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시리즈 8작째인 섬의 궤적, 섬의 궤적 II의 등장인물.
굵은 글씨는 한 번이라도 파티에 참여한적이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목차
1 토르즈 사관학원
1.1 Ⅶ반
1.2 1학년생
- 페리스 플로랄드
- 2학년에 재학 중인 빈센트의 여동생. 귀족이지만 존댓말 캐릭터이다. 알리사와 마찬가지로 라크로스부에 소속되어 있다. 처음에는 평민인 알리사 라인폴트를 무시했으나, 알리사의 성적과 라크로스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점점 호승심을 불태운다. 참고로 페리스는 알리사를 라이벌로 생각한다지만 정작 공부에 신체능력, 학원제 결과
특정 부위까지단 하나라도 알리사를 이겨본 역사가 없다. 안습(...)패트릭은 공부라도 린을 이겼지NPC 마라톤을 뛰다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알리사는 처음부터 페리스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고 페리스도 내심 알리사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페리스쪽이 솔직하지 못해서 계속 어긋났던 거고, 이를 솔직하게 인정한 페리스가 알리사에게 사과하며 이후 라이벌이자 친한 친구가 된다. 섬의 궤적 2에서 트리스타 공략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린 일행을 막아선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알리사와 같은 도력활. 또한, 후일담에서 패트릭 하이암즈와의 결투 퀘스트를 하면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다시 도전한다. 2학년이 되면서 라크로스 부장이 된다.
- 케네스 레이크로드
- 벽의 궤적에 등장했던 조황구락부의 우두머리인 레이크로드의 동생이다. 낚시 수첩을 모은다면 얼굴을 자주 보게 될 NPC. 학생회관에 낚시 동아리가 있지만, 케네스가 워낙 낚시를 좋아하는 탓에 부실의 문은 잠겨 있을 때가 많다. 트리스타의 NPC인 애니와 친하다. 종장에서는 형과 약혼하게 되는 여행자 애너벨과 함께 낚시를 즐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애너벨의 약혼 파기를 도와주었고 애너벨이 사랑을 느끼는 듯한 분위기가 된다.
하지만 케네스는 둔감남이다
- 브리짓
- 음악부에 소속된 귀족 학생. 펜싱부의 평민 학생 앨런과는 소꿉친구 사이다. 아버지인 남작이 털털한 사람이라 어렸을 때부터 평민인 앨런과 가깝게 자랄 수 있었던 모양. 입학하고 나서 앨런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했으나, 앨런이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자 고민한 끝에 학생회에 의뢰를 한다. 종장에서는 앨런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자신을 지켜준다고 하는 앨런의 말에 믿음을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 섬궤2 종장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가 된다.
- 마르가리타 드레스덴
- 개성적인 얼굴이 인상적인 귀족 여학생. 요리부의 소속되어 있다. 멋진 남성이 자신이 짝이 되어 주는 것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자신이 만든 독요리를 빈센트에게 주려 한다. 친가인 드레스덴 남작가는 아름다운 장미 그랑로즈의 명산지로, 미녀의 대명사인 그랑 로제를 수없이 배출한 명가다.
근데 애는 왜이럴까종장에서 귀족파 습격에도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요리부에서 식칼 등 요리도구로 싸울 모습을 보인다. 섬궤 2에서도 여전히 빈센트를 쫓아다닌다.
- 휴고 크라이스트
- 제도의 친가에서 등교하는 학생. 상인 정신이 투철한 베키와 마음이 맞아서 자주 어울려 다닌다. 사실 휴고는 거의 언제나 베키와 함께 있다(...). 실은 크라이스트 상회 회장의 아들로,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다. 종장 학원제 때 베키와 포장마차로 장사 승부를 한다. 젊은 나이지만 그 나이에 사업을 맡아서 해서 그런지 식견이 대단하다. 라디오를 통해 재상의 총격이나 기갑병의 정보을 보고 귀족파가 토르즈로 쳐들어 오는걸 보면서 그게 사전에 계획 된 일이라는걸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승무원이 되면 고급 잡화점을 차린다.
