 비싸지만, 적의 본진 지역을 제외하면, 착륙할 자리만 있으면 시야를 밝히지 않고도 투하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이 점령되어있으면 계속 코만도를 생산하거나 충원할 수 있기 때문에 추축에게 깊은 빡침을 줄 수 있다. 코만도는 어째서인지 톰슨도 아닌 스텐(!)을 쓰지만 초근접거리 화력이 StG44에 버금가기 때문에 끔찍한 대보병 살상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코만도의 맷집은 솔저 아머 달린 라이플맨 수준으로,
곶만도코만두라는 별명이 붙어있을 정도. StG44로 무장한 돌격대나 LMG42 척탄, 화방피오에게 괜히 덤비지 말자. 옆동네 공수부대와 마찬가지로 적의 후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여차하면 무반동총 들고 대전차화력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하는 공수부대와는 달리 대규모 교전은 반드시 피하고 적의 후방에서 소규모 교전으로만 이득을 챙겨야 한다. - 테트라크 전차 (410 인력) (소환): 테트라크 전차를 글라이더로 공수해온다. 판엘 차량 수준의 맷집에 영 좋지 않은 주포 데미지 때문에 정말 잉여한 유닛으로 취급받는다. 리틀 존 어댑터 업그레이드를 하면 꽤 유용하지만, 이 녀석으로 대차량 작전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인력이 남아돈다면야 코만도를 잡으러 왔더니 테트라크가 까꿍하고 나오는 반전도 가능하지만, 추축에게는 판슈가 있다는 게 문제. 다만, 테트라크의 진가는 생산비용이 250 인력 + 25 기름 뿐이라는 것으로, 테크라크 글라이더를 살려두면 엄청난 스팸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부 고철이 되어 국방의 탄약로 바뀌겠지 - 글라이더 HQ (소환): 중기관총 코만도, 박격포 코만도, PIAT 코만도를 생산 가능한 글라이더를 공수해온다. 이동이 가능한 중기관총과 박격포를 구하기 위해서 한쪽 트리를 풀로 찍어야하는 황당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녀석의 진가는 점령지역이 아니더라도 토미를 비롯한 보병 충원이 가능하다는 것에 있다. 200 인력 밖에 안 먹기 때문에 부담 없이 투입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적의 코앞에 떨구지는 말자.
- 글라이더-본 코만도 (510 인력) (소환): 코만도를 글라이더로 공수 투입한다. 엄청나게 비싸지만, 적의 본진 지역을 제외하면, 착륙할 자리만 있으면 시야를 밝히지 않고도 투하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이 점령되어있으면 계속 코만도를 생산하거나 충원할 수 있기 때문에 추축에게 깊은 빡침을 줄 수 있다. 코만도는 어째서인지 톰슨도 아닌 스텐(!)을 쓰지만 초근접거리 화력이 StG44에 버금가기 때문에 끔찍한 대보병 살상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코만도의 맷집은 솔저 아머 달린 라이플맨 수준으로,
- 에어 서포트 라인
- 라디오 트라이앵귤레이션 디텍터 (건물): 일종의 레이더로, 맵에 3개를 깔아서 삼각형을 만들면 삼각형 안의 적군이 미니맵에 위치를 드러낸다.[10] 아군 지역 맵 가장자리에 2개를 깔고 적군 전선의 뒤에 코만도를 공수하여 나머지 1개를 깔아서 적군 진영을 아우르는 삼각형을 만드는 방법이 일반적. 게다가 투명'이라서 탐지하기 힘들다. 진정한 의미로 이것이 정품 맵핵이다.(...) 판엘은 쓰레기 1티어를 올리는 수고를 해가며 풍크바겐으로 레이더를 깔아야하는데[11] 영국군은 라디오를 까는 노가다만 하면 된다. 코만도의 한심한 맷집을 생각하면 마냥 사기인건 아닌 스킬. 거기다가 제대로 설치하려면 판엘이 1티어 올리는 듯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 울트라 디크립션 (패시브): 암호 해독을 하여 적의 건물이나 유닛이 완성되었을 경우 알려준다. 유닛이 완성되는 걸 알려주는 건 별로 유용하지 않지만 건물완성을 알려주는 것은 꽤나 유용하다. 상대 차량 타이밍을 알 수 있으므로 판엘의 전차파괴 전술 처럼 차량 기습에 면역이 되므로 쏠쏠하다. 하지만 판엘은 1CP로 대전차 맵핵(...)을 돌리는 반면 영국군은 2CP를 써야하며 코만도를 생각하면 CP 요구가 더 많아져서 1:1에서는 쓸모가 별로 없다. 사실 추축군을 매우 빡치게하는 영국군다운 기능이 하나 더 있다. 종종 추축군 인텔의 목소리를 도청해온다! 추축군을 많이 해본 플레이어가 영국을 하면 바로 알아차리는데 바로 독트린을 뭐 뚫었는지까지 도청할 수 있다! 알림창에 안 뜨는 것이 최후의 양심인듯.(...)
- 디코이 아틸러리 (스킬):
본격 추축군 멘탈 파괴 스킬[12] 위장 포격과 포격의 2가지 스킬이 생긴다. 포격은 평범한 맵 밖에서 날아오는 25파운드 포격 지원을 부르는것이고, 위장 포격은 신호탄만 떨어뜨릴 뿐 실제 포격은 부르지 않는 것이다. 포격은 150탄약, 위장포격은 공짜(!)다. 적 보병떼가 진격해 올 때 한가운데에 위장 포격을 뿌리면 적은 포격인 줄 알고 황급히 퇴각할 것이다. 가짜 포격인줄 알고 무시할 쯤에 진짜 포격을 날려 개발살내줄 수도 있는 심리전 스킬. 반대로 너무 티나게 썼을 경우 적에게 읽힐 수도 있다. 가짜포격과 진짜 포격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리이다. 진짜 포격은 시전되었을때 쿠쿠궁 하는 포격음이 들리고 가짜 연막은 아무 소리 안들리므로 연막이 떨어졌을 경우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자. 하지만 소리가 들릴때 리트릿하면 이미 폭격을 맞고있을 확률이 높다. 상대할 때 영국의 탄약을 계산해서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별해야하는 고도의 심리스킬. 애매한 곳 시야밝히는 용도로 쓰기도한다.아. 저기 폭격해야 하는데 1cm차이로 못쏘네... 아 가짜 연막이 있지!
- 포격의 집탄율이 환상적이며 각 포탄 간의 간격도 매우 짧지만 포격이 떨어지는 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포탄의 양과 대미지가 상당히 부실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은 정말 좋지 않다. 이것으로 건물을 꺨 생각은 하지 말자. 추축 벙커의 반피도 안 까진다.(...)
2.3 왕립 공병대 지원
진지를 강화하고 주포는 약하지만 매우 두터운 장갑을 가진 처칠 중전차를 부르는 라인이다.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쓰고 싶어도 못쓰고 미친듯이 불어나는 탄약을 볼 수 있다. 스튜어트 전차의 산탄과 AVRE의 박격포를 뿌리고 다니자.
초보자들이 접하기에는 가장 쉬운 전술이자 영국의 특징인 방어선 구축을 부각시킬수 있는 전술 이며 단점인 소극적인 플레이를 어느정도 공격적으로 만들어 줄수 있다
비교적 초반에 나오는 처칠을 이용해 어떤식으로 적을 압박하고 진지 강화로 얼마나 튼튼한 방어진을 빠른 시간에 구축하는지가 승리의 관건이다.그렇게 공밀레는 시작되고
- 전차 지원
- 진지 강화 (패시브): 진지를 강화한다. 모든 진지류가 받는 데미지가 3/4으로 줄어들고 피통이 1.5배 증가한다.
씹사기 - 방벽 쌓기 (스킬): 모든 차량이 전차호에서 엄폐모드로 전환가능. 헐 다운이라고도 부른다. 엄폐중에는 관통판정에 큰 보너스를 받아서 적 포탄을 튕길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 헐 다운의 시작 시 땅으로 파고 들어가는 시간이 있으며 헐 다운을 해제할 시에는 퐁! 하는 느낌과 함께 전차가 튀어나온다.
처칠 중전차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정도면 안그러는데 스튜어트나 스태그하운드는 정말 메탈슬러그를 보는 것처럼 퐁! 하고 튀어오른다. 그럴 필요 없다. 가끔 아무도 없는 간이호에 지휘트럭 가로질러 보내주면 점프해준다엄폐 모드에서는 명중한 곳이 어디이던 간에 전면 장갑 판정을 받는다. 길목을 막고 헐 다운을 사용하면 진정한 의미의 라인 봉쇄를 할 수 있고 중전차를 앞에 배치하고 뒤쪽에 파이어플라이를 두면 장판파의 장비가 두렵지 않게 상대 병력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여러 대가 동시에 헐 다운을 일직선으로 하면 가히 스타크래프트의 시즈 탱크들을 연상케 한다.은근 멋있다. - 지휘 전차 강화 (패시브) : 트럭을 자원 포인트에 박았을 때 증가하는 자원수급량이 늘어난다. 탄약(대)나 기름(대)의 거점에 트럭을 박고 자원 증가 업그레이드까지 실시하면 해당 자원을 남김없이 뽑아먹는다
- 진지 강화 (패시브): 진지를 강화한다. 모든 진지류가 받는 데미지가 3/4으로 줄어들고 피통이 1.5배 증가한다.
