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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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강원과학고등학교
개교1993년
유형과학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산 111
교훈선각선행(先覺先行)
교화장미
교목은행나무
홈페이지

목차

1 개요

강원과학고등학교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1동어느산자락에 위치해 있는 과학고등학교이다.
1992년에 설립인가를 받아 특수목적고 승인을 받았으며, 1993년에 개교하였다.

이곳은 도내의 유일한 과학영재 기관이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필수로 해야 한다.
여기서의 교훈인 선각선행(先覺先行)은 '남보다 앞서 생각하고, 먼저 실천하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주요시설

2.1 홍지관

강원과학고등학교의 기숙사이다.
이름은 '연작안지 홍곡지지재'(燕雀安知 鴻鵠之志哉)라는 한자성어에서 유래했으며,
큰 기러기 홍(鴻)자에 뜻 지(志)자를 사용해 홍지관이라 부른다.
그리고 아무도 홍지관이라 부르지 않는다.
학생들을 기러기에 비유해서 '학생들의 큰 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학교 행사에 홍지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5년 기숙사 리모델링 이후 문 위 유리 칸막이가 사라졌다.

2.2 상림관

종합 실험실습동으로 '순수한 영혼을 가진 과학도들이 늦은 밤까지 지혜와 등불을 켜고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2004년 후반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말 완공하였으며, 공사전에는 그저 야산의 한자락이었다. 공사가 시작되기 전 자습시간 끝난 후 늦은 밤에 반딧불이가 출몰한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직접 목격담을 나누곤했다. 목격담을 나누는 학생들은 대부분 커플이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해보면, 미세한 빛을 내뿜는 반딧불이를 보기위해서 갔다기 보다는 무언가 다른것을 위해 갔다가 우연히 발견되었을것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있다고 보여진다.

구성으로는 과학 4과목(물리, 화학, 생명 과학, 지구과학)과 관련된 실험실, 세미나실, 공구실, 심화실험실 등이 있다.


항상 지구과학선생님이 계시지

최근 몇년사이 간식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상림관 주변을 산책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성커플도 많지만 더 사실상 동성 커플이 더 많다.

2.3 창조관

1층은 시청각실과 스팀실 및 대회의실, 2층은 체육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벙커라고 알려진 지하실도 있으며, 계단을 이용하여 위로 올라가면 옥상을 접할 수 있다. 옥상 꼭대기에서는 운동장이 한눈에 보인다.
상림관 건물이 높은 지대에 있어 상림관 2층 높이가 창조관 옥상 높이와 동일하다. 자칫하면 화학과 선생님들께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2016년 들어서 새로운 노래방 기계가 들어왔고 스팀실 옆에서 새로 들어오신 강곽의 음악선생님이 계신다.

2.4 천문대

2006년에 국내 고등학교 최초로 소천체 관측지 D55로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도심 광공해에 의한 밤하늘의 밝아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소천체 관측지에 대한 비화로는 2004년 지구과학선생님과 두 학생의 소행성 관측결과를 토대로 국제 인증을 받기위해 메일을 보냈으나 당시 우리나라의 이메일 도메인이 네이버 혹은 다음이었겠지 인증기관에 스팸으로 분류되어 답장을 받지 못해서 실패한 사례가 있다. 후에 Gmail 계정을 만든 후 데이터를 보냈을 때는 이미 관측결과를 얻은 시점이 유효기간을 지났기 때문에 새로 관측하여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퀘이사 창립 이래, 목성식, 월식 등의 천문이벤트가 있는 경우 관측회를 수시로 열기도 한다.
최근 천문대 리모델링을 준비중이다.

2.5 무한 상상실

2015년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를 더불어 수많은 장비와 함께 만들어진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공간.
2015년 까지는 물리 동아리 '피닉스'의 서식지였으나 담당선생님이 학교를 떠나시면서 현재 교육정보부 산하 교실이 되어버렸다.
선생님 세 분께서 사용하시며 물리 동아리 '하드론'이 실질적인 사용권을 갖고 있다.

3D 프린팅 관련 동아리 프리메이슨의 활동 장소이다.

3 동아리

3.1 학술 동아리

3.1.1 물리 동아리

3.1.1.1 HADRON

가장 먼저 만들어진 물리 동아리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담당 선생님께서는 교육정보부이심에도 불구하고 연구부에 속한다는 착각을 주신다. 매우 오랜 시간동안 명문으로 인정받았던 동아리로 6기때는 선배들이 스스로의 공부를 위해서 혹은 후배들 교육을 위해서 직접 문제들을 골라 책으로 문제집을 만들어 동아리 내에서 공부를 했다고 알려져있다. ㅎㄷㄷ 정말로 이걸 한 자료가 학교에 남아있었는데 7~8기까지는 일요일 오전에 동아리 선배가 후배들 대상으로 수업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때에 물리올림피아드 금상 수상자가 나왔다
(추가 요망)

3.1.1.2 PHOENIX

현재 물동의 모습을 서서히 갖추어 가는 중.