- 모니카
- 수영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수영부에 입부한 이유는 라우라 S 알제이드와 같은 멋진 선배처럼 되고 싶어서(…). 수영에는 서투르며, 소극적인 성격이다. 처음에는 늠름한 라우라와 잘 어울리지 못했으나, 중후반부에는 라우라와 좋은 친구가 된다. 종장에서도 싸우기전에 라우라와 대화하면 이 아이도 많이 강해진 모습을 볼수있다.
- 민트
- 취주악부의 평민 여학생. 도력도시이자 강철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마카로프 교관의 조카이다. 그런데 도짓코 어느 정도인가 하면 기술자 집안 출신이라 도력에 관련된 과목은 다 맞았는데, 그걸 모조리 하나씩 밀려 썼다. 안습. 그래서 낙제를 피하기 위해 아침마다 청소를 하게 되는데 자기 조카란 명목으로 졸지에 마카로프 교관까지 일찍 일어나서 감시를 하게 됐다.
안습.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위해 요리를 해 주는데, 매우 쓰지만 먹고 나면 CP가 회복되는 스튜를 만든다. 마지막에 삼촌인 마카로프를 걱정하지만누가 누굴메리교관의 말에 따라 혹시 싸움을 통해 부상을 입을 사람들을 위해 의료준비를 도울려고 한다. 섬궤2에선 어쩌다가 노르드 고원까지 가서 3 기갑사단에 머물고 있다가 커레이져스에 합류 한다. 핏줄은 어디 안가는지 기갑사단 사람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수리실력을 발휘하는데 그 과정에서 뭔가 이상하게 사고가 난다...
- 베릴
- 점술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어둡게 장막을 쳐 놓은 부실 안에서 지낸다. 구교사의 비밀이나 린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다. 중간고사때의 성적은 학년 5등으로 딱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묘사도 없는데 굉장히 높은 성적을 낸다. 종장 학원제를 보면 점술이 백발백중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더욱 정체를 알 수 없는데, 엠마같은 마녀가 아니라는 언급에도 불구하고 정령굴 입구와 유미르 협곡의 정령비 등, 스토리 상 중요한 지역을 혼자서 들리고 있었고 걸어가다가 갑자기 모습이 사라지는 연출이 있어서 여타 조연 학생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인다.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점술관을 차리는데 이곳에서는 동료 캐릭터와의 인연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후일담 자유행동일에 학생회관에 있는 그녀와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데,[1] 바로 그날 구교사에 또 문제가 터진다.(...) 아무래도 이런 면모를 보면 단순히 중2병 컨셉같은건 절대 아니다보니 베릴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현 시점에서는 가장 떡밥이 많은 학생 NPC 캐릭터.
하는 짓은 메리 수 캐릭터라는 평도 있는데 확실히 보여주는 면만보면 그럴싸하다
- 카스파르
- 수영부의 평민 남학생. 같은 수영부인 모니카와 라우라, 크레인에 비하면 상당히 존재감이 옅은 편이다. 라마르 주 바닷가 출신으로 수영에는 이골이 났으나, 그런 자신보다도 뛰어난 크레인과 라우라를 존경하고 있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무기 판매를 담당한다.
- 앨런
- 펜싱부의 평민 남학생. 취주악부의 브리짓과는 일요학교를 함께 다니던 소꿉친구 사이였다. 이 때 뭐든지 잘 하는 브리짓을 보며 자신이 브리짓과 함께 있을 자격이 있을까 고민한 듯. 그래서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 하에 펜싱부에 들어가지만, 패트릭에게 쉽게 패하고 만다. 그 후로는 패트릭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브리짓과의 접촉을 피하며 수련에 매진하지만, 그것을 자신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한 브리지트의 물음에 차갑게 대답하고 만다. 관련 퀘스트에서는 린의 중재를 통해 화해에 성공하고, 종장에서는 브리짓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고백을 할려고 하지만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냥 앨런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고 브리짓은 이걸 승낙하는데 이때 고백에 힘을 다쓴건지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귀족파의 습격에 브리짓은 자신이 지킨다는 말을 한다. 섬궤2 종장에 이르러서는 브리짓과 연인 관계가 된다.