- 전장 활용
- 처칠 보병 전차 (소환): 처칠 중전차를 소환한다. 중전차 특성으로 장애물을 밀어버리면서 움직이는게 가능하다.(로드블럭과 드래곤즈 티스는 안된다.) 별명은 저질 전차. 대보병 특화인 보병지원전차로 대보병 효과는 뛰어나지만 처칠의 주포로는 기갑 차량 상대로 큰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셔먼과 마찬가지로, 지뢰 제거기를 일정량의 탄약을 소모하여 달 수 있다. 칼날을 여러 개 붙여 놓은 것 같이 생긴 흉악한 장비로, 제압당해서 바닥을 기는 보병을 썰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전차돌격으로 제압시키면 굳이 지뢰제거기를 달지 않아도 깔아 뭉갤 수 있다. 그런데 이 지뢰 제거기는 고증을 잘 살려서(...) 지뢰를 제거하려면 정면으로 부숴야 하고 각도가 이상하게 어긋나면 지뢰를 제거하지 못 하고 그냥 밟게 만든다(...)
- 처칠 AVRE (소환): 처칠 AVRE 중전차를 소환한다. 처칠 주포 대신 290mm 페타드 박격포를 달아놓은 변형 버전으로, 35탄약으로 박격포 포격을 가하여 해당 범위내의 보병에게 대타격을 입힐 수 있다. 또한 건물도 무지하게 잘 부숴서 중립 건물이나 국방군 벙커는 한방에 보내버린다. 그외의 추축군 통틀어 모든 건물을 3발 안에 처리 가능하다. 물론 HQ는 제외.
- 처칠 크로커다일 (소환): 화염방사기가 달린 처칠 전차를 소환한다. 대보병능력이 더 좋아진 대신 대 차량능력이 0이 되는가...싶었으나 다행히 주포와 화염방사기를 같이 사용 가능. 화염방사기는 차체 정면에 달려있다. 처칠 자체가 체력이 많아서 셔먼 크로커다일처럼 보병 잡으려다 판처슈렉에 되려 뻥뻥 터지는 일은 별로 없다. 독일의 괴랄맞은 고급보병에게 대한 확실한 카운터로 상대방이 경차량과 보병전 위주로 나갈때 불러내는 궁극의 중전차다. 관광용 유닛이라기 보단 수요 자체가 적은 유닛.
3 건물
인펜트리 섹션(기본 보병)과 새퍼(엔지니어)가 건설 할 수 있는 건물이 따로 있다.
3.1 테크 트리
- 헤드쿼터 커맨드 트럭 - 1티어 트럭. 기본보병과 중위, 그리고 브렌 캐리어 생산 가능.
- 유닛 : 인펜트리 섹션(애칭:토미) (아래 건물들 건설 가능)
- 건물 : 참호
- 건물 : 중기관총 진지
- 건물 : 박격포 진지
- 건물 : 캐쥬얼티 클리어링 스테이션
- 유닛 : 브렌 캐리어
- 유닛 : 중위
- 어태치먼트 : 시큐어 리소싱 - 자원 수집량을 증가. 탄약거점(대) 같은 곳에 트럭을 박고 이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무시무시한 자원 수급률을 보여준다. (세 개의 트럭 중 하나의 트럭에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니 신중히 생각하자.)
- 어태치먼트 : 스피드 거버너스 - 이동시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유닛 단독 업그레이드. 초반에 트럭을 빨리 움직여야할 필요성이 있을때 사용한다. 참고로 판엘이나 덕국군이 트럭 박는거 방해하려 들때 이거 업그레이드하면 엿먹이기 좋다.
- 유닛 : 인펜트리 섹션(애칭:토미) (아래 건물들 건설 가능)
- 보병 지원 트럭 - 2티어 트럭. 새퍼와 대위 생산 가능.
- 유닛 : 새퍼 (아래 건물들 건설 가능)
- 건물 : 보포스 40mm 대공포 진지
- 건물 : 17파운드 대전차포
- 건물 : 25파운드 야포
- 유닛 : 대위
- 유닛 : 스튜어트 경전차
- 유닛 : 새퍼 (아래 건물들 건설 가능)
- 아머 커맨드 트럭 - 3티어 트럭. 기갑 병력 생산 가능.
- 유닛 : 크롬웰
- 유닛 : 크롬웰 커맨드 탱크
- 유닛 : 셔먼 파이어플라이
3.2 기타 건물
- 캐쥬얼티 클리어링 스테이션 : 미군의 두 의료시설을 합친 기능을 가진 건물로서 근처의 아군부상자를 주워 모아 기본 보병 분대로 만들어주고 범위 내의 보병을 치료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치료 범위가 상당하지만 치료할 때마다 탄약이 들어간다.
영국의 보병은 탄약으로 이루어져 있나?
4 보병 유닛
분대원이 적지만 다양한 어태치먼트(업그레이드)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컨셉이다.
4.1 보병 분대
기본 보병으로 이름이 길어서[13] 보통 영국군 별명인 토미라고 부른다. 기본 보병이지만 맷집과 전투력이 대단히 좋아서 적의 최고급 보병과도 상대 가능하다. 대신 기본적으로 커버는 끼워줘야 제 실력을 내니 참고. 그런데 가격이 코만도를 제외하고는 최고. 타 진영 기본 보병보다 1.5배가 넘게 비싸다.(무려 450!)사실 비싼이유는 영국 신사들만 모병해서 그렇다 아군 영역에서만 제 속도가 나고 중립지역이나 적 영역에선 경계 모드라 하여 이동 속도가 크게 떨어진다.다른 애들은 경계 안하냐? 중위를 붙이면 이 페널티는 사라진다.갈구기 어태치먼트는 3가지.
- 정찰 분대 전환 : 전투력이 약간 낮아지는 대신[14] 적 영역 이동 속도 페널티가 없고 시야가 50% 증가한다. 게임 시작할 때 주는 토미 한 분대가 바로 이 분대. 25탄약으로 분대 저격수에게 저격을 명령할 수 있다. 타 진영 저격수에 비해 사거리는 짧지만 저격 성능은 쏠쏠하다. [15] 적 저격수를 역저격하거나 중화기 팀의 사수를 노려 잠깐 무력화시키는 등 사용법은 많으나 잘 쓰기가 어렵다. 2.602패치에서 너프 먹어 참호를 못 짓게 되었다.[16] 대신에 디텍팅 능력이 상향되었다.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주변에 지뢰가 있다면 이를 탐지할 수 있다.
- 브렌 경기관총 : 75탄약을 사용해 브렌 경기관총을 들려준다. 브렌 경기관총은 움직이는 중에는 발사가 불가능하며 잠깐 정지하고 있으면 발사를 시작한다. 브렌 토미 분대에 중위가 붙었다면 동수 보병전으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적 기갑차량에 대해서는 일정 시간동안 차량 시야를 0으로 만들고 공속, 이속을 느리게 하는 차량 제압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17] 캥거루와 같이 사용 하면 충격과 공포의 효율을 보여 준다.[18] 만약 게임이 후반으로 간다면 후반 기갑전에 브렌업된 토미는 정말 유용하다 탄약은 25밖에 안먹으면서 상대가 아무리 비싼 전차든 전투력을 0에 수렴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 어떤 독일 전차도 토미가 제압을 걸면 그동안은 도망도 못치고 공격도 못하고 파플한테 신나게 얻어터져야 한다... 게다가 판처슈렉을 든 보병들이 다가오는걸 막는데도 쓸 수 있고 정말 만능 부대. 탄약을 25밖에 안먹으면서 전차에 미친듯한 디버프를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고 대보병에도 유용하게 쓸수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소총수와 비슷하다.[19]
팁 하나. 차량제압을 걸었는데 대상이 스킬 범위 밖으로 빠져나갔다면 즉시 제압이 풀린다. 또 대상이 오버드라이브를 써도 제압이 풀린다. 단 이미 오버드라이브를 쓴 대상에 제압을 걸면 아무 문제없이 제압된다.
- 총류탄 업그레이드 : 75탄약을 사용해 총류탄을 들려준다. 거치형 무기라든가 건물, 벙커 등에 숨은 적을 일소하는데 뛰어나다. 또한 딱히 저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다른 진영이 수류탄 2개를 쿨타임마다 탄약 소모 없이 던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 브렌카에 비해 보병전 성능에선 일장일단이 있다. 기갑척탄병을 상대로 매우 유효하다. 근데 명중률이 매우 낮아서 적이 들어가 있는 저택조차도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곡사기능으로 건물, 벽, 높은 수풀 등을 넘겨 곡사로 공격해댈 수 있다.
저격수가 없으면 바퀴벌레급의 증원속도와 더럽게 안죽는 생명력때문에 추축유저들이 붙여준 별명은 토미네이터, 바퀴벌레토미, 바퀴벌레, 더러운 토미, 바퀴토미 등등.
4.2 중위
-베테런시 효과
- 기본적으로 중위는 주변 지휘 범위 내에 이동속도 +1, 명중률 15% 증가, 데미지 15%증가의 버프를 제공한다.
- 단, 여러 중위의 효과를 동시에 받을시엔 추가되는 중위마다 데미지 4% 증가의 버프를 제공한다.
- 베터런시 1레벨의 중위는 15%의 받는 데미지 감소와 15의 추가 체력을 가지며 용감한 돌격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다. 또한 지휘 범위 내 보병들의 공격력이 추가적으로 6.5% 증가한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증가하는 공격력은 여러 중위로 중복 적용 가능하다.
- 베터런시 2레벨의 중위는 회피율이 25% 증가한다. 또한 주변 보병들의 명중률을 15% 증가시키고, 쿨다운을 25%, 장전시간을 10% 감소시켜준다.
- 베터런시 3레벨의 중위는 CP를 1 올려주며, 최대 인구수를 4 올려준다. 또한, 회피율이 25% 증가한다.