주작작 주주작
여기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인가..
(추가 요망)

3.1.1.3 PIPL

모든 과학동아리가 참가하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최근 4년간 1위, 2위, 1위, 2위(2016년에는 2위를 했다고 한다.)를 기록한 강곽의 물리 동아리. 이석 최소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교내 탐구논총은 우수한 성적을 받으나 전람회의 경우 2팀 모두가 장려/장려를 받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동아리 창설 이래 회식 전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에 모 학생의 도움땡깡으로 그 기록은 깨지게 된다.
원래는 탐구동아리로 시작하였고 시작 멤버들은 정말 엄청나게 아크릴판을 잘랐다.

3.1.2 화학 동아리

3.1.2.1 Ch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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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 Revolution of Millennium의 약자
새천년의 화학 혁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강곽의 명문 화학 동아리.
오랜 시간 동안 한미모 근데 이 선생님 10년 전(약 2006)에도 계셨는데. 선생님의 관리 감독하에 있는 동아리. 매우 세련된 것이 특징. 아주 주도적이고 행복한 동아리이다.

10여년전에는 동아리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동아리 선발시험을 봤었으며,
2학년 선배들이 문제를 제출했다.
옥스토비 책에서 문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추가 요망)

3.1.2.2 CHEMPION

옥스토비의 일반화학의 공동 저자 Champion에서 이름을 따옴.
동아리 이름 CHEMPION은 Chemistry와 Champion을 합성어이다.
화학 동아리 중 전문적이고 발랄한 성격의 동아리이며, 여러 가지에 미친, 개성 있는 사람들이 많이 속해 있다.
가입할 때 설문지와 면접만을 보는, 오픈 마인드를 가진 동아리라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선후배간 학문적 교류도 활발하다.

3.1.2.3 SPINEL

약자 : Special People of Intellectual Nature and ELement
착한 아이들이 모인 화학 동아리이다.

특이한 점은, 멘토 하나당 멘티 둘이 있다는 것.
학술멘티/족멘티로 구분된다. 짱족, 학구족, 청소족, 색족(!!?), 걸족, .. 등이 있다.
원래 족이 6개였는데 한 해 동아리원이 7명이 되는 바람에 청소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Chu를 몹시 좋아한다.

3.1.3 생명 과학 동아리

3.1.3.1 SoL

역사가 깊은 생명과학 동아리. 생명과학 동아리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던 시절 SoL A, B로 구분하여 활동하였었음. 2014년 인원이 반으로 축소되고 나머지 인원은 버들로 분리 독립함.
(추가 요망)

3.1.3.1.1 BUDLE

SOL에서 분리된 신생 동아리로 뛰어난 활동을 보여주고 있음. 풀네임은 Biological Ultimate Degrees Life&Ecosystem이며 자유로운 활동이 특징이다.

3.1.4 지구 과학 동아리

별 언급이 없는데 원래 지구과학 동아리는 2개 모두 탐구 동아리였다. 그래서 과거에는 지구과학 동아리와 다른 학술 동아리를 들어가는 것이 가능했다. 다만 당시에는 수학과 물리 동아리는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반면, 화학과 생물 동아리는 활동이 많아 지구과학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였기에 대부분 수학과 물리 동아리를 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참고로 탐구동아리도 학술동아리와 마찬가지로 선발 시험을 치뤘다.

3.1.4.1 QUASAR
3.1.4.1.1 동아리 전반적 소개

강곽 유일의 천문 동아리. 천문대에서 활동한다. 과거 퀘이사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학생들은 천문대키를 개인소유하고 있었으며(물론 천문대를 담당하는 선생님에게 받아 소유하고있었다), 소유의 명목은 "날씨좋은날 올라가서 관측을 하라"는 것이었지만 학생개인의 일탈도구로 빈번하게사용되었다. 빈번한 천문 관측이 퀘이사의 이점. 모든 동아리 활동은 선생님의 개입 없이 선후배간의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천체관측대회 참가를 비롯하여 외출을 할 일이 상당히 많은 편.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닌 동아리. 가끔씩 학교옥상에서 보이는 낭만적인 석양은 정신을 맑게해준다.

별선배-별후배라는 특별한사실 모든 학술동아리에는 멘토(선배)-멘티(후배)가 있지만 이들은 뭔가 특별하고싶어한다 선후배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같이 별을 봐야하기 때문에 자습이 끝난후 밤에 운동장 혹은 으슥한 어딘가 (eg. 반딧불이 출몰장소 cf.상림관) 에서 별을 관찰하곤 했다.

