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태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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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 역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철도역현재 여객열차를 취급하지 않는 철도역으로, 화물열차만 취급하는 화물역, 신호장신호소, 부정기 전세열차 전용역, 또는 현재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속한 역일 수 있습니다. 이 철도역에서는 여객열차 승·하차가 불가능하니 이점 상기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폐역 · 미개통 또는 정기 관광열차만 정차하는 철도역에는 이 틀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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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개통하지 않은 역 또는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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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대전조차장 방면
계 룡

9.3 km
개태사
4.9 km
목포 방면
연 산
대전 도시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논산 방면
연 산
개태사
(미개통)
조치원 방면
신 도
이 역과 계룡역 사이에 신도역이 있었으나 2006년에 폐역되었다.
이 역과 계룡역 사이에 가칭 신도역이 개통준비중이다.

開泰寺驛 / Gaetaesa Station

개태사역

다국어 표기
영어Gaetaesa
한자開泰寺
중국어开泰寺
일본어ケテサ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25
(舊 천호리 306-8)
대전 도시철도
운영기관미정
충청권 광역철도
개업일
미정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호남선 개업일1911년 7월 20일
역등급무배치간이역(계룡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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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남선철도역.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25 (舊 천호리 306-8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역명은 역 인근에 있다는 개태사에서 따 왔다. 실제로 개태사에서 개태사역까지 정말 가깝다. 걸어서 5분거리. 역이 연산면 광석리에 위치해서 광석역으로 개업했지만 하필 같은 논산에 광석면이 있어 혼동의 우려가 있어서인지 1968년에 인근의 사찰인 개태사역으로 개명되었다.

1956년 2월 20일보통역으로 승격했지만 주변 역세권이 작은 마을 뿐이고 개태사가 크게 유명한 관광지도 아니라 1992년 이후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 결국 2008년 12월 1일부터 여객영업을 중단했다. 화물영업은 이미 2007년 11월 1일부터 중단되어 있었고. 결국 2009년 7월 6일에 역무원이 철수하면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지못미.[1]

3 역 주변

3.1 개태사 드리프트


철덕들과 호남선 대전 이남지역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이른바 개태사 드리프트로 유명한 역이다. 영상은 개태사 드리프트 구간을 지나는 새마을호. 사진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

계룡역과 개태사역을 지나는 구간에 있는 곡선 반경 400m 지역으로 KTX도 이곳에서는 시속 80km/H 될까 말까 한 속도로 달린다. 용산에서 서대전까지는 제때 도착하는 KTX가 서대전에서 익산갈때는 지연이 발생하는 이유중 가장 큰게 이 구간에서 많이 까먹는 표정속도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1970년대 복선화 기술로는 불가피했다는 의견이 있다. 지금같으면 경춘선처럼 터널로 지하철을 만들어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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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철덕호남선을 이용하던 철도 승객들이 불만을 갖던 아는 사람만 아는 문제였지만 예산문제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이슈는 되지 않았다. 여러 지역에서 크게 공론화가 된 시기와 이유는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정차요구건. 이로 인해 개태사 드리프트의 문제가 충남에서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예산. 대전광역시, 계룡시, 논산시, 청주 오송을 비롯한 충북지역,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지역... 그 어디도 이 구간 직선화 공사를 위한 '돈'을 낼 마음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 대전광역시
    • 장거리 수요는 대개 서울로 향하는 구간에서 발생하며, 광주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 아닌 이상 이미 이 구간은 개선 비용대비 효과가 작다.
    • 서울방향으로는 서대전역 근처에 대전역이 있다. 서대전 KTX가 없어져도 타격이 큰 것은 아닌데, 대전역 혼잡도가 높고, 넉넉한 KTX 편성이 필요하긴 하다.
    • 대전과 광주(호남) 연결은 호남 도로망이 좋아서 고속버스라는 대안이 있다. 기차와 버스 소요시간에 1시간 차이가 있지만, 광주송정역-도심 이동시간을 더하면 겨우 30분 차이로 줄어들기도 하고, 정말 수요가 참을 수 없을만큼 많다면 대전 서남부 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활용하여 30분 더 단축시킬 수도 있다. 이말인 즉, 수요가 없단 얘긴가(...)
    • 대전에서 대중교통 예산이 급한 곳은 따로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유성복합터미널. 특히 대전 도시철도 2호선대전복합터미널과 연결되면 버스의 편의가 높아져 철도가 시궁창이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
    • 사실 대전-광주 수요가 있다면 개태사 드리프트를 개의치 않은 대전-광주 ITX-새마을, 틸팅열차를 굴리면 된다. 이 문제가 나온 근본적인 이유가 대전(서대전)에서 서울로 가는 KTX 확보 즉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정차요구건[2]란 것이라 고려조차 되지 않는다.
    • 충청권 광역철도 이유로 선형 개량을 하자는 논의도 있지만, 계룡 이남으로는 수요도 확실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이 사업이 싸게 도시철도를 들이기 위해 기존 철도를 재활용하자는 의도가 커서 돈을 더 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다가 저속철된다.
  • 세종시
    • 그 돈이면 철도교통 불모지인 세종과 엮어서 천안-논산을 잇는게 좋다. 다만 이 역시 대전 수요도 놓치고, 호남시간 시간 절약 효과는 10분정도(...)라 의미없다. 호남고속철도항목 참조.
  • 오송
    • 오송 외에 KTX가 정차할 여지가 있는 모든 공사 절대 반대. 전투민족의 근성은 어디 가지 않는다.
  • 논산, 계룡
    • 직선화 해서 KTX가 들어오면 좋지만, 공주역 만큼의 수요를 보장(...)하며 예산은 좀 그렇다. 이동네에서 KTX는 그냥 "지나가는 열차1" 이다.
  • 광주광역시, 호남
    • KTX가 호남고속선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반대.

여튼 대전에서 서울방향 KTX 확보를 위해 선형 개선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 이상, 개태사 드리프트 개량은 우선순위도 낮고 쉽지 않다는 것이 명료하다.

3.2 개태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통일 기념으로 지은 절이다. # # 천혜의 관문이라 지정학적으로도 중요한 지점이었다. 물론 20세기에도 굽이굽이 돌아서 들어가야만 했던 천혜의 관문이다.
이곳에는 크고 아름다운 가마솥이 유명하다.

  1. 그나마 개태사역은 지못미로 끝나지만 과거 그 다음역이였던 신도역은 폐역되었다. 참고로 신도역 주변은 6,000세대 아파트촌 인구밀집지역이다.
  2. 호남고속선 개통 직후 열차 배치 수정할 정도로 대전-서울 수요는 무시 못한다.