- 3명의 중위가 모두 2레벨의 베터런시일 경우 주변 유닛들은 30%가량의 명중률 증가, 40%가량의 데미지 증가, 10%의 장전시간 감소, 45%가량의 쿨다운 감소의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
영국의 특수 보병으로 주변 보병들에게 명중률, 공격 속도, 재장전 시간 등 주로 공격력에 관련된 보너스를 준다. 한번에 최대 3명까지만 만들 수 있는데 많이 붙이면 많이 붙일수록 보너스가 중첩된다. 중위가 안붙은 토미와 중위가 셋 붙은 토미는 전투력이 몇 배가 차이날 정도로 중요한 유닛. 자신의 보너스를 받고 있는 보병들이 적을 많이 잡으면 보병이 아니라 중위가 베테랑업되는데 업그레이드가 될수록 중위가 주는 보너스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2~3업 중위가 3명 붙은 토미떼는 보병전으로는 답이 안나오는 무적 유닛이 된다. 1업부터 히로익 차지라는 기술을 쓸 수 있으며 주변 유닛들이 일정시간 제압에 면역이 되고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단, 사용이 끝난후 잠시동안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페널티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20] 중기관총 방어선을 돌파 할 때 매우 유용. 중위 자체의 전투력은 피오니어나 잡을 정도니 후방에 있도록 하고 잃지 않도록 하자. 중위나 대위의 체력이 닳아있다면 재투입하기전에 치료하기를 권한다. 탄약 40 vs 인력 250+기름15니...
참고로 중위의 베테런시 효과는 2렙 때와 3렙 때가 동일하다. 다만 중위가 3렙에 도달하면 인구수 제한을 4 늘려주고 지휘관 경험치를 80 준다. 이는 거의 지휘관 포인트 1에 해당하는 경험치이기 때문에 의외의 변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히로익 아머 덕분에 저격에 내성을 가진다. 저격수가 3번(!)이나 쏴줘야 죽는다. 2대나 맞아야 간신히 실피가 되기때문에 추축입장에선 차라리 토미를 저격해주는게 효율적이다. 하지만 밀고 들어오는 영국군을 방어할 땐 저격수로 중위를 노리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영국 보병은 중위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중위만 리트릿 시키면 영국군의 진격을 상당히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중위를 저격하는 것은 비효율적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보병을 저격해 주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초반에는 영국이 당당히 보병과 중위만으로 닥돌할 일은 없을 것이다. 보병 진격 막겠다고 중위 저격하려고 한번 쏘고 잘못해서 브렌건 캐리어에 얻어맞고 죽거나 리콘 토미에게 역저격 당할수도 있다. 오히려 후반에는 영국은 물론 자신도 차량 및 전차를 주되게 운용할 경우가 많을 것이고 점령하려고 오는 토미 진격 늦추려고 굳이 저격수 뽑을 바에야 차라리 다른 거를 뽑는 게 나을 것이다.
베테런시를 올리려면 주변에서 아군 보병이 적 전차나 보병을 열심히 잡기만 해도 올라간다. 굳이 특정 분대에게 지휘명령을 내려주지 않아도 아군 보병이 그 주위에서 아군 보병이 적을 처치하기만 하면 올라간다. 참고로 중위에게 판저슈렉같은 대전차화기를 들려주고 앞서서 전차와 벙커를 꺠부수거나 경기관총을 들려주고 보병을 갈아버려도 베테런시가 오른다.
근데 이놈이 쓰는건 기관단총인데 소총보다 사거리가 길다. 어? 영국에다 무슨 짓을 한거냐 렐릭
4.3 폭파공병
영어 그대로 새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냥 공병이라고 부르거나 피앗이라고 부르는게 더 잦다. 영국의 엔지니어 유닛으로 특이하게 2티어에서 나온다. 고급 진지들을 건설할 수 있다. 역시 3가지 업그레이드가 존재. 가격은 보병분대(450인력)보다 크게 저렴(320인력)하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은 동일하다. 대신 머릿수가 하나 적고 개별 체력이 5 낮다. [21]
여담으로 업그레이드를 아무거나 할 경우 외관이 살짝 바뀐다.
- 피앗 업그레이드 : 보병용 대전차화기인 PIAT을 들려준다. 위력이 굉장한 대신 곡사로 느리게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가 움직이면 안 맞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브렌의 차량제압과의 조합, 혹은 다른 방법을 통해 명중률을 높여야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곡사로 날기 때문에[22] 앞에서 쏴도 가끔 뒷부분을 맞춰서 후방 피격 판정을 받는 의외의 장점도 존재. [23] 또한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총류탄이나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건물이나 수풀, 벽 등을 넘어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은근히 보병도 잘 잡는다. 특히 다른 보병들이 파이앗(PIAT)으로부터 50%의 데미지 감소를 받는 것과 달리 판저 엘리트의 기갑척탄병들은 피앗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기에 판엘 상대론 대보병 로켓 런쳐.(...) 덤으로 다른 휴대용 대전차 화기와는 달리 발사각이 높아서 자기 앞에 커버를 박살내는 경우가 거의 없고 적 보병이 커버를 벗어나게만들거나 탭댄스를 추게만드는 부가효과가 있다. 과거 2.601 이전 시절엔 차량과 전차를 못잡고 보병에 효과가 좋은 기괴한 대전차 무기였으나 2.602 패치 이후 대보병 능력 약화, 탄속 상승, 거리가 가까울시 붙는 관통력 보너스로 대전차 무기로 새로 태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속도가 빠른 퓨마같은 유닛은 브랜토미의 차량제압 없이는 맞추는게 불가능하다. 2.602 패치 전에는 피앗이 기동중인 퓨마를 맞출 확률은 5% 정도였다.
- 디스포설 & 디텍션 섹션 : 새퍼가 폭약 설치(데몰리션 챠지)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지뢰를 탐지,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아무도 모르지만 속도 페널티도 사라진다. 보통 새퍼는 남김없이 피앗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거의 잊혀진 업그레이드. 다만 방어선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와 상대의 지뢰를 이용한 지역방어에 의한 방어선 구축 시에는 필요하게 된다.
- 익스퍼트 엔지니어 : 수리 속도가 빨라지고, 원래 HP 이상으로 수리하는 '오버리페어'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역시 피앗 때문에 잊혀진 업그레이드. 정확히 말하면 좋기는 진짜 좋고 때로 반드시 써야할 수도 있는데(후반 기갑과 진지들에게 오버리페어는 매우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 너프 전에 오버리페어+공수전차를 전문으로 운용하는 전략이 따로 있었다.) 영국은 첫 새퍼에게 피앗을 들려주지 않으면 전체적인 대차량, 대전차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첫 새퍼는 무조건 피앗. 그리고 대세는 소수 새퍼+빠른 기갑이기 때문에(밑에 캥거루 항목 참조) 이렇게 된 것이다. 이게 다 테일즈 오브 밸러 때문이랄까. 참고로 수리새퍼가 AT를 먹을 경우 버그에 걸린다. 자가수리가 가능해지지만 대전차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대전차포 분대가 되버린다.
심심하면 해보던지
4.4 대위
- 베테런시 효과
- 대위의 버프 효과는 대위가 중립 지역이나 적 지역이 아닌 점령된 아군 지역에서만 적용된다. 즉, 영국이 방어적임을 잘 나타내는 유닛.
- 일반 대위의 버프는 보병의 받는 제압을 50%, 받는 데미지를 20% 감소시키며 체력을 분당 1.92 회복시켜준다. 또한, 진지의 체력을 25% 증가시킨다.
- 대위가 베테런시 1업 시 자신의 체력이 20 증가한다.
- 대위가 베테런시 2업 시 일반 대위의 버프에 받는 제압 50%, 체력 분당 1.92 회복, 보병의 체력 15% 증가, 진지의 체력 15% 증가 효과가 추가된다.
- 대위가 베테런시 3업 시 대위가 존재하는 지역의 자원 수급률이 66% 증가한다.