별선배가 남자 별후배가 여자인경우 주의깊게 둘의 관계를 살펴야 한다.

3.1.4.1.2 직책

퀘이사는 천문 동아리인 만큼 직책도 별의 이름으로 정한다.
직책으로는 알타이르, 리겔, 베텔기우스, 카펠라, 안타레스, 스피카#s-2가 있다.
사라진 직책으로는 사자자리 알파성인 레굴루스, 처녀자리 알파성 베가, 등이 있으며
현재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안타레스는 13기때 새로 만들어졌다 근데 사라진 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언급이 없네

원래 강곽 학생 수는 12기까지 학년당 45명으로 유지되다가
13기부터 한 학년당 60명인데 23기의 경우 2명이 더 있어 62명이다.
이에 따라 크롬과 퀘이사는 동아리 구성원 6명인 타 동아리와 달리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명이 베텔게우스의 역할을 맡고 있다. (베텔게우스 S,K)

24기로 내려가면서 다시 6명으로 줄었고, 베텔게우스 는 다시 한명이 되었다.

3.1.4.2 SAT

강곽에서 지구과학 동아리하면 SAT을 빼놓을 수 없다. 수질탐사학생들에게는 똥물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및 지질탐사이걸했나를 하는 동아리로 알려져있으며, 동아리 부원들은 동기, 선후배 간의 관계가 끈끈한 편이다. 담당 선생님께서는 동아리 부원들의 교외 활동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때문에 지구과학을 사랑한다면 그에 관련된 여러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1.5 수학 동아리

3.1.5.1 MMM
Mathematical Mathematics Maker(s)의 약자. 수학을 수학답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수학 동아리 중 가장 많은 수의 동아리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이 특이한지라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미친놈미친놈미친놈
Math Man Min Eun-Gi지금은 떠나가신 그분, 메밀묵 등이 있다.
약 10여 년 전에는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배들이 많았다.
또한 4기 내외에서보면 꾸준히 주말에 세미나를 하고 대회에 출전하는등..꾸준히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수학 답지 제작, 수동적 사고 잡지 제작 등 수학에 대한 잡다한 것들을 맡아서 한다.

설문지 우선선발을 통해서 수학을 못하더라도 한명쯤은 관심만 있어도 들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1.5.2 셈놀이
수학동아리 하면 셈놀이 아님 MMM.
MMM보다는 동아리 구성원 수가 적지만 매우 똑똑한 친구들이 많다.

수동적 사고를 제작한다.

3.1.5.3 포인터

강곽의 초대 정보동아리, 포인터라는 이름은 마우스 포인터 혹은 지정된 변수의 주소를 가리키는 ptr에서 따왔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동아리 창립한 위키니트인데 창립시의 의미는 후자였다.
정보동아리인데 한번 수학 선생님이 동아리를 맡으신 후 얼떨결에 같이 수학동아리가 되었다.
과거에는 물리 화학 생물 동아리 (그당시 QUASARSAT은 탐구동아리로 분리되어있었다.)에 주로 지원을 하는 바람에 정보동아리인 포인터에 지원하는 사람이 없었다. 때문에 이 동아리는 동아리 선발고사에서 고배를 마신 마음아픈 학생들이 들어가는 동아리였다. 그렇다고 학술동아리들이 공부를 한건 아닌데
지금은 어디계신지 모르겠는ㅎ모 선생님께서 담당선생님으로 계시던 오랜과거에는 인기있는 동아리였다.

소속이 불분명하다. 수학을 하는 건지 컴퓨터를 만지는 건지.

같이 수동적 사고를 제작한다.

3.1.5.4 ENIGMA

2016년 새로 탄생한 정보 스터디 동아리
23기는 황모군의 현란한 언변으로 포인터로부터 대거 납치당했다.
현재 딱히 눈에 띄는 활동은 없고 모여서 C언어 스터디를 한다고 한다.
(+)남자만 있다.

3.2 인문 동아리

3.2.1 철두철미

강곽 철학 동아리. (추가바람)

3.2.2 중독

강곽 독서 토론동아리.(추가바람)

3.2.3 책갈피

강곽 독서 동아리 (추가바람)

3.2.4 SCV

SCV good to go, sir!

2014년에 만들어 졌으며 Scripting, Criticizing, Verbalizing 의 앞글자들을 따서 S.C.V.라 이름을 붙였다.

어떠한 주제를 학생들과 정하고, 그에 대한 글을 쓴 후 서로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주제는 영화에서부터 사랑 등 추상적인 것까지 그 어떠한 것이든 가능하다.

