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오딘

가면라이더 & 유사 라이더 목록 (가면라이더 류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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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라이더
(擬似ライダー)
얼터너티브, 얼터너티브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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仮面ライダーオーディン / Masked Rider Odin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보스
제2작 가면라이더 아기토제3작 가면라이더 류우키제4작 가면라이더 555
어둠의 힘가면라이더 오딘아크 오르페녹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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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05cm
체중 : 100Kg
최고시력 : 약 20km
최고청력 : 약 25km
공격력 : 펀치력 350AP(17.5톤), 킥력 500AP(25톤)
최대속력 : 4초에 100m 주파
점프력 : 수직 50m
소환기 : 골드 바이저
계약 몬스터 : 골드 피닉스
소드 벤트 : 골드 세이버(4000AP)
가드 벤트 : 골드 쉴드(4000GP)
파이널 벤트 : 이터널 카오스(10000AP)
특수 카드 : TIME VENT(전용카드), STEAL VENT(프리카드)

가면라이더 류우키세계관 최강자이자 역대 가면라이더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 중 하나. 이유는 하단 참조.

가면라이더 류우키악역 가면라이더이자 최종 보스. 북미판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의 명칭은 라스(Wrath).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 / 박만영. 칸자키 시로의 대리인이 변신한다. 영상물 이외의 매체에서는 아키야마 렌이 변신하기도 했다. 이미지 테마는 최후의 소원(노래: 이토 타카유키).

골드 피닉스와 계약한 형태로 기본 컬러는 금빛과 갈색. 모티브는 기사 + 불사조[1]. 이름의 어원은 말할 필요도 없이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이다. 자칭 13번째의 가면라이더로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칸자키 시로를 대신해 싸우고 있다. 평상시 오딘의 카드덱은 칸자키가 소유하고 있으며 칸자키 시로가 선택한 불특정 다수가 오딘의 장착자로 선택된다. 의사는 없고 완전히 칸자키의 뜻대로 움직인다.[2] 라이더 배틀을 관리, 감독하고 있으며 배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라이더와 대전하는 역할이다.

소환기는 석장형의 골드 바이저(Gold Visor). 평소엔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나 오딘의 의사에 따라 곧바로 소환할 수 있다. 어드벤트 카드를 VENT IN 할 때는 석장 끝의 새 장식의 아랫부분을 슬라이드시키고 그 안에 카드를 장전한다. 새 장식의 날개부분을 전개해 펼칠 수도 있지만 극중에선 보여주지 않는다.

서바이브 카드 중 무한(無限)의 서바이브를 가지고 있는데 상시 형태가 처음부터 서바이브 상태이다.[3] 그 때문에 다른 라이더를 간단히 압도하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유일하게 어드벤트 카드 없이도 순간이동[4]을 하거나 하나하나 맞으면 충격을 입는 황금 깃털를 마구 뿌리는 공격을 하는 등, 다른 라이더에겐 없는 강력한 특수 능력도 가지고 있고 총체적인 스펙도 라이더 중에서도 최강인 흉악 캐릭터이다. 계약 몬스터인 골드 피닉스 자체가 미러 몬스터의 정점에 있어서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순간이동 능력과 시간을 조종하는 타임 벤트만으로도 이미 답이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이녀석과 정면승부로 싸워서 이긴 라이더는 없다.