1명 밖에 존재할 수 없는 유닛.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가 중대 단위 전투를 그린 게임이라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중대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존재하는 지역의 모든 유닛들에게 방어력, 제압에 버티는 시간, 최대 체력, 지속적인 체력 회복 등 주로 방어력에 관련된 보너스를 제공하며 유닛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방어건물도 체력 보너스를 받는다. 대위가 존재하는 지역에서 적을 잡을 때마다 경험치를 받으며 역시 베테랑업이 될수록 주는 방어력 보너스가 상승. 이례적으로 3업을 하면 대위가 서있는 땅에 80%의 자원 보너스를 준다. 그나마 스텐 기관단총이라도 들고있는 중위에 비해 대위는 달랑 리볼버 한자루 밖에 안 들고 있기 때문에 전투력은 정말 0이다.[24] 단 MG42 경기관총과 같은 무기는 들 수 있다.하지만 아깝다 그러나 MG42나 판저슈렉을 들려 어딘가의 값대위마냥 재미 볼 수 있다 비싼유닛이므로 후방에 놔두고 아껴쓰자. 또한 대위를 뽑아야 스튜어트와 기갑 트럭을 뽑을 수 있다.[25]
영국은 땅투기할 유닛이 모자라서 대개 전투력이 후달리는 경우에는 대위도 땅투기용으로 돌린다. 장교라서 점령 속도가 빠르고 점령지 외 속도 패널티도 없으니까. 그렇지만 방어력이 좋아도 한 명이라 나대다간 순삭이고 서있는 지역에 보너스를 제공하는 점 때문에 중위보다 버프를 주기가 난해한 것도 있다. 빅터 타겟으로 다듬는걸 제외하면 아군이 공격해 들어갈 때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에 귀하게 모셔놓는게 아니라 대충 점령하라고 시켜놓고 죽어도 언제 죽었는지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다만 저렇게 땅따먹는 용으로 대위를 써먹어도 되지만 웬만해서는 보병들을 따라다니면서 배테런시를 붙여두록 해보자. 영국의 유닛들 특성상 베테런시를 붙인 대위가 있으면 후반에 유리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은 특이하게 본진으로 퇴각하는 것 외에 대위의 위치로 퇴각하는 특수명령이 있는데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 버그로 대위 후퇴 후 일정 시간동안 이동속도가 +1이 되어 중위가 없다면 평소 걸어다니는 속도로 빠르게 걷고 중위가 있다면 이동속도 4로 약간 빠르게 뛴다. 참고로 일반 걷기는 이동속도 3, 중위가 없는 토미, 새퍼는 2. 리트릿은 5 .[26] 또한 맵에 존재하는 모든 25파운드/프리스트, 박격포 진지가 대위가 던진 신호탄 위치로 포격 쿨타임과[27] 사거리 제한을 무시하고 일제 포격을 가하는 빅터 타겟 스킬이 있기 때문에 한 방을 노리는 전략적인 이용이 가능. 어떻게 하면 저게 가능하지 뭐 어째 까라면 까야지 게다가 왕립 포병중대 중대스킬인 전방 관측 장교를 찍으면 포병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4.5 코만도
파일:/20150228 73/jaehoo2302 1425115720365BpPOm JPEG/2015-02-28 00009.jpg
파일:/20150228 229/jaehoo2302 14251157206667q0zU JPEG/2015-02-28 00012.jpg
병력 소모 - 글라이더 호출 : 560 인력 글라이더에서 생산시 510 인력
이 위의 병력 소모 수치가 체감이 안간다면 국방군 철십자는 360 인력, 돌격대는 375 인력, 그 팔슈름예거는 420 인력, 연합군의 경우 레인저는 400 인력, 공수부대는 375 인력이다. 참고로 국방군의 스뚷42가 500 인력을 필요로 하며 미국에서는 셔먼 칼리오페와 퍼싱을 제외하고는 코만도 가격을 넘는 유닛은 없다. 전차군단 내에서도 판터 2대와 후멜과 헷처를 제외하고 다 코만도보다 현저히 싸다. 다만 야크트판터(500 인력)의 경우 소환 후 5분 동안 인력 수급량이 100감소해서 코만도보다 가격이 싸다고 하긴 뭣 하지만 불러올 때 필요한 순수인력에서는 야크트판터를 뛰어넘는다. 영국에서는 사람이 전차보다 비쌉니다!!
코만도 트리에서 글라이더로 불러오는 보병으로 스텐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여 화끈한 화력을 보여준다. 대보병 공격력 7의 수치는 절대로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다른화기보다 연사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근접전은 최강. 장거리 교전은 피하면서 근중거리에서만 싸운다면 철십자 훈장 수훈자나 FG42 팔슈름야거, STG44 돌격대와 같은 고급보병도 이길 수 있는 미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종 특수스킬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근접전용 유닛. 여담으로 들고 있는 스텐 기관단총은 잘 보면 소음기가 끼워져 있다.
폭발물을 설치할 수 있는데 미군 엔지니어가 설치하는 것과 달리 건물이 아닌 땅에도 설치 가능하며 IED?! 적이 가까이 왔을 때 수동으로 터뜨려야 한다. 위력은 발군.이거 두 개로 다리도 무너뜨린다. 대신 수동 폭파덕에 싸고 이동 못하는 골리앗처럼 쓸 수 있는데 차량이나 전차 상대로는 영 아니다. 보병 잡기엔 충분하지만 전차 잡기엔 화력이 아쉽고 지뢰처럼 엔진손상 잘뜨는 것도 아니고 누르는 타이밍을 놓칠수도 있다. 그러니 괜히 욕심부리지 말고 후방에서 적의 벙커나 구조물과 같은 중요 시설을 파괴하는데 사용하자. 또한 연막탄을 뿌려 제압상태에서 즉시 벗어남과 동시에 7초동안 은폐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적 후방에 공수하여 거점을 먹거나 적 진지를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연막으로 접근하면 스텐건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므로 잘 쓰면 매우 좋은 스킬.
- 중기관총 코만도/박격포 코만도/PIAT 코만도 : 로열 코만도 서포트 최종테크인 글라이더 본부에서만 생산가능하다. 글라이더 본부는 평범한 생산 건물일 뿐이니 안전하게 아군 지역에 떨군후 생산해야 한다. 생산가능한 코만도 팀들은 타 국가의 중기관총 팀, 박격포 팀, 대전차화기 팀과 비슷하다. 영국 특성상 기관총과 박격포 모두 진지화 되어있으니 유일하게 방어목적이 아닌 전투지원용으로 사용가능한 중화기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그리고 코만도라서 그런지 다른 국가들의 유닛보다 성능이 약간씩 더 좋다.
가격도 비싸다. 분대원도 적다.
참고로 낙하중인 글라이더와 증원완료가 겹치면 증원유닛이 낙하산 타고 나온다. 오오 공수부대 오오
중위 효과와 겹친다 안 겹친다 논쟁이 있었지만 데미지 저항 버프 빼면 아무 것도 못 받는다. 단 대위 효과는 전부 받는다는 설도 있다.
추가로 코만도의 체력은 일반적인 연합군 유닛 수준의 체력으로 방어력 역시 토미랑 별 차이 없다. 다만 코만도가 다 죽기 전에 적을 먼저 갈아버리는 경우 코만도가 일반 유닛보다 더 튼튼하다고 착각할 수는 있지만 그냥 솔저아머타입을 가진 보병이므로 조심해서 굴리자.
5 차량/기갑유닛
5.1 브렌 캐리어
독일이 이 차량을 싫어합니다.
1분대가 탑승할수 있는 장갑차. 브렌 경기관총이 전방 고정식으로 달려있다. 다른 국가의 지프나 오토바이와 비슷한 위치인데 셋중에서 브렌 케리어가 가장 강력하다[28] 지프나 오토바이보다 맷집은 더 좋고 공격력은 낮다. 보병이 탑승할 시 브렌 캐리어 자체가 점령 능력을 가지게 된다. 빅커스 업이 되기전엔 국방군의 오토바이가 기동성을 이용한 공격을 펼치면 속수 무책으로 당하므로 주의할것. 오토바이의 공격력은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기본 상태에선 25탄약으로 차량제압을 사용할 수 있다. 엄청 급하거나 판엘의 점령차량을 노리는 게 아닌이상 사용 빈도는 높지않은 편. 50탄약을 주고 탑승석을 없애는 대신 비커스 기관총을 추가로 달 수 있는데 제압능력이 늘어나며 공격력과 체력이 증가한다. [29] 업그레이드 후 비커스 기관총은 조수석 브렌 기관총좌에 달려있다. 브렌 기관총은 탑승칸에 설치된다.
35탄약으로 자가수리를 사용 가능한데 2티어 새퍼가 나오기까지 수리 수단은 자가수리 뿐이라서 탄약을 아끼고 싶다면 잘 다루어야 한다. 참고로 자가수리 중에는 속도가 느려지고 장착된 기관총은 사용할 수 없으며, 자가수리 도중 브렌이 파괴된다면 35탄약이 환급된다. 비커스 업그레이드를 하면 40탄약을 써서 철갑탄을 쏠수도 있다. 단, 원래 있던 차량 제압 능력이 사라져버린다. 또한 보병이 탑승한 상태에선 0.75의 느린 속도로 점령도 가능.
전반적으로 대 국방전은 피오스팸의 카운터가 아닌 이상 운용난이도가 높은편이다. 반대로 판엘전에선 그야말로 초중반 전력의 핵심으로써 판엘의 케텐그라드같은 점령차량을 지속적으로 견제하고 빅커스업을 통해 부족한 초반 화력을 보충하면서 대 장갑 수단도 챙길 수 있다. 브렌 캐리어로 이득을 많이 볼수록 게임을 이끌어나가기 쉬워지니 대판엘전에선 밥값을 톡톡히 하는편. 또한 오토바이나 지프와는 달리 약한 구조물이나 철조망은 부수고 지나갈 수 있으니 공병이 늦게 나오는 영국군의 특성상 초반 철조망 철거에 사용하는 것도 쏠쏠하다.
예전에는 보병을 태우고 수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방 유저들이 멘붕을 많이 당했다.(...) 판엘은 대공기관포라도 있지 국방은... 지금은 삭제되어 보병 탑승시 자가수리 불가.
5.2 스튜어트 경전차
인력 280 연료45 인구6
말그대로 경전차.경전차 답게 속도가 빠르지만 무장과 장갑이 너무 빈약해서 주포 강화를 한 푸마와 싸워도 간당간당하지만 나름 전차라고 일단 영국군 진영 맨 처음으로 뽑을수 있는 소총탄 면역을 가진 전차다.
대보병능력은 낮지만 명중률은 높아서 보병지원용으로 써먹자. 거점 점령 방해하는 경차량/보병이나 느린속도를 역이용해 달려드는 장갑차에 대한 훌륭한 견제수단이 된다.[30] 업글로 10뮤니 전차장 시야증가 업글이 있다. 특수 스킬로 75탄약으로 산탄 사격을 가할 수 있는데 넓은 범위의 보병을 일소할 수 있지만 로또성이 크다. 그러니 날릴 때 신중하게 쏘자.