매우 익숙한 이름이라 인문학 동아리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3.3 봉사동아리

3.3.1 JTFM

3.3.1.1 전반적 소개

강곽 유일의 방송동아리로 방송실을 사용하고 있음. JTFM은 Jumping Tree's Freindly Message의 약자. 자유로운 분위기의 동아리. 사실 동아리인지 부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많은 양의 일을 맡고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한 동아리. 하지만 봉사시간을 더불어 수많은 이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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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FM 로고는 J, T, F, M의 글자들을 합쳐진 형태를 띠고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영사기의 모습을 한 듯 하다.

JTFM의 한 동아리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존재한다. 구독 부탁...
JTFM & PLF Entertainment

3.3.1.2 직책 소개
3.3.1.2.1

JTFM에서 똘끼가 충만해야 오를 수 있는 자리. 보통 면접 일등의 경우가 짱의 역할을 도맡아 해 왔다.
어느 순간부터 방송부의 똘끼가 사라지면서 짱도 진지해졌다.

이석증 셔틀의 경우도 수두룩.

3.3.1.2.2 멀티엔지니어 (ME)

ME. 멀티엔지니어(Multi Engineer)의 준말.
이름때문에 많은 오해를 사기도 한다. (동아리 활동중 멀티엔지니어(ME)가 없으면 없다고 말하기 참 곤란해진다)

시청각실의 방송 장비를 다루는 역할을 한다.

건장한 남자가 맡곤 했던 이 직책을 언제부턴가 여자가 맡기 시작했다.

3.3.1.2.3 메카닉

교내의 시보기를 다루는 직책. 뿐만 아니라 체육관 방송기기 담당도 메카닉의 것이다.

3.3.1.2.4 간판

말 그대로 간판. 딱히 해야할 일이 없다.
그저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필요할 떄 도와주면 된다.

3.3.1.2.5 마스코트

방송부의 진정한 간판.

청아한 목소리를 소유한 자가 마스코트가 될 수 있다.
교내의 방송을 담당한다.

쭉 여자가 맡던 마스코트 직책을 어느 특정 기에서 남자가 맡고, 이후 다시 여자가 맡고 있다.

3.3.2 규장각

강원과학고등학교의 도서관인 선각재를 관리, 담당하고 있다.

점심 저녁시간에 선각재로 가면 책과 관련하여 이들의 친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책에대한 책임감이 강한 학생들이 규장각의 동아리원이 될 수 있다.(?)

3.3.3 FAN

스펠링 맞나
사실 봉사동아리의 목적은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함이었는데, 지금은 이것마저 안하나보다.
FAN은 학내에서 나온 폐지를 정리하는 폐지정리 동아리였다!!
우유곽, 박스등을 초록 가건물 (FAN창고가 있었지) 아래서 정리하는 동아리였고 제 1의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우유곽을 어떻게 펼쳐서 씻어야하는지 설명하는 대자보가 이들에 의해서 붙곤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동아리로, 봉사동아리 통폐합 당시 사라졌다.
그러나 이 동아리의 이름을 따 여전히 학교 뒤편의 재활용쓰레기 분류장을 팬창고라 부른다.

3.3.4 봉사랑

기숙사 및 학내 건물에 휴지(혹은 페이퍼 타월)대신 수건을 사용하던 시절.
이 수건을 갈아 두는 동아리였다.그냥 휴지 놓아두는 동아리 아니었나?! 아주 가끔 기숙사 커튼을 빨기도 했다.
유행성 눈병 (아마 아폴로 눈병이었던것 같은데) 덕분에 공중분해

3.3.5 TF

Turn off에서 따온것같다는 편집자의 느낌적인 느낌
독서실에서 자습이 끝난후 불을 끄는 다소 쓸모없는동아리였다
이러니까 없어지지

3.3.6 자판기부

자판기 관리하는 동아리. 덕분에 자판기의 내부구조를 알 수 있었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돈을 쓸수 있는 자판기에 음료수가 떨어지면 이를 채워 넣는다.
자판기 동아리장은 자판기 열쇠를 가지고있어서, 원하는 때마다 마음껏 공짜로 음료수를 뽑을수 있었다.
이게 사라진 원인이겠지?

3.3.7 청소부

아침마다 있는 학교 청소시간에 청소담당구역마다 학생을 배정하는 부서.
강곽은 태장동 산 111에 있는 수퍼촌구석학교로 내부에서 학생들간의 애정이 넘치는 학교다.
이런 애정은 청소시간에도 선후배간에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마음에 드는 후배가 있을 경우, 그 후배와 같이 청소구역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청소선후배라고 한다.
그리고 둘은 청소를 하지 않는다 왜!!!!!!!!!
일례로, 일부 학생은 JTFM에 신청곡을 달달한 것으로 신청한후. 여기까지만 서술하겠다
2016년 현 시점에서 해당 업무는 학생회 소속 봉사부가 맡고 있다.
아마 이 동아리도 봉사동아리 통폐합 당시 역사의 품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3.4 체육 동아리

3.4.1 KIBA

강곽의 대표 농구 동아리(추가 바람)

3.4.2 Ta&Ten

2016년 신설된 탁구동아리.
탁구대를 체육관으로 옮겨놓고 활동중이나 사람에 비해 현저히 적은 탁구대 갯수로 고통받고있다.