그런데 정작 최종 보스답지 않게 실제로는 허당이다. 극장판에선 이유는 명시되지 않지만 진작에 탈락해서 아예 나오지도 않았으며, TV 스페셜에선 류우키의 카드덱을 파괴한 것 외에는 타카미자와 이츠로(가면라이더 베르데)에게 밀려서 비중은 거의 안습. 게다가 최대의 약점은 장착자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전투경험을 쌓지못해 TV판에서조차 그 압도적인 능력을 가지고도 그냥 폼만 잡다가 3번(나이트한테 2번, 류우키한테 1번)이나 패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했다.초보자한테 만렙 캐릭터 줘버린 꼴[5] 거기다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선 나이트가 바로 눈 앞에서 파이널 벤트를 썼는데 피하지도, 막으려 하지도 않고 그냥 멀뚱히 서있다가 사망한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 정도 기본이 있는 적절한 인물이 오딘이 될 경우 다른 라이더가 그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오딘은 칸자키 시로가 만들어낸 우승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라이더니까. 이를 증명하듯 오딘은 주인공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목도에 두고[6] 내부적 요인때문에 자멸한다는 가면라이더의 최종보스로서 이색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TV판 최종화에서는 최종 승자인 나이트와 대결. 싸움의 편린만 보여 주었지만 나이트는 서바이브까지 썼음에도 전혀 싸움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끝내 빈사상태에 이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칸자키 시로가 유이의 소원을 받아들이면서 라이더 배틀을 포기하고 이에 칸자키의 꼭두각시인 오딘도 이상증상을 보이다 소멸. 소멸하기전 나이트를 향해 "최후의 라이더는 너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런데 설정을 살펴보면 사실 오딘은 그 전모가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은 라이더이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직접 '오딘은 처음부터 서바이브'라고 말했는데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오딘의 노멀폼도 존재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즉 변신시 무한의 서바이브카드를 상시 발동하기 때문에 서바이브 폼으로만 등장했지만 드러나지 않은 노멀폼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아래단계만이 아니라 윗단계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전술된 골드 바이저의 날개 부분을 전개하면 3장의 서바이브 카드를 전부 삽입할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즉 3장의 서바이브 카드를 전부 사용한 변신이 오딘의 궁극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설정화가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이런 사항들을 조합하면 실상 작중의 오딘은 '불완전한 최종 보스'로 애초에 장착자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전투경험도 축적하지 못한다. 오딘의 이런 상태는 류우키라는 작품의 특수성을 잘 드러내는데 최종전만 예로 들어도 주인공인 류우키는 승자는 커녕 최종회 앞에 쓰러지며 나이트와 오딘의 결전은 제대로 묘사되지 않고 편린만 그려진다. 게다가 나이트의 승리는 오딘의 자멸로 얻어진다.

이렇듯 류우키는 이단이자 의도적인 불완전함으로 이루어진 작품이었고 오딘 또한 이에 걸맞는 불완전한 존재였다. 오딘의 궁극형태는 전술한대로 3장의 서바이브 카드를 전부 사용해서 칸자키 시로가 변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7][8] 류우키가 정석적인 스토리로 흘러갔다면 이런 완전한 오딘이 최종 보스로 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칸자키 시로가 강한지 약한지는 모르지만 굴렁쇠도 싸우는데 설마 그보다 약할까

진지하게 찾아라! 너만의 라이더 48에서도 손패가 나쁘자 타임 벤트로 이길 때까지 포커 게임을 리셋한다.

극장판의 미러월드의 키도 신지(가면라이더 류우가)와 더불어 모든 영상 매체로서는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초로 가면라이더최종 보스인 케이스이다.[9] 스스로 자멸하기는 했지만 주인공 라이더가 아닌 2호 라이더에게 패배한 최종 보스이다.[10]

2 어드벤트 카드

어드벤트 카드는 자신의 소환기(바이저)에 삽입해서 카드를 소비하는 대신 장비를 소환하거나 특수효과, 필살기 등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단, 라이더로 1회 변신했을 때마다 기본적으로 카드 종류당 1장씩만 사용할 수 있다.