여담으로 이 산탄 사격으로 보병 3, 4분대(정확한 수는 잘 모르겠지만)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혐짤이 올라왔는데, 판엘측에서는 텔러마인을 심은 후 그 위로 보병이 지나갈때 대전차수류탄을 떨궈서 역시 3, 4분대를 날려버리는 혐짤로 대항했다. 과거에는 차량에 2배 데미지를 입히는 보너스가 있었으나 지금은 코만도 중대의 테트라크에게 넘어갔다. 테트라크 쓰긴 하나? 심지어 설명글이 실리지도 않았다
5.3 테트라크 경전차
이 항목에서 정말로 오랫동안 실리지 않은 테트라크. 역사상으로 가벼운 중량으로 목숨을 건진 경전차다. 고증에 맞게 영국군 로열 코만도 서포트의 에어드랍 라인에서 테트라크 글라이더로 공수해올 수 있다. 성능은 비록 스튜어트 하위호환이지만 50뮤니의 '리틀존 어댑터' 업글로 공격 수치가 아닌 장갑 관통력을 2배나 향상시킨다. 이 업글로 후면에서 공격 시 국방군의 판터, 티거, 심지어 킹타이거 까지 뚫어버린다! 다만 데미지가 소총탄마냥 깎이므로(...) 목적대로 욕심부리지 말고 얌전히 후방에서 싸워주는 코만도나 조용히 지원해주자. 대보병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장갑은 진짜로 얇은지라 조심해서 운용하는 테크닉도 익혀야 한다. 테트라크는 아무리 보병이라 해도 사방에서 쏟아지는 보병사격에 장시간 버틸수 있는 장갑은 없다!
5.4 크롬웰 전차
영국의 MBT뻘 되는 전차. 그다지 볼 일이 없지만 싼 값과 어쩔 수 없는 전차의 필요성으로 사용하게된다.하지만 비슷한 값으로 생산되는 목곧아 스터그에게 관광당한다
원래 이 친구도 절대 나쁜 전차가 아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외형과는 달리 체력이나 장갑은 옆동네 M4 셔먼과 동일한 수준이며 경쾌한 기동성에 오버 드라이브라는 순간 가속 스킬이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도 잘내고 AT상대로 잘 안 밀린다. 또한 업그레이드로 전차장을 끄집어내 시야를 확장시킬수 있어 전장을 누비고 다닐 수 있으며 크롬웰의 6파운더 주포 자체가 보병에게 데미지가 쏠쏠하기 때문에 보병을 잘 갈아마신다. 특히 보병잡기에 올인되어있는 처칠, 대전차전에 몰빵한 파이어플라이에 비해 그사이의 적당한 성능을 가지고있어 같은 타이밍에 나오는 독일군들을 상대로 무난하게 버텨주는 든든한 전차.
하지만 영국은 최후반부에 베테런시를 무자비하게 달고 나오는 판터와 4호 전차들을 크롬웰과 피앗 공병으로 감당하기는 살짝 무리수가 있는 편이라서, 그러기에 크롬웰들은 최대한 보병잡기에 올인하며 전차 상대는 보병들에게 맏기면서 싸우다가 지휘전차를 뽑아 파이어플라이를 준비하는 식으로 쓰자. 참고로 이왕 뽑아둔 크롬웰은 최대한 살리자. 영국은 셔먼이나 울버린 같은 전차가 없기 때문에 슬프지만 전차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오히려 파이어플라이만 대전차전에 내모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기에 크롬웰을 잘 살려두고 독일의 전차들을 버텨내며 파이어플라이와 같이 움직이도록 하자. 크롬웰들이 달라붙는 보병처리에 도움이 되어준다. 영국은 범용성이 높은 셔먼과 달리 크롬웰은 한계가 있으므로 크롬웰을 사용하게 될 경우 신중하게 움직이자.
여담으로 이전 문서에는 판엘 상대로 무적이라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이다. 기갑척탄병의 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크롬웰의 포격에 한 두 명씩 갈려나가지만, 마더의 경우에는 한대만 뽑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두 대씩 거리를 두고 배치하므로 뺑뺑이를 돌리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판엘에는 LAT이 있다! 궤도가 박살나면 전차 하나 상납하는거니 너무 과신하지는 말것. 그리고 이동 중 공격 정확도가 매우 낮은 특성이 있기 때문에 움직이다가 멈춰서 쏜 후 다시 움직이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전에 캥거루가 강간루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묻혔지만 캥거루가 너프된 이후에 다시 부활한 전차. 잘 컨트롤하면 판터도 바를 수 있다! 하지만 판터만 단독으로 굴리는 국방이 어디있을까? 은신팍이나 판슈척탄병의 엄호를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유닛의 조합은 자신만 하는게 아니다!
5.5 크롬웰 지휘전차
-베테런시 효과
- 일반 지휘전차의 버프는 모든차량의 시야를 5, 무기 사거리를 2.5 증가시키며, 장전시간을 25% 감소시킨다. 단,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장전시간이 20%만 감소한다.
- 지휘전차가 베테런시 2업 시 모든 차량의 시야가 5, 무기 사거리가 2.5 추가로 증가하며 모든 차량의 장전시간이 추가적으로 10% 줄어든다. 단,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추가적으로 20% 줄어든다.
주포는 장식위장용 가짜이며, 자체 공격력은 동축기관총 밖에 없다. 주위에 있는 차량/전차를 강화시킨다. 전차 버전 중위. 역시 붙고 안 붙고가 차이가 많이 난다. 연사력+사거리 버프를 해준다. 다만 1, 3업엔 효과 변화가 없고 2업시에만 효과 변화가 있다. 프리스트, 심지어 25파운드 곡사포 진지의 연사 속도까지 올려준다. 물론 포격 스킬 쿨다운을 줄여주는 것은 아니다. [31]또한 크롬웰 지휘전차를 뽑아야 셔먼 파이어플라이를 뽑을 수 있게 된다. 팀전에서 대규모 기갑전을 해야 할 경우 필수 유닛이다. 지휘전차의 버프를 받는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사거리와 연사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데, 추축군의 많은 차량/전차들을 원거리에서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다.
5.6 셔먼 파이어플라이
영국군 최종병기이자 국방군이 주력인 기갑부대의 상극이자 판엘 차량들의 상극, 판터나 티거 등 독일의 중전차조차 맞으면 매우 아파하는 주포를 가지고 있지만 무거운 17파운드포를 얹어 속도가 느리다. 게다가 맷집은 일반 셔먼과 다르지 않다! 이것은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또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스팸하지 못하는 것을 잘 알고있는 국방군 유저가 저렴하고 성능 무난한 4호 전차를 떼로 몰고와서 파이어플라이를 개발살내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다.
독특하게도 장거리의 타겟을 공격할 때 재장전이 빠르다. 판터와 싸울 경우 근거리에서 조우했다면 판터가 쉽게, 장거리에서 조우했을 땐 거리 조절을 하며 싸운다면 파이어플라이가 쉽진 않지만 이긴다. 이기긴 이기니까[32]
다만 뭐랄까...퓨슝~ 하고 끝나는 사격음을 가지고 있어서 판터나 셔먼의 퉁퉁~ 쾅! 하는 그런 박력감이 없다. 반대로 다른 전차포와 달리 파플만의 특유의 푸슝! 발사음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이 발사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대보병 효과는 없다시피 하므로 호위 병력을 반드시 붙여줘야한다. 특히 접근하는 판터로부터 파플을 구하고싶다면 브렌업 토미는 필수. 만일 호위하는 병력이 없다면 파이어플라이라면 치를 떠는 판엘 유저의 판저슈렉 떼기척에게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증발해버린다.
보통 크롬웰을 몸빵으로 판터나 다른 기갑의 포를 받고 파플이 데미지를 넣는 방식으로 운용된다[33]만일 영국의 왕립 공병대 전술을 선택했다면 처칠을 맷집용으로 사용하고 크롬웰이 적의 보병을 견재하면서 파이어플라이의 기갑 견재를 이용하는 영국의 몇 안되는 기갑 전술이 가능하다
그런데 현실고증인건지(진짜는 거리가 벌어져야 하지만) 맞을듯 하면서도 안맞는 주포명중률이 유저들의 발암을 책임지고 있다.특히 작은 장갑차나 경차량을 사격할때 휙휙 빗나가는걸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이는 17파운드 대전차포 진지도 동일..
5.7 스태그하운드 장갑차
확장팩 유닛으로 크롬웰 지휘전차 대신 선택할 수 있다. 장갑차 주제에 최종트리에서 나오는데 보병을 잘 잡고 맷집도 은근히 전차 수준이지만[34] 기갑 차량에 이빨도 안 들어가는 문제 때문에 글쎄...예전엔 .50cal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재장전을 하지 않는 버그 때문에 모든 보병류를 다 씹어 먹었다. 지금은 재장전을 하긴 하는데 여전히 연사 횟수가 장난아니게 길어서 장전 모션이 있다고 생각하기가 힘든 수준.[35] 포는 장식이고 위에 달린 기관총이 주포라는 농담이 있다. 두 기를 모으면 보병에게 제압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척탄병이나 돌격대 상대로 멀리서 긁어주면 매우 시원스럽다.
근데 이거 미군의 T17 장갑차와 똑같은 차량인데 미군께 더 안 좋다.[36]
5.8 캥거루 APC
일명 강간루
확장팩 유닛으로 크롬웰 전차를 대체할 수 있다.
아래에 서술할 영국 최강의 전술이 있었으나 이 방법이 패치로 몰락했으며 숙련자들 한정이라는 것과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순간적으로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들은 캥거루 대신 크롬웰 사용을 권한다. 물론 숙련자들도 캥거루 굴리기보다 크롬웰이 추천되기 떄문에 고수들도 꽤 쓰는 편
안에 보병을 4분대, 15명까지 넣을 수 있는데 캥거루 안에서도 중위, 대위의 보너스를 다 받고 전투 또한 100% 지장 없이 펼치기 때문에 물론 가끔 피앗새퍼가 피앗을 안쏘고 움찔거리기는 한다 강력한 토미와 새퍼+중위 조합을 고대로 태우고 돌진하면 보병이든 기갑이든 다 갈아 엎을 수 있는 영국 최후 최강의 밥줄.