3.5 비공식 동아리

강곽에는 수많은 비공식 동아리들이 존재한다.
활동 목적, 존재 이유 등이 모두 다양하다.

3.5.1 마음

남자를 위한 동아리.

이름은 음란마귀의 약자 음마를 거꾸로 한데서 유래하였다.

마음 짱은 성에대한 관심과 사랑이 각별한 편.

현재는 거의 사라지고 자취를 감추었다.

3.5.2 경멸클랜

강곽의 힙합 동아리.

사실 20기 까지는 공식 동아리였으나 21기부터 비공식동아리가 되었다.

비록 비공식이지만 팀을 꾸려 큰기러기밤에서 공연하는 것이 특징.

22기가 경멸클랜의 존재를 몰랐을 때는 시발라마, 지옥가락등의 이름으로도 활동했었다.
생일 때 친구를 위해 랩을 해주기도 하는 등 별 활동ㅈㄹ을 다 했다.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

강곽 힙합힙찔이의 오랜역사의 한자락
큰기러기밤에서 선배듀오는 후배듀오의 공연에 특별출연을 해서 8마디정도를 같이 해주는 멋지고 고풍스러운 지금생각하면 오그라드는 그런 선후배간의 사랑이 있었다. 좋아하는 가수의 CD를 빌려주며 곡을 추천해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연출되었다.요즘은 CD안사려나
11기에서는 언더부터 오버까지 섭렵하는 힙합 듀오가 있었으며 이름이 뭐였드라
12기에는 메인이벤트 라는 이름을 걸고나온 듀오가 있었다.
13기에도 듀오가 있었다. 이것도 이름이 뭐였드라
그 뒤에도 아마 이어져오다가 어찌된 영문인지 공식 동아리까지 되었다는게 신기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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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JT

강곽 언어사전 JT항목 참조

3.5.4 다이나믹

21기 때 가장 성행했던 동아리로 12시에서 12시 30분까지 점호 전에 근육을 키우던 동아리.

다양한 근육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몸을 가꾸는데 노력하였다.

다이나믹의 동아리원중 일부는 가슴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바운스'가 가능하다.
노래에 맞추어 바운스를 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현재 사라진 비공식 동아리.

3.6 그외의 사라진 공식 동아리

3.6.1 IS

강원과학고등하교 유일의 창의력 동아리. IS의 어원은 모르지만 무서운 알라흐아크바르 구호를 외치는 집단이 나오기 이미 10여년 전에 만들어졌다 International Stupid, InSane등의 의견이 있었다. 매년 과학의 날에 해온지금은 하는지 모르겠는 10g의 나무토막으로 10kg이상의 덤벨을 얹어 버티는 이걸 왜하나 구조물만들기를 주도해온 동아리였다 근데 10kg 덤벨을 하나 올리는게 아니라 13기 1등이 100kg 은 가뿐히 넘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 하나 싶긴한데 신기한건 포공캠프를 갔는데 거기서도 이걸한적이있었다 는데 어디갔지 12-13기 때 유래없는 부흥기를 겪어 동아리 부원만 20명에 육박했다는데 어디갔지

4 강곽 언어 사전

4.1 강곽

강원과학고등학교의 줄임말.

4.2 쌀림

강곽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은어.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의 소설 '살림'으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동사형으로는 "쌀리다" 진행형으로 "쌀리고있다" 과거형 "쌀렸다" 등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이 말은 한자리 기수 (1-9기)에서 단한번도 수업시간 및 자습시간에 졸아본적이 없는 선배님께서
이 책을 펴자마자 침샘이 터진듯 침을 흘리며 주무셨다는 오랜전설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쌀림과 더불어 쌀림대의 의미는 쌀림(졸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다리 길이가 긴 책상을 의미한다. 쌀림대는 쌀림대의 길이와 막힘의 유무로 나눌 수 있다. 쌀림대의 길이로 나누는 경우는 여러명이서 사용 가능한 긴 형태와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짧은 형태, 막힘의 유무로는 책상의 앞쪽이 가려진 종류와 가려지지 않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쌀림은 쌀림대에 나가서도 쌀리는 것으로 선채로 쌀렸다가는 다리가 풀려 쌀림대에 턱을 부딪히게 까지 한다.
0교시 문학시간은 죽을맛
무릎이 꺾이면 굉장히 민망하다

파일:살림.jpg 이 책이 문제의 '살림'.