  • 소드 벤트 - 골드 세이버(Gold Saber) - (400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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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전용. 골드 피닉스의 양날개를 본뜬 황금빛의 쌍검으로 오딘의 주무기. 한쪽 검만 따로 소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쌍검의 왼쪽 골드 세이버는 불의 속성을 듸고 있으며, 오른쪽 골드 세이버는 바람의 속성을 띄고 있다.
위력이 가면라이더 시저스의 파이널 벤트와 동급이다. 더군다나 가면라이더 졸다의 슛 벤트 '기가캐논'이 발당 3000AP인 점을 생각하면 골드 세이버 또한 한 정의 위력이 4000, 합계 8000AP라는 어이없는 수치를 보여준다. 작중에선 이 골드 세이버로 나이트 서바이브의 파이널 벤트를 상쇄한 적도 있다.[11]
  • 가드 벤트 - 골드 실드(Gold Shield) - (4000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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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전용. 골드 피닉스의 꼬리를 본뜬 방패. 오른팔에 장착해 사용하며 전 가면라이더의 가드 벤트 중에서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 타임 벤트 (시간조작) (특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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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전용. 시간를 거꾸로 돌려버리는 개사기 특수 카드
작중에선 칸자키 시로가 바라지 않는 상황이 되었을 때에는 이 카드를 사용해 그 상황을 리셋시켜 버렸다.[12] 그리고 부과효과로 상대한테 강한 충격을 주며 타임 벤트를 발동시켰을 때 류우키와 나이트, 졸다와 오쟈가 강한 충격을 받고 공중에 조금 뜬 정도로 잠깐 날라갔다.[13] 때문에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패러럴 월드(극장판, TV스페셜 등)가 생성되고 만다.[14] 28화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는 단번에 반년 전인 8월에서 2월로 되돌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 카드를 사용해서 과거로 역행해도 신지의 '기억'만은 완전히 시간역행을 하지는 않으며, 신지를 보면 이미 28화까지 있었던 일들을 거의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처음만 그랬지 몇 분이 지나자 아주 조금씩 기억이 사라졌으며, 처음에 시간역행에 과거로 돌아가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때(2화)부터 고작 2분 17초 정도 지났는데 칸자키 시로에 대해서 잊어버렸다. 또한 기억을 잃는 것도 불완전해서 계속 잊었다가 다시 희미하게 생각나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한다. 왜 신지만 기억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선 작중 아무런 설명도 없다.
  • 스틸 벤트 (장비탈취) (특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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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카드. 상대방 라이더의 어드벤트 카드 장비를 강탈할 수 있는 특수카드.
극중에선 류우키 서바이브의 스트레인지 벤트가 스틸 벤트로 변해 오딘의 가드 벤트를 강탈해 갔을 때 자신의 스틸 벤트를 사용해 다시 가져온다.
  • 파이널 벤트(필살기) - 이터널 카오스(Eternal Chaos)(위력 10000AP = 5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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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전용. PS판 게임에서의 연출로는 순간이동으로 적에게 연속 공격을 가한 후, 등에 골드 피닉스를 달고 날아올라서 불길을 몸에 휘감고 돌진하여 적을 잿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피니시 기술이다.
하지만 작중에선 최종화에서 시전하긴 했는데 시전모습은 보여지지도 않고 소멸해버려서 시전모습이 베일에 싸여 있었다. 후에 PS용 게임에서의 시전 장면이 등장하는데, 묘사가 그냥 단순한 박치기였던 탓에 꽤나 많은 이들이 절규(…)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후 발매한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히어로즈 시리즈에서는 골드 피닉스와 합체한 후 섬광을 발해 대상을 섬멸하는 기술로 연출이 바뀌었다.#

3 계약 몬스터 : 골드 피닉스(Gold Phoe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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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 주작이여

길이 : 1.90m
폭 : 4.30m (날개포함)
체중 : 110kg
비행속도 : 불명
AP수치 : 8000AP

오드아이를 가진 불사조 같은 모양의 미러 몬스터. AP가 무려 8000AP으로 전 미러 몬스터의 정점에 서있다.[15] 항상 황금빛의 화염이 몸을 감싸고 있으며 오딘의 등에 합체해서 비행할 수도 있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양 날개는 스치기만 해도 강철을 잘라버리며,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자유자재로 회피하면서 반격할 수 있다. 또한 붉은구가 박힌 왼쪽 날개는 열화, 푸른구가 박힌 오른쪽 날개는 질풍의 힘이 담겨있어 그 힘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다. 일설에 따르면 3장의 서바이브 카드는 원래 골드 피닉스의 힘을 나눈 것이라 할 정도.[16]

소드 벤트로 양 날개를 본뜬 쌍검 골드 세이버를 가드 벤트로 꼬리 부분을 본뜬 골드 실드를 준다.