그러나 운용 노하우가 조금 까다롭기 때문에 숙련을 요한다. 정말 무서운 것은 브렌 토미+피앗 새퍼+중위. 브렌 토미로 적 전차를 제압한 후, 그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피앗으로 때려대면 판터도 노려볼만 하다. 아니 그게 아니라 판터를 강간.(...) 특히 포탑 회전 속도가 느린 전차는 정말...티거? 그러면서 중위는 살짝 내려서 포격. 사실 주변에 호위 병력이 없다면 킹타고 뭐고 다 갈아 버릴 수 있다.
참고로 새퍼와 정~말 조합이 잘 맞는다. 이는 피앗의 특징과 관계가 있다. 피앗의 명중률이 낮은 것은 그 사거리 계산 방식이 희한해서, 장-중-단 명중 판정을 다 따로 내린다. 그런데 새퍼는 최대 사거리 차이는 없는데, 남들 단거리 판정나는 범위가 이 얘들 중거리판정 범위이다. 즉 명중률이 좋아지는 사정거리가 남들에 비해 무지무지 짧다. 피앗으로 후려쳐도 되겠네 싶은 정도의 사거리가 단거리(...) 근데 캥거루가 있으면 피앗으로 근접하기 정말 편해지니까 덩달아 피앗까지 강해진다.
맷집이 전차 수준이며,(크롬웰과 같다.) 속도가 빨라서 보병을 상대로 깔아뭉개기가 매우 잘 된다. 판엘의 입장에서 이걸 막을 방법은 지뢰 놀이 뿐이다.(2.602 패치 이후로 완전 몰락한 유닛…이라고는 하지만 생산시간 체력 생산비용 모두 칼너프를 먹은 현재에도 아직 유효한 한타병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차전이나 상대가 기갑전력으로 밀고 들어갈 경우 이 세심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전술은 씨도 안먹히게 되므로 캥거루보단 크롬웰이 많이 쓰이는 편이며 패치로 인해 예전처럼 부담없이 막 굴리기는 힘들어졌다.
여담으로 이넘 전투중일때 대사가 가관인데 죄다 욕이다. 그것도 찰진 욕 https://www.youtube.com/watch?v=RYK8ZWDMUzg
참고로 실피가 되어 주포가 파괴되면 차체 공축기관총이 사격 불가능이 된다.쏘나 안쏘나(...)
5.9 처칠 중전차
엔지니어를 선택했을때 불러올 수 있는 중전차.
게임 상의 처칠 버젼은 4번째인 처칠 Mk IV 이다. 이 부분을 읽기 전에 처칠은 보병지원용 전차라는 것을 명심해두자.
그래서 대기갑 전투능력은 0에 가깝다. 목 안 돌아가는 전차인 StuG와 싸우면 서로가 도탄이 나기 때문에 먼저 후면을 잡지 않는 이상 서로가 괴로운 현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뒤를 잡는다고 해도 그 옆에는 지원병력이 있다 하지만 게임 내 표시된 성능 2/4/3/3 과는 다르게 보병을 잡는데는 유용하다. 처칠의 전차 돌격 스킬을 쓰면 처칠 주변의 적 보병들은 제압 상태가 되어 바닥을 기게 된다. 처칠을 보병 지원 전차로 쓰면 좋은 능력이다. [37]
중전차치고는 빠른 편인 3CP에 나온다는 점 때문에 상대가 제대로 된 대전차 대형을 갖추지 않았을 때 빠르게 등장해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주포의 데미지가 약하다지만 차량이랑 싸우기엔 충분. 다만 처칠은 속도가 처참하기 때문에 도망가면 못 잡는다. 거기다 데미지도 낮아서 컴까기나 뉴비매치, 한타싸움이 아닌 이상 차량 잡는건 꿈 같은 얘기다. 스플래쉬 범위가 별로여도 명중률은 괜찮고 판슈 한 두 방 맞아줄 몸빵 덕에 보병 상대로 인력 갉아먹기엔 충분.
덩치가 크고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치고 빠지거나 본격적인 대전차 유닛을 뽑으면 처칠은 허구한날 수리나 받아야 한다. 후반기로 갈수록 기갑전 양상이 짙어지는 게임이라면 순수 처칠만 사용하지 말고 셔먼 파이어플라이나 피앗 새퍼를 태운 보병들을 사용하여 상대의 기갑 웨이브를 막아내자. 초~중반에 상당한 이득을 취하고 그 다음 처칠 전차의 힘을 바탕으로 아머드 트럭에서 후반기 기갑을 도모하거나 캥거루+보병들을 이용하여 게임을 가져가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아머드 서포트 라인에 있는 헐 다운(엄폐)와 같이 사용하면 뛰어난 방호력을 가지게 된다.
장점과 단점이 서로 적절이 상쇄되기 때문에 화력이 아쉬운 6파운더 포와 느린 기동성은 중위가 없어 느려터진 보병들과 발을 맞추기 굉장히 좋다. 전차 돌격으로 앞세워 몸빵과 동시에 화력지원 까지 해주면서 보병들까지 제압해주면 보병들이나 전차들이 뒤이어 마무리 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다만 어그로가 킹타이거 마냥 끌리는 거 빼고. 대전차포 따위 몇 발 따위 가볍게 맞아주면서 보병들 도륙해버리는 처칠은 상대방 입장에서 깊은 빡침을 안겨준다.
그렇기에 외국 포럼에서는 처칠을 전차라고 생각하지 말고 전차 포탑같은 장식물이 위에 달린 벽으로 생각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리고 처칠 전차가 그냥 파괴되거나 헐다운 상태에서 파괴될 시에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비커버 엄폐물이 된다!.
처칠이 앞에서 몸빵하고 보병이 딜한다 같은 입콯, 꿈나라 이야기를 하는 어린이들이 있는데 이게 적용되는 것은 직사 불가능한 장애물 뒤에서 총류탄 든 토미를 굴릴 때 뿐이다. 상대가 컴퓨터거나 개초보라서 기관포를 처칠에 어택땅하던가, 아니면 복돌이 유저라서 구버전을 플레이중인게 아니라면 [38] 탄이 처칠을 무시하고 보병을 갈아낸다.
- 처칠 AVRE
- 페타드 박격포 장착 버전. 35탄약으로 사용하는 스킬인 페타드 박격포의 경우 밀집된 보병떼에 맞추면 몰살이 가능한 강력한 스킬, 건물에도 매우 유효하다. 벙커를 원큐에 보내버린다!!! 방독은 예외. 그렇지만 두 대 이상으로 긁어오면 방독을 역관광 보낼 수 있는 영국의 궁극의 중전차. 게다가 페타드 스플래쉬에 같이 녹는 좀비척탄병은 덤. 차량은 물론 전차에도 큰 피해를 주지만 막상 써보면 영 데미지를 못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왜 그러냐면 발사한 포탄이 도탄되기 때문이다(...) 제대로 꽂히면 판터에게도 치명타를 가할 수 있지만 대부분 장갑에 맞고 튕기기 때문에 이 녀석으로 전차에게 데미지를 줄 생각이면 차라리 파이어플라이로 때리는데 더 낫긴 하다. 일단 전차에게 제대로 꽂힐 시 주는 데미지는 엄청나다.[39]
다크스웜 안의 저그에게 공격을 가하는 시즈탱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강력한 유닛이니 전선 돌파용으로 쓰거나 건물 속 농성하는 보병과 벙커처리에 사용하자.이...인력을 주세요. 토미 무기 들려주고 공병 피앗 들려줘야 하는데 탄약이 남아날리가.후속작에서는 개씹사기가 되었다. 다만 떡너프 확정.
- 처질 크로커다일
- 화염방사기 장착 버전. 주포도 사용 가능하다. 강력하긴한데 최후반에 나오는 주제에 대보병 용도뿐이라 좋은 평은 듣지 못한다. 가격이 800 인력(...)이나 해서 이걸 뽑는다는건 그냥 관광 게임일때나 가능... 하기 하지만 처칠이 최후반 타이밍에 나온다 쳐도 처칠 본 목적은 보병지원이 주 목적인지라 여전히 맷집은 단단하기 때문에 처칠이 맞고 있을동안 파이어플라이로 때려주자. 원래 처칠 목적을 생각하면 처칠에겐 대차량따워 그냥 쿨하게 포기하자. 그러니 연합군들의 천적인 3벳 달고 StG44들고 뛰어다니는 철십자 수훈자들과 돌격대들 그리고 FG42팔슈름예거를 상대로는 충분히 갈아버릴수도 있다. 게다가 대진지 공격력과 건물 속 농성하는 보병에 벙커처리력이 더욱 좋다는 건 덤. 애초에 처칠의 전차돌격스킬이 있기 때문에 생각 없이 닥돌시키다 모두 다 갈린다. 기존 처칠들로만으로는 고급보병을 갈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고급보병을 적당히 처리할때 한 대씩 불러주자.
6 진지
진지 드세요
영국은 진지가 중요하므로 따로 적는다. 영국군의 진지가 대체로 강력하나 독일군도 로켓 공격이라는 대책이 있어서 방심할 수는 없다. 총통의 불벼락 또한 판쩌슈렉을 든 보병들은 진지들을 걷어내는데 효과적이다.