- 린데
- 미술부의 평민 여학생. 원예부의 비비의 쌍둥이 언니이다. 순진한 성격이라 비비가 린디를 하루가 멀다 하고 놀려먹는다. 하지만 종장에서는 언니인게 드러나는데 귀족파의 습격에 당황한 비비를 진정시키고 린 일행들에게 비비는 자신이 지킨다며 조심해서 갔다오라는 말을 한다.
- 비비
- 원예부의 평민 여학생, 미술부의 학생인 린디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린데를 매일같이 놀려먹는다. 순진한 린디는 넘어가기 일쑤. 하지만 오히려 위기상황에서는 당황한다. 섬궤2 초반에서는 린데의 행방을 모르는 상황이라 굉장히 침울해졌다가 피의 격려에 기운을 차린다.
- 콜레트
- 평민 여학생. 쇼핑과 군것질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이다. 섬궤2 커레이져스 합류후에는 일반 잡화점을 차린다.
- 렉스
- 사진부의 평민 남학생. 어찌 된 영문인지 풍경을 찍는 것은 젬병이지만, 아리따운 소녀를 찍는 데엔 귀신이라 퀄리티가 높은 소녀들의 사진을 찍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사진들을 다른 학생들에게 팔아먹기까지 하는데, 사진부의 선배인 피델리오가 렉스를 혼내 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다. 섬궤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갱생을 해도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종장까지 와서 제국의 갈레리아 요새가 소멸 된 사진을 보고 멍한 모습을 보이더니, 귀족파 습격 때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선배인 피델리오와 함께 귀족파가 습격하는 사진을 찍을려고 한다. 이때 사진한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이로 인해 이 캐릭터가 천궤의 나이알 반즈와 도로시 하야트 콤비, 영벽궤의 그레이스 린을 잇는 "진실을 말하는 언론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섬궤2에선 서부 지역의 전투 상황을 사진에 담으려는 무모한 짓을 하려다가 피델리오의 충고를 듣고 커레이져스에 합류 한다.
- 뭉크
- 평민 남학생. 미스티]가 진행하는 아벤트 타임의 광팬이라 주위의 이야기를 사연으로 만들어서 아벤트 타임에 투고하고 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자유행동일의 트리스타 방송국에서 뭉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핸들 네임은 뭉뭉보이.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라디오 방송에 응모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폴라
- 승마부의 여학생. 처음에는 승마에는 초보였으나, 열정적인 선배인 람베르트의 도움으로 혼자서도 말을 잘 탈 수 있게 된다. 귀족에게도 망설이지 않고 입바른 소리를 한다. 나름 대귀족의 자제인 유시스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습도 나오고, 승마부를 하면서 유시스가 나름 괜찮은 녀석이라는걸 알게 된건지 종장에서는 조심해서 돌아오라는 말을 해준다.
- 베키
- 상인 정신 투철한 여학생. 고향은 1장 실습 때 가게 되는 켈딕으로, 상인 정신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모양. 그래서 언제나 돈을 버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있다. 자유행동일에 트리스타의 가게에 들어가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베키를 볼 수 있다. 학원제 당일 휴고와의 포장마차 장사 승부로 승패를 겨루게 된다. 다만, 학원제에 와서 휴고와 대결하면서 휴교에게 나름 감탄하게 된 모양. 마지막 종장에서 휴고와 함께 있는데 귀족파의 움직임이 사전에 계획 된거라는 휴고의 애기를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고물상과 교환소를 담당한다. 후일담에 마라톤을 뛰다 보면 휴고가 천연스럽게 말하는 바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언가가 싹텄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휴고도 둔감남. 린도 그렇고 케네스도 그렇고 궤적의 남자들은 전부 다 둔감남인가
- 로진
- 졸업 이후 수녀가 되고 싶은 평민 학생. 특별 실습 나가는 날에 트리스타의 교회에 가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의 앞마당을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매가 좋은 편이지만 수녀복을 입으면 가려지는데, 본인은 그 몸매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서브퀘스트에서는 둔감남 주인공의 마수에…여담이지만 혹시 이 소녀가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2]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의무실을 담당한다.