극중에선 등장한 건 마지막화에서 오딘이 발동한 파이널 벤트에 의해 잠깐 모습을 드러낸 게 전부이다.
  1. 금빛의 새 문양은 초대 쇼커의 상징이기도 하다.
  2. SIC 히어로 사가에 따르면 오딘의 장착자는 칸자키에게 완전히 몸을 지배당하는 듯하다.
  3. 다만, 류우키나 나이트의 서바이브체와는 달리 카드 사용시 음성에 에코가 없다는 점으로 보아 나중에 붙은 설정으로 보인다. SIC 히어로 사가 오리지널 디자인.
  4. 참고로 이 순간이동은 할 때마 황금 깃털이 흩날리거나 그러지 않을 때도 있다.
  5. 단 나이트에게 처음 죽은 것은 의도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 증거로 오딘은 첫 번째로 죽기전 나이트에게 한 말이 그렇게 해나가면 된다는 격려식의 말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이트는 살인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전의가 많이 약했는데, 오딘을 한 번 버려서 렌이 의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는 사실을 만들어 그가 도덕적 선을 넘도록 하여 라이더 대결를 더 격화시키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오딘을 죽인 뒤 렌은 그대로 드러누운채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끊임없이 비명을 질러댔으며, 이로 인한 멘탈 붕괴 상태는 다음 화에도 영향을 줬을 정도다. 직전에 류우키가 처음 서바이브를 썼을때 나이트에게 '하나라도 목숨을 뺏었다간 너는 다시는 돌이키지 못 할 것이다.'라는 말도 한 적 있는데 그게 사실이 된 셈.
  6. 오딘이 소멸 직전 나이트는 빈사상태였지만 오딘은 멀쩡했다.
  7. 방송 시작 예고에서 칸자키가 오딘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확인사살.
  8. 장착자를 바꿔서 계속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오딘의 강점이지만 전술한 대로 그 때문에 실전 경험을 제대로 쌓을 수 없다는 최대의 약점을 동반한다, 그리고 애초에 칸자키 시로가 직접 변신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미 죽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하면 다른 라이더들은 서바이브로 변신할 수가 없으니 최종전에서 오딘은 더욱 유리해질 수 있다.
  9. 극장판 가면라이더 아기토 PROJECT G4미즈키 시로(가면라이더 G4)는 어디까지나 히카와 마코토(가면라이더 G3) 시점 한정으로만 최종 보스였으므로 공식적으로 최초는 아니다.
  10. 다른 한 명은 반노 텐쥬로(골드 드라이브). 단, 이쪽은 유사 라이더이다.
  11. 나이트 서바이브의 파이널 벤트 수치가 8000AP. 즉 동급이다.
  12. 그런데 그 바라지 않은 상황이란게 상당히 골때는 이유인 경우가 존재한다. 그 예로 TV판에서 오딘이 첫 등장해서 타임 벤트를 사용한 이유는 오빠 때문에 화가난 유이가 엎지른 물컵이 자신과 유이가 어릴 때 그린 그림을 망가뜨려서였다. 물론 자꾸 라이더 배틀을 방해하는 키도 신지를 멘붕시킬 용도도 있었던 것 같지만, 결국 타임 벤트를 쓴 최종 이유는 그림이었다(...).시간을 되돌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그림을 흡족하게 쳐다보는 칸자키... 즉, 그림 하나 돌리려고 시간을 돌린거다. 덤으로 여동생이 화내게 만들었다는 인과도 없애버렸다(...).
  13. 단 이건 타임 벤트로 시간역행이 시작되서 그런 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더 멀리 날라갔다.
  14. 어째 이런 개사기 기술을 가지고 있겠나 싶을텐데 시간을 쥐락펴락하는 라이더나 괴인은 꽤 있다. 하이퍼 카부토(사실 하이퍼까지 갈 것 없이 클락업 자체가 시간 조정 능력이다.), 덴오의 모든 라이더, 초은하왕, 슈퍼타토바 콤보 등등...단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있어 시간 조정 능력의 시초는 오딘의 타임 벤트다. 또 시간을 멈추거나 시간에 개입하는 라이더는 종종 존재하지만 아예 세계 전체의 시간을 되감아버리는 라이더는 오딘 정도밖에 없다. 덴오는 시간을 '여행'하는 형식이고 초은하왕(과 슈퍼타토바)는 시간 조정 능력을 쓰지만 아예 되감는 수준은 아니고 그나마 하이퍼 카부토가 오딘과 비슷하게 과거를 개변할 수 있지만, 엄밀히 이건 하이퍼 카부토가 과거로 이동해서 역사를 바꾸는 형식이라 아예 시간 자체를 되감는 수준은 아니었다. 거기다가 이게 '기본' 능력이고 조건도 카드를 사용하는 것밖에 없는 사기적인 편리함...
  15. 단, 오쟈 서바이브가 만들어낸 수제 제노서바이버에게는 한참 딸리는 수치이다. 하지만 이거 정체가 정체다보니... 거기다 제노서바이버는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어 합체한 몬스터들끼리 폭주하기까지....
  16. 실제로 작중에 나온 두 장의 서바이브 카드의 그림은 골드 피닉스의 양 날개다. 등장하지 않은 무한의 서바이브는 골드 피닉스의 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