4.3 (물, 화, 생, 지)실

상림관에 있는 실험실의 약자. 물실, 화실, 생실, 지실 이라고 부른다. 영재학급 친구들이 더 많이 쓰는 듯 하다

하스, 롤, 피파, 오버워치, 스타 ... 등의 온상이다.

4.4 (물, 화, 생, 지) 세실

상림관에 있는 세미나실의 약자. 물세실, 화세실, 생세실, 지세실 이라고 부른다.

실험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4.5 JT

4.5.1 JT의 본래 의미

JT는 봉사 동아리이자 방송부인 JTFM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다.

4.5.2 변질된 의미

2014년도에 크게 성행했던 22기의 10여명이 소속되었던 핵 잉여 무쓸모 비공식 동아리. '자퇴', 혹은 '적통'(적분과 통계의 줄임말)이라고도 불린다.

강곽의 힘든 생활 속 많은 친구들은 인망이 되곤했다. 그런 친구들에게 '자퇴해라;'라는 말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던 비공식 동아리.
R&E로 학교를 탈출한 날이나 선생님께 불려간 날에는 자리를 비워두는 등 장난을 치기도.. 했던.
2014 큰 기러기 밤에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멤버 유지가 되었던 Sweet guys들이 대부분.

  • Sweet guys : 재미는 조금 없을지 몰라도 다들 순한 성격 소유

4.6 이석증

5시간 정도 되는 자습 시간 중 일정 시간을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빠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종이.
동아리 활동이나 모둠별 활동을 할 때 이석증을 제출하여 자습의 일부를 다른 활동을 하는데 사용한다.

주말의 경우 담당 동아리 선생님께서 나오지 않으셨을 경우 당직선생님께 이석증을 부탁드린다.

원칙적으로 오후 2시까지 이석증을 받아야 한다 사실 자습 시작 5분 전에 이석증 받으러 뛰어다니는 경우가 많다

2004년 이전에는 이석증 발급이 비교적 자유로웠으나,
2005년 "산소없이 숯을 만들겠다"는 신종 숯 제조법에 의하여 이석증 발급이 전면 불허되었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발급이 가능해졌다니 좋은일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에 들어서서 이석증 뿐만 아니라 양현재 일지에 표시까지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김.

4.7 황금봉사

벌점 15점일 경우 1차 봉사, 벌점 25점일 경우 2차봉사.

1차 봉사를 하면서 동시에 2차봉사까지 겹치게 되는 경우를 황금 봉사라고 한다.

예시로 기숙사를 옮겨 12점을 받고 그 다음날 음식물로 15점을 받으면 총합 27점이 되어 1차 봉사와 2차봉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4.8 멀미실

멀티미디어 실의 준말.

컴퓨터가 매우 느렸지만 2016년 교육 정보부에서 중앙 서버가 멀미실 컴퓨터들을 관리하게 만들어 놓으면서 지금은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그래봤자 여전히 느리다

정보 수업시간에 많이 사용을 한다.
현재 맨 앞자리에서 정보선생님이 멀미실의 모든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의 학생들은 모를 천국의 계단이 있다. 아니 있었다 아니 아직도 있다 찾아보라

4.9 사방신

사방신의 기원은 언제인지 모르나, 10기 이전에 존재했던것으로 여겨진다.
본 문서의 원문에는 23기부터 별명이 정해졌다고 서술되어있었으나,
이미 10기 이전에 청룡 백호 주작 현무라는 직책(?)이 존재했음을 미루어볼때,
사방신이라는 요상한그룹이 만들어질때부터 4명에게 별명을 주지 않았나 예상된다.

현재는 작은 기러기 밤에서 뛰어난 춤솜씨를 보여 준 남학생 두명과 여학생 두명을 선발하여 사방신으로 임명하지만,
과거에는 그냥 축제 1-2주일전에 선배들의 제안으로 학생들이 뽑혔다. 남학생 두명 여학생 두명은 같았다.

선생님들은 사방신의 실력이 해마다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평을 하시기도 한다. 매우 그런듯하다

4.10 강중 으리

미남 후평인과 동일하게 강원중학교 학생들의 의리를 표현하고 결의를 다지는 방식이다.

강중 학생간 주먹을 보이며 강중을 외치면 상대방은 으리를 외치며 맞받아친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중학교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강릉여중(강여중)도 해당된다.
졸업한 학생과 전화통화로 결의를 다지기도 한다.