1.3 2학년생
- 빈센트 플로랄드
- 자칭 '에스코트의 귀공자'.[3] 1학년 학생인 페리스의 오빠이다. 1장에서 신입 여학생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귀족적 분위기의 나르시스트로, 언제나 메이드인 살리파를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안습하게도 마르가리타에게 콱 찍혀버린다. 자신에게 장미를 선물한 그랑로제가 누구일까 하며 가슴 설레어하다 마르가리타가 정체를 밝히자 급실망. 이후로는 마르가리타의 독요리쿠키를 피해 도망다니고 있다. 그래도 여동생인 페리스가 상담을 요청하면 그에 꽤 진지하게 대해주는 편인데, 페리스가 알리사에 대해
츤츤투덜거리자 돌직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나 보구나"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이걸 들은 페리스는 말도 안 된다며 당혹해했지만 결국 이 조언이 알리사와 페리스의 사이를 해결한 원동력이라 봐도 무방.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설리파와 함께 뒷문 방어를 맡아 B조 안젤리카 일행에 맞서 싸운다. 졸업후에는 영지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 2학년 생도들의 연락책을 맡을 생각인듯.
- 프리델
- 펜싱부의 부장이자 2학년 중에서 최강의 검사. 펜싱부에서 일어나는 로긴스와 패트릭의 다툼, 앨런과 패트릭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고 지켜보지만, 부원들을 신경쓰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땡땡이친 패트릭을 무서운 실력을 발휘에서 꺾어 버리는데, 이후 입학 당시에 양아치였던 로긴스를 자비없이 이겨 버리고 갱생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게다가 학원제 때의 밋시 패닉 게임에서는, 작정하고 태그를 짠 라우라 S 알제이드와 피 클라우젤을 가볍게 발라 버리기까지 한다. 이 여자의 신체능력은 저 둘보다 우월하다.[4]
린은 어떨까.종장에서는 귀족파의 습격에 대항해 패트릭들과 힘을 합쳐 싸울 모양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라우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운다. 졸업후에는 무사수행을 떠날 생각이라고.
- 람베르트
- 승마부의 열혈 부장. 언제나 애마인 마하 호와 함께한다. 종장에서는 마키아스를 데리고 대화하면 크로스벨의 위협 속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하 호와 함께할 것을 결의한다. 하지만 일단 사람이 중요하기에 말은 안전하게 마굿간에 넣고 대피할려는 모습이 나온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유시스가 속한 조를 맞아 싸운다.
- 피델리오
- 사진부의 부장. 다정하고 양식이 있으며, 신분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렉스가 여학생들의 사진을 몰래 찍고, 그것을 팔아먹는 모습을 보자 렉스를 봐주지 않고 엄히 벌했다.[5] 졸업후에는 제국시보사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 테레지아
- 라크로스부의 부부장. 부장인 에밀리와는 1학년 때 라이벌이었으나, 지금은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사격 전투 훈련실에서 4,5레벨 훈련을 담당한다. 졸업후에는 에밀리와 함께 신설되는 비행함대에 가게되었다고.
- 에델
- 밀짚모자가 특징인 원예부 부장.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마이페이스한 성격으로, 포용력이 있다. 그리고
엑스트라 주제에엠마에 맞먹는 거유(…). 뒷뜰에서 낮잠을 자는 피를 원예부로 초대하고, 꽃을 함께 심으며 피의 갈등을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인다. 야채도 기르고 있는데, 쓴 토마토는 덥썩 깨물어야 제맛이라는 듯. 종장에서 피를 데리고 대화하면 린 일행들이 무엇을 할지 짐작하고 꼭 돌아오라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운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마도 지팡이. B반하고 싸웠으면 나중에 당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무지막지하게 강했다고(...).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아츠 전투 훈련실에서 4,5레벨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스테판
- 평민들이 소속된 제2 체스부의 부장. 체스 실력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체스에 대한 열정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이다. 귀족 학생들이 소속된 제1 체스부와 처음부터 갈등을 빚는데, 결국은 제1 체스부와의 '진 쪽은 폐부'라는 조건을 걸고 승부를 하게 된다. 마키어스와 린의 도움으로 승리하지만, 대인배스런 태도로 함께 체스를 즐기자고 하면서 갈등을 해소한다. 종장에서 마키아스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대피하는 사람들을 돕는 모습이 나온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전투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가 쌓이면 마스터 쿼츠 캘러미티를 준다.