덤으로 인구를 먹는다. 주의 할 것. 테일즈 오브 벨러 이후 너프를 먹어서 잘 못 하면 총알에도 털린다.(...) 덕분에 진지 위주의 영국 플레이가 테일즈 이후(정확히는 탑승물 버그가 끝난 2.600패치 이후(2.5인지는 확인바람)) 보병 위주로 개편 되어서 이것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게 되었다. 잡스러운 버그로 적군이 영국 방어시설을 클릭하면 영국군들이 힘차게 대답해준다.(...) 유닛선택대사가 적에게도 뜬다. OF 발매시부터 있던 버그인데 절대 안고친다
여담으로 상술했다시피 진지들이 인구를 먹는다. 전선이 확장되어서 더 이상 고정진지가 쓰일 일 없이 인구만 차지하게 된다면 delete 키를 두 번 눌러서 터뜨림으로써 인구 수를 줄이자. 참고로 참호를 뺏기지 않기 위해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6.1 비커스 중기관총 진지
특이사항은 없다. 타 국가의 기관총 진지와 유사하지만 기름을 안 먹고 인구를 먹는다. 또한 심한 피해를 입으면 내부 기관총수가 죽어 적에게 점령당할 수 있다. 진지 안에 보병이 들어갈수가 없다. 유닛에 대한 제압력도 강력하고 방어력도 웬만한 벙커수준이다. 끝.
6.2 3인치 박격포 진지
박격포를 쏘는데 적 박격포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박격포 간의 전투에서는 필승.
움직이지 못하는 진지의 특성 상 적이 중기관총을 배치하기 좋은 건물이나 포인트가 사거리 안에 들어오도록 건설 위치를 잘 잡을 필요가 있으며 박격포 진지를 적절한 위치에 건설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한 때 대영(英)전의 포인트는 바로 영국이 어디에 어느 때에 박격포 진지를 박느냐를 탐지하고 막는가에 있었다. 그래서 국방군은 바이크를 2-3대 정도 뽑아서 정찰하고 박격포가 완성되기 전에 파괴하거나 건설중인 토미들을 없애는 것이 초반 전략으로 각광을 받았던 때가 있었다.
현재는 나아졌지만 좁은 맵에서 영국 박격포를 막지 못했다면 거의 망한 것이나 다름없었던 때가 있었다.
영국이 1:1에서 초반에 가장 잘 활용해야 할 유닛 중 하나이다. 이 박격포의 능력때문에 1:1에서 포병대를 찍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적당한 지역에 하나 잘 지어두면 영국을 괴롭게 하는 저격수, 피오, MG팀들을 견제할 수 있다.
6.3 사상자 구호소
국방군에 좀척이 있다면 영국에겐 좀토(...) 팀전에서 미군을 강제로 국적 강제변환 = 미국군 망명시키기부상입혀 영국군으로 전향시키는 방식으로 토미 숫자를 미친듯이늘리는 전략이 있다(...) 근처의 부상병을 주워 모아 기본 보병 분대를 만들어주며 40탄약으로 주위 유닛들의 HP를 일괄적으로 채워준다. 하지만 국민척탄병이라는 훌륭한 시체 공급원(...)이 있는 국방과 달리 토미가 상당히 튼튼해서 잘 모이지도 않고 4명만 모으면 되는 척탄병에 비해 5명이나 모아야 되서 메딕벙커처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다. 체력도 벙커에 비하면 불쌍한 수준이니 시체 조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보단 일종의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고 체력 회복 능력에 집중하는게 좋다. 일반 보병은 그렇다 쳐도 중위, 대위의 피가 좀 깎였으면 반드시 피를 채우고 전선에 나갈 것을 권장. 탄약 아낄려다 인력과 기름을 왕창 날릴수 있는데다가 베테런시 쌓은 중위가 죽으면 정말 뼈아프다.
6.4 40mm 보포스 대공포 진지
새퍼가 건설하며 보병과 장갑차를 아주 찢어버리는 보포스 40mm 포를 설치한다. 성능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꽤 비싼데다가 굳이 보포스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도 토미+중위로 보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니 구경하기 힘든 진지. 심시티가 굳이 하고 싶다면 17파운드 진지 곁에 박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방어선은 뚫리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안주는 금물. 하지만 판저 엘리트가 판저크나크를 시전하면, 그 때 진정한 효과를 발동한다. 격추률은 그지 같지만 상관없어
참고로 국방이나 판엘이 보포스를 뺏어쓰면 영국이나 미국은 생지옥을 보게된다.
3업 국방이 보포스를 점령하면 보병과 경차량들은 죄다 잡아죽인다.(...) 업글은 차량업글이라고 한다.그걸 누가 3업까지 해?
판엘은 베테업이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공3업이나 방3업 쯤 되면 영국군이 일단 닥포격하게 만든다.(...)
6.5 17파운드 대전차포 진지
영국군 대기갑 방어선의 꽃이라고 일축한다
강력한 17파운드 대전차포를 건설한다. 게임 내 존재하는 대전차포들 중 가장 강력하며 사거리도 대단히 길다. 게다가 킹타이거, 티거에게 효율적이진 않아도 확실하게 대항할 수 있는 대전차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50탄약을 써서 철갑탄을 날릴 수 있는데 판터를 원 샷에 반피 넘게 까내리는 초절한 위력을 선보인다. 다만 저 장점 때문에 상대방에게 발견되는 즉시 엄청난 어그로를 끈다. 기동이 불가능한 진지형식이여서 한번 위치를 선정하면 변경이 불가능 하고 대보병이 더럽게 약한 점 때문에, 진지가 노출되는 즉시 어떠게든 파괴하려고 달려들 것이다. 아무리 진지라지만 보병의 슈류탄 러쉬에 그대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17파운드만 배치하지 말고 대보병용으로 쏠쏠한 보포스나 비커스 기관총 기지를 같이 배치해 주자. 보통 브렌 경기관총으로 차량을 제압하고, 엔지니어들로 17파를 설치하는 미친전략도 있다.
6.6 25파운드 곡사포 진지
25파운드 곡사포를 쏠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의 105mm 곡사포와 거의 같다. 사실 웬만해선 잉여로 취급되서 쓰지 않지만 정 쓸려면 왕립 포병대를 가야 빛을 발휘하고 효율적이게 운용할 수 있다. 진지는 가장 큰 주제에 내구력은 빈약해서 보병 테러에 쉽게 털리니 위치를 잘 잡고 경계를 잘 할 것. 심지어 장갑차의 공격에도 내부 보병이 다 사살당하고 쉽게 점거당하는 모습을 보인다.하지만 장갑차가 25파 운용병을 사살하기 전에 장갑차가 먼저 터지니 염려말자 포격 쿨타임은 40초.
박격포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덤으로 장교의 관측사격에도...하지만 달려오는 화방 피오 앞에선 그저 불타오를뿐(...).
6.7 참호
한줄요약 : 다른 애들은 신나게 치고받고 하는데 자기네들끼리 1차대전 찍고있다.
아주 특이한 설비인데 리콘을 제외한 보병 분대가 건설하며 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 거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킹타이거, 티거 같은 전차들이 와서 때려대도 체감상 참호 앞 땅만 때리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굳건하다. 심지어 하늘에서 로켓이 비처럼 쏟아지고 150mm 야포가 머리 위로 떨어져도 살아남는 것이 가능.국왕 폐하의 가호 단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네벨베르퍼나 화염폭풍의 소이탄이라면 끔살당한다. 국왕 폐하의 배신 이 안에 버티고 있으면 몇 배의 보병도 물리칠 수 있다. 반대로 화염방사기나 소이수류탄, 소이탄 로켓 등의 화염 공격과 척탄병 수류탄, 돌격대 집속 수류탄과 동부군의 총류탄병의 총류탄에 극도로 약하다. 절대로 판엘을 상대로는 참호를 짓지 말자, 판엘의 기갑척탄병들은 참호의 영국군만 보면 미친 듯이 소이 수류탄을 던져 영국군을 태워죽인다. 심지어는 참호를 기갑척탄병들에게 빼앗긴 후 다시 탈환하러 왔는데 참호가 비어있어 얼씨구나 하고 다시 들어갔다가 기갑척탄병들이 참호에 깔아놓은 부비트랩(...)에 걸려 보병이 모조리 고깃덩어리가 되는 광경을 심심찮게 볼수있다.
일단 참호에서 나오고 나면 중립건물 취급 받아서 적이 들어갈 수 있다. 참호를 적에게 뺏겨버리면 영국 입장에선 총류탄으로 잡거나 처칠 크로커다일밖에 답이 없다. 업그레이드 안되어있으면 피박. 근데 역으로 참호에 지뢰를 심어둬서 들어가려는 적 보병을 원킬해버리는 전략도 있긴 하다. 어쨌거나 양날의 검. 참호를 뺏길 것 같을때는 꼭 참호를 자폭시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군이 참호 안에 있는 상태에서 Delete를 2번 누르면 유닛은 손상없이 참호를 자폭시킬수 있으니 참조. 추축유저: 하지마!!! 폭파하지마! 앙대!!!!
참호의 맷집이 엄청나긴 한데 수리가 불가능하고 많이 맞으면 결국 터진다. 참호가 파괴되도 안의 보병은 멀쩡히 나온다.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로 참호 안의 유닛은 충원이 안 되는 점도 귀찮은 점. 충원하려고 뭉쳐서 나오다가 박격포 맞는다든지
참고로 참호병력은 저격수에 대한 회피율이 상승한다. 그래도 저격당하면 짜증난다 물론 참호에 들어간 저격수도 저격수에 대한 회피율이 상승한다. 그러니 참호 저격수에게 역저격은 하지말 것. 확률 50% 도박이다.[40]
정면 후면보다는 입구와 출구인 측면이 제일 약하다. 정면에서 화방으로 지져주지말고 측면에서 지져주면 대미지가 그대로 전송되니 참고.