4.11 작/큰기밤

4.11.1 작기밤

작은 기러기 밤의 준말.
3월달 개교기념일에 이루어지는 장기자랑 형식의 학교 행사를 의미한다.
보통 신입생들이 무대를 꾸리는 편이다.

학교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춤이나 노래를 춰야하는 당황스러움도 없지않아 있지만
친구들과 같이 연습하면서 우정이 돈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에는 그저 개교기념일 행사로 불렸으며 이 역시 거의 모든 1학년들이 참여하여 노래를 했다요즘은 춤도 춘다고?? 2학년은 사회를 보는 정도 까지만 참여 하고, 일부 학생 나름 기 내에서 인증받은 몇몇이 찬조공연 이라는 명목하에 노래를 하러 올라오곤 했다.

4.11.2 큰기밤

큰 기러기 밤의 준말
강곽에서의 일년을 마무리 하면서 불태우는 날.
12월달에 이루어지는 학교 축제를 의미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긴 시간동안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 일년에 몇안되는 소중한 하루.

E-Sports(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동물철권, 박스헤드마인크래프트 아님... 등등), 방송제, 장기자랑이 모두 이루어진다.
하루가 피곤하긴 하지만 재미만큼은 엄청나다.

축제 기간 전 일주일동안은 방송부가 죽어나는 날이다. (방송기기 설치, 테이핑, 방송제 영상 제작 등등)

큰기밤 역사한줄사실 몇줄
큰기밤(사실 큰 기러기들의 밤이라고 불렀었다만)은 여름에서 가을넘어갈때 있었다.
E-Sports 같은건 없었다. 숯을 만들기 위해서 산소는 철저하게 배제되었다. cf.이석증

4.11.2.1 장기자랑

모든 1학년 학생들은 1인 1장기를 들고 참여해야했다. 개교기념일 행사와 비슷하지만, 큰기러기들의 밤에서는 이것이 의무 였다.
학생수가 적은 탓에 이러한 의무(?)가 만들어졌지만 되려 이 덕에 조용한 학생들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4.11.2.2 학년 반가

항목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니, 아마도 사라진듯
과학고등학교의 특성상 조기졸업을 많이 하는 탓에 2학년은 일반 고등학교의 고3과 비슷하게 치부된다.
하지만, 축제날은 놀아야 하기 때문에, "반가"라는 이름 아래 노래는 없고 반이 단체로 춤을 춘다.이게 왜 반가야?
약 6-7분정도의 길이로 몇개의 노래를 편집하며, 각 노래에 맞게 안무도 학생들 자체적으로 짠다.
여기서 사방신이 역할을 많이 한다.
Exo마냥 칼군무는 못할지언정 나름 열심히 춤을 춘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는 보통 담임선생님을 불러서 같이 춤을 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기졸업제도가 시들어진 지금은 모든 학년이 반가를 한다.

4.12 선각야독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밤을 새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날.
체육관에 누워서 책을 읽기도 하고, 영화 관람, 소설바탕으로 연극 구상하여 공연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 모든걸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졸린 상태에서 해야한다는게 특징 좋은건가 안좋은건가
2015년부터 선각야독이 인문학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행사의 형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아마도 밤을 새는 것이 체력적으로 많은 무리가 있기 때문이지 싶다.

4.13 강곽의 법칙

어떠한 형태로든(칭찬 혹은 뒷담) 둘 혹은 여럿이 모여 어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반드시 그 사람이 그 현장에 나타난다는 법칙.

조용히 남에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옆에 그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 매우 소름이 돋고 죄진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아 떨어지는 강곽 법칙.

사실 160여명밖에 안 되는 작은 규모의 전교생이 그보다 더 작은 공간에 모여 살다보니 당연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4.14 강곽 내의 소문

강곽 내에서 도는 소문은 99%가 연애관련 소문 이다. 예를들어 남학생 A와 여학생 B가 오늘부터 연애를 시작하였다고 하면, A가 그의 친구 C에게 B가 그녀의 친구 D에게 "너만 알고있어"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날 자고 일어나 아침먹을때면 A와 B를 잘 모르는잘 모를뿐 알기는 다 안다 3학년 선배까지도 A와 B가 사귄다는 것을 다 알게된다. 발없는 말이 ㅈㄴ빠르다

4.15 선체

선택적 체육활동의 줄임말.

현재 다른학교로 가신 강곽의 어느 체육선생님께서 학교에 계실 때 애용하였던 말.
자유시간을 달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예시) "선생님, 오늘 선체를 하는게 어떨까요?"

4.16 무상실

무한상상실의 준말.

2016년 6월중, 3D 프린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17 수탐실

수학 탐구실의 준말.

현재 다른 학교로 가신 어느 한 수학선생님께서 애용하셨던 교실. 한가운데 난로도 있었고, 그곳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

MMM의 이석장소이기도 했었다.