- 클라라
- 미술부의 부장. 뼛속까지 예술가 기질을 가졌으며, 언제나 미술실에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 이 NPC가 미술실 밖으로 나가는 일은 아예 없을 정도. 공부 따원 하지 않아도 평균점은 받을 수 있다는 모양이다. 심지어는 학원제가 되어도 미술품이 전시된 미술실에 계속 남아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데, 관람하던 사람들이 다 구경하러 오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행위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처음에는 본인도 신경쓰다가 나중에는 다시 조각하는데만 집중한다. 종장 최종전 직전 미술실에 가보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조각을 하지 않는 클라라를 불 수 있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노르드 고원 채석장에서 머물고 있다가 원하는 재료를 가져다 주면 커레이져스 승무원으로 합류한다. 합류 후에는 발리마르 옆에서 조각에 열중하면서 EX 오브 제작을 담당한다. 발리마르는 '장인'(...)이라고 부른다...
- 하이벨
- 취주악부의 부장.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연주기술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그러나 취주악부의 연주회 직전에 팔이 부러지고 말아서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 그 부분은 다른 부원들이 잘 커버한 듯. 섬궤2에선 클레인과 함께 엽병단에 납치된 비행선 승객을 구출한다.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아츠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 로긴스
- 펜싱부의 2학년 학생. 성급한 성격이다. 패트릭 하이암즈가 입부하자마자 자신에게 도전하자 받아들이나, 무승부로 끝난 탓에 패트릭에게 은근히 무시당한다. 사실 1학년 때는 한 성질 했으며, 프리델이 로긴스를 꺾고 나서 갱생시켰다고 한다. 2학년인 현재까지도 프리델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닿지 못한듯.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본래는 졸업후 정규군에 갈 예정이었으나, 무사수행을 떠나는 프리델이 함께 가자고 권유하자 그녀를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 에밀리
- 라크로스부의 부장. 라크로스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부원들을 이끈다. 테레지아와는 1학년이었을 때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결국은 사이좋은 친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사격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졸업후에는 테레지아와 함께 신설되는 비행함대로 가게된다. 본인들 왈 '클레어 대위 같은 유능한 여성 장교가 되고 싶다'고.
- 클레인
- 수영부의 부장.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동생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어머니의 몸이 나빠지자 기차를 타고 집까지 다녀오는 효자. 트리스타의 저택에 사는 에밀의 과외 선생님이다. 섬궤2에선 하이벨과 함께 엽병단에 납치된 비행선 승객을 구출한다.
- 니콜라스
- 부드러운 태도를 가진 요리부의 부장. 마르가리타가 어떤 독요리를 만들더라도 대인배스럽게 지켜보며, 심지어는 그 요리를 만들 이상한 재료를 조달해 주기까지 한다.[6] 절대미각을 갖고있어서 한번 먹어본 요리라면 숨김맛으로 넣은 재료까지 정확하게 알아맞춘다. 종장에서 괜히 토르즈 사관학교의 생도가 아닌게, 전시에 대비한 식재료가 비축되어 있다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 승무원으로 합류하면 식당을 맡게 된다.
- 도로테
- 문예부의 腐장(...). 이런소설을 쓰며,그런 망상을 하며 코피를 뿜는 묘사가 매우매우매우매우 많다. 게다가 이러한 취미가 현재 에레보니아 제국의 여성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 나가고 있다고. 문예부에 입부한 엠마 밀스틴을 부녀자 취미에 입덕시키려 하며, 이에 엠마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그리고 엠마의 회지 교정을 도운 린은 신세계를 보았다그래도 종장에서 엠마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엠마를 걱정하면서 살아돌아 오라고 한다. 섬궤2에선 역시나 문예부의 서적들을BL동인지?가지고 도망 쳤었다.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내전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싶어 한다.설마 린과 크로우의...졸업후에는 소설가로 데뷔하게될 예정이라고한다.