몰라도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전차가 참호를 넘어가면 점프한다. 어떠한 전차든간에 훔멜같은 것부터, 킹타이거는 물론, 웬만한 전차는 다 가능하다. 이게 의외로 재밌는데, 속도가 어느정도 빠를수록 더 높이 튀어오른다. 친구들과 한다면 참호 점핑을 하면서 트롤링을 해주자(...). 또한 자신이 영국군에 공병대 지원에서의 헐다운 전술을 찍었다면 참호 정 가운데에 전차를 정지시켜두고 이리저리 방향을 바꿔가며 헐다운을 찍어보자. 이것도 꽤 재밌다.
- ↑ 만약 게임이 장기화 되고 중위를 기가 막히게 잘 살려서 3중위 모두 베테런시를 레벨 2 이상 찍는다면 추축국 입장에선 정말 지옥을 보게 된다. 이들이 주는 보너스는 무려 명중률 +88%, 공격 속도 +85%, 재장전 속도 +10% 이다(...)
- ↑ 미국이나 국방 그리고 판엘은 정해진 본진을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것에서는 기본적으로 같다. 하지만 영국은 트럭으로 인해 본진이 이동하고 유동성있게 방어라인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거기다 트럭이 거치된 지점에 자원 보너스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전략적인 거점끊기란 게임의 묘미가 불가능해 진다는 것. 팀전에서는 영국이 받는 자원 보너스를 팀메이트들도 공유하거니와 팀메와의 연결이 끊겨도 영국본진에서 받는 자원수급은 거의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영국이 팀에 끼어있는 경우 맵의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거점 끊기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 ↑ 미국과 비교해보면 미국은 초반 기름을 BAR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면 상대방 차량 유닛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없고, 테크를 올려 M8 장갑차를 뽑으면 보병전이 시원치 않아진다.
- ↑ 당장 국방군의 척탄병과 비교해보면 영국군 보병분대 두 분대 나올 가격에 척탄병은 세 분대가 나온다. 게다가 1인당 유지비도 척탄병이 더 싸다.
- ↑ '움직이는' 지원화기는 코만도 서포트 라인에 7포인트을 투자해야 비로소 뽑을 수 있다.
- ↑ 판터가 느리다고는 하지만 파이어플라이도 만만찮게 느려서 퇴각하는 것도 쉽지 않다.
- ↑ 추축으로 2대2를 돌리다가 영국군이 나오면 욕지거리부터 나올정도.
- ↑ 물론 팀전 한정.
- ↑ 보통 일반사격과 대포병은 25파가 담당하고 상대의 보병스팸을 막거나 이동탄막으로 상대방의 진형을 갈아엎어 깽판치는데는 프리스트가 쓰인다. 애초에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스킬쓰고 다니라고 (모든 포격이 그렇지만 특히 오버워치와 이동탄막은 근거리에서 사용하면 정말 효과가 발군이다.)프리스트를 준 것이기 때문에 이게 정석
- ↑ 전략 지도를 펴보면 유닛의 종류까지 알 수 있다.
- ↑ 그나마도 탱디가 아니면 보병만 탐지가능. 거기다가 풍크바겐의 덩치와 한심한 피탐지범위 때문에...
- ↑ 하지만 초토화 판엘의 막장스런 멘탈 파괴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
- ↑ 영국 보병 분대는 'infantry section'이라고 부른다. 당연히 게임 내에서도 토미는 자기 자신을 'infantry section'이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보병 분대라는 긴 이름 대신 대부분이 토미라고 부른다.
- ↑ 명중률 15% 감소, 쿨다운 15% 증가로 연사력 감소, 재장전시간 25% 증가로 연사력 감소.
- ↑ 일반 저격수와 타겟 테이블이 같아서 리트릿하거나 이동중인 저격수에겐 빗나갈 수 있다.
- ↑ 사실 못 짓게 해야 옳다. 너프 이전에는 참호를 상대할 공격 수단이 전혀 없는 극초반에 상대 주요 길목에 참호를 박아 상대의 포인트 점령을 불가능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 ↑ 브렌 경기관총의 정확한 사격으로 전차장이 전차 밖으로 고개를 못 내밀게 만든다는 컨셉
- ↑ 캥거루의 너프로 거의 사라진 전술이다.
- ↑ 게다가 소총수의 찍찍이는 상대 전차가 후진해버리면 사거리가 안돼서 쓰기가 어려운데 토미가 있다면 그냥 토미가 제압을 걸어주고 편하게 던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시너지를 낸다.
- ↑ 1업 이상의 중위가 셋 있을 경우 한 명씩 번갈아가며 써서 교전 중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탈진 상태를 방지 할 수 있다.
- ↑ =60. 이건 미국 소총수랑 비슷하지만 방어력이 있어서 좀 덜 죽는다. 참고로 보병 소총은 데미지 감소 없이 들어갔을 때 한 발에 10~15의 피해를 입힌다.
- ↑ PIAT는 원래 박격포를 기초로 개발된 무기라 바주카 등의 로켓식 대전차 무기에 비해 확연한 포물선을 그리며 탄이 날아간다.
- ↑ 그러나 2.602패치에서 탄속이 느려졌고 관통력도 너프 되어서 판터 이상의 고급 전차를 상대할 땐...
괜찮아 튕겨냈다!대신 데미지가 올라갔다. - ↑ 근데 리볼버 사거리는 굉장히 길다. 사실 보병무기 중에서(서폿유닛 제외) 가장 길다. 토미가 들고 다니는 소총보다 대위 리볼버 사격 사거리가 더 길다...
- ↑ 한 번만 뽑으면 죽어도 유닛은 계속 생산 가능.
- ↑ 후방으로 빠진 보병을 대위 리트릿으로 빠르게 전선에 부르는게 기본 사용법이지만 상대 본진에 대위를 던져두고 대위 위치로 리트릿해서 싸우다가 밀리면 본부 리트릿해도 된다.
- ↑ 단, 스킬을 사용 중일 경우 사격하지 않으며 오버워치 푸는 중인 쿨타임이나 카운터 배터리 푸는 중인 쿨타임은 제외
- ↑ 주의. 위치는 비슷한데 시야도 평범하고 위장 탐지 보너스가 없다. 탐지거리가 장갑차와 같은 1이다. 보병이 안 탄 상태면 저격수 찾길 바라지 않는게 좋다.
- ↑ 다만 두 자루 모두 정면 고정에 사격각도 좁아서 오토바이 두 대 정도로 브렌 주변을 뱅뱅돌며 괴롭혀주면 브렌이 관광 당한다. 또한 최소사거리가 있어서 완전히 붙으면 한 자루만 쏘는데 이 상태에서는 오토바이 1대랑 동귀어진 할 수도 있다.
- ↑ 2.601 이전엔 판엘의 경차량 상대로 200%의 데미지를 주는 버그가 있어서, 가뜩이나 물살인 하프트랙들을 두발만에 고철덩어리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패치됨.
- ↑ 예를 들면 포격 명령을 내리면 펑
~펑~ 수준으로 쏘는걸 펑펑수준으로 좁혀준다. 포격이 금방 끝나기 때문에 점령을 방해하는데 쓰기에는 부적절하나 일단 포병에 붙여두면 지휘전차는 안전하게 베테런시를 달 수 있다. - ↑ 전차 중에서 전차군단의 마더3와 함께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
- ↑ 만약 아군에 미국이있다면 영국은 파플만뽑고 미국은 셔먼만 뽑는 분업화가 이루어진다. 크롬웰은 관통력이 낮아 적 판터가 크롬웰을 씹고 그냥 파플한테 바로 돌진할 수 있는데 비해 셔먼은 크롬웰과 달리 주포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관통력이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 되어 무리하게 파고들었다간 셔먼에게 뒤를 잡혀 허무하게 터질 수도 있다. 결국 애매한 거리에서 셔먼한테 맞고 파플한테 맞고...
브렌업토미가 있으면 아무 것도 못하고 얻어 맞아야한다.게다가 그 미국이 기갑중대라면 자가수리도 가능한데다가 죽으면 환생해서 돌아오는 셔먼들과 맞서 싸워야한다 - ↑ 매우 빈약하게 생겼지만 판슈를 맞아보면 오히려 스튜어트보다 잘 견딘다.
- ↑ 스펙상 .50cal의 장전한번에 약 10초 좀 넘는 시간이 걸리고, 이 한번 장전한 탄창으로 90초가량 사격이 가능하다.
- ↑ 사실 약간은 다른 차량이다. T17은 개발당시 T17과 그 상위호환 T17e1두종류가 만들어졌는데 T17E1은 영국군에 랜드리스로 공여되서 호평을 받아 M6 스태그하운드란 이름을 얻은 반면에 T17은 미국이 쓰다가 별로라서 그냥 버렸다. 영국군의 스태그는 미군의 T17의 상위호환이니 더 좋은게 당연하다.(하지만 게임에서는 대보병성능이 무슨 강철검과 돌칼 수준으로 차이난다.... 안습)
- ↑ 물론 미국이나 국방은 420 인력이면 뭘해도 중간은 전차를 뽑을 수 있다는걸 고려하자.
- ↑ 과거엔 이런 전투가 실제로 가능했으나 아군 대전차포에 탱크가 똥꼬를 찔려 죽는 현상이 많아지면서 패치되어 뚫고 지나가게 바뀌었다. 다만 판엘 장갑차는 버그로 이 변경이 적용되지 않았다.
- ↑ 처칠들이 모두 공병대 서포트에서 다 불러낼 수 있으니 아마 밸런스 상으로 기갑 대응력은 고증반영을 안한 듯 하다.
- ↑ 현재도 미국 영국 팀이면 저격수를 일부러 참호에 집어넣는 플레이가 가끔있다. 국방은 네벨베르퍼 나오면 끝나지만 그 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근데 판엘뿐이면? 버틸 수가 없다! 박격포 하프트랙 화염탄 날려야 하는데 터지는거 보고 내려서 빠지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