지금은 1, 2학년의 수학교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쪽엔 어느 학생들의 건담들이 전시되어 있다.


수탐실은 과거 한 학생이 선생님과 크게 다툰 장소이기도하다

4.18 족발

말그대로 족발. 언제부턴가 지금의 학생들에게는 전설로만 남아있을, 새벽시간에 주문하여 받아 먹는 강곽 최고의 야식.
강곽 최고의 야식이며, 최후의 야식으로 남게 된것만 같다.
몰래족발먹는 비공식동아리 "런천"이 있기도 했다.

4.18.1 ㅇㅈ왕족발

한자리 기수 선배들로부터 대대로 시켜오던 강곽의 단골집. 소문에 의하면 강곽에서 흘러간 돈으로 2호점까지 냈다고 한다
암구호같은 "19000원 10000원 새벽 2시 부탁드립니다" 라는 주문전화만으로도 정확한 시간에 족발 딜리버리 스폿에 오는 배달부 아저씨는 실로 엄청났다. (19000원은 족발의 크기 ;중-19000원 대-25000원 가격이 올랐겠지 10000원은 쟁반막국수의 크기 ; 중-10000원 대-15000원)아직까지 기억나는게 신기할따름 엄청 먹었나보다
남학생들끼리는 "만구만"이라는 약어로 사용되기도 했다.

4.18.2 족발 바지

여자기숙사는 1층에 있지만 남자기숙사의 경우 3층에 있기 때문에 족발을 받을수가 없다.
하여 전설에 의하면 5-6기 사이 선배들의 바지 약 7-8개 로 만들어진 동아줄인 족발바지가 3층 "족발바지의 방"에 보관되었는데,
이 바지의 끝에 기숙사 들어올때 가져온 짐가방 혹은 캐리어를 매달아 3층에서 내려보내면 정확히 1층에 닿는다!! 역시 과학고인가
영광의 족발 바지를 내리는 곳은 "3층 샤워실 맞은편 화장실"로 요상하게도 이 창문에만 보안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았다 먹으라는 소리지
3층 족발의 화장실에 대해 짧은 추가설명을 하자면, 학생들은 이곳이 음식이 들어오는 곳이라는 이유로 아주 급한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원래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았다.
족발 바지를 내리고 올리는 동안에는 건물 벽에 마찰음이 생기지 않도록 팔을 뻗어 거리를 유지한채로 올려야 했기 때문에
혼자서 받지 않고 두명이 한조로 움직여 한명은 바지를 올리고 한명은 안쪽에서 다리를 잡아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다.

족발바지를 내리다보면 창밖으로 별이 무성한 날이 있기 때문에 퀘이사 부원들은 그와중에도 별을 보곤했다.

4.18.3 강원도의 날

소위 강원도의 날로 불리는 이 날은 기숙사 축제의 날이며, 학생들에게 큰기러기의 밤만큼 신나고 즐거운 날이다.아마 지금은 사라졌겠지ㅠ
기숙사 내의 남녀를 불문한 모든 학생들이 족발을 시켜먹는 날이며, 보통 신입생들이 정식입학을 하는 3월의 어느날에 이루어진다. 기억에는 1~2월중에 날 잡아서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매달 공개되는 사감표를 보고 길일을 정한 후 학생들의 주도로 거사가 치러진다. (거의 준비위원회수준)
중학교 선후배로 족발 인원이 구성되며 인원이 많은 경우 두개의 방으로 쪼개져서 취식한다.
선후배간의 대화의 장이 되기도 하며, 인사의 장이 되기도하는 강원도의 날은 학생들 사이에 아주 중요한 의식이었다.
모든 비용은 2학년 선배들이 부담하며, 3학년선배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소음은 3학년 선배들이 너그러이 용서해주곤 했다. 는 개뿔.. 그럴리가
당일 ㅇㅈ왕족발에서 주문하는 금액은 남자기숙사 기준 60-70만원선이며100만원 가까이 가능 경우도 있었다 이러니까 2호점을 내줬다고 하지 족발바지를 약 10여회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바지를 올리고 내렸으며, 이날은 화장실이 시설 이용객없이 이례적으로 엄청 붐빈다.

4.18.4 도장깨기

일본에서 행해지던 도장깨기와 비슷하게 사감깨기 라는 것이 암암리에 존재했다.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일부 사삼선생님들이 사감으로 걸린날 족발을 시켜먹는 것으로써,
요즘의 인증샷과 같은 인증물로써, 배달될때 같이 오는 콤비콜라팔지도 않는걸 어찌 줬나 궁금 혹은 다음날까지 남아있는 족발의 냄새풍기기 등이 사용되었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4시까지 안자고 버티다가 도장깨기를 성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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