1.4 교직원
- 하인리히 교감
- 귀족 클래스인 1반의 담임으로, 7반의 담임 교관인 사라 발레스타인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 매우 엄한 성격이라 반다이크 학원장이 출장을 간 동안 잠시 학원장 대리를 맡았을 때는 기세등등하여 다른 학생들과 마카로프 교관의 풍기를 지적하고 있다.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수첩에 끼워진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리샤 마오.
뭘 좀 아시는 교감선생님말하는 것을 보면 예전에 크로스벨에 잠시 들렀을 때 아르칸시엘의 공연을 보고 팬이 된 듯 하다. 학교에서는 기세등등한 교감이지만, 유독 양호 교관 베아트릭스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 그래도 섬의 궤적 2 후일담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아주 글러먹은 인물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린의 상황에 대해서 걱정하는 말을 해주기도 했고.
- 마카로프 교관
- 도력기술, 자연과학 과목 담당 교관. 성우는 빅터 S 알제이드와 같은 야스모토 히로키. 유능하지만 흰 가운을 입고 아무렇게나 뻗친 머리 때문에 완폐아처럼 보인다. 도력과 강철의 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1학년인 민트의 삼촌이다. 때문에 민트의 덜렁이짓의 뒤치닥꺼리를 하느라 골머리를 썩이기도. 메리 교관과 러브라인이 생길 듯한 분위기다. 최종장에서 마도지팡이로 고위 아츠를 뻥뻥 난사하며 적의 대아츠방어 시스템을 해석하는 등, 교관의 위엄을 보여준다. 섬궤2 에선 토마스 라이샌더의 정체를 눈치 챈 듯한 묘사가 있다. 여담으로 그는 죠르쥬와 마찬가지로 슈미트 박사의 제자였다. 죠르쥬가 대체로 유하게 넘어가는데 반해 이쪽은 제대로 맞서는 편. 슈미트 박사가 지긋지긋해서 공과대학을 나왔는데도 이것저것 있어서 결국 연구계를 아예 떠나서 사관학교에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 메리 알트하임 교관
- 음악, 예술, 조리교과 담당으로 관악부, 미술부, 요리부의 고문 교관이기도 하다.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신임 교관으로, 학생들에게 부드럽게 대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서덜랜트 주의 명문 알트하임 백작가의 영애라는 것, 그러나 지금은 교관 일이 최우선인 모양이다. 조카인 민트와 티격태격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부러운 듯이 보고 있는데, 이를 캐치한 민트의 뒷공작으로 최종장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잘 될 듯한 분위기다. 섬궤 2에선 루르 시에 머물고 있지만 커레이져스에 합류하지는 않는다. 후일담 시점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문에서 약혼이 정해져 돌아가야 한다는데 마카로프 교관을 의식한 듯 학교에 더 머물며 그와 이야기를 나눠야 겠다는 말을 한다.[7]
- 베아트릭스 교관
- 부드러운 분위기의 노부인 양호교관. 성우는 이리나 라인폴트와 같은 스미토모 유코. 학생들을 부드럽게 포용한다. 피가 양호실에서 낮잠을 잘 때가 많은데, 베아트릭스 교관이 가끔씩 차와 쿠키를 내어 주는 모양. 피의 고민을 다정하게 감싸 준다. 거기까지만 보면 그냥 사람 좋은 노부인 같지만 반다이크는 그녀를 차기 교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사라 발레스타인이 베아트릭스 교관에게 은혜를 느끼는 묘사가 많다.[8] 최종장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과거 제국 정규군의 대령으로, 리바이버라는 이명까지 있던 매우 뛰어난 저격수이자 군의관이였다는 것. 학원장과 함께 사관학교를 공격하려는 영방군 장갑차를 저격총으로 단숨에 박살내고 이어서 쳐들어오는 인형 병기 상대로 펑펑 쏴대는 연출이 매우 박력있다.[9] 10년 전 사라 발레스타인이 군의관이었던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사라가 유격사로 전향한것도 그녀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나이트하르트 교관은 한때 그녀의 부하였다고 한다. 섬궤2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일전쟁에도 종군했던 모양인데, 구하지 못한 수많은 참극을 눈앞에서 본데다 심지어 그 뒤에 숨겨져 있던 기만을 알게되어 회의를 느끼고 군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후일담에선 교장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최강의 이름을 걸고 린 일행과 한판 붙는다.
2 황족
-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
-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 유겐트 라이제 아르노르(유겐트Ⅲ세)
- 프리실라 라이제 아르노르
- 드라이켈스 라이제 아르노르
- 250년전의 사자전역을 종결시키고 제국을 중흥시켰다고 평가받는 황제. 과거의 인물인 만큼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3 제국해방전선
4 에레보니아 군
5 영방군
6 혁신파
6.1 아이언 브리드
7 귀족
7.1 사대명문
- 서부 라마르 주를 다스리는 공으로, 사대명문의 필두라 할 수 있는 인물. 알바레아 공작과 라이벌 관계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주도권에서도 능력면으로도 알바레아 공을 능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양반 역시 찌질한 건 마찬가지. 종장 막바지에 세드릭을 인질로 잡으면서 엔드 오브 버밀리온을 부활시키지만 버밀리온은 두 대의 기신에게 격퇴되고 오즈본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구속된다. 공궤때 올리비에가 듀난 공작을 두고 "제국이라면 황족이라도 극형감"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보다 더한 반역을 저지른 이 작자는 사형이 확정난거나 다름없다. 아니, 카이엔 가문 자체가 멸문당할 수도 있다. 참고로 과거 사자전쟁에서의 위제 오르트로스의 후손. 그러나 직계는 아니고 위제가 공작가 출신 2황비의 자식이었다. 당시 이 위제가 일을 벌인 모양이며 이번에는 그가 그 포지션을 맡은 모양.
- 동부 크로이첸 주를 다스리는 공. 풀네임은 헬무트 알바레아. 단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인질극밖에 모르는
병신바보. 도대체 이런놈 밑에서 어떻게 루퍼스와 유시스가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격세유전도 아니고그의 인질극 대상은 마키아스, 7반 전원(유시스에게 위협용), (실패했지만)알핀, 피오나등 가지각색이며 심지어 마지막에는 병신력이 폭발하며 대형사고까지 치고 말았다. 뒤바리의 말대로 마스터가 있었다면 한큐에 죽었을 운명이지만사실 한번만 더 깝쳤어도 뒤바리에게 썰렸을거다.찌질이는 장수하는 법칙에 따라 구금되어있는 상태. 물론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있다.
- 북부 놀티아 주를 다스리는 귀족. 호전적이고 강경한 인물. 딸인 안젤리카와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휘하 영방군도 그 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철도헌병대와의 말다툼에서 기선을 제압하려고 마을 안에서 장갑차를 2대나 끌고 나오는 막장짓을 벌였다. 하지만 황제에 충성하는 쪽이었기에 내전 발발시에 귀족 연합에 적극적으로 찬동하지는 않아서 안젤리카와 기갑병으로(..) 부녀싸움을 거하게 치른 후에는 중립을 선언하며 이탈한다.[10] 안젤리카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실력과 의지를 인정하며 부녀 관계가 나아지는 분위기이다.
- 하이델 로그너 백작
- 로그너 후작의 동생이자 라인폴트사의 대주주. 사실상 라인폴트사의 귀족파를 대표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능력은 없는 주제에 야심만 큰 전형적인 소인배. 잠시나마 라인폴드사를 점거했을 때는 기세등등했으나 책임자가 돌아오니 바로 꼬리를 내렸고, 이후 두들겨맞아 쓰러졌다. 내전이 끝난 이후로는 회사에서의 지위를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
- 남부 서덜란트 주를 다스리는 귀족. 패트릭 하이암즈의 아버지로, 비교적 온건파에 속하는 인물. 내전 동안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했다고 한다. 섬의 궤적 1에서 바레아하트에 실습을 갔을때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알바레아 공작과는 달리 평민들에게도 좋게 평가받는다는 소리를 볼수있기도 했다. 북부의 작센 광산 일로 7반이 황궁에 왔을 때에 다른 사대명문과 등장했는데 이후 린의 발언을 보면 린도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던 모양. 하지만 그의 휘하에 월리스 발디아스 준장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마냥 호락호락하기만 인물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다만 등장이 없어서 뭐라 판단하기도 힘든 편.[11] 참고로 그의 서덜란트 주에서 제국의 흑역사가 일어났다.
7.2 그 외
8 라인폴트사
9 제국령 크로스벨
10 서풍의 여단
11 기타인물
- 롯테
- 귀족 학생들이 머무는 제 1기숙사의 메이드. 언제나 기숙사 앞을 빗자루로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메이드로서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하는지 제 3기숙사에 새로 찾아온 샤론을 존경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귀족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린에게 훌륭한 요리를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종장에서는 친하게 지내던 샤론이 대피하지 않은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괜한 걱정
- 살리파
- 에스코트의 귀공자 빈센트 플로랄드의 메이드다. 살리파 없이 등장하는 빈센트는 있더라도 빈센트 없이 등장하는 살리파는 없을 정도로 빈센트를 따라 다닌다. 살리파는 정확히 말하면 빈센트의 감시역으로, 빈센트에게 시중을 드는 것 까지는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고 방관하는 일이 많다. 특히 빈센트가 마르가리타에게 쫓겨다니며 겁에 벌벌 떨고 있을 때도 '도련님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실지 흥미로워지는군요.'라고 말하기도, 단순한 메이드가 아닌건지 종장에서 고수들이 토르즈사관학교에 아직 남아있다는걸 알아챈다던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빈센트들을 지키겠다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빈센트 및 귀족 학생과 함께 뒷문 방어를 맡아 안젤리카 일행과 맞서 싸운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쌍권총. 빈센트를 지킬 수 있는 실력을 갖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했다고 한다.
- 셀레스탄
- 패트릭 하이암즈의 집사. 주로 제 1 기숙사의 데스크에서 볼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패트릭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패트릭과는 마치 친형제와도 같은 사이. 본가에서 귀환령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이 있는 트리스타에 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기도 한다. 종장에서도 패트릭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수비에 힘을 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패트릭 하이암즈와 함께 정문 방어를 맡아 린 일행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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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우로보로스
13 성배기사단
- 토마스 라이샌더
- 바르크호른
- 로진
- ↑ 이 전날 학생회관의 점술부를 찾아가보면 문이 닫혀있는데, 자유행동일에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 어딘가 먼곳에 가 있다가 구교사에 이변이 일어날 것을 알고는 돌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혹은 같은 '로'자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섬궤의 소설인 붉은달의 로제에 등장하는 로제가 로진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섬궤 2에서 수호기사 토마스 라이샌더의 종기사임이 밝혀진다.
- ↑ '주로 xx의 귀공자'라는 식으로 자칭한다.
- ↑ 두사람 태그보다 빨리 악당밋시를 때렸다는 애기니.
- ↑ 뭐 그래도 교관에게 들켰을 경우의 결과를 생각하면 나은 편.
- ↑ 상당한 너그럽고 마이페이스인 듯 하다. 마르가리타를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축제 요리교실에서 외부인들이 있는 상황에서 미리암이 아가트람을 소환하여 반죽을 시키려 하자 볼이 밀가루를 흩날리며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담담하게 "에, 보시는 대로 수수께끼의 물체에게 반죽을 시키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명품 드립을 친다(...) 한편 손님들은 미리암의 마술쇼(...)로 착각한다.
- ↑ 결국은 남기로 결정한다.
- ↑ 사라 교관이 반다이크 학원장에게 보고를 할때까지만 해도 그냥 보고를 하다가, 그녀를 보자마자 바로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 참고로 그냥 저격총이다.
- ↑ 이후의 전개를 보면 이쯤에서라도 발 뺀게 현명했다.
- ↑ 섬궤 2 엔딩 시점에서 유저들이 직접 보지 못한 유일한 사대명문의 일원이기도 하다. 린 일행은 스토리적으로 만난 적이 있지만 이는 다른 사대명문과 같이 등장하는 이미지에서의 등장. 그저 NPC들의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되기만 할 뿐이며 차후에 그 동안 다뤄지지않았던 서부, 남부를 다루게 된다면 그때는